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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김남길 몬스타엑스 이준혁 강동원 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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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 

w.1억 

 

 

 


 


 


 


 


 


 


 

"야 김이누 어제 한바탕 뛰었냐? 오늘 되~게 힘들어보이네." 


 


 

원이가 또 장난끼 발동 걸려서는 내게 붙어 음흉하게 웃길래 대충 가운데 손가락을 들춰보이니, 알아서 조용해진다. 

한참 엎드려서 핸드폰 게임을 하다가 급 궁금해졌는지 벌떡 상체를 일으켜 앉아서는 날 보며 말하는 원이. 


 


 

"네 남친 언제 보여줄 거야? 나 진짜 궁금해서 죽을 것 같은데. 왜 자꾸 숨겨?" 


 

"숨기긴 누가 숨겼다고 그래? 그때 한 번 조르고 안 조르길래 안 보여준 건데. 보여줘?"

 

"헐 ! 어! 어!!" 


 

"오케." 


 


 

쿨하게 핸드폰을 꺼내 갤러리에 들어가니, 원이가 내게 꼭 붙어 침을 꿀꺽 삼켰고.. 

분명 무심하게 노래를 듣던 유나도 어느샌가 내게 바짝 붙어 내 핸드폰을 본다.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2 | 인스티즈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2 | 인스티즈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 

w.1억 

 

 

 


 


 


 


 


 


 


 

"야 김이누 어제 한바탕 뛰었냐? 오늘 되~게 힘들어보이네." 


 


 

원이가 또 장난끼 발동 걸려서는 내게 붙어 음흉하게 웃길래 대충 가운데 손가락을 들춰보이니, 알아서 조용해진다. 

한참 엎드려서 핸드폰 게임을 하다가 급 궁금해졌는지 벌떡 상체를 일으켜 앉아서는 날 보며 말하는 원이. 


 


 

"네 남친 언제 보여줄 거야? 나 진짜 궁금해서 죽을 것 같은데. 왜 자꾸 숨겨?" 


 

"숨기긴 누가 숨겼다고 그래? 그때 한 번 조르고 안 조르길래 안 보여준 건데. 보여줘?"

 

"헐 ! 어! 어!!" 


 

"오케." 


 


 

쿨하게 핸드폰을 꺼내 갤러리에 들어가니, 원이가 내게 꼭 붙어 침을 꿀꺽 삼켰고.. 

분명 무심하게 노래를 듣던 유나도 어느샌가 내게 바짝 붙어 내 핸드폰을 본다.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2 | 인스티즈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2 | 인스티즈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 

w.1억 

 

 

 


 


 


 


 


 


 


 

"야 김이누 어제 한바탕 뛰었냐? 오늘 되~게 힘들어보이네." 


 


 

원이가 또 장난끼 발동 걸려서는 내게 붙어 음흉하게 웃길래 대충 가운데 손가락을 들춰보이니, 알아서 조용해진다. 

한참 엎드려서 핸드폰 게임을 하다가 급 궁금해졌는지 벌떡 상체를 일으켜 앉아서는 날 보며 말하는 원이. 


 


 

"네 남친 언제 보여줄 거야? 나 진짜 궁금해서 죽을 것 같은데. 왜 자꾸 숨겨?" 


 

"숨기긴 누가 숨겼다고 그래? 그때 한 번 조르고 안 조르길래 안 보여준 건데. 보여줘?"

 

"헐 ! 어! 어!!" 


 

"오케." 


 


 

쿨하게 핸드폰을 꺼내 갤러리에 들어가니, 원이가 내게 꼭 붙어 침을 꿀꺽 삼켰고.. 

분명 무심하게 노래를 듣던 유나도 어느샌가 내게 바짝 붙어 내 핸드폰을 본다.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2 | 인스티즈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2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그래서 왼쪽인데,오른쪽인데." 


 

"왼쪽."

 

"아니! 무슨 남자친구 그냥 셀카 없어!?" 


 

"셀카 달라고 해본 적도 없고, 생각해보니까 제대로 같이 찍은 사진도 없고.. 내가 찍어준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이거 예전에 프사 내가 캡쳐한 건데." 


 

"연애 하는 거 맞냐?? 오 근데 야 잘생겼네. 몇살인데???" 


 

"서른둘."

 

"에!?!?!??!?!?!?!?!"〈- 유나, 원 


 


 

둘다 놀래서는 에!? 하고 멈춰있길래 뒷머리를 긁어댔더니, 원이가 핸드폰으르 뚫어져라 보다 말한다. 


 


 

"직업은?" 


 


 

아, 이건 내가 말 안 해줬겠구나. 


 


 

"학교 선생."
 


 

 

 

"뭐어!??!"

 


 

"그것고 여중." 


 

"시발 미친 거 아니냐. 과목은." 


 

"영어." 


 

"헐 그럼 섹스할 때도 영어로 오마이갓 쉣떠 음~ 예아~ 막 이래?" 


 

"미친년인가." 


 


 


 


 


 


 


 


 


 


 


 


 


 


 


 


 


 


 


 


 


 


 


 


 


 


 


 


 


 

 

 

 

"이렇게 두 문장을 접속사 end로 이용해서 연결했지? 이 두문장에선 공통점이 있어. 뭔지 맞춰볼 사람? 

이거 맞추면~ 쌤이 5분 일찍 끝내줄게. 엄청 쉬워." 


 

"아아아~ 쌔애애앰~ 그거 말고.. 첫사랑 얘기 해주시면 안 돼요~?" 


 


 

한 학생에 의해 모두가 맞아요! 첫사랑! 하며 교실을 시끄럽게 울렸고, 해인은 이들이 귀여운지 픽- 웃다가 말한다. 


 


 

"너희 점심시간만 다가오면 빨리 끝내달라고 매일 조르잖아? 빨리 먹고싶지 않아?" 


 

"오늘 완전 맛없는 거 나온단 말이에요.." 


