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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너ll조회 459l 1
이 글은 4년 전 (2019/5/23)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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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들은 맨 처음 가운데땅의 어둠 속에서 아울레가 만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울레는 대지의 열매를 맺는 야반나의 남편이자 흙의 발라로서 물질을 관장하며 기술에 관여하는 자였는데 멜코르가 아르다를 부술 때마다 파괴된 것을 다시 복구하고 재창조하는 역할을 맡은 대표적인 발라였습니다.(공돌이...)


아울레는 자신의 지식과 기술을 가르칠 제자가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일루바타르의 '자손들'이 하루 빨리 출현하기를 학수고대하였지만 일루바타르의 계획이 성취될 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었습니다.


아울레는 강인하고 담대한 새로운 피조물을 만들고 싶어했고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으로 난쟁이를 만들게 되는데, 이는 그의 머릿속에 장차 나타날 에루의 '자손들'의 모습이 분명하게 나타나지 않았고, 아직 멜코르의 위력이 땅 위에 가득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발라들이 자신의 작업을 눈치채면 비난할 것이 두려워 그는 은밀하게 난쟁이를 만드는 작업을 수행했고, 가운데땅 산맥 밑의 큰 집에서 '난쟁이들의 일곱 조상'을 처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실마릴리온 : 퀜타 실마릴리온(실마릴의 역사) - 자손의 출현 | 인스티즈

(난쟁이를 창조한 아울레)



하지만 세상에 영원한 비밀은 없듯이 결국 일루바타르가 이 사실을 알게되었는데 아울레가 난쟁이를 만드는 작업을 모두 마치고 그들을 위한 언어를 가르치려할 때, 일루바타르가 아울레에게 이 일에 대해 질문을 합니다.




"너는 어찌 네 능력과 권한 밖의 일을 꾀하는 것인가?

네가 내게서 받은 것은 네 자신의 존재일 뿐이니 네 손과 머리에서 나온 피조물은 네 존재로 살 수밖에 없네.

네 생각이 딴 데 가 있으면 가만히 있어야 하는 것처럼 말이네. 그게 자네가 원하는 것인가?"



그러자 아울레가 말하기를




"저는 저와 다른 존재, 곧 제가 사랑하고 가르칠 수 있는 존재를 만들어 그들도 당신께서 만드신 에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기를 원했습니다.

아르다에는 많은 존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지가 아직 많으나, 대부분은 여전히 텅 빈 채 조용했기에 급한 생각에 그만 어리석은 짓을 하고 말았습니다.

저를 향한 당신의 진노를 영원토록 거두기 위해 이들을 당신께 바치겠습니다.

이들은 당신이 만드신 그 손으로 만든 작품이오니 당신의 뜻대로 하옵소서.

다만, 제가 주제넘게 만든 것이니 차라리 부숴 버리는 것이 낫지 않겠습니까?"


말을 마친 아울레는 난쟁이들을 내려치기 위해 큰 망치를 들고는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그러나 일루바타르는 아울레의 겸손 때문에 그와 그의 소망을 불쌍히 여겼으며, 난쟁이들도 망치 앞에서 몸을 움츠려 두려움에 휩싸였고, 절을 하며 자비를 빌었습니다.



실마릴리온 : 퀜타 실마릴리온(실마릴의 역사) - 자손의 출현 | 인스티즈

(자신의 피조물을 부수려는 아울레)




그러자 일루바타르의 음성이 아울레에게 들려왔습니다.



"그대의 선물을 만들어진 그대로 받아들이노라.

이들은 이제 스스로 생명을 가지고 있고, 자기 목소리로 말을 한다는 것을 모르겠는가?

그렇지 않았다면 이들은 그대의 망치 앞에서, 그대의 단호한 의지 앞에서 움츠리지 않았을 것이다."



이 말을 들은 아울레는 매우 기뻐하며 일루바타르에게 감사를 전함과 동시에 이들을 축복하고 고쳐주길 간청하였습니다.


그러자 일루바타르도 아울레의 소망을 받아들여 난쟁이들에게 세상 속의 한자리를 주는 것과 아울레가 창조한 그대로의 모습으로 둘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하지만 일루바타르는 이 약속에 한 가지 조건을 붙였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의 첫째 자손들이 눈을 뜨기 전까지는 절대 나타나서는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울레는 이 말을 듣고 난쟁이들의 일곱 조상을 머나먼 곳에 눕혀두고 발리노르로 돌아옵니다.


