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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스ll조회 4211l 5
이 글은 5년 전 (2019/4/05) 게시물이에요





보증서 없는 예물,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심난해서 간단히 쓸께요. 

먼저 반반 결혼이구요. 
예물은 시어머니되실 분께서 가지고 계시던 
다이아몬드 스톤을 제가 고른 디자인에 끼워주시다고 해요. 
1캐럿이라고 하구요. 

그래서 평균적으로 1캐럿은 천만원 정도 하니까 
예비 시어머니께서 그에 맞춰서 예비신랑 예물도 저희집에서 
천만원정도 시계로 해주시면 되겠다 하셨어요. 
크게 이의 없었구요. 
시계 브랜드 얼추 정해놓았고 매장 가서 결정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엄마가 다이아몬드가 확실히 1캐럿이 맞냐 
등급에 따라 가격이 크게 차이 나는게 캐럿 다이아인데 
보증서는 확실한거냐 물어보셔서 

예비신랑 통해서 다이아몬드 보증서를 물어봐 달라고 했어요. 
그런데 보증서는 없다고 하셨다는 거에요. 
어디 뒀는데 잃어버렸다고 하셨다는데요. 

엄마한테 말하지도 못하고 혼자서 끙끙 앓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참고로 예비 시어머니께서 가지고 계신 다이아는 
사두신 지 20년 정도 되셨다고 해요. 

도움 필요해요...



보증서 없는 예물, 어떻게 해야할까요? +후기 +후기(판)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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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서 없는 예물, 오후에 서울가요.

안녕하세요, 지난번 글에서 많은 댓글로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지난번 글 올리고 생각 많이 했고, 
어제 남자친구와 오후에 만나 저희 지역에 있는 
예물샵 2군데 다녀봤어요. 
제가 사전에 예물샵을 알아두면 혹시나 문제가 생길까봐 
남자친구가 알아본 곳으로 다녀왔어요. 

재감정 받자고 어떻게 말을 꺼낼까 하다가 
댓글에 어느분께서 적어주신대로 
1캐럿이면 너무 귀한 다이아몬드인데 
감정서 없이 그냥 두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것 같고 
재감정 받아서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다라고 얘기하니까
남자친구가 생각보다 쉽게 수긍해 주었고 
예비 시어머니도 쉽게 다이아를 내주신듯 해요. 
남자친구 말로는 예비시어머니께서 
보나마나 최상급일거라고 하셨다고 했어요. 
20년 전에 예비 시아버님 아는 금은방에서 좋은 다이아 들어왔다고 해서 
일부러 시아버님이 가셔서 시어머니 주시려고 비싸게 사서 가지고 계셨던 거라구요. 

지난번 글에서는 못 적었는데, 
시어머니 다이아는 반지로 셋팅된 상태이구요.
저희는 대전 근처 소도시에 살아요. 

어제 오후에 예물샵 두군데 다녀왔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두군데 모두에서 
중량은 1캐럿에 조금 부족한 0.97로 나왔고, 
투명도는 지금 기준으로 vs 정도 되서 좋은 편인데 
색깔이나 컷팅이 너무 별로여서 
이걸 보석으로써 가치가 있는 등급으로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옛날과 지금은 다이아몬드 기준이 조금 달라서 
옛날에는 투명도가 중요하게 여겨졌는데 
지금은 4가지 요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느냐가 중요한데 
지금 시어머니께서 주신다는 다이아는 
중량이 1캐럿에 가깝긴 하지만 1캐럿이 아니라 
매우 차이가 크다. 생각보다 가치가 많이 떨어지고 
색상도 굳이 따지자면 I-J 정도로 노란빛이 있고 
무엇보다 컷팅이 너무 밸런스가 안 맞는다고 
말하자면 뚱뚱한 다이아몬드다 이렇게 얘기를 듣고 왔어요. 

시어머니 반지에 있는 다이아로 제 예물 한다고 하니까 
설명해주시는 분께서 남자친구 눈치를 좀 보면서 
어떻게든 좋게 말해주려고 하시는 게 눈에 보일 정도였어요. 

