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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12살 차이 극복기

w.1억










오늘 하루는 계속 기분이 좋았고, 계속 좋을 예정이다.

그냥 좋아서 계속 하루종일 웃기만 하면, 시아는 내게 미쳤냐며 고개를 저었고.. 난 그래도 좋다며 웃기 바쁘다.



"연애 하더니 애가 더 미쳤구나.."


"너무 좋은 것 같아."


"그래? 확실히 좀 나이 있는 사람이랑 연애하니까 달라?"


"음.. 응. 평소에 대화 할 때는 나이 차이 나는 거 잘 모르겠는데.. 확실히...어른스러운 면은 있어."


"나도 아저씨 만나보고싶다."


"진짜? 진짜?"


"응. 궁금하기도 하고.. 또래들 만나는 것도 질리고.."


"쌤한테 소개 시켜달라고 해봐야겠다.."


[박해진] 12살 차이 극복기_13 | 인스티즈

"좋아좋아! 이왕 이렇게 된 거! 핸섬가이로! 키는 크고!..."


"물어볼게."


"떠블데이트 하면 좋겠다."

"그러니까!!!"



아직 물어본 것도 아닌데 서로 더블데이트 할 생각에 신나서 이렇게 난리치는 거 보면 쌤이 웃기다고 하겠지.

학교가 끝나고 강의실에서 나오려는데 저 멀리서 남자애들과 함께 1층으로 내려가는 신세휘를 보았다.

쟤는 조별과제 그 일이 있었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잘 지내네. 뻔뻔한 걸까.. 아니면 그냥 관심이 없는 걸까.




"나 오늘 알바 너무 가기싫다아.. 고단한 네가 대신 좀 가줘.."


"악 나 서빙 싫어."


"아아아아아 나 백수 하고싶다아아 휴학하고싶어어어."


"휴학 안 돼. 나랑 같이 학교 다녀야지."


"아아아아아아앙아아아아 좋겠다아아아 애인이라도 있어서어어어 나도 외롭다아아."




















오늘은 쌤이랑 같이 쌤 집에서 술을 마시기로 했다.

쌤 집에 오기 전에 다이소에 들러 19금 젠가를 산 나는 기대에 찬 눈을 하고서 쌤에게 하자고 했고

쌤은 알겠다며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서로 소주잔을 가득 채워놓고서 내가 먼저 조심스레 하나를 뺸다.

나는 젠가에 쓰여진 글씨를 읽는다.


[박해진] 12살 차이 극복기_13 | 인스티즈

"이것만큼은 꼭 지켰으면 한다.. 음.. 지켜줬으면 하는 거..?"


[박해진] 12살 차이 극복기_13 | 인스티즈

"뭐 있어?"


"밖에 나가서 데이트 할 때! 돈 다 내려는 거요."


"아."


"쌤이 사주는 게 너무 많아요. 같이 내요! 같이..!"


"그래. 알겠어. 그러지 뭐.. 뽑을게?"


"네!"


"첫사랑 이야기 하기."


"오! 궁금해요! 있어요!? 첫사랑!?!?"


"음.. 너말곤 없는데?"


"아 재미없게에에.. 저 말고 다른 사람들 말이에요!"


"없어. 말해주고 싶어도 진짜 없어."


"치.."


"그럼 저! 이성을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부분!.. 저는 키랑 분위기랑 입술!"


"입술??"


"입술!"


"변태네."


"네, 저 변태네요. 쌤 뽑아요!"


"내가 너보다 잘하는 3가지."


"두둥!"


"중국어,일."


"하나 더!"


"키스."


"아! 뭐얏.."


[박해진] 12살 차이 극복기_13 | 인스티즈

[박해진] 12살 차이 극복기

w.1억










오늘 하루는 계속 기분이 좋았고, 계속 좋을 예정이다.

그냥 좋아서 계속 하루종일 웃기만 하면, 시아는 내게 미쳤냐며 고개를 저었고.. 난 그래도 좋다며 웃기 바쁘다.



"연애 하더니 애가 더 미쳤구나.."


"너무 좋은 것 같아."


"그래? 확실히 좀 나이 있는 사람이랑 연애하니까 달라?"


"음.. 응. 평소에 대화 할 때는 나이 차이 나는 거 잘 모르겠는데.. 확실히...어른스러운 면은 있어."


"나도 아저씨 만나보고싶다."


"진짜? 진짜?"


"응. 궁금하기도 하고.. 또래들 만나는 것도 질리고.."


"쌤한테 소개 시켜달라고 해봐야겠다.."


[박해진] 12살 차이 극복기_13 | 인스티즈

"좋아좋아! 이왕 이렇게 된 거! 핸섬가이로! 키는 크고!..."


"물어볼게."


"떠블데이트 하면 좋겠다."

"그러니까!!!"



아직 물어본 것도 아닌데 서로 더블데이트 할 생각에 신나서 이렇게 난리치는 거 보면 쌤이 웃기다고 하겠지.

학교가 끝나고 강의실에서 나오려는데 저 멀리서 남자애들과 함께 1층으로 내려가는 신세휘를 보았다.

쟤는 조별과제 그 일이 있었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잘 지내네. 뻔뻔한 걸까.. 아니면 그냥 관심이 없는 걸까.




"나 오늘 알바 너무 가기싫다아.. 고단한 네가 대신 좀 가줘.."


