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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빈의정석 전체글ll조회 4195l 6



 

 

[Team B. 헝거게임]

 

 

- 김한빈의정석 -

 

* 암호닉 *

보리차

기맘빈과김밥

지나니

코카콜라

미니슈

우왕굿

토마스

다이

비빔밥

쿠쿠

뿌리부터햫기가동동나네

밤비

꿀떡

조으디

너에게로가는걸음

메추리맘빈

두비두밥

뿌요

됴아

지원아

분홍양말

옥수수

쎄니

파랑짹짹이

주네야

닭다리

종대생

뚜기두밥 오뚜기밥

꿍디꿍디

bobb_y

으우뜨뚜

감자

도비

백년가약

헛둘헛둘

으컁컁

꽁냥꽁냥

구릴라

유자

쥬넹쥬네

식빵

닐리리야

매력넘치는

하늘

해피

비니비니한비니

후은

춘향

허니콤보

우현동자

한비니맘비니

김밥이랑

찌푸

라임

콩듀

 

암호닉 신청감사드립니다! 꾸준한 댓글 부탁드려요~

 

 



"핀셋은 이게 마지막이야."

"..."

"제기랄, 겨우 다왔네. 힘들어 죽을뻔했잖아."

 

오세훈은 욕을 지껄이며 마지막으로 꽂았던 핀셋을 빼내들었다. 유난히 반짝이는 핀셋이라 눈에 확 띄는 것이기에 쉽사리 중앙지에 도착했다.

몸을 숙이고 조용조용하게 말하곤 있지만, 지금 상황에서 딱 흥분하면 시선을 끌기때문에 눈치는 봐야했다.

주변을 살폈다. 헝거게임을 시작하면서 생긴 버릇이다. 주변은 항상, 매번 살피는 것.

보이지는 않지만 나와 오세훈 말고 다른 참가자들도 몸을 숨기고 있을 것이다. 풀이 움직이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고, 때마침 바람이 불었다.

오세훈은 흩날리는 머리카락을 쓸어내리며 내 옆에 같이 몸을 숙이고 중앙지를 쳐다봤다. 성인남성의 키 반 쯤오는 높이의 풀이라 자칫 방심할 수 도 있었다.

내 머리카락 또한 흩날렸고, 아무렇게나 뒤로 넘기며 최대한 눈을 가리지않으려고 노력했다.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반쯤 꿇은 상태로, 그리고 아빠다리로 앉은 채 여러차례로 자세를 바꾸며 오랫동안 지켜봤다.

오세훈은 다행스럽게도 지겹다는 말 한마디도 뱉지않은채 똑같이 중앙지를 쳐다봤는데, 그 또한 목적이 중앙지로 바뀐것 같았다.

커다란 숨소리 하나 들리지않고 쥐죽은듯 바람만 거세게 불어대는 게임장, 그리고 대포소리 하나 안들리는 이태의 시간.

눈을 깜빡이며 한 쪽면에 설치된 텐트를 응시했다. 이윽고 때 맞춰 누군가가 지퍼를 열고 나왔다.

대포소리, 김지원과 김한빈은 아직도 살아있을 것이고. 지금껏 몇 명이 살아남았더라?

부스럭거리는 오세훈을 힐끔보니, 자신이 뽑아든 핀셋을 굴리다가 잔뜩 구부려뜨리다가를 반복하고 있었다.

 

"아, 진짜. 너무 조용하지않아?"

 

먼저 텐트 안에서 나온 여자는 박초롱이였다. 박초롱은 긴머리를 휘날리며 지루하다는 불평을 터뜨렸다.

이때쯤이면 좀 대포도 터지고- 혼잣말인지 모두에게 하는 말인지 구별안갈 정도로 박초롱은 태연했다.

박초롱 뒤를 이어 부스럭대다가 나온 남자는 김종인이였다. 남태현과 싸웠던 장본인, 아마 남태현을 죽였을 것이다.

살인전과 있는 새끼. 김진환의 말이 기억나서 잠깐 몸을 움츠러들였다. 난도질하는 모습이 왠지모르게 상상이 갔다.

나른한 눈빛을 하고 중앙지에서 주변을 주욱 둘러보는 그의 기색에 황급히 고개를 숙이고, 가빠오는 심장소리를 움켜쥐었다.

오세훈은 굴리던 핀셋을 뒤로 던져버리고는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몰라, 여기 누가 있는지."

 

김종인의 말에 박초롱은 발끈하며 그럼 왜 안나오냐고 소리를 질러댔다. 떽떽거리는 목소리에 김종인은 짜증이 난 목소리로 대꾸했다.

그렇게 퍽이나 소리질러대면 나오겠다, 어? 김종인은 박초롱에게 아예 시선을 돌린 듯해보여 다시 고개를 조금씩 들었다.

김종인은 나와 오세훈 자체를 뒤로 한채 박초롱을 내려다보며 팔짱을 끼고있었고, 박초롱은 앙앙거리며 짜증을 내고있었다.

두 명뿐인가. 오세훈은 약간의 칼날 소리를 내며 언제 덮칠지를 계산하고 있는 모양이였다.

최대한 총구소리를 내지않으려고 노력하며 장착했던 총을 집어들었다. 일단 박초롱을 죽여야 할지, 김종인을 죽여야할지.

오세훈과 눈을 맞췄다. 오세훈은 가만히나를 쳐다보다가 냉담한 웃음을 천천히 지어올렸다.

 

"떽떽거리지마, 시끄러워."

 

김종인의 목소리도 아닌 또 다른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갑작스럽게 등장한 목소리에 나는 총을 떨어트릴 뻔했고, 오세훈은 떨어뜨릴 뻔했던 총을 들고있던 내 손을 움켜쥐었다.

야, 정신 안차려? 오세훈은 귀찮은 목소리로 이런것도 챙겨줘야 되겠냐며 툴툴거렸다.

미안... 조그맣게 중얼거리자 동시에 남자의 목소리가 또한번 들렸다. 여기서 너가 여자라고 우리가 봐주는거다.

박초롱은 할말이 없었는지 쳇, 거리며 터벅터벅 걸어가는 발소리를 냈다. 박초롱이 시야에서 사라지기를 대충 기다렸다.

김종인, 저 여자애 언제 죽일거냐? 그 남자가 물었다.

 

"조만간."

"하여튼 물러터진 새끼."

"그건 니가할말이 아닐텐데... 그 비니좀 벗어."

"뺏은건데 마음에 들었어. 그 새끼가 쓸 때부터 탐났거든."

 

비니? 나는 그 단어에 파블로스의 개처럼 반응하여 급박하게 고개를 그 쪽으로 틀었다.

차학연, 여튼 존나 이상한 새끼. 김종인은 읊조리며 기지개를 폈다. 어떻게 대포소리 하나도 안들리냐며 중얼거리는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차학연은 보라색 비니를 뒤집어쓴채 김종인을 따라서 스트레칭을 하고있었다.

김지원의 것. 눈이 저절로 커졌다. 입술이 달달 떨려왔다. 김지원, 김지원 건데... 왜 쟤가 갖고있는거지?

심지어 그냥 깨끗한 상태도아닌, 피가 얼룩진 비니였다. 차학연은 비니를 자주 고쳐쓰며 마음에 든다는 말을 계속 반복했다.

아무튼 간만에 마음에 든다. 이거 쓰니까 좀 안전빵 되는것 같아... 김지원이라고 했던가? 그 새끼는 왜 안죽고있어, 재수없게.

 

"...안 돼."

 

나도모르게 총구를 들이밀어 넣으려고 했다. 김지원이 떠올랐다. 트레이드 마크처럼 쓰고다니던 비니를 보니, 김지원이 더 떠올랐다.

죽여버리고싶었다. 매우. 나는 김지원이 저 새끼들에게 당한 장면이 상상이 되어서 더 화가 났다.

이가 부들부들 떨려왔다. 안전장치 따위 풀어놓은지 오래였다. 당장이라도 쏴 죽여버리고 김지원을 찾아내고싶었다.

그런 총구를 당연하다는 목소리로 용기있게 감싸는 피가 잔뜩 묻은 손. 나는 오세훈도 아닌 누군가가 내 옆에 귀신같이 왔다는 사실에 놀랄 기색도 없었다.

천천히 내 총구를 감싼 손이 누군가 하고 시선을 옮기니, 힘겹게 웃으며 고개를 도리도리 흔드는 너가.

