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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차기작과 도부자 메일링을 기다리시는 우리 독자님들을 달래줄 단편 프로젝트





EP1. 수호 : 오빠입니다


EP2. ?? : ?


EP3. ?? : ?

 

 

 

 

 

 

 

 

 

 

 

 

 










오빠입니다 : 복학생과 계피 사탕







  


사탕 세 개(完)















​" 헐 야, 웬 사탕 나 하나만 "






학교에 도착해 아저씨가 준 막대사탕을 책상 위에 올려놓으니 주변 친구들의 관심이 한순간에 내게로 쏠렸다. 그동안 계피사탕이라면서 무시깐게 언제고... 나는 여전히 꽁기한 기분으로 자리에 앉아 대꾸도 안하고 사탕을 가방에 집어넣는데 여자애들이라고 내 그런 기분을 눈치챈건지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하면서 물어온다.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 사탕 받은건 똑같은데, 그냥 사탕이 계피 사탕에서 막대 사탕으로 바뀐것일 뿐인데.




" 몰라.. 사탕 내가 다 먹을거야 "


" ..어..알았어.. 근데 왜 그래, 저번주까지만해도 계피 사탕하고 이상한 사탕만 가져오더니 "


" 몰라.. "


짜증이 섞인 내 대답에 친구들은 모의고사 성적이 그 모양일 수도 있지. 하며 생각지도 못한 위로를 한다. .... 벌써 등급컷이 나왔어????? 아 나 씨, 망했네. 갑작스러운 성적 이야기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사탕은 뒷전으로 미뤄두고 친구들과 입시 설계를 하기 시작했다. 벌써 정확한 등급컷이 나왔냐는 내 물음에 친구들은 친절하게 핸드폰으로 등급컷 캡쳐본을 보여주었다.



" 뭐야? 이번에 등급컷 왜 이렇게 높아? 영어는 또 왜이래??? "


" 이번에 장난 아니야. 아예 망하거나 아니면 아예 잭팟 터뜨리거나 "


" 아!!! 진짜 나는 아예 망했네.. 어떡하냐.. "


" 모의고사인걸 감사해해야지 "


이런 제기랄.. 죵나 울고싶다.. 나란 년은 숨 쉴 자격이 있는 년일까..? 수능 때도 성적이 이따위로 나오면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하는 것일까.. 미래설계 초반부부터 보스전이라니 말도 안돼... 아직 내가 양심이 제대로 다 안자라서 눈물은 안나오고 그저 울상만 짓는데 친구들은 이번 모의고사 망했다는 이야기를 한지 얼마나 됐다고 대박거리며 이번에 컴백하는 우리 오빠들의 티저 캡쳐본을 보여준다. 이것들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맨날 이런거나 보니까... 



" 야 진짜, 너네 이런 거 볼 어? 헐 야.. 존나 잘생겼네..  "


" 그치 핵존잘, 모의고사는 나중에 생각하고 나랑 같이 티저나 보자 "


ㅎ.. 어젯밤에도 자기 전에 봤는데 또 보는 것도 나쁘진 않지! 우리 오빠들은 언제봐도 존잘이다. 이래서 내가 탈덕을 못한다니까






.




.





.






어두컴컴한 밤하늘과 오늘도 변함없는 으스스한 아파트 단지내를 걷는 나. 오늘은 무서움보다 후회가 가득 밀려온다. 하루종일 자지는 않았지만 우리 오빠들의 얼굴 탐구를 했달까... 하하 나란 년..! 성실한 미친년이야! 우리 오빠들한테 미친년!!!! 맨날 입만 고삼이니까 탈덕해야지,탈덕해야지 해놓고 대체 탈덕은 언제 할 수 있으련지 모르겠다. 오빠들을 향한 애정이 조금 식어갈 때쯤 어떻게 그건 귀신같이 알고 컴백하니까 나로서야 허구한 날 덕통사고를 당할 수 밖에...





공부생각와 우리 오빠들생각이 뒤섞이면서 골이 지끈거린다. 그냥 일년이 후딱 지나가버렸으면 좋겠을 뿐... 마침 주머니에 들어있던 아저씨가 준 막대 사탕을 담배마냥 물고 한껏 고쓰리의 울분을 가득 담아 아련한 얼굴로 하늘을 올려다보려는데 문뜩 내가 걷는 보도블럭 바로 옆편에 마련된 쓰레기장에 눈길이 간다. 금방이라도 전기가 나갈것처럼 깜빡거리는 전구 아래, 양손 한가득 쓰레기를 쥐고 나온 한남자의 뒷모습이 익숙하다. 가던 걸음을 잠깐 멈추고보니 분리수거를 하려는지 제발 옆에 쓰레기 봉투를 놓는다. 그리고 투명한 쓰레기 봉투 아래로 선명하게 눈에 띄는 계피 사탕 봉지.



...





" 아저씨 "




세상에 계피 사탕을 먹는 사람이 한두명은 아니지만 직감적으로 아저씨임을 느낀 내가 입에 물고있던 사탕을 빼고 무언가에 홀리듯이 아저씨, 하고 부르자 뒤를 돈다.






[EXO/수호] 오빠입니다 : 사탕 세 개 (完) | 인스티즈



" ... "


" ... "


평소라면 내 얼굴을 보자마자 안녕, 하고 인사를 해줄 법한 아저씨인데 이상하게 얼굴을 봐놓고 뚫어져라 쳐다볼뿐 인사가 없다. 뻘쭘해진 분위기에 어색하게 웃으며 안녕하세요. 하고 먼저 인사를 하니 그제야 안녕, 하고 인사를 받아준다.



" ...어.. 전 그럼 이만 가볼게요 "


" 잠깐만 "


" ... "


" 같이 들어가자, 위험하니까 "



그러고선 분리수거를 하는 손길이 빨라지는데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기 민망해져 막대 사탕을 입에 물고 아저씨 발치에 두었던 쓰레기 봉투를 들었다.



" 이거 일반쓰레기 맞죠 "


" 둬,둬, 괜찮은데 "


괜찮기는, 이미 버리려고 집어들었는데. 묵직한 쓰레기 봉투를 통 안으로 던져넣어버리기 위해 양손으로 힘을 주어 쓰레기 봉투를 위로 들자 계피 사탕 봉지만이 아니라 중간중간 포장에 고이 싸여져있는 사탕들이 보인다. 거기다가 미네랄 소금 사탕하고 흑사탕에다 홍삼 사탕까지. 아저씨가 내게 주었던 사탕들이란 사탕들은 모두 들어있다.



... 이걸 왜 버려




" 아저씨 "


" 응 "


내 부름에 바쁘게 분리수거를 다 하고는 옆으로 오는데 머리가 복잡해져서 뭐라고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겠다. 한참을 쓰레기 봉투를 통 위에 걸쳐놓고 생각을 하다가 다시 땅 위로 내려놓았다.



" 왜 버려요? "


" 어? "


" 사탕들 왜 나 안주고 다 버려요? "


그러며 쓰레기 봉투 앞에 무릎을 꿇고 앉자 다급히 일어나라며 재촉하는 아저씨



" 치마 입고 아무데나 앉는거아니야 "


" ... "


" ... "


아저씨는 아무 말없이 내 앞에 있던 쓰레기 봉투를 커다란 통에 넣어버리고는 나를 내려다보는가 싶더니 거칠게 머리를 긁적거리며 대답했다.




" 안좋아하잖아 "


" ... "


" 저번에 보니까 막대 사탕 좋아하는 것 같아ㅅ "



아저씨의 말을 듣자마자 울컥하는 마음에 나는 벌떡 일어나 따지듯이 말했다.



 



" 누가, · · · ·  "













*















아침에 웬일인지 평소에 등교하는 시간보다 빠르게 나가버린 옆집 학생을 보지 못했지만 오늘도 역시 분위기를 잡느라 작은 교적 외곽에 있는 벤치에 앉아있는 준면이는 지난 밤 있었던 일을 곱씹으며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 안좋아하잖아 "


" ... "


" 저번에 보니까 막대 사탕 좋아하는 것 같아ㅅ "


" 누가, " 


" ... "


" 누가 안좋아한대요? 저 계피 사탕 완전 좋아하거든요? 미네랄 소금 사탕도, 흑사탕도 그냥 막대 사탕도 다 좋아하거든요? " 


그리고는 부끄러운지 후다닥 도망가는 모습이란... 준면이는 참다가 으하하하 크게 소리내어 웃었고 그 꼴을 본 여학우들은 뭐야? 왜 저래? 하며 수근거리기 바빴다. 여자애한테 계피 사탕은 좀 아니라던 종대의 말은 틀렸다!! 내가 옳았어!!! 얼른 종대에게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 준면이의 마음을 알아챈건지 오늘도 역시 바쁘게 전화를 받으며 도서관쪽으로 뛰듯이 걸어가는 종대가 보였다.



" 네? 선배, 아니 발표가 이제 내일인데 "


" .. "


" 피피티가 안되면 어떡하라고요. 자료 취합해서 드렸잖아요 "


" .. "


" 만들 수 있다고 하셨잖ㅇ, 선배...,선배? 선배!! "


" .. "


" 이 개새끼야!!!!!!!!!!!!! 금방 만들 수 있으면 니가 만들어!!!!!!!!!!!!!! "



... 오늘 종대를 건들면 좀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것 같으니 준면이는 조용히 먼 산만 바라보았다. 날씨가 참 좋다.. 하지만 종대는 어느새 준면이 옆에 힘없이 쩍벌을 하고 앉아 허공을 보며 멍을 때렸다.


