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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몬스타엑스 강동원 이준혁 엑소
김코튼캔디 전체글ll조회 3693l 3



5년째  

spin-off

오리지널 영화나 드라마의 캐릭터나 설정에 기초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




첫눈에 반했어요.

네?

저랑 사귀어주십쇼!!!!!!


커쥬워마이걸... 순식간에 표정이 일그러졌다. 주위를 둘러보니, 나는 물론이고 같이 보던 친구들의 표정마저 가관이었다.

하나같이 다, 저게 말이냐? 이런 표정.


"뭘 본 거야, 내가."

"저러니까 드라마지. 현실성이 너무 없어."

"어, 내 말이. 그리고 저렇게 첫눈에 반하는 것도 말이 안 돼. 저런 경우가 어디 있어."


친구들은 깔깔대며 내 말에 맞장구를 치며 웃었다. 하긴, 그땐 나도 몰랐지.

그런 경우가 나한테 생길지.




***




"야, 카페 가자."

"어디."

"이번에 새로 생긴 곳."


친구 말에 지겹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쳐다보았다.


"너랑 안 가."

"아, 왜."

"너 인별 거기 올린다고 입에도 못 대게 할 거잖아."

"내가 일 분 컷으로 간다, 응? 가자."

"안 가. 그리고 우리 밥도 이제 막 다 먹었,"

"오늘 허니브레드 할인이래."

"을 때 가는 곳이 카페 아니겠어."


가자. 친구는 미친 듯이 웃으며 내게 팔짱을 꼈다. 아, 진짜 허니브레드. 내가 너 때문에 간다.

카페 안은 생각보다 북적거리지 않았다. 우리가 점심을 이르게 먹은 탓도 있지만, 이제 막 새로 생긴 곳이라 아직 홍보가 활성화되지 않은 것도 있나 보다.

얜 어떻게 안 거지. 역시 ○○대 생생정보통인 내 친구, 별명값 제대로 한다. 창가 근처에 대충 자리를 잡고 지갑을 챙겨 일어났다. 아니, 일어나려고 했다.


"..."



와, 씨.

"재환 씨, 거기 물건 좀 치워줄 수 있어요?"
"네."

미친 거 아니야?

"야, 가자."
"..."
"메뉴 고르냐? 나 먼저 주문한다."

분명히 친구가 주문을 하러 카운터 앞으로 갔는데, 친구는 보이지 않고 카운터에 있는 그 사람만 보였다.

"4500원입니다."

목소리도,

"진동벨로 알려드릴게요."

존나 내 취향이다...


"너 주문 안 해?"
"... 어?"
"아직 못 골랐어?"

아아, 어. 어... 해야지, 주문. 침을 꿀꺽 삼키고 카운터 앞으로 다가갔다. 그 사람은 웃으며 내게 물었다. 주문하시겠어요?
첫인상. 첫인상을 좋게 남겨야 된다. 제대로, 떨지 말고.

"어... 저,"

당황하지 말고, 웃으면서.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세요."

[워너원/김재환] 5년째 연애 중 특별편 (Spin-off)+Q&A | 인스티즈

"진동벨로 알려드릴게요."

존나 내 취향이다...


"너 주문 안 해?"
"... 어?"
"아직 못 골랐어?"

아아, 어. 어... 해야지, 주문. 침을 꿀꺽 삼키고 카운터 앞으로 다가갔다. 그 사람은 웃으며 내게 물었다. 주문하시겠어요?
첫인상. 첫인상을 좋게 남겨야 된다. 제대로, 떨지 말고.

"어... 저,"

당황하지 말고, 웃으면서.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세요."

[워너원/김재환] 5년째 연애 중 특별편 (Spin-off)+Q&A | 인스티즈

"진동벨로 알려드릴게요."

존나 내 취향이다...


"너 주문 안 해?"
"... 어?"
"아직 못 골랐어?"

아아, 어. 어... 해야지, 주문. 침을 꿀꺽 삼키고 카운터 앞으로 다가갔다. 그 사람은 웃으며 내게 물었다. 주문하시겠어요?
첫인상. 첫인상을 좋게 남겨야 된다. 제대로, 떨지 말고.

"어... 저,"

당황하지 말고, 웃으면서.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세요."

[워너원/김재환] 5년째 연애 중 특별편 (Spin-off)+Q&A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 네?"

아, 망했다.



***



나는 분명히 허니브레드를 먹으려고 여기 온 건데. 정작 먹고 싶은 건 먹지도 못하고, 푸흨, 바로 카페를... 뭐, 푸흨?

