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김요한] 사랑의 타이밍 3

그니까 이건 어떻게 된 이야기냐면...

병찬이와 친한 선배 승우는 병찬이 따라 여주를 굉장히 아끼고 있어.

그리고 승우는 영앤리치앤핸썸앤톨... 아 그니까 개부자라고...

취미로 승우 누나가 하는 클럽에서 디제잉을 하는데 승우가 하는 날

여주에게 친구들이랑 놀러 오라며 초대를 함.

그날 첫 클럽인 여주는 나름 꾸민다고 했는데...

알지 우리 여주 귀여운 거?

그냥 흰 나시티 한 장에 청바지만 입고 왔어.

여주가 평소에 큰 옷 자주 입고 다녀서 몰랐는데 이런 옷 입으니까 완전 주긴다구요...

여주예 만인의 짝녀라서 여주 좋아하던 남자 동기 한 명 코피 흘렸다는 소문도 있음 ㅇㅇ.

지... 예지는 역시 언니 ^^

검은 원피스 입었는데 그냥 지나가기만 해도 남녀 안 가리고 다 봐요 ^^

아무튼 다들 예쁘고 멋있게 입고 왔음.

다 같이 입장하는데 여주 구두 신었다가 발 아프다고 징징거려서

류진이 언니 (^^) 차에 있는 컨버스로 갈아신어서 갑자기 밑으로 푹 꺼졌음.

그래서 요한이가

그냥 흰 나시티 한 장에 청바지만 입고 왔어.

여주가 평소에 큰 옷 자주 입고 다녀서 몰랐는데 이런 옷 입으니까 완전 주긴다구요...

여주예 만인의 짝녀라서 여주 좋아하던 남자 동기 한 명 코피 흘렸다는 소문도 있음 ㅇㅇ.

지... 예지는 역시 언니 ^^

검은 원피스 입었는데 그냥 지나가기만 해도 남녀 안 가리고 다 봐요 ^^

아무튼 다들 예쁘고 멋있게 입고 왔음.

다 같이 입장하는데 여주 구두 신었다가 발 아프다고 징징거려서

류진이 언니 (^^) 차에 있는 컨버스로 갈아신어서 갑자기 밑으로 푹 꺼졌음.

그래서 요한이가

그냥 흰 나시티 한 장에 청바지만 입고 왔어.

여주가 평소에 큰 옷 자주 입고 다녀서 몰랐는데 이런 옷 입으니까 완전 주긴다구요...

여주예 만인의 짝녀라서 여주 좋아하던 남자 동기 한 명 코피 흘렸다는 소문도 있음 ㅇㅇ.

지... 예지는 역시 언니 ^^

검은 원피스 입었는데 그냥 지나가기만 해도 남녀 안 가리고 다 봐요 ^^

아무튼 다들 예쁘고 멋있게 입고 왔음.

다 같이 입장하는데 여주 구두 신었다가 발 아프다고 징징거려서

류진이 언니 (^^) 차에 있는 컨버스로 갈아신어서 갑자기 밑으로 푹 꺼졌음.

그래서 요한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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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걸이로 쓸게~"

하면서 어깨동무하면서 들어갔고

여주는 예지 눈치 보면서 슥 빠져나와 윤성이 뒤에 매달려서 들어갔음.

요한이 머쓱타드...

그렇게 여주는 윤성이와 함께 승우에게 인사를 하고

다같이 클럽에서 놀고 있었는데 다들 술 마시고 온다길래

여주와 신나유만 스테이지에서 춤을 추고 있었음.

역시 신나유...

춤신춤왕이라 스테이지 장악하고 가운데에서 춤 추고 있고

여주는 스테이지 구석에서 엉덩이 흔들면서 음악에 취해있었음.

근데 예쁜 여주를 갑자기 둘러싸는 검은 무리...

여주는 작은 키를 이용해 쉽게 빠져나와 유나 근처에 춤추고 있었지.