 

 

 

 

"맛 없다고 안 먹게?" 


 

"매점에서 사먹으려구요. 피자 홀릭 드셔봤어요? 존맛탱!" 


 

"매점 음식 안 좋아. 맛 없어도 꾹 참고 급식 먹지~?" 


 

"아아아아~ 쌔애애애앰~ 첫사랑~~~~" 

 


 

 

"조용." 


 

"아아아아 쌔애애앰." 


 

"쓰읍." 


 


 

쓰읍- 소리에 다들 입을 꾹 닫았고, 다들 아쉬워하는 표정을 짓자.. 해인이 픽- 웃으며 말한다. 

'그럼 조금만이다?' 해인의 목소리에 여학생들은 모두 꺄아아 소리치며 열광한다. 

해인은 학교에서 제일 유명한 선생이다. 해인의 수업이 다가오면 애들이 화장을 하고, 매점에서 먹을 걸 사서 갖다주기도 한다. 


 


 


 

"남자 애들 3명이서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친구 한놈이 되게 짓궂고 호기심도 많고.. 엄청 솔직해. 

뭔 바람이 불어서인지 저 끝 테이블에 앉은 여자들한테 가서 합석을 하자 했어. 마침 그쪽 테이블 여자분들도 세명이었고." 


 

"오오오오오오오!!!!!!!!!!! 거기에 쌤의 마음을 훔쳐간! 아, 안 돼요오오오!! 안 들을래요오오!!!!" 


 

"야 닥쳐 우린 궁금해. 쌤 말해주세요!!!! 그래서요!?" 


 

"나는 여자한테 관심도 없었고, 연애에 관심도 없었어서 여자분들이 와도 아는 척도 안 했어. 

근데 내 앞에 앉은 여자분이 좀 취한 거야, 내 친구놈이 얼마나 마셨길래 취했냐고 물어보니까. 두잔이래." 


 

"아아아아아아아! 쌔애애앰! 연약한 여자 좋아하는구나아아아아!!!!" 


 

"야아아! 조용히해! 아, 왜 자꾸 말을 끊어어! 계속 말해주세요 쌤!!!" 


 

"그래서 뭐.." 


 

"…." 


 

"귀여워서 자꾸 눈이 갔지. 아주 찌질이마냥 힐끔 힐끔 몰래 쳐다마나 봤어." 


 


 


 

〈70일 전_>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2 | 인스티즈 

'….' 


 

해인이 자꾸만 이누를 힐끔 쳐다보자, 헤롱해진 이누가 대놓고 해인을 바라보았고 

해인이 사레 들렀는지 콜록콜록- 기침을 하자, 이누가 픽- 웃는다. 

한 번도 웃지않고 무표정으로 있던 이누가 웃음을 띄우자, 해인도 그 모습이 마냥 좋고 웃긴지 이누를 따라 웃는다. 


 


 


 


 

 

 

"그래서요!?" 


 

"자, 그래서 공통점 찾아 볼 사람~? 맞추면 수업 이것만 하고 마칠게. 너희 진도 너무 빨라서 더 나가면 안 되겠어." 


 

"아아아! 그냥 얘기 더 해주세요오오 아아아아아." 


 

"ㅎㅎㅎㅎㅎ 책 펴, 누가 책 닫았어." 


 

"진짜 은근 매정하다니까요 쌤." 


 


 

안 되겠다. 진도 확 빼야겠네.. 하고 교과서를 들고서 흔들자, 다들 너무하다며 삐진 척을 한다. 

결국엔 공톰점을 맞추겠다는 학생이 있었고. 공톰점을 다 맞추고서 '이제 쉬어, 핸드폰 해도 좋아'하자, 다들 아싸! 하고 좋아한다. 

맨끝자리에서 해인을 보며 공책에 무언갈 계속 그리는 학생에 그 옆에 앉은 학생이 힐끔 공책을 보았고.. 

해인을 그리고있는 학생에 옆에 앉은 학생이 손을 번쩍 들며 말한다. 


 


 

"쌔애애앰! 효정이가 쌤 얼굴 그려요오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닥쳐어!!" 


 


 


 


 


 


 


 


 


 


 


 


 


 


 


 


 


 


 


 


 


 


 


 

- 어어 여보세요. 


 

"응 , 밥 먹었어?" 


 

해인이 밥을 먹으러 급식실로 향하며 이누에게 전화를 걸었고, 옆에서 따라 걷던 40대 쌤이 해인을 힐끔 본다. 

여학생들이 해인을 보며 부끄러워하고, 밝게 인사까지 하자 40대 쌤은 부러운지 입술을 삐죽 내민다. 


 


 

- 유나 생일이라서 유나 먹고싶은 거 먹자했는데. 뭐 먹었는지 알아? 


 

"뭐 먹었는데?" 


 

- 자기 다이어트 한다고 샐러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완전 오늘 하루 불쾌지수 100이다..100.. 


 

"너 초록색 엄청 싫어하잖아. 표정 상상가는데?" 


 

- 그러니까.. 난 다이어트 할 때도 치킨 먹는 사람인데.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2 | 인스티즈 

 

"맛 없다고 안 먹게?" 


 

"매점에서 사먹으려구요. 피자 홀릭 드셔봤어요? 존맛탱!" 


 

"매점 음식 안 좋아. 맛 없어도 꾹 참고 급식 먹지~?" 


 

"아아아아~ 쌔애애애앰~ 첫사랑~~~~" 

 


 

 

"조용." 


 

"아아아아 쌔애애앰." 


 

"쓰읍." 


 


 

쓰읍- 소리에 다들 입을 꾹 닫았고, 다들 아쉬워하는 표정을 짓자.. 해인이 픽- 웃으며 말한다. 

'그럼 조금만이다?' 해인의 목소리에 여학생들은 모두 꺄아아 소리치며 열광한다. 

