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37🤭😍

 

 

"어, 그래그래 가자." 

 

"오빠 가요. 시간 언제 돼요?" 

 

 

 

"이번주는 힘들고.. 다음주 돼야겠는데." 

 

"아 너무 좋다! 일단 그럼 다음주 에버랜뒈!~? 궤궤~?" 

 

 

고고! 하고 석류가 소리지르면 예주도 소주잔을 들고선 예에! 하는데  

재욱과 남길은 아직 이 상황이 어색한지 대놓고 어색한 걸 티내듯 소주잔을 천천히 들어올린다. 

소주 한잔 원샷한 예주가 빈잔을 머리에 털며 말한다. 

 

 

"근데 두분은 뭐하고 놀아요?" 

 

 

 

 

"뭐.. 술마시거나 당구장 가거나 가끔은 낚시도 하고 뭐." 

 

"와 진짜 싫다. 우리랑 너무 안 맞는 거 아니에요???????????????? 같이 못 놀겠네 안 되겠네." 

 

 

 

 

"이번주는 힘들고.. 다음주 돼야겠는데." 

 

"아 너무 좋다! 일단 그럼 다음주 에버랜뒈!~? 궤궤~?" 

 

 

고고! 하고 석류가 소리지르면 예주도 소주잔을 들고선 예에! 하는데  

재욱과 남길은 아직 이 상황이 어색한지 대놓고 어색한 걸 티내듯 소주잔을 천천히 들어올린다. 

소주 한잔 원샷한 예주가 빈잔을 머리에 털며 말한다. 

 

 

"근데 두분은 뭐하고 놀아요?" 

 

 

 

 

"뭐.. 술마시거나 당구장 가거나 가끔은 낚시도 하고 뭐." 

 

"와 진짜 싫다. 우리랑 너무 안 맞는 거 아니에요???????????????? 같이 못 놀겠네 안 되겠네." 

 

 

 

 

"이번주는 힘들고.. 다음주 돼야겠는데." 

 

"아 너무 좋다! 일단 그럼 다음주 에버랜뒈!~? 궤궤~?" 

 

 

고고! 하고 석류가 소리지르면 예주도 소주잔을 들고선 예에! 하는데  

재욱과 남길은 아직 이 상황이 어색한지 대놓고 어색한 걸 티내듯 소주잔을 천천히 들어올린다. 

소주 한잔 원샷한 예주가 빈잔을 머리에 털며 말한다. 

 

 

"근데 두분은 뭐하고 놀아요?" 

 

 

 

 

"뭐.. 술마시거나 당구장 가거나 가끔은 낚시도 하고 뭐." 

 

"와 진짜 싫다. 우리랑 너무 안 맞는 거 아니에요???????????????? 같이 못 놀겠네 안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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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희가 우리 놀아주는 거였어?" 

 

"아닌데요 난 아저씨 사랑해서 만나는 건데 뿌!"〈- 석류 

 

"야 김석류 너 그러는 거 아니다."〈- 예주 

 

"근데 근데 둘중에 누가 먼저 고백...? 두근 두근." 

 

 

석류가 재욱의 손을 덥썩 잡고선 묻자, 예주가 너무 뻔뻔하게 자신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나'한다. 

그 말에 석류가 남길을 힐끔 보더니 말하길 

 

 

"에에에에에에이 둘이 연애하는 거 보니까 남길아저씨도 마음 있었으면서어~ 먼저 좀 고백 좀 해주시지이~ 

남길아저씨 그렇게 박력 넘치시다면서요? 예주가 어제 막 네 번이나 그랬다고 자랑을 막.. 나이 속인 거 아니냐구~ 막." 

 

 

 

"…푸흑." 

 

"근데 진짜 이 정도면 남길아저씨 나이 속인 거 아닙니까. 진실을 밝혀주시죠." 

 

 

 

"……." 

 

 

 

"…푸흑." 

 

"근데 진짜 이 정도면 남길아저씨 나이 속인 거 아닙니까. 진실을 밝혀주시죠." 

 

 

 

"……." 

 

 

 

"…푸흑." 

 

"근데 진짜 이 정도면 남길아저씨 나이 속인 거 아닙니까. 진실을 밝혀주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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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우리 아저씨도 네 번은 못하는데.." 

 

"못한 게 아니라, 안한 거지." 

 

"오호? 그러세요~?" 

 

"못 믿네." 

 

"그럼 믿게 해주든가요오!"

 

"큰일 날 소리를 참." 

 

 

 

"……." 

 

처음엔 분명 어색하게 말도 별로 안 하던 석류인데 저렇게 야한 얘기까지 서슴없이 하는 걸 보고선 

당황한듯 남길이 둘을 한참 바라보자, 예주가 남길의 팔을 팔꿈치로 툭- 치고선 손으로 입을 가려 조용히 말한다. 

 

 

"석류 취한 것 같은데 쟤 주량 반병도 안 돼요." 

 

예주의 말에 남길도 같이 손으로 입을 가리고서 말한다. 

 

 

"재욱이도 세네잔이면 가." 

 

"알쓰끼리 만나네." 

 

"그러게 말이다." 

 

"석류 쟤가 원래 공공장소에서 이상한 소리 안 하는데.. 쟤 원래 안 저러거든요..?" 

 

"알아. 나도 그때 술 마셔봤어." 

 

"언제 마셨대." 