"악 나 서빙 싫어."


"아아아아아 나 백수 하고싶다아아 휴학하고싶어어어."


"휴학 안 돼. 나랑 같이 학교 다녀야지."


"아아아아아아앙아아아아 좋겠다아아아 애인이라도 있어서어어어 나도 외롭다아아."




















오늘은 쌤이랑 같이 쌤 집에서 술을 마시기로 했다.

쌤 집에 오기 전에 다이소에 들러 19금 젠가를 산 나는 기대에 찬 눈을 하고서 쌤에게 하자고 했고

쌤은 알겠다며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서로 소주잔을 가득 채워놓고서 내가 먼저 조심스레 하나를 뺸다.

나는 젠가에 쓰여진 글씨를 읽는다.


[박해진] 12살 차이 극복기_13 | 인스티즈

"이것만큼은 꼭 지켰으면 한다.. 음.. 지켜줬으면 하는 거..?"


[박해진] 12살 차이 극복기_13 | 인스티즈

"뭐 있어?"


"밖에 나가서 데이트 할 때! 돈 다 내려는 거요."


"아."


"쌤이 사주는 게 너무 많아요. 같이 내요! 같이..!"


"그래. 알겠어. 그러지 뭐.. 뽑을게?"


"네!"


"첫사랑 이야기 하기."


"오! 궁금해요! 있어요!? 첫사랑!?!?"


"음.. 너말곤 없는데?"


"아 재미없게에에.. 저 말고 다른 사람들 말이에요!"


"없어. 말해주고 싶어도 진짜 없어."


"치.."


"그럼 저! 이성을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부분!.. 저는 키랑 분위기랑 입술!"


"입술??"


"입술!"


"변태네."


"네, 저 변태네요. 쌤 뽑아요!"


"내가 너보다 잘하는 3가지."


"두둥!"


"중국어,일."


"하나 더!"


"키스."


"아! 뭐얏.."


[박해진] 12살 차이 극복기_13 | 인스티즈

[박해진] 12살 차이 극복기

w.1억










오늘 하루는 계속 기분이 좋았고, 계속 좋을 예정이다.

그냥 좋아서 계속 하루종일 웃기만 하면, 시아는 내게 미쳤냐며 고개를 저었고.. 난 그래도 좋다며 웃기 바쁘다.



"연애 하더니 애가 더 미쳤구나.."


"너무 좋은 것 같아."


"그래? 확실히 좀 나이 있는 사람이랑 연애하니까 달라?"


"음.. 응. 평소에 대화 할 때는 나이 차이 나는 거 잘 모르겠는데.. 확실히...어른스러운 면은 있어."


"나도 아저씨 만나보고싶다."


"진짜? 진짜?"


"응. 궁금하기도 하고.. 또래들 만나는 것도 질리고.."


"쌤한테 소개 시켜달라고 해봐야겠다.."


[박해진] 12살 차이 극복기_13 | 인스티즈

"좋아좋아! 이왕 이렇게 된 거! 핸섬가이로! 키는 크고!..."


"물어볼게."


"떠블데이트 하면 좋겠다."

"그러니까!!!"



아직 물어본 것도 아닌데 서로 더블데이트 할 생각에 신나서 이렇게 난리치는 거 보면 쌤이 웃기다고 하겠지.

학교가 끝나고 강의실에서 나오려는데 저 멀리서 남자애들과 함께 1층으로 내려가는 신세휘를 보았다.

쟤는 조별과제 그 일이 있었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잘 지내네. 뻔뻔한 걸까.. 아니면 그냥 관심이 없는 걸까.




"나 오늘 알바 너무 가기싫다아.. 고단한 네가 대신 좀 가줘.."


"악 나 서빙 싫어."


"아아아아아 나 백수 하고싶다아아 휴학하고싶어어어."


"휴학 안 돼. 나랑 같이 학교 다녀야지."


"아아아아아아앙아아아아 좋겠다아아아 애인이라도 있어서어어어 나도 외롭다아아."




















오늘은 쌤이랑 같이 쌤 집에서 술을 마시기로 했다.

쌤 집에 오기 전에 다이소에 들러 19금 젠가를 산 나는 기대에 찬 눈을 하고서 쌤에게 하자고 했고

쌤은 알겠다며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서로 소주잔을 가득 채워놓고서 내가 먼저 조심스레 하나를 뺸다.

나는 젠가에 쓰여진 글씨를 읽는다.


[박해진] 12살 차이 극복기_13 | 인스티즈

"이것만큼은 꼭 지켰으면 한다.. 음.. 지켜줬으면 하는 거..?"


[박해진] 12살 차이 극복기_13 | 인스티즈

"뭐 있어?"


"밖에 나가서 데이트 할 때! 돈 다 내려는 거요."


"아."


"쌤이 사주는 게 너무 많아요. 같이 내요! 같이..!"


"그래. 알겠어. 그러지 뭐.. 뽑을게?"


"네!"


"첫사랑 이야기 하기."


"오! 궁금해요! 있어요!? 첫사랑!?!?"


"음.. 너말곤 없는데?"


"아 재미없게에에.. 저 말고 다른 사람들 말이에요!"


"없어. 말해주고 싶어도 진짜 없어."


"치.."


"그럼 저! 이성을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부분!.. 저는 키랑 분위기랑 입술!"


"입술??"


"입술!"