 

" 아, 살기 싫다 "


" ... 힘 내 종대야 "


" 근데 너 오늘 기분 좋아보인다 "


어, 눈치 챘나.준면이는 거만하게 팔짱을 끼며 고개를 끄덕거리고선 말했다.



" 내 인생에 봄이 올 것같은 느낌...? " 


" 뭐? "


" 농담 " 




[EXO/수호] 오빠입니다 : 사탕 세 개 (完) | 인스티즈



" 아.. 미친새끼.. "


그 말을 듣자마자 종대는 밥맛 떨어진다는 표정을 하고는 승질이 가득 담긴 발길질로 바닥을 찼다. 이 도둑놈이 결국엔..



" 그 애, 계피 사탕 좋아한대 "


" .. "


" 미네랄 소금 사탕도, 흑사탕도 다 좋아한대 "


" ... 혹시 걔 열 아홉이 아니라 여든 아홉이 아닐까? "


" 아니야 "


단호하게 부정을 하는 준면이에 종대는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나도 우리 옆집 여자애한테 계피사탕이나 줘볼ㄲ.. 아참 옆집에 할머니밖에 안계시지.. 될 놈은 된다는건가..빌어먹을 세상.. 조별과제에서 핵폭탄급 선배를 캐리하느라 스트레스를 받은 종대는 친구의 염장까지 더해져 눈물이 나올뻔했다.



" 그럼 이제 너 은팔찌 차는 것만 기다리면 되는거야? "


" 종대야 "


" 알았어, 나도 농담 "


 

그리고나서 할 말을 잃은 둘은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봄임을 알려주기라도 하듯이 맑은 구름 몇점만이 동동 떠다니는 높고 푸른 하늘은 척박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느라 감정이 메말라버린 대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 날씨 오진다, 과제만 아니었으면 놀러가는건데 "


" 그러게 "


" 에이씨, 선배새끼때문에 이게 무슨 봉변이야 "


" 과제 도와줄까 "


제대하고 나서 오랜만에 해보는 수강신청에 그만 파워공강을 만들어버린 준면이는 종대에게 약간의 동정을 베풀었다. 으쌰하며 자리에서 일어난 종대는 경련하듯 손사래를 쳐보였다.



" 아서라, 너는 그 계피사탕 좋아하는 옆집 애랑 놀던가 "


" 학교에 있는데.. "


" ... 아.. 아.... 이 새끼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도둑놈이네!! "


난데없이 화를 내는 종대에 개구지게 웃던 준면이는 머리 위로 날아오는 종대의 손을 익숙하게 막았다.



" 에이씨, 나 갈거야 "


" 잘 가, 과제 힘내고 "



준면이의 말을 끝으로 종대는 길고 쭉 뻗은 중지를 내보이며 도서관 쪽으로 사라졌다.다시 홀로 남은 준면이는 초점을 잃은 눈동자로 허공을 바라보고 있는데 저 멀리 지나가던 여후배 두여명이 갑작스레 선배~하며 말을 걸어왔다.



" 선배 안녕하세요~ "


" 안녕, 날씨가 참 좋지 않니? "


" 장난아니에요~근데 선배 여기서 뭐하세요? "


집에 갈 때 마트 들러서 무슨 사탕을 사갈까하는 생각?ㅎ. 아깝다 어제 그 사탕들 버리지말고 그냥 놔둘 걸.. 한참을 다른 생각을 하다 선배, 하고 제차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정신을 차리고 보니 아까보다 한발짝 더 가까이온 후배들에게 둘러싸인 준면이



" 어? 어.. 그냥, 교양 들으러가니? "



후배들 각자 겨드랑이에 끼고 있는 책 표지에는 크게 심리학의 이해, 여섯글자가 쓰여져있다. 그거 되게 재미없는데.



" 네~ 그 전에 늦게 점심 먹고 가려고하는데 선배도 같이 드실래요? "


" 아니, 괜찮아. 나는 그냥 ㄷ "


" 선배에~ "


준면이는 곤란한 표정을 짓다가 이내 억지로 입꼬리를 올리며 말했다.




" 그럼 너네 계피 사탕 좋아해? " 

 

 

" 네? "


" 계피 사탕 "


" ... "


" 좋아해? "


뜬금없이 계피 사탕 좋아하냐니.. 여자아이들은 일제히 서로의 눈치를 보며 대답하기를 망설였다. 뭐야 이 선배 좀 이상해, 이번 학기에 복학했다더니.. 생긴건 멀쩡한데 또라이인가봐.. 잠깐 정적이 흐르다가 가운데에 있던 한 명이 분위기를 풀기위해 꺄르르 웃었다.



" 선배도 참, 갑자기 무슨 계피 사탕이에요 "


" 그래? "


" 저번부터 그러더니, 선배 계피 사탕 정말 좋아하나보다~ "


" 응 "


좋아하고 말고, 우리 계피 사탕은 학교에서 공부 열심히하고 있으려나.



" 그래서 선배, 저희랑 같이 밥 안드실래요? "


" 응, 미안 "


계피 사탕을 안좋아한다니, 어쩔 수 없지. 그렇게 단호박같이 대답을 한 준면이는 더이상 대화를 할 필요도 없다는 듯이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흔들어 이만 가보겠다는 굿바이 인사를 해주었다. 물론 특유의 오지랖 펼치는 건 잊지않았다.



" 맞아, 그 교양 처음부터 끝까지 엄청 재미없어. 밥 많이 먹고 힘 내 "


" ... "


멍하니 뒤에 서서 한껏 신난 발걸음으로 걸어가는 준면이를 쳐다보는 후배들은 허, 하고 바람빠지는 웃음소리를 내곤 한마디씩 했다.



" 뭐야? 저 선배 원래 저래? "


" 몰라, 계피 사탕 빠돌인가봐 "



사실 계피 사턍 좋아하냐고 물었던건 마음이 여린, 특히나 여자들에게는 더더욱 마음이 여린 준면이가 원하지않는 약속을 거절하기 위해 다급하게 급조해낸 변명거리였다. 뭐 어때 거절만 하면 된거지. 절로 나오는 콧노래와 함께 계피 사탕 선배라는 칭호를 얻어낸 준면이는 다음 강의를 위해 발을 옮기면서도 머릿속으로 성대한 계획을 세웠다.





오늘 집에 갈때 마트 들러서 사탕이란 사탕은 다 사가야지








*












" 여기서 which가 접속사 및 형용사 역할이니까 의문형용사지 "


" ... "


" 뒤에 media, 보여? "


" ... "


" ... 너.. 이해는 돼? "


안돼요 안된다구요!!!!!!!!!!!!!!!!!!!!!!!!!! 야자가 끝난 후 영어 수능특강을 옆구리에 끼고 집에 가는데 도대체 나는 공부를 하려고해도 이 놈의 단단한 머리가 안따라줘서 문제다. 오늘도 선생님한테 질문을 했다가 다른 애들은 그냥 딱 들으면 이해하는걸 이해 못해서 굉장한 쪽을 당했다. which가 의문형용사이든 말든 내가 알게뭐야!!!!!!!!!!!! 거지같은 꼬부랑 글씨.. 한글이 세계 공용어였으면 좋겠다





나라가 망한 듯 한숨을 푹푹 걷다보니 반대편에서 비틀비틀 금방이라도 넘어질 것처럼 걸어오는 취객 한 명이 보였다. 히끅,히끅 거리는 걸보면 보통 마신게 아닌가보다...일에 쩔어서 오랜만에 한 잔 걸치고 집에 들어가는 어느 집안의 가장이실 수도 있지만 혹시하는 생각에 온 몸에 바싹 긴장을 주고 한걸음 한걸음 비교적 빠른 속도로 걸어가는데 시선을 안마주친다고 이리저리 눈동자를 굴리다가 순간 술에 취해 흐리멍텅한 취객의 눈동자와 마주쳤을 때는 오줌을 지릴 뻔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나는 괜찮아 나는 짱짱걸이다 나는 아무도 못건들여 나 건들면 우리 아빠가 다 죽여버릴거니까 그래.. 제발.. 아랫입술을 꾹 물고 벌렁 거리는 심장으로 숨소리 또한 내지않으며 조심스레 발을 옮기는데 한층 예민해진 청각임에도 불구하고 뒤에서 질질 발을 끌며 가던 취객의 발걸음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



불안해진 마음에 꿀꺽 침을 삼키고 뒤를 돌아봐야하나 아니면 그냥 그대로 걸어갈까 아니면 냅따 뛸까 하는데 내 등에서부터 다섯걸음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히끅,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는 내가 아무리 걷고 걸어도, 10초가 지나도 멀어질 생각을 하지 않았고 난생 처음 겪는 상황과 커지는 불안감에 눈물이 터지려고 할 때






[EXO/수호] 오빠입니다 : 사탕 세 개 (完) | 인스티즈


" 가자, 가자 " 


뒤에서부터 익숙한 목소리와 아저씨가 능청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어깨동무를 해왔다.





확 풀리는 긴장에 옆구리에 끼고 있던 책을 떨어뜨리자 어, 또 떨어뜨렸다. 하며 주워주는 아저씨. 아 진짜... 왜 이렇게 반갑지... 크응, 크게 코를 훌쩍이며 건내주는 책을 받지않고 있자 눈을 동그랗게 뜨며 내 얼굴을 살핀다.