그러다 어떤 남자가 자꾸 몸을 여주에게 밀착하는 거임 ㅠㅠㅠㅠ

이런 적 처음이라 당황한 여주는 슬금슬금 피하지만 오우 역시 쉽지 않아요 계속 따라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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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다녀오던 요한의 눈에 보이는 여주의 울 것 같은 눈동자에 여주 구해서 자리로 돌아오는데

예지가 여주 표정을 보며 무슨 일이냐고 물어봄.

요한이가 대충 설명해 주고 모두가 여주 걱정을 함.

근데 여주는 분위기 흐리기 싫다며 술 한 잔 하자고 함.  

오우 근데 스무살 쪼맹이들 보드카 위엄도 모르고 그냥 마시죠...

류진이는 차 가져와서 술 마시지도 않았고 예지는 여주와 스무 살들 챙기면서 조금 조금 마시는 중이였음.

근데 여주 보드카 처음 마시고 취했다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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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해서 자기 몸도 못 가누는 여주에 초코 우유 사 주겠다며 나가자는 요한이 뿌리치고

승우가 디제잉 하는 곳 앞에 유나 데리고 뛰어가서 춤 추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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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는 요즘 자꾸 자기 뿌리치는 여주와 

다가오는 예지에 많이 혼란스러워하고 힘들어 했는데 

여주가 자기 뿌리치니 생각이 많아져 보드카 콸콸 마심. 

예지는 걱정 어린 눈빛을 보내자 속이 안 좋다며 민희 데리고 밖으로 나감. 

속 한 번 개워내고 돌아오자 술 더 못 마시겠다며 쇼파에 누워버린 요한이... 

예지는 요한이 걱정하면서 얼굴 쓰다듬자 바로 고개 돌리고 휴대폰 만짐 ㅠㅠ... 

예지는 계속 요한이가 거리두고 피하면서 여주는 그렇게 챙기는 모습에 요즘 마음이 많이 안 좋았어... 

그리고 여주가 승우 데리고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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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 잔 하자!!"

이래서 또 요한이 일어나서 한두 잔 마시는데 

계속 마시려는 여주 ㅈㅏ기 옆에 앉게 해서 잔에 음료수만 계속 따라 줌. 

그 모습 보고 있는 예지는 또 맴찢어져ㅠㅠㅠㅠㅠㅠ 

그니까 여주 시선은 술, 요한이는 여주, 예지는 요한이... 이 지독한 사각관계... 

아무튼 류진이가 너무 시끄러우니까 나가서 2차 가자면서 데리고 나옴. 

술집에 갔는데 자리가 좀 좁아서 예지 옆에 늦게 들어온 요한이게 구겨져서 앉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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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여주 취했다고 했죠? 이온음료 마시러 갈 거라고 그대로 뛰쳐나갑니다...

문 옆인 요한이 취한 여주예 따라 나가서 한참 뒤에야 들어왔어.

지는 속상한 마음을 못 참고 그 자리에 앉아서 소주 두 병을 30분만에 올클하고 취했지...

취한 예지는 마주보고 앉아 여주만 보는 요한이를 보며 눈물을 흘렸어.

여주는 우는 언니를 보다 술이 깼고...

예지는 울면서 요한이에게 소리쳤어.

도대체 왜 나한테 이러냐고 이럴거면 받아주질 말라며...

그리고 여주에겐 넌 언니 눈치 좀 그만 보라며 소리치다 풀썩 엎드려...

민희랑 한결이가 예지 겨우 부축해서 류진이 차에 태워서 집에 보내.

류진이 혼자 못 버틸까 싶어서 같은 동네 사는 민희는 덤으로 끼워서 보냈지.

여주는 요한이가 데려다 주겠다고 하면서 데리고 갔고 남은 윤성이 한결이 유나는 한잔씩 더 마시다 아침이 되어서야 집에 감 ^^

아무튼 여주는 자기가 언니 눈치보고 있던 걸 알고 있었구나 싶어서

속상한 마음에 집에 가는 길에 울면서 요한이 어깨를 솜주먹으로 쳤어...

너 때문에 언니가 나 미워하면 어떡할 거냐면서... 난 언니도 너도 다 잃고 싶지 않아... 하면서 우는데

요한이 맴찢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얘네 왜 얽히고 섥혔는데 ㅠㅠㅠㅠㅠㅠ

요한이 이제 여주도 예지도 다 정리하기로 마음 먹음...