"변태네."


"네, 저 변태네요. 쌤 뽑아요!"


"내가 너보다 잘하는 3가지."


"두둥!"


"중국어,일."


"하나 더!"


"키스."


"아! 뭐얏.."


[박해진] 12살 차이 극복기_13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왜? 나 별로인가? 괜찮은 것 같은데."


"뭐예요.. 왜 물어봐요. 부끄럽게 진짜.. 몰라요! 뽑을 거예요!"


"ㅋㅋㅋㅋㅋ."


"스킨쉽은 어떤 걸 좋아해? 음.. 안고 있기!"


"아, 안고 있는 거 좋아하세요?"


"네. 안는 거 짱이에용. 뽑아요!"


"썸..만 타다 끝나본 적 있어? 있다면 이유."


"썸만 타다가 끝난 적 있어요? 궁금하다 이건 좀! 많이!"


"음.. 있었던 것 같아."


"언제요? 왜? 어쩌다가?"


"별로 안 보고싶어서 연락 안 했어. 끝이야."


"뭐예요.. 진짜? 허무해..!"



허무하다며 시무룩하게 쌤을 바라보자, 쌤이 웃으며 내 머리를 쓰다듬는다.

베시시 웃으며 뽑고나서 나는 설레어서 해맑게 웃으며 말한다.



"결혼은 언제 하고싶어!? 저는.. 아무때나요!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그래서 나타났어?"


"음 비밀입니다."


"그래. 비밀이면 뭐."

"또 삐졌다, 또!"


"아닌데."



아니라며 퉁명한 말투로 뽑은 쌤이 읽지도 않고 가만히 있다가 나를 보여주길래 내가 그 글씨를 읽는다.



"손만 잡고 잘 수 있어? 쌤 손만 잡고 잘 수 있어요?"


"아니."


"엇.."


"원래는 됐는데. 어제부턴 안 돼."


"아.. 진짜.. 아.."



뭐예요.. 하고 얼굴을 가린 채로 한참 있으면, 쌤이 작게 웃는 소리가 들린다.

하여간 진짜.. 너무 솔직하시다니까.



"음.. 오늘 입은 속옷 색상!"



그 말에 혼자 옷 안을 보고나서 '검은색!'하니 쌤이 날 보고 뻘쭘하게 웃는다.

왜요오.. 내가 너무 대놓고 봤나.



"확인을 해볼까. 진짜 검은색 입었는지."


"응큼해~ 박해진씨!"


"ㅋㅋㅋㅋㅋ."


"뽑아요 얼른 얼른!"


"들으면 기분 나쁜 말."


"…."



"노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웃어? 웃겨? 내가 노땅이라고 대답한 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서욬ㅋㅋㅋㅋㅋㅋㅋㅋ

으이구 우리 노땅 박해지이인!"



"노땅 싫다니까."


"알겠어요! 안 할게요."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워어."


귀엽다며 쌤의 턱을 우쭈쭈 해주면 쌤이 픽- 웃는다.

제가 뽑을게요! 하고 젠가가 쓰러질 뻔 한 거 집중해서 뽑아서는 나는 읽지도 못한 채 민망해서 젠가를 감춘다.



"다른 거! 다른 거!"


"그런 게 어딨어? 뭔데."


"그냥 술 마실래요!"


"그래. 못 말하겠음 마셔."




술을 원샷 하고서 젠가를 식탁 위에 올려놓자, 쌤이 궁금한지 내가 뽑았던 젠가를 가져가더니 웃으며 말한다.



"성적 판타지가 뭐길래 말도 못 하고 술을 마셔?"


"말 못 해요."


"ㅋㅋㅋㅋ 엄청 독특한 거 상상했나보네."


"비밀."


"궁금한데."


"안 말해줘."


"그래라, 그럼."


"삐졌다 또."


"연예인 이상형."


"있어요?"


"수지."


"아. 거짓말! 내가 말 안 해준다고 하니까 삐져서 그러잖아요!"


"아닌데 나 예전부터 수지 엄청 좋아했는데."


"거짓마아알!! 아 ㅋㅋㅋㅋ 귀여워 죽겠다 진짜아."



귀엽다며 쌤을 꼭 끌어안으면 쌤이 하지 말라며 나를 밀어내는 듯 하다가도 나를 꼭 안아준다.

그러다 갑자기 쌤의 핸드폰 벨소리가 들려와 받으라는 듯 손짓을 하자, 내게 잠깐만.. 하고서 전화를 받는다.


"어, 재욱아.. 아.. 애인분이랑? 우리집? 오늘은 안 되는데. 집에 여자친구 있어서.. 다음에 와."


"친구분 오신대요..? 여기로..?"



아직 통화 하고있는 쌤이 내게 고개를 끄덕였고, 나는 괜찮다는 듯 웃으며 말한다.



"괜찮아요..! 오셔도 돼요!.. 전 상관없어요. 친해지고 좋을 것 같은데."




정말 괜찮다며 웃어주자, 쌤은 한참 고민하는 듯 하다가 곧 '그럼 와'하고 친구분에게 말한다.

친구분이 오는 동안 나는 기대도 되고, 긴장이 돼서 심장 부근에 손을 대었고.. 쌤은 뭐하는 거냐며 픽- 웃는다.


"그냥요.. 친구분이고! 친구분의 애인분도! 저랑 또래라고 하니까.. 두근거려서요."


