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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

w.1억




"허! 학교 선생이라는 사람이 밖에서 사람이나 패고있으니! 이래서 학생들이 뭘 배우겠어?"


"너 입 좀 다물지?"


"여봐! 이 사람이 나한테 말하는 거 봐! 아까도 저 자식이 나를 그냥 막 때렸다니까??"


"어유 좀 조용히 해! 네가 저 학생 만진 거 세명이나 봤는데 그만하지??"<- 경찰


"아니 왜! 내가 맞았는데 왜! 내가 그만해야 돼!"


"전과도 있고.. 네가 아무리 떠들어도 득 되는 거 없으니까. 그냥 서로 좋게 끝내."<- 경찰




전과라는 말에 남자는 곧 크흠.. 목을 가다듬으며 다른 곳을 본다.




경찰서에서 나온 해인은 경찰서 앞에 서있는 이누에 고개를 숙였다.

이누가 아무말도 않고 해인을 바라보자, 해인이 계단을 한칸씩 밟아 이누의 앞에 선다.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END | 인스티즈

"."


"왜 그래?"


"…."


"왜 나서서 일을 크게 만들어."


"네 일이잖아."


"…."



"네 일인데 어떻게 가만히 있어. 그 새끼가 그러는 걸 내가 봐버렸는데!

그 새끼 반이라도 죽이고 싶었는데. 너 때문에 꾹 참았어!"


"…주목 받는 것도 싫고, 오빠가 이 꼴이 된 것도 싫어 난!"


"…넌 화도 안 나?"


"나."


"근데 왜."


"그냥 싫어. 이런 상황이 오는 게."

"…."


"그래서 오빠가 더 미워."


"…"



해인을 지나쳐 그냥 가버리는 이누에 해인이 마른세수를 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누에게 뛰어가 손목을 잡아 돌려 세운 해인이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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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입 좀 다물지?"


"여봐! 이 사람이 나한테 말하는 거 봐! 아까도 저 자식이 나를 그냥 막 때렸다니까??"


"어유 좀 조용히 해! 네가 저 학생 만진 거 세명이나 봤는데 그만하지??"<- 경찰


"아니 왜! 내가 맞았는데 왜! 내가 그만해야 돼!"


"전과도 있고.. 네가 아무리 떠들어도 득 되는 거 없으니까. 그냥 서로 좋게 끝내."<- 경찰




전과라는 말에 남자는 곧 크흠.. 목을 가다듬으며 다른 곳을 본다.




경찰서에서 나온 해인은 경찰서 앞에 서있는 이누에 고개를 숙였다.

이누가 아무말도 않고 해인을 바라보자, 해인이 계단을 한칸씩 밟아 이누의 앞에 선다.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END | 인스티즈

"."


"왜 그래?"


"…."


"왜 나서서 일을 크게 만들어."


"네 일이잖아."


"…."



"네 일인데 어떻게 가만히 있어. 그 새끼가 그러는 걸 내가 봐버렸는데!

그 새끼 반이라도 죽이고 싶었는데. 너 때문에 꾹 참았어!"


"…주목 받는 것도 싫고, 오빠가 이 꼴이 된 것도 싫어 난!"


"…넌 화도 안 나?"


"나."


"근데 왜."


"그냥 싫어. 이런 상황이 오는 게."

"…."


"그래서 오빠가 더 미워."


"…"



해인을 지나쳐 그냥 가버리는 이누에 해인이 마른세수를 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누에게 뛰어가 손목을 잡아 돌려 세운 해인이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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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입 좀 다물지?"


"여봐! 이 사람이 나한테 말하는 거 봐! 아까도 저 자식이 나를 그냥 막 때렸다니까??"


"어유 좀 조용히 해! 네가 저 학생 만진 거 세명이나 봤는데 그만하지??"<- 경찰


"아니 왜! 내가 맞았는데 왜! 내가 그만해야 돼!"


"전과도 있고.. 네가 아무리 떠들어도 득 되는 거 없으니까. 그냥 서로 좋게 끝내."<- 경찰




전과라는 말에 남자는 곧 크흠.. 목을 가다듬으며 다른 곳을 본다.




경찰서에서 나온 해인은 경찰서 앞에 서있는 이누에 고개를 숙였다.

이누가 아무말도 않고 해인을 바라보자, 해인이 계단을 한칸씩 밟아 이누의 앞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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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그래?"


"…."


"왜 나서서 일을 크게 만들어."


"네 일이잖아."


"…."



"네 일인데 어떻게 가만히 있어. 그 새끼가 그러는 걸 내가 봐버렸는데!

그 새끼 반이라도 죽이고 싶었는데. 너 때문에 꾹 참았어!"


"…주목 받는 것도 싫고, 오빠가 이 꼴이 된 것도 싫어 난!"


"…넌 화도 안 나?"


"나."


"근데 왜."


"그냥 싫어. 이런 상황이 오는 게."

"…."


"그래서 오빠가 더 미워."


"…"



해인을 지나쳐 그냥 가버리는 이누에 해인이 마른세수를 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누에게 뛰어가 손목을 잡아 돌려 세운 해인이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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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랑 이대로 그냥 헤어질 거야!?"


