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치러진 제35회 입법고시 2차 시험 문항이 불과 한 달 전 서울 사립대 A교수가 다른 대학 강의 때 낸 모의고사 문제와 사실상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일보 취재 결과 당시 모의고사 문제를 냈던 A교수는 입법고시 출제위원으로 선정돼 2차 시험 출제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입법고시는 국회 5급 사무관을 채용하는 시험으로 올해 16명을 뽑는 데 3496명이 지원해 218대 1의 경쟁률을 기..
https://news.v.daum.net/v/20190721181353573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