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김남길 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엑소
페탈 전체글ll조회 2346l 1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NCTDREAM] SP. 레귤러 드림 | 인스티즈



전부 총잡이로 시켜야지. 지성이는 아직 지켜주고 싶어요.. 이렇게 험한 데에 출입은 내년부터 시키는 걸로... 막내는 막낸가봐요... 진짜 지성이가 이입이 안되네..






"이 새끼 즐기네 이거. 야 이제노 입술 떼라."






동혁의 목소리가 인이어를 타고 제노의 귀로 들어간다. 제노는 여자의 목덜미를 주무르다 힘을 주고 여자를 제 입술에서 떼어낸다. 여자의 입술이 타액으로 번들거렸다. 여자가 힘이 풀려 넘어지려는 걸 제노가 서둘러 팔을 내밀어 받쳤다. 여자의 허리를 감아 억지로 끌어올리고 씨씨티비를 향해 오케이 사인을 날렸다. 씨씨티비 너머로 동혁이 얼음을 까득- 깨문다. 얼음이 입안에서 부서지는 소리가 사납게 울려 퍼졌다. 저 새끼 오늘 존나 발정 났나-






"라이트 오프. 이제부터 필요하면 나 불러라."






제노가 쓰고 있던 안경다리를 더듬거리더니 버튼을 눌렀다. 제노의 눈앞에 초록색 복도가 켜졌다. 안경에 미리 적외선 센서를 달아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 미친 좆 된 거 같은데.






"야 해찬아."






"아씨 뭐. 필요하면 부르라니까."






"너 지금 모니터 제대로 안 하지."






"하고 있는, 하 씨. 저 짜증 나는 새끼들. 잠깐만 기다려봐. 천러가 지금 보안 풀고 있어."






"3분."






"알았어 새꺄. 지금 나재민이랑 황인준도 바닥에 앉아서 다 달라붙고 있으니까 3분 안에 풀 수 있을 거야."






불이 꺼진 깜깜한 복도를 꿰뚫고 있는 적외선 씨씨티비에는 어느새 목을 졸라 의식을 잃게 한 여자를 한 쪽 어깨에 짊어진 제노와 그런 제노를 둘러싼 무장 군대가 꽉 채우고 있었다. 제노는 복도 벽에 몸을 최대한 밀착하고 있었고 총과 나이프 말고는 따로 무기가 없어 보이는 군대가 어둠 속에 조금씩 조금씩 한 발 한 발 앞으로 전진하고 있었다. 한마디로 이제노는 지금 독 안에 든 쥐였다. 저 군대들이 한 발자국 다가올수록 제노도 점점 뒤로 한 발자국 물러났다. 끝없이 복도로 들어오는 군대를 상대하기엔 이제노 혼자로는 무리였다. 키스 조금만 빨리 끝낼걸. 아이고 내 무덤을 내가 파네. 어머니 아버지 제노는 이제 세상을 뜹니다.






"야 이제노 조금만 버텨봐. 그 여자 팔다리 아작 나는 건 봐줄게."






"야 이 이동혁 이제노 똥 멍청이들아. 너네는 내가 없으면 이 모양 이 꼴이냐?"






00의 목소리가 갑자기 제노와 동혁의 사이를 비집고 들어왔다. 동혁은 미친 듯이 키보드를 두드리고 레버를 미친 듯이 돌렸다. 동혁은 50층짜리 건물의 모든 씨씨티비를 볼 수 있었다. 몇 천 대의 씨씨티비를 다 돌려봤거늘 00의 모습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






"이 동혁 키보드 두드리는 소리 다 난다. 그래봤자 나 안 보일걸?"






"어, 야 너 어디에 있는데."






"이게 바로 짬바라는 거다 이 애송이들아. 씨씨티비가 만 대가 있어도 사각지대는 늘 있거든."






00의 말에 동혁은 다시 씨씨티비 화면으로 제노가 있는 복도와 인준, 천러, 재민이 컴퓨터를 펼쳐놓고 보안을 뚫고 있는 복도 반대편을 주시했다. 제노는 이제 한 16발자국 뒤에 총구가 머리에 닿을 정도였고 셋은 머리를 맞대고 보안을 푸느라 정신이 없었다. 동혁은 서둘러 오디오를 복도 반대편의 셋과도 연결했다.






"지금 전원 연결했다. 이제 너가 현장 지휘해. 나도 지금 현장 나갈 거니까."






"동혁 땡큐."






"알면 잘해. 난 이제노 센터 기준 레프트에 있는다."






"오키오키. 천러야 누나 왔다."






"00가 너 이 보안 이미 풀었지."






"역시 재민이, 눈치도 빨라."