난쟁이들은 본래 멜코르의 위세가 한창일 때 나타날 예정이었기 때문에, 그들이 잘 견딜 수 있도록 튼튼하게 만들어졌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돌처럼 냉정하고, 고집스럽고, 한결같으며, 언어를 사용하는 다른 어떤 종족보다도 노역과 기아와 육체의 아픔을 강인하게 견딜 수 있는 특성을 갖추게 됩니다.


그들은 아울레를 섬기며, 훗날 그를 도와 '최후의 전투' 뒤에 아르다를 새로 만드는 역할을 맡게 되는데 후대에 가장 널리 알려진 이름은 '두린'(불사의 두린)으로, 그는 요정들과 가장 가까이 지냈던 종족의 시조이며 크하잣둠에 왕국을 건설하게 됩니다.


이후 아울레는 자신의 작업을 배우자인 야반나에게 털어놓으면서 일루바타르의 자손들이 아르다의 모든 것 위에 군림하며 사용할 것을 이야기하는데, 대지를 관장하는 자인 야반나는 자신의 창조물들이 어느 것도 타인의 지배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에 슬퍼하였습니다.


그녀는 만웨에게 다가가서 자신의 창조물을, 그중에서도 특히 가장 귀하게 생각하는 '나무'를 지키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하였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일루바타르는 그녀의 소망을 들어줍니다.


실마릴리온 : 퀜타 실마릴리온(실마릴의 역사) - 자손의 출현 | 인스티즈




이렇게 탄생하는 종족이 바로 나무목자 '엔트'입니다.


이들은 숲 속에서 거주하면서 숲이 위험에 처하면 그에 대항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한편 멜코르의 기습으로 아르다에 빛을 전하던 두 개의 등불이 무너진 후 발라들은 그들의 가운데땅의 첫 정착지였던 알마렌에서 물러나 서쪽 끝에 있는 아만 대륙으로 건너가 자신들의 새로운 영지인 발리노르를 세웁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야반나가 세운 두 나무인 '텔페리온'과 '라우렐린'이 발리노르의 땅을 밝히면서 발라들은 오랜 세월동안 아만 산맥 너머에서 두 나무의 빛을 받으며 축복 속에 오랫동안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물러난 가운데땅은 사정이 조금 달랐는데 등불이 무너진 이후 가운데땅은 모두 어스름 별빛 속에 잠겨 있었습니다.


사방이 어둠에 휩싸이면서 생명의 생장도 멈췄고, 이 땅과 숲 속은 야반나와 오로메 이외에는 거의 찾아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북부에서는 멜코르가 자신의 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였는데, 그가 타락시킨 사악한 존재들이 주변을 돌아다녔으며 우툼노에는 자신의 악마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우툼노에 모인 사악한 존재들은 그가 영광을 누리던 시절 처음 그와 결탁한 존재들로서, 그들 역시 타락한 존재였습니다.


그들 중에는 심장이 불로 되어 있지만, 어둠을 덮어쓴, 그리고 화염채찍을 들고 다닌, 훗날 가운데땅에서 '발로그'라고 불린 자와 멜코르의 부관이자 제3시대의 절대 악으로 군림했던 '사우론'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사우론은 원래 아울레의 마이아였으며 그 강력함과 지혜로움은 마이아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였으며,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자였습니다.


그러나 질서와 완벽을 추구하던 기질을 이용해 멜코르가 그를 타락시켜 멜코르의 수하로 들어가게 됩니다.



실마릴리온 : 퀜타 실마릴리온(실마릴의 역사) - 자손의 출현 | 인스티즈

(불과 화염의 마이아 '발로그')



실마릴리온 : 퀜타 실마릴리온(실마릴의 역사) - 자손의 출현 | 인스티즈

(멜코르의 부관 사우론)

멜코르는 계속해서 수많은 괴물들을 만들었고, 그의 영토는 북부의 우툼노에서 점차 가운데땅의 남쪽으로 확산되었습니다.

또한 그는 아만에서 언제올지 모르는 기습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북서쪽의 해안 근처에 요새 겸 병기고인 앙그반드를 세우고 사우론이 그곳을 통할하게 하였습니다.