"그만 웃으르그..."
"아, 진짜 네가 짱먹어. 아직도 웃겨, 미친 거 아니야?"

나는 고개를 푹 숙였다. 아직도 그 사람의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내가 지금 뭘 들은 거지, 딱 이런 표정.
아직까지 웃고 있는 친구에게 그만 웃으라며 타박을 주다가, 한숨을 내뱉으며 말했다.

"야, 나 반한 거 같아."
"누구한테."
"아까 카페 카운터 그 사람..."
"포기해."
"왜?!"
"그 사람은 너 보면 아까 상황만 떠오를걸?"
"..."
"아, 아직도 웃기네. 따뜻한 뭐?"

야, 됐어. 말을 꺼낸 내 잘못이다.



친구 집에서 어떡하지, 라는 말만 백 번도 넘게 한 것 같다. 친구는 진절머리가 난다는 듯 나를 쳐다 보았고, 나는 구원의 눈길을 보냈다.

"야, 진짜 어떡해... 나 진짜 반한 거 같다니까."
"며칠 전까지 그런 경우 없다고 한 사람이."
"그럼 오늘부터 나는 예외."
"얼씨구."
"아, 나 진지해. 진짜 어떡해? 어떻게 다가가지. 아니면 그 드라마처럼 나도 확 고백부터,"
"차라리 따뜻한 아아 한 번 더 달라고 해."

진짜?
진짜겠냐?

뭐, 이런 대화는 한참을 이어갔다. 내가 이러는 것을 처음 본 친구는 적응이 안 된다는 듯 나를 보았고, 나도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떨리는 마음을 잠재울 수가 없었다.
친구는 둘만의 대화로 절대 끝이 안 날 것을 직감하고, 다른 친구들까지 불러 이 상황에 대해 머리를 맞대어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야, 일단은."

그리고 나온 결과.
카페 출석 도장 찍기.



"어서오세요."

"..."


흔한 인사말에 몸이 굳어버렸다. 아니다, 침착. 침착하고. 일단 주문부터. 자신 있게 카운터 앞으로 걸어갔다.



-야, 어땠어?

"..."


그리고 놀랍게도 아무 일도 없었다.

나 기억하고 웃는 거 아니야? 진짜 쪽팔릴 거 같은데. 지난날 했던 고민들은 싹 다 물거품이 되었다. 나를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 것 같다.

내가 기대했던 시나리오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요."

"어, 그때 따뜻한."

"아... 하하. 기억하시네요."

"그럼요. 그때 너무 귀여웠는데."


아하하, 하하하하. 이렇게 웃음꽃을 피우는 거였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요. 네, 매장에서 드시고 가세요? 아뇨. 카드 앞에 꽂아주세요. 네. 진동벨로 알려드릴게요. 네, 감사합니다.

끝. 정말 이렇게 끝.

친구에게 나는 끝난 것 같다고 하니, 아직 1일 차라며 용기를 내라는 친구다. 괜히 찡하다.


그렇게 일주일. 여전히 똑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어차피 나 기억도 못하는 거, 내가 먼저 말을 걸자. 이렇게 다짐했는데.


"주문하시겠어요?"

"...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요."


그 사람만 보면 떨려서 주문도 겨우 하는데, 어떻게 말을 거나.

그렇게 2주를 보내고 오늘 결심했다. 오늘은 기필코, 무슨 일이 있어도, 말 건다.


"어서 오세요."

"저, 주문할게요."


침을 꿀꺽 삼켰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랑,"


기필코, 말을 건다.


"어... 잘 나가는 메뉴 뭐 있어요?"

"망고 스무디 많이 나가요."

"아, 그, 그러면 망고 스무디도 같이요."


카드 앞에 꽂아주시겠어요? 카드를 꽂으며 작게 미소를 지었다. 말 걸었다, 드디어 걸었다. 내 기준 나름 장족의 발전이다. 음료 관련이지만 그래도 내가 먼저 말을 걸었,


"오늘은 스무디도 같이 주문하시네요."

"다?!!!!"

"...?"


아... X발...




***




진동벨이 울리는데 일어나기 싫은 건 처음이다. 이 짓도 오늘로 끝이다. 내가 반하고 뭐고, 다 끝났어...

시무룩한 표정으로 진동벨을 건네고 음료를 받았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카페 문을 나서기 전, 다시 돌아가 카운터 앞으로 갔다. 그 사람은 당황한 듯 나를 쳐다보았다. 필요한 거 있으세요?


"이거."

"네?"

"드리고 싶어서 산 건데... 제가."