" 왜 그래, 울어?? "


" ... "


" 인기척 낸다고 냈는데 많이 놀랐어???? 오빠때문에 우는거야??? "


" ..조용히 좀 해요.. "


왜 이렇게 크게 말해.. 지금 자는 사람들 다 깨우겠네.. 몇번 더 코를 훌쩍이고 나서야 겨우 책을 받아든 나는 다시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 너 진짜 위험해, 애가 겁도 없이.. 저런 사람 보이면 바로 뒤 돌아서 막 큰 길로 뛰어나가야지 "


" .. "


" 그리고 오빠한테 전화 해 "


미쳤나봐, 또 시작되는 헛소리에 방심한 나머지 웃음을 터뜨리자 아저씨는 내가 왜 웃는지 모른다는 표정을 한다.



" 무슨 전화에요 "

 

 

" 해야지, 무섭잖아 "

 

 

"  아저씨 번호도 없는데 "

 

 

" ... " 

 

 

" ... "


내 말에 가만히 걸음을 멈춘 아저씨는 정지 화면처럼 굳어있다가 주변을 한 번 둘러보더니 고이 손을 내민다. 뭘 달라는건지 어깨를 으쓱거리자 폰,폰. 하며 재촉한다. 그럼 그냥 폰 달라고하면 되지 주변은 왜 둘러보고 난리...



" 내가 번호 줄게 " 


선심쓰는 척하네! 이내 저장을 완료한 아저씨는 치밀하게 자기 폰에 전화까지 걸어서 내 번호를 확인하며 말했다.



" 너 근데, 다른 남자애들한테도 그래? "

 

 

" 뭘요 "

 

" 나 너 번호 없는데.. 좀 주면 안돼? 이런거 "


나를 무슨 끼순이로 보나.. 거기다 아저씨한테도 번호 좀 주면 안돼요? 이런 말은 한 적도 없는데... 한순간에 끼순이로 몰린 나머지 억울한 표정을 짓자 번호를 저장하다가 힐끔 내 얼굴을 보던 아저씨는 다시 핸드폰으로 시선을 내린다.



" 그럼 안된다 "

 

 

" 안해요 그런거 "

 

 

" 그래야지 " 


번호를 깔끔히 저장하고 회심의 미소를 짓는 아저씨. 저장된 꼴을 보자하니 양심도 없는지 준면오빠라고 저장해놨다. 수정하기에도 귀찮아 그냥 화면을 끄고 주머니에 폰을 쑤셔넣었다.



" 아저씨는 오늘도 밤 산책하는거에요? "


" ㅇ..어.. 어어, 밤 산책, 내가 말했지? 밤 공기가 좋다고 "

 

" ... 아 네 "


진짜 이 아저씨는 헛소리하는것만 없으면 참 좋은데. 아니 지금 보니까 헛소리하는게 개성인가 싶기도 하다. 공동현관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오늘은 다행히 1층에서 멈춰있는 엘레베이터를 빠르게 잡아타는데 문뜩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질문했다가 오히려 더 이해하지 못하고 막혀버린 문제가 떠올랐다. 마침 엘레베이터 등이 밝기도하고 문제집을 촤르륵 소리내어 넘기자 역시나 옆에서 대놓고 왜? 하며 강한 관심을 보여준다.



" 아저씨, 영어 잘하죠 "

 

" 나 영어 1등급이었어, 말만 해 "


하긴 그래야 한송대를 가지




" 이거, 3번 문제 좀 알려주세요 "

" 3번? 보자 "


내가 손가락으로 문제를 탁탁 찝어주니 음.. 하고 빠르게 지문을 읽어내려가던 아저씨는 알겠다는듯이 고개를 끄덕이곤 펜이 없는 대신 손톱으로 문장 하나하나를 그어나가며 설명을 시작했다.



" 여기 첫문장부터 중요한 내용이 나오네, 중간중간 접속사 잘 체크해놓고  하나하나 해석 해보자 "


" .. "


" 인터넷이 위험한 점은, 그것이 기술이라는 기운을 ······· " 


..어.. 음.. 듣고 있다보니 학교 선생님보다는 훨씬 더 낫긴한데 여전히 무슨 소리인지는 모르겠다. 나란 돌머리는 못난 돌머리... 허공을 쳐다보며 썩은 동태눈깔을 하고있자 아저씨는 정신차리라며 나를 툭 밀었다.



" 아 진짜 모르겠어요 "

 

" 그러게 내가 공부 도와준다니까 "

 

 

​어느새 엘레베이터의 문이 열리고 터덜터덜 걸어 내리는데 설명해주느라 대신해서 들고있던 책을 장난스레 내 머리 위에 올려놓으며 말을 건다.

 

" 어? 오빠랑 열심히 공부해서 한송대 들어와 "

 

 

 

" 제가 무슨 한송대에요. 운일대라도 굽신굽신거리면서 들어가야할 판에 "

 

" 할 수 있어 "

 

" 저 야자있단말이에요 "

 

" 빼, 과외한다고 " 


" ... "

 

" 밤늦게 들어오는 것도 무섭잖아 "

 

 

... 끌리는데? 하긴 내가 밤늦게까지 학교에 남아있는다고해서 알찬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고 야!!자라!! 라는 말의 줄임말답게 맨날 쳐자고 오니까... 우리 집 문 앞에 서서 문고리를 잡고 아저씨가 내 머리 위에 올려두었던 책을 내리는데 들어가라는 자기 집은 안들어가고 자꾸만 내 주변을 얼쩡거린다.

 


 

" 어? 공부 도와줄게 "

 

" ... "

 

" 그래, 그럼 우리 열심히 하자! "


아무 대답도 안했는데 혼자 우리 열심히 하자!! 하며 외치고는 빠르게 제 집에 들어가버리는 아저씨. ... 보통 미친자가 아니야.. 어리둥절하게 서있는데 이상하게 실없는 웃음이 나온다. 진짜 알 수가 없어,

 

 

 

그건 그렇고 3학년 야자 담당 선생님이 어디 계시더라...




 

 

.

 

 

 

 

.

 

 

 

 

.

 

 

 

 

 

알보고니 우리 담임쌤이 야자 담당 선생님이셨다. 대반전잼. 허구한날 탱자탱자 놀고 먹고 자는 모습만 보시던 선생님은 내가 과외를 한다고 하자 굉장히 기뻐하시며 야자를 빼주셨다. 이렇게 쉬울 줄이야... 진작에 구라치고 뺄 걸... 고삼 이후 처음으로 6시 이전에 하교를 해보는데 생각보다 야자를 빼먹고 가는 아이들이 많다. 뭐 다들 학원이나 과외 하러 가는 거겠지. 전교생 의무 야자라더니 다 부질없는 경고였구만...

 

 

해가 지기 전 마음 놓고 집에 가보는게 얼마만이더냐, 습하습하 밤공기보다 내게는 더 맑은 저녁 공기를 들이마시는데 뒤에서 큼큼, 큼큼!!!하는 굉장히 성난 헛기침 소리가 들려왔다. 도대체 어떤 인간이 헛기침을 하나 뒤를 돌아보자

 

 

 

 

 

[EXO/수호] 오빠입니다 : 사탕 세 개 (完) | 인스티즈


" 그렇게 나랑 공부하기 싫어했으면서 "


또 아저씨다. 이제는 아침에 보는 것도 모자라서 내가 학교에서 집에 갈때마다 마주치는 것같다.

 

 

 

" 아저씨는 나 따라다녀요? 스토커야 완전 "

 

" 이번에는 나도 학교 갔다가 이제 집에 들어가는거야, 무튼 오늘은 인기척 제대로 냈다 "

 

" 이번에는? "

 

" .. 아니, 이번에는 산책이 아니라 나도 학교 갔다온거라고. 나 누구 따라다니는 이상한 사람 아니야 "

 

그냥 장난친건데 정색 할 필요까지야...

 

 

 

" 알았어요, 장난도 못쳐 "

 

" 그건 그렇고, 야자 못뺀다고 하더니 결국 이렇게 뺐네. 내가 학교 선생님들보다 낫지? "

 

졸졸 뛰어와 내 옆에 나란히 서서 발을 맞추는 아저씨

 

 

" 그런 것 같아요 "

 

" 그런 것 같아요 라니, 그래요. 대답은 똑바로 해야지 "

 

" 진짜 웃겨, 저 아저씨 설명 제대로 들어본적 없거든요? "

 

​" 오늘 들어보면 확실히 그래요. 라는 소리 나올 걸 "

 

 

 

 

얼씨구 무슨 근자감.  나는 아저씨의 시시콜콜한 농담을 받아주고 아저씨는 도라에몽 주머니에서 사탕들을 한움쿰 꺼내주고, 첫만남 때보다는 훨씬 더 유해진 사이에 이젠 진짜 아저씨라고 부르기에도 뭐하다. 세상에 어떤 아저씨가 고삐리랑 이렇게 투닥투닥 할 수 있는가. 아저씨가 준 사탕들 중 호박엿을 입에 까넣으며 말했다.

 

 

" 아저씨 "

 

" 응? "

 

" 이제는 제가 아저씨라고 부르는게 더 편해요? "

 

 

 

 

 

[EXO/수호] 오빠입니다 : 사탕 세 개 (完) | 인스티즈

 

 

" .. 편하기보다는 익숙해진거지 뭐, 왜? "

 

" 예전에는 오빠입니다. 오빠라니까? 오빠야, 라는 말이 입에 붙었는데 요즘에는 그 말도 안해서 "

 

" 힘들다 힘들어, 내가 백날 말해봤자 너는 계속 아저씨라고 부를거잖아 "

 

아하, 난 또 이제는 아저씨라고 불리는게 나은 줄 알고. 지금이라도 오빠 소리를 해볼까 해서 입을 열었지만 익숙한게 무서운거라고 차마 말이 입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이런, 그냥 차라리 처음 봤을 때부터 찌질한 모습 보여주지 말고 좀 번듯하고 샤방샤방한 모습 보여줬으면 오빠란 소리가 좀 나와? 나는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고 시선을 피하며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눌렀다.