살풋 웃어보이는 너의 살구색 얼굴 속 이목구비 사이로 응집된 핏자국들과 흘러내리다가 만 줄기들이 너무 적나라해서.

 

"...야,"

"..."

 

왜 두 눈은 반 쯤 감겨있는 걸까.

잔뜩 부풀어 오른 입술은 왜 멍이 들어있는 걸까.

애매하게 웃어보이는 입가가 찢어지는 이유는 뭘까.

핏덩이가 응집되어 있는 건지, 나는 이유를 모른다.

그냥 단지 너가 눈앞에 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가 않아서...

 

나는 눈을 깜빡였다. 너는 정말 힘겨운 웃음을 한 번 짓고서 쥐었던 총구를 내렸다.

중앙지에서는 세 사람이 자잘한 말 싸움을 하고있어서 작은 잡음들은 쉽사리 먹혔다.

1초가 1분인 듯 숨막히는 시간이 하나 둘 씩 지나면서 내 앞에 있는 너가 진짜 너구나, 라는게 실감났다.

덜덜 떨리는 손으로 내 볼을 감싸쥐더니 너는 정말 안죽었다며 의미없는 말을 내뱉고는 내 옆으로 풀썩 쓰러졌다.

나는 나만의 시간이 멈춘 것만같았다. 그냥 크게 눈을 뜨고 미동도 없이 너를 내 시야에서만 고정했다.

못 본 사이에 누구한테 그렇게 얻어맞고 하루를 지낸거야? 아픈거 싫어하는 너인데, 나는 너의 끔찍했던 모습이 생각나지않았다.

 

"..."

"...야, 야... 정신 차려...!"

"..."

"...김...한빈...!"

 

오세훈은 뒤늦게 아차, 싶었는지 김한빈의 얼굴을 건들였다. 김한빈은 눈을 감은채 내 옆에 엎어져있었다.

오른팔은 내 팔에 걸친채 그는 숨을 쉬지않는 것처럼 보여서 내가 오히려 숨이 막힐 지경이였다.

김한빈, 김한빈. 너... 왜그래. 어디서 이랬어... 말이 나올듯 말듯했다. 나는 김한빈 쪽으로 완전히 몸을 틀어서 어깨를 흔들었다.

만신창이가 되 버린 그의 얼굴은 대조적으로 평화롭게만 보였다. 두 눈은 뜰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인가.

비상식략을 건네면서 까지 날 죽이지 말라던 김한빈의 목소리가 상상이 되었다. 그렇게까지 자신을 희생하면서 날 지키려고 했던,

김한빈이 왜 내 눈앞에서 나약하게 쓰러져있는 것인가. 두들겨맞은 자국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서 가슴팍이 막혀버릴 듯했다.

 

"야, 어떡해...!"

"...김, 김한빈... 정신차려...!"

"하... 진짜, 미쳐버리겠네."

"김한빈... 김한빈... 너 왜여깄는거야... 왜..."

"일단 진정해. 여기는 눈앞에 적진이라..."

"김한빈... 눈 좀 떠봐, 응?"

 

오세훈은 쌍으로 지랄한다며 욕을 지껄였다. 하지만 나는 들리지않았고, 오히려 자극제가 되서 김한빈의 어깨를 잡고 거세게 흔들었다.

일어나보라고. 들리지않는 걸 억지로 중얼거리며 김한빈을 정신없이 깨웠다. 오세훈은 곧바로 미쳤냐며 흔들던 내 팔을 잡았다.

진정해, 너 또 정신나갔지? 그는 허탈하게 짧은 웃음을 짓더니 나를 뒤로 밀어뜨려 버렸다. 뒤로 넘어간 내 모습을 보더니 그는 잠시 얼굴을 굳혔다.

한참동안 나는 허공을 쳐다보고, 오세훈은 나와 김한빈을 번갈아 쳐다보더니 망할 것들이라며 분풀이를 할 데가 없었는지 머리카락을 잡아당겼다.

내가 여기 적진 앞에라서 소리를 못지르는게 내 평생 한이 될 것 같다, 씨발. 오세훈은 끝까지 욕을 했다.

김한빈 때문에 니 또 정신나갔으니까 내가 알아서 해야 겠다고. 그는 주먹을 꽉 쥐고 김한빈의 등을 거세게 한 번 때렸다.

 

둔탁한 소리가 한 번 들리자 나는 그제서야 초점을 맞추고 오세훈을 쳐다봤다.

오세훈은 손목을 돌리면서 화를 참고 있는 듯 했다. 내가 뭣 때문에 이리 해야되는 건지 자신도 이해가 안됀다며.

 

"김한빈은 내가 데리고 갈께."

"...뭐?"

"니 새끼 또 정신 안차리고 있으면 김한빈은 걍 죽어. 끝."

"..."

"하, 씨발. 진짜 내가 쓸데없이 정만 없어도..."

"..."

"핀셋으로 꽂아두고 갈테니까 알아서 잘 찾아와라. 중앙지... 부탁할께."

 

오세훈은 눈을 한번 깜빡이고는 망설임없이 김한빈을 반쯤 일으켜 자신의 어깨에 팔을 두르게 했다.

흐느적거리며 완전히 오세훈에게 기댄 김한빈의 얼굴은 지치고 고난에 흠뻑 빠져버린 얼굴이였기에 나는 더더욱 볼 수가 없었다.

그는 수고하라는 의미로 내 어깨를 툭툭 치더니 존나 무겁다며 중얼거림을 뒤로 한 채 엉금엉금 걸어갔다.

적당히 거리를 두고 나서 일어설 모양인 듯 했다. 나는 몇 초간 그 둘의 모습을 쳐다보다가 다시 시선을 중앙지로 옮겼다.

 

여기서 뭐해? 박초롱이 되돌아 왔다. 그녀의 목소리에 차학연은 스트레칭 중이라며 단호하게 대답했다.

박초롱도 왔으니까 물 떠오러 가자. 김종인은 차학연에게 권유를 했고, 차학연은 잠시 아무말이 없었다.

저 가방에 물이 있을거 아냐, 그거 가져오면 안돼냐? 차학연은 날카롭게 쏘아붙혔다. 그에 김종인은 그런대답이 나올줄 알았는지 웃음을 터뜨렸다.

너 혹시, 김남준 꼴 나고싶어? 무서울 정도로 즐겁게 말하는 김종인의 대답에 차학연은 할말을 잃었는지 목소리가 들리지않았다.

저 가방 주변에는 지뢰가 가득하다구. 일부러 지뢰 주변에 적은 숫자의 가방들만 놔둔거 몰라?

박초롱은 자신이 여기를 지키고 있겠다며 싹싹하게 말했다. 김종인은 그녀의 말이 마음에 들은 눈치였다.

 

"갔다 올께. 잘 지켜라."

"엉. 빨리 와라."

 

차학연과 김종인은 미리 길을 알아놓았던 건지 다행스럽게도 내가 있는 쪽 정반대로 걸어갔다.

입술을 잘근잘근 씹으면서 타이밍을 엿봤다. 박초롱은 기지개를 펴더니 지루하다며 텐트 주변에 놓아두었던 캠핑용 의자에 다가갔다.

풀썩 앉더니 주변을 슥 둘러보고는 가방을 한참동안 쳐다보다가 비니를 벗고는 무슨 생각이 난건지 텐트 쪽으로 걸어갔다.

여러모로 부산스럽게 움직이는 것 같아서 머리를 긁적였다. 이런 타입이 제일 싫었다.

김종인도 없겠다, 차학연도 없겠다. 더군다나 마지막 안방마님이였던 박초롱 마저도 텐트 안에 들어가있는 상태.

가방 하나 훔쳐 올 수 있는 시간이였다. 지뢰? 지뢰같은건...

 

타다닥, 하는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급박하게 고개를 돌렸다. 순식간에 들린 발자국. 그것도 빠르게 달리는 속도로 울려퍼지는 소리가.

내가 보는 쪽에서 왼쪽 방향에서 튀어나온 강슬기. 강슬기는 하룻동안 심신을 안정시켰는지 혈색이 어제와 다르게 좋아보였다.

공포감에 질린 얼굴 빼고는. 강슬기는 누가 볼세라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거리며 가방 가까이 다가갔다.

지뢰가 있을 텐데. 나는 숨을 죽이고 그 장면을 지켜봤다. 박초롱은 여전히 나오지 않고 있었다.

가장 가까이 있는 것을 툭툭 건드리던 강슬기는 품에서 막대를 꺼내 아슬아슬하게도 가방을 꺼냈다.

