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을 목격한 변호사
한태주
범죄자 전문 인기 변호사.
경찰대 수석합격 후 재학 도중 사법고시에 합격, 검사가 된 엘리트였다.
검사시절 경찰과 검찰 양쪽에서 견제받았고 그 속에서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무리한 수사를 진행하던 와중
"사건"에 휘말려 부상을 입고 검사를 관두고 사라진 후,
현재 범죄자들을 변호하는 인기 변호사가 됐다.
속물이라 불리우나, 일부러 범죄자들을 변호하고 은밀하게 일을 키워
관련된 자들을 이간질 시켜 서로 싸우고 죽이게 만드는 캐릭터.
그녀에게는 모두 죽어 마땅한 범죄자들이기때문이다.
그런 그녀가 경찰 비리수사팀의 외부고문변호사가 된다.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망가진 인생을 보상받기 위해.
"오해하지마세요. 몇가지 정보를 흘리고 더러운 놈들 알아서 싸우다 죽길 바라는게 다예요."
-그럼 더러운 놈들 더 많이 죽이고 싶어서 비리 수사팀 만들자고 한겁니까?
"다들 원하는 바가 있는거죠?"
-변호사님은 뭘 얻는데요.
"이거요."
(잘려나가 다시 붙여진 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태주의 인생이 망가지게 한 과거는
멈추지않고 손가락에 흐르는 피처럼 현재의 인생을 좀먹는다.
"경찰짓이에요."
"그러니까, 우리 같이 갈 수 있어요.
같이 나쁜 경찰 잡으면 되니까."
냉소적인 얼굴에 잠깐 서렸다 사라지는 고통과 분노.
김현주는 경찰대출신수석검사<-이거부터 개짱멋인데
사건수사의 이상함을 느껴 재수사하던 도중 집에 강도가 들어 손가락이 잘리고
그 일로 인해 검사를 관두고 변호사가 됨. 때문에 피흐르는 트라우마를 겪고있음
얼마나 짠하고 멋있고 스바ㅠㅠ근데 연길 또 얼마나 잘하게요 대사톤미쳤다리 짱예미쳤다리
서강준 인생, 한석규 인생, 김현주 인생이 하나의 사건에 의해 망가졌고
그 사건은 서로 관련이 있고, 그건 경찰의 비리와 관련되어있음
앞으로의 이야기는 셋이서 그걸 풀어나갈 예정
개썅존잼
드라마 전체적으로 다 재밌고 다른 배우들도 잘하고 왓쳐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