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1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흉기 난동범을 제압하다 얼굴에 상처를 입은 김영근 씨. 윤다빈 기자 [email protected]“나이대가 비슷한 딸이 떠올라 그냥 뛰어 들어갔죠.” 13일 서울 강남구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 당시 패스트푸드점 매장 안으로 뛰어 들어갔던 김영근 씨(64). 그는 “딸 같은 매니저가 ‘살려news.v.daum.net
패스트푸드점 배달원인 범인이 매장으로 오토바이 몰고 돌진.흉기 들고 난동 부리다 여자매니저 붙잡고 위협함.그곳에서 주차관리 하시던 분이 이 상황을 전해듣고 경찰에 신고.그리고 현장으로 뛰어가서 범인이랑 몸싸움 하심(이 과정에서 좀 다치심)경찰 와서 범인 체포.부인한테 왜 당신이 나서서 다치냐며 혼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