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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 수호 : 오빠입니다


EP2. 세훈 : 오! 마이 로미오!


EP3. 종인 : 무지개같은 머스마







 



무지개같은 머스마 : 무지 개같은 머스마

 

 

 


 

한 마리



 

 

 

 

 

 

 


" 덕수야 인사해~ 한달동안 너를 돌봐줄 누나야!! "


왓더...? 신성한 일요일, 낮잠을 쳐자던 나를 갑자기 불러낸 친구가 작고 하얀 강아지 한마리를 품에 안고 한 손에는 바리바리 잔뜩 짐을 든 채 모습을 드러냈다.그리고는 나를 보자마자 강아지 앞발을 들어보이며 반갑게 한달동안 너를 돌봐줄 누나야~ 하며 인사를 하는게 아닌가. 강아지 분홍 발바닥 귀여ㅇ..! 이게 아니라 ㅁ..뭣? 모자를 썼다는 사실도 잊은 채 멍하니 긁적긁적 이마를 긁자 바들바들 옅게 떠는 강아지를 내 얼굴 가까이 들이미는 친구.



" 아, 뭐하는거야! "


" 너도 우리 덕수한테 인사해 "


개 이름이 덕수? 어물쩡 자그마한 강아지 발바닥을 살짝 만지면서 작게 안녕, 인사를 하자 귀엽지! 귀엽지!? 하며 오두방정을 떤다.



" 이름이 그게 뭐냐, 귀엽게 좀 지어주지 덕수가 뭐야 "


" 우리 할머니가 개 이름은 촌스러워야 오래산다고 그랬어 "


" 어, 그래. "


" 아무튼 우리 덕수 한달동안 잘부탁해 ○○야! "


아 잠깐만요. 이게 갑자기 무슨 짓이야.. 내게 새생명을 맡기다니. 얼척이 없는 표정으로 슬금슬금 뒷걸음질을 치자 더욱 음흉한 표정으로 강아지를 들이민다.




" 나 이번에 한 달동안 본가에 내려갔다와야 돼.. 그래서 지금 학점도 포기하고 이러고 있다 "


" 웬 본가? "


" 할머니가 아프시대, 자취방에 얘 혼자 두고 갈 수는 없잖아~ 나 진짜 너 밖에 없다.. 충남에서 올라온 내가 눈 감으면 코 베여간다는 서울에서 믿을 사람은 너밖에 없는 거 잘 알잖아~ "


그러면서 애절한 눈빛을 내게 쏴대는데 여간 불쌍한게 아니다. 하긴 고등학교 때 서울에 있는 대학에 입학하겠다고 홀로 올라와 이제 막 상경 3년차인 친구가 의지할 곳이 많지않은 건 너무 당연했다. 잔뜩 곤란한 표정을 짓고있는데 기어이 품에 강아지를 안겨준 친구는 내가 쪼오화! 맡아주도록하지! 하고 허락한 것도 아닌데 바리바리 싸들고 온 짐을 내려놓고 하나하나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게 이동장인데 안에 덕수 밥그릇하구 애기 쉬야패드에다 빗,목줄도 있구, 하며 쫑알거리는데 아직까지 영 꺼림칙한게..



" 잠깐 야, 혹시 꽁으로 봐달라거나 덕수 사료값,간식값 안주고 가는 건 아니겠지 "


" 아이~ 당연히 아니지, 두둑히 준비했어 덕분에 지금 내 통장에 210원 밖에 안남았더라 "


물어보지도 않은 통장 잔액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삥 뜯는 것같고 좋네 하하. 친구는 일부러 오버하며 하얀 봉투를 든 손을 크게 덜덜 떨었다. 딱 보기만해도 꽤나 두툼해 보이는게.. 오호랏! 봉투를 잽싸게 채와 뙇 하고 열어보니 푸릇푸릇한 배추잎들이 내게 인사를 했다.



" 딱 삼십이야 "


" 삽십?? 너가 뭔 돈이 있어서, 아니면 뭐, 덕수가 많이 먹어? "


" 덕수가 이 쪼그마한 덩치로 먹으면 얼마나 먹겠어 "


" 그럼 "


" 모자란 사료하고 간식값에다 패드값은 10만원도 안들텐데 그냥 잘 부탁한다고 우리 덕수.. "


" 야 그렇게 소중하면 그냥 너네 본가까지 데리고 가면 안돼? 덕수도 주인하고 떨어져지내면 불안할텐데 "


" 나도 그러고 싶은데 상황이 안돼.. 할머니 아프시다는데 엄마가 마음의 준비하고 오래 "


... 아.. 그 말에 나는 더이상 아무런 대답도 할 수가 없었다. 이거 진짜 안 봐줄래야 안 봐줄수가 없는 상황이구만... 엄숙해진 분위기에 내가 배추잎이 든 하얀봉투를 다시 쥐여주려고하자 아니야, 하고 손을 빼버린다.