 

 

 

" 왜, 이제는 오빠라고 불러줄 마음에 생겼어? "

 

" 됐거든요 "

 

" 너 나중에 여섯살 차이 나는 남자친구한테도 아저씨라고 불러라 "

 

" 남자친구한테 왜 아저씨라고 불러요 "

 

" 근데 왜 나는 아저씨야 "

 

" 아저씨가 제 남자친구에요? "

 

" 사람 일은 모르는 거야 "

 

뭔 소리야!!!!!!!!!!!!!!!!!!!!!!!!!!!!!! 말을 하면 할 수록 삼천포로 빠지는 이야기에 입을 꾹 닫고 엘레베이터 버튼을 누르는데 아저씨를 처음 만난 날 들었던 한 문장이 떠올랐다.

 

 

 

 

" 아저씨가 고삼 때 남친 만들면 대학 못간다면서요 "

 

 

 

[EXO/수호] 오빠입니다 : 사탕 세 개 (完) | 인스티즈

 

 

" 근데 나는 돼 "

 

?????????????????????????? 도대체 무슨 논리?????????? 한송대는 논술시험같은거 안보나? 뭐 이런 인간이 한송대를 들어가고 난리.. 말문이 막힌 내가 정말 이상하다는 눈빛으로 쳐다보자 굳건한 얼굴로 나를 엘레베이터로 밀어넣는다.

 

 

" 아저씨가 뭔데 돼요 "

 

" 왜냐하면 나는 너 대학 보내줄거거든 "

 

네, 존나 대단하십니다.. 내 옆에서 얼굴을 기웃거리는 아저씨와 애써 시선을 맞추지 않기위해 무진장 노력하는데 내가 끝까지 시선을 마주치지 않자 내 팔뚝을 쿡쿡 찌른다.

 

 

" 어때 "

 

" 뭐가요 "

 

" 대학 보내주는 남자친구 "

 

" 웃기지 마요!! "

 

아저씨의 말에 기겁을 하며 대답 하자 티나게 입꼬리를 내린다.

 

 

" 요즘 여섯살차이, 그거 아무것도 아니야 "

 

" 누가 나이보고 싫대요? "

 

" 그럼, 그냥 내가 싫어? "

 

아니, 그건.. ㅇ..아닌데... 내가 왜 부정의 반응을 해보였을까... ㅈ..자동반사? 지금 생각해보니까 아저씨가 싫은건 확실히 아닌데 아무래도 지금까지 일궈놓은 연서복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나름 이것도 듣다보니 나름 사랑고백 같은데 엄청난 두근거림도 없고 진지하지도 않지만 이상하게 수긍하게된다. 아 그렇구나, 음 그래. 이런 느낌?

 

 

....

 

 

 

 

 

이런게 바로 페이스에 휘말린다고 하는거구나

 

 

 

" 잠깐만요, 아저씨 지금 고백하는거에요? "

 

" ... "

 

" 이게 바로 그 말로만 듣던 고백인가? 나한테? "

 

" 그럼 너한테 하지 누구한테 하는거야 "

 

뭐 이런 뻔뻔한 인간을 다봤어. 나는 진짜 고백하는 상대가 누구든, 편지라도 쓰던지 아니면 분위기 있게 ○○야! 나랑 사귀자..!! 하고 고백 받을 줄 알았는데 이딴 식으로 무드없게 고백을 받다니. 이 아저씨는 언제나 상상 초월이다.

 

 

 

" ㄱ...그.. 그니까 사귀자고, 그 말 하는거에요? "

 

내 물음에 대답도 않고 엘레베이터에서 먼저 내려버리는 아저씨

 

 

 

" 그 말 하는거야 "

 

그러면서 손으로 총을 만들어 또다시 내게 빵야! 쏴보이는데 충격의 도가니에 빠져버렸다. 어느정도 아저씨의 마음은 예상하고 있었지만 막상 닥치니까 정신을 못차리겠다. 멘탈에 폭풍이 밀려들어온다고 해야하나, 너무 갑작스러운 상황이라 그런 듯하다.

 

 

 

히익! 하며 얼른 엘레베이터에서 내린 나는 집으로 뛰어들어갔고 뒤에서부터 발랄돋는 아저씨의 외침이 들려왔다.

 

 

 

 

 

 

 

 

" 저녁 먹고 갈게 ○○야!!! "

 

 

 

 

 

 

 

 

 

 

 

 

 

.

 

 

 

 

 

 

.

 

 

 

 

 

 

.

 

 

 

 

 

 

 

 

스물 다섯 대딩과 열 아홉 고쓰리의 만남이 성사된지 시간이 그렇게 오래지나진 않았다. 소박하지만 엄청난 고백에 정신을 못차리던 것도 잠시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과외를 해주고, 사탕을 주고, 장난을 치는 아저씨의 병신같지만 치명적인 매력에 빠졌다는 걸 깨달은 나는 명문대 다니고 대학 보내주는 남자친구 좀 만나보자며 고백을 승낙했다.

 

물론 고백을 받아주었다고 해도 우리 둘 사이에는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특별히 엄청난 애정행각을 하지않는터라 우리 엄마도 친한 오빠,동생 딱 그 정도로만 알고있을 뿐이다. 비밀 연애지만 더럽게 스릴감이 없다고 해야하나

 

 

얼마 없는 달라진 점 중 하나는 매일 아침 운동하는 척 나를 기다렸던 아저씨가 이제는 대놓고 날 기다린다는 점?

 

 

 

학교에 가기 위해 문을 열면 안녕, 하고 인사를 해주고 그럼 나는 안녕 아저씨, 하고 인사를 받아주고. 곰곰이 생각하면 이게 무슨 연인사이냐 하는 생각도 든다. 아, 그리고 또 달라진 점은 내가 드디어 사탕 주머니를 마련했다는 거. 매일이 할로윈 같은 나는 문구점에서 작은 주머니를 하나 마련해 그곳에 맨날 아저씨에게 사탕을 보급 받아간다. 물론 아직까지 계피 사탕이나 흑사탕, 미네랄 소금 사탕에 익숙하지는 않지만 중간중간에 섞인 호박엿이나 막대 사탕 때문에...

 

 

 

" 아저씨 내일은 막대 사탕 하나만 더 가져오면 안돼요? "

 

" 오빠라고 부르면 "

 

" 더러워서 안먹는다 "

 

" 더러워? "

 

" 아뇨 우리 오빠가 주는 사탕은 어떤 것이든 성스럽죠 "

 

 

필요할 때만 오빠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나름 익숙해진 오빠소리와 함께 언제 닮아버린건지, 손으로 총을 만들어 빵야빵야 쏘는 모션을 취한 나는 엘레베이터 쪽으로 후다닥 달려갔다. 때마침 내려오는 엘레베이터에 몸을 낑겨타는데 문이 닫히기 전 가만히 나를 지켜보던 아저씨는 비장한 표정을 하더니

 

 

 

 

[EXO/수호] 오빠입니다 : 사탕 세 개 (完) | 인스티즈

 

 

 

어디서 배워먹었는지도 모를 요망한 손하트를 온몸으로 날려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 사람들 다보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웃음이 터져버린 나는 으악!!! 경악을 하면서도 답례로 검지와 엄지를 이용해 작은 하트를 만들어보여주었다.

내가 저런 호구같은 면에 반해 안반해

그리고 과외같지 않은 과외를 할 때에는 또 사람이 호구같은 면을 덜보여준다. 좀 정상적인 시간대라고 해야하나...

 

 

[EXO/수호] 오빠입니다 : 사탕 세 개 (完) | 인스티즈

​" 너 자꾸 나 오기 전에 그 엑스오인가 뭐인가 하는 애들만 주구장창 보고있으면 내가 갤러리 다 지워버릴거야 "

" 아 왜~ 공부 열심히 하면 되잖아요 "

" 안돼 "​

 

​" 알았어, 알았어요. 안볼게 "

" 그래도 안돼, 내가 언젠가는 다 지워버릴거야. 그리고 거기에 내 사진 이천장 집어넣을거야 "​

 

 

...!

지금 생각해보니 이 아저씨는 아무래도 정상적인 시간대가 없는 것 같다.

 

그래도 이런 범상치 않은 호구같은 면이 매력이지. 김준면 아저ㅆ.. 아니 오빠의 매력. 내가 거기에 반한 거 아니겠어

처음부터 범상치 않은 만남,

​EP1. 수호 : 오빠입니다

 

 

 

 

복학생과 계피 사탕

 

 

完​

 

 

 

 

 

 
 
 
 
 
*
 
 
 
 
 
사담
 
 
 
 
하이 여러분 리히터예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작도 병진같이 했ㄴ는데 끝은 더 병진같네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슈ㅣ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쳣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헤헷 내일 드디어 음원이 나와서 기분이 좋아서 그래요
 
독자 여러분들께서 이해좀.. 아니 근데 요즘 왜이렇게 시간이 안나죠 진심.. 답댓글 진짜 다 써드리고싶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진짜 한 독자분께서 로코퀸이라고해주셔서 감덩..!! 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들의 로코꽃이되겠습니다!!!!!!!!!!!!!!!!!!!!!!!!!!!!!!!!
 
 
무튼 이렇게 단편 한 에피소드가 끝났네욤 이제 다음에는 에피소드 2가 나옵니다. 저번편에 엄청난 떡밥을 던져두었는데 맞추신 분들이 꽤 계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훌륭한 코난들이십니다!!
 