며칠 지나고 예지와 여주, 요한이는 관계가 회복이 되었어.

그렇지만 요한이 어느정도 선을 두고 여주와 예지에게 다가가지 않았지.

여주는 자기에게 잘 다가오지 않는 요한이에 안도감을 느꼈지만

예지는 본인 때문에 둘 사이도 망가진게 아닐까 걱정을 함.

그래서 요한이를 정리하려고 마음을 먹었고 요한이를 따로 부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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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아, 누나 이제 너 정리할 건데~

고백도 못하고 정리하는 건 처음이라 좀 그래.

누나가 너 정리 다 하고 여주랑 너 볼 수 있을 때 먼저 인사할게.

그땐 진짜 친한 누나 동생으로 받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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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나때문에 많이 힘들었지 미안해. 내가 눈치가 많이 없었다.

누나 마음 정리 다 되면 꼭 요한아 안녕 해 줘."

이렇게 둘을 입장정리를 했고 예지는 여주를 보기 힘들어 하며 류진과 따로 다녔음 ㅠㅠ

여주는 예지의 마음을 이해도 하지만 속상해서 유나에게 안겨 자주 울었음 ㅠㅠ

심지어 예지와 여주, 민희, 한결이 같이 듣는 교양 땐 예지가 민희와 따로 앉아서 여주 한결이한테 징징거리다 딱밤 스무번 맞았음...

이렇게 여주가 예지와 거리두는 동안 여주와 요한이는 어땠냐구...?

여주가 요한이 여전히 피했고

요한이도 더 선을 넘으려고 하지는 않았음.

같이 밥 먹고 노는 친구... 그정도...

따로 연락을 한다던가 둘만 만난다던가 그런 일은 없었음...

사이에 있는 류진이와 민희만 곤란했지 뭐...

그렇게 다들 지내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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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만에 예지랑 요한이 정리했쥬?

전개 빠르쥬????

빠른 시일 내로 여주와 요한이 사귀는 모습 갖고 올게요!!!!!!!!!!

사실 글 써 놓은 거 3회가 끝이라

4회 언제 쓸지도 올지도 잘 모르겟서요...

다음주말이 지나기 전에 꼭 써서

가지고 올게요~!

나 믿지???

글고 치환 요청하신 분 있어서...

도전은 해 봤어요...

치환실패해서 다시 했어요..

이 편 치환 문제 없이 잘 되면

1~2화도 치환으로 수정하겟습니다!!!!

제 글에 불편한 부분이 있다면

편하게 꼬집어 주세요!!!!!!!!!!

열린 맘으로 받겟서요...

감삼다...

[고다비]

악 치환 안 되자너...

[고다비]

아 됐다 ㅎㅎ ^^

[독자1]

빨리 요한여주... ㅠㅠㅠㅠㅠ 시급합니다 ㅠㅠㅠㅠㅠ

[비회원64.183]

학 작ㄱ가님!!!!!! 머리 박을게여$$$!!!!!!!!! 치환 대박이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 후,,글구 예지 언니^^랑 류진 언니^^ 포항항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 너모 멋있는 거 아닙니까!!!!!!! 그렇지만 요한이랑 얼른 이어졌음 좋겠규,, 담편도 얌전히 기다려보겠슴니당!!!!!!!!!!!!!!!!!!

[독자2]

아 근데 진짜 이글 너무 귀엽고 설레고 미쳐버리겠어뇨 끝까지 쭉쭉 함께 갈게요 작까님ㅠㅠ

[독자3]

아 예지 맴찢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 짠한데 예지가 넘 멋잇으면서도 슬퍼요,, 멋진 언니,,,

[독자4]

꺄악 ㅠㅠㅠㅠㅠㅠ 머무 재밋어요ㅠㅠㅠㅠ 예지 완전 으른... 다들 행복했음 좋겠어요ㅠㅠㅠ

[독자5]

너무 재밋어요!!ㅠㅠㅠㅠ 빨리 사귀게 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