둥둥 뜬 채 강슬기 가까이 오는 가방은 이제 곧 그녀의 품으로 들어갈 듯 해보였다.

 

오른쪽에서 약간 비스듬한 쪽에서 누군가 또 이윽고 튀어나왔다. 작은 체구는 아니였고, 남자였다.

육성재. 육성재는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정신없이 강슬기와 같은 수법으로 가방을 꺼내올 계획이였는지 달려오면서 막대를 꺼냈다.

강슬기는 육성재가 다가오는 걸 힐끔 보고는 덜덜 손을 떨며 가까스로 건져왔다.

그리고는 주변을 살피더니, 자신이 나온 방향과 반대인 오른쪽으로 발걸음을 틀었다.

강슬기가 가장 잘못한 것은 걸었다는 것이다.

 

"...내가 없는 사이에 쥐새끼 두마리가 있네?"

 

감춰져있던 목소리가 텐트안에서 울려나왔다. 강슬기와 육성재는 깜짝 놀란 얼굴로 텐트를 쳐다봤다.

정말 귀찮아 죽겠어. 박초롱은 투덜거리더니 잠시 아무말을 하지않았다. 강슬기는 그런 그녀의 눈치를 보며 슬금슬금 뒷걸음질을 했다.

육성재는 묵묵히 가방을 꺼내들었고, 그 또한 성공했는지 강슬기와 다르게 뜀박질을 하며 걸음소리를 죽이고 반대편으로 도망쳤다.

시간과 어긋난, 공기를 가르는 소리가 났다. 어디로 던진거지? 그리고 누구에게 던진거야?

눈이 방황하고 있을 무렵에 그 대상자가 누구인지는 곧바로 밝혀졌다. 맞은 대상자가 고통에 뒤덮힌 신음을 빽 질렀기 때문이다.

아악!!!! 하고 허공을 가로지르는 고통이 울려퍼지자, 곧이어 강슬기가 들고있던 가방을 떨어뜨리며 쓰러졌다.

 

풀썩 쓰러진 그녀는 자신의 발목을 쥐며 경악어린 표정을 지었다.

강슬기는 손바닥에 묻어나오는 새빨간 피를 보더니 더욱 버둥거리며 일어서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박초롱이 강슬기에게 뾰족한 무언가를 던져 발목에 리스크를 준 듯했다.

그것이 정통으로 박혀서 그녀는 박힌 다리를 아예 쓰지못하는 것 처럼 보였다.

10걸음 이상으로 떨어진 숲 속으로 가려는 모습이 안쓰럽게만 보였다.

부욱- 하고 지퍼가 열리는 소리가 나더니 텐트가 열렸다. 박초롱은 머리를 쓸어올리며 인상을 찌푸렸다.

 

"정정당당하게 가져가던가, 쯧."

"...하윽, 하... 으... 윽...!"

"아파뒤질거 같니?"

 

박초롱은 해맑게 웃으며 강슬기에게 다가갔다. 강슬기는 그녀가 가까이 올 수록 몸부림을 쳤다.

 

"아파 뒤질거 같으면,"

"...흐윽, 흐윽...하, 하아..."

"죽어, 병신년아."

 

박초롱은 순식간에 강슬기 몸 위로 올라타더니, 저항하는 그녀의 몸을 가볍게 제압했다.

그리고는 올라가는 입꼬리를 보여주며 박초롱은 망설임없이 강슬기를 향해 던졌던 칼을 다시 들어올렸다.

푹, 푸욱, 푹, 푹, 푸욱.

무언가를 찌르는 소리가 다섯번 연속으로 들렸고, 누군가의 헐떡이던 숨이 끊어졌다.

나는 차마 그 광경을 볼 수가없어서 얼굴을 숙이고 있었다.

 

펑- 하고 터지는 대포소리가 게임장 전체를 울렸다.

 

"진짜 이 년도 불쌍해..."

"..."

"뭐 죽은사람은 말이 없지만."

 

뭐에 홀린 듯 박초롱이 강슬기에게 중얼거리는 모습을 보고 나는 재빠르게 총구를 올렸다.

가장 가까운 지뢰가 파묻힌 구덩이로 추정되는 경계. 그리고 충격을 주면 백퍼센트 터져버리는 지뢰.

원거리. 박초롱, 강슬기. 가방. 총알. 김지원, 김한빈. 비니, 피.

김종인, 차학연. 오세훈. 칼, 단도. 달리기, 계획. 육성재, 지뢰.

 

탕! 탕!

 

총구 속에서 올곧게 나아가는 총알 두 발, 이윽고 거세게 터져버리는 지뢰들이 아름다운 폭파음을 내며 모여있던 가방들을 분산시켜놨다.

 

여기저기로 떨어지는 가방들과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시야를 어둡게 해준 덕분에 나는 곧바로 몸을 일으켜 연기속으로 달려나갔다.

가방, 가방. 가방 어딨지. 총알탄, 빨리 찾아야돼. 김한빈, 김한빈...

왜 없어. 나는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이쪽 저쪽으로 왔다갔다 거렸다. 겨우 찾은 가방 속에는 총알탄은 커녕 아무것도 없었다.

씨이발, 나는 욕을 읊조리며 다른 가방을 찾으러 뛰었고, 곧이어 찾은 가방에도 총알탄은 없었다.

어딨는거야, 대체!!

 

"...죽어, 씨발!!!!!"

 

누군가 내 뒤를 덮쳤다. 나는 뒤를 돌아보자마자 덮침을 당했고, 눈을 질끈 감은채 날 덮친 사람과 함께 저만치 굴러갔다.

굴러가는 동안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눈 앞이 다 아찔했다. 강슬기의 신음소리가 아직도 퍼져나오는 것만같았다.

대놓고 치고들어오는 칼의 소리에 처음에는 찔릴뻔했다. 가까스로 막았지만 더 세게 그 경계막을 깨뜨리고 있었다.

거센 팔 힘에 주체할 기운 조차 없어서 고개를 이리저리 피했다. 날카로운 파열음이 귀 근처에서 들려왔다.

소름끼친다. 나는 인상을 찌푸리고 옅어지는 연기 사이에 날 덮친 사람을 올려다봤다.

 

"와, 이 년. 11점 맞은 년이네?"

"...박초롱!"

"내 이름도 아네, 영광스러워라."

"..."

"근데 나는 너 이름 몰라. 난 너가 존나 싫거든."

 

박초롱은 낄낄거리며 칼을 내 얼굴 근처에서 움직여댔다. 나는 숨이 턱턱 막혀오고 있었고, 박초롱이 내 다리를 한번 걷어찼다.

아! 하고 짧은 고통을 호소하며 순간적으로 쥐고있던 팔 힘이 풀리자, 박초롱은 이때다 싶었는지 벌떡 일어났다.

넌 좀 특별히 죽여줄께. 박초롱은 무슨 꿍꿍이가 있었던건지 내 다리를 여러 번 걷어차며 아픔도 못느낄 정도까지 차버릴 기세였다.

김지원이랑 김한빈이라고 했던가? 여우 년이야, 이거. 걔네한테 뭘 해줬길래 걔네가 그렇게 정신을 못차려?

특히 김지원. 내가 꼬셔서 너 관한거 알려고했는데 넘어오지도 않더구만? 김한빈도 마찬가지였어.

도움도 안돼는 년... 몸 대줬지? 안봐도 뻔해. 그렇게 쓸게 없어서 몸이라도 대줬구나?

 

"...사, 흐윽, 사람이..."

"..."

"할말이 있고... 안할말이 있지..."

"...뭐라고?"

"몸 대준건 너잖아, 크윽, 씨발아...!"

 

몸대줬다. 나는 그말에 울컥해서 아픔도 잊고 서 있던 박초롱의 다리를 있는 힘껏 넘어뜨렸다.

예상치도 못했던 내 기습에 박초롱은 몰랐는지 그대로 당해버렸다. 넘어지는 과정에서 머리를 대놓고 맞았는지 아프다며 소리를 질러댔다.

아프잖아 씨발아!!!!!!! 박초롱은 버럭버럭 소리를 질러대며 몸을 일으키려고 했다.

사람이 할말이 있고, 안할말이 있다고 했잖아. 넌 도를 지나쳤어. 내 말에 박초롱은 기가찼는지 어이없는 웃음을 터뜨렸다.

그래서 지금, 날 이렇게 엿먹인거냐? 드센 그녀의 말에 나는 군말없이 박초롱 위에 올라타 감춰뒀던 칼을 꺼냈다.