 
다음 단편 에피소드 주인공을 다함께 궁예해보아요!
 
 
 
[암호닉]

너구리걸님/면하트님/우비님/망고님/카페알바생님/아메리카노님/정수정수연님/바닐라라떼님/굔듀님/뽑뽀님

됴됴륵님/종순이님/몽구님/복숭아님/핫초코님/첸스님/모나리자님/쀼님/2평님/맴매맹님

꽯뚧쐛뢟님/이웃집여자님/제인님/베이비파우더님/데후니님/안녕님/안열님/랭거스님/6002님/사랑둥이님

부릉부릉님/전봇대님/딸기님/설렘사님/소녀님/제이너님/경수하트워더님/민속만두님/시카고걸님/모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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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치노님/으니님/고구마님/툐툐님/세젤빛님/율스루님/뽀로로님/시나몬님/청담동앨리스님/우럭우럭님

꾸르렁님/똥잠님/하트입술님/개구리님/슈웹스님/퐁당스님/그린티프랍님/포카칩님/빠밤빠밤님/초코에몽님

솔라씨님/스티치님/유레베님/시나문님/갭주네님/자이스토리님/요맘떼님/독영수님/추천요정님/뾰롱웬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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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님/오궁이님/제이크님/자이스토리님/시동님/쿠몬쿠몬님/핫뚜님/밤이죠아님/라엘님/겟또겟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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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가락 둘다 겁나 귀엽ㅋ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제가 지금 고3인데........왜 자꾸 나랑......흡....나같지 왜....아니다...큰 차이점이 있네요...저런 옆집과외오빠는 없어요....있을수ㅡ없어...
9년 전
Richter
ㅋㅋㅋㅋㅋㅋㅋ저도 저런 옆집 과외 오빠가ㅣ 있었다면 스카이 가능했을텐데...^^.. 눈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락님 험난한 고쓰리 생활 힘내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2
리리
9년 전
독자10
ㅠㅜㅠㅠㅠㅠㅠㅠㅠ이런며니저런며니ㅠㅠㅠㅠ다귀여워요진짜ㅠㅠㅠㅠ다음엔누군지진짜ㅜㅠㅠㅠㅠ하ㅜㅠㅠㅜㅠㅠ완전기대됩니다ㅠㅠㅠ
9년 전
Richter
이런며니저런며니..! 한동안 자꾸 머리에 맴돌았던 적이 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 다음 단편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리리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62
다음단편은누굴까여.....ㅎ.......ㅈ...ㅈ...종인이면...좋을거같아요작가님.....(먼산
9년 전
Richter
ㅎ.. 그러게요 누굴까요.. 저도 종인이 참 좋아하는데 말입니다..
9년 전
독자3
재뀨!
9년 전
독자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진짜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아휴찹!!!!
9년 전
Richter
울히 준묘니 단편 귀여워 해주시는 독자분들이 많으셔서 다행이네요 흏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음 단편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4
하트입술
9년 전
독자67
학교때문에 이제서야 댓글을 쓰네요!진짴ㅋㅋㅋㅋㅋㅋ연서복 준면이는 끝까지 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캐릭터 선정 잘 하신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떡밥이요...? 떡밥...흠..누군지 촉이온다...! 과연 그 멤버가 맞을지ㅋㅋㅋㅋㅋㅋ그럼 전 이만 로코신 리히터님의 새글을 얌전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총총총...
9년 전
독자5
굔듀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Richter
지난번에 친절히 캡쳐까지 해주셔서 댓글 남겨주신거 잘봤어요 ㅜㅜ 감덩이라눙ㅜㅜㅜㅜ 보통 쓰차걸리시면 댓글 안다시는데 ㅜㅜㅜ 티슈님 정성에 캐감동..!! 제 글보면 우울했던 맘이 조금 풀어진다니 많이보세요!!! 저랑 같이 글잡에서 살아여!!! 티슈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7
헐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 읽고가요!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좋은 밤 되세요 ㅎㅅㅎ
9년 전
Richter
준묘니 단편 재밌게 보셨나요??ㅎㅎㅎㅎ 다음 단편도 많이 기대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8
아 뭐야 진짜 귀엽잖아ㅠㅠㅠㅠㅠㅠ준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백도 겁나 귀여워ㅠㅠㅠ그냥 모든게 귀여워ㅠㅠㅠㅠㅠㅡㅠㅠㅠㅠ자까님도 귀여워ㅠㅠㅠㅠㅠㅠ흐헝ㅠㅠㅠㅜ자까님 ♡해요ㅠㅠㅠ
9년 전
Richt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제가 귀엽다니.. 그럼 정말..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독자님 ♡해요!!! 다음 단편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9
저번편에 힌트가있는지 1도몰랐던....헿 그나저나 제가 저런 준면이 모습에 반했다죠...ㅎㅎㅎ
9년 전
Richter
사실 저번편에 거의 지나가듯이 등장해서 많은 분들이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었졐ㅋㅋㅋㅋ 오히려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궁예 성공해주셔서 놀랐슴미다.. 무튼 우리 준묘니 단편 재밌게 보셨다면 다음 단편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11
아쿠
9년 전
독자21
???????????저는 분명 글을 꼼꼼하게 읽어 내려갔는데 뭐가 떡밥이었는지 1도 모르겠습니다ㅋㅋㅋㅋ...똑똑한 독자님들이 많으신가봐요... 좋겠다.. 부러워요 작가님의 의도를 알아내는 독자들도, 글을 잘 쓰는 작가님도! 오늘 룰루랄라하며 읽었어요. 진짜 작가님 음악 선택은 甲. 짱이에요 항상. 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Richter
ㅋㅋㅋㅋㅋㅋ저는 사실 모든 떡밥을 은밀하게 던져놓고있습니다.. 2편에 사실 앞으로 진행될 단편에 대한 떡밥들을 깨알같이 던져놓았답니다ㅋㅋ 그걸 캐치하시는 독자님들이 대단할 뿐... 다음 단편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아쿠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12

9년 전
독자31
어....음....일단 머리가 안좋은 저는 힌트가 뭔지 1도 모르겠어욯ㅎㅎㅎㅎㅎ잉ㅠㅠㅠㅠ웬만하면 대충 눈치채는데 이번에는 모르겠어요...힌트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어져서 좋고 흐뭇하네요♡ 오늘편 보니까 제 재수생활이 떠올라요.....저도 그 때 덕질할거 다했어요....거기다 학원이 아니라 독학재수해서 더 많이 했죠ㅎㅎㅎㅎㅎ저는 그렇게 공부하고 수능성적이 그렇게 나온게 신기해요. 운이 진짜 좋았어요. 밤에 집에 걸어올 때 진짜 심란하고 고민도 많이 되고 하죠....저 심정 이해가 가요. 점점 시간은 다가오는데 성적은 안나오지ㅠㅠ그럼 얼마나 서럽다구요ㅠㅠ그래도 저렇게 연애도 해주고 대학도 보내주는 남자친구가 생겼네요! 부러워여ㅠㅠㅠㅠㅠ저는....저는....우럭.....사실 고백 방법이 마음에 들었어요ㅠㅠ 막 분위기 잡고 고백하는 것도 멋있지만 전 그 다음이 막 어색하고 그러더라구요ㅠㅠㅠㅠ근데 이렇게 얘기하면 뭔가 자연스럽게 연애도 하고 더 가까워지는 것 같아서 좋아요ㅠㅠㅠ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준면이 사진이 너무 설렜어요ㅠㅠㅠ어쩜 저리 생기죠ㅠㅠㅠ저는 부모님들이 알게 됐을 때가 궁금해요. 어떻게 반응하실지ㅎㅎㅎㅎ끄앙 진짜 좋네요ㅠㅠ

이제 벚꽃이 필 시기예요! 외로운 저는 엑소가 컴백해줘서 기뻐용. 이제 12시간만 지나면 음원이 나온다니ㅠㅠㅠㅠㅠ내일 아마 화장하다 울 것 같아요ㅠㅠㅠㅠ기대가 마구마구 됩니당. 오늘도 정말정말 잘봤습니당♡ 음....저는 다음 단편 프로젝트 주인공 구사즈 중에 한 명일 것 같아요. 그것도 연하로! 도부자도 그렇고 사탕 한 개도 그렇고 준면이 섹시, 퇴폐 단편도 다 연상이였어요. 그러니 이번에는 연하로 나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스아실 제 사심이 담겨있어요ㅎㅎㅎㅎ 아니면...밍서기? 죵대? 끄앙 씽이? 타오? 누구든 좋아요ㅠㅠㅠ리히터님이 써주시는건 뭐든 좋아요ㅎㅎㅎ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하트하트♡♡

