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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몬스타엑스 이준혁 엑소 강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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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다한 이야기가 자꾸 생각나서 그거 마무리 지으려고 왔잖아요?

EP 17이 어떻게 끝났습니까!




지민: (질색)

호석: 지민이가 정색을 하는 건 흔치 않은 일인데 말입니다




...아, 뭐 진짜 끝은 이렇게 난 게 맞는데...

이거 말고 그 위에 내용이 있잖아요?




탄소: 요즘 생각이 너무 많아져서 큰일이네

지민: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누나가 형과의 관계에서 너무 힘들다면 잠깐 다른 사람을 만나도 괜찮을 것 같아요

탄소: ...진심이야?

지민: 헤어졌잖아요 문제 될 것도 없는 걸

탄소: 아무리 그래도,

지민: 그리고 보통은 연애한다고 무조건 결혼까지 생각하진 않아요

탄소: 그건 그렇지만...

지민: 결혼하기 전에 연애는 많이 해볼 수록 좋다고 했어요 꼭 형이 아니라도 연애를 해볼 순 있는 거고요 누나가 너무 하나에 얽매여서 정작 행복하지 못한 건 싫어요

탄소: 모르겠어... 난 김석진이 좋은 걸

지민: 누나가 형 싫어한다고 하는 말이 아니에요 그냥, 형 말곤 사람을 사귄 적이 없으니까 경험이 없어서 더 방황하는 게 아닐까 싶어서 그렇지

탄소: 끙... 생각을 좀 해볼게

지민: 우리야 팀으로 몇 년을 함께했지만 다른 사람은 그렇지 않잖아요 내 생각에 누난 첫 연애치고 너무 새로운 게 없었어

탄소: 세상에나 (경악) 지민이가 그런 말을 할 줄이야




그리고 EP 18! 이현은 탄소에 대한 미련을 깔끔하게 버렸죠.

탄소 역시 석진과 함께 다른 사람을, 그게 날 좋아했던 사람일지라도 아무 걱정 없이 만나 대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석진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 건데요. 석진과의 관계 자체에 대한 믿음이 더해지면서 상대방이 자신에게 더 이상 미련을 갖지 못하도록 명백한 선을 긋는 데에 거리낌이 없어졌습니다. 타인 앞에서 자신의 사랑이 불안한 걸 들키는 게 무서웠던 탄소였는데. 많이 발전하지 않았나요?

오랜 첫사랑의 결말을 결국 짝사랑으로 남길 수 밖에 없었던 이현과 시작은 짝사랑이었어도 결말은 첫사랑의 마지막이 되길 원하는 탄소.

둘의 숨겨진 이야기가 좀 많을 거 아니에요? 나만 이 둘 재밌어요? 중학생 김탄소 썰 풀다가 석진이랑 지민이 심란하게 만드는 거 나만 보고 싶다면 유감. 전 남주 김석진을 아주 알차게 어필할 거예요.




이현: 탄소한테 갑자기 찾아온 이유 궁금하죠?

호석: ...예? 아니, 뭐 아닌 건 아니지만...

이현: 좋아합니다

호석: (쿨럭)

이현: 솔직히 짐작하지 않았어요?

호석: 컥, 잠시만요

이현: 이 나이 먹고도 잊질 못해서 고백하러 왔어요

호석: (당황의 연속)

이현: 원래라면 10년도 더 전에 했어야 할 고백인데 많이 늦었죠, 사실 안 하려고 했는데 계속 생각나는 거 보면 후회할 것 같더라고요

호석: 그럼 누나 처음 봤을 때부터 ...계속...?

이현: ...첫 눈에 반한 건 아니고

호석: 아니 다 제쳐두고 왜 이제서야 하는 건데요 그 고, 고백을?

이현: 방금 말했잖아요

호석: ... ...

이현: 원래 안 하려고 했는데 계속 생각나서 ...이미 후회 중이기는 해요 차라리 그때 고백했으면 깔끔하게 차이고, 욕먹고 어쨌든 끝을 봤을 테니까




그렇게 진작 끝냈어야 하는데. 그래야 어린 나이에 착각한 섣부른, 서투른, 어설픈 감정이었다고 덮을 수 있을 텐데.




이현: 나 되게 바보 같죠? 하루라도 더 보고 싶어서 미루다가 결국 이 지경이에요

호석: 뭐라 할 말은 없네요...

이현: 더 이상 걔가 내 시야에 보이지 않게 되었을 때, 솔직히 다행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대로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마음인줄 알았고 내가 덮을 수 있을 줄 알았어요




졸업과 동시에 바뀐 연락처를 애써 알아내려고 하지 않은 이유는 그냥 이제 연락할 수단이 없고, 만날 이유가 없으면 자연스럽게 잊을 거라 착각했기 때문이에요.

