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응답하라 2020 5화 - 인스티즈(instiz) 픽션 카테고리

응답하라 2020

제 5화. 1인 소속사

여주가 윤기의 곡, ‘벌써 12시’로 음악방송

1위를 휩쓴 후,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다.

데뷔 후, 반년 넘게 휴식기 없이 활동하다보니 여주도 지쳤고,

회사 측에서도 다음 컨셉을 위한 준비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 덕분에 여주는 간만에 고향인 부산도 다녀오고

즐거운 휴식기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Big hit. Ent 사장에게서 한 통의 전화가 온다.

‘저기 여주야… 너 지금 서울이니?’

‘네. 어제 다시 올라와서 지금은 친구집이에요! 왜 그러세요?’

'별일은 아닌데 내일 저녁에 회사로 올래? 너 만나고 싶다는 분이 있어서’

‘네 알겠습니당~’

우물쭈물거리며 말하는 사장에 뭔가 찝찝한 느낌을 받은 여주.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석진에게서도 전화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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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야 혹시 사장한테 전화안왔어?’

‘어 조금전에 왔었는데. 어떻게 알았어요?

누가 저 만나고 싶다 그랬대요. 누군지 알아요?’

~~‘하… 이 개새끼 결국….’~~

‘네?? 뭐라구요? 안들려요 오빠’

‘너 내일 회사로 가지말고 그냥 6시까지 숙소로 와. 얘기해줄거 있어.

그냥 나만 믿고 진짜 회사 가지마 알았지?’

사장에 석진까지... 무슨일인지 하나도 모르는 여주는

간만에 만난친구와 맘편히 놀지도 못했다.

그렇게 다음날이 되었고 숙소에서 석진을 만난 여주

‘오빠 오랜만에 보는건 좋은데 그렇게 썩 밝은 분위기는 아니네요.’

~~‘하… 이 개새끼 결국….’~~

‘네?? 뭐라구요? 안들려요 오빠’

‘너 내일 회사로 가지말고 그냥 6시까지 숙소로 와. 얘기해줄거 있어.

그냥 나만 믿고 진짜 회사 가지마 알았지?’

사장에 석진까지... 무슨일인지 하나도 모르는 여주는

간만에 만난친구와 맘편히 놀지도 못했다.

그렇게 다음날이 되었고 숙소에서 석진을 만난 여주

‘오빠 오랜만에 보는건 좋은데 그렇게 썩 밝은 분위기는 아니네요.’

~~‘하… 이 개새끼 결국….’~~

‘네?? 뭐라구요? 안들려요 오빠’

‘너 내일 회사로 가지말고 그냥 6시까지 숙소로 와. 얘기해줄거 있어.

그냥 나만 믿고 진짜 회사 가지마 알았지?’

사장에 석진까지... 무슨일인지 하나도 모르는 여주는

간만에 만난친구와 맘편히 놀지도 못했다.

그렇게 다음날이 되었고 숙소에서 석진을 만난 여주

‘오빠 오랜만에 보는건 좋은데 그렇게 썩 밝은 분위기는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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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지금부터 내가 하는 얘기 잘 들어.

사장이 너 부른거 그거 스폰 때문이야.’

‘스폰이요….?’

‘나도 며칠전에 제안받았었어. 내가 싫다고 몇번 거절하니까

너무 쉽게 떨어지더라고. 설마설마했는데 그게 너한테….

나한테 연락왔던거 다 캡쳐해서 방금 기자한테 제보하고 오는 길이야.

그러니까 너 오늘 절대 회사로 가지말고 그냥 숙소에만 있어.

내가 회사가서 얘기하고 올게.’

‘갑자기 그게 무슨,,,,’

‘사장은 돈에만 눈먼거지.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그런 더러운

제안을 홀랑 받은건지.. 하… 그 새끼 다시는 이런짓 못하게해야지.

나 회사 다녀올테니까 너 절대 회사 전화받지말고 그냥 숙소에 있어’

그렇게 회사로 가버린 석진. 여주는 어안이 벙벙하지만

석진이 시킨대로 숙소에서 석진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석진은 여주를 기다리고있던 사장에게 가 항의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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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몇년을 같이 한 정이 있어서 이 작은 소속사에서

버티고 있었는데 이건 너무하잖아요.

저 방금 기자한테도 스폰서 제의 내용 다 제보하고 오는 길입니다.

그냥 사장 그만두시죠 그런 더러운짓도 그만하시고..

여주는 제가 데리고 가겠습니다.’

소속 연예인들을 케어하기에 돈이 부족했던 사장은 스폰서라는

루트를 택해버렸고 결국 이런 결말을 맞게 되었다.

자신도 잘못했다는 것을 알고 있던 사장은 기사가 터지자 마자

사장직을 내려놓겠다는 기자회견을 했다.

그리고 그렇게 한순간에 소속사를 잃게 된 석진과 여주.

죄 없는 소속 직원들을 생각해서, 또 다른 소속사로 옮기기엔

조건이 별로이기도 했기에 사장 대신 많은 일을 했던

석진이 Big hit. Ent의 사장직을 맡게 되었다.

남아있던 남자 솔로가수는 프로듀스에서 대박난 후 소속사를 옮겨버렸고

여배우는 스폰 루머 있는 소속사 꼬리표는 싫다며 big hit을 나가버렸다

그렇게 Big hit. Ent는 여주만을 케어하는 1인 소속사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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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급전개였을까요....?

예민한 소재였지만 제가 구상한 스토리상 사용하게 된 점 양해부탁드려요ㅠㅠ

이제 본격적으로 방탄이들이 모두 등장할 시점이 되었네요!!!

다음은 정국이의 첫등장!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