9년 전
Richter
우와웅!! ㅇ..엄청난 댓글..!! 이번 단편 고백방법이 마음에 드셨다니ㅎㅅㅎ 너무 물흐르듯이 흘러가서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어쩌지했는데 다행이네요 ㅜ 무튼 오늘 컴백도 했겠다 저는 예약 주문한 앨범을 기다리며 스트리밍을 돌려야겠네요 우리 함께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참고로 쀼님도 코난이신가봐요(소근소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단편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저도 하트하트♡♡
9년 전
비회원49.14
저도 고삼인데 옆집오빠는 무슨... 저도 이런 옆집오빠있으면 공부 열심히 할텐데 말이에요 ㅠㅠㅠ 로코퀸 하세여 진짜 ㅠㅠㅠ
9년 전
Richt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고쓰리 독자분들께서 울분을ㅋㅋㅋㅋㅋㅋ 저도 저런 옆집 오빠있었다면 스카이했을텐데 말입니다..^^ 무튼 독자님만의 로코퀸 자리를 뽀려가며 험난한 고쓰리 생활 힘내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14
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벌써 끝났다니ㅠㅠㅠㅠ아니되요ㅠㅠㅠㅠㅠㅠ너무 아쉽네요ㅠㅠㅠ 진짜 제가 신알신까지하면서 본 첫작품이였눈데ㅠㅠㅠㅠㅠ 아무튼 글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진짜진짜루 감사드려요ㅠㅠ
9년 전
Richter
..! 이 단편이 독자님의 첫신알신 글이었다니 영광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야말로 편하게 썼던 단편인데 좋아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죠ㅠㅠㅠㅠ 흐규 댓글도 너무 감사드리구 다음 단편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9년 전
독자15
준면이 완전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탕이 막대로 바뀌어서 시무룩한여주도 귀엽고 ㅋㅋㅋㅋㅋㅋ 근데 작가님 진짜 로코퀸 맞는듯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꿀잼! 에피소드 2도 기대하겠습니당!♡♡
9년 전
Richter
로코퀸이라니 몸둘 바를 모르겠네옄ㅋㅋㅋㅋ헠ㅋㅋㅋㅋ 사실 기분이 굉장히 좋스빈다..!^^ 다음 단편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16
준며니너무조아요ㅜㅜㅜ벌써끝나다니ㅜㅜㅜ작가님너무글잘쓰시는것같아요!
다음편도기대하겠 습ㄴ디ㅏ!

9년 전
Richter
저보고 글을 잘쓴다니... 저한테 자꾸 그러시면..! 자꾸 글쓰고싶자나요!!! 우리 함께 글잡에서 살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튼 다음 단편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17
밝음이에여!! 단편인건알았지만 벌써끝나버리다니 아쉬워여ㅠㅠㅠㅠ 그래도 귀욥게끝나서 기분은 좋네욬ㅋㅋㅋ 다음편은 또누구일지 완전기대기대 개인적으로 백현이였으면 좋겠네여...ㅎㅎ
9년 전
Richter
언제나 끝은 아쉬운 법이죠! 그래도 다음 단편이 있잖아요?ㅎㅎㅎㅎㅎㅎㅎ 다음 단편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밝음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18
캔디경수럽
9년 전
독자19
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ㅋㅋ준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귀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ㅌㅌㅋ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리히터님 드뎌 번외1이 끝났군녀 다음 궁예멤버는...어...찬열이ㅎ
9년 전
Richter
많은 독자분들께서 귀여워해주셨던 에피1이 끝났네요!! 다음 에피 멤버 궁금해해주시는 독자분들이 예상보다 많으셔서 얼른 들어와야겠네옄ㅋㅋㅋㅋㅋㅋ 캔디경수럽님! 다음 단편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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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Richter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리도 귀여워해주시다닠ㅋㅋㅋㅋ 바람직합니다!!! 그롬 다음 단편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반시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22
리히터님 저희집에 가둬넣고 밥떠먹여주면서 글쓰게하고싶어여 왜이렇게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Richter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저는 좋습니다.. 밥하고 컴퓨터 주시고 가끔 콘서트만 보내주신다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를 원하시는 독자님의 마음 고이 간직하시고 다음 단편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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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Richter
여기 준면이 사진 이천장추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묘니 단편 사랑해주신만큼 다음 단편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24
결국준면이가해냈군요!!!!!!ㅋㅋㅋㅋㅋㅋ
9년 전
Richter
울히 연서복 준면이가 드디어 해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 단편에는 누가 성공할지 많이 기대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25
럴 ㅠㅠㅠㅠ줄더ㅠㅜㅜㅜ뒤여궈우ㅜㅜㅜ설레여ㅜㅜ우어어어어
9년 전
Richter
너무 좋아서 우시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롷게 준면이 단편 사랑해주신만큼 다음 단편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26
설마 다음주인공은 저번화에 나왔던 데후니....?! 남사친역할로 나오는것인가요..! 역시 우리 리히터님 쨩쨩이에욥..ㅠㅠㅠ오늘도 너무 잘 읽었어요
9년 전
Richter
저 좀 쨩쨩인가요?ㅎㅅㅎ 다음 단편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참고로 독자님도 코난이시네요 (찡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27
세젤빛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아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준면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그런데 에피2편은.....왠지 종대랑 선배아닐까여!!!!
9년 전
Richter
준면이가 이번 단편에서 정말 한 귀여움했나봐요ㅋㅋㅋㅋㅋㅋ 모두들 귀엽다고해주시닣ㅎㅎㅎㅎㅎ 무튼 다음 단편 주인공은 ..ㅎ ..누구일까요(의미심장한 미소) 그런 의미로 많이 기대해주시구 세젤빛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65
으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리히터님은 진짜 로코퀸하세여
9년 전
독자28
ㅋㅋㅋㅋㅋㅋ대박ㅋㅋㅋㅋㅋ처음부터 되게잘봣어요!!!다음에도 이런글 써주세요!!!!
9년 전
Richter
저야 이런글 써달라고해주시면 잔뜩 써올수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로코 덕후이기 때무니죠!!!!!!! 저와 함께 로코의 늪에 빠져봅시다!!!다음 단편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29
김준면진짜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구랰ㅋㅋㅋㅋㅋㅋㅋㅋㅌ대박이야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Richter
독자님들 모두 연서복 준며니의 치명적인 귀여움에 헤어나오시지 못하는군요..! 김준면 지분율 높이기 프로젝트 성공한듯싶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롬 다음 단편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30
ㅋㅋㅋㅋㅋ두유입니다! 어쩜 준면이 아주 끝까지 저리 귀여울까요ㅠㅜㅜ 제가 막 연서복 이미지 준면이라고 했는데 평생 그럴 것 같아요ㅠㅠㅜㅠ 아주 준면이라 심장을 후드리챱챱 패버랴서 죽갰슺니다ㅠㅜㅠ 그래서 다음 에피소드 주인공은 누구인지 귀띔 좀 해주시면 안될ㅋ가요?ㅠㅠㅠ 심장이 떨랴서 죽갰슺니다!@@@@ 오늘도 즐겁게 읽고 갑니다!@^♡^ 작가님 수고하세요!!♡-♡
9년 전
Richter
준면이는 이대로 두유님의 연서복이 되는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에피 주인공은.. 힌트를 드리자면 ㄷ..동갑? 더이상은 안돼요!!!!!!! 2편 잘 보시면서 한 번 궁예해보세옄ㅋㅋㅋㅋㅋㅋㅋ 헤헹ㅋㅋㅋㅋㅋㅋ!! 그런 의미로 다음 단편도 많이 기대해주시구 두유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68
하... 그래서 종대랑... 세후니.... 둘중에 누구죠.... 하.... 준며니동갑 종대와 여주동갑 세후니.....저 기다리다 울어요ㅠㅠㅜ
9년 전
독자32
하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준면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ㅠㅠㅠㅠㅠ워더하자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3
악 ㅠㅠㅠㅠㅠㅠㅠㅠ준면이ㅠㅠㅠㅠㅠㅠ 너무귀여우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최애ㅠㅠㅠㅠㅠㅠㅠ쥬ㅜㄴ며나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병진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진짜 취향저격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면이 글도 얼마없는데 이런 글 읽으니까 행복해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5
나는 아퀼라쓰 독자인디!
사실 저 소금사탕이랑 흑설탕사탕쥬아해옇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니까나도사탕줘여......☆ 나...ㄷ....크흠...후..둘이귀여우니까...둘다 제가 망태기에...

9년 전
독자36
민속만두에요ㅋㅋㅋㅌㅋㅌㅋ 우리며니ㅠㅠㅠㅠㅠㅠㅠ 역시 리히터님 다운 로코글 짱짱이에여ㅠㅠㅠ 여주랑 준면이랑 둘 다 너무 귀여운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7
알콩 이에요! 으악ㅋㅋㅋㅋㅋㅋ 아니 왜이렇게 둘다 귀엽대요? 그리고 중간 중간 있는 짤들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매력봐ㅋㅋㅋㅋ 이 글의 매력=리히터님 매력인게 틀림 없어요ㅜㅜ 아니면 제 마음이 이렇게 도키도키 할리 없어ㅋㅋㅋ 호구같지만 연애는 역시 행복해보이네요ㅎㅎㅎ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작가님 싸랑해용!♥
9년 전
독자38
준면이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대학생 옆집 오빠가 왜 제가 고3일때는 없었던 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있었으면 난 서울대 갔을텐데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9
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 꿀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호구같은 준면이 짱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0
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기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1
꺄아아아아아 너뮤 좋쟈나 연서복 오빠 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ㅠ 벌써 끝나다니 ㅜㅜㅠㅠ 아쉬워 ㅜㅠ
9년 전
독자42
마름달입니다.....!!!! 끝이라니...끝이라니..끝...ㄲ...끄..ㄲ...ㄲ....안 돼....아아아앙ㄱ 진짜 아니되옵니다 작가님 네???????안 돼요 안 돼아아아아아아악ㄱ아가가ㅏ아아가닥가ㅏ앙아아아아아아아아가ㅏㄱ아아가가닥 준면이거 더 써주세요 (찡찡) 준면이거류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 (사라진다)
9년 전
독자43
하....진정 좀 하고..... 정말 어쩜...이리...귀엽죠...?하........
9년 전
독자44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다음 멤버들도 기대할게요 (두근두근)
9년 전
독자45
왘ㅋㅋㅋㅋ준면잌ㅋ큐ㅠㅠㅠㅠ진심 핵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6
번외편없나여 더보고싶다 !!!
9년 전
독자47
이웃집여자입니닼ㅋㅋㅋㅋㅋ 앜ㅋㅋㅋ김준면 뻔뻔한데 뻔뻔해서 더 좋앜ㅋㅋㅋㅋㅋ 정상적인 시간대가 없으셬ㅋㅋㅋㅋ 아지짜 아침부터 웃으면서봤네여지짜~~ 다음 에피소드는 종대(?)♡
9년 전
독자48
도부자끝난거예요???흐에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24.13
워더입니다.
계피사탕도 잘먹을수있는데!!! 저런 오빠는 어디엫ㅎㅎㅎ