남자친구가 그럼 가격으로 따지면 얼마로 볼 수 있냐 하니까 그 분께서 
전문감정소에 가서 감정을 받아야 가격을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면서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이 등급으로 예물을 하기에는 
무리인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무엇보다 컷팅이 너무 별로여서 등급 외로 보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저는 그 와중에 그 예물샵 상담해 주시는 분께 너무 감사했어요. 
예물을 맞추러 온 것도 아니고 그냥 다이아 등급 물어보러 온 건데 
너무 잘 설명해 주셔서요. 

당연히 남친은 화가난 듯 보였고, 
제가 두군데서 물어봤는데 비슷한 의견인데 
그래도 한군데 더 가서 물어보겠냐 하니
오늘은 이만 됐고 집에 가서 엄마랑 얘기해 보겠다 해서 
저 집에 내려다 주고 바로 집으로 갔어요. 

집에 와서 엄마한테는 물어보고는 왔는데 
예물샵에서는 전문감정소로 가서 감정을 받아보라 했다고 
그냥 얼버무렸는데 엄마는 대충 눈치 채신 거 같았구요.

결국 어제 밤에 남자친구한테 전화 와서 
서울 올라가서 종로쪽으로 가서 2-3군데 가서 물어보자 하서 
이따가 2시 기차 타고 서울 가요. 

제 생각엔 서울 간다고 해서 결과가 달라질 것 같지는 않아요. 
오히려 더 안 좋은 얘기듣고 올 것 같아요. 

별거 아닌 후기를 쓰는 건 지난번 글에서 
댓글로 많은 조언을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한데 
꼭 후기 달라고 하신 분들이 있으셨고 
예상했던 결과가 나온 이상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도 조언 듣고 싶은 마음이 커서에요. 

솔직한 마음으로는 이미 남자친구의 서울로 올라가서 
다시 물어보자라고 하는 말이 많이 실망스러워서 
이 결혼 하고 싶지 않다라고 하는 생각이 굴뚝 같아요. 

어쨌든 서울에 잘 다녀오겠습니다...

보증서 없는 예물, 어떻게 해야할까요? +후기 +후기(판)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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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서 없는 예물, 헤어지는 중이에요.

안녕하세요,

 

두 차례에 걸친 글과 그 후 저에게 써주신 조언글 댓글로 한번 글을 올렸던 

보증서 없는 예물 글쓴이입니다. 

지난번 글들은 핸드폰으로 작성한 글이었는데 오늘은 컴퓨터로 글을 써요.

 

오늘 오후는 반차를 냈고, 

내일 하루 연차 내고 주말까지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었던

결혼 관련한 계약을 취소하러 다니려고 합니다.

 

그동안 글을 올리면서 여러가지로 조언해 주셨던 분들께 너무 감사해서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을 써요.

 

제목이 헤어지는 중이라는 것은 저는 며칠 안되는 기간동안 

정말 그동안 잡고 있었던

한 올의 정마저 떨어졌기에 파혼을 통보하고 정리하고 있는 중이지만

전 남자친구와 그 부모님들과 가족분들은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으신지 

끊임없이 저와 제 부모님께 연락하여 말도 안되는 변명들을 늘어놓기에 

헤어지는 중이라고 쓰게 되었어요.

 

대전에 있는 예물샵 들렀다가 서울 종로에 올라가는 과정을 거치면서부터

이미 저는 마음 정리를 시작한 듯 해요.

왜냐하면 전 남자친구는 대전 첫번째 예물샵에서 나올 때부터

자기 어머니 다이아는 확실하고, 

일부러 새 다이아를 팔아먹으려고 나쁘게 말하는 것이다,

지방 사람들이 뭘 알겠냐라고 하면서 저를 압박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서울에서 내려올 때에는 서울 사람들이 더 독하다면서

어쩜 장사하는 사람들은 이리도 똑같냐며 더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종로에서는 대전에서보다 훨씬 더 독한 말 들었습니다. 

짐작은 하고 있었어요.

어머님에게는 소중한 다이아겠지만 

현재는 예물로는 거의 쓰지 않는 등급이고,

재컷팅을 하면 중량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이고 한다고 해도 

색상 자체가 너무 누런 빛을 띄고 있어서 예물로써 가치는 

그냥 어머니가 가지고 있던 걸 물려주는 것밖에는 되지 않는다고 했구요.