"…."


"헤어질 거냐고."


"…."


"대답 안 하는 거 보니까 그러고싶은가보네."


"…."


"그래."


"…."


"그래 알겠어."



해인은 묵묵대답인 이누를 지나쳐 그냥 저 멀리 가버린다.



























"뭐?? 진짜로 헤어졌다고??? 왜?????????????? 도대체 왜???????????????? 어제 네 남친이 그 변태 후려친 건 진짜 개 후련했는데!?"


"안녕 솔로. 환영해."


"아니 근데 진짜? 진짜로 끝이야? 진짜,진짜,진짜!?!?!?!??!"




원이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어제 그렇게 그냥 간 거 보면 정말 끝인 것 같은데.

내 말에 원이는 이해가 안 된다며 고개를 저었고, 유나는 뭔 할말이 있는 듯 나를 한참 바라보았다.

유나와 눈이 마주치면 유나는 고개를 돌려 내 눈을 피했고.. 나는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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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솔로. 환영해."


"아니 근데 진짜? 진짜로 끝이야? 진짜,진짜,진짜!?!?!?!??!"




원이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어제 그렇게 그냥 간 거 보면 정말 끝인 것 같은데.

내 말에 원이는 이해가 안 된다며 고개를 저었고, 유나는 뭔 할말이 있는 듯 나를 한참 바라보았다.

유나와 눈이 마주치면 유나는 고개를 돌려 내 눈을 피했고.. 나는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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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솔로. 환영해."


"아니 근데 진짜? 진짜로 끝이야? 진짜,진짜,진짜!?!?!?!??!"




원이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어제 그렇게 그냥 간 거 보면 정말 끝인 것 같은데.

내 말에 원이는 이해가 안 된다며 고개를 저었고, 유나는 뭔 할말이 있는 듯 나를 한참 바라보았다.

유나와 눈이 마주치면 유나는 고개를 돌려 내 눈을 피했고.. 나는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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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을 막 끝내고 집에 들어 온 해인은 소파에 앉아서 한참을 있는다.

며칠째 이누를 잊고 다른 생각을 해보려고 다른 취미도 가져보려고 했는데 그건 쉽지 않았다.

TV를 켜도 재미없는 프로그램만 할 뿐.. 해인을 웃게 만들어줄 수 있는 건 전혀 없다.

씻고 나와 머리도 말리고, 노래도 들어보고.. 결국에 돌아온 곳은 소파였다.

이누와 함께 자주 있었던 곳.. 매일 이 위에서 먹을 걸 먹기도 했고, 뽀뽀도 하고..,서로 마주보았었는데.



"…."



어디서부터 잘못을 한 거고, 어디서부터 내가 용서를 빌어야할까.. 생각을 해보았지만..

이미 끝난 일이라는 것, 내 섣부른 행동에 다시 시작은 할 수 없다는 것.. 내 행동이 나를 좌절하게 했다.

그때 너를 그렇게 두고 뒤돌아 그냥 가버린 내 잘못이었을까. 그냥 계속 미안하다고 할 걸.

























"몇주 내내 저렇게 기분 안 좋아보이는데.. 헤어진 건가?"

"아마도 그런 것 같죠? 밥도 잘 안 먹던데. 전쌤도 기분 되게 안 좋던데.. 누가 보면 둘이 만났다가 헤어진 줄 알겠어?

뭐.. 애잔해서 내가 밥을 사준다곤 했지만.. 박쌤도 같이 내줄 거라고 믿을게요 예?"


"나도 얻어먹으려고 왔는데. 갑자기 내라니까 당황스럽네."


"그렇게 얻어먹으면서 살려고 하면 큰일 납니다 예?"



조용히 속삭이며 얘기하던 둘은 곧 해인의 눈치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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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그런 것 같죠? 밥도 잘 안 먹던데. 전쌤도 기분 되게 안 좋던데.. 누가 보면 둘이 만났다가 헤어진 줄 알겠어?

뭐.. 애잔해서 내가 밥을 사준다곤 했지만.. 박쌤도 같이 내줄 거라고 믿을게요 예?"


"나도 얻어먹으려고 왔는데. 갑자기 내라니까 당황스럽네."


"그렇게 얻어먹으면서 살려고 하면 큰일 납니다 예?"



조용히 속삭이며 얘기하던 둘은 곧 해인의 눈치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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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그런 것 같죠? 밥도 잘 안 먹던데. 전쌤도 기분 되게 안 좋던데.. 누가 보면 둘이 만났다가 헤어진 줄 알겠어?

뭐.. 애잔해서 내가 밥을 사준다곤 했지만.. 박쌤도 같이 내줄 거라고 믿을게요 예?"


"나도 얻어먹으려고 왔는데. 갑자기 내라니까 당황스럽네."


"그렇게 얻어먹으면서 살려고 하면 큰일 납니다 예?"



조용히 속삭이며 얘기하던 둘은 곧 해인의 눈치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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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해서 핸드폰만 보고있는 해인에 박쌤은 해인의 술잔을 채워주며 말한다.



"애인이랑 싸운 거야?"

"네? 아.. 아니요.."

"그럼 왜? 몇주 내내 맨날 웃기만 하던 사람이 시무룩해가지고는."