"보안코드 DREAM. 이 기집애가 우리 이름을 그대로 가져다가 보안 코드를 만들었더라고. 천러야 컴퓨터 언어로 번역해서 코드 넣어 그럼 다 마비될 거야. 마비되면 다시 나 불러."






"누나. 저 넣었어요."






"그으래?"






00가 립스틱을 고치던 손을 멈추고 립스틱을 가슴 사이에 넣었다. 몸에 딱 달라붙는 기능성 점프 슈트가 00의 몸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00가 높게 묶은 머리를 한 번 만지고 창문 밖에 와이어를 단단히 고정시켰다. 창문을 발판 삼아 몇 번 펄쩍펄쩍 뛰어 내려가더니 제노가 있던 층에 창문을 천천히 열었다. 완벽한 암흑이던 복도에 열린 창 사이로 커튼이 휘날리면서 은은하게 달빛이 새어들어왔다. 시야를 확보하기에 충분하지 않았기에 00는 뒷목에 고정시켜 두었던 안경을 코에 걸쳤다. 무장 군대는 천러가 마비 시켜버린 통신에 우왕좌왕 거리며 정신이 없었다. 00가 고양이 같은 움직임으로 와이어를 떼어내고 복도 안으로 들어왔다. 발 소리 하나 들리지 않게 사뿐사뿐히. 00가 커튼 끝자락을 단단히 감싸 쥐었다. 그러다니 힘을 주어 당겨 커튼을 뜯어냈다. 커튼이 뜯어지는 소리가 요란하게 나고 서울의 빛이 복도의 창을 타고 들어왔다.






"파티다 얘들아."






00가 양손에 리볼버를 들고 망설임 없이 과녁을 향해 조준했다. 동혁은 00의 반대편에서 데저트 이글을 들고 총을 쏴댔다. 총알 여러 개가 동혁을 스치고 지나자 동혁은 허리춤에서 총 하나를 더 꺼내들었다. 무표정으로 무자비하게 사람의 머리를 겨냥했다. 한 걸음 전진할 때마다 사람들의 머리가 동혁을 위한 레드 카펫을 만들어냈다. 제노는 일찍이 총을 버리고 단도를 꺼내들었다. 총을 들고 달려드는 무식이들은 이미 저를 제외한 모두가 해결하고 있다. 제노가 해야 하는 건 고작 총을 빗맞고 빌빌대다 앞길을 방해하는 잔챙이들의 동경 맥을 끊어내는 일이었다. 한 쪽 어깨에 여전히 여자를 짊어지고 거칠게 동경 맥을 뜯어내는 제노의 얼굴은 이미 수십 명의 피로 끈적했다. 얼굴에서 흘러내리는 피를 대충 닦아내고 제노는 복도에서 모습을 감췄다. 제노가 할 일은 여자를 잘 묶어두고 차에서 얌전히 팀원을 기다리는 것이었다. 제노가 복도를 나가는 걸 확인한 나재민은 총알이 미친 듯이 몰아치는 이곳에서 태평하게 고개나 돌리며 스트레칭을 하고 앉아있었다. 아, 진짜 노잼. 오른손에는 리볼버를 들고 팀원들의 뒤를 노리는 사람들을 정확하게 쏘아 눕혔고 왼손에는 나이프를 들고 근접으로 상대하고 싶어 하는 인간들에게 휘둘렀다. 제노만큼 정확하게 동경 맥을 찌르진 못하니까 그냥 명치나 목에 찔러 넣었다. 나이프를 빼낼 때 얼굴로 튀는 피들에 재민은 인상을 찌푸리며 피를 털어냈다. 진짜 짜증 나게. 인준은 근력이 좋은 편이 아니었다. 제일 가벼운 권총을 딱 한 손에만 들고는 달려드는 인간들을 잽싸게 피하면서 그 인간들의 머리에 총알을 정확하게 박아 넣었다. 날렵하게 피하고 총을 쏘고, 그러다 총알이 떨어지면 망설임 없이 총을 내던지고 허리춤에서 새 총을 꺼내들었다. 천러는 마냥 신이 난 표정으로 복도 끝에 자리를 잡았다. 등 뒤로 울러 맨 샷건을 꺼내들고 한 발 한 발 방아쇠를 당겼다. 천러의 웃음소리 마다 사람들이 픽픽 쓰러졌다. 천러가 방아쇠를 당기면 총알이 옆으로 튕겨져 나왔고 몇 번이나 재장전한 천러의 옆에는 총알이 무더기로 쌓여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한 사람까지 샷건으로 맞추고 해맑게 웃으며 흐트러진 머리를 다시 묶는 00에게 걸어갔다. 꺄하항 거리며 신나게 걸어가는 천러의 뒤로 한 사람이 뾰족한 은단도를 들고 돌진했다. 시끄러운 기합 소리와 함께 달려가던 남자는 언제 다시 올라온 건지 제노가 던진 칼에 등을 맞고 쓰러졌다. 그리고 그 과정까지 아무도 그 남자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다. 천러도 그냥 태연하게 권총을 쥐었지만 제노가 한 발 빨랐다. 동혁은 쓰러진 사람의 몸통을 발로 툭툭 건드리면서 00에게 물었다.