 

 

"예전에 우리가 재욱이 애인 궁금하다고 데리고 나오라고 졸랐거든." 

 

 

2차 가즈아!!! 하고  재욱의 손을 잡고 벌떡 일어서는 석류에 예주가 박수를 치며 석류를 바라보았고 

남길이 어색한 석류에 무서운지 예주에게 바짝 붙는다. 

 

 

 

 

 

 

 

 

 

 

 

 

 

 

 

 

 

 

"와아 아저씨 저 지금 5잔째예요!! 이거 먹고 토 안한 적 처음이에요!!!" 

 

 

 

 

"와아 대박." 

 

 

대박이라며 박수치는 재욱이나.. 자랑하는 석류나.. 술 잘 마시는 술고래들은 저 모습이 안쓰러울 뿐이다. 

재욱은 일부러 자제하며 마시느라 더이상 마시지 않았고.. 석류는 뭐가 그리 신나는지 몇잔 더 마시기 시작한다. 

석류가 무리해서 마시는 것 같은지 재욱이 석류의 잔을 뺏어들며 말한다. 

 

 

"그만 마시지? 너무 마시는데." 

 

"오늘 술이 너무 술술 넘어가는데요? 그래서 술 이름이 술인가." 

 

 

 

"……." 

 

"웃어 웃어! 하하하ㅏㅎ하ㅏ하하하하하!" 

 

 

 

 

"……." 

 

"웃어 웃어! 하하하ㅏㅎ하ㅏ하하하하하!" 

 

 

 

 

"……." 

 

"웃어 웃어! 하하하ㅏㅎ하ㅏ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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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하하하하 그러게 그래서 술인가보네." 

 

"웃어주지 마요. 웃어주면 진짜 웃긴 줄 알아요 쟤... 근데 쟤 너무 마신 것 같은데 진짜.."〈- 예주 

 

"저 진짜 예전부터 더블데이트 해보고 싶었거든요.. 아 진짜 너무좋다."〈- 석류 

 

 

석류가 너무 좋다며 혼자 물개박수를 치다가 재욱의 손에 들린 술잔을 그대로 뺏어 또 원샷했고 

예주는 괜히 무서운지 침을 꿀꺽 삼킨다. 

어째.. 많이 마셨는데 좀 멀쩡하네 김석류... 

 

 

"예주 예쁘죠.. 예주 키도 크고 피부도 좋고 진짜.. 아 변태인 건 빼고." 

 

 

 

 

"왜, 변태인 게 매력인데." 

 

"와 진짜로 예주 변태예요? 하아아아긴... 둘이 막 파트너 그거 할 때부터 알아봤지요 음하하하." 

 

 

 

 

"이제 그만 마셔요." 

 

"아 왜요오." 

 

"텐션이 너무 올랐어 너." 

 

"그래서 별로예요?" 

 

"아니?" 

 

"치......" 

 

"머리는? 안 아파?" 

 

"안 아파요.. 아저씨.." 

 

"응." 

 

"저 딱 두잔만 더 마실게요.. 진짜 너무 물처럼 넘어가서 그래요오.." 

 

"한잔으로 끝내자." 

 

"아아아." 

 

"안 돼." 

 

"아으아으아으." 

 

"안 돼~" 

 

"저기 되게 아빠랑 딸같죠."〈- 예주 

 

 

 

"…아니?" 

 

 

 

 

"어어 맞아 맞아 ㅋㅋㅋ." 

 

"ㅋㅋㅋㅋㅋ귀엽네 김석류."〈- ##예주 

 

"그치." 

 

 

남길의 대답에 예주는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이다가도 남길을 힐끔 본다. 

오빠도 석류 저 모습이 귀여운가보네.. 내가 너무 싸가지없었나. 

또 둘이 신나서는 놀러 갈 생각에 미친듯이 떠들자, 남길이 먼저 담배를 챙겨 밖으로 나가다가 재욱에게 나오라고 손짓했고 

재욱이 석류에게 갔다온다며 말해주고서 남길을 따라 술집에서 나온다. 

술집 앞에 나와 담배를 입에 문 남길이 불을 붙이려다 말고 말한다. 

 

 

 

 

"와 정신없네 진짜.. 나오니까 살 것 같다." 

 

 

 

 

"ㅋㅋㅋ 귀엽지않아? 신나가지고.. 원래 말 없던 애들이." 

 

"ㅋㅋㅋㅋ귀여운데 머리가 띵했어..대리 불러서 가겠네." 

 

"어. 형은 걸어가게?" 

 

"그래야지..집이 코앞인데 뭐." 

 

"근데 뭐야..? 예주한테 원래 마음이 좀 있었어?" 

 

"그냥 뭐.." 

 

"……." 

 

"처음엔 어리니까 잠깐 만나고 말아야겠거니.. 아니면 아예 만날 생각도 말아야겠다 했는데. 

어떻게 사람이 관계만 하고 떨어지냐? 그게 말이 쉽지." 

 

"하긴.." 

 

"어쩌다보니 섹파였던 건 다 알고있네." 

 

"예주랑 석류한테 들었는데 내가 형한테 먼저 들은 거 몰랐나봐. 모르는 척 놀라는 척 하느라 좀 고생했어." 

 

"ㅋㅋㅋㅋ 뭐.. 괜찮아?"

 

"뭐가 괜찮아." 