죽여버려야 돼. 죽여, 죽여야 해. 이같은년, 죽여버려야해.

 

그럼, 나 지켜주는거지?

 

김지원이 웃었다.

 

마지막으로 보는 사람이 나야.

 

김동혁은 술취한 모습을 애써 보이지않으려고 했다.

 

잘했다, 아가야.

 

김진환은 하이파이브를 하며 자랑스럽게 웃었다.

 

내가, 내가 좋아하거든.

 

김한빈이 살벌하게 웃으며 나를 쳐다봤다.

 

누나.

 

종대가 나를 보고 손을 흔들었다.

 

사랑해.

 

윤형이가... 보였다.

 

"...이런 뒤질라고 환장한 년!!!!"

 

박초롱은 거친 욕을 뱉으며 내 가슴팍을 발길질 해댔다.

숨이, 숨이 안숴졌다. 컥, 컥거리며 호흡이라도 애써하려고 내 몸은 발버둥 치고있었다.

풀을 잡았다. 고통을 맞대응하겠다는 것처럼 나는 풀을 뜯어낼듯이 잡았다.

박초롱은 복날에 개패듯이 내 얼굴과 다리를 미친듯이 차고, 밟고, 눌렀다. 벌써부터 어긋난 느낌이 들었다.

뚜둑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아악!!! 비명이 저절로 나왔다. 입술은 벌써 터져버린지 오래였다. 너무 세게 깨문 탓이였다.

너란 년, 정말 마음에 안들어!!!!!! 어떻게, 어떻게 이렇게 버러지같은 년이 있을 수 있지? 정말 역겹다, 개새끼야!!!

 

박초롱은 번뜩이며 숨겨뒀던 내 칼을 발견했다. 이런걸 숨겨놨냐며 기가찬 웃음을 짓더니 망설임없이 들어올렸다.

이젠 정말 작별인사할 차례야. 뭐, 전해줄 말 없어? 내가 좀 착해서, 이런건 전해줄께. 김지원이라던지, 김한빈이라던지.

내가 끝까지 살아남을 거거든. 박초롱은 자신감 있는 웃음을 지으며 경악스러울 정도로 깔깔대며 웃었다.

숨조차 고르기 바빴다. 헉헉대며 어질어질한 눈앞을, 어찌할 수가 없었다.

박초롱은 아무말하지않는 나를 불쌍하게 쳐다봤다.

 

"쯧, 불쌍해라."

"..."

"12구역만 아니였다면 내가 널 살려줬을지도 모르지."

"..."

"상관없어, 넌 죽으면 돼. 그게 원래 스토리야."

"..."

"전해줄 말, 없구나? 불쌍해라- 김지원이랑 김한빈이 꽤 울겠네? 크큭..."

 

박초롱의 비아냥 거림.

 

정말... 죽는걸까.

 

 

 

"...꼭 저런것들이 죽을려고 안간힘을 쓴다니까."

 

박초롱 뒤에서 누군가 한심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박초롱은 눈을 치켜뜨며 뭐냐고 소리를 질렀고, 나는 그 사람이 누군지도 못알아볼 정도로 사경을 헤매고 있었다.

아무것도 안보인다.

 

"나?"

"넌, 유일하게 안죽은 사람 중 하나?"

"그렇게 소문이 났어? 하여튼."

 

그리고 나서 대꾸할 틈도없이 박초롱의 목소리가 허공에 분리되었다.

 

"...얜 또 왜이리 만신창이야."

 

그 사람은 내 위에 올라탔던 박초롱을 발로 깠다. 박초롱은 힘없이 내 옆으로 무너져내렸고, 나는 겨우 정신을 잡은채 옆을 쳐다봤다.

그녀는 입을 벌린 채 바닥에 얼굴을 박고 있었다. 등 뒤에는 날카로운 화살이 박혀있었다. 심장 정통으로.

내 칼을 쥔채 박초롱은 볼품없이 죽었다. 이윽고 하늘을 울리는 또 한번의 대포소리.

이제 일어나. 구해준 사람은 무뚝뚝하게 말했다. 나는 움직일 수가 없었다.

못 움직여? 그 사람은 약간 당황한 목소리로 물어왔고, 나는 겨우 고개를 끄덕였다. 그 사람은 머리를 헝크러뜨렸다.

다리가... 골절되버렸어. 그 사람은 말을 잇지못했다. 대체 무모한 짓을 왜한거야, 어?

 

"날 구해줬으면 멋있게라도 박초롱 죽이던가."

"...흐으,"

 

그 사람은 날 일으켰다. 그리고서는 눈앞에 보여주는 총알탄 네 개.

가득 차 있는 거야. 그 사람은 무덤덤히 말하며 내가 메고 있던 가방을 빼앗더니, 잔뜩 쑤셔넣었다.

총알탄 구하느라고 여기저기 다 뒤지진 않았다만, 일단 네개 넉넉히 챙겼으니까 가져가고.

 

"일으켜줄께. 어디 갈데 있어?"

"..."

"있구만, 빨리말해. 데려다줄께."

 

손승완은 귀찮아하는 기색이 역렬했지만 날 겨우겨우 일으켜 내 팔을 자신의 어깨에 두르게 했고, 그녀는 내 허리를 감싸는 동시에 팔을 잡았다.

휘청거리는 탓에 그녀는 답답해했지만 중심을 잡아내자 손승완은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절뚝 절뚝 거리는 내 오른 다리가 볼품없어보였다. 민망하고 짜증나서 다리를 잘라내고 싶었다.

내 심정은 아예 모르는 손승완은 긴 머리카락을 넘기며 불어오는 바람을 즐기는 듯해보였다. ...오세훈, 오세훈.

중얼거리자 가까스로 알아들은 그녀는 너 저쪽에서 튀어나온거 봤다며 발걸음을 틀었다.

어떻게 오세훈이랑 동행할 생각을 했냐, 존나 기발한듯. 손승완은 진심으로 감탄하며 숲속 으로 들어오는경계에 들어왔다.

 

"핀셋, 꽂아둔데 있어. 거기... 거기 따라가면 돼."

"핀셋?"

"...저기, 반짝이는거."

"아, 어."

 

손승완은 머쓱하게 웃더니 곧바로 활기차게 가보자며 내 발걸음을 최대한 배려했다.

박초롱이 눈앞에서 발길질과 난도질을 해대는 필름영상이 아직도 아른거려서 쉽사리 눈을 감지 못했다.

후유증, 후유증이 너무나 크다.

뭔 스트레스만 받으면 두통이 오는 타입이라서 내가 너무 싫었다. 신세지는 것 같아서 그것도 더 싫고.

김기범 보고싶다. 손승완은 옆에서 중얼거리며 퍼뜩 내 정신을 일깨웠다. 나는 순간 무슨소린가 싶어서 그녀를 쳐다봤다.

 

"죽었잖아."

"..."

 

그러고보니까 눈물자국이 심하긴 했다.

 

뭘그리 빤히쳐다보냐는 손승완의 말투에 황급히 고개를 돌리긴 했지만, 그녀는 눈을 마구 비볐다.

안 울었어. 진짜야. 거짓말을 해대는 통에 나는 모른척 눈감아주고 애꿎은 핀셋을 가리키며 어서 가자고 재촉했다.

김기범을 좋아했나보다.

이홍빈이 죽였고, 나는 그런 이홍빈을 죽여줬으니 손승완은 과연 어떤기분일까.

손승완은 웃음을 잃지않았다. 흥흥, 거리며 약간의 허밍을 하며 즐거워보였다. 즐거운 척이겠지.