난 그냥 그 정도로 충분히 털어낼 수 있는, 사그라드는 건 줄 알았다고요.




이현: 평범한 우정인데 여자애라서 혼동하는 게 아닐까, 괜히 실수해서 가뜩이나 혼자인 애한테 상처 주지 말자

호석: ... ...

이현: 정말 친구로 좋아한 거였다면 그런 고민조차 안 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나 있죠. 주변에서 유난이라고 했었어요. 남들이 다 좋아할 때는 시큰둥하다가 정작 애들이 돌아서고 혼자가 되었을 때 챙기는 건 위선이냐고 들었어요. 그렇게 감싸고 돌면서 고맙다는 한 마디 들어본 적은 있냐고. 예쁜데 친구가 없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는 것도 들어봤어요.




이현: 그런 말 들어가면서까지 옆을 지켰던 이유가 단지 각별한 우정이었기 때문일까요? 너무 늦게 알아차린 그땐 이미 내 첫사랑인 후였어요 부정할 수도 없이 너무 오랜 시간을 앓은 후였다고요 가당치도 않은 친구 흉내를 내다가 오히려 더 큰 후회를 하게 된 거죠 이미 끝을 봤어야 하는데 상처주기 싫다는 핑계로 사실은 내가 상처받는 게 무서워서 피했어

호석: 저, 일단 목 잠기는 것 같은데 좀 쉬엄쉬엄 말하세요

이현: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이 받아주지 않을 게 뻔한 고백이라면 차라리 철없을 때라고 변명할 수 있는 옛날에 할 걸 그랬어요

호석: ...끝까지 숨겨줄 순 없는 건가요?

이현: 내가 후회하는 건 당사자에게 거절 받은 기억이 없다고 괜한 기대를 하면서 오늘까지 버리지 못한 채 간직한 이 감정이에요




 정해진 결말을 피하고 싶어서 발버둥 쳤는데 더 비참한 마지막을 자처한 꼴이 되었죠. 그때 인정했으면, 받아들였으면 좋았을 걸.




이현: 이곳에 오는 동안에도, 만난 와중에도 마음이 계속 바뀌었어요 어쩌면 내게 잡혀주지 않을까? 이번엔 나를 봐주지 않을까? 근데, 원래 나는 탄소가 나를 거절하는 걸 듣기 위해 온 거니까 그러면 안되잖아요 지금껏 질질 끌고 온 것도 충분한데 왜 자꾸 욕심내고 싶은 건지 모르겠어요 이것도 실제에 가까운 예상과 실제로 겪은 현실의 차이를 알고 있어서 그런 거예요 ...그래요, 다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고 싶은 거죠 지금 하는 말 전부 흘려들어요 결국 난 짝사랑에서 끝내야 하고 탄소한테 짐이나 악몽 따위로 남고 싶진 않으니까

호석: 괜찮다면 저라도 들어줄게요, 이야기들

이현: ... ...

호석: 누나를 막 좋아했던 때부터 오늘까지 어떤 마음이었고 이루어지지 못할 걸 알면서도 아예 놓을 수는 없던 이유, 접지 못한 이유 뭐 그런 거... 제 입장에서 같은 팀의 멤버 형을 응원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본인도 알고 있었다면서요 짝사랑으로 끝나게 될 마음인 걸 (한숨) 그게 뭐 스스로 안다고 해서 받아들이기 쉬운 것도 아닌데, 이렇게 알게 된 것도 인연이고 또 이런 얘기도 들은 마당에 어쩌겠어요 솔직하게 말하자면 누나에 대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정리할 수 있길 바라는 겸, 누나가 당시에 거의 유일했을 친구를 재회해서 무척 반가울 텐데 그 소중한 친구를 잃거나 멀어지질 않길 바라는 겸해서 이야기동무 해줄게요




탄소를 향한 이현의 오랜 짝사랑을 갈무리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준 건 호석이었어요!

호석은 이전에 비슷한 상황에서 간접적으로나마 더 오랜 시간을 봐온 지민의 편을 들면서 탄소에게 상처 준 적이 있었죠. 달이 예쁜 밤, 잠든 누나에게 한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것과 탄소가 본인을 아예 끝내려 한 모습을 본 유일한 사람이면서도 그런 선택을 했다는 것에 상당한 죄책감을 갖고 있었는데요. 탄소 본인이 괜찮다고 해주는 것과는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늘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그렇다고 지민의 편을 제대로 들어준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어중간한 중립이었거든요.