실마릴리온 : 퀜타 실마릴리온(실마릴의 역사) - 자손의 출현 | 인스티즈

(요새 겸 병참기지 앙그반드)

이러한 소식을 야반나와 오로메로부터 전해들은 발라들은 점차 세력을 확장해나가는 멜코르에 대항하기 위해 회의를 열어 열띤 토론을 시작하는데 야반나와 툴카스가 적극적으로 멜코르를 칠 것을 주장합니다.


그러나 영혼, 그리고 운명과 심판을 관장하는 발라인 나모(=만도스)가 이들을 만류하는데 예지의 능력을 가진 그는 발라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실마릴리온 : 퀜타 실마릴리온(실마릴의 역사) - 자손의 출현 | 인스티즈

(운명과 영혼을 관장하는 발라 '나모')



"일루바타르의 자손들은 이 시대에 틀림없이 올 것이나 지금은 아닙니다.

더욱이 첫째자손들은 어둠 속에서 태어나 먼저 별빛을 바라보도록 운명지어져 있습니다.

큰 빛의 출현은 그들이 쇠약해진다는 뜻이며, 어려울 때면 그들은 항상 바르다를 부를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은 바르다는 즉시 회의장을 나가 두 나무가 있는 언덕으로 향해 '텔페리온'의 은빛 이슬을 받아 새로운 별을 만들어냅니다.


그녀는 이때 카르닐과 루이닐, 네나르와 룸바르, 알카링퀘와 엘렘미레를 만들었고, 다른 오래된 별들을 함께 모아 아르다 하늘에 징표로 올렸습니다.


이에 윌와린, 텔루멘딜, 소로누메, 아나르리마 등의 별자리가 만들어졌고, 반짝이는 허리띠를 맨 메넬마카르는 시간의 종말에 치러질 '최후의 전투'를 예고하며, 멜코르와 맞서기 위해 '발라의 낫'이라는 의미의 발라키르카라는 7개의 강력한 별을 북쪽 하늘의 높이 매달아두었는데 이는 곧 심판의 징표에 해당하였습니다.


cf) 발라키르카 - 큰곰자리 / 메넬마카르 - 오리온자리 / 소로누메 - 독수리자리 / 윌와린 - 카리오페이아자리


실마릴리온 : 퀜타 실마릴리온(실마릴의 역사) - 자손의 출현 | 인스티즈

(만웨의 배우자이자 빛의 발라, '바르다')


전해지는 바로는 바르다의 창조가 끝이 나던 참에 '땅의 자손들', 즉 다시 말해 일루바타르의 첫째 자손인 요정이 눈을 떴다고 합니다.


그들은 별이 총총한 '눈뜸의 호수' 쿠이비에넨 물가에서 눈을 떠 세상의 만물 중에서도 가장 먼저 하늘의 별빛을 바라보았습니다.


때문에 그들은 그 후로 영원히 별빛을 사랑하였고, 빛의 발라인 '바르다'를 별들의 여왕이라는 의미를 가진 '엘렌타리'라 부르며 경외하였습니다.


실마릴리온 : 퀜타 실마릴리온(실마릴의 역사) - 자손의 출현 | 인스티즈

(쿠이비에넨 호숫가에서 깨어난 일루바타르의 첫째 자손, 요정)


잠에서 깨어난 요정들은 호숫가에서 별빛을 받으며 오랫동안 살았고, 땅 위를 걸어다녔으며, 언어를 사용하면서 자신들이 인지한 모든 사물에 이름을 붙였는데 그들 스스로를 목소리로 말하는 자라는 의미의 '퀜디'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오로메가 사냥을 하러 말을 타고 동쪽으로 나갔다가 북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헬카르 호숫가에 이르렀고, 동쪽산맥 오로카르니의 그늘 속을 지나다가 여러 명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소리를 우연히 듣게 됩니다.


이렇게 발라들은 그토록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에루의 첫째 자손들을 마침내 발견하게 되었고, 오로메는 그들에게 그들의 언어로 '엘다르', 곧 별의 민족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나중에 이 이름은 그를 따라 서쪽으로 떠난 이들만을 지칭하게 됩니다.)




실마릴리온 : 퀜타 실마릴리온(실마릴의 역사) - 자손의 출현 | 인스티즈

(서녘의 군주이자 사냥과 숲을 관장하는 발라, 오로메)



하지만 처음 오로메가 요정들 앞에 나타났을 때 많은 그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혔는데 그 이유는 바로 멜코르 때문이었습니다.