"……."

"뭔데 말해봐."

"…그냥요."

"……."

"제가 많이 잘못했어요."

"……."

"오늘 술 좀 많이 마실 것 같은데."

"그래그래 많이 마셔! 내가 끝까지 같이 가줄게!!"



박쌤이 나만 믿으라며 소주를 세병 더 시켰고, 서쌤은 가운데 껴서 팔짱을 낀 채로 고개를 저었다.
나는 뺴주지.. 술 싫은데.













술에 많이 취한 해인은 대리를 불러 겨우 집에 도착했다. 비틀거리며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방에 들어간 해인이 침대에 앉았다.
또 핸드폰으르 꺼내 화면을 확인해 본 해인이 한숨을 쉬다 누군가에게 전화를 건다.
상대방이 전화를 받았지만, 아무 소리도 들려오지 않자.. 해인은 한참을 있다 입을 열었다.

"너 정말로 후회 안 해?"


- …….


"…그렇게 우리 헤어지고나서 한 번도 잡고싶다 생각한 적 없어?"


- …….


"내 말에 대답하기도 싫을 만큼.. 내가 밉구나."


- 술 마셨어?


"어."


- …….


"너무 많이 마셨어."


- …….


"그래서 네가 더 보고싶어서 못 참고 연락했어. 내일이면 후회할지도 몰라."


- …….


"계속 생각 나. 아무 것도 못하겠어. 네가 궁금해서.. 너무 궁금해서.."


- …….


"미안해.."


- …….


"내가 잘못했어.."



여전히 대답이 없는 이누에 해인은 고개를 숙인 채로 한참을 있었고.. 전화가 끊기자 곧.. 참던 눈물을 흘린다.



"……."




















이누는 유나와 같이 카페에 있다가 전화를 끊고나서 심란한지 한참 멍을 때렸고.. 유나는 이누를 바라보다 말한다.



"그냥 다시 만나지?"

"…."


"내가 진짜 웬만해서 네 편인데.. 그분도 그분 나름 되게 힘들 거야. 너만큼 힘든 사람은 없겠지만은..."


"…."


"그때 변태새끼 참교육 했던 날에.. 니 남친이랑 밖에서 둘이서 얘기했었어. 이누 너도 아직 그쪽한테 마음 있다고.. 그리고

네가 전남친 때문에 많이 힘들어한다고 다 말했었어."


"…."


"되게 미안해하더라. 얼굴 한 번 보고싶다고 하길래 난 또 대화라도 나누나 싶었는데.

네가 싫어할까봐 그냥 몰래 보고 간다그랬어. 너무 감정만 앞세우지 말고, 대화는 제대로 해봐야 되는 거 아니냐??"


"…"


"울지 말고."

"…."


"지금 당장 가봐. 난 괜찮으니까."


"…."


"아! 얼른 가~!"



우는 나를 보고 유나가 얼른 가라며 웃어주었다. 나는 유나에게 고맙다 말하고선 일어나 카페에서 나왔다.

오빠에게 전화를 걸어도 받지 않기에, 나는 택시를 타고 오빠의 집으로 향했다.






오빠의 집 앞에 도착했을 땐.. 불이 켜져있었다. 집에 있다는 소리니까..

익숙한 비밀번호를 치고 문을 열었을 땐.. 술 냄새가 은은하게 났다. 거실엔 불이 켜져있었지만 오빠는 없었다.

천천히 들어서 오빠의 방 문을 천천히 열어보았을까.. 오빠가 침대에 앉아서 고개를 숙인 채 있었고.. 나는 입을 열었다.



"오빠."



오빠가 고갤 천천히 들어 나를 보았다. 울었는지 눈이 빨개져서는 나를 바라보는데.. 나까지 눈물이 더 나기 시작했다.



"왜 울어??"


"…넌 왜 우는데."


"…오빠가 우니까."


"…."



오빠의 옆에 앉아서 오빠를 바라보니, 오빠가 내눈을 피했다.

오빠 나 봐봐.. 내 목소리에 오빠가 뒤늦게 나를 보았고.. 나는 눈물을 손등으로 닦아내고서 말했다.



"오빠 입장도 생각을 해봤어야 했는데. 내가 너무 내 생각만 했어 미안해."


"왜 네가 미안해?"


"…."


"내가 무조건 미안하고, 내가 다 잘못했는데.. 왜 네가 사과해."


"그냥 내가 참고 이해해주면 되는 거였는데, 나 때문에 이런 상황이 온 거잖아."


"…"


"나만 아니었으면 이렇게 서로 고생할 일도 없었을 거니까."

"너는 잘못한 거 하나도 없어."


"…아니."


"…."


"여태 그냥 오빠가 밉다고 생각했는데. 오빠가 미운 게 아니라.. 그 상황이 미웠던 거야."


"…"


"유나한테 들었다고 했지? 맞아.. 나 전남친 때문에 그런 상황이 너무 싫었고.. 진짜 처음으로 내 감정에 솔직해지게 되고..

오빠 덕분에 성격도 많이 변하게 돼서.. 그래서 오빠한테 마음이 더 가고, 더 아껴주고 싶었었어. 근데 그런 오빠한테 그 상황이 오니까 너무 싫었을 뿐이었어."