해인은 학교에서 제일 유명한 선생이다. 해인의 수업이 다가오면 애들이 화장을 하고, 매점에서 먹을 걸 사서 갖다주기도 한다. 


 


 


 

"남자 애들 3명이서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친구 한놈이 되게 짓궂고 호기심도 많고.. 엄청 솔직해. 

뭔 바람이 불어서인지 저 끝 테이블에 앉은 여자들한테 가서 합석을 하자 했어. 마침 그쪽 테이블 여자분들도 세명이었고." 


 

"오오오오오오오!!!!!!!!!!! 거기에 쌤의 마음을 훔쳐간! 아, 안 돼요오오오!! 안 들을래요오오!!!!" 


 

"야 닥쳐 우린 궁금해. 쌤 말해주세요!!!! 그래서요!?" 


 

"나는 여자한테 관심도 없었고, 연애에 관심도 없었어서 여자분들이 와도 아는 척도 안 했어. 

근데 내 앞에 앉은 여자분이 좀 취한 거야, 내 친구놈이 얼마나 마셨길래 취했냐고 물어보니까. 두잔이래." 


 

"아아아아아아아! 쌔애애앰! 연약한 여자 좋아하는구나아아아아!!!!" 


 

"야아아! 조용히해! 아, 왜 자꾸 말을 끊어어! 계속 말해주세요 쌤!!!" 


 

"그래서 뭐.." 


 

"…." 


 

"귀여워서 자꾸 눈이 갔지. 아주 찌질이마냥 힐끔 힐끔 몰래 쳐다마나 봤어." 


 


 


 

〈70일 전_>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2 | 인스티즈 

'….' 


 

해인이 자꾸만 이누를 힐끔 쳐다보자, 헤롱해진 이누가 대놓고 해인을 바라보았고 

해인이 사레 들렀는지 콜록콜록- 기침을 하자, 이누가 픽- 웃는다. 

한 번도 웃지않고 무표정으로 있던 이누가 웃음을 띄우자, 해인도 그 모습이 마냥 좋고 웃긴지 이누를 따라 웃는다. 


 


 


 


 

 

 

"그래서요!?" 


 

"자, 그래서 공통점 찾아 볼 사람~? 맞추면 수업 이것만 하고 마칠게. 너희 진도 너무 빨라서 더 나가면 안 되겠어." 


 

"아아아! 그냥 얘기 더 해주세요오오 아아아아아." 


 

"ㅎㅎㅎㅎㅎ 책 펴, 누가 책 닫았어." 


 

"진짜 은근 매정하다니까요 쌤." 


 


 

안 되겠다. 진도 확 빼야겠네.. 하고 교과서를 들고서 흔들자, 다들 너무하다며 삐진 척을 한다. 

결국엔 공톰점을 맞추겠다는 학생이 있었고. 공톰점을 다 맞추고서 '이제 쉬어, 핸드폰 해도 좋아'하자, 다들 아싸! 하고 좋아한다. 

맨끝자리에서 해인을 보며 공책에 무언갈 계속 그리는 학생에 그 옆에 앉은 학생이 힐끔 공책을 보았고.. 

해인을 그리고있는 학생에 옆에 앉은 학생이 손을 번쩍 들며 말한다. 


 


 

"쌔애애앰! 효정이가 쌤 얼굴 그려요오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닥쳐어!!" 


 


 


 


 


 


 


 


 


 


 


 


 


 


 


 


 


 


 


 


 


 


 


 

- 어어 여보세요. 


 

"응 , 밥 먹었어?" 


 

해인이 밥을 먹으러 급식실로 향하며 이누에게 전화를 걸었고, 옆에서 따라 걷던 40대 쌤이 해인을 힐끔 본다. 

여학생들이 해인을 보며 부끄러워하고, 밝게 인사까지 하자 40대 쌤은 부러운지 입술을 삐죽 내민다. 


 


 

- 유나 생일이라서 유나 먹고싶은 거 먹자했는데. 뭐 먹었는지 알아? 


 

"뭐 먹었는데?" 


 

- 자기 다이어트 한다고 샐러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완전 오늘 하루 불쾌지수 100이다..100.. 


 

"너 초록색 엄청 싫어하잖아. 표정 상상가는데?" 


 

- 그러니까.. 난 다이어트 할 때도 치킨 먹는 사람인데.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2 | 인스티즈 

 

"맛 없다고 안 먹게?" 


 

"매점에서 사먹으려구요. 피자 홀릭 드셔봤어요? 존맛탱!" 


 

"매점 음식 안 좋아. 맛 없어도 꾹 참고 급식 먹지~?" 


 

"아아아아~ 쌔애애애앰~ 첫사랑~~~~" 

 


 

 

"조용." 


 

"아아아아 쌔애애앰." 


 

"쓰읍." 


 


 

쓰읍- 소리에 다들 입을 꾹 닫았고, 다들 아쉬워하는 표정을 짓자.. 해인이 픽- 웃으며 말한다. 

'그럼 조금만이다?' 해인의 목소리에 여학생들은 모두 꺄아아 소리치며 열광한다. 

해인은 학교에서 제일 유명한 선생이다. 해인의 수업이 다가오면 애들이 화장을 하고, 매점에서 먹을 걸 사서 갖다주기도 한다. 


 


 


 

"남자 애들 3명이서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친구 한놈이 되게 짓궂고 호기심도 많고.. 엄청 솔직해. 

뭔 바람이 불어서인지 저 끝 테이블에 앉은 여자들한테 가서 합석을 하자 했어. 마침 그쪽 테이블 여자분들도 세명이었고." 


 

"오오오오오오오!!!!!!!!!!! 거기에 쌤의 마음을 훔쳐간! 아, 안 돼요오오오!! 안 들을래요오오!!!!" 


 

"야 닥쳐 우린 궁금해. 쌤 말해주세요!!!! 그래서요!?" 


