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극심.. 자살률 10년 새 2배
전남 구례의 한 초등학교 담임교사였던 A씨(당시 44세)는 지난해 7월 교실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학생들이 점심 급식을 먹으러 나간 사이 스스로 세상을 등졌다. 경찰은 A씨가 컴퓨터에 ‘업무 때문에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고 했다. 같은 지역의 한 교사는 “작은 학교에서 업무 부담을 호소할 데가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장이 과중한 업무를 맡겼다는 일부의..
https://news.v.daum.net/v/2019052118475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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