"뭐 하다 이제 와?"






"다 지켜보고 있었지. 너네 나 없이도 잘 할 수 있다고 그렇게 자신만만해 해서 내가 좀 빠져 있었는데, 이 큰 뜻을 몰라 보고 이렇게 판을 벌려 놓냐?"






인준은 쓰러진 사람들을 파헤치며 주머니를 뒤지고 있었다. 주머니 속에 간간히 들어있는 작은 유리병들에 얼굴에 웃음꽃을 피며 유리병들을 양손 가득 모았다.






"인준아 그런거 모으지 말라니까. 진짜 저급한 애들이 쓰는 건데 좋아봤자 얼마나 좋겠냐."






재민의 타박 아닌 타박에 인준이 해사하게 웃으며 맞받아쳤다.






"재민아,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줄 모른다고. 너는?"






재민과 재민이 들고 있던 주사기를 번갈아보며 인준이 말했다. 제노가 인준과 어깨동무를 하면서 놀란 표정을 짓는다.







"너는 그런 말도 알아?"






인준이 어깨를 으쓱한다. 천러가 옆에서 쭈그려 앉은 채 총을 맞고 쓰러진 사람들을 이리저리 돌려보기도 하고 쿡쿡 찔러 보기도 하면서 웃는다.






"천러야 누나가 좋은 애들 구해다 줄게. 이렇게 다 뚫린 애들 가지고 뭘 실험하려고."






00가 총을 만지작 거리더니 그대로 바닥에 떨어뜨린다.






"다들 장갑 잘 꼈지?"






모두 고개를 끄덕인다. 00가 귀엽다는 듯이 웃으며 모두의 머리를 쓰다듬고 볼을 만지며 말한다.






"이제 가자. 아직 할 일 남았잖아,"






00가 먼저 움직이자 다들 00의 뒤를 따라 움직인다. 00가 차 안에 팔다리가 꽁꽁 묶인 채 겁에 질린 눈으로 피범벅이 된 00와 모두를 바라보는 여자를 무표정으로 바라보다 피식 웃는다. 아, 이 년은 또 어떻게 잘 삶아 먹어야 하나.






"이제노 얘 키스 잘하든?"






"아니 별로."






"근데 왜 그렇게 못 놔줘서 안달이었어?"






"니가 안 해주니까 내가 엄한 여자 데리고 하는 거잖아."






"아 그런거였어?"






미리 말을 하지- 00가 제노를 잡아 당기고 입술을 맞춘다. 그 뒤로 기다리고 있던 셋에게도 입술을 내어준 다음에서야 차는 빌딩을 빠져나갔다.