 

"나는 여자한테 관심도 없었고, 연애에 관심도 없었어서 여자분들이 와도 아는 척도 안 했어. 

근데 내 앞에 앉은 여자분이 좀 취한 거야, 내 친구놈이 얼마나 마셨길래 취했냐고 물어보니까. 두잔이래." 


 

"아아아아아아아! 쌔애애앰! 연약한 여자 좋아하는구나아아아아!!!!" 


 

"야아아! 조용히해! 아, 왜 자꾸 말을 끊어어! 계속 말해주세요 쌤!!!" 


 

"그래서 뭐.." 


 

"…." 


 

"귀여워서 자꾸 눈이 갔지. 아주 찌질이마냥 힐끔 힐끔 몰래 쳐다마나 봤어." 


 


 


 

〈70일 전_>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2 | 인스티즈 

'….' 


 

해인이 자꾸만 이누를 힐끔 쳐다보자, 헤롱해진 이누가 대놓고 해인을 바라보았고 

해인이 사레 들렀는지 콜록콜록- 기침을 하자, 이누가 픽- 웃는다. 

한 번도 웃지않고 무표정으로 있던 이누가 웃음을 띄우자, 해인도 그 모습이 마냥 좋고 웃긴지 이누를 따라 웃는다. 


 


 


 


 

 

 

"그래서요!?" 


 

"자, 그래서 공통점 찾아 볼 사람~? 맞추면 수업 이것만 하고 마칠게. 너희 진도 너무 빨라서 더 나가면 안 되겠어." 


 

"아아아! 그냥 얘기 더 해주세요오오 아아아아아." 


 

"ㅎㅎㅎㅎㅎ 책 펴, 누가 책 닫았어." 


 

"진짜 은근 매정하다니까요 쌤." 


 


 

안 되겠다. 진도 확 빼야겠네.. 하고 교과서를 들고서 흔들자, 다들 너무하다며 삐진 척을 한다. 

결국엔 공톰점을 맞추겠다는 학생이 있었고. 공톰점을 다 맞추고서 '이제 쉬어, 핸드폰 해도 좋아'하자, 다들 아싸! 하고 좋아한다. 

맨끝자리에서 해인을 보며 공책에 무언갈 계속 그리는 학생에 그 옆에 앉은 학생이 힐끔 공책을 보았고.. 

해인을 그리고있는 학생에 옆에 앉은 학생이 손을 번쩍 들며 말한다. 


 


 

"쌔애애앰! 효정이가 쌤 얼굴 그려요오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닥쳐어!!" 


 


 


 


 


 


 


 


 


 


 


 


 


 


 


 


 


 


 


 


 


 


 


 

- 어어 여보세요. 


 

"응 , 밥 먹었어?" 


 

해인이 밥을 먹으러 급식실로 향하며 이누에게 전화를 걸었고, 옆에서 따라 걷던 40대 쌤이 해인을 힐끔 본다. 

여학생들이 해인을 보며 부끄러워하고, 밝게 인사까지 하자 40대 쌤은 부러운지 입술을 삐죽 내민다. 


 


 

- 유나 생일이라서 유나 먹고싶은 거 먹자했는데. 뭐 먹었는지 알아? 


 

"뭐 먹었는데?" 


 

- 자기 다이어트 한다고 샐러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완전 오늘 하루 불쾌지수 100이다..100.. 


 

"너 초록색 엄청 싫어하잖아. 표정 상상가는데?" 


 

- 그러니까.. 난 다이어트 할 때도 치킨 먹는 사람인데.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2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ㅋㅋㅋㅋ으이구.. 아, 맞아.. 나 오늘 회식 있어서 오늘 못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 아, 갑자기 잡혔나보네..? 


 

"응. 대충 1차만 달리고 빠져볼게. 컨디션 별로라 술도 안 받을 것 같고.." 


 

- 그게 맘대로 되냐, 정해인. 


 

"기도해줘, 빠져나올 수 있게." 


 

- 즐. 


 

"아우 유치해~"

 

- 뿝. 


 

"뿝은~ 나 밥 먹으러 들어왔어. 카톡할게." 


 

- 응. 알겠어! 


 

"응~" 


 

"정쌤 애인 있어??" 


 


 

갑자기 옆에서 들리는 낯익은 목소리에 해인이 놀래서 옆을 본다. 


 

 

 

 

"깜짝 놀랬잖아요.. 윤쌤.." 


 

"아까부터 옆에 따라걸었는데 몰랐어?" 


 

"네.. 워낙 조용히 다니셔서." 


 

"애인이야?" 


 

"아, 네." 


 

"어이구 애인 있는 거 학교 사람들 알면 다 눈물바다겠네." 


 

"에이 무슨.. 아니에요." 


 

"아마 자퇴한다는 애들 몇십명 나올 거다. 에라이 퉤."

 

"에이 쌤..!" 


 

"비다!" 


 

"ㅋㅋㅋㅋ아이, 윤쌔앰 뭐예요 그게..그러니까 애들이 쌤 재미없다고 그러죠오." 


 


 


 


 


 


 


 


 


 


 


 


 


 


 


 


 


 


 


 


 


 


 

"생일 축하 합니다아아!!! 사랑하는 유나의 생일 축하 합니다아아앍!!!" 


 


 


 

꺄아아아! 여자들이 소리지르고, 남자들은 귀를 틀어막는다. 

유나에게 생일 축하한다며 향수를 건네주자, 유나는 가지고싶었던 향수라며 내게 고맙다 해주었다. 

뭔가 친한 애들한테 생일선물 줄 때가 제일 어색하고 뻘쭘하다니까.. 내가 표현을 못 하는 성격이라 더 그런 것도 있고.. 

2시간째 술집에 있다가 이제 막 2차로 노래방에 가려는데.. 아까부터 내 맞은편에 앉아있었던 남자애가 날 보더니 다가온다. 


 


 

"술 취한 거 아니야? 괜찮아?" 


