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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BGM 꼭 틀고 감상해주세요! 

BGM이 오늘 글의 98.9퍼센트를 차지한답니다. 


 


 


 


 


 


 

세운의  

 친구  

들이기  

07 

가 온대, 그날처럼 (첫 번째 비) 


 

ⓒ copy right 비글인데 


 


 


 


 


 

내일 비가 온대요.| 2019.10.05 오후 11:45 

작성자 ponyo123  

조회수 23,234,499 추천☞ 5,356,664 스크랩 4,334,112 


 

음,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글 쓰러 왔더니, 여기 사이트도 많이 변했네요. 

시간이 흐르긴 했나봐요. 저는 아직도 같은 자리인데, 참 많은게 변했어요. 

아, 참. 저 곡 쓰기 시작했어요. 

여자친구가, 아니 전여자친구가 많이 응원해줬거든요. 

시작할 용기가 없었는데, 덕분에 곡 작업 시작도 하고, 가끔 버스킹도 하고 그래요.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할까, 고민 많이 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여자친구랑 헤어졌어요. 

헤어진지는 한 달 정도 됐나... 기억도 잘 안 나요.  

저한텐 이 한 달이 너무 길었거든요. 


 


 

저희 둘을 응원해주시고, 이야기 기다려주신 분들은 

헤어진 저희를 보며 마음 아프실 수도 있을꺼라 생각해요. 


 

사이트에 글을 올릴까 말까 여러번 고민해보다가, 

여러분의 의견을 좀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어요. 


 


 

헤어진 날의 이야기를 조금 끄적여보자면, 


 


 

비가 오던 날이었어요, 다른 날이랑 다를게 하나 없던 날이었거든요. 

자주 가던 카페에, 자주 가던 창가 자리에서 마주보고 앉아있었어요. 

이야기 하다 중간에 찾아오는 적막들이 어색하진 않았어요. 우리가 함께한 시간이 있었으니까요. 

조용한 카페에, 희미하게 들려오는 다른 사람들의 수다떠는 소리, 그리고 창 밖에서 들려오는 빗소리, 

마지막으로 내 앞에 앉아있던 여자친구까지.. 어쩌면 다른 날보다 조금은 더 완벽했던 날이었던거 같아요.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저는 말 수가 적었고, 여자친구는 회사에서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여자친구가 문득 말을 하다 말고 저를 빤히 쳐다보더라구요. 


 

"세운아, 피곤해?" 

하고 묻던 표정조차 다른 날과 다를 거 하나 없는 날이었어요. 


 

"응? 아, 나 어제 밤 늦게까지 곡 작업 하느라.. 아침에 조금 피곤했는데, 지금은 괜찮아. 왜?" 

저도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솔직했고, 


 

"피곤하겠다, 영화는 다음에 보자!" 

여자친구는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제 상황을 배려해줬어요. 


 

"그럴래? 고마워." 

저는 다른 날과 똑같이 그 배려를 고마워했구요. 


 

카페를 나서서 평소와 똑같이 여자친구의 손을 잡고, 집 앞까지 데려다 줬어요. 

집 문 앞에 서서, 조심히 들어가라고 말했고, 여자친구는 데려다줘서 고맙다고 했어요. 

저는 뭘 이런걸로 고마워하냐며 어서 들어가라고 했고, 

여자친구는 그 자리에 서서 한참을 집으로 들어가지 않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어요. 


 

우는건가? 싶어 왜그러냐 물어보고 싶었지만, 

여자친구는 제가 한 걸음 다가가려고 하면 뒷걸음질 쳤어요. 


 

"왜그래? 울어?" 


 

아무 대답도 돌아오지 않았고, 저는 걱정되는 마음에 여자친구 손목을 잡고, 

무슨 일인지 이야기해보라고 했지만 고개를 들지 않더라구요. 


 

고개를 숙인채로 처음 저한테 했던 말은, 


 

"우리, 그만하자 세운아." 


 


 

그런거 아세요? 

너무 당황스럽고, 갑작스러우면 

아무 생각도 없이 머리가 하얗게 칠해지고, 

어떤 말도 감히 시작할 수 없는 거. 


 

그래서 아무말도 못 하고 그 자리에 그냥 서 있었어요. 


 

그제서야 우리 둘 사이에 찾아온 적막이 무겁고, 

그 적막을 채우는 빗소리가 밉더라구요. 