더보기

대역죄인은 늘 말이 없죠.... 죄송합니다 우리 독자 여러분..... 제가 기말고사 중간고사를 다 끝내고 이제서야 짬이 생겨서..(사실은 기말고사 망하고 이번 중간고사 잘 봐서 겨우 돌아왔어요ㅠ) 사실 저도 지금 레귤러 내용을 좀 까먹어서ㅋㅋㅋㅋㅋㅋ 복습을 한 후에 정우 데리고 레귤러 J편인가요?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싶었어요 다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헐 작가님❤️❤️❤️❤️ 가온이에요
4년 전
페탈
호모나 가온님❤️❤️❤️ 아이고 근데 배경이 왜 이러지ㅠㅠㅠ 보시는데 불편하죠?ㅠㅠ 글씨 바탕 바꾸는 게 더 나을까요?
4년 전
독자2
아 작가님 정말 최고에요ㅠㅠ 이런 장르 보고싶었는데 그것도 드림이라녀ㅠㅠㅠ 진짜 최고에요ㅠㅠ
4년 전
독자3
작가님 보고 싶었어요ㅠㅠㅠㅠㅠ 레귤러 항상 기다리고 있슴다ㅠㅠㅠㅠ 느와르 짱ㅠㅠㅠ
4년 전
독자4
헐 작가님
4년 전
독자5
드림이라니 할ㄹ루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보고싶었어요ㅜㅜㅠㅠ저 조직물 사랑해서 작가님 글 너무 잘 보고있어ㅛ어요 레귤러도 복습 엄청 했어요ㅠㅠㅜㅜ작가님 짱....
4년 전
비회원129.78
작가님 레귤러 드림이라뇨ㅜㅜㅜㅜㅡㅜ 진짜 사랑해요ㅜㅜㅜㅜㅜㅜ 레귤러 진짜 오조오억번 복습 했는데ㅜㅜㅜㅜ진짜 사랑해욥ㅜㅜㅜㅜㅜ
4년 전
독자6
오마이갓 완전 현기증이네요 이거ㅠㅠㅠㅠㅠㅠㅠ 비지엠까지 완벽🤦‍♀️ 너무 좋아요 진짜로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7
세상에... 이건 분명 대작이 분명합니다ㅠㅠㅠ 그렇고 말고요ㅠㅠㅠㅠ 드림이들이 주인공 이라니 저 지금 손발이 달달 떨려요ㅠㅠㅠㅠ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4년 전
독자8
헐 작가님 조직물사랑해서 제가매일레귤러찾아보는데 이렇게 오시다니요ㅠㅠ스릉합니다진짜ㅠㅠㅠ
4년 전
독자9
역시 는 승리한다....와란날랄라 희희제이에옴
4년 전
독자10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ㅠ 모든 것이 완벽합니다 진챠..
4년 전
비회원133.145
역시 엄버는 승리한다더니ㅠㅠㅠ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 그동안 레귤러 몇번이나 돌려봤는지 모르겠어요 이번엔 드림이라니ㅠㅠㅠ 진짜 페탈님 조직물은 따라올 자가 없습니다... 반박 안받음 정말 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비회원168.112
죽고싶다...이걸 위해 산것 같아요....습관처럼 작가님 어셨나 안 오셨나 확인하는데...오늘 딱 있는거에요...눈물이났죠...짜 사랑해요ㅠㅠ
4년 전
비회원243.232
핳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넘 좋아요ㅠㅠㅠ볼 때마다 너무 좋은 작품ㅠㅠ
4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2 꽁딱03.21 03:16
      
      
      
      
세븐틴 [세븐틴] 어지러운 동거 055 넉점반 03.11 13:17
그렇게 너의 죽음으로 한편의 이야기를 지어 먹었다 03.08 10:17
세븐틴 [세븐틴] 어지러운 동거 047 넉점반 03.05 01:02
엔시티 [정재현/정윤오] 내 남자친구에게 야옹아앍 03.04 21:51
엔시티 [정재현/나재민] To my first3 네오시리 03.04 16:32
세븐틴 [세븐틴] 어지러운 동거 0310 넉점반 03.03 20:49
세븐틴 [세븐틴] 어지러운 동거 0214 넉점반 03.03 00:42
방탄소년단 [뷔진] ,기록용 03.01 17:12
세븐틴 [세븐틴/홍일점] 어지러운 동거 0116 넉점반 02.28 19:05
[이재욱/김남길] 유부녀 맞는데요_0131 1억 02.17 01:54
[배우/하정우] 연예 VS 연애 #0220 워커홀릭 02.16 21:10
허광한 [허광한] 안녕 허광한19 1억 02.01 02:44
보고싶은 소재!14 워커홀릭 02.01 00:50
[배우/하정우] 연예 VS 연애 #0118 워커홀릭 01.31 01:53
엔시티 [엔시티드림/이제노] 기억의 너 011 하프은 01.30 01:11
[배우/하정우] 연예 VS 연애 _ Prologue18 워커홀릭 01.26 01:57
이재욱 [이재욱] 대학생 이재욱과 연애하는 썰_시즌2 1512 1억 01.23 03:03
이재욱 [이재욱] 대학생 이재욱과 연애하는 썰_시즌2 12~1417 1억 01.19 02:47
이재욱 [이재욱] 대학생 이재욱과 연애하는 썰_시즌2 10,1113 1억 01.17 01:44
이재욱 [이재욱] 대학생 이재욱과 연애하는 썰_시즌2 07~0916 1억 12.31 01:36
손석구 [손석구]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11 1억 12.19 23:20
손석구 [손석구]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0524 1억 12.02 22:53
엔시티 [NCT/도영] Hate Everything3 이도시너와나 10.26 15:17
[손석구]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0424 1억 10.19 01:35
[호그와트] 어쩌다보니 호그와트에서 그아이와 031 김별찬 10.14 14:34
손석구 [손석구]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0329 1억 10.09 22:58
방탄소년단 [뷔진] , 10.08 01:42
전체 인기글 l 안내
4/17 7:48 ~ 4/17 7:5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