"그 상황이 싫어서 나를 피했다는 건.. 나도 싫어졌다는 소리잖아. 나를 보면 계속 그 안 좋았던 상황이 떠오를 거고..

그러다보면 나랑 같이 있는 게 힘들어질 거고."


"아니야 그런 거. 오빠랑 떨어져 지내면서 많이 생각했어. 내가 과연 오빠랑 헤어지고 또 다른 사람을 만날 수는 있을까.

근데 절대 못하겠더라고. 며칠 떨어져 있어도 이렇게 생각나고 그러는데 어떻게 그래.

나 오빠 용서할 생각으로 온 거고, 그때 술집 앞에 있었던 일에 대해선 사과하러 온 거야."


"…."


"그땐 나도 걱정돼서 그랬어. 오빠가 그 사람 치고.. 일 커지면 오빠한테 문제가 생기는 거고.. 

난.. 그 상황에 차라리 그냥 한 번 눈 한 번 감고.. 넘어가줬음 좋겠다는 생각했었는데.. 오빠가 그 사람한테 이상한 소리까지 들으면서.

거기 앉아있는 거 보니까 너무 속상해서 좀 화가 좀 났어."


"내가 미워서 그런 거 아니고."


"응, 절대 아니야. 오빠가 미웠으면.. 지금 오지도 않았을 거야. 나 지금 유나랑 같이 있다가 유나 버리고 온 건데."


"…."


"그만 울지? 나도 꾹 참고있는데."


"몰라."



모른다며 고개 숙이고 또 우는 오빠를 안아주었다. 취해서 우는 것도 이렇게 귀여울 일인가.

왜 이렇게 귀여운데.. 하며 볼을 꾹 누르고서 입술에 짧게 입을 맞추면, 오빠가 하지 말라며 내 손을 밀어낸다.



"왜애."


"…하지 마."


"ㅋㅋㅋㅋ아, 오빠 때문에 웃기잖아.."


"…."


"정해인 울어??"





진짜 이렇게 서로 얘기 들어주면 금방 끝날 문제를..

내 트라우마로 인해서 오랫동안 떨어져있었다는 게 너무 짜증이 났다.

모든 사람에게는 각자의 사정이 있다. 그걸 다 이해를 해주기엔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적어도 친구나, 애인 사이에는 충분히 시간을 두고 이해하고 보듬어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양치를 하고 부엌에서 해장국을 끓이는데..

오빠도 잠에서 깨어나서는 물을 찾는다.

그렇게 술을 마시니까 속이 안 좋지 으이구.. 내 말에 오빠는 대충 허허 웃었다.



"이누야.. 그.. 어제.. 말이야.."


"…닥."


"…"


"치고 앉아."


"…."


"해장 해야 될 거 아니야."


"…어? 어어.."


"… 뭐 그렇게 서있어?"

"아니.. 욕하니까 되게 섹시해서."


"ㅋ.."


"ㅋㅋㅋㅋㅋ."



결국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주치고선 빵터졌다.

오빠가 어제 일 때문에 좀 머쓱한지 물을 벌컥벌컥 마시고선 나를 바라보기에 오빠 옆자리에 앉아서 오빠를 향해 말했다.



"또 술마시고 엉엉 울 거야?"


"…아니."

"다음부터 술 취한 직장 동료 집에 데려다줄 거야?"

"…아니!?"

"…."

"진짜로 아니."

"그럼 뽀뽀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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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 말고 다른 것도 하면 안 돼?"


"뭐?"


"아침에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은데."


"하다가 내 몸에 토하는 거 아니지?"

"아우 아니지."


"그럼 뭐."


"…."


"그러지 뭐. 가자"




가자는 말에 오빠가 나를 번쩍 안아들어 방으로 들어섰고, 나는 웃으며 오빠의 등을 마구 쳤다.

아, 내려줘 뭐하는 거야 ㅋㅋㅋㅋ.. 가끔 누군가 나에게 묻는다.



- 9살 차이 나는 애인 만나면 어때? 막 어른같고 그래?


[아니 그런 건 아닌데]


- 그럼????


[나이 차이 나는 것도 모를 만큼 너무 편하게 대해주고, 친구 같을 때도 있어]


- 진짜?


[뭐 9살 차이가 대수인가.. 똑같은 인생 사는데.]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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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다음부터 술 취한 직장 동료 집에 데려다줄 거야?"

"…아니!?"

"…."

"진짜로 아니."

"그럼 뽀뽀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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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 말고 다른 것도 하면 안 돼?"


"뭐?"


"아침에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은데."


"하다가 내 몸에 토하는 거 아니지?"

"아우 아니지."


"그럼 뭐."


"…."


"그러지 뭐. 가자"




가자는 말에 오빠가 나를 번쩍 안아들어 방으로 들어섰고, 나는 웃으며 오빠의 등을 마구 쳤다.

아, 내려줘 뭐하는 거야 ㅋㅋㅋㅋ.. 가끔 누군가 나에게 묻는다.



- 9살 차이 나는 애인 만나면 어때? 막 어른같고 그래?