"...?"

"... 반했거든요."


근데 이제 못 와요, 내가 너무 쪽팔려서... 뒷말은 그렇게 생략하고 얼굴이 빨개진 채로 고개를 꾸벅 숙이고 가게를 나왔다.

끝났다. 이제 진짜 끝. 이제 앞으로 다시는 안 올 거다.


"저기,"


... 아, 한 번은 올까.


"저기요!"


혼자 생각에 잠긴 순간에 누군가 내 어깨를 조심히 두드렸고, 누군가 싶어 고개를 돌렸다. 그대로 다리가 풀릴 뻔했다.

그 사람이었다, 카운터.


가까이서 보니까 더 미친 듯이 심장이 뛴다. 아, 나 마음 못 접겠어.

그나저나 나를 왜 잡은 거지. 속으로 별 생각이 다 들었다. 그러다 생각하게 된 게. 설마, 혹시. 이 사람도 날,


"이거 지갑, 떨어지셨어요."


... 아 이거 드라마 아니지. 현실이지. 기대를 한 내가 바보였다.

나는 감사하다며 고개를 꾸벅 숙였다. 그래도 지갑 아니었으면 이렇게 가까이서 대화도 못 해 보고 끝났을 텐데.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그렇게 다짐하며 다시 가던 길을 가려고 했다.


"저, 망고 스무디요."

"... 네?"

"잘 먹을게요, 감사해요."


그렇게 말하고 살짝 웃는데, 아 진짜 귀엽다. 말 바꿔야겠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가야겠다.


"저, 제가 아까 잘못 말한 게 있어서요."

"...?"

"망고 스무디가 잘 나가는 건 맞는데, 저는 자몽 스무디... 잘 만들거든요."

"네?"


그 사람은 수줍게 웃으며.


[워너원/김재환] 5년째 연애 중 특별편 (Spin-off)+Q&A | 인스티즈

"주문하시겠어요?"

"...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요."


그 사람만 보면 떨려서 주문도 겨우 하는데, 어떻게 말을 거나.

그렇게 2주를 보내고 오늘 결심했다. 오늘은 기필코, 무슨 일이 있어도, 말 건다.


"어서 오세요."

"저, 주문할게요."


침을 꿀꺽 삼켰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랑,"


기필코, 말을 건다.


"어... 잘 나가는 메뉴 뭐 있어요?"

"망고 스무디 많이 나가요."

"아, 그, 그러면 망고 스무디도 같이요."


카드 앞에 꽂아주시겠어요? 카드를 꽂으며 작게 미소를 지었다. 말 걸었다, 드디어 걸었다. 내 기준 나름 장족의 발전이다. 음료 관련이지만 그래도 내가 먼저 말을 걸었,


"오늘은 스무디도 같이 주문하시네요."

"다?!!!!"

"...?"


아... X발...




***




진동벨이 울리는데 일어나기 싫은 건 처음이다. 이 짓도 오늘로 끝이다. 내가 반하고 뭐고, 다 끝났어...

시무룩한 표정으로 진동벨을 건네고 음료를 받았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카페 문을 나서기 전, 다시 돌아가 카운터 앞으로 갔다. 그 사람은 당황한 듯 나를 쳐다보았다. 필요한 거 있으세요?


"이거."

"네?"

"드리고 싶어서 산 건데... 제가."

"...?"

"... 반했거든요."


근데 이제 못 와요, 내가 너무 쪽팔려서... 뒷말은 그렇게 생략하고 얼굴이 빨개진 채로 고개를 꾸벅 숙이고 가게를 나왔다.

끝났다. 이제 진짜 끝. 이제 앞으로 다시는 안 올 거다.


"저기,"


... 아, 한 번은 올까.


"저기요!"


혼자 생각에 잠긴 순간에 누군가 내 어깨를 조심히 두드렸고, 누군가 싶어 고개를 돌렸다. 그대로 다리가 풀릴 뻔했다.

그 사람이었다, 카운터.


가까이서 보니까 더 미친 듯이 심장이 뛴다. 아, 나 마음 못 접겠어.

그나저나 나를 왜 잡은 거지. 속으로 별 생각이 다 들었다. 그러다 생각하게 된 게. 설마, 혹시. 이 사람도 날,


"이거 지갑, 떨어지셨어요."


... 아 이거 드라마 아니지. 현실이지. 기대를 한 내가 바보였다.

나는 감사하다며 고개를 꾸벅 숙였다. 그래도 지갑 아니었으면 이렇게 가까이서 대화도 못 해 보고 끝났을 텐데.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그렇게 다짐하며 다시 가던 길을 가려고 했다.