 

참 웃기지 않아요? 

몇 분 전까지만 해도, 딱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하나 둘 다 엉망이 되어가고 있었다는게. 


 


 

그 때, 같이 곡 작업 하는 형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형, 내가 지금 급한 일이 있어서, 나중에 전화할ㄱ," 

- 야, 세운아. 됐다, 너. 무명 가왕에 넣었던 오디션 파일, 그거 됐다고! 

"...뭐?" 

- 너 이제 방송 데뷔하는거야, 인마. 난리났다 지금 우리 크루. 빨리 녹음실로 와, 한 잔 하게! 

"...형, 나 지금 못," 


 

"가, 세운아. 나 괜찮아, 내일 다시 전화할게." 


 


 

한참을 고개 숙이고 있던 여자친구가 고개를 들고 한 말이였어요. 

그때, 저 말을 듣고 안아주면서 무슨 일 있냐고 물어봤었어야 했어요, 제가. 


 

괜찮다고 말하지만, 괜찮지 않았다는 걸, 

내일 다시 전화 하겠다고 했지만, 안 할거라는 걸, 

어쩌면 저는 그 때 다 알았을지도 모르겠네요. 


 

뒤돌아 집으로 들어가는 여자친구를 보면서, 

다시 집 문을 두들기지도, 전화를 하지도 못 했어요. 

어쩌면 저는 그때 다 알았으면서도, 

정말 괜찮은걸거라고, 

내일 다시 전화 올거라고, 

믿고 싶은대로 생각하고, 믿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우리가 같이 보낸 세월이 몇 년인데, 

우리가 어떻게 헤어지냐고, 

헤어질 수 없다고, 


 

혼자 생각하고, 믿었던 거에요, 

바보 같지요? 


 

무명 가왕 다들 아시나 모르겠네요. 

맞아요, 그거.. 무명인 가수들 나와서 마스크 쓰고 노래 하는 프로그램이요. 

저 거기 녹화 하러 가요, 내일. 

저 거기 나갈 수 있었던거, 다 여자친구 덕분인데,
 

모든게 다 여자친구 덕분인데, 


 


 

고맙다는 인사도 못하는 사이가 됐어요. 


 


 

내일도 비가 온대요, 그날처럼.
 

저는 아직도 그자리에서 

이렇게 기다리는데, 


 

제가 나와서 노래 잘하고, 또 방송 타면, 

여자친구가 다시 돌아와줄까요? 


 

여자친구가 원했던대로, 

내가 하고 싶은 음악 하면서, 

이렇게 기다리는데, 


 

다시 저한테 돌아와줄까요? 


 


 


 


 


 


 

둥1  헐 뭐야 쓰니야 뭐야 이거 뭐야 무슨일이냐 이게 상상도 못했어.. 알림 떠서 신나서 들어왔는데.. 

     ㄴ ponyo123 오랜만이에요 

     ㄴ 둥2 22222진짜 신나가지고 춤추면서 들어오다가 넘어질뻔 했는데..ㅠㅠ 


 

둥3 헐 뭐야 되게 오랜만인데.. 글 너무 맘 찢어진다 


 

둥4 아니.. 왜 또 하필 내일 비가 오냐.. 쓰니 글 보다가 비 오는 날 싫어짐...ㅠㅠ 비 미워 ㅠㅠㅠㅠㅠ 


 

     둥5 쓰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이게 뭐람....ㅠㅠㅠㅠㅠ 


 

둥6  아.. 진짜 둘 다 너무 안타깝다.. 이렇게 슬픈 권태기는 또 처음이네. 

     ㄴ ponyo123 권태기요? 저희 둘은 권태기 같은거 없었어요.. 

     ㄴ 둥25 ....쓰니야, 권태기 맞아 이거.. 


 

둥7 근데 이걸 권태기라고 하기엔 쓰니가 좋아하는게 너무 보이는데; 권태기는 맘 식어서 예전이랑 변한거 아님? 

      ㄴ 둥8 22222 ㅇㅈ 권태기라는 생각 1도 안 듬 

      ㄴ 둥9 3333살며시 ㅇㅈ... 이게 어떻게 권태기야 

         ㄴ 둥10 4444444444.... ㅠㅠㅠㅠㅠ 권태기였을리 없어.... 