"ㅋㅋㅋ."


"아 맞아! 혹시 주변에 연하 만나고싶은 분 없으시대요? 시아 소개시켜주고 싶은데.."


"시아?"

"네!"


"글쎄.. 주변에.. 애인 없는 친구가 없는 것 같은데."


"아 진짜요오..."


"잘생기고 키도 크고.. 괜찮은 형이 있긴 한데. 마흔한살이라.."


"마흔..한살.. 저희 아빠랑.. 7살 차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그래. 슬프게."


"ㅋㅋㅋㅋㅋㅋ뭐어 아쉽지만 어쩔 수 없죠!.. 근데 쌤이 최고일 것 같아요. 쌤처럼 이렇게 러블리한 사람이 또 있을까! 30대중에!"


"널렸지."


"아닌데 아닌데 없던데!"




좀 있다보니 초인종 소리가 들리고..현관문 밖에서부터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온다.

어떡해 긴장 돼. 내 말에 쌤이 내 볼을 손으로 꾹 눌러 우쭈주 해준다.














"아 진짜요오!?  놀러가는 거 좋아해요!? 그럼 같이 놀러가요!!!!! 어때요! 어때요!"


"난 좋지! 석류 너는 외박 돼?"

"당연하죠! 저 맨날 아저씨 집에서 외박하는데! 아 근데 단한이 언니 너무 귀여운 거 아니에요?

그 캐릭터 닮았는데 맨날 웃는.. 하.. 뭐였지."

"응? 뭐?"


"아 암튼 귀여워요 몰라!!!"




갑자기 단한을 끌어안고 볼에 마구 뽀뽀를 하는 석류에 재욱이 당황해서는 말한다.



"뭐하는 거야..?"


"단한이 언니 내꺼 ><뿌뿌"


[박해진] 12살 차이 극복기_13 | 인스티즈

"뭐하는 거야..?"


"단한이 언니 내꺼 ><뿌뿌"


[박해진] 12살 차이 극복기_13 | 인스티즈

"뭐하는 거야..?"


"단한이 언니 내꺼 ><뿌뿌"


[박해진] 12살 차이 극복기_13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



단한이의 옆에 붙어 앉아서 계속 뽀뽀하는 석류에 단한이 당황한 것 같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웃는 얼굴에 해진이 단한을 보며 웃는다.



"원래 저렇게 애교가 많아?"


"아니? 좋아하는 사람한테만 저래. 엄청 마음에 들었나본데."


"원래 성격이 좋은 것 같은데."


"자기 성질 건드리는 사람은 무조건 끝까지 반 죽여야 돼."


"아, 그래? 되게 안 그럴 것 같은데.."


"무섭지."


"그러네."



둘이 맞은편 소파에 앉아서 계속 떠들고 있는 단한과 석류를 보며 웃는다.

석류는 단한이 마음에 드는지 계속해서 자신을 어필하기 바쁘고, 단한이는 그런 석류가 귀여운지 웃기 바쁘다.

석류가 단한이의 옆에 찰싹 붙어 있다가 해진을 보며 말한다.



"우리 단한이 언니 저 주면 안 돼요? 너무 귀여운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인데. 저 여기 자주 놀러올 거예요.. 단한이 언니 보러.. 우리 언니 요정이야..뽀뽀 츕츕.

아저씨 안녕.. 나 단한이언니랑 연애하러 갑니다."


[박해진] 12살 차이 극복기_13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인데. 저 여기 자주 놀러올 거예요.. 단한이 언니 보러.. 우리 언니 요정이야..뽀뽀 츕츕.

아저씨 안녕.. 나 단한이언니랑 연애하러 갑니다."


[박해진] 12살 차이 극복기_13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인데. 저 여기 자주 놀러올 거예요.. 단한이 언니 보러.. 우리 언니 요정이야..뽀뽀 츕츕.

아저씨 안녕.. 나 단한이언니랑 연애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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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래그래.. 연애 실컷 하고 와. 그래."



단한이 석류가 귀여운지 머리를 쓰담쓰담 해주었고, 재욱은 어째 자신과 있을 때보다 더 좋아하는 것 같은 석류에

조금은 기분이 상했는지 눈을 게슴츠레 뜬 채로 석류를 보다가 석류가 '뭐요'하면 덩달아 같이 '뭐'한다.



"근데 어쩌다가 만나게 된 거야, 둘이?"


"석류네 학교 밑에 커피숍 차렸었거든. 석류가 과제하느라 몇시간 앉아있었는데. 그 때 귀여워서 반했지 뭐."




단한이 오오오! 하고 박수를 치면, 재욱이 하지 말라며 손사레를 친다.



"저 단한이 언니랑 편의점 갔다올게요! 맥주 더 마실 거죠!?"



석류의 말에 다들 고개를 끄덕인다.

석류와 단한이 나가자자마 조용해진 집에 해진이 한숨을 내쉬었고.. 재욱이 푸하하 웃으며 말한다.


"기빨려?"


"어. 엄청 텐션 높으시네."


"익숙해지면 괜찮아지더라."


"되게 의외다."


"왜?'


"엄청 조용한 여자들만 만나다가 어린 나이에다가.. 밝은 친구 만나니까 신기해서."


"다 그러더라. 나도 아직도 신기해. 너는 어때? 괜찮지 만나보니까."


"어."