사랑하는 사람이 눈앞에서 죽으면 어떤 기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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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와작까님 bobb_y입니당
9년 전
독자2
과외끝나고컴퓨터끄러한번왔는데알람떠서놀랐어여..ㅎㅎ 선댓하고보러가야게써여~~
9년 전
김한빈의정석
우린 운명인가봐요 데스트니~~~~~~~~
9년 전
독자3
헐..아진짜가슴아파서못보겠어여..맘비니..아제발살아야할텐데..ㅠㅠㅠ아그나저나박초롱..부들부들 ㅋㅋㅋㅋㅋㅋ 결국죽었네여
와대체몇명이죽은거야.. 아근데 지원이는..뭐에여..? 아지금진짜멘붕 아 나한테왜이래여자까님.. 자까님글너무잘써여 그래서속상해여..하
꿈에 나올것같아요..ㅠㅠㅠ 이제자러가야져..ㅠㅠㅠㅠㅠ 좋은꿈꾸세요~

9년 전
김한빈의정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비님 귀여우세영>< 지원이는 좀있으면 나올거랍니다 ㅠ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맘비니... 과연죽을까요...어헝헝ㅎㅇ...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감질맛나게 하는게 작가죵 으항항항하! >< 다음편에서도 만나욥 좋은꿈꾸세요♥
9년 전
독자4
김한빈의정석에게
맘비니..죽이지말아여..흡 지원이도..죽이지마여..흡 아 흡 이 글 끝내지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에서뵈여ㅠㅠㅠㅠ

9년 전
독자5
찌푸예요!!!!안자고 있었더니 작가님글이 마침ㅎㅎㅎㅎ맘빈이 어디서 맞았길래......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진짜 여주도 맞고다니고ㅜㅠㅠㅠ맴찢ㅠㅠㅠㅠ지오니는 언제 나올까여...?승완이는 믿을만한건가ㅠㅜㅜㅠ?ㅜㅠㅜㅠㅠㅠ
9년 전
김한빈의정석
지..지원이를 찾으시는분들이많네요(찌질) ㅠㅠㅠㅠㅠㅠ 지원이는 곧..나올겁니당...ㅎ... 승완이는..함믿어보세요(^ 3^) !!!! 오늘도감사합니당
9년 전
독자6
작가님 기맘빈과김밥입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한빈아지원아여주야ㅜㅜㅜㅜㅜㅜㅜ오세훈이랑 손승완 마음에든다너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새벽에 이런 글을 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넌무재밌어여 영화보는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알라뷰
9년 전
김한빈의정석
기맘빈과김밥님 3등!!!!!!!!!! 축하ㅡ뎌료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들 빨리만나고싶어서 왔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재밌으셨나요? ㅎㅅㅎ!!!!!!!!!!! 저도 알라븅
9년 전
독자7
♥기맘빈과김밥♥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 한빈이 왜 저렇게 된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라색비니는 또 뮤ㅓ야ㅠㅠㅠㅠㅠㅠㅠ피까지 묻어있다니ㅠㅠㅠㅠㅠㅠㅜㅠㅠㅓㅠ지원인 또 무슨 일이 생긴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모자에 피가 묻어있다니까 너무 무서워요ㅠㅠㅠㅠ걱정된다 ㅠㅠㅠㅠㅠ지원이는 후원자 안생겼나ㅜㅠㅠㅠㅠㅠㅠ상처 좀 치료해주세요 누가ㅠㅠㅠㅠㅠㅠㅠ한빈이 누가 밥좀 먹여주세요ㅠㅠㅠㅠ 세훈아....너....생각보다 의리남이구나..?승완이도ㅠㅠㅠㅠㅠㅠㅠ은혜갚는 까치인가ㅠㅠㅠㅜㅜ역시 착한일을 하면 복이 오나봐요....ㅠㅠㅠㅠㅠㅠ한빈이 누가 저렇게 만든건지 진짜ㅠㅠㅠㅠ둘한테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ㅠㅠㅠㅠㅠ그래도 한빈이는 치료할 수 있겠죠퓨ㅠㅠㅠㅠ세훈아 믿을게ㅠㅠㅠㅠ승완이도 츤데레같네여ㅋㅋㅋㅋㅋ귀찮다고하면서 목적지까지 데려다주고...누가보면 팀전인줄 알겠는걸여?ㅎㅎㅎㅎㅇㅇ이가 그토록 찾던 총알탄도 4개나 찾아서 가방에 넣어주고.....잔인한 헝거게임에서 훈훈한 모습을 보니까ㅠㅠㅠㅠ뭔가 아직 세상은 살만하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ㅎ힣ㅎ 얼른 지원이도ㅠㅠㅠㅠㅠㅠ어디있는지 찾아서 고쳐줬으면 ㅠㅠㅠㅠㅠ여주도 얼른 다리가 나아야할텐데ㅠㅠㅠㅠㅠ너무 많이 맞아서 숨도 쉬기 힘들텐데ㅠㅠㅠㅠㅠㅠㅠ만능 연고약 바르고 얼굴도 얼른 낫기를 ㅠㅠㅠ지원이나 한빈이나 진환이나 동혁이나 윤형이나 다 속상하겠어요ㅠㅠㅠㅠ여주 다친거보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작가님 와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전 이만 갈게유ㅠㅠㅠㅠ굿밤♥뿅
9년 전
독자8
엥...?저위에 같은 암호닉있어서 당황.....제가 쓴줄알고.....
9년 전
김한빈의정석
엥? 기맘빈과김밥님 저 닉 아니세요???
9년 전
독자9
저 맨날 하트 붙여서.....구분하실 수 있을걸요ㅠㅠㅠㅠㅠㅠ전 작가님께는 항상 장문의 댓글을.....
9년 전
김한빈의정석
장문의댓글은 사랑입니다... 초반 암호닉이셨죠ㅠㅠㅠㅠㅠㅠㅠ정말 1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기억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제맨날 하트붙여서 구별해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김한빈의정석에게
아 다른분이 저암호닉으로 따로 신청하신건가요??ㅎㅎㅎㅎㅎㅎㅠㅠㅠㅠㅠㅠㅠㅠ넹 ㅜㅜㅜㅜㅠ전 첫번째 편부터 작가님의 팬이 되었습니다...작가님 덕에 헝거게임을 봤다구요ㅠㅠㅠㅠㅠ♥아 중간에 제가 잠깐 하트를 빼긴 했어요 한두번인가ㅎㅎㅎ