[아니 그런 건 아닌데]


- 그럼????


[나이 차이 나는 것도 모를 만큼 너무 편하게 대해주고, 친구 같을 때도 있어]


- 진짜?


[뭐 9살 차이가 대수인가.. 똑같은 인생 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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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다음부터 술 취한 직장 동료 집에 데려다줄 거야?"

"…아니!?"

"…."

"진짜로 아니."

"그럼 뽀뽀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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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 말고 다른 것도 하면 안 돼?"


"뭐?"


"아침에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은데."


"하다가 내 몸에 토하는 거 아니지?"

"아우 아니지."


"그럼 뭐."


"…."


"그러지 뭐. 가자"




가자는 말에 오빠가 나를 번쩍 안아들어 방으로 들어섰고, 나는 웃으며 오빠의 등을 마구 쳤다.

아, 내려줘 뭐하는 거야 ㅋㅋㅋㅋ.. 가끔 누군가 나에게 묻는다.



- 9살 차이 나는 애인 만나면 어때? 막 어른같고 그래?


[아니 그런 건 아닌데]


- 그럼????


[나이 차이 나는 것도 모를 만큼 너무 편하게 대해주고, 친구 같을 때도 있어]


- 진짜?


[뭐 9살 차이가 대수인가.. 똑같은 인생 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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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안녕하세요. 학교 앞에는 무슨 일로.."

"오늘 개교기념일이라 쉬는 날이거든요. 잘 지냈어요?"

"어유 그럼요!!! 혹시...저 옆에 낄껴 해도 될까요? 친구 만나기로 했는데 친구가 늦는대서."

"아, 그럼요..!"


해인이 웃어보이면, 유나도 따라 웃다가 이누와 해인을 번갈아본다.
어차피 이렇게 다시 이어질 거.. 뭘 그렇게 힘들게 있었던 걸까 싶다.
해인이 '왜 안 오지..'하며 밖을 계속 보았고, 유나가 이누에게 묻는다.


"누구 기다려?"

"아, 오빠 친구분인데.. 뭐 빌려달라고 하셔서 오빠가 빌려준다고 했거든."

"아하."



곧 카페 문이 열리고, 기럭지 꽤 긴 종석이 카페에 들어와 두리번 거리다가 해인을 보고선 손을 흔든다.
인사할 틈도 없이 해인이 빌려주기로 한 물건을 건네주자, 종석이 물건을 받으며 이누와 유나를 본다.


"어어 이누씨~ 오랜만~?"

"안녕하세요."

"…근데 옆에 분은.."

"아, 제 친구예요. 박유나라고..."

"어이구 그럼~ 내가 이 자리에 껴도 될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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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옆에 분은.."

"아, 제 친구예요. 박유나라고..."

"어이구 그럼~ 내가 이 자리에 껴도 될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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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옆에 분은.."

"아, 제 친구예요. 박유나라고..."

"어이구 그럼~ 내가 이 자리에 껴도 될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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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네가 왜 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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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애인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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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즌데요..."


"아 저 레즈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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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정해인님 글 낼 때! 반응 좋을 거라고 생각 못 했어요! 그래서 더 짧게 생각했었거든요.

막 10화에서 끝낼 생각 했었는데! 어찌 어찌 늘리다보니 15화까지 오게 되었고 >_< 너무 슬퍼 하지 말아효오오오!

우리에겐 다음 글이 있잖아요 ㅎㅅㅎ 

우리는 우리 인생대로.. 글 속에 해인님과 이누는 글 속의 세상에서 시간이 계속 흘러간다 생각합시다 !!

우리 그럼 다음 글에서 봐요 >_<뿌우 정해인님 글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 읽어주셔서 감사했어요!!

항상 주인공들 보낼 때마다 마음이가 너무 아픈 것 ㅠㅠ...



이엔디!! 기념으로! 구독료 무료 또 풀어주지!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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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10분 뒤에 신작 낼 거지롱 >_< 대기하라!~! 마!!!
4년 전
독자7
윰니 군만두들고 기다림둥!!!!
4년 전
독자1
윰니먼저!!!!
4년 전
독자5
힁....보내기싫은데ㅠㅠㅠ맨날 정주행해야지ㅠㅠ
아 저 마지막에 유나랑종석씨때문에 내용 다 까먹을뻔했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2
작가님 내 사랑ㅜㅜㅠㅠㅜ 정쌤 못 보내요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 저는 선생님이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선생님 너무 섹시하니까 선생님 글 많이 써주세요ㅠㅠㅋㅋ 작가님 글이 제 삶의 이유에요❤️
4년 전
독자3
흐옹 벌써리 끝나버렸어리ㅠㅜㅜㅜㅜ
4년 전
독자4
드뎌 완결이군요ㅠㅠㅠ 정해인님편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하게 읽었어요ㅠㅠ 끝내려니까 아쉽지만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기분이 조으네요 다음 시리즈도 기대하겠음다 사랑합니다♡♡♡
4년 전
독자6
아 저 레즈 좋아합니닼ㅋㅋㅋㅋㅋ 아 진짴ㅋㅋㅋ 티아예욬ㅋㅋㅋ
4년 전
독자8
아ㅠㅠㅠㅠㅠㅠㅠ진짜 끝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정쌤을 어찌 보내죠???????!!!! 진짜 정쌤 못볼생각에 눈물좔좔.... 그래도 해피엔딩으로 끝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사랑합미다ㅠㅠㅠㅠㅠ
4년 전
1억
그렇게 슬퍼여!?!? 그럼 내가..한..번.. 번외를..한..번...생..각해보겠..콜록콜록
4년 전
독자9
작가님 델리만쥬에요
레즈 좋아합니다 이거 너무 매력있어옄ㅋㅋㅋㅋㅋ
좋은글써주셔서 감사드렸어요ㅠㅠ
또다른 신작 기대할게욤ㅎㅎㅎ

