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알려진 상황을 종합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장 첫 장면
뺨을 때리는 취객1의 팔을 비틀고 넘어트린다음 제압하는 장면
제압의 모범처럼 보이는 장면이네요
취객2가 제압하고 있던 남경에게 폭행을 휘두르려고 하고
여경은 무전을 치며 도움을 요청합니다.
아까 남경의 제압장면처럼 여경이 취객2를 제압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
그 사이 취객2가 남경을 잡아채고 남경은 타겟을 취객2로 변경합니다.
여경은 타겟을 취객1로 설정
문제의 장면
"남자분 하나만 나와주세요 빨리요 빨리 남자분 나오시라구요 빨리"
시민에게 요청을 한것은 사실
다만 우려와 달리 도움을 요청할때 제압은 되어있긴 합니다.
여경이 무릎으로 취객1을 누르고 있네요.
그 다음장면을 보면 경찰조끼를 입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 경찰조끼를 입은 사람은 누구이고 왜 여경은 경찰이 있는데도 남자시민에게 도움을 요청 했을까?
아까 장면에서 여경이 무전을 치는 장면이 있었고
여경이 취객1을 제압하고 있던 도중에 달려온것이 아닌가 추정됩니다.
합류한 경찰관의 증언은 영상과 일치합니다.
빨간 천막때메 잘 보이진 않지만 취객을 연행할 때 시민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여경과 추가로 출동한 경찰이 취객을 연행해가는 모습입니다.
따라서 시민에게 도움을 요청하긴 한건 맞지만
시민이 수갑을 채웠다 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를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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