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한 대형교회 목사가 예배 도중 5.18 왜곡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 기독교 교회협의회 등은 오늘 오후 여수의 한 교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지난달 24일 이 교회의 목사가 예배 도중 '5.18 당시 끔찍한 폭력이 있었으며 교도소 습격도 있었다'는 내용의 발언을 했다며 이는 5.18 폄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해당 목사가 교도소 습격설 등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말해 5.18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해당 목사의 공개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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