"저, 망고 스무디요."

"... 네?"

"잘 먹을게요, 감사해요."


그렇게 말하고 살짝 웃는데, 아 진짜 귀엽다. 말 바꿔야겠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가야겠다.


"저, 제가 아까 잘못 말한 게 있어서요."

"...?"

"망고 스무디가 잘 나가는 건 맞는데, 저는 자몽 스무디... 잘 만들거든요."

"네?"


그 사람은 수줍게 웃으며.


[워너원/김재환] 5년째 연애 중 특별편 (Spin-off)+Q&A | 인스티즈

"주문하시겠어요?"

"...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요."


그 사람만 보면 떨려서 주문도 겨우 하는데, 어떻게 말을 거나.

그렇게 2주를 보내고 오늘 결심했다. 오늘은 기필코, 무슨 일이 있어도, 말 건다.


"어서 오세요."

"저, 주문할게요."


침을 꿀꺽 삼켰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랑,"


기필코, 말을 건다.


"어... 잘 나가는 메뉴 뭐 있어요?"

"망고 스무디 많이 나가요."

"아, 그, 그러면 망고 스무디도 같이요."


카드 앞에 꽂아주시겠어요? 카드를 꽂으며 작게 미소를 지었다. 말 걸었다, 드디어 걸었다. 내 기준 나름 장족의 발전이다. 음료 관련이지만 그래도 내가 먼저 말을 걸었,


"오늘은 스무디도 같이 주문하시네요."

"다?!!!!"

"...?"


아... X발...




***




진동벨이 울리는데 일어나기 싫은 건 처음이다. 이 짓도 오늘로 끝이다. 내가 반하고 뭐고, 다 끝났어...

시무룩한 표정으로 진동벨을 건네고 음료를 받았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카페 문을 나서기 전, 다시 돌아가 카운터 앞으로 갔다. 그 사람은 당황한 듯 나를 쳐다보았다. 필요한 거 있으세요?


"이거."

"네?"

"드리고 싶어서 산 건데... 제가."

"...?"

"... 반했거든요."


근데 이제 못 와요, 내가 너무 쪽팔려서... 뒷말은 그렇게 생략하고 얼굴이 빨개진 채로 고개를 꾸벅 숙이고 가게를 나왔다.

끝났다. 이제 진짜 끝. 이제 앞으로 다시는 안 올 거다.


"저기,"


... 아, 한 번은 올까.


"저기요!"


혼자 생각에 잠긴 순간에 누군가 내 어깨를 조심히 두드렸고, 누군가 싶어 고개를 돌렸다. 그대로 다리가 풀릴 뻔했다.

그 사람이었다, 카운터.


가까이서 보니까 더 미친 듯이 심장이 뛴다. 아, 나 마음 못 접겠어.

그나저나 나를 왜 잡은 거지. 속으로 별 생각이 다 들었다. 그러다 생각하게 된 게. 설마, 혹시. 이 사람도 날,


"이거 지갑, 떨어지셨어요."


... 아 이거 드라마 아니지. 현실이지. 기대를 한 내가 바보였다.

나는 감사하다며 고개를 꾸벅 숙였다. 그래도 지갑 아니었으면 이렇게 가까이서 대화도 못 해 보고 끝났을 텐데.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그렇게 다짐하며 다시 가던 길을 가려고 했다.


"저, 망고 스무디요."

"... 네?"

"잘 먹을게요, 감사해요."


그렇게 말하고 살짝 웃는데, 아 진짜 귀엽다. 말 바꿔야겠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가야겠다.


"저, 제가 아까 잘못 말한 게 있어서요."

"...?"

"망고 스무디가 잘 나가는 건 맞는데, 저는 자몽 스무디... 잘 만들거든요."

"네?"


그 사람은 수줍게 웃으며.


[워너원/김재환] 5년째 연애 중 특별편 (Spin-off)+Q&A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다음에 오실 때, 그거 주문하시면 제가 맛있게 만들어드릴게요."

"..."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말구요."


내게 다음을 기약했다. 나를 기억하는 듯한 말과 함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 글은... 단편으로 쓰거나 5연 완결 내고 좀 다듬어서 새로 써볼까 싶은 소재였는데!! ㅋㅋㅋㅋㅋ

5년째 연애 중에선 재환이가 먼저 반했잖아요?! ㅎㅎ 그래서 이 소재가 완전 반대인 경우라서 특별편으로 넣으면 재밌겠다 싶어서 써봤습니당 가볍게 즐겨주세요!!!!

