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했다는 말 한 마디가 듣고싶은 6.25 소년,소녀병사들

[서울경제] 북한군의 기습적인 남침으로 수세에 몰렸던 한국전쟁 초기, 최후 방어선이었던 낙동강 전선에는 어린아이 티도 벗지 못한 소년소녀병이 있었습니다. 소년소녀병들은 전쟁이 무엇인지도, 이념이 무엇인지도 몰랐지만n.news.naver.com

1. 소년소녀병은 학도병과는 다름

학도병= 자발적 지원됨, 정식 군인 아님, 군번도 없음, 최대한 빨리 해산시킴
소년소녀병 = 징집됨, 정식 군인임, 군번도 있음, 수 년간 복무함


2. 정규군에 배속되어 길게는 종전 이후인 1956년까지 근무해야 했음


3. 당연히 학업 잇지 못함. 장애가 생기기도 함. 전역 후에 저학력 빈곤노동자로 강제전직


4. 미성년자 강제징병은 국제법상 범죄행위이므로 국가는 이들의 존재를 짬시킴


5. 계속 무시당하다 2010 년 드디어 정부로부터 실체를 인정받음


6. 응 참전수당 월 30만원이 다야


7. 국회는 이들을 국가유공자로 인정해 줄 것을 논의중임 2001년부터 지금까지 18년동안 논의중임


8. 대부분 80대라 다들 죽어가고 있음. 이분들은 수고했다는 말 한 마디 듣는것이 소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