이바르 마운트배튼(Ivar Mountbatten)은 밀퍼드헤이븐 3대 후작의 막내 아들이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팔촌(Third Cousin)이자 여왕의 남편 필립 공의 사촌 동생임. 또한 여왕의 막내 아들 에드워드 왕자의 장녀인 레이디 루이즈의 대부임.
이바르는 10대 때 양성애자 성향을 깨달았으나, 당시 시대 상황은 양성애자 성향을 드러내지 못하는 성향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성향을 숨김. 1994년 이바르는 페니 톰슨과 결혼했는데, 결혼 당시에 아내에게는 자신의 성정체성을 밝힘. 페니와 이바르 사이에는 엘라, 알릭스, 룰리 세 딸이 있고 이 부부는 2011년에 이혼함.
이바르는 스키를 타러 스위스로 갔는데 한 바에서 항공사 기내 서비스 팀장으로 일하는 James Coyle를 만나 사랑에 빠짐.
두 사람은 계속 만나다 결혼하기로 했는데, 제임스는 이바르에게 성정체성을 가족들에게 드러낼 것을 요청하고 이바르는 딸들을 포함한 가족들에게 커밍아웃함. 에드워드 왕자와 소피 왕자비도 두 사람의 결혼식에 참석하진 못했으나 결혼을 매우 축하함.
결혼식은 데본에서 열렸는데, 전처인 페니 톰슨이 전 남편인 이바르를 제임스에게 넘겨주는 의식(?)을 함. 할리우드급
영국 귀족 최초로 동성결혼을 하는지라 제임스가 귀족 부인처럼 호칭을 받을 수 있을지는 불분명함.
끝은 신혼부부의 사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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