9년 전
독자49
솔라씨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몰아서 읽고왔는데 진짜 준면이 대박 귀여워욬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준면이 사진 2천장을 넣어준다는거슨 ...저만 가지는 레어템입니까? 그렇다면 이그조 사진을 지울 의향이 있는데 말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옆집오빠와 로맨스... 저도 꿈꿔왔는데 말이져.. 그치만 저희 옆집 앞집에는 할머니 할아버지 아줌마 아저씨들만..^^..... 부러운 여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0
우럭우럭이에요!!!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복학생이저렇게치명적이여도되는건가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 진짜큰일났어여 ㅋㅋㅋㅋ 저이제 개강하면 복학생들만쳐다보고있겠다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오늘도잘보고갑니다!!
9년 전
독자51
아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김준면 귀여운거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비회원134.142
와진짜 제가 사실 준면이빙의글은 재미없는게 많아서 잘안보거든요 근데이건진짜짱이예여!!! 캐릭터가 뭔가 제가 상상하는 현실에 있을법한 준면이랑 맞아떨어져서 사탕 한개부터 세개까지 엄청설레면서 읽었네요ㅠㅠ 이건 텍파안만들어주시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단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9년 전
독자52
이거 레벨의 사탕이랑 같이 들으면 좋은것같아요!!! 벌써 끝이라니 아쉽ㅜㅠ
9년 전
비회원64.124
헐 왜 끝이에요?! 안돼요!!!!!!!!!!! 준면이 오빵 더 보고싶다구여 끼야아아아악!!!!! 아 참 저 ( ͡° ͜ʖ ͡°)에용ㅎ 리히터님 글 읽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 참 글을 잘 쓰시는 듯ㅎ 내꺼인 듯ㅎ 나랑 사귀시..? 는 건 아니고 앞으로 더 좋은 글 많이많이 써두시면 좋ㄹ 듯♡
9년 전
비회원121.253
진짜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ㅠㅠㅠㅠ감동받는중 ㅠㅠㅠㅠ 다음시리즈도 기대하고있을게요!! 혹시암호닉받아여? 받으면 ZTAO 로부탁드릴게여...<3
9년 전
독자53
백허그에요!!!! 리히터님 저 회원가입ㅠㅠㅠㅠ 성공ㅠㅠㅠㅠㅠ@!!! 도부자 메일링을 기다리는 동안 이렇게 인티회원이 되어되어.. 진짜 준면이도 귀엽고 옆집고쓰리 동생도 귀엽구 ㅠㅠㅠㅠㅠ 이런 준면이라면 제 남자해도 되지 않을까...?^^ 인중맞기 전에 도망가겠습니다. 아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오빠입니까?ㅠㅠㅠ아저씨아니구?ㅠㅠㅠㅠ준면이오빠ㅠㅠㅠㅠㅠ저도미네랄소금사탕잘먹어요ㅠㅠㅠ계피는못먹는데ㅠㅠㅠㅠㅠㅠ호박엿도좋아해요ㅠㅠㅠㅠㅠ다좋으니까그냥이리오세훈ㅠㅠㅠㅠㅠ
다음에피소드도 기대할게용. 사랑해용 리히터님 ♥

9년 전
비회원204.249
드보봅입니다!!!!!!!!!!!!!!으어 2편을 왜못봤는지ㅠㅠㅠㅠㅠㅠㅠ엑젤웃김준면요새 매력....너무하지않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두근두근인도예고편에 나오는거 보고 진짜 심장ㄸ러려섴ㅋㅋㅋㅋㅋㅋ어디에서나 어색한 김준묜이지만 연서복김준면도 잘어울리고 과외선생님도 어울리곻ㅎㅎㅎ어쩌죠ㅠㅠㅠㅠ작까님글보고 연애에 대한 환상이 점점하늘을 찔르려합니다!!!!!!!!!ㅋㅋㅋㅋㅋ앞으로 공개될 다른 단편시리즈도 완전 기대대고 텍파도 하루빨리 만났으면좋겠네요!!!!!브금진짜 오랜만에 들었는데 가사를 다 외우고있어서 놀랐다는...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54
둘이결국행쇼했네욬ㅋㅋㅋ둘다귀여워ㅠㅠㅠㅠㅋㅋㅋㅋ김준면마지막에 하트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도기대할께요♥♥♥
9년 전
독자55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진짜너무좋아ㅠㅠㅠㅠ준면이랑너무잘어울려서ㅠㅠㅠㅠ아ㅠㅠㅠㅠ작가님사랑해요이거진짜평생생각날때마다볼꺼야ㅠㅠㅠ근데요즘에하루에몇번씩도생각나는건함정ㅋ
9년 전
독자56
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짴ㅋㅋㅋㅋㅋ너무 재밌었어요ㅋㅋㅋㅋㅋ오빠입니다 에피소드 진짴ㅋㅋㅋㅋ처음부터 끝까지 실실웃고..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57
슈웹스에요!!!!!!!!왜!!!!!제옆집엔!!!!저런오빠가없냐구여ㅠㅠㅜㅜㅜㅜㅜㅜ왜쟈ㅜㅜㅜㅜㅜㅜㅜ이사좀오시겟어요?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58
메리미입니다!
준면이 핵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신곡도 짱이시됴.... 수록곡 다 싸그리 다 싹 다 좋음... 트랜스포머도 좋고 헐트도 좋고 뷰티풀도 좋고 마이앤서도 좋고 나머지는 제목이 기억 안 나는데 좋고 엑소더스랑 엘도라도는 당연히 좋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07.247
모미에요! 흐힝 둘이 결국 이어졌네요!ㅎㅎ
다음 에피소드도 기대할게요 작가님♡

9년 전
독자59
시나몬이에요!다음은 종대이려나요?ㅋㅋㅋ우리종대♥오늘도 준면오빠는 연서복.....ㅎㅅㅎ뭘새도 어빠는 복학생티가나요!왜죠!귀여운데 허술해!반해서 납치해오고십게시리ㅠㅠㅠ그리고 작ㅏ님은 로맨스코미디의 퀸이아니라 로맨스코미디의 여제입니다 겁나 졓아여ㅠㅠㅠ진짜 도부자도 저는 썰방식이 약간오글거리는데 문체도너무마음에들고 남주들이 하나같이 다 소유욕들게시리 치명적이에요ㅜㅡㅠ준면이는 귀엽던 치명적이던 워낙 작가님이 잘써주셔서ㅠㅠㅠ다음편도기대되네요♥
9년 전
독자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ㄴ면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앜ㅋㅋㅋㅌㅌ튜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저러뉴남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망할인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
9년 전
독자61
으악ㅌㅋㅋㅋㅋㅋ뮤ㅓ얔ㅋㅋㅋㅋㅋㅋㅋㅋ연서복도이러케귀여울수있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쥬글거깉잌ㅋㅋㅋㅋㅋㅋㅋ재탕몇번더해야겠어염zzzzzzzz
9년 전
독자63
호로로로ㄹㄹ률ㄹ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진짜ㅠㅠㅠㅠ너무재밌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준며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기도하고웃기기도하곸ㅋㅋㅋㅋ재밌어여!!ㅎㅎㅎㅎ
9년 전
독자64
ㅋㅋㅋㅋㅋㅋㅋ왜이렇게해맑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면이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66
핫초코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김준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런 스타일 너무 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말대로 병진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 그래서 저런 과외해주는 남친이 어딨다구요? 당장 야자뺄 생각인데...
9년 전
독자69
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 번외해주심안대여...?ㅠㅠㅠㅠㅠㅠ 짱재미쏘요 ㅜㅜㅜㅜㅜ히터님짱 ㅠㅠㅎ
9년 전
독자70
왜 저희집 옆집에는 저런 아저씨가 안사는거죠?????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나는 매일매일 오빠라고 불러줄 수 있는데!!!ㅜㅜㅜㅜㅜㅡ준면아ㅜㅜ나도 과외시켜줘♡♡♡♡♡숙제도 매일매일 해가고ㅜㅜ성적도 올릴 수 있는데ㅜㅜ나도 과외할래ㅜㅜㅜㅜㅜ너한테 과외받고싶다ㅜㅜㅜ진짜ㅜㅜㅜ사탕도 매일매일 받을 수 있어 너가 주는거라면 뭐든 먹을께ㅜㅜ
9년 전
독자71
모카입니다.
음...혹시 종대? 다음 타자는 종대인가요?!! 그 조별과제 못하는 선배랑 썸씽?!!!!
우오~~ 준면이 승자네요!! ㅇㅇ이의 사랑 얻었어!! 물론ㅋㅋㅋㅇㅇ이가 막 그렇게 설레하기보단ㅋㅋㅋ 준면이의 호구같은점에서 반한거같긴 하지만욬ㅋㅋ