4년 전
독자10
정해인도 못보내지만 박유나는 더 못보내ㅜㅜㅜ 작가님 다음 작품도 발 동동거리며 기다리겠습니다...!!
4년 전
독자11
저리 행복한 이누랑 해인씌를 보니 보낼수있을거같아여ㅠㅠ그렇지만 번외라던지..뭐 외전...환영이에요 작가님ㅠㅠㅠㅠㅠ
새로운 사람들도 환영이에여ㅎ...
그리고 유나랑 종석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첫만남부터 완전 웃겨서ㅋㅋㅋㅋ아 저 레즈 좋아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12
재욱아저씨 보내고 허전했던 걸 해인쌤으로 채울 수 있어서 따뜻했네요~~ 완벽한 해피엔딩 너무 좋습니다 자까렘!!! 자까렘 글 맛집 인정 신작도 기대할게요
4년 전
비회원4.55
아아니잌ㅋㅋㅋㅋㅋ 레즌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분귀 신작이라니 작가릠 무리 하시는 거 아니에요?!! 전 너무 너무 좋아요!!꺄아아아
4년 전
독자13
꺅꺅 다시 만난당 ㅠ 다행쓰ㅜㅜㅜㅜㅜ 새작품도 꼬박꼬박 볼게용!!
4년 전
독자14
햅삐엔딩이군요 작가님~!~!! 넘 좋은것 ㅜㅜㅜ 새작품 기대할게요 ..!!
4년 전
독자15
완결 짝짝짝 매일 저녁마다 올려주셔서 넘 감사해여 자기전에 누워서 보면 힐링 예쓰굿 다음 작품 남주도 완전 기대합니다!!!ㅋㅋㅋㅋ
4년 전
독자16
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감동받으면서 잘 읽고있었는데 에필로그 레즈 뭐에욬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17
시랑해 정해인 내꺼하자ㅠㅠㅠㅠㅠㅠ 하 작가님 진짜 못빠져나오겠아여ㅠㅠㅠ 요즘 제가 진짜 좋아하는 배우거든여ㅠㅠ
4년 전
독자18
작가님 ㅠㅠㅠㅠ요즘 진짜 작가님 글때문에 하루하루가 행복했는데ㅠㅠㅠㅠㅠ엉엉 해인쌤이 이렇게 끝나다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 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작가님 최공 ㅠㅠㅠ 생각날땨마다ㅜㅜ 읽으러 올께요 ㅠㅠ엉 엉
4년 전
독자19
오마이오마이ㅠㅠㅠㅜㅜㅜ 정쌤의 마지막이아니 굉장히 아쉽지만 자까님 말대로 신작이 있으니!!!!! 어레에오는 또 다시 정주행하라 가볼랍니다!!!!
4년 전
독자20
어흑ㅠㅠ 끝이라니!!! 정주행 하루에 한번 할거같다ㅠㅠ 새작품 기다리겠습니다ㅠㅜㄴ
4년 전
비회원17.107
해인오빠 못잃어요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21
헝ㅠㅠㅠㅠㅠ벌써 엔드라니ㅜㅠㅜㅜㅜ그래두 매일 좋은 신작 내주셔서 감사해요ㅜㅜㅜ저 1억님 글은 진짜 다 보는데 너무 재밌고 현실반영이 된 부분이 많아서 글을 읽고 다시 생각해 보게되는 부분이 있었던거같아요ㅠㅠㅠ감사하고 싸뢍해여🥰🥰
4년 전
독자22
작가님... 작가님 글 보몀서 보지도 않았던 밥 사주는 누나부터 차근차근 정해인 드라마 찾아보고 있어요......... 김재우기 글부터 ㅜ 넘나리 대리만족 열심히 하는 중이에요 대박 근디 분명 이 글 봤는데 갑자기 없어졌길래 놀랐네유 ㅜㅜ 새작품도 기대할게요!
4년 전
독자23
이렇게 아쉽게 해인쌤과 이별을 해야하는 시간이 왔네요ㅠㅠ 진짜 작가님 글 너무 재밌어요ㅠㅠ 마지막에 유나랑 종석이랑 너무 웃겼어요 ㅋㅋ
4년 전
독자24
감쟈
4년 전
독자25
다행입니다ㅜㅜ해피엔딩이라닛♡너무 일찍 끝나서 아쉽지만 다음 신작을 보러 고고씽 하겠습니다ㅎㅎ아니 근데 유나 갑자기 레즠ㅋㅋㅋㅋ종석이 그 와주에 좋대 짱웃겨욬ㅋㅋㅋ
4년 전
독자26
자까님 수고하셨어여~!~!~!!! 잘생긴 짤이랑 좋은 글이랑 넘엄ㅁ넘ㄴ멈 잘봤ㄱ습니둥~!~!!~! 다음 작품도 같이 달려달려~!~!!
+유나 캐 넘 매력적이에엿😆😆!