9년 전
김한빈의정석
11에게
앞으로하트붙여서구분해드릴께욥♥ 오늘도굳밤♥

9년 전
김한빈의정석
먼가 뿌듯해지는 긴 댓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정말 고생고생해서 쓰면 이런 긴댓글 와서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ㅊ마 뿌듯하구만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살앙해용!
9년 전
독자10
저두 살앙해여♥♥♥♥♥하트하트뿅뿅♥♥♥♥
9년 전
독자12
하늘이에요ㅠㅠㅠ 작가님만 기다리고있었는데 알림떠있길래 들어와봣더니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엉 한빈이는 이미 많이 다쳤고ㅠㅠㅠㅠㅠㅠ지원이도 비니가 피묻었다고 나와있는거보니까 심하게 다친것같은데ㅠㅠㅠㅠㅠㅠ앙대ㅠㅠㅠㅠ 마지막에 진짜 가슴졸이면서 움찔움찔하면서 보고있었는데 때마침 승완이가 와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천사로 보였어요 할렐루야 ㅠㅠㅠㅠㅠ
9년 전
김한빈의정석
하늘님 안녕하세요!!!!!!!!!!!할렐루얗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3
9년 전
독자13
와 오늘 장난아니네요.... 지원아에요! 와 오늘 정말 스릴 넘쳤어요. 한빈이를 만난 것부터 다리가 부러져서 손승완의 도움을 받은거까지... 하나하나 다 집중하고 봤어요ㅠㅠㅠㅠ 지원이랑 한빈이는 무슨 일일까요. 지원이는 살긴한거같은데 아마 다쳐 도망친거같고 한빈이는 누구랑 싸운걸까요ㅠㅠㅠㅠ 역시 여주인공의 호의가 나중에 득이 되네요 이렇게 여럿에게 도움을 받고나서 마지막에 그들의 죽음을 어떻게 볼지ㅠㅠㅠㅠㅠ 죄책감에 차마 죽이지못한 장면도 그렇고 헝거게임이 서로를 돕게하고 서로를 죽이게 하고ㅠㅠㅠㅠㅠㅠ 정이란게 진짜 무서운건데 세훈이는 또 정때문에 죽지않을까요ㅠㅠㅠㅠㅠ 오늘 진짜 재밌었어요 고생하셨어요ㅠㅠㅠㅠ 오늘도 새벽이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9년 전
김한빈의정석
지원아님!!!!!!! 오늘도 자세하고 아~주~ 긴 댓글 사랑합니다><!!!!!!!!! 하 진짜 액션신 쓰는데 이상한거같아서 고치고 또 고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반복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으 오늘도감사드리구용 사랑해용햐햐햫ㅎ!!!!!!!!1111 다음편에서 만나욥!!!!!!!!!!!!!!!111 지원이는...좀있으면 나올거랍니닷 ^ㅎ^!
9년 전
독자14
코카콜라예요! 와 대박... 진짜 너무긴장되요ㅜㅜㅠㅠ
9년 전
독자15
헐 보리차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맴이아파요퓨ㅠㅠ맘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괜찮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원이는 아직 안죽었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오늘도 재밌게읽고갑니다
9년 전
독자16
분홍양말.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 ㅠ진짜 재밌어요 대작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이는 살아있는데 지원이는 어떤지ㅠㅠㅠㅠㅠ오늘도 잘봤습니다ㅎㅎ
9년 전
비회원173.19
콩듀에용 어우역시오늘도긴장감bbbbb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초롱이...무서운아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뿌리부터 햫기가 동동나네에요! 지원이 비니만 있고 지원이는 어디에 있는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한빈이는 왜 그렇게 맞은걸 까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
쿠쿠에요 ㅎㅎ 헝거게임 3-1도 보고왔어요 ㅎㅎ 다음 전개가 진짜 너무 기대되요 얼른 지원이를 만나야 할텐데 ㅠㅜ 다리는 또 어쩌죠 ㅜㅜ 다음글 기다리고 있을게요 ㅎㅎ
9년 전
비회원178.25
너에게로가는걸음이예요! 대체 지원이 비니는 어쩌다가 차학연 손에 들어가게 된걸까요..ㅠㅠ 다치진 않았을까 걱정 되 죽겠슴다.ㅠㅠㅠㅠㅠ 한빈이도 어쩌다가 저런 몰골이 되서 온건지..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그래도 오세훈이 곁에 있었던게 불행 중 다행이다 싶네요!ㅠㅠ 손승완도 처지가 너무 안타까운 것 같아요..좋아하는 사람을 눈 앞에서 잃었으니...오늘 하루도 재밌게 보고 갑니당ㅎㅎ
9년 전
비회원78.57
작가님!!!감자에요!!완전 숨 죽이면서 봤어요ㅠㅠㅜ 작가님 짱이에요ㅠㅠ
9년 전
독자19
나 도비에요!설마...사랑하는 사람이 죽나요...? 안돼요ㅠㅠ 지원이도 한빈이도 헝거게임썰에선 한명도 죽으면 안돼요ㅠㅠㅠㅠㅠ안된다고ㅠㅠㅠㅠㅠㅠ으어어어거어어엉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기부ㄴ나쁜예감이틀릴거라고말해주세여....앙데여...이번편도너무재미있었어요! 아진짜 너무 재밌어...하...어떻게 학업 중에 이런 글을 쓰세요? 분량 진짜 폭!발! 대단하신것같아요...너무 마음에 드러...학핡...그리고한빈이ㅠㅠㅠㅠㅠ우리한빈이ㅠㅠㅠㅠㅠ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세니야ㅠㅠㅠㅠㅠ센ㅣ야 너가 우리 한비니를 잘지켜줘야해. 응? 알았지? 진짜로! 전 이만 물러날게여...사실제 본진이 엑소였거등여ㅎㅎ...비록지금은 개인팬이지만ㅎㅎ...세니죽이지마라여! 아 죽으려나...불쌍해...그럼 안녕 작가님ㅠㅠ
9년 전
독자20
뚜기두밥 오뚜기밥이에요!!!!!완전 오늘 학교 가면서 보려다 못본거 수업시간에 슬적ㅎㅎ...작가님 글 너무 마성이야 너무 재미있어요ㅜㅜㅜㅜㅜㅜㅜ지원이가 건강하게 살아있어서 나중에 도와주겠죠?ㅜㅜㅜ죽진 않겠죠?ㅜㅜㅜㅜ
9년 전
독자21
닭다리입니다! 세훈이랑 승완이랑 모두 진짜 착하고 좋은 사람들같아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 초롱이한테 맞을때 어..어떡하지..어어..이러고있었는데 때마침 나타난 승완이가 완전 믿음직하고 멋져보였어요!ㅠㅠㅠㅠ 근데 보라색 비니에 피가 묻어 있어다는데 지원이는..아직 대포 안울렸다했으니까 잘있는거겠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걱정되네요ㅠㅠㅠ 한빈이는 왜 또 그렇게 만신창이가 되서 나타나고ㅠㅠㅠㅠㅠ 학연이랑 종인이가 물뜨러간곳에 세훈이랑 한빈이나 지원이만 없으면 좋겠어요ㅠㅠㅠ 항상 이렇게 이쁘게 잘 써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22
쥬넹쥬네에요!!!! 역시 오늘도 긴장감넘치고 재밌네요..ㅠㅠㅠㅠㅠㅠㅠ 지원이ㅠㅠㅠㅠㅠㅠ우리 지원이는 어떻게 된건가요ㅠㅠㅠㅠㅠㅠ 지원이 괜찮아야 할텐데.........ㅠㅠㅠㅠㅠ어서 다음편 보고싶어요ㅠㅠㅠㅠ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9년 전
독자23
옥수수입니다!왜 한빈이랑 지원이랑 다 안좋은 징조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승완이가 나타날줄은 꿈에도 몰랐어서 이름을 보자마자 흠칫했네요ㅋㅋㅋㅋ왜이렇게 여주는 요즘 맞고다니니ㅜㅜㅜㅜㅜㅜㅜㅜ다음에 꼭 지원이가 나타났으면 좋겠네요...꼭 살아서 다같이 보기를..ㅜㅜㅜㅜㅜㅜㅠㅠ작가님 글은 언제봐도 몰입이 잘되네요...♡
9년 전
독자24
쎄니에요 아 승완이 불쌍해요ㅠㅠㅠ근데 진짜 지원이는 어떻게 된건지ㅠㅠㅠㅠㅠ한빈이도 너무 걱정되고ㅠㅠㅠ
9년 전
독자25
으우뜨뚜에요!!! 승완아ㅠㅠㅠㅠㅠ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 한빈이 어디서 맞은거야ㅠㅠㅠㅠㅠㅠ 우리 지원이 비니ㅠㅠㅠㅠㅠㅠㅠㅠ 지원이랑 여주랑 언제쯤 만날까요ㅠㅠㅠ
9년 전
비회원148.213
다이 입니다. 암호닉에 드디에 제가 들어왔다는게 정말 좋네요. 작거님 글 언제나 잘 보고 갑니다.
9년 전
독자26
작가님 유자에요ㅠㅠㅠㅠㅠㅠㅠ쪽지보고 바로 달려왔지요ㅎㅎㅎ이번편도 지짜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맘빈이가 드디어 등장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원이는 어디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읽다보니까 세훈이랑 승완이한테도 정가고ㅠㅠㅠㅠㅠㅠㅠ제 바램으로는 다섯명 다같이 살았으면 좋겜ㅆ지마뉴ㅠㅠㅠㅠㅠㅠ헝거게임이니까 어쩔 수 없겠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글 잘읽고 가요....ㅎㅎㅎㅎ
9년 전
비회원152.158
메추리맘빈입니다ㅠㅅㅠ 오늘도 고퀄이네요... 지원이랑 한빈이 안 다치고 조심히 살아있었음 좋겠어요 진짜!!
9년 전
독자27
안녕하세요 밤비에요! 아ㅠㅠ 회가 갈수록 치열해지네요ㅠㅠ 저 보라색 비니 정말.. 피가 묻어있다면 지원이가 다친건지ㅠㅠㅠ 지원아ㅠㅠㅠㅠ 한빈이는 어디서 무슨 일을 당하고 피투성이가 된 몰골로 나타난걸까요ㅠㅠㅠㅠ 헝거게임 에서는 좀 웃긴 표현일 수 있겠지만 세훈이도 승완이도 여주를 도와줘서 참 다행이네요..ㅠㅠㅠ
9년 전
비회원28.28
어우 자까님 백년가약이에요 지원이ㅜㅜㅜㅜ지원이랑 한빈이는 어떻게 되는거져... ㅠㅜㅜㅜ세훈이 착해 박초롱ㅂㄷㅂㄷ.... 승완이ㅜㅜㅜ기범이랑 어떡해 ㅣㅜㅜ 표현력이 너무 좋으세요!! 점점 절정에 달하는것같은데 정말 잘 보고있어요 힘내시고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8
작가님 꿍디꿍디에여 ㅠㅠㅠㅠㅠㅠㅠ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심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아ㅏ아ㅏㅇ 어떡해 다리가 골절이라뇨 아 진짜 심쿵 설마설마했느데아ㅓ이ㅓㅣ다행이 도움으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오늘 너무 심쿵 지원이비니는 어떻게 된ㄷ거고 한빈이는 왜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네들 다 복수할꺼야히ㅏ너ㅣ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크읍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대박이에여 아 오늘도 정말 재밌게 보고가여 크헉 사랑해여
9년 전
비회원243.2
파랑짹짹이 입니다!! 승완아 고마워 ㅋㅋ박초롱ㅂㄷㅂㄷ장난아니네요 ㄷㄷ
9년 전
독자29
두비두밥이에요!!!
보라색비니에 피묻어있다는게 자꾸 마음에 걸려요ㅠㅠ제가 헝거게임 짱팬이라 영화도 2번씩보고 책사서 3번째 정독중인데요.자꾸 작가님 글이 생각나면서 피타 역할이 지원이로 보여요ㅠㅠ정말 글을 너무 잘쓰세요!!다음편도 기다릴게요!