9년 전
독자72
바닐라라떼에요!!!!!!!!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나 너무 좋아서 우는 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나 이마음을 어떻게 표현 할 수가 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4
아 드뎌 완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준면이 아즈 달달구리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5
ㅜㅜㅜㅜㅜㅡ뭐야ㅜㅜㅜ솔직히 아무기대안하고 그냥 무심결에 들어왔는데 졸재이다진짜ㅜㅜㅜㅡ흐허ㅜㅜㅜㅜㅡ
9년 전
독자76
앜!!!!!! 부릉 진짜 아 줌묘나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 앜 저도 저런 옆집오빠사주세여.... 왜 저도 고쓰리인데 왜.....왜......!!!!!! 없는거뎌? 저런사람.....(운다) 다음은 세니세니일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오는데 궁 실패하면 어쩌져 하하하하하하ㅏㅎ핫 오늘도 잘봤습니당ㅠㅠ❤️❤️❤️
9년 전
독자77
아니 ㅠㅠㅠ준면니 왜이렇ㄱ 게 기여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ㅏ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복학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넝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네 김준면 왜이렇게 잘어울리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비회원59.74
Mercy한양갱입니다!!
으앙 ㅠㅠㅠ저는 준멘의 매력에서 헤어나올수엄써여ㅠㅠ
으아아아매력덩이리같으니라구!!!!
오늘도 잘읽구 갑니다~~
항상 좋은글 감사드려요~♡♡

9년 전
독자79
아진짜 둘다 귀여워 죽겠어요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저도 옆집에 저런 오빠....☆ 다음편 주인공은 종대일거같아요! 왜냐하면 갑자기 종대가 보고싶어서요ㅋㅋㅋㅋㄱㄱ큐ㅜㅠㅜㅜ잘보고 갑니다!♡
9년 전
독자80
새싹이입니다!이제야 확인하는 못난 독자이네요ㅠㅠ현실에 저런 옆집 없나요?왜 저희집은 옆집에 언니들뿐일까요...저런 헐랭함과 바보스러움이 귀여움과 준면이의 순하게 생기면서 차갑게 생긴 외모를 더 돋보이게 해주는거같아요. 아진짜 너무 귀여워여!!어떠케!!!!깨물어주고싶네요ㅠㅠ한송대 꼭 가서 CC가 되길!!!
9년 전
독자81
준면잌ㅋㅋㅋㅋㅋㅋㅋㅋ왤케 호구스럽고 능청스럽니ㅎ 사실은 걍 잔망ㅎㅎㅎㅎㅎㅎ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트짤에서 심장 부여 잡았잖아요 아..ㅠㅠㅠㅠ
9년 전
독자82
끄아유 좋아요ㅠㅠㅠㅠ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3
아메리카노에여 그거 저에여!!!!! 저라규여!!!!!! 작가님 로코퀸이라고 한거 저라구여!!!!! 이미 로코꽃인데 얼마나 더 잘하실려고!!!!! 120 진심이였어요... 진짜 잘쓰시잖아 ㅠㅠㅠㅠ 술술 읽히고 ㅠㅠ 또 내용은 탄탄하고 내용은 설레고 소재도 신선하고ㅠㅠㅠㅠㅠㅠ 경수나 준면이나 둘 다 캐릭터랑 성격이랑 매치가 잘된다고나 할까? 상상이 너무 잘되요... 여주 성격도 좋곸ㅋㅋㅋㅋ 현실성있는 여줔ㅋㅋ매력 터짐︎ㅋㅋㅋㅋㅋㅋㅋ 자연스럽게 읽히는데 그 글에서 심쿵하는 장면+대사가 많이 나와요 휴.. 장편이든 단편이든 드라마 보는거같아여 요즘 하는 그 웹드라마? 그거 하셔두 될거같아요! 진짜!ㅋㅋㅋㅋㅋ지금 하는 왠만한 웹드라마 보다 훨 나을거같아여!!!!! 아 글구 준면이 왜케 능청스러워여.. 고백하는거 물흐르듯이 해서 깜짝놀랏넼ㅋㅋㅋ 엘리베이터 하틐ㅋㅋㅋㅋ 빵야빵얔ㅋㅋ 광대올라가다 못해 승천할 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면이 한테 더 빠지는 계기가 된듯... 히터님 글 보고나면 영업당해요..한동안은 준면이를 앓겟습니다 ㅎㅎㅎㅎㅎㅎ 다음 주인공인 세후니를 보면 또 저는 그 글 가서 앓겟죠...? 엑소 최애는 회전초밥 같은거니까... 후.. 얼른 보구 댓글 달게여 작가님...ㅅ..사..사랑해여 쫌만 기다려요 ♥︎
9년 전
독자84
준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탕시리즈 너무 좋아했는데 끝나서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5
앜ㅋㅋㅋㅋㅋ니나노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어쩌다가어쩌다가 빠졌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귀여워요 ㅎㅎㅎㅎㅎㅎㅎㅎ저도 저런 귀여운연애 해보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79.216
우어어어!!
절 가지세여 리히터님!!ㅠㅠ
정말 로코퀸이신거 같아여ㅠㅠ

9년 전
비회원213.37
혹시몰라경고하는니니에요ㅋㅋㅋㅋㅋㅋ 준배 하트... 아.... 세 편 뿐이라 아쉬워요!! 너무 웃기다..ㅠㅠ
9년 전
독자86
뾰롱웬디임댜 올준면 적극적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긴건여전해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87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8
츄파츕스에요 ^0^ 이 둘 병진미 ㅎㅎㅎㅎㅎ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ㅜㅜㅜ♡♡♡♡ 그 모습때문에 더 사랑스럽달까?? ㅋㅋㅋ 갑자기 이것때문에 저도 미네랄사탕 ? 먹어보고 싶어졌어요 ㅋㅋㅋ그건 무슨맛이에요? ㅋㅋㅋㅋㅋㅋ ㅠㅠ이렇게 완결나서 아ㄱ쉽긴 하지만 다음엔 세훈이가 있으니 그걸로 마음을 달래야겠어요 ㅎㅎ
9년 전
독자89
하.....둘다 겁나 귀여우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며나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0
오빠입니다 시리즈 처음부터 완결까지 보면서 계속 실실웃으면서 봤네요 에휴 여주입장이 내입장같아서 우리 엑소오빠들 탈덕을 못해서 내성적이 이모양이꼴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1
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기여워여ㅠㅠㅠㅠㅠㅠㅠ정마류ㅠㅠㅠㅠㅠㅠ세젤귀ㅠㅠㅠㅠ
9년 전
독자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며나ㅠㅠㅠㅠ하나만 좀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이쁘던가 귀엽던가 깜찍하던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내가 숨을 못쉬 겠 ㅇ ㅓ..........
9년 전
독자93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95
어휴... 연서복이라도 저런 옆집오빠있었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대학보내주는 오빠ㅠㅠㅠㅠㅠㅠ원하고 원합니다!!!!
9년 전
비회원197.221
아진짜 꿀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트날리는거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96
아 미친...겁귀자나!! ㅜㅜㅜㅠㅜㅜㅠㅜㅠ후헹ㅠㅜㅜㅜㅜㅠㅜㅜㅜㅜㅠㅜㅜㅜㅠㅜㅠㅜ
9년 전
독자97
아진심귀여워...귀여워어!!!!끙끙 김준면 같은남자가 내여ㅍ집에 살리가없는데...기대를해보기는 옆집엔 신혼부부가...울먹....하.........준며니같은남잔 어디서만나는가여..
9년 전
독자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글잘쓰시는거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스토리가탄탄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99
아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면이에게는 복학생의 미가ㅋㅋㅋ약간 ㅂㅅ미가ㅜ있죠 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00
우리니니예요 시리즈 마지막편부터 봐서 다음 시리즈 맞출 두근두근함이 없어서 아쉬워요ㅠㅠㅠ 다음은 세훈이의 오마이줄리엣ㅎㅎㅎ 병진끼 가득한 연서복 준면이의 성공적인 연애시작이네요ㅎㅎㅎ
8년 전
독자1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2
정말 이 글은 제 사랑입니다만..♥
8년 전
독자103
아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면이엄청치명적이에요
8년 전
독자104
아쉬워욬ㅋㅋㅋㅋㅋㅋ진짜 이사간줄알고 울었던편이 몇분안지났지만 김준면이런면 정말 좋아요
8년 전
독자105
ㅠㅠㅠㅠㅠ아 ㅠㅠㅠㅠㅠㅠ 나도 영어 등급 쓰레깅데ㅠㅠㅠㅠ 공부나하러가야지...총총...
8년 전
독자106
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핵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명아저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곃혼하잨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07
오오오오오올~~~~~~~!!! 드디어 사귀게 되네요~!!! 귀엽게 사귀네요~~ㅎㅎㅎㅎㅎㅎ 풋풋한 커플 같은 느낌... 사탕시리즈는 끝났고 다음 에피소드로~!
8년 전
독자108
헤헿ㅎㅎㅎ재밌어욯ㅎㅎㅎㅎ
8년 전
독자109
끝까지 귀엽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후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8년 전
독자110
같지만 치명적인매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정이요ㅋㅋㅋㅋㅋㅋㅋ저도 고딩인데 명문대보내줄 남친없나요ㅠㅠㅠㅠㅠㅠㅠ준면이같은남치뉴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1
아 짱귀여워요....둘다 제가 보쌈해가겠슴다.........................................꺅!!!
8년 전
독자11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면아 결혼하지 지낮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3
준면앆!!!!!!!!!!!!!!!!!!!!!!!!!!!!!!!!!!!!!!!!!!!!!!!!!!!! 준며낭ㄱㅇㅇㅇ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사랑핵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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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이런 하이틴 드라마 보고싶어서 쓰는 글6 07.0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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