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는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다는 게 얼마나 크고 책임감있는 일이고 나를 사랑해주시는 만큼 아껴드려야 하는데 그걸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어떤 말을 한 마디 한 마디가 사람마다 성격과 생각이 다르다보니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도 모르겠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어도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을 시킬 수도 있는 거고 원스들이 걱정하는 것을 아는데 지금 만큼은 그때는 몰랐다"며 "저는 지금 눈앞에 있는 원스도 그렇고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을 소중히 생각하고 아끼고 싶은데 책임감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이어 "한참 생각이 많았을 때는 내 눈앞에서 원스가 사라지면 어떡하지 했었다. 앞을 보는게 너무 두렵고 무서웠다"며 "그때 원스들이 제 눈앞에서 평소보다 더 든든한 표정으로 바라봐주는 것을 보고 내가 더 강해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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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밑에
막콘 사나 소감,,
평생 응원해 사나야ㅠ pic.twitter.com/aixu2uQ2F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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