 

"뭐래. 나 한잔도 안 마셨는데."

 

"어?.." 


 

"얘네가 따라준 거, 물이야. 걱정 마." 


 

"……." 


 

"그리고 나 남자친구 있다." 


 


 


 

아주 쿨하게 저 말을 하고서 술집에서 나왔는데. 유나가 나보고 또라이라며 낄낄 웃는다. 

원이는 역시 싸가지 없다며 고개를 마구 저으며 쯧쯧 소리를 내었고, 나는 뭐이씨 하고 욕 하는 척을 한다. 

노래방에 왔는데도 내 옆에 앉으려는 남자에 원이가 남자를 끌어당겨 내팽겨치고선 말한다. 


 

 

 

"야! 얘 남자친구 개존잘에 쌤이야! 그만 들이대! 확마..!" 


 


 

류원 나이스.. 


 


 

 

 

 

"얘네 성격 원래 거지같아, 네가 좀 이해해."



항상 둘중에 한명이 이렇게 초를 치더라고.
근데 되게 이상한게.. 매일 자주 보다가 잠깐 안 본다고 벌써 보고싶네.정해인.
60일 째 만나면서 내가 표현을 잘 못하는지라.. 매일 서툴게 행동하는데도 오빠는 날 이해해준다.
먼저 연락을 하지 않아도 자기가 하면 그만이라며 웃어주는 오빠가 떠올라 괜히 웃음이 나왔다.
나한테 너무 과분한 사람을 만난 것 같아.


"뭐야 얘 왜 혼자 쪼개. 개무서워 뭐야.."


원이가 나보고 정신차리라며 뺨을 떄리기에 아씨.. 하니 바로 쫄아서 쪼르르 유나 뒤로 숨어버린다.

 


 


 


 


 


 


 


 


 


 

 


































"어어어~ 박쌔애앰! 왜 자꾸 정쌤 쳐다봐요? 설마아 설마아~~" 


 

"뭐요 뭐. 그런 거 아니거든요..! 손쌤은 진짜.." 


 


 

박쌤이 해인을 바라보았고, 해인이 박쌤을 바라보자.. 곧 박쌤은 얼굴이 붉어져서는 고개를 돌린다. 

'잘생기면 다 되는 세상!!!'  손쌤이 취해서는 자꾸 해인을 바라보았고, 해인이 어색하게 웃으며 말한다.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2 | 인스티즈 

"어어어~ 박쌔애앰! 왜 자꾸 정쌤 쳐다봐요? 설마아 설마아~~" 


 

"뭐요 뭐. 그런 거 아니거든요..! 손쌤은 진짜.." 


 


 

박쌤이 해인을 바라보았고, 해인이 박쌤을 바라보자.. 곧 박쌤은 얼굴이 붉어져서는 고개를 돌린다. 

'잘생기면 다 되는 세상!!!'  손쌤이 취해서는 자꾸 해인을 바라보았고, 해인이 어색하게 웃으며 말한다.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2 | 인스티즈 

"어어어~ 박쌔애앰! 왜 자꾸 정쌤 쳐다봐요? 설마아 설마아~~" 


 

"뭐요 뭐. 그런 거 아니거든요..! 손쌤은 진짜.." 


 


 

박쌤이 해인을 바라보았고, 해인이 박쌤을 바라보자.. 곧 박쌤은 얼굴이 붉어져서는 고개를 돌린다. 

'잘생기면 다 되는 세상!!!'  손쌤이 취해서는 자꾸 해인을 바라보았고, 해인이 어색하게 웃으며 말한다.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2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너무 많이 취하신 것 같은데. 손쌤 이제 그만 마시는 건 어때요?" 


 

"아이! 2차도 달려야지! 내가 정쌤 노래 듣고싶어서 지금까지 남아있는 사람이야!~" 


 

"아, 저 2차 못갈 것 같은데.." 


 

"왜 못가, 왜!" 


 


 

해인이 2차에 못간다는 말에 여자 쌤들은 모두 아쉬운듯 해인을 바라보았고, 해인이 말한다. 


 


 

"그.. 친구 부탁으로 뭘 좀 만들어 줘야 하는데. 오늘내로 해야 돼서요." 


 

"아우우! 밤 새서 만들어줘어! 정쌤 안 가믄, 나 삐져! 흥!" 


 


 

손쌤이 흥! 흥! 하며 삐진 척을 했고, 분명 손쌤은 남자다.. 해인이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허허.. 웃는다. 


 


 

 

 

"정쌔앰! 아마 여자친구 없으면! 게이인 게 분명해, 맞지!? 맞지!?"

 

"네에..?ㅋㅋㅋㅋ" 


 


 

해인이 대답도 않고 그냥 웃기만 하자, 손쌤이 자기와 사귀어달라 했고.. 모든 쌤들이 왜 저러냐며 깔깔 웃는다. 

이제 일어나서 2차 갑시다!! 학주의 말에 모두가 일어섰고, 해인이 하는 수 없다는듯 고갤 끄덕인다. 조금만 있다가 가야겠다.. 


 


 


 


 


 


 

노래방으로 가면서 박쌤이 해인에게 일부러 붙어서 가다가.. 계단을 밟고 노래방으로 들어가다가 박쌤이 삐끗 하고 해인에게 기댄다. 

해인이 당황한듯 박쌤을 바라보지만, 이것도 철벽이라고.. 박쌤을 한 번 잡아주지도 않고 말한다. 


 

 

 

 

"조심하세요." 


 

"아..네.." 


 


 

저 말을 끝으로 지 혼자 내려가자, 박쌤은 치.. 하며 해인을 따라 내려간다. 


 


 


 


 


 


 


 


 


 


 


 


 


 


 


 


 

"정해인쌤! 노래 한곡 뽑지!~? 다들 듣고싶어하는데." 