4년 전
독자27
아 정쌤 벌써 보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 너무 아쉽고 슬프고 아련하다가 마지막 너무 웃기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28
하 진짜 ㅋ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작가님 너무 잘봤어요 진짜 항상 사랑해요 알죠?????? 다음작품도 꼭 볼거에요
4년 전
독자29
와 매번 느끼지만 글 너무 잘쓰셔요.. 드라마작가해도 되실거같은데..엉엉
4년 전
독자30
작가님 수고하셨습니당~~ 다음 작품도 열심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4년 전
독자31
작가님 글쓰시느라 수고하셨어여!!!
다음편 신작 먼저 보고 왔지만 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글 마니마니 써주세영 ㅜㅜㅜㅜ
작가님 팬입니다!!!!!!

4년 전
독자32
흑흑 ㅠㅠㅠㅠㅇ 응엉 ㅠㅠㅠ 아 벌써 마지막이라뇨ㅠㅠㅠ 너무 슬프지만 또 이쁘게 사귀는 둘을 보니까 좋구ㅠㅠㅠ 저 1억님 진ㅋ자 사랑해요ㅠㅠㅠㅠㅠ 해인쌤 너무 좋았다 너무너무너무
4년 전
독자33
아 작가니임~~~ 불뽝 번외 기대해도 됩니까??ㅎㅎㅎ 이 작품도 행복하게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4년 전
독자34
아 ㅠㅠㅠㅠ 리얼 눈물나요 ㅠㅠㅠ
작가님 가지마요 ....
핸님 조아해서 작가님 만나게 돾는데
더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아

4년 전
독자35
작가님도 정해인 시리즈 잘 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ㅎㅎ 덕분에 너무너무 잘 읽었습니다 !! ㅎㅎ 진짜 너무너무 재밌고 ㅠㅠㅠㅠㅠㅠㅠㅠ 몰입도 최고!!!!!!! 신작도 당장 읽으러 갑니당 ㅠㅠ
4년 전
독자36
울면서 13.14.15화 읽었어요! 가슴 아파서 찌릿한 느낌도 들구 ㅠㅠ 항상 글 잘 써주셔서 감사합니다아 고생많으셨어요 신작도 응원합니당•••
4년 전
비회원195.93
완결 축하드려요 작가님!!!! 고생하셨어요!! 증말 사랑의달달함좋았습니다ㅜㅜ 작가님 글은..저에게 비타민 어쩜 취향저격탕탕인지 신작도 기대하고보겠습니다!! ㅎㅎㅎ
4년 전
독자37
하 너무 빨리 끝낙지니여ㅜㅜㅜㅜㅜㅠㅠㅠㅠ
4년 전
독자38
아니ㅠㅠㅠㅠㅠ종석이랑 유나랑 찰떡인데요ㅜㅜㅜㅜㅜㅜ
4년 전
독자39
최고다 최고~~~~
4년 전
독자40
짧았다면 짧고 길면 길었던 연재였지만 너무 재미있었어요 감사해요!
4년 전
독자41
앜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어ㅋㅋㅋㅋㅋㅋㅋ 드립어쩔꺼야ㅋㅋㅋㅋㅋ마지막까지 역시 일애기 짱짱
4년 전
독자42
제롬임당
이렇게 해인쌤을 보내주다니...엉엉 울어요 ㅠㅠㅠㅠ그래두 해인쌤 우는거 기여웟다ㅜ후후 너무 빨리 보내주는것아ㅡ맴이 아픕니다 ㅠㅠㅜㅜ 보낼수 없는데에 ㅠㅠ 좀만 더 잇다가지ㅜㅠㅠ흙흑
하...그래두 암튼 행복해라!!!

4년 전
독자43
수고하셨어용!!!!!아 마지막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석이 너무 웃긴거아닌가요
4년 전
독자44
이제 해인이랑도 끝이네요.넘 잼나게 잘 봤고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담 작품도 기대할게요~♥♥♥
4년 전
독자45
이제 해인이랑도 끝이네요.넘 잼나게 잘 봤고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담 작품도 기대할게요~♥♥♥
4년 전
독자46
죽어도 못 보내~ 정쌤 못보내는데ㅠㅠ
마지막까지 간질간질하게 써주셔서 감사해요.
계속 기다리고 있어야겠어요💞

4년 전
독자47
ㅋㅋㅋㅋㅋㅋㅋ갑분레즈ㅋㅋㅋㅋㅋㅋ 박유나 표정에서 싫음이 너무 티나ㅋㅋㅋㅋㅋ 빨리 다음 신작!!!!보고싶어요!!!
4년 전
독자48
이 유나종석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석쓰 넘 귀엽네요ㅠㅠ아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쉬워요,,,달달하니 역대급이었는데,,,,해인쓰 못 보내,,,이런 연애 저도 하고 싶다는 생각은 처음 들어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49
완결내고 또 읽을게 있다니 (감격)♡♡
4년 전
비회원96.221
유나의 마지막말ㅋㅋㅋㅋㅋ
종석의 센스있는 대답ㅋㅋㅋㅋㅋ
이제 해인아저씨까지 보내야될 때...
완결 축하드려요 작가님