"그렇다고 했잖아, 내가."


"왜 이런 걸로 고민했지.. 싶을 정도로 후회 돼."


"근데."


"…?'


"정말 다같이 놀러 갈 생각은 아니겠지."



"…아."


"…벌써부터 피곤한데."















"으와 춥다.."


"그러니깡. 우리 언니 왜 옷을 얇게 입었어!!!! 내 꺼 벗어줄까요!"


"아니야! 괜찮아! 석류 입으세용."


"아아 근데 너무 좋아요.. 주변에 막 나이 차 많이나는 커플 생기니까 좋아!

제 친구도 아저씨 친구분이랑 사귀거든요!! 다같이 만나서 놀 수도 있고 그래서 너무 좋아."


"아, 정말?? 내 친구도 소개 시켜달라고 했는데.. 쌤 친구분들은 다 결혼하고, 애인있고 그런가봐."


"아하.. 그래요?? 어.."


"응.. 어쩔 수 없지 뭐."


"아!!!!! 있어요!!!!!!!!!!!"


"응? 진짜? 누구 누구!"

"아 기다려봐요. 후후.. 내가 보여줄게!! 완전 진짜 귀엽고 잘생겼고 강아지상이야!"


"오오오!!! 내 친구 귀여운 거 좋아해!"


"동영상인데 봐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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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다같이 놀러 갈 생각은 아니겠지."



"…아."


"…벌써부터 피곤한데."















"으와 춥다.."


"그러니깡. 우리 언니 왜 옷을 얇게 입었어!!!! 내 꺼 벗어줄까요!"


"아니야! 괜찮아! 석류 입으세용."


"아아 근데 너무 좋아요.. 주변에 막 나이 차 많이나는 커플 생기니까 좋아!

제 친구도 아저씨 친구분이랑 사귀거든요!! 다같이 만나서 놀 수도 있고 그래서 너무 좋아."


"아, 정말?? 내 친구도 소개 시켜달라고 했는데.. 쌤 친구분들은 다 결혼하고, 애인있고 그런가봐."


"아하.. 그래요?? 어.."


"응.. 어쩔 수 없지 뭐."


"아!!!!! 있어요!!!!!!!!!!!"


"응? 진짜? 누구 누구!"

"아 기다려봐요. 후후.. 내가 보여줄게!! 완전 진짜 귀엽고 잘생겼고 강아지상이야!"


"오오오!!! 내 친구 귀여운 거 좋아해!"


"동영상인데 봐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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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다같이 놀러 갈 생각은 아니겠지."



"…아."


"…벌써부터 피곤한데."















"으와 춥다.."


"그러니깡. 우리 언니 왜 옷을 얇게 입었어!!!! 내 꺼 벗어줄까요!"


"아니야! 괜찮아! 석류 입으세용."


"아아 근데 너무 좋아요.. 주변에 막 나이 차 많이나는 커플 생기니까 좋아!

제 친구도 아저씨 친구분이랑 사귀거든요!! 다같이 만나서 놀 수도 있고 그래서 너무 좋아."


"아, 정말?? 내 친구도 소개 시켜달라고 했는데.. 쌤 친구분들은 다 결혼하고, 애인있고 그런가봐."


"아하.. 그래요?? 어.."


"응.. 어쩔 수 없지 뭐."


"아!!!!! 있어요!!!!!!!!!!!"


"응? 진짜? 누구 누구!"

"아 기다려봐요. 후후.. 내가 보여줄게!! 완전 진짜 귀엽고 잘생겼고 강아지상이야!"


"오오오!!! 내 친구 귀여운 거 좋아해!"


"동영상인데 봐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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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잘생기셨는데!?"


"어때요!! 어때요!!! 이분 솔로야! 솔로오오!!!빛이 나는 솔로!!! 이어주자! 이어주자!! 무조건 돼!"


"무조건 돼?.. 내 친구는 뭐 좋다고 할 것 같기는 한데.. 이분 의견은??"


"무조건 돼. 내가 장담해요 언니. 나만 믿어!"






















































에피소드



다음 날 석류_




"동욱삼촌!!!!!!!!!!!!!!!!! 빨리 빨리 와봐! 귀 대봐! 얼른!!!와요!"


"응? 뭔데."


"삼촌 연애 하자. 이제 할 때 됐다. 소개 받자!!! 내 친구의 친구인데! 진짜 핵 예뻐요. 얼굴 주먹만하고."


"아잇 싫어."


"아 왜요오오!!!!"


"싫어."


"아 왜요.. 아저씨랑 연애하고 싶대요. 나이 차이 상관없대애.. 삼촌이 마음에 든대!"



"아.. 마음에 든대? 받을까?"


"…네!"


"싫어."

"아 진짜 왜요오오오오!!!!!!!!! 아아아앙엥잉ㅇ엥잉ㅇ엥!!!"



[박해진] 12살 차이 극복기_13 | 인스티즈

"어? 저게 뭐지."


"뭐요?"