9년 전
비회원19.5
뜟이에요! ㅂㅣ니에 피라니ㅠㅠㅠ지원이 살아있는건 맞져?ㅠㅠㅠㅠ 한ㄴ빈이도 고ㅑㄴ찮을겆?ㅠㅠㅠㅠ박초롱ㅇ님 ㅎ..ㅎㅎ.....☆ 승완이 츤데레 ㅎ..?
아 근데 저 밥에 이거 보고잤는데 헝거게임 꿈꿨어요 ㅋㅋㅋㅋ! 제가 주인공이었는ㄴ데 좀 무섭데요 ㅎ..?

9년 전
독자30
슬리데린이예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제가 많이 늦었죠ㅠㅠㅠ며칠 인티를 못 들어왔었는데 그 사이에 이렇게나 많은 글들이..ㅠㅠㅠ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님 글솜씨는 여전하시네요!♡ 오늘자 한빈이는 너무 아련하고ㅠㅠㅠ 피투성이 얼굴을 하고 앞에 있는게 상상이 되고ㅠㅠㅠ작가님 글은 진짜 몰입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ㅠㅠㅠ근데 지원이는 어디에! 김밥 보고 싶다ㅠㅠㅠ그리고 아주 잠깐 이었지만 사랑해라고 하는 윤형이가 떠올라서 완전 심쿵..그냥 헝거게임 만세ㅠㅠㅠ
9년 전
비회원222.116
한비니맘비니 입니다! 한빈이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ㅜㅠㅜㅜㅠㅠㅠ 보라색 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ㅜ 김밥 무사하겠죠..ㅠㅠㅠㅠㅠㅠ 제발 둘 다 무사하길ㅠㅠㅠㅠㅜㅠㅠ작가님 진짜 갈수록 더 긴장되고 재밌어유ㅠㅠㅠㅠㅠ항상 수고하십니다..좋은글 정말 감사해요!♡!
9년 전
독자31
와잔짜꿀잼
9년 전
독자32
으컁컁이에요 한빈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아프고 그래ㅠㅠㅠㅠㅠㅠㅠ김밥 비니는 왜 딴애한테 가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사했으면 좋겠다ㅠㅠㅠㅠ그리규 작가님 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비회원137.181
꽁냥꽁냥 입니다!!!!
마지막에 손승완 완전 대박 멋있었어요!!!!

9년 전
독자34
헛둘헛둘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후 이번 글도 짱짱...그런김에 정주행 하러 갑니다..총총...
9년 전
독자35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너무 가슴이아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송승완이너무불쌍해ㅠㅠㅠㅠㅠㅠ정말잔인해ㅠㅠㅠㅠㅠ사람들이 어쩜저럴수있는지ㅠㅠㅠ특히박초롱너무하다ㅠㅠㅠ어떻게 그럴수있어ㅠㅠㅠㅠ너무해ㅠㅠㅠㅠ
9년 전
독자36
꿀떡입니다!초롱이 무서워요...여주 살아서다행ㅠㅠㅠㅠ승완이가 솔직히 안구해줄줄알았는데 캐릭터들이 정이 많네요! 정들면 나중에 힘들것같은데ㅠㅠㅠ서로 어떻게 죽이고 우승해요ㅠㅠㅠ아 진짜 슬프다ㅠㅠㅠㅠ맘빈아ㅠㅜㅜㅜㅠㅠㅠ아프지마ㅠㅠㅠㅠ지원이 곧 나오겠죵..?헿...
9년 전
독자37
..........헐 작가님 매력넘치는이에요
이번편.. 이번편은 진짜 지금까지의 편들 중에서 가장 스토리도 흥미진진하고 손에 땀을 쥐게 했던거 같아요
물론 다른편도 다 좋았지만 와.. 오늘 본 이 편 덕분에 오늘 잠에서 아주 좋은 꿈을 꿀것만 같은 예감이..ㅋㅋㅋㅋ
정말이지.. 역시 베푸는 자에게 복이 오는군요ㅠㅠㅠㅠㅠㅠ 여주가 구해준 아이들이 하나같이 여주를 구해준다는 점에서
저는 또 이렇게 감동을 받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해요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미치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8
허니콤보에요!! 비...비니라니ㅠㅠㅠㅠㅠ 왜 그 비니가 다른 사람 손에 들어가있는거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번 화는 상상도 못한 전개였어요ㅠㅠㅠ 그래도 여주 도와주는 인물들이 있어서 다행이지만 얼른 지원이랑 만나야 할텐데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수고 하셨어요♥
9년 전
독자39
안녕하세요 구릴라입니다!! 아 오늘도 정말 역대급이네요. 진짜 묘사하는 거 하나하나 지루하지 않고 이해도 잘되여!! 그리고 차학연이 바비 비니 쓰고 있다고 할때 진짜 막 마음이 아파서 설마설마 했는데 처음에 한빈이 나왔을 때 바빈줄알았는데 한빈이더라구여ㅜㅠ 누가 그렇게 때렸어맘비나ㅜ 그리고 박초롱을 얕본건 아니지만 뭐 여주보단 못하겠지 싶었는데 와 잘하나보네요. 다행히 손승완이 와서 다행이었지만 의리가 있네요 손승완. 사실 오세훈이나 손승완은 안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니 들었습니다ㅜㅡㅜ 사실 잘해주기도 했구 또 죽을때 여주를 돕다가 죽을거 같은 승와니ㅜㅡㅜ 암튼 오늘도 꿀잼 허니잼 뿅뿅이었습니다☆
9년 전
독자40
주네야!! 입니다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41
와 bbbbb 진짜 짱이에요 오늘도 ㅠㅠㅠㅠㅠㅠ 김한빈 ㅠㅠㅠㅠㅠㅠㅠㅠ너 누구한테맞은거야ㅠㅠㅠㅠ 진짜 짠해죽겠네 정말
처음엔 지원이 나올줄알았는데 한빈이여서 놀랐어요!!!! 오세훈 의리 쩌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ㄷㅔ훈이ㅠㅠㅠ
얼른 지원이도 만나야될텐데요!!! 오늘 진짜 재밌었어요 감사합니다 ~~~

9년 전
비회원87.44
라임입니당!!!!! 글 올라온게 어젠데 이제서야ㅠ보러왔습니당.....ㅠㅠㅠ!!!
다행히 여주가 많은 도움을 주고 다닌 덕에 잘 살아남고 있네요ㅠㅠㅠ박초롱 나빠요ㅠㅠㅠㅠ..어...근데...지원이는 어떻게 된거죠ㅠㅠㅠ?? 지원이 비니가 어째서 피에 묻어있고..남이 가지고 있는걸까요...ㅠㅠㅠㅠㅠ 지원이 다치지 않았어야하는데ㅠㅠㅠ 지원이는 스폰서 없나요???...어서 여주랑 지원이가 만나야할텐데...여주는 이제 손승완이랑 함께 오세훈이랑 같이 있는 한빈이를 보러가겠죠???ㅠㅠㅠ 한빈이는 또 어디서 그렇게 맞고와서....ㅠㅠㅠㅠ오늘도 헝거게임을 읽고 감성이 풍부해진....ㅋㅋㅋㅋ...작가님 이거 너무 슬퍼요..ㅠㅠㅠㅠ
저는 또 연재하시면 오겠습니당!!! 커밍순~~~!!! 작가님 수고하셔용..!!!♡♡