상담해 주시는 분이 0.97과 1캐럿은 아예 등급이 분리되어서 

가격이 형성되는 것이라

남자분께서 말하시는 반올림이란 있을 수 없다고 얘기해도

전 남자친구는 0.95도 반올림이 되는데 왜 0.97이 반올림이 안되느냐 

화를 내더라구요.

종로에서 들른 3군데 샵 중에 제가 느끼기에 가장 큰 샵에서는 

다이아몬드 등급 가격표까지 보여줬어요.

상담사가 여기 보시라고 하면서, 아예 0.99와 1캐럿은 분리되어 가격이 있고,

어머님 다이아는 아예 등급표에도 없는 색상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그 날이 일요일 오후여서 다른 커플들도 많았는데 얼마나 창피했는지 몰라요.

정말 상담해주시는 나이 있으신 여성분이 

저에게 꼭 이 결혼 해야겠냐고 눈빛으로 말하시는 거 같았어요.

 

옆에 다른 커플들은 둘이 오거나 시부모님이 같이 오신 경우였는데,

상담사에게 더 좋은 건 없냐 이런 대화가 오가는데 비교가 되니까 

정말 눈물이 나는 걸

간신히 참았어요.

 

결국 종로 상담원이 이대로는 상담이 더이상 불가능하고 평일에 올라와서

감정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감정원이 바로 근처에 있으니 

가서 감정을 받아보셔라 했는데

전 남자친구는 감정원이라 다르겠냐, 

거기도 새 다이아 팔아먹으려고 억지로 등급 낮은거로

감정해주겠지 하더라구요.

 

다시 기차타고 내려와서 집에 들어가니 10시가 넘은 시간이었고,

정말 너무 배가 고팠는데 저녁도 못 먹었어요. 

그날따라 어쩜 그렇게 배가 고픈지

그런데도 남자친구는 배도 안 고픈지 밥 먹자는 소리도 안하더라구요.

속으로 정말 배가 고픈 것도 잊을 정도로 뭐가 그리도 억울할까 싶었어요.

 

다음날 월요일이었는데 하루종일 서로 연락하지 않았고, 

저는 완전 헤어지기로 마음을 굳힌 상태였는데

 화요일날 연락이 와서는 저는 납득할 수 없는 말들을 했어요.

 

요약하자면 이래요.

 

남자친구

 -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선물할 당시 분명 1캐럿이었고, 

등급이 매우 좋아 300만원 넘게 주고 산 다이아이다.

 20년전 300만원 넘게 산 다이아면 화폐가치로 따져 보았을 때 

1000만원이 뭐냐 그 이상이다.

 

 - 다이아가 무슨 풍화되는 것도 아니고 1캐럿 넘었던 다이아가 

어째서 0.97 중량일 수가 있냐, 차라리 아버지께서 사기를 당하신 거라고 변명을 해라. 

그리고 화폐가치는 난 잘 모르겠고, 서로 1000만원대 다이아몬드 반지와 

시계를 예물로 교환하려고 한다면 보증서가 있어야 하지 않겠냐, 

1000만원 가치를 하는 다이아몬드인 것을 보증해 달라.

 

남자친구 

- 토요일, 일요일 내가 하는 얘기 뭐로 들었냐, 

어떻게든 새 다이아 팔아먹으려고 가져온 다이아 등급 안 좋다고 

한결같이 말하지 않더냐, 

감정원 간다고 달라질 일이 아니고 감정원 사람들도 다 똑같다.

 

 

- 그럼 1000만원 기준 결혼 예물 교환하는거다. 

네 시계는 백화점에서 산 새 상품, 새 보증서인데,

 왜 내 다이아반지는 어머님이 물려준 중고 다이아에 보증서도 없는거냐. 

(추가하자면 어머니 다이아가 1000만원 "훨씬" 넘는거라고 하면서 

백화점에서 1300만원짜리 시계 봤어요.)

 

남자친구 

- 물려줄 만큼 좋은 다이아이고, 세척해서 새로 세팅하면 반지도 새거이고 보증서 준다.