 

 

 

"어어 맞아 맞아 ㅋㅋㅋ." 

 

"ㅋㅋㅋㅋㅋ귀엽네 김석류."〈- ##예주 

 

"그치." 

 

 

남길의 대답에 예주는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이다가도 남길을 힐끔 본다. 

오빠도 석류 저 모습이 귀여운가보네.. 내가 너무 싸가지없었나. 

또 둘이 신나서는 놀러 갈 생각에 미친듯이 떠들자, 남길이 먼저 담배를 챙겨 밖으로 나가다가 재욱에게 나오라고 손짓했고 

재욱이 석류에게 갔다온다며 말해주고서 남길을 따라 술집에서 나온다. 

술집 앞에 나와 담배를 입에 문 남길이 불을 붙이려다 말고 말한다. 

 

 

 

 

"와 정신없네 진짜.. 나오니까 살 것 같다." 

 

 

 

 

"ㅋㅋㅋ 귀엽지않아? 신나가지고.. 원래 말 없던 애들이." 

 

"ㅋㅋㅋㅋ귀여운데 머리가 띵했어..대리 불러서 가겠네." 

 

"어. 형은 걸어가게?" 

 

"그래야지..집이 코앞인데 뭐." 

 

"근데 뭐야..? 예주한테 원래 마음이 좀 있었어?" 

 

"그냥 뭐.." 

 

"……." 

 

"처음엔 어리니까 잠깐 만나고 말아야겠거니.. 아니면 아예 만날 생각도 말아야겠다 했는데. 

어떻게 사람이 관계만 하고 떨어지냐? 그게 말이 쉽지." 

 

"하긴.." 

 

"어쩌다보니 섹파였던 건 다 알고있네." 

 

"예주랑 석류한테 들었는데 내가 형한테 먼저 들은 거 몰랐나봐. 모르는 척 놀라는 척 하느라 좀 고생했어." 

 

"ㅋㅋㅋㅋ 뭐.. 괜찮아?"

 

"뭐가 괜찮아." 

 

 

 

"어어 맞아 맞아 ㅋㅋㅋ." 

 

"ㅋㅋㅋㅋㅋ귀엽네 김석류."〈- ##예주 

 

"그치." 

 

 

남길의 대답에 예주는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이다가도 남길을 힐끔 본다. 

오빠도 석류 저 모습이 귀여운가보네.. 내가 너무 싸가지없었나. 

또 둘이 신나서는 놀러 갈 생각에 미친듯이 떠들자, 남길이 먼저 담배를 챙겨 밖으로 나가다가 재욱에게 나오라고 손짓했고 

재욱이 석류에게 갔다온다며 말해주고서 남길을 따라 술집에서 나온다. 

술집 앞에 나와 담배를 입에 문 남길이 불을 붙이려다 말고 말한다. 

 

 

 

 

"와 정신없네 진짜.. 나오니까 살 것 같다." 

 

 

 

 

"ㅋㅋㅋ 귀엽지않아? 신나가지고.. 원래 말 없던 애들이." 

 

"ㅋㅋㅋㅋ귀여운데 머리가 띵했어..대리 불러서 가겠네." 

 

"어. 형은 걸어가게?" 

 

"그래야지..집이 코앞인데 뭐." 

 

"근데 뭐야..? 예주한테 원래 마음이 좀 있었어?" 

 

"그냥 뭐.." 

 

"……." 

 

"처음엔 어리니까 잠깐 만나고 말아야겠거니.. 아니면 아예 만날 생각도 말아야겠다 했는데. 

어떻게 사람이 관계만 하고 떨어지냐? 그게 말이 쉽지." 

 

"하긴.." 

 

"어쩌다보니 섹파였던 건 다 알고있네." 

 

"예주랑 석류한테 들었는데 내가 형한테 먼저 들은 거 몰랐나봐. 모르는 척 놀라는 척 하느라 좀 고생했어." 

 

"ㅋㅋㅋㅋ 뭐.. 괜찮아?"

 

"뭐가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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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애 만나는 거 말이야. 이렇게 나이차이 많이 나는 사람이랑 연애는 처음이라." 

 

 

 

 

"다른 사람들이랑 다 똑같지 뭐. 같이 어려지거나, 같이 어른이 되거나. 물론 난 전자지만."

 

"그러게 너 성격 좀 변한 것 같아." 

 

 

자기들끼리 생각해도 이 상황이 웃긴지 재욱이 먼저 소리내어 웃자, 남길도 따라 웃는다. 

 

 

 

 

 

 

 

담배를 다 피고 들어가보니 벌써 두잔이나 더 마신 석류에 재욱이 입을 떡 벌린채로 석류를 보았고 

석류가 따봉- 하고서 테이블에 머리를 콩- 박는다. 

남길도 어지간히 놀랬는지 벙쪄있다가 픽- 웃었고, 예주가 남길에게 말한다. 

 

 

"우리끼리 집에서 또 마실까요?"

 

"그래도 되고." 

 

"석류도 만취고.. 다음부턴 간단하게 맥주나 마셔야겠어요."

 

"그러는 편이 낫겠지? 너무 못마셔서. 재미도 없고." 

 

"으구 알쓰 알쓰." 

 

 

 

"저기요. 다 들리거든요." 