 

 

"아,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그래요 불러봐- 박쌤의 말에 해인이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은근 순해보이면서도 되게 직설적이고, 단호한 면이 있는 해인은 사람들이 꽤 대하기 어려워했다.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2 | 인스티즈 

"아,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그래요 불러봐- 박쌤의 말에 해인이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은근 순해보이면서도 되게 직설적이고, 단호한 면이 있는 해인은 사람들이 꽤 대하기 어려워했다.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2 | 인스티즈 

"아,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그래요 불러봐- 박쌤의 말에 해인이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은근 순해보이면서도 되게 직설적이고, 단호한 면이 있는 해인은 사람들이 꽤 대하기 어려워했다.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2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 


 


 

이누에게서 오는 카톡을 본 해인은 바로 답장을 보낸다. 


 

[나 이제 막 자취방 도착했쑤다~ ㅎ] 


 

- 예쁘넹 ㅎㅎ 술 많이 마셨어? 


 

[아니! 한잔!] 


 

- 많이 마셨네 ㅋㅋ 


 

[언제와~ 좀 보고싶네] 


 

- 와 보고싶다는 말 처음 듣는데 (이모티콘) 


 

[ㅗ] 


 


 

해인이 픽- 웃으며 핸드폰을 보다가 곧 노래가 끝나자, 타이밍을 맞추다 일어나 선생들에게 말한다. 


 


 

"저 그만 가볼게요. 다들 재밌게 있다 가세요." 


 


 

해인의 말에 학주는 알았다며 고개를 끄덕였고, 모두가 아쉬워하지만 해인은 그들을 뒤로한 채 나가버린다. 

해인이 가자마자 여자쌤 6명이 모두 시무룩해져서는 탬버린도 안 치자, 남은 남자 쌤들이 눈치를 본다. 


 


 


 


 


 


 


 


 


 


 


 


 


 


 


 


 


 


 


 


 


 


 

누워서 편하게 엉덩이 긁으며 티비나 보고있는데 띵동- 소리에 누구세요~ 하면 '나~' 하고 오빠의 좋은 목소리가 들린다. 

어, 뭐야.. 엄청 빨리 왔네. 


 


 

 

 

"어 뭐야? 완전 쌩얼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손에 들고있던 리모컨으로 때리는 시늉을 하자, 멈칫한 오빠가 픽- 웃으며 날 바라본다. 


 


 

"아유 술냄새. 얼마나 마신 거야?" 


 

"한 두병 마셨나." 


 

"누구 닮아서 주량이 이렇게 쎄?" 


 

"글쎄~?" 


 

"섹시한 언니쌤들이랑 몇잔 하고 와서 좋았슈?" 


 

"아니, 네가 제일 섹시해." 


 

 

 

"……" 


 

 

 

"아! 왜 혀를 깨물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혀 젤리같아 말랑말랑." 


 

"맨날 깨물어, 맨날.." 


 


 

오빠의 말을 끊어먹고 바로 오빠의 목을 감싸 안아 키스를 하면, 오빠도 내 허리를 감싸 안는다. 


 


 

 

 


 


 


 


 


 


 


 


 


 


 


 


 


 


 


 


 


 


 


 


 


 


 


 


 


 


 


 


 


 


 


 


 


 


 


 


 


 


 


 


 


 


 


 


 


 


 


 


 


 


 


 


 


 


 


 


 


 


 

므흣..... 아.. 정해인님 제가 불맠을 써도 될까요 감히...물론.. 바로 쓰겠단 건 아니지만.. 

괜히 뭔가.. 해인님은 조심스럽달까..^^므흣 

 


 

 


 

 

수정/ 움짤 추가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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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읽고다시올게용~!~!~!!!
4년 전
독자2
불맠 갑시다 이 커플도 텐션이 아주 기냥 후끈후끈해부러
4년 전
독자3
불맠 ㅠㅠㅠㅠㅠ 해주세욥 ㅠㅠㅠㅠ 짤 완전 찰떡이네요 ㅜ엉엉 해인슨생니같은 슨생님잇엇다면...영어는 무적권 1등ㅇ급...
4년 전
독자4
히힣 전 다 좋아요♥♥
4년 전
독자5
불맠 체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체고ㅠㅠㅠㅠ
4년 전
독자7
하 불맠 제브알.....ㅠㅠㅠㅠㅠ 공유님도.......
4년 전
독자10
저두 공유님으로 존.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27
저도 요 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8
세상에나...불맠은 언제나 환영인 거 아시죠.???
4년 전
독자9
애봉이예요,,, 움짤이 아주 므흣하네요... 껄껄,,, 기쁘다 해인 오셨네... ㅜㅠ 유열의 음악앨범 보셨나요 아주 달다구리하고 지리고 레리꼬인데 ㅜㅠ 아 잠시만 나 분명히 영화 봤는데 왜 엔딩이 생각이 안나지...? 검색하러 가야겠내요 ㅎ
4년 전
독자11
사랑해요 그냥..
4년 전
독자12
잼나요!!!!
다음편 빤니 써주세용 ㅠㅠㅠㅠ
궁그미!!!!
작가님만 기다립니다아 !!!!

