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펜에 따라서 글씨체도 엄청 달라지고 손에 피로도 때문에 진짜 필기구 초등학생때부터 미친듯이 많이 써봤는데 약 15년간 여러 시도 끝에 정착한 아이들이야
처음으로 쓴 글이니깐 이쁘게 봐주라~~
우선 샤프
펜텔 그래프 1000이랑 스매쉬!
사실 이 친구들은 약 1년전에 새로 알게 되었는데 진짜 가지고 있던 모든 샤프 다 버리고 이 친구들로 정착했어!
개인적으로 손에 피로도 및 안정적인 필기감을 원한다면 진짜 강추!
그 전에 쓰던건 구루토가 샤프인데
필기감이 좋아서 사용했지만 내가 엄청 꾹꾹 눌러쓰는 버릇이 있어서 샤프를 한 5개이상 부셨어...진짜 바사삭ㄷㄷ 그리고 손에 피로도가 엄청 쌓이더라구...내 한정!
참고로 이게 가운데가 돌아가면서 샤프심을 계속 돌려주는데 이게 덜컥거리는 느낌을 줘서 좀 신경쓰일수있어! 그런거 다 필요없이 뾰족하게 일정한 굵기로 쓰고 싶으면 구루토가 샤프 추천!
두번째는 볼펜!
나는 개인적으로 종이에 따라 잉크펜?과 젤펜? 을 나눠쓰는 편인데
잉크펜은 시그노 노크식
진짜 엄청 추천!!!
노크식 진짜 편하고 원래 시그노랑도 뭔가 필기감이 발전된 느낌이야!!!!!
다들 노크식으로 갈아타주라ㅠㅠ
그리고 젤펜? 용어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제트스트림!!
위에 건 두꺼운거 쓸때나 좀 부드럽게 쓰고 싶을 때
아래는 수업 중 필기나 노트 필기 할때 많이 써!
진짜 이건 거의 10년 가까이 소나무처럼 쓰고있는 듯
세번째는 형관펜
좀 여러개 쓰고 있는데 추천 기준은 두개야
우선 일반 형광펜 처럼 끝이 납작한거
일반적으로 책이나 혼자 프린트 볼때는 납작한걸러 정성스럽게? 하는편이고 (모닝 글로리 포켓컬러)
그리고 쓰는 건
위와 같이 끝이 뭉툭한 건 수업 중간에 빠르게 칠하거나 중간중간 밑줄 치면서 필기가 빠르게 필기가 필요한 경우에 써~(tombow playcolor2 , 모나미 라이브컬러)
네 번째는 지우개
지우개는 내 이름이 다 써있어서 사진은 생략할게
우선 아인지우개 파란색!
지워지는 정도는 매우 굳 이지만 똥이 똥이 세상에...
근데 개인적으로 주변에서 구하기도 쉽고 지워지는 정도가 중요하다면 강추야! 잘 지워지면서 편의점이든 마트든 학교 매점이든 어디에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랄까?
그다음은 파버카스텔 지우개
지워지는 정도 역시 매우 굳이며 똥이 뭉쳐서 나오더라구 그래서 치우기가 정말 편해! 근데 구하기가 은근 힘들어 ㅠㅠ(이것도 내 한정) 안그래도 다써서 다시 사려고 영풍문고랑 아트박스랑 미니소랑 홈플러스랑 다 가봤는데....없더라ㅠㅠ 집주변 큰 곳은 다 가본건데
만약 집주변 문구점에 아인과 파버카스텔이 같이 판다면 나는 파버카스텔을 추천해!
마지막은!! 필기구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은근 필통에 넣어가지고 다녀야할
커터칼!!
이건 30도 커터칼이라고 칼날 각도가 일반 커터칼이랑 다르게 매우 뾰족해
본인이 일반 커터칼도 쓸때 많이 벤다 싶으면 비추지만
그런 경우 아니라면 진짜 이 커터칼은 혁명이야!!!
내가 가지고 있는건 모닝글로리 건데 내 기억상 3000원정도? 했던거 같아 비싸지도 않아
진짜 커터칼을 사야 했다면 진짜 완전 추천이야
근데 커터칼..다들 알지 ? 조심히 써야해!! 언제나 쓸 때는 조심히! 잘 보고! 다치지 않게! 좋은 용도로!!!!
그냥 필기구 덬으로써 추천해주고싶어서 처음으로 글써봐
처음이라 사진도 구리고(집 장판ㄷㄷ) 글 솜씨도 이상하지만 다들 좋은 정보 얻었으면 좋겠어
+)형광펜은 사실 얇고 좀 특이한 색 사고싶어서 위에 거 많이 사서 썼는데 약간 코팅된 종이에는 별로고 번짐이 심한건 맞아 ㅠㅠ
그래서 나는 댓에 쓴거처럼 스테들러 색연필도 많이 사용해!
잉크 마르기전에 그위에 칠하면 색연필에 약간 묻기도 하는데 그래도 일반 형광펜 보다는 번짐이 없는 편이라서 좋아!
사실 형광펜 종류는 내 취향이 매우 크게 작용한거라서 참고만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