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유망주였던 신유용씨의 5년간의 고통 '미투'
"코치가 숙소에서 성폭행 직후 말하면 유도계에서 끝이라 말해"
아내에게 들킨 코치가 전화해 "아무 일도 없었다고 해라" 요구
진정 어린 사과도 없이 회유로 일관해 지난해 3월 경찰에 고소
"얼마나 많은 17살 유용이가 있을지 참담한 심정으로 고소장 낸다"
상황 알던 지인들의 증언 거절에 수사는 지지부진 지난 13일 와 만나 유도선수 시절 자신의 성폭력 피해 사실을 밝힌 신유용씨가 조재범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코치의 성폭력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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