 

 

 

 

 

 

 

 

 

 

 

 

 

 

 

 

 

 

 

 

 

 

 

 

 

 

 

 

 

 

 

 

"제수씨 엄청 취한 것 같던데 괜찮으려나 모르겠네." 

 

"그렇게 많이 마신 거 처음보기는 해요 저도." 

 

" 편의점 들러서 맥주 사갈까." 

 

"좋죠. 근데 내일 출근하죠?" 

 

"출근하지." 

 

"어디 병원인데요?"

 

'안 알려줄 건데." 

 

"치사하네 쓸데없이." 

 

"치사해도 넌 궁금할 거잖아 계속." 

 

"그렇기는 하죠. 병원에서 인기 엄청 많겠네." 

 

"그닥." 

 

 

예주가 남길에게 꼭 달라붙어 걷다가 자신의 손을 잡아주지 않고 걷는 남길에 자연스레 떨어진다. 

갑자기 자신에게 팔짱을 빼고서 걷는 예주에 남길이 예주를 내려다본다. 

 

 

"그쪽 내가 고백해서 그냥 받아준 거 아니죠?" 

 

 

예주의 차가운 말투에 남길이 걸음을 멈춰서서는 예주를 바라보았고, 예주도 멈춰서서 남길을 올려다본다. 

 

 

 

 

 

"뭔 소리야 갑자기?" 

 

"그냥 몸이 외로운 건데.. 내가 고백하는데 안 받아주면 다시는 나랑 섹스 못할까봐 못이긴 척 사귀어주는 거 아니죠?" 

 

"그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 내가 너랑 섹스하고 싶어서 좋아하는 척이라도 한다는 거야?" 

"그냥. 내가 의심이 많아서 그래요. 그쪽한테 불만이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제 성격이." 

 

 

 

 

"저기요. 다 들리거든요." 

 

 

 

 

 

 

 

 

 

 

 

 

 

 

 

 

 

 

 

 

 

 

 

 

 

 

 

 

 

 

 

 

"제수씨 엄청 취한 것 같던데 괜찮으려나 모르겠네." 

 

"그렇게 많이 마신 거 처음보기는 해요 저도." 

 

" 편의점 들러서 맥주 사갈까." 

 

"좋죠. 근데 내일 출근하죠?" 

 

"출근하지." 

 

"어디 병원인데요?"

 

'안 알려줄 건데." 

 

"치사하네 쓸데없이." 

 

"치사해도 넌 궁금할 거잖아 계속." 

 

"그렇기는 하죠. 병원에서 인기 엄청 많겠네." 

 

"그닥." 

 

 

예주가 남길에게 꼭 달라붙어 걷다가 자신의 손을 잡아주지 않고 걷는 남길에 자연스레 떨어진다. 

갑자기 자신에게 팔짱을 빼고서 걷는 예주에 남길이 예주를 내려다본다. 

 

 

"그쪽 내가 고백해서 그냥 받아준 거 아니죠?" 

 

 

예주의 차가운 말투에 남길이 걸음을 멈춰서서는 예주를 바라보았고, 예주도 멈춰서서 남길을 올려다본다. 

 

 

 

 

 

"뭔 소리야 갑자기?" 

 

"그냥 몸이 외로운 건데.. 내가 고백하는데 안 받아주면 다시는 나랑 섹스 못할까봐 못이긴 척 사귀어주는 거 아니죠?" 

 

"그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 내가 너랑 섹스하고 싶어서 좋아하는 척이라도 한다는 거야?" 

"그냥. 내가 의심이 많아서 그래요. 그쪽한테 불만이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제 성격이." 

 

 

 

 

"저기요. 다 들리거든요." 

 

 

 

 

 

 

 

 

 

 

 

 

 

 

 

 

 

 

 

 

 

 

 

 

 

 

 

 

 

 

 

 

"제수씨 엄청 취한 것 같던데 괜찮으려나 모르겠네." 

 

"그렇게 많이 마신 거 처음보기는 해요 저도." 

 

" 편의점 들러서 맥주 사갈까." 

 

"좋죠. 근데 내일 출근하죠?" 

 

"출근하지." 

 

"어디 병원인데요?"

 

'안 알려줄 건데." 

 

"치사하네 쓸데없이." 

 

"치사해도 넌 궁금할 거잖아 계속." 

 

"그렇기는 하죠. 병원에서 인기 엄청 많겠네." 

 

"그닥." 

 

 

예주가 남길에게 꼭 달라붙어 걷다가 자신의 손을 잡아주지 않고 걷는 남길에 자연스레 떨어진다. 

갑자기 자신에게 팔짱을 빼고서 걷는 예주에 남길이 예주를 내려다본다. 

 

 

"그쪽 내가 고백해서 그냥 받아준 거 아니죠?" 

 

 

예주의 차가운 말투에 남길이 걸음을 멈춰서서는 예주를 바라보았고, 예주도 멈춰서서 남길을 올려다본다. 

 

 

 

 

 

"뭔 소리야 갑자기?" 

 

"그냥 몸이 외로운 건데.. 내가 고백하는데 안 받아주면 다시는 나랑 섹스 못할까봐 못이긴 척 사귀어주는 거 아니죠?" 

 

"그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 내가 너랑 섹스하고 싶어서 좋아하는 척이라도 한다는 거야?" 

"그냥. 내가 의심이 많아서 그래요. 그쪽한테 불만이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제 성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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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죠?" 

