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편은 매우 훈훈했었는데
극후반부로 달리는 요번편 과연 어떤 전개일까??
검도를 가는 미야
미야여덕잔디가 미야를 발견한다
잔디-"어!언니"
미야를 향해 달려오는 잔디
잔디-"우와~우리 원래 미야 언니로 다시 돌아왔네"
잔디-"멋있다"(👋👏👏)
미야-"나 바뻐. 할말있음 빨리해"
검도로 장난치는 미야ㅋㅋㄱ
잔디-"언니 남자친구로 딱 맞는
오빠를 드디어 골랐어!!"
잔디픽 궁금하네😯
잔디-"너무너무 괜찮은 오빠야"
"언니 내일 시간 어때?"
미야-"넌 왜 시키지도 않은 짓을 하고 그러냐"
미야 온리 짝남 영민이인데ㅠㅠ
잔디-"그때 언니가 나 구해주지 않았으면
어디 한군데는 부러져있을거 아니야"
미야 진짜 개멋짐 ㅠㅠ
잔디-"언니가 해 준 것에 비하면 암껏도 아니지~"
이 둘 관계 너무 귀여움ㅠㅠ
잔디 갑자기 시선을 한 곳에 두는데
과연 잔디가 본 것은 누구일까?
어랏? 낯익은 뒷태인데
잔디-"진짜 검도씩이나 하네"
미야 눈이 놀란 눈치다
미야-"어?"(왠지 불길한 징조)
낯익은 뒷태는 바로 짝남 영민이였다
누군갈 보며 부끄러워하는데 누굴까?
정답은
"잔디"(운명의 장난이다ㅠㅠ)
잔디-"저 오빠가 맨날 나한테 꽃 한송이씩 주잖아"
"어휴 지겨워"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은 미야..
표정 너무 맴찟이야...
미야는 잔디가 하는말 귀에 안 들어오는중
잔디-"마저~ 내가 그러지 말랬더니"
잔디-"멋진 남자가 되겠다면서 운동도 하고있고
검도도 배우러다닌다더라구"
짝남은 잔디를 좋아해서 미야에게 운동은 배운것ㅠㅠ
가슴아퍼
잔디-"그럼 내가 좋아할줄아나?"
내가 대리로 차인기분..
잔디-"아 맞다 언니 딱 한번만 가봐"
지금 상태론 아무것도 들리지않는다
잔디-" 너무너무 괜찮은 오빠야"
"어?한번만, 응?"
잔디-"그 보다 좋은 오빠없어"
잔디-"진짜 괜찮고 잘생겼고 키도 크고 너무 좋아"
잔디-"진짜 언니한테 딱 맞아.한번만!!?"
"언니이~"
언니 속도 모르고 ㅠㅠ
충격받고 우울한 미야
잠시 생각에 잠기는데
넋이 나갔다.
운명의 장난같은 미야의 트루럽 스토리
앞으로 이 삼각관계는 어떻게 될것인가?
미야가 너무 안쓰러워ㅠㅠ
분위기는 또 너무 청량해서 더 비극적이여보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