뒷이야기는 독자님들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v^

본편은 빠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 안엔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쪼금만 기다려주세요 ^v^!!


그리고...... Q&A 받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사실 30편 자축(?)하는 기념으로 받아볼까 생각했는데 타이밍을 놓쳐가지구...ㅋㅋㅋㅋㅋ 완결 나고 하기엔 너무 멀까봐ㅋㅋㅋ

저에게 궁금하신 거나 글 관련해서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아무거나 막 질문해쥬세여!!!! 여러개도 좋아요 소통 사랑하는 김코튼캔디...

답변은 다음 편에 다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아무 질문도 없다면 5연 tmi나 풀게요 다음편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풀 게 있을진 모르겠지만...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독자님들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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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엌ㅋㅋㅋㅋㅋㅋ이런글 너무 재밌고 귀여워요!!!스핀오프 넘 좋아욬ㅋㅋㅋㅋㅋㅋ여주 망충망충하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2
헉 스핀오프 너무 귀엽고 좋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 좋아서 말 잘 못하는 것도 너무 귀엽고 둘 다 풋풋해서 좋았어요ㅋ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3
세상에 진짜 이거 역대급으로 설렙니다 와... 이거 최애에요 진짜 와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뻥안치고 진지하게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ㅠㅠㅠ
4년 전
독자4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맛 ㅠㅠㅠㅠㅠㅠㅠㅠ세성애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속으로 설레고 귀엽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정말루요 진심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5
아 자주와주시니 너무 좋ㅇ요ㅠㅠ 현생에서 대학생이신가요..?? 왠지 나이가 궁금해집니다..
4년 전
독자6
숮어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상상만 해도 설레는 카페 알바생 재화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핀오프 넘 재밌어요!!! 여주 진짜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더 많이 써주세요 더더더!!!!!!
4년 전
독자7
너무 간질간질하자나요ㅠㅠㅠㅜㅜㅠ귀여워요딘따로..>__<
4년 전
독자8
꺅꺅꺅 재환이 생각만해도 설레 카페알바 김재환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맨날가서 다 탕진할꺼야
4년 전
독자9
아 미쳐,,,,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이건 반칙이에요ㅠㅠㅠㅠㅠ 넘 귀엽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11
아 너무 귀여워서 저도모르게 광대아플정도로 웃고잇었어요 ㅍㅍ퓨ㅠㅠㅠㅠㅠ그럼거 많이 싸주세요
4년 전
비회원161.64
와아아아ㅏㅏ아아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래요ㅠㅠㅠㅠㅠㅠ 알바생 재환이라니ㅠㅠㅠㅠ헝헝허유ㅠㅠ이렇게나 빨리 글을 올려주시다니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건강하세요ㅠㅠㅠ
4년 전
독자12
와 이거 다음편 궁금해요 작가님..... 역대급 설렘입니다ㅜㅜㅜㅜㅜ
4년 전
비회원94.168
진짜 오늘도 제 심장을 조져버리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질문은요! 어쩌다 5년째 연애중을 쓰게되신건가요?? 어디서 영감을 받은건지 그게 너무 궁금했어요ㅠㅠㅠ
4년 전
독자14
좋아하는 티 못숨기는 여주나 은근히 마음 전하는 재환이나 둘 다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4년 전
독자15
아 스핀오프 너무 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도 귀엽고 재환이도 설레고 난리입니다 잘 읽고 가요!~!~!~
4년 전
독자16
힣 이렁거ㅠ넘 쥬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쥬 넘 귀엽다규여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17
아 너무 귀여웤ㅋㅋㅋㅋ ㅠㅠㅠㅠ 이거 다음편 볼수있으면 좋겠어요!!잘읽고가요오옹!!
4년 전
독자18
재환쓰입니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따뜻한ㅋㅋㅋㅋㅋ아이스 아메리카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운데옄ㅋㅋㅋㅋㅋㅋ 속으로 생각하다가 육성으로 다!!! 해버린 부분에서 현웃터졌네욬ㅋㅋㅋㅋㅋ와 마지막 진짜 아주 브레이크 없는 8톤 트럭마냥 들이 받아졌네요ㅠㅠㅠㅠ 설렘인간 김재환ㅠㅠㅠㅠㅠㅠ 귀엽고 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4년 전
독자19
앜ㅋㅋㅋㅋㅋㅋㅋㅋ넘 귀여운거ㅜ아닌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재환이 상상가서 더 귀여워요 마지막에 한 말까지 너무 ㅋㅋㅋㅋㅋㅋ사심가득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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