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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26)ll조회 8136l
이 글은 5년 전 (2019/1/24) 게시물이에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음.......
5년 전
잉....
5년 전
이런 논리대로 가면 잘낳아서 오손도손 행복하게 지낼사람은 잘 지내죠,,, 너무 부정적인 시선이 많은듯 하네요..
따지고보면 그런 자극적인 매체들 또한 우리시대가 만들어낸건데

5년 전
뭔가 반은 공감가는데 또 반은 공감이 안가는..그런...
5년 전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는 알겠는데 음... 음이네용
5년 전
강아지라고 다 말 잘 듣는 건 아닙니다..
5년 전
너는 참 좋겠다  레알참트루여신 ㅇㅇ
원래 행복한 이유는 비슷하지만, 불행한 이유는 갖가지에요. 그리고 자식은 당연히 말을 안 듣죠, 어떻게 서로 다른 인격체가 같은 생각과 같은 말을 하며, 똑같은 행동을 할 수 있겠어요. 그런 말도 있잖아요. 신께서 자식을 만든 이유는 인생이 니 멋대로 안 되는 걸 알려주기 위해서라고요. 원래 자식이란 게 그래요. 근데 그래도 예쁜 걸 어떡합니까, 숨만 쉬고, 잠만 자도, 밥 잘 먹고 똥만 잘 싸도 매일매일이 기쁜 걸, 물론 강아지도 같죠. 근데 강아지는 강아지고, 사람은 사람이다 이런 말을 하는 게 아니에요. 강아지를 사랑하고 싶으면 강아지를 사랑하고, 아이를 사랑하고 싶으면 아이를 사랑하면 되는 거에요. 그걸 누가 낳아라 말아라, 키워라 말아라, 뭐가 더 낫냐 어쩌냐 하는 것 자체가 되게 웃긴 거에요. 누구 마음대로 생명과 사랑의 무게를 재단하나요.
5년 전
호흡과다  가을방학
ㅜㅜ 정말 공감합니다 그게 동물이든 사람이든 왜 사랑하는 누군가와 함께있는 데에 효용을 따지나요
5년 전
개는 잘키우시는데 사람은 잘못키우신 트라우마가 있나보네요..
5년 전
장 나라  가진 것을 더 사랑하기 위해
내 기분을 위해서
가만히 말 잘들으라고 낳는 게 자식은 아니니까요ㅠ
강아지를 들일 때에도 자식만큼 신중하라는 의미이길...

5년 전
호흡과다  가을방학
왜 제 두손을 들고 말리려 하시나요...^^
5년 전
근데 그건 강아지를 반려견 애완견으로 키워서 그런거 아닌가
애초에 애를 말 잘들으라고 낳는것도 아니잖아요
저 마인드면 그냥 애를 안 낳는게 다행일듯

5년 전
저도 결혼과 자녀생각이 없기에 공감은 가네요
5년 전
차별빛  I'm your light
비뚫은 어디서 나온 맞춤법이여...
5년 전
시 詩  그러니 걱정 말아요
사람마다 다른 거죠
5년 전
하 늘  하늘오빠랑결혼할래요
참 주제넘는 사람들 많은듯 강아지랑 사람이랑 같나
5년 전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가는데...
5년 전
평생 말 안듣는 짐덩어리..ㅋㅋㅋㅋ 본인이 데이셔서 그런건지 아님 본인 얘기를 정성스럽게 써놓은건지 궁금하네요
5년 전
전 꽤 공감하는데
자식을 낳고 키우는데에 불확실성이 너무 커요
결혼할때 누구랑 결혼을 하는지,
남자아이를 낳을지 여자아이를 낳을지
아이가 나왔는데 몸이 불편하다면 그 비용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
그 아이를 어떻게 키워 나갈지
남편이 나와 교육적 생각이 같지 않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결국엔 한 생명을 제 손으로 만드는건데
너무나도 많은 확률과 가능성이 존재해버리니까...
강아지 한마리도 제 가족이 되면 아무리 잘해줘도 가끔 미안하고 잘 하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심지어 그게 미래에 사회생활을 해야하는 인간이라면.....감당할게 배가 되는거죠
내가 만든 이 아이를 사회의 구성원으로 키워야 하는 거니까
어릴땐 무조건 가정을 이루고 아이낳고 살고 싶었는데 지금은 좀 두려운거죠 저 확률들이.....
내 행복을 위해서, 그것만 생각하고 아이를 낳는건 너무 무책임한거란 생각이 들어요 요새는
저 분이 글을 너무 극단적으로 쓰긴 하긴 했지만 약간은 이해가 가요....

5년 전
애 키우는 게 더 힘든 게 맞는데 애가 꼭 부모 말을 잘 들어야 하나요? 가치관이 다를 수도 있잖아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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