멜코르는 요정이 눈뜬 것을 다른 발라들보다 먼저 알아차리고, 어둠과 악령을 보내 그들을 잡아갔는데 요정들은 사냥꾼이 그들을 잡아갔다고 하여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정들이 오로메가 가진 아만의 빛을 보고 그쪽으로 이끌리면서 비로소 발라가 에루의 첫번째 자손과 접촉하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이후 오로메는 제빨리 발리노르로 돌아가 이 소식을 전했으며 쿠이비에넨을 어지럽히는 어둠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러자 발라들은 매우 기뻐하면서도 엘프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오랫동안 논의를 계속합니다.


이후 일루바타르의 뜻을 받은 만웨가 발라들 앞에서 에루의 뜻을 전달합니다.



"내 마음속에 계시된 일루바타르의 뜻은 다음과 같소.

우리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다시 아르다를 지배하여 퀜디를 멜코르의 어둠에서 구해 내야 합니다."



이후 발라들은 멜코르를 공격하기 위해 전쟁 준비를 마치고 아만을 빠져나와 멜코르의 요새로 군대를 보내면서'권능들의 전쟁'이 발발하게 됩니다.


다만 요정들은 전쟁에서 아무 역할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역사 초기에 서녘의 군대가 북부에 맞서 말을 달려 온 이야기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합니다.

따라서 요정들이 서술한 이 실마릴리온에서도 '권능들의 전쟁'의 전황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기술된 바가 없습니다.

실마릴리온 : 퀜타 실마릴리온(실마릴의 역사) - 자손의 출현 | 인스티즈

멜코르는 가운데땅 북서부에서 발라들의 공격에 맞섰고, 그 지역은 모두 엄청나게 파괴되었습니다.

서녘 군대는 첫 전투에서 순식간에 승리를 거두었고, 멜코르의 수하들은 우툼노로 달아나게 됩니다.

이후 발라들은 가운데땅을 가로질러 가서 쿠이비에넨 주변에 보호막을 쳤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멜코르가 있는 우툼노로 진격하였는데 그 입구의 여러 곳에서 많은 전투가 벌어졌고 여러 전투가 이루어지면서 가운데땅의 형태에 변화가 생겨납니다.

특히 북부 끝 지방은 거의 폐허가 되었는데, 이곳에 엄청나게 깊게 파서 만든 우툼노가 있었고, 그 토굴 속에 멜코르의 대군이 가득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우툼노의 입구는 파괴되었고 건물의 천장은 무너졌으며, 멜코르는 가장 깊숙한 토굴로 도망칩니다.

그러자 툴카스가 직접 나서서 그와 맞대결하여 승리한 후 그를 굴복시키는데 성공합니다.

실마릴리온 : 퀜타 실마릴리온(실마릴의 역사) - 자손의 출현 | 인스티즈

(앙가이노르에 묶여 툴카스에 의해 끌려가는 멜코르)


결국 멜코르는 아울레가 만든 쇠사슬인 앙가이노르에 묶여 포로로 끌려갔고 '권능들의 전쟁'이 발라들의 승리로 막을 내리면서 세상은 오랜 세월동안 평화를 누리게 됩니다.

전투가 끝난 후 발라들은 멜코르의 수족을 결박하고 눈을 가려 발리노르로 데려가 '심판의 원'에 놓습니다.

멜코르는 만웨의 발 앞에 엎드려 용서를 구했으나 그의 탄원은 거부당했고, 결국 만도스의 성채에 있는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그곳은 거대하고 견고한 곳으로 아만 대륙의 서쪽에 있었고, 발라든 요정이든 인간이든 아무도 탈출할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멜코르가 다시 재판을 받거나 사면을 청하기 위해서는 무려 세 시대를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한편 발라들은 우툼노와 앙그반드를 파괴했으나 그 지하요새에 은밀하게 숨겨진 거대한 토굴과 동굴을 모두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많은 악의 존재들이 그곳에서 서성거렸고, 일부는 흩어져 어둠 속으로 달아나 더 악한 시간을 기다리며 세상의 황무지를 배회하고 있었는데 그들은 사우론조차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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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화에 계속












실마릴리온 : 아이눌린달레 - 위대한 신화의 서막


실마릴리온 : 실마릴의 역사 - 시간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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