9년 전
비회원18.165
김밥이랑입니다!!! 역시작가님은 글을 너무 잘쓰세요♡근데 지원이는 뭐죠ㅜㅜㅜㅜㅜㅜㅜㅜ살아있겠죠....
9년 전
독자42
뿌요입니다!!제가 글을 너무 늦게봤네요ㅠㅠ
지금에서야 읽고 댓글씁니다ㅠㅠㅠㅠㅠ으앙
지원이의 비니를 다른 사람이 쓰고있다니...!
지원이는 지금 무사히 있는거겠죠??ㅠㅠㅠㅠ
엄청 걱정됩니다ㅠㅠㅠㅠㅠ빨리 지원이의
무사한 모습도 보고싶네요!여주가 죽을뻔했을
때 저 완전 심쿵했어요ㅠㅠㅠㅠㅠㅠ오늘도
너무 재밌게 잘 읽고갑니다!!작가님 수고하셨
어요!!!항상 좋은글 너무 감사합니다!!그럼
저는 다음편을 기다리고있겠습니당!!다음편
에서 만나요 작가님♥

9년 전
독자43
헐 맘비나ㅠㅠㅠㅠㅠ왜 다치고 그래 맴찢ㅠㅠㅠ(안녕하세요 독방에서 다들 재밌다고 말하길래 1편부터 정주행해서 방금 다 읽었어요ㅠㅠ 이제서야 다 읽은 제가 한심하네요휴ㅠㅠㅠㅠㅠ늦었지만 작가님과 같이 달리고 싶슴다! 암호닉은 [토끼이빨] 신청 조심스레 합니당!) 우리 여주ㅠㅠㅠㅠㅠㅠ맴찢ㅠㅠㅠㅠㅠㅠ김밥도 어디서 무슨 일이 있었는건지요ㅠㅠㅠㅠㅠ 다들 다치고 그래ㅠㅠ 뒷부분에 맘비니 나오는 장면 첨엔 지원인줄 알고 헣렇 김바뷰ㅠㅠㅠㅠ어디서 이래 다친겨ㅠㅠㅠㅠ이런%&@#!!! 이랬는데 알고보니 맘비니ㄷㄷ 하지만 전 둘다 좋습니다^0^ 누구든지간에 얼른 재회했으면...ㅠㅠ아 그리고 아직 손승완은 믿을만 한거죠...? 원작을 봐서 어떤 인물일지 가늠이 가긴하지만 퓨전이니까 또 궁금하고 그러네요 으어ㅓㄱ
9년 전
독자44
닐리리야입니다ㅠㅠ
다친장면에서 지원이일 줄 알았는데한빈이라서 놀랫ㄷ네어ㅡㅠ 맴찌쥬ㅠ

9년 전
독자45
헐헐헐!!!으우뜨예욥!!드디어 한빈이를 만났네요ㅠㅠㅠ비록 잠깐이긴 하지만ㅠㅠㅠㅠ세상에나ㅠㅠㅠㅠ그리고 승완이 정말 착하네요ㅠㅠ총알도 구해주고 목숨도 살려주고 그리고 승완이가 한말이 슬프네요...죽었잖아 이말이 정말 마음아프게 하는 거같아요...ㅠ
9년 전
독자46
한빈아 승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승완이 미지막말 왜이렇게 마음이 아파요 ㅠㅠㅠㅠ
9년 전
독자47
승완이가 도와주다니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승완아넌 천사니ㅜ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지원이는 어디있는걸까요ㅠㅠㅠㅠ지원아ㅠㅠㅜㅠㅠㅠ
9년 전
독자48
와진짜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9
들레에요....사실원작헝거게임에서믄이렇게모든게임참가자의심리묘사를히주지않았는데여기서는하나하나다해주니깐ㅠㅠㅠㅜㅜㅠㅠ진짜작가님의정성이눈에보여요ㅠㅠㅠㅠ다들캐릭터도하나같이다르고ㅠㅠㅠ
9년 전
독자50
한빈아ㅠㅠㅠㅠㅠㅠ어디서맞고온거야ㅠㅠㅠㅠㅠ진짜한빈이한테누가그랬어ㅠㅠㅠㅠ지원이는무사하나ㅠㅠㅠㅠ아그나저나 박초롱ㅂㄷㅂㄷ...여주괴롭게하지말라고ㅠㅠㅠㅠ세훈이랑승완이ㅠㅠㅠㅠ착하고좀불쌍하다ㅠㅠㅠㅠ특히 승완이ㅠㅠㅠㅠ여주는 후유증에 시달리고있구나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1
자꾸 불안한 일들만 일어나고ㅠㅠㅠㅠㅠㅠㅠ승완이도 아련해죽겠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2
징짜핵고퀄이다....ㅎㅎ이런글너무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얘들아빨리나와라보고싶닥
9년 전
독자53
아 근데 잋ㄱ을때마다 마음이 묘하네요 되게ㅠㅠㅠㅠ
9년 전
독자54
우와....진짜 보면서 손에 막 땀잏ㅎㅎㅎㅎ 긴장감 대박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55
흐어진짜ㅠㅠㅠㅠㅠㅠ마음아프다ㅜㅜㅠㅠㅠㅠ몇명이죽는거야ㅜㅜㅜ ㅠㅠㅠㅜㅜㅜㅜ여주는무사해서다행이다만...어떡해진짜...ㅠㅠㅠㅠㅠㅠㅠ지원이항한빈이는무사한건가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56
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정말.. 와..............작가님 필력에 놀랄 뿐이에여....
9년 전
독자57
와.. 한빈아 어디있다가 이렇게 다쳐서 왔어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것보다 승완아ㅠㅠㅜㅜㅜ왤케 착해ㅠㅜㅜㅜㅜ웬ㄷ디맞져??ㅠㅜㅠ
9년 전
독자58
아ㅠㅜㅠㅠㅜㅠㅜㅜㅜ솜승완이누구야ㅠㅠㅠㅠㅜ진짜불쌍해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ㅜㅜㅠㅜ손승완찾아봐야겠어요 얼굴이라도 알아야지ㅜㅠㅠㅜㅠㅠㅜㅠㅠㅠㅜㅠㅜㅜㅜㅠ그리고멋있다쫌....이렇게 연맹을 맺는건가여ㅠㅠㅜㅠㅜ
9년 전
독자59
승완아ㅠㅠㅠㅠㅠㅠ김한빈은 또 왜 그렇게 맞았어ㅠㅠㅠㅠㅠ정말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0
우리 승완이ㅜㅜ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초롱이 와진쩌ㅜㅠㅠㅠㅜㅜ왜이리 밉상으로 나와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61
또 이렇게 슬기를 비롯한 다른아이가 죽음을 맞이 했네요 정말 초롱이가 여주가 숨겨둔 칼을 발견하고 여주에게 죽이려고 했을 때 진짜 이대로 여주는 죽는 줄 알았지만 구세주 승완이가 나와서 초롱이를 여주대신 죽여줬네요 진짜 승완이라도 살아서 그리고 여주에게 도움을 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을 진환과 동혁은 얼마나 마음를 졸이면서 있었을까..걱정이 걱정을 물고 그 걱정이 또 다른 걱정을 물고 끊임없이 걱정을 하게 만드는 상황이네요..진짜 여주가 살아서 다행이에여..그런데 한빈이는 누가 저렇게 때린걸까요 오세훈의 부축임을 받고 얼른 원상태로 돌아와야 할텐데..진짜 다죽어가는 한빈이의 모습을 볼 때 가슴이 찢어지는 줄 알았어요 그나저나 지원이는 어떻게 된일인지 진짜 꼬빼기 하나 보이질 않고 지원이의 비니는 피가 묻은채로 학연이의 머리에 씌어져 있다니 걱정을 두배로 하게 하는군여..작가님 이번화 대박이에여 잘 읽었고 추천누르고 갈게요
9년 전
독자63
하 다 불쌍해정말ㅠ그나저나 박초롱이 저런이미지로나오니까 신기하고 새롭댱...
9년 전
독자64
ㅠㅠㅠㅠㅠㅠㅠㅠ지원이랑 한빈이 보고 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지원이는 대체 어디있는거야ㅠㅠㅠ
9년 전
독자65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심으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저기 참가한애들이 너무 불쌍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6
진짜지원이랑다어디감??ㅠㅠㅠㅠㅠㅠㅠ궁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왜저렇게불쌍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7
승와나... 진짜... 넌 너무...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들이 정말 여리긴 엄청 여린 것 같아요 안 그런 척 하면서 구해주는 애들도 있구요 ㅠㅠㅠㅠ
9년 전
독자68
다못사나ㅜㅜㅜㅜ다죽지마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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