동욱이 석류를 지나쳐 후다닥 도망가자, 석류가 아아아아아!! 하며 동욱을 쫒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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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품

12화(불맠) 메일링 받을 사람

할 말과 함퀘 메일을 남겨주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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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꺄악 오늘도 잘 읽을게욥❤️❤️
4년 전
독자3
작가님 메일링 원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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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독자2
말랑입미다.. 슨생님 사람 마음을 아쥬 설레게 하구 말이야ㅠㅠㅠㅠㅠㅠ1억이 칭찬해..!!!!!!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독자4
오늘도 역시 최고에요ㅠㅠㅠㅠㅠ 이번 메일링도 감사함다😍🥰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독자5
헉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읽고오겠슴도ㅓ
4년 전
독자11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석륰ㅋㅋㅋㅋㅋ텐션 미쳤엌ㅋㅋㅋㅋㅋㅋㅋㅋ분명 단한이 글인데 왤케 석류가 글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아 여튼 아는 커플 나올때마다 넘나 반갑ㅠㅠ
4년 전
독자6
아 생각도 못 했는데 동욱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시아랑 동욱이랑 붙으면 엄청엄청 시끄러울 것 같네요ㅎ..석류랑 재욱쓰 넘 반갑고ㅠㅠㅠㅠㅠ석류 귀여워요 미쳐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비회원249.102
물론 너무 원하죠
시카고걸입니다

[email protected]

감사합니다

4년 전
독자7
아니 작가님 석류랑 재욱씨 동욱삼촌 나오다니.... 너무 좋은데요!!!!!!!👍👍👍
그냥 작가님 사랑합니다!!❤️
불맠 보내주세욤 메일링 감사드려요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독자8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 작가님 글 완전 제 취향저격인거 아시죠???? 그냥 작가님이 제 취향입니다 흑흑흑 글 쓰시는 거 힘드실텐데 꾸준히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4년 전
독자9
작가님 알라뷰진짜ㅠ ◡̈
메일링 감사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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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비회원11.22
이번 불막도 기대합니다~~~~
[email protected]

4년 전
독자10
작가님 기다렸ㅅ습니다ㅠㅠㅠ다 같이 빨리 놀러이가요 석류여주 케미 폭발ㅋㅋㅋ동욱삼촌이랑 시어라니 너무 좋아요ㅠㅠㅠ메일링 감사해오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비회원237.194
선댓 후 감상이여!!!! 일어기 자까님은 천사인가여ㅠ 완전하뚜♡
/[email protected]

4년 전
비회원225.94
어쩜 이렇게 글을 잘쓰시는지 읽을ㅋ대마다 머리를 탁 치구 갑니다ㅜㅜ / [email protected]
4년 전
독자12
텍스트에서도 느껴지는 석류의 텐션ㅋㅋㅋㅋㅋㅋ오랜만에 동욱님이랑 재욱님 나오니까 좋네요ㅠㅠㅠ!!!근데 둘이 너무 보기 좋다구여ㅠㅠ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독자13
와 오늘 여주해진 각이었는데 귀여운 석류가 눈치가 좀 없었네요ㅠㅠㅠㅠ
4년 전
비회원188.155
작가님 너무 보고싶었어요 엉엉 ㅠㅠㅠ 글 쓰시는거 힘드실텐데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 메일링도 너무 감사합니당❤ / [email protected]
4년 전
비회원84.178
자까님 체고 ❤️❤️❤️❤️ 늘 기다리고 봅니다
[email protected]
멜링까지 너무 은혜로워요 ❤️❤️

4년 전
독자14
자까님 당신은 나의 남바원,,,,,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비회원203.47
저 일억세계관에서 살고싶어요!! ㅜㅜㅜ 아! 글고..동욱아찌 스토리도 기대해도 되는걸까요!!!!!!! 다같이만나서 단체여행ㅜㅜㅜ 얼마나 좋을까요!!하...정말 항상 잘보고갑니다 작가님!!사랑해요 사랑한다구요!!제 사랑 거절못해용!!!ㅋㅋㄲ [email protected] 메일링또한 항상 감사하게생각하고있습니다!!
4년 전
비회원91.91
오늘도 넘나 재밌어요 ㅠㅠㅠㅠ 잘 읽겠습니다//([email protected])
4년 전
비회원204.250
오늘도 역시 잘보고 가요👍🏻
[email protected]

4년 전
독자15
아진짜 좋아 ㅠㅠㅠㅠ 미쳣다 ㅠㅠ 동욱삼촌 오랜만 ㅠㅠ 개쥬아 진짜 이렇게 다들 연결되어잇어서 자두자주 나와서 넘 좋다능 ㅠㅜ 작까님 진짜 미챳어어어 심장폭격기야ㅜㅜㅜ흙
4년 전
독자16
일애기 진짜 취향저격ㅜㅠㅠㅠ동욱삼촌 오랜만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라아아아아아아너무좋아아아아미쳤어어어ㅓ오랜만에 등장인데 너무 귀엽잖아ㅜㅠㅠㅠ
4년 전
독자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읽으면서 광대가 안내려가 내일 병원 갈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악!!! 동욱삼촌도 나오고 드디어 넷이 만났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오늘 진짜 텐션 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어흙
4년 전
독자18
시아동욱가자!!!!!!!!!!!!!!!!!!!!!!!!!!!!!!!
4년 전
독자19
ㅜㅜㅜㅜㅜㅜ진짜루 너무좋다 저조합도 화녕화녕입니다!!! 동욱찌도 연애하라구우!!!!!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비회원85.143
불맠받을변태 나야나~! 석류랑 재욱아조씨 나오니까 넘모 좋아여ㅠㅠㅠㅠㅠㅠ / [email protected]
4년 전
독자20
흐흐흐흫ㅎㅎ 다들 너무 귀요운고 아닙니까아아ㅏ 올만에 재욱씨랑 동욱쌈촌도 보니 넘 좋네용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독자21
연결되어 있는 거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 역시 자까렘 배운 변태 인정,, 동욱 아조씨 너무 반갑네요!1!1!
4년 전
독자22
윰ㄴㅣ~~동욱아찌 귀여워 믿ㅎㅕ벌여~~~일애기유니버스너무좋아ㅠㅠ
4년 전
독자23
나 동욱삼촌 너무 조아ㅠㅠㅠ진짜 좋아 죽겠어 죽었어
그리고 일어가 사라매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비회원41.205
석류 단한 모임 너무 조아여ㅠㅠ 오늘도 작가님 글은 완벽해따...감사합니당
[email protected]