 

"네가 의심이 많다고 해서 내가 다 이해해줘야 돼?" 

 

"……" 

 

 

 

 

"그거 진짜 기분나빠. 우리가 섹스 파트너였어서? 너무 쉬운 관계였어서, 그래서 내가 의심 돼?  

그럼 내가 너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해도 계속 의심할래?" 

 

"화났어요?"

 

"기분나빠."
 

 

"난 질질 끌면서 사랑싸움 하는 거 싫어하니까 그냥 말할게요." 

 

"……." 

 

"그럼 나보다 먼저 손 잡아주고, 나보다 먼저 키스해주고, 나보다 먼저 섹스 하고싶은 거 티내줘요." 

 

"……." 

 

"내가 오빠 진짜 좋아하게 돼서 조금이라도 못해주면 내가 오해한단 말이야." 

 

"당분간."

 

"……." 

 

"섹스 안 할래." 

 

 

 

남길이 예주의 손을 덥썩 잡고서 걷자, 예주가 왜요!?! 하고 남길을 올려다본다. 

 

 

"섹스 싫어 이제." 

 

"…참나 불안한 건 불안한 건데! 난 섹스 싫다고 한 적 없는데!!??!?!" 

 

 

 

 

 

 

 

 

 

 

 

 

 

 

 

 

 

 

 

 

 

 

 

취한 석류와 같이 뒷자리에 앉았을까.. 석류가 취해서는 재욱의 품에 기대어 눈을 감고있다가 갑자기 소리지른다. 

 

 

"아아아 아저씨 누구신데 저 끌고 가세요오오! 뭐야아!!" 

 

 

그 말에 대리운전 아저씨가 룸미러로 힐끔 재욱을 바라보았고, 재욱이 어색하게 웃으며 석류의 입을 틀어막고 말한다. 

 

 

 

"정신 좀 차리자..." 

 

"…크흠!" 

 

 

 

 

 

"아, 저 남자친구입니다.. 오해하실까봐.."

 

"아....네..." 

 

"아저씨이이 저 뽀뽀 해줘요오오오"〈- 석류 

 

"거의 다 왔으니까 조금만 참지?"

 

"어아아아아 누구세요! 누구신데 저 안고 그러세오오ㅓ오!!!" 

 

 

 

주차까지 다 하고나서 운전기사분에게 돈을 쥐어준 재욱이 석류를 끌고 나와서는  

운전기사가 저 멀리 달려가는 걸 보고 한숨을 쉬며 말한다. 

 

 

"아주 술취하니까 골치덩어리구만.. 하마터먼 경찰서 갈 뻔 했잖아." 

 

"으아 아저씨이.. 저 토.. 토.. 토..." 

 

"토??????" 

 

"네에.................. 토.... 아.. 아니다.. 참을 수 있어여..." 

 

 

결국 재욱이 석류를 업었고, 집까지 들어 온 재욱이 급히 석류를 식탁 위에 앉혀서는 멍 때리는 석류를 바라본다. 

 

 

 

 

 

 

"토 안 해도 되겠어?" 

 

"웅.." 

 

"정말 괜찮아? 물이라도 좀 마실래?"

 

"웅.. 갠차나. 머리 조금 아픈데.." 

 

"그러게 술을 왜 그렇게 마셔. 내가 그만 마시라고 할 때 그만 마셨어야지." 

 

"아 괜차나......" 

 

"누울래? 가서? 좀 잘래?" 

 

"아녀어어어." 

 

 

 

 

"그럼 이러고 계속 앉아있을 거야?" 

 

"알아서 할게에..!" 

 

"나한테 화내면 속상한데." 

 

"미안미안.. 고메에에엔." 

 

"일단 세수 먼저 하자, 씻겨줄게." 

 

"아 시러.."

 

"싫어? 그럼 그냥 자게? 피부 상해요."

 

"내 피부자나 .. 진짜.. 짜증나네.. 아씨이.." 

 

"……." 

 

"아 시바아..R..." 

 

"시발??"

 

"뭐 새꺄." 

 

 

 

 

"김석류 욕은 하지 말지?" 

 

"뭐 씨 진짜 죽을라고." 

 

"어허.. 죽이려고? 무섭네."

 

"까부냐 진짜 확씨 죽는다." 

 

"알겠으니까 화장 먼저 지우고 죽여." 

 

"진짜 죽인다고오.."
 

 

 

 

 

"화장지우고~ 양치하고 죽이면 안 될까?" 

 

"아 놓으라고오. 진짜 개빡치니까아..........쒸밝.." 

 

"야."

 

"……." 

 

"……." 

 

"헿." 

 

 

"으휴 진짜 화낼 수도 없고." 

 

 

결국엔 석류를 어깨위에 걸쳐놓고선 욕실로 향하는 재욱에 석류가 아아아아! 하고 재욱의 등을 치다가도 얌전히 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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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 

예전엔 재욱 석류 소재 구걸했는데!!! 

이번엔 남길 예주 소재 추천도 받습니다 ! 꾸꾸! 