호석: 그러니까 누나한텐 되도록 가볍게 고백하고 가볍게 차이세요

이현: 얼굴 본 적도 몇 번 안되는 사람이 주절주절대는데 짜증나지 않아요?

호석: ...짐이나 악몽 따위로 남고 싶지 않다면서요




누구 하나 확실히 지켜내지 못했다는 게 얼마나 괴로운 기억이었는지. 호석은 이현을 통해 비슷한 상황에서 이번엔 두 사람 모두를 지키고 싶었습니다. 정말 누구도 아프지 않게, 최대한 덜 아프게. 그땐 제 행동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켰던 걸요.




지민: 누나가 특별한 사람이라서 좋아한 건가요? 처음부터 특별했으니까, 날 때부터

이현: 그건 좀 실례되는 말 아닌가 싶은데, 탄소한테 같은 질문 해보세요 그 멤버 좋아한 이유가 단지 특별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냐고

지민: ...그거는

이현: 세상에 특별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어요? 다 특별한데 내게 한 사람이 유독 특별하다 느껴지면 그때부터 사랑인 줄 아는 거지




누나 앞에서는 다른 사람과의 연애도 해봐야 한다, 어쩐다 했지만 막상 엉뚱한 사람 만나서 더한 마음 고생을 할까 걱정이었던 지민은 이현을 무척 경계합니다. 첫인상이 썩 좋은 편은 아니었잖아요? 오히려 양아치 같은... 전혀 착실하고 반듯한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아니었는 걸요.




이현: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알아요 그래도 탄소랑 같은 학교를 나왔던 입장이니까

지민: ... ...

이현: 주변에 흔한 애가 아니라서 그 점을 좋아하는 사람이 참 많았죠 근데 난 겨우 그 정도로 누구 좋아할 만큼 멍청하지 않아요 내가 특별하게 여기는 건 탄소와 함께 보낸 시간이지, 그 애가 가진 게 아니라고




같은 사람을 좋아했으면서도 묘하게 다른 태도를 갖고 있는 이현과 지민의 구도도 꽤 흥미진진해요. (제 기준에서요.)




탄소: 내가 다른 사람을 만날까 고민하는 이유가 너인걸 생각하면 그렇게는 안될 것 같아

석진: 어?

탄소: 그 사람한테 흔들려서가 아니라 너를 더 잘 좋아할 수 있기 위해 하는 고민이잖아 그런 건 너무 나쁜 거 아니야? 그 사람은 나한테 진심인데 난 그 사람을 이용해서 너에 대한 진심을 증명하는 거잖아

석진: 탄소야 천천히 얘기해

탄소: 다들 설마 내가 너 아닌 사람한테 넘어가기라도 할 거라 생각했던 거야?

석진: (말 속도가 너무 빨라서 듣질 못함)

탄소: 전부 다 틀렸어

석진: 뭐, 뭐가 틀렸다고?

탄소: 관계 자체를 힘들어하는 거지 널 힘들어하는 게 아니란 말이야




석진과 탄소, 이현의 삼각 관계에서 첫사랑을 앓고 있는 나도 누군가의 첫사랑이었고 짝사랑인 순간이 있었다는 게 단적으로 드러나는 것 같아요.




이현: 그때 너무 엉망이었잖아

탄소: ...어, 그랬지

이현: 제대로 말할 테니까 듣고 확실하게 거절해줘

탄소: ... ...

이현: 좋아해




우는 것도, 웃는 것도 아닌 이현에게 탄소는 자기가 고백하는 것처럼 대답했습니다. 미안하다고요. 그 짧은 한 마디에 이현은 비로소 웃을 수 있었습니다.




이현: 이렇게 금방, 쉽게 끝나는데 왜 질질 끌었을까 ...그래도 생각보단 괜찮네 니 반응이 하도 담백해서

탄소: 야 웃지마 눈물 나와

이현: 니가 왜 울어 (의문)

탄소: 나도 몰라

이현: 얘 진짜 바보 아니야? 자기가 차놓고서 우는 사람은 처음 봤다

탄소: 나 원래 잘 울거든 바보야

이현: 바보가 바보라고 하면 퍽이나 와닿겠다




얼굴이 빨개져서 눈물만 주륵주륵 나오는 탄소는 빵 터져 웃다가 뒤늦게 울린 게 미안했는지 이현이 달래주었습니다.




이현: 과거형으로 금방 만들어올 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탄소: 말을 해도 그렇게 하냐

이현: 이렇게 해야 네 친구 계속해줄 거 아냐

탄소: 너는 진짜

이현: 나 없으면 학창시절 친구 하나도 없는 게 뭘 자꾸 쫑알거려

탄소: 안 쫑알거렸어!