4년 전
비회원41.205
앗 메일을 잘못 적었어요ㅠㅠ
네이버가 아닌데...
[email protected]
입니당❤️

4년 전
비회원132.184
저 하루동안 몇번 들락 한줄 알아여?! 기다렸다구요⭐️ㅡ⭐️
[email protected]
메일 남기고 갑니다~^_^

4년 전
독자25
와씨 저 미쳐요ㅠㅠ석류랑 재욱쓰ㅠㅠ끝에 동욱이 삼촌 까지 저 미치게 할려고 환장하셨죠ㅠㅠㅠ그냥 사랑한다구요 알죠?아 맞다 저저저여 이메일 올려 놓겠습니다!!!!!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오늘도 기다렸습니다!!!!시아랑 동욱오빠 잘되는거 보고싶은사람!!!!저요!!!!!!!!!!!!!
4년 전
독자26
ㅋㅋㅋ이렇게 커플이 또 하나 탄생되는건가ㅋㅋㅋ 친구의친구의친구가 다 쌍쌍되는 이 신기한 상황ㅋㅋ 아주아주 죠아용~~
4년 전
비회원38.0
작가님ㅠㅠㅠㅠ엉ㅇ엉ㅠㅠㅠ 비회원이지만 작가님 작품 보려고 매일 출근하고 있어요 ㅠㅠ 늘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 하시는 일마다 잘 되세요!!
그리고 메일 살짜쿵 남기고 갑니다♡3♡
[email protected]

4년 전
독자27
잼나영!!!!
빤니 다음편도 써주세영!!!!
목빠지게 기다립니다아???

4년 전
독자28
석류 너무 귀여워여 퓨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29
크으으으응 섞인것도 넘무좋아요ㅜㅜㅜㅜ 외전같고 좋네요 글들 완결나면 이런식으로 기대해도돼용..?🙈🙈🙈🙈
4년 전
독자30
난 작가님이 정말 좋다🥰 오늘도 잘 보고 가용!!!
4년 전
독자31
석류갘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신났죠?? 귀여워요!!! 남주보다 석류한테 빠지는 글이 되었...ㅋㅋㅋㅋ이번 글도 귀엽고 뭐고 다한다요!!^^
4년 전
독자33
석류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반가운데요?ㅠㅠㅠㅠ 여전히 저세상 텐션 ㅋㅋㅋ 동욱 삼촌 이제 연애합시다!!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독자34
동욱찡 오랜만에 보니까 좋구먼ㅎㅎ
오늘두 잘읽구 자욤!

4년 전
비회원123.8
Oh my...
어제 밤에 하루종일 작까님 기다렸눈데 불맠!!!이 이썼꾸나!!!!!
오우... 석류 텐션 어우...

4년 전
비회원123.8
이멜은 [email protected] 임니다ㅏ❤️
자까님 사랑해여😘

4년 전
독자35
동욱삼촌!!! 드뎌! 짝을 찾는건가요?👀👀작가님 메일링 부탁드려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항상 감사해용💜

4년 전
독자36
동욱삼촌이 드디어 사랑을???👀👀 작가님 열일 감사해용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비회원160.169
꿀잼이에요ㅠㅠㅠ

[email protected]

4년 전
비회원160.9
비회원인데....받을수있을까요?ㅠㅠ회원아닌자의 서러움😹김재욱 진짜 너무 좋아요!!
([email protected])

4년 전
독자37
또 석류랑 동욱삼촌이 나오다닝 ㅜㅜ 너무 귀여워요
19젠가 ㅋㅋㅋㅋㅋ 귀여웡 ...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비회원243.182
작가님 비회원도 메일링 되나요????
되면 꼬오옥 해주세요!!!!!
[email protected]

4년 전
독자38
앜ㅋㅋㅋ석류랑 재욱님이랑 동욱님이 나오다닠ㅋㅋㅋㅋ동욱삼쵼 짝을 드뎌 찾는건가옄ㅋㅋㅋㅋ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비회원225.221
자까님 오늘도 감사해요 ㅎㅎ 사랑해우 💕
[email protected]