 

[독자1]

선댓♥️

[독자5]

가뿅이에여~~~ 작가님 오셨으니까 이제 맘 편히 자야게써요 ㅋㅋㅋ 에버랜드 간구 바다간거 썰 다 써주세요 알쬬오?♥️ 여주 욕할때 우꾸 화낼까바 쫌 무서웟닼ㅋㅋㅋㅋㅋㅋ 너무 스윗한 재욱찡... 화도안내ㅠㅠㅠㅠ 흑흑 둘이 알쓰커플인것두 넘넘 기얍구ㅠㅠㅠㅠ 오늘도 우네요ㅠ전.. ㅋㅋㅋㅋㅋ 잘보고가요~♥️

[독자3]

빨리 다음편 궁금해요 ㅠㅠㅠㅠㅠ
작가님만 기다립니다!!!!!!
목빠지게 기다릴게영

[독자4]

당분간 섹스 안한다는 남길씨를 지리게 꼬시는 예주... 그리고 참다가 폭발하는 남길씨....... 좋다 나는 변태다..

[독자10]

와 슨생님 이것은 바로 나의 생각과 동일합미다 작가님 여기 좀 봐주세요 크흠,,,,

[독자11]

아니면 욕구 폭발이라 예주 혼자 하다가 남길씨가 목격하고 으랏챠 하는거

[1억]

와 상상했다.

[독자13]

쩔죠 지리죠 학이핳ㄱ학 으긍윽윽

[독자23]

13에게
작가님 그리고 재욱님의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나서 석류 붙들고 4번 '이상' 하고 의기양양한 모습 보고 싶습니다..

[독자25]

23에게
그리고 넷이 같이 크리스마스 보내는거 보고 싶네요.. 홀홀... 요즘 유일한 낙... 작가님 뿐...

[독자47]

23에게
왘ㅋㅋㅋㅋ배우신 독자님... ( ͡° ͜ʖ ͡°)최고에여

[독자44]

그 반대도 보고싶어요ㅋㅋ안달난 의사쌤 욕불!

[독자48]

44에게
2222 안달난 의사쌤 무욕상태 예주도 넘 좋겠어요

[독자6]

@불가사리입니다 아니 넷다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심지어 이번편 여주 취해서 너무 귀여워서 롬곡 줄줄ㅜㅜㅜ 귀여워귀여워ㅠㅠㅠ 전 재욱님이 먼저 알고있었늘거라곤 진짜 생각도 못했어요.... 와 놀람의 연속입니다 또 예주가 그 말했을때 남길님 똭 이야기하시는데 뭔가 재욱님이랑 다르면서도 묘한 뷴위기 너무 좋아요ㅠㅠㅜ 사랑해요ㅠㅠㅠ

[독자7]

티아예요! 어머어머 예주 진짜 대단한 아이,,, 어우 변태인 전 좋습니다 행복해요 키키

[독자8]

빨리 예주랑 남길이오빠??편이 보고싶네욯ㅎㅎ

[1억]

엇 ! 36화에 댓글 다셨다묜 제가 보내드렸을텐데! 제 댓글 뒤로 댓 다셨나용?!?!

[독자14]

앗 작가님!!안녕하세요ㅎㅎ 저 그편 봤어요!!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그 이후도 보고싶어서 댓글달았어요!!

[1억]

앗 ㅎㅎㅎㅎㅎ (머쓱)헿 못보신 줄 알구!! 아걱 꼬맙습니다 ㅠㅠㅠ 큰절 ㅠㅠㅠ ❤️

[독자17]

저야말로 감사합니다ㅎㅎ 좋은밤 보내세요!

[독자15]

항상 잘보고있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독자9]

린이에여!!
앜ㅋㅋㅋㅋㅋㅋ여주 너무귀여운거 아니에옄ㅋㅋㅋㅋㅋ
여주 귀여워하는 재욱아찌도 귀엽구ㅠㅠㅠㅠ

[독자12]

애봉이예용 ㅋㅋㅋㅋㅋㅋㅋ 알쓰 둘과 술고래 둘,,, 재미있네욬ㅋㅋㅋㅋㅋ 저 진짜 보고 싶은 거 있어요 재욱 커플이나 남길 커플이나 여자가 운전면허 딴 지 얼마 안돼서 운전 연습하는 거요,,, 예주가 초본데 성격대로 세게 운전하다가 옆에 앉은 남길쓰 좀 빡치고 이런거요 ㅜ

[독자16]

메일 잘 받았음당ෆ 엔드라이브에 차곡차곡 쌓이는 일억님의 불맠들,,, ㅎㅎ

[1억]

Aㅏ앙~(부끄) 그거 먼 미래에 보면 이불킥일 것 같은데 하,,, 엌ㅋㅋㅋㅋㅋ 뭔가 재욱시는 껄껄 웃으면서 화내고 남길시는 화낼 것 같은 느낌이.. 두커플 다 쓰고싶다 핡

[독자22]

아앙 오랜만에 답글 받아서 설레버리기~~ 마자용 재욱쓰 화내려다 꾹 참고 한숨쉬면 석류가 애교부려서 재욱쓰 웃으면서 고개 절레절레 할거같으요 ㅜ 남길네는 결국 둘이 싸우고 끝은 불금으로 끝날거같은•••

[독자18]

작가님의 글로 행벅하게 잠들것같아요ㅠㅠ

[독자20]

계란찜이용
아 진짜 두커플 너무 달라!!!! 남길오빠 화날 때 솔직히 좀 무서웠댜...후하후하.. 허우우ㅠㅜㅠㅠ 아 여주 술 취한거 너무 귀여워요!!!!!!!!ㅠㅜ 전 예주가 아파서 ex맹장염?정도 그래서 병원에 입원해가지고! 남길오빠가 틈틍히 와서 신경써주고? 그런거요~~~!! 의사니꽌~~~~~

[독자21]

남길예주 그냥 엄청 꽁먕꽁먕티격태격 그런일상적인,,,,,,,글이나 오늘거 처럼 남길완전 으른미 넘치는거,,,,진짜 작가님,,,참,,,사랑해요

[독자24]

쟤도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 나오는검까???