4년 전
독자50
엉ㅇ엉ㅜㅜㅜㅜㅜㅜㅜㅜㅜ막편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재밌었어요.....해인쌤 못 보내 엉엉
4년 전
독자51
나는 원한다 외전 작가님은 쓴다 외전
4년 전
독자52
끼야아아ㅏ아아 작가님 열일하십니다ㅏㅏㅏㅏㅏ 신작 보러 총총총,,, 이 시리즈 너무너무 좋았구 제 최애글이었어요 라뷰라뷰
4년 전
독자53
너무너무 잘봤어요
너무 즐거웠어요!!!!

4년 전
독자54
헐 벌써 끝이라니 ㅠ 시원섭섭하네요 ㅜㅜ
4년 전
독자55
ㅋㅋㅋㅋㅋ아 진짜 작가님 마지막까지 너무 센스있잖아요 레즈 좋아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56
아 선생님 저 혼자 또 하나의 사랑을 만들었네요,,, 선생님 글볼 때마다 연애하는 기분이라 연애고수된 느낌이에요,,,, 독자 책 한 권 내면 선생님께 책 돌릴게요~~~~~ 아 슬프다,,,, 분명 해피엔딩인데 노래 슬프고 글도 끝이라 연애 끝낸 것 같아요 스바~~~~ 엉엉
4년 전
독자57
유나에게도 봄날이 오는 건가용 ㅜㅜ 그것도 연재해 주세요 능구렁이 종석 님과 함께하는 연애 ㅠㅠ 보고 싶슴다
4년 전
독자58
저 이거 펑펑 울고 웃고 반복하면서 봤어요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ㅠㅅㅠ 저 이거 평생 와서 아껴아껴 볼래요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4년 전
독자59
아 날 울렸어 작가님 저 울었어요 저 진짜 주책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아 사랑해여
4년 전
독자60
너무 재밌었어요 해피엔딩이라 더 행복하네요ㅎㅎㅎ
4년 전
독자61
아아앙아 너무 좋아요 진짜 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62
ㅜㅜㅜㅜㅜㅠㅠ세상에 해인님 작품을 써주시는 작가님이 계실줄이야ㅠㅠㅜㅜㅜ 최근에 봄밤을 보게돼서 해인님 작품이 너무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작품을 만나게될 줄 몰랐네요 ㅜㅠㅜ 읽으면서 주인공한테 감정이입이 너무 잘 돼서 힘들었어요ㅋㅋㅋ 막상 정주행 끝나고 나니까 너무 아쉬워요 헝헝..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불맠글 메일링 가능하실까요 작가님?! ㅜㅜㅜ 이렇게 9대수를 떠나보내기가 너무 아쉬워요 헝헝
4년 전
독자63
샘 감사해요 ㅠㅠㅠ 덕분에 해인님을 더더더 좋아하게 됐어요........
4년 전
독자64
아 ㅋㅋㅋㅋㅋ다 잘돼서 너 좋은데 에피소드 넘 웃긴가 아녜여??? ㅋㅋㅋㅋ
4년 전
독자65
뒷부분을 달라!!ㅜㅜㅜ 완결이라니ㅜㅜ
4년 전
독자66
ㅠㅠㅠㅠㅠ너무 아쉬워요 ㅇ어떻게 보내죠 엉엉 ㅠㅠㅠㅠㅠㅠㅠ고생많으셨어요 사랑해요 일억님 ㅠㅠㅠㅠ🔥❤️❤️
4년 전
독자67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나종석뭐에여 ㅋㅋㅋㅋㅋㅋ 앞에 내용 다 까먹었네..
4년 전
독자68
와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아쉬워요 잒까님.... 정말정말 잘 읽었습니다
4년 전
독자69
앜ㅋㅋㅋㅋㅋㅋ박유나 넘 웃겨욬ㅋㅋㅋㅋㅋ레즌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70
진짜 1억님 손은 다이아인가요?
3년 전
독자71
아ㅜㅜ 둘이 진짜ㅜㅜ사랑해여 1억님... 이 결말 넘 해피하고..하..♥️
3년 전
독자72
완벽한 엔딩입니다 ㅎㅎㅎㅎㅎ 아 이젠 뭘봐야하나 고민이되네요
3년 전
독자73
정해인 ㅠㅠㅠㅠㅠㅠㅠ못잊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 ㅜㅜㅜㅜ너무감사해여 ㅜㅜㅜㅜㅜ
3년 전
독자74
너무너무너무너무너뮤 좋은 엔딩이자나여,,,이제 해인이 같은 남자만 찾으러 갑니다. 사랑합니다 작가님.
3년 전
독자75
와...작가님ㅜㅜ 작가님 글 짱이에요ㅠㅠㅠㅠ모든 글들이 다 명작ㅠㅠㅠ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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