 

둥13 난 오히려 여자친구가 문제 있다 생각; 무슨 저런 예의 없는 이별이 어딨냐 그리고 저게 어딜 봐서 권태기야;; 

     ㄴ ponyo123 여자친구 아무 문제 없었는데, 왜그러세요? 

         ㄴ 둥14 222 ㅇㅈ 권태기 1도 아닌거 같은데 몇명 댓글이 권태기로 몰아가는거 같아서 맴찢..ㅠㅠㅠ  

         ㄴ 둥15 ??;; 넌 헤어질때 예의 다 차리고 이별해? 죄 없는 여자친구보고 문제 있네 없네 훈계질이네 

         ㄴ ponyo123 인정이요. 

         ㄴ 둥22 ? 니가 뭔데 여자친구 문제 있다 없다 따지냐 적어도 연애하는 당사자가 권태기라고 느꼈으면 그건 권태기인거임; 

         ㄴ 둥23 2222 스프라잍 샤워~ 

둥16 3333333 

      ㄴ 둥17 4444 격하게 ㅇㅈ하고 갑니다 


 

둥18 아니... 무슨 글이 이래.. 나 지금 내가 이별한 줄 알았잖아...ㅠㅠㅠㅠㅠㅠㅠ 

         ㄴ 둥19 ㄱㄴㄲ ㅠㅠㅠㅠㅠㅠ.... 내적이별 오졌다고 ㅠㅠㅠㅠㅠ 

         ㄴ 둥21ㅇㅈ ㅠㅠㅠㅠㅠ 아 진짜 글 몰입감 쩔어 ㅠㅠㅠㅠㅠㅠㅠㅠ 

          ponyo123 울지마세요... 


 

            둥22 아 진짜 오랜만에 들어와서 너무 맴찢이다 여자친구 여태까지 참은게 한두개가 아닌거 같은데...  

            ㄴ 둥23 텍스트로만 봐도 맴찢인데 ㅠㅠㅠ.... 누구 탓도 못하겠다.. 

            ㄴ 둥24 그니까.. 완전 내 전남친이랑 헤어질때 보는거 같아.... 상황도 비슷하고.. 

ponyo123 혹시 아직 전남친분 사랑하시나요? 


 


 


 


 


 


 


 


 


 


 


 


 


 


 


 


 


 


 


 


 


 


 


 


 

*   *   * 


 

너무 오랜만이에요, 여러분. 

그동안 잘 지냈죠? 

저 누군지 못 알아보시면 어떡해요? ㅠㅠ 흑 

그럼 저는 그냥 짜게 사라질게요... 

조용히 소리 소문 없이 글삭하고 세운이 들고 튀도록 하겠습니다 엉엉.. 


 

하, 그리고 저는 오랜만에 온 주제에 글도 너무 짧고 똥글을 싸질러 놨습니다. 

(똥글이라 오늘은 포인트가 없답니다!) 

저를 치셔도 좋아요.. :( 

공지도 없이 이렇게 긴 시간동안 숨어 있었네요, 제가.. 


 

마지막 글이 작년 8월 22일이니까, 1년이 훌쩍 넘는 시간동안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보고싶었어요 :) 


 

저는 그동안 새로운 환경에 적응도 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인연을 맺으면서 

참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이제야 여유가 생겨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어요! 


 

새롭게 온 김에 글 분위기도 확 바뀌었는데, 어떠세요?! 

싱어송라이터가 되어가는 세운이, 

이별을 맞이한 세운이, 

여러분을 잊지 못하는 세운이, 

... 아프게 만들어서 미안해 세우나.. T^T 

마음에 들지 않으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지만, 

한 번만 믿고 지켜봐주세요! 

우리 세운이의 이별도 한 번 보고 싶지 않아요? 

저는 너무 보고싶어요. 

ㅋㅋㅋㅋ 

다시 한 번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자주 올게요! 


 

. 

.
 

. 

. 

. 