[1억]

ㅋㅋㅌㅋㅋㅋㅌㅋㅋ쟤'도' ㅋㅋㅋㅋㅋ 예주 너...1화에서 그렇게 뭐라하도니~~~

[독자26]

결국엔~~~~ 사구릴꺼면서어어~~~

[독자27]

슈옹이에요
꺄르르륵 여주 술 먹으니깐 완전 더 신났네요 ㅋㅋㅋㅋ 여주가 저런적 처음이라 ㅋㅋㅋ귀엽네요 술 먹고 다음날 기억을 할까요 ㅋㅋㅋ귀여운 커플이에요 진짴ㅋㅋㅋ 예주 어째요~~ 얼른 풀리길 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독자29]

으악 ㅠㅠㅠㅠ 두 커플 다 귀엽고 난리~~~~~~~~~ 너무쥬아영

[비회원203.47]

남길예주커플 직설적이군여!! 어휴 조타ㅋㄲㅋㄲㅋ아 두커플다귀엽고약간서로상반된느낌도 좋고 다좋습니다ㅜㅜ 크으.. 아주바람직하고막 ㅎㅎ오늘도잘보고갑니당!!

[독자30]

아악ㅠㅠ너무 잘보고 있어요ㅠㅠㅠㅠ전 남길 예주나 재욱 여주 커플 둘 중에서 남자가 여자한테 질투하는 거요ㅠㅠ너무 고전적인가요..헿

[독자31]

너어무 귀엽다ㅜㅜ 진짜 남길아찌 섹스 왜 안한데?🤭 그래도 꽁냥꽁냥 너무 귀엽❣️❣️

[독자32]

아 두커플 케미 넘 조아요ㅠㅠ
이대로 쭉 가용ㅠㅠ

[독자33]

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주사가 욕하는거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우꾸 화낼까봐 와 심장 떨렸구요ㅠㅠ 저 예주맘 너무 이해돼요ㅠㅠ내가 팔짱끼고 가다가 상대방이 손 안잡아주는거 자각되면 다 밉고 싫어요ㅠㅠ

[독자34]

아니어니아이아니루ㅜㅜㅜㅜㅜㅜ남길예주커플 너무 설렌다구ㅠㅠㅜㅠㅜㅜㅜㅜㅜ요즘 남길님한테 빠져있어서ㅠ그런지ㅜ너무ㅠ설레여ㅠㅜㅠㅠㅠㅠㅠ 남길님 글 다른소재로 한번 써주시면 언젠가 써주시면 진짜 일빠따로 달려가서 볼게요ㅠㅜㅠㅠ 아니 무슨글이라고 일빠따로 달려가서 볼 자신 있어요ㅠㅠㅜㅜㅠ 사랑합니다 자까님ㅠㅜㅠㅠㅜㅜ❤️❤️❤️❤️❤️⭐️⭐️

[독자35]

으아아ㅏㅇ 짐짜 대박이에요 귀여워 죽겠어여 진짜...

[독자36]

시카고걸이예요
두 커플이다 좋아요
다 매력있어요
다르게 사랑하는 모습이 좋슴니다

[독자37]

ㅋㅋㅋㅋㅋ취한 석주 너모 귀여워 ㅠㅠㅠ근데 저는 자존감?이 조금 낮아서 예주 마음도 이해가요 ㅠㅠㅠㅠㅠ어늘 석류 귀여움 다했다😊😊😊

[독자38]

매편.두커플다 썰듣고싶어여..ㅠㅜㅜㅜㅜㅜㅜㅡㅜ 개쥬아ㅠㅜㅜㅜㅜㅜㅜ작가님 사랑합니다

[독자39]

앜ㅋㅋㅋㅋㅋ 술주정 넘 귀여워요!!ㅋㅋㅋ 다른매력의 두커플 너무 좋습니다ㅠㅠㅠㅠ 오늘두 감사합니다 작가님♥️

[독자40]

어머낫...더블데이트 세우는 커플들이라니!! 그나저나 여주..너무..주량이 약한거 아니여..너무 귀엽잖아ㅋㅋㅋㅋ애가...ㅋㅋㅋㅋ서스럼이 없어ㅋㅋㅋ

[독자41]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여주 취한거 너무 폭력적이야 근데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넘웃긴다 하 알쓰커플과 주당커플의 더블데이트 넘 기대됩니댜,,,,

[독자42]

바닐라라떼에오
언제나 다정한 재욱아찌는 사랑입니다❤️
두 커플이 상반되서 더 귀엽고 웃기고 재밌고 다하네요! 다음편도 기다립니당

[독자43]

술취했는데 넘모ㄷㆍ 귀엽네요ㅋㅋㅋㄱㅋ주사가 욕하는거ㅋㅋㅋㅋ 마시면 어떤 기분일까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독자45]

이쯤이면 드라마 꼬박꼬박 챙겨보는 느낌이에요ㅎㅎㅎㅎㅎ 예주네랑 석류네랑 다른 느낌이라 더 설레여 두ㅏ리토끼랄까흐흐

[독자46]

케미스트리에요! 석류랑 예주 텐션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자씨들 귀엽잖아요ㅠㅠㅋㅋㅋㅋㅋ 근데 예주도 안그럴것같은데 신경많이쓰나봐요 남길아저씨 화내는거 무섭잖아요ㅠㅠㅜㅜ 두커플 다 싸우지말고, 아니 가끔 다투는 정도는 괜찮은데,,, 어쨌든 달달해야 돼요..