4년 전
독자13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ㅛㅏ랑해요 사라애요 ㅎ사랑해애택!!!!!!!!!
4년 전
독자14
앗 개쥬아ㅠㅠ
4년 전
독자15
ㅠㅠㅠㅠㅠㅠ하
... 진짜 정해인 ㅠㅠㅠ 너무 조항여

4년 전
비회원203.47
작가님 제 광대가 내려올생각을안해요ㅜㅜ 글에설탕 꿀가득있는기분 넘 좋아요 ㅎㅎ 불맠..ㅎㅎ 달리고싶어욤...♡ 정해인..달달한사람...
4년 전
독자16
아니 어제 읽다가 잠든 거 있죠,, 나레기,, 정해인을 두고 눈이 감기다니,,,, 아침부터 눈 뜨자마자 다시 읽는데 넘 설레요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17
이야 너무 설레고 좋아용😀😀😀😀 다음 편이 기다려지구만용🤧 오늘도 글 쓰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용💕
4년 전
독자18
작가님 불맠 가야죠ㅋㅋㅋㅋㅋㅋ근데 해인님은 뭔가 조심스럽기는해ㅋㅋㅋㅋㅋㅋ청초하잖아요ㅋㅋ
4년 전
독자19
아 진심 멍조아요 ㅠㅠㅠㅠㅠ 으앙 ❤️❤️❤️
4년 전
독자20
원해요.해인님 불맠 보고싶어요.암호닉 [백지]로 다시 신청합니다.앞으로 댓글 잘 올릴게요~~♥♥♥
4년 전
독자21
델리만쥬에요
불맠 완전 좋아요!!!! 갑시다~~~

4년 전
독자22
갸아아악 불맠조아요ㅠㅜㅜㅜ달려주세요ㅠㅠㅠ
4년 전
독자23
갸악 오우오우 달달하고 아주 막 그러네요ㅠㅠㅠㅠ
작가님 최고!!!

4년 전
독자24
진짜 달달하다,,,,ㅎㅎ 몰입도 최고에여!!
4년 전
독자25
와우,, 해인쌤 첫사랑이 여주인거에요?!!! 너무 부럽다ㅜㅜ
4년 전
독자26
와우와우 가나요~~!!!!
4년 전
독자28
자까님 사랑해요오오오오 불맠 언제나 환영
4년 전
독자29
제발...제발...불맠...부탁드립니다...이처럼 간절한적이 있었나 싶은데요...
4년 전
독자30
하...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달달하자나요 첫사랑이라구 하구 막 ㅠㅠㅠ
4년 전
독자31
윰니 불맠달리러가융~~
4년 전
독자32
꺄륵ㅠㅠㅠㅠㅠ써주세요 불맠ㅠㅠㅠㅠㅠㅠㅜㅜ
4년 전
독자33
하 진짜 달달하다.....부러워ㅜㅜ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34
아유유유ㅠ유유유ㅠㅠㅠ글이랑 움짤이랑 너무 싱크가 잘맞아서 제 심장이 남아나질 않겠어요....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35
움짤 넘 찰떡이구 둘이 꽁냥꽁냥 넘 기여워요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36
하 작가님 짤들이 아주 하나하나 찰떡입니다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는동안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ㅠㅠ
4년 전
독자37
행복합니다
4년 전
독자38
아 진짜 이 글 읽은 거 올해들어 최고로 잘 한 일,, 최고입니다 아주 좋아요 ♥️♥️
4년 전
독자39
끼야호ㅠㅠㅜㅜㅜ정주행 중입니다 진짜 작ㅈ가님 글 너무 조하여
4년 전
독자40
선생님 어디쪽에 계시나요 ㅠㅠ 이제 다음편 가려고합니다^.^ 후후후 심장이 진정이 ㅎㅎ
4년 전
독자41
우ㅏ 작가ㄴ님 진짜 이거 너무 설레요 뭔가 저런 연상 만나거 저렇게 연애하고 싶을 정도로 설레요ㅠㅠㅠ
4년 전
독자42
어머어머 저런 선생님이 영어선생님이엿으면
나의 영어 성적은 만년 1등급이였능텐데

4년 전
독자43
불맠 아주 좋습니다 기대할게요!
4년 전
독자44
불맠이라고요..?당장 달려갑니다!
4년 전
독자45
진짜 작가님 덕분에 갑자기 정해인님한테 빠지게 됐어요....작가님 최곱니다ㅜㅜ
4년 전
독자46
아 진짜 너무 좋은더 아닙니까ㅠㅠ 작가님 진짜 최고 임당♥️ 글 잘읽고 가요>_<
4년 전
독자47
혀...를 깨...물어...?😳😳😳😳😳😳😳
4년 전
독자48
정해인 너무 설레게 만드네요 ㅠㅠㅠ 불맠 가즈아 후끈후끈
4년 전
독자49
양쪽다 각자의 생활 반경에 쿨해서 좋네요ㅋㅋ
4년 전
독자50
너무 달달해요ㅜㅜㅜㅜ 녹아버릴것같아ㅜㅜㅜㅜ
4년 전
독자51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 작가님 최고에요ㅠㅠ
4년 전
독자52
짤 완전 찰떡이에요ㅠㅠㅠㅠㅠ 나도 저런 선생님 있었다면 눈에 들려고 엄청 공부했겠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53
왛ㅎㅎㅎㅎㅎㅎㅎㅎ 작가님 이렇게 끝나는게 어디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어서 다음 화 볼게요!
4년 전
독자54
꺄아아ㅏ아 불맠!!! 작가님의 필력은 역시입니다!ㅋㅋㅋㅋ 너무너무 재미이써용ㅇ😋😋
4년 전
독자55
와,, 진짜 너무 설레는거 아닌가여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56
아아아아아악 ㅠㅠㅠㅠㅠㅠ키스 너무 달달해 녹아 버릴 것 가타으앙
4년 전
독자57
작가님 저 광대가 올라가 내려올 생각을 안해서 너무 아파요 ㅎㅎ
4년 전
독자58
사랑해요 작가님ㅠㅠ
4년 전
독자59
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복해여 달달한 연애 최곱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60
아 ,, 이제 보는데 동명이인 ,, 퓨
4년 전
독자61
하 너무 좋아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치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62
정해인이 나라를 구한다 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
4년 전
독자63
영어샘이라니 완전 찰떡이자나요
인기엄청많은 영어샘일듯
다음편갑니다!!

