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지도자의 각종 비위를 폭로한 전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킴' 관련 특정감사에서 피감 대상자가 선처를 요구하며 부정청탁을 시도한 정황이 드러났다. 물의를 빚은 당사자는 중징계를 받을 처지에 놓였다.
2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팀킴이 소속된 경상북도 체육회 고위관계자 A씨는 지난해 12월 문체부를 방문해 체육국장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경북체육회 직원 일동' 명의로 된 의견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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