[독자49]

앜ㅋ 두 커플 너무 귀여운거 아니에요??ㅎㅎㅎ

[독자50]

두 커플 너무 보기좋아요.
감사해요, 작가님!! 담편도 엄청 기대되요ㅎㅎ

[독자51]

알쓰는 알쓰끼리 술고래들은 술고래들끼리 아주 잘 만났어요!!! 짝짜꿍 딱딱 환상 ㅎㅎ

[독자52]

여주 이제 남들앞에서됴 당당해~~~ㅋㅋㅋㅋㅋㅋ 두 커플 내 인생커플!!!!

[독자53]

이봐여 남길씨 그걸 안한다니요ㅠㅠㅠㅠㅠㅠㅠ 그런 망측한 말이 어디있나요ㅠㅠㅠㅠㅠ빨 다시 한다고 말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비회원21.241]

버디버디입니다!! 여주 오늘 왜이렇게 하이텐션이에욬ㅋㅋㅋㅋㄱ보면서 제가 다 신나네요!!!@@ 글구 재욱님은 넘나 천사.. 제 친구가 저랬으면 한대 세게 칠 것 같은데... 한대로 만족못할수도 있구요... 남길님과 예주는 속풀이도 시원시원하게 하네요! 너무 좋아요ㅠㅠㅠ 나중에 남길님이 여주한테 자꾸 잘해주니까 예주가 여주랑 자기랑 비교하면서 남길님 의심해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독자54]

엄훠... 남길아조씨 단호해졌어 그 와중에 손잡고 걷는게 설레네.. 아 외롭다ㅠㅠ

[독자55]

깨아아ㅠㅠㅜㅜㅜㅜㅜ 예주언니 성격 너무 조아요ㅠㅠㅜㅠ

[독자56]

아진짜 커플늘어나니 재미도두배 아니 오조오억배 아니겠습니깤ㅋㅋㅋㅋㅋㅋ 꽁냥꽁냥질 젛아욯ㅎㅎㅎ

[독자57]

ㅋㅋㅋㅋㅋㅋㅋ알쓰ㅋㅋㅋㅋ아니 진짜 너무 귀여운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술쥬정ㅋㅋㅋㅋㅋ

[독자58]

알쓰들 너무 귀여워요 ㅠㅠㅜㅜㅜㅜㅠ 왜 저리 귀여운지 ㅠㅜㅜㅜㅜㅠ

[독자59]

석류 어마어마한 알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60]

티격태격 하면서도 또 다시 알콩달콩해지는 게 너무 좋아요...자까님... 그리고 재욱님이랑 남길님 화내는 것도 너무 섹시하고,,..세상 사람들 이 작품 진짜 다 같이 읽어야 합니다 증말루....

[독자61]

흐헿 오늘 글 쩐다 ~~~ 여주 욕하는 거 봐 ㅋㅋㅋㅋㅋㅋ 겁나 귀여워요 작가님 ㅠㅠ 이제는 에버랜드 썰 고 ~~~

[독자62]

여주 술 먹으면 쎈캐릭터가 되는거 같은건 제 느낌인거죠..? 예주 솔직해서 좋네요!!

[독자63]

여주 너무 귀여워하는 아저씨도 귀엽고 남길예주커플도 귀엽내영!!

[독자64]

여주 주사 욕하기.. 소리지르기.. .ㅋㅋㅋㅋㅋ

[독자65]

알쓰 주사 너무귀여운데여ㅋㅋㅋ

[독자67]

남길 아저씨 보다보니 너무 매력있어 ..... 저 진짜 그냥 이 글 속에서 살고 싶어요 ..... 정맬루.....

[독자68]

재욱쓰 석류주사까지 귀여워해주다니 찐사랑이에요 찐사랑

[독자69]

앜ㅋㅋ남길 박력 ㅠㅠ 예저 남길커플도 너무 좋아욧!!

[독자70]

천재가 영어로 1억이라매 맞는듯

[독자71]

꺄으으ㅡ으으으르ㅡㄹㄱ 너무좋아 저타좋다 꽁냥꽁냥 너무좋아여ㅠㅠ

[독자72]

너무귀여워요.. 나도 이 세계에 퐁당 빠져버린느낌 ㅎㅎ 계속 정주행합니댜어❤️

[독자73]

더블데이트라뇨.. 너무너무 훈훈해요 ㅠㅠㅠ
남길남 손딱 잡고 걷을때 심쿵 쾅쾅....

[독자74]

잘봤습니다 자까님!!

[독자75]

아 여주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술취해도 귀엽다니ㅋㅋ

[독자76]

ㅋㅋㅋㅋㅋㅋ욕은하지마여주야..ㅜ 또싸울까무섭다...어 이제 덩욱아찌만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