4년 전
독자64
아 괘좋다 미쳤다 지금 다는 댓글마다 괘타 미쳤다로 시작하는데 진짜 괘좋아서 그래요 정해인님 약간 새로운 설레이는 그 장르 하나 개척하신 것 같아요 정해인님 연기하는 거 보면 막 웃는 거 있자나여~~~,,,, 장르 개척~~~~ 혹시 노래 제목알려주실 수 있나요? 노래들으니 사랑 대빵많이 받는 여주된 것 같네여><
4년 전
독자65
오대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포인트내구읽고갑니다~~~~~!!!!ㅓ옹나나우오뉴뉸나어어어어고유어어어ㅓ어어어어어ㅓ어어어어
4년 전
독자66
이 커플 너무 사랑스러워요ㅠㅠㅠㅠㅠ 미쳐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67
하..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움짤 브금 다 완벽합니다....
4년 전
독자68
이거 움짤 때문에 더 심장이 후들거려요,.,
4년 전
독자69
아니?! 제가 나한테 달달하고 남한테는 철벽인 남자 엄청 좋아하는 거는 어떻게 알고 이렇게 쓰셨어요?!?
4년 전
독자70
으앜... 해인님 잘몰랐던 배우님린데 너무 좋아지네여 스윗하네여 사랑합니다 작가님.
4년 전
독자71
불맠 제일 좋은거 아시지않습니까 불맠 아주 뜨겁게 달궈주십셔
4년 전
독자72
작가님 짤이랑 내용 넘 찰떡이에용 다음편 보러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73
하 이커플 달달해 ㅠㅠㅠ 너무 조아요
4년 전
독자74
헐랭 넘 좋아욥ㅠㅠㅠㅠㅠ흐성헝헝헝
4년 전
독자75
다시 정주행 하는데 너무 재밌어서 울어요ㅜㅜㅜ
4년 전
독자76
끄악...겁나 설레요..
4년 전
독자77
후앙 넘설래요,,,
4년 전
독자78
학 너무 좋아요ㅠㅠㅠ 짤이 진짜.,,,,
4년 전
독자79
작가님 이러시면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
4년 전
비회원58.181
비회원은 불맠 못보나요오오?..
혹쉬나아 하는 마음에ㅔㅔ..이메일 주소를 살짝쿵 놓고 갈게요오오[email protected]

4년 전
독자80
핸쌤.......사랑합니다... 갑자기 봄밤샹각나구 그러네.....
4년 전
독자81
이 달달한 정해인과 브금이 어울려져 제 광대가 내려오지않아여
4년 전
독자82
다시봐도 너무 좋아요.... 나이차이 시리즈 정주행중입니다 ㅠㅠ 하 너무 조아조아조앙❤️❤️
4년 전
독자83
정해인이 선생님이였으면 영어만점이다ㅋㅋ
4년 전
독자84
두근.. 이번 연애는 해인쌤이라니~~^^
4년 전
독자85
크흐...인셍 다살았다 정해인..진짜 심장에 무리가 안갈 수 없는 댕댕뽀짝 생명체인것 같네여..증말..이 남자 뭘해도 다 귀엽냐..이런 얼굴로 박력 보여주면 또 미치져.. 반전의 남자 너무 조치...빠르게 다음화로 넘어가겠숴여...☆
4년 전
독자86
봤지만 그래도 설레는 다음화 ^^💖 맛깔나게 잘쓰시는 작가님 ㅠ 오늘도 잘보고 가유 ㅠ ㅠ 알러뷰 정해인 알러뷰 ,,,,달달한 너란남자 ㅠ
4년 전
독자87
워후 정해인 불맠ㅇ라면 뭐 말 다했쬬 꺄앙ㅇㅇ❤️❤️ 그자까님 오늘도 설렘설렘 하네용ㅇ😘😘
4년 전
독자88
작가님 사랑해요❤❤ 주말에 대리설렘중입니당ㅎㅎ
4년 전
독자89
해인쑤ㅣ~ 맨날 자기는 재미두 없구 조용하다믄서..
드라마 보든 끼부려♡..헝헝 늠 주아..//

4년 전
독자90
완전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완전 좋다ㅠㅠㅠㅠ
4년 전
독자91
미쳤어요.. 너무 설레서.. 죽을 거 같아요ㅠㅠㅠ
진심 작가님 사랑해요ㅠㅠ

4년 전
독자92
작가님 저 이것도 정주행중이예요우ㅜㅜㅜ
4년 전
독자93
흐어어 너무 달달쓰...ㅠㅠ
4년 전
독자94
영어쌤 정해인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95
오아앙아ㅏㅏ 아진짜 넘 스윗해요ㅜㅜ정쌤 진짜 스윗가이에 여주는 똑부러지고ㅜㅜ
4년 전
독자96
진짜 침나와요ㅠㅠ 실실 웃다가 잇몸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ㅠㅠ 작가님 천재 만재 다하십시오❤️
4년 전
독자97
오대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포인트내구읽고갑니다~~~~~!!!!ㅓ옹나나우오뉴뉸나어어어어고유어어어ㅓ어어어어어ㅓ어어어어
4년 전
독자98
다음화 불맠인가요ㅎㅎ 두근두근하네용
3년 전
독자99
으핳 움짤보니까 너무 생생하게 몰입된달까요...ㅜㅜ진짜 적절한움짤 잘찾으시는거같아유ㅠㅠ
3년 전
독자100
넘 설레요!!!!!!!!ㅠㅠㅠ 다음편 보러갑당
3년 전
독자101
촤~ 진짜 정쌤 그렇게 철벽 하~ 누가 안 좋으해요 !!?? 정쌤 좋아하는 사람덜 다 모여요ㅜㅜ
3년 전
독자102
움짤 짱이다! 몰입도 최고에요오!!!
3년 전
독자103
아주 설탕을 들이부었네여 ㅋㅋ 달달하니 좋구망여 ㅎㅎㅎ
3년 전
독자104
순한 댕댕이라서 술도 못 먹을 것 같은데 술도 잘 먹는다니 ㅋㅋㅋ 일단 남자는 숭 잘먹고 바야대요 내 남친 알쑤 원망 중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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