 


 


 


 

BGM: 정세운 - 비가 온대 그날처럼 (piano cover by lunar piano) 


 

암호닉 신청은 신청방에서만 받아요!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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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어떻게 잊습니까ㅜㅜㅜㅠㅜㅜㅠ기다리고있었어요ㅜㅜㅠㅜㅜㅜ
4년 전
비글인데 왜애애애액 빼애애애액 뭐어어어
1등 축하드려요! 기다려주셨다니 너무 감사하고, 저 너무 행복하네요 ಥ_ಥ ❤️
4년 전
독자2
할 안돼 악 제가 다 마음 아파요ㅠㅠㅜㅜ
진짜 오랜만에 알림떠서 두근두근하면서 왔도니 헤어져써,,,ㅠㅜㅠㅠ
그래도 몽가 담담하게 상황 얘기하는 세운이 보면서 감정이입 더 되네욜,,

4년 전
비글인데 왜애애애액 빼애애애액 뭐어어어
세운이는 뭔가 담담하게 끄적여내려가면서 손 끝까지 이미 슬픔에 잠겨있는 이별을 하고 있을거 같았어요 🤓❤️
4년 전
비회원23.79
선생님 ㅠㅠㅠㅠㅠ 많이 기다렸습니다...
4년 전
독자3
알림이 떠서 봤는데 작가님 글 알림일 줄이야ㅠㅠㅠㅠㅠ 다음 글도 기다리겠습니다! 작가님 새로운 환경에서도 행복하세운🍀
4년 전
비글인데 왜애애애액 빼애애애액 뭐어어어
기다려줘서 너무 고마워요 :) 우리 독자님도 늘 행복하세운 🍀
4년 전
독자4
진짜 놀랐어요ㅠㅠ♡ 다음글 차근차근 기다릴게요 항상감사해요😊 행복하세운🍀
4년 전
독자5
작가님 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 하지만 들튀는 안돼요.. 오늘 글 너무 슬프네요ㅠㅠ 잘 읽고 갑니다❤
4년 전
독자6
와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진짜 소리지르면서 들어왔는데 글 다 읽은 지금 맴찢상태로 댓글 씁니당 ㅠㅠㅠㅠㅠㅠ 가끔 글 생각날때마다 예전 글 보고 또 보고 했었는데 새로운 글로 와주시다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8ㅅ8 와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해요 야호 ㅠㅠ 세운이랑 여자친구 다시 만날 수 있겠쬬...?!??! 다음 글도 기다릴게요 자까님!!!!!
4년 전
독자7
와 저 지금 오늘 이 글 처음 알고 다 읽고 왔어요ㅠㅠㅠㅠㅠ세운이 슬픈것도 궁금하니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
4년 전
독자8
으악 저도 오랜만에 신나서 들어왔는데 이별이라니요.....하지만 이것도 너모너모 좋네요 잘 봤어요ㅠㅠㅠㅠㅠ작가님 고마워요💙 자주 와주세요 ㅠㅠㅠㅠ
4년 전
독자9
작가님 너무 애타요ㅜㅜㅜㅜ
4년 전
독자10
작가님!!ㅠㅠㅠㅠㅠ 저 사랑둥이에요 기억하세요...? 와 진짜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너무 반가워요ㅠㅠㅠㅠㅠㅠ 지금 너무 좋아서 속으로 소리지르고 있어요ㅠㅠㅠ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무려 한 달 전에 오셨는데 이제야 본 저는 엄청난 지각쟁이네요,,, 세운이 데뷔 하고 저도 사회 생활 시작하고 현생에 치여 여기도 잘 못 들어왔는데 잠이 안 와서 우연히 들어왔다가 작가님 신작 알림이 떠 있어서 호다닥 달려왔습니다(´°̥̥̥̥̥̥̥̥ω°̥̥̥̥̥̥̥̥`) 오랜만에 보는 작가님 글은 어쩜 더 좋네요... 무려 비그날ㅠㅠㅠㅠ 글 읽는데 세운이가 옆에서 읽어 주는 줄 알았어요 음성 지원 대박이에요,, 진짜 세운이가 쓴 것 같은 글이었어요.. 여전히 디테일하세요ㅎㅡㅎ 여주 입장도 보고 싶고.. 작가님 글 많이 많이 보고싶어요! 세운이 데뷔를 기다리며 보던 작가님 글을 세운이가 1위 가수가 되고 나서도 볼 수 있다니 행복해요🙂 새벽이라 감성 터지네요,,, 작가님 날이 추워요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글 기다릴게요옹💛
4년 전
독자11
작가님 글 아직 기다리고 있는 1인 ,, 뒷내용 넘 궁금해 미쳐버려요 ㅠ.ㅠ
4년 전
독자12
그래서 다시 재회하는 겁니까...? 작가님 글 아직도 기다립니다...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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