이현: 세수나 하고 와 얼굴 진짜 못생겼어

탄소: 응...

이현: (절레절레)




탄소가 운 이유는 자신이 마음의 준비를 할 여유를 준 이현이 고맙기도 하고 자기에게 가까웠던 사람을 서로 엇갈린 감정 때문에 잃지 않은 첫 사람이기 때문인데, 정작 본인보다도 상대방이 먼저 그 사실을 눈치챘습니다.




이현: 원하던 방향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아요

호석: 원래 어떤 방향을 생각했는데요?

이현: 김탄소가 나 같은 남자 놓친 걸 후회하고 우는 거요

호석: 예? (멱살 잡을 기세)

이현: 농담이에요

호석: 아 진짜

이현: 원래는 이번을 마지막으로 김탄소랑 이제 죽을 때까지 못 보는 걸 생각했어요

호석: 그거 거의 최악의 방향 아닌가요

이현: 말했잖아요 난 더 이상 헛된 기대하고 싶지 않다고

호석: 그렇다고 아예 희망을 저버릴 필요가 있을까요?...

이현: 곁에 있으면 헛된 기대를 그만두기 더 어려운 걸요 ...뭐, 암만 해도 얼굴 못 보는 것보단 보고 사는 게 낫겠죠

호석: 그래서 나쁘지 않다는 거예요?

이현: 네, 그래서 나쁘지 않다는 건데요?

호석: 이걸 뭐 부정적이라고 해야 할지... 긍정적이라고 해야 할지...

이현: 둘 다 자주 듣는 말이에요

호석: (환장)

이현: 어쨌거나 김탄소의 처음 중 하나를 가진 건 맞으니까 오히려 기대 안한 부분에서 기대한 걸 이뤘다고 해야 하나

호석: 뭐라고 했어요?

이현: 새우잠 자더라도 꿈은 고래답게 꾸라고 했는데요?

호석: 아니 그 노래는 또 언제 들어본, ...학교 다닐 때 동아리에서 누나랑 닮았다는 말 자주 들었죠

이현: ...어... 아마 아닐 걸요?




지민과 지한의 관계랑 호석과 이현의 관계가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하면 되려나요?

이렇게 탄소는 자신의 가까운 사람들이 서로 자기들만의 친분을 쌓게 되는 걸 무척 좋아했습니다.




석진: 왜 그렇게 좋은데?

탄소: 잘은 모르겠지만 서로 친해지니까 더 자주 볼 수 있고, 막 그런 것 같아서!

석진: 무슨 말인진 와닿지 않는데 네가 강아지 같다는 건 알겠다

탄소: 왜 하필 강아지야

석진: ㅋㅋㅋㅋㅋㅋ 그런 게 있어 ㅋㅋㅋㅋㅋ




네. 탄소가 좀 강아지 같은 면이 있네요. 개 같다고 하면 어감이 좀 그러니까, 강아지로 순화했습니다.




윤기: 형이 자꾸 강아지 강아지하니까 누나가 진짜 자기 개인 줄 알잖아요

정국: 개한테 물린 거 아니었어요?

윤기: 아, 누나가 물고 간 거야!

남준: 아니 예?...




이빨 튼튼한 김탄소의 강아지 같은 건 다음에 얘기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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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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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 찡긋입니다 이현 말중에 유독 한 사람이 특별해지면 그게 사랑인거지 이것은 바로 명언 크~
4년 전
독자2
진짜 알림 울리자마자 바로 와써용💜 언제나 최고ㅠㅠ
4년 전
독자3
블랙문이에요. 진짜 여주는 사랑스러워요. ㅋㅋ
4년 전
독자4
소소예요! 와 이렇게 담백한거 같은데 엄청 설레는거ㅠㅠㅠㅠ 진짜 너무너무 좋아요 이야기 풀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4년 전
독자5
아니 민윤기는 왜 물린건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현이 말 하나하나 주옥같은 명언들...
4년 전
독자6
싹이입니다!으아니 잘가다가 마지막에 윤기는 탄소에게 왜 물린거죠??!!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7
달비스에요! "유독 한 사람이 특별해지면 그게 사랑인거지" 담백하면서도 설레는 문장, 정말 명언 같아요!
4년 전
독자8
지민과 지한의 관계도 흐뭇했는데 이현과 호석이 관계도 되게 보기좋네요 ㅎㅎㅎㅎㅎ
4년 전
독자9
너티너드 입니다
강아지같은 탄소ㅎㅎㅎ 주위사람들이 서로친해지는 것을보면 저도 좋더라구요 윤기를 문 이유가 궁금하네요ㅋㅋㅋㅋ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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