 

저 

- 그건 반지(금)에 대한 보증서이지 다이아에 대한 보증서는 아니지 않냐, 

결혼 준비하면서 모든 걸 반반했다. 

그런데 왜 예물은 나보고 일방적으로 양보하라고 하냐. 

그럼 네 시계도 똑같이 하자. 

비슷한 등급의 보증서 있는 중고시계 사서 세척해서 예물로 하자. 

난 그것이 공평하다고 생각한다.

 

남자친구 - 대답없다가 기가막힌다고 함.

 

- 이 결혼 안하겠다.

 

그리고 나서 정말 수많은 톡과 전화, 남자친구 부모님과 가족들이 연락을 해 왔지만

초반에는 대응을 하다가 더 이상은 연락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그저께요, 남자친구 어머니에게 연락이 왔어요.

더 이상 남아있지 않은 한올의 정마저 끊게 될 계기였다고 할까요.

 

대전과 종로에서 정식 감정은 아니지만 예물샵에서 일차적으로 감정을 진행했잖아요.

그 때 첫 예물샵에서 캐럿급 다이아는 중량이 너무 중요해서 중량도 측정을 해야하고,

컬러나 다른 내포물 등급이나 형광유무를 보기 위해서는 

반지에서 다이아를 분리해야 한다고 했거든요.

그 때 남자친구가 어머니께 전화를 해서 허락 받고 예물샵에서 분리를 했어요.

샵에서 분리를 하는 분이 따로 오셔야 하는데 

시간 되시는지 여쭤보겠다 해서 전화를 했고

한 20분 정도인가 기다렸다가 그 분이 오셔서 

바로 눈 앞에서 분리해 주셨어요.

 

남자친구 어머니께서 여러 안 좋은 말씀을 하셨지만 

헤어지기로 한 거 한 귀로 흘렸어요.

헤어지기로 했으니 이제 못할말 없다면서

그렇게 네가 원해서 감정받으려고 내 반지에서 다이아를 분리했으니

다시 세팅해야 하고, 네가 벌인 일이니 세팅 비용은 네가 내는 게 맞으니

문자로 계좌번호 보낼테니 이번 주말까지 100만원 보내라. 

이번 주말에 다시 세팅하러 갈거다.

그러시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난다는 것이 이런 경우라는 걸 

저는 태어나서 처음 알게 된 것 같아요.

 

저는 정말 먹고 떨어져라라는 심정으로 세팅비 드리겠다고 했어요.

대신에 동일한 디자인으로 세팅해서 정확히 영수증 끊어 보내시고, 

세팅하신 샵에 제가 확인 해서

입금해 드린다고 했어요.

 

결국 독하다는 말 한마디 들었어요.

그 후에 남자친구에게 꼭 이렇게까지 해야하냐는 

연락이 왔지만 답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오늘 오후부터 주말까지 모든 일정 취소하고 

혹시라도 계약금 환불 건이 있으면

정확히 반을 보내겠다 했어요.

 

이게 지금까지의 상황이고, 

여기까지 온 이상 이 결혼을 돌릴 필요도, 

마음도 전혀 없어요.

 

이번 일 겪으면서 참 감사한 분들이 많아요.

판에서 댓글로 걱정해 주시고 많은 조언을 해 주신 분들, 

그리고 상황이 안 좋음에도

대전과 종로쪽에서 저를 안타까운 눈빛으로 격려해 주신 

예물샵 직원분들도 그렇구요.

처음 만났거나 아니면 얼굴도 모르는데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아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요.

 

정말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린다는 말밖에는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죄송해요.

 

-----

 

댓글에 어느 남자분께서 이상한 댓글 다시는 것 같은데,

제발 그런 장난은 치지 말아주세요. 왜 그런 댓글로 장난 치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그 이름도 아니에요.

 

저랑 전 남자친구는 대전이 아니라 대전 근처 소도시에 살아요.  

그래서 대전에 있는 예물샵에 다녀온 거에요. 저희 소도시에는 조금 큰 금은방 정도만 있어서요.

 

그리고 다시 한번 댓글로 위로해 주시는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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