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7시 11분쯤 대구시 중구 포정동의 한 사우나에서 불이나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이 사우나 4층 남탕에서 발생했다. 현재 화재는 진화 중인 상태로, 여탕이 있는 3층까지 연기가 퍼져 부상자가 더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