4년 전
독자39
와.. 드디어 석류와 여주가 만났네요?!! 다음 작품 주인공은 동욱 삼촌인가요?!! 그럼 너무 감사하죠!!
4년 전
비회원6.101
전에 에피소드들이랑 막 합쳐지니까 너무 조타 졍말 조타 동욱삼촌 오램만이 보니까 더 조타 그리거 불맠 사랑해요 [email protected]
4년 전
독자40
마지막에 동욱님이 너무 귀여워서 그거 밖에 생각안나자나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41
ㅎㅎㅎㅎㅎㅎㅎ,,, 작가님 제가 엄청 기다렸어요ㅠㅠ❤️ 이번화 하 너무 설레 동욱님 너무 귀여워... 불맠...ㅎㅎ 보고싶어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독자42
으아 동욱삼촌과 시아라니!! 어울려요 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독자43
갑자기 기리보이가 보고싶다
4년 전
비회원114.171
작가님 사랑해요 항상 잘 읽고 있어요❤️
[email protected]

4년 전
독자44
작가님 ㅠㅠㅠ 오늘도 너무 감사합니다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독자45
해진쌤,,,, 흫 14화 기다릴게요,,,
4년 전
독자46
12화 먼저 봤다가 홀려서 지금 정주행 했자나요,, 재욱 해인 이야기도 보러 갈래요 ㅜ ㅜ 살앙해오 자까님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비회원41.244
재욱님 이후로 오랜만에 들어와서 방금 정주행 했습니다♡♡^^!! 사랑합니다☆☆ 근데 보면서 느낀건데 콧대가 요 제가 콧대가 없어서ㅜㅠㅜㅜㅜ [email protected]
4년 전
독자47
잼나게 잘 보고 가고 불맠 보고싶어요~~[(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4년 전
비회원84.205
작가님 항상 응원합니다!!
불맠원해요 ㅜㅜ
[email protected]

4년 전
비회원114.138
쟉가님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넘 재밌어용
[email protected]

4년 전
독자48
동욱이 연애하자!!할때다!! 시아가 답이야 동욱삼촌ㅠㅠㅠㅠ 벌써 다정다감한 동욱삼촌의 러브스토리가 머리속에 떠올라 이건 사랑이야❤️❤️ 작가님 오늘도 재밌게 봤습니당!!
4년 전
비회원96.221
뭔가 제3자가 된 것 같아서 이상하다ㅋㅋㅋㅋㅋ
분명 전에는 석류였었는데..ㅋㅋ
이렇게 보니까 되게 반갑다
뭔가 옛친구 보는 기분이랄까
[email protected]

4년 전
비회원210.15
작가님 글은 항상 환장해요 진짜 . . . 돌아버령 . .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해진님 글은 최근에 보기 시작했는데 왜 최근에 버기 시작한건지 이해가 죽어도 안되네요 제 자신이 ㅠㅠㅠㅠ 작가님은 마이 ♡ . .
메일링까지 하주신다니 하 천국과 한국 혼혈은 바로 작가님이에여 ㅠㅠㅠㅠㅠㅠ ([email protected])

4년 전
비회원217.222
[email protected] 입니다ㅜㅜㅜ 작가님 너무 잘보고잇서여ㅠㅠㅠㅠ
4년 전
비회원8.66
작가님 항상 너무 잘보고있어요 ㅠㅠ 저 이렇게 나이차 많이나는 거 엄청 좋아해서 하루종일 작가님것만 정주행중이에요 ㅎㅎㅎ
[email protected]
불맠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4년 전
독자49
허어어억 불맠 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 봤어요ㅠㅠㅠ 넘 재밌오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비회원132.142
작가님!! 대박!! 석류텐션 부럽네요ㅋ
메일링 원합니다!!
[email protected]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비회원233.209
네이버인데 잘못 입력했네요 ㅠㅜ
4년 전
독자50
귀여워 죽겠다 다들ㅠㅠㅠㅎㅎㅎㅎㅎ
4년 전
독자51
와 동욱삼촌도 제가 사랑하는거 어떻게 아시고....완벽한 친목...
4년 전
비회원181.214
작가님 팬픽너무 잘쓰시고 재밋어요유ㅠㅠㅠㅠㅠ❤️❤️❤️🥰🥰 제 메일은 [email protected]
이에용!!!12화불맠 넘보고시퍼용 ㅜㅜㅜㅜㅜㅜ😭😭😭제방보내주세용 ㅜㅜㅜㅜ

4년 전
독자52
동욱이 삼촌은 왜 연애를 안하는 걸까요???? ㅋㅋㅋㅋㅋㅋ궁금해궁금해 !!
4년 전
독자53
작가님 너무 잘보고있어요❤️❤️❤️몰입도가ㅋㅋㅋㅋ✨메일링 원해용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4년 전
독자54
끄라앙ㅇㅇ ㅜㅜ 동욱삼촌까지 정말 반가운 사람들 다나오네요!!!! 이뤄다가 남길님네 커플도 나오는거승 아닐지,, 조심스럽게 기대해봅니다..후훗☆
4년 전
독자55
아하아하후하후하 뭐에요 갑자니 울 동농씨 ㅇ왜나와ㅜㅜ 모야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56
앗 ㅠㅠㅠㅠ 동욱삼촌이랑 시아랑 이어지는건가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57
사랑해요 .. 더 이상 나 말도 못이어가겠어요 작가님 나 주접 다 떨고싶은데 이미 벽치고 바닥쳐서 원룸이 지하 87층까지 떨어진거알아요몰라요 ,,, ㅠㅠㅠ으엉엉
4년 전
독자58
앜ㅋㅋㅋㅋㅋㅋ진짜 너무 귀엽다ㅠㅠㅠ
3년 전
독자59
동욱씨 제가 갖겠습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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