" 배변판에 쉬 잘싸는데 가끔 실수할 때도 있으니까 너무 화내지말고..아직 사개월밖에 안됐으니까 하루에 세번씩 사료 종이컵 한 컵씩만 주면 되고, 예방접종 다 해놨으니까 가끔 산책도 시켜주고... 간식도 가끔씩 주고...  누워있으면 가끔씩 머리카락 물어뜯긴하는데 그렇다고 때리진 말고...  "


어휴 애잔하다 애잔해. 내가 이 솜뭉치 때릴 데가 어디있다고.



" 알았어, 내가 겁나 잘 봐줄테니까 너는 잘 갔다와 "


" 진짜 ○○○,너만 믿는다 "


" 오냐 삽십짜리 강아지집사 노릇 톡톡히 해줄게 "


 내 품에 안긴 덕수의 머리를 쓰다듬던 친구는 마지막으로 누나 갔다올게~ 하고는 굿바이 인사로 손을 흔들어주었다. 주인이 어디론가 가는 걸 아는 모양인지 친구의 뒷모습을 보던 덕수는 잠깐동안 끙끙거리다가 내가 우쭈쭈 하며 달래주어서야 겨우 멎었다. 너네 누나 다시 돌아오면 그 때 덕수 너가 잘 위로해줘야돼. 으쌰하고 친구가 놓고간 덕수의 짐을 드는데 이 조그마한거에 얼마나 많은게 들어가는지 무게가 장난아니다. 몇번을 휘청이고서야 중심을 잡은 나는 그제야 걸음을 옮길 수 있었다.



한 달 동안 잘 부탁해 덕수야







.



.



.






" 똥개네 "


" 그건 너 "


" 똥개 "


" 자기소개 그만 "


" 아오 "


집에 돌아온 나는 일차적으로 엄마에게 등짝 스매쉬를 맞고 이차적으로 욕까지 얻어먹고 나서야 데려왔으니 어쩔 수 없지.. 라는 덕수 돌봐주기에 대한 나름 긍정의 대답을 얻을 수 있었다. 방바닥에 엎드려 덕수와 눈높이를 맞추곤 둥기둥기하는데 방금까지 내가 쳐맞는 모습을 즐겁게 관람하던 오세훈이 내 방 문턱에서 꼴깍꼴깍 물을 마시며 계속 덕수에게 똥개라 시비를 건다. 나보다 키 더 크기 전에 기를 완전히 꺾어놔버렸어야 하는건데 재수없는게 고삼이라면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왜 여기서 시비야. 오세훈의 시비를 다 튕겨내며 우쭈쭈~ 하며 덕수를 이리저리 살펴보는데 나를 한심스레 내려다보며 말을 한다.





 

[EXO/종인] 무지개같은 머스마 : 한 마리 | 인스티즈



" 니는 어떻게 니 동생 개털 알레르기있는 것도 모르고 개를 데려오냐 "


" 모르기는 다 알지요~ "


" 아 그럼 왜ㅔ.에.. 에.. 에헤취!!!!!!!! "


아, 더러워!! 침 다튀겼어!!! 온갖 인상을 써가며 승질을 내자 머쓱히 코 밑을 닦으며 짜증을 내는 오세훈



" 아!! 그럼 왜 데려왔냐고!!! "


" 친구가 나보고 제발 맡아달라고, 나밖에 없다고 사정사정을 하는데 나보고 어떡하라고!! 이 작은 애를 길거리에 버려? 어? 말해봐, 어떡해? 이 작은 꼬물이를? "


초롱초롱 작은 눈을 반짝이는 덕수를 들어 친구가 내게 했던 것처럼 얼굴로 들이미니 덕수의 귀여움에 공격당한 오세훈은 연신 재채기를 하며 아 알았어!! 알았다고!! 저리 치워!! 라고 다급히 외쳤다. 역시 우리 덕수쨩의 귀여움엔 아무도 이길 수 없다능 데헷데헷



" 근데 개 이름이 덕수가 뭐냐 덕수가 "


뜨끔, 내가 친구에게 했던 말과 오버랩이 되는 바람에 덕수에게 미안해진다. 덕수의 소중한 이름을 모욕하다니.덕수도 제 이름이 모욕받는 걸 느낀 모양인지 오세훈을 향해 왕왕! 짖었다.



" 개 이름은 촌스럽게 지어야 오래산대 "


" 누가 "


" 내 친구 할머니께서 "


" ..어.. 덕수야 만수무강해라 "


그리고는 내 방문을 쾅 닫아버리길래 잠깐 휴전인가 했더니 다시 문을 벌컥 열어 쪼그려앉아 덕수에게 자기 핸드폰 렌즈를 들이민다. 찰칵찰칵, 셔터소리에 멀뚱히 오세훈 면상만 노려보다가 말했다.



" 뭐하냐? "


" 사진 "


" 덕수 싫다며 "


" 내 친구 중에 개 좋아하는 애가 있어서 그래 "


" 잘생겼어? "


잘생겼냐는 물음에 아.. 하고 작게 탄성을 내뱉더니 나를 조낸 흘긴다. 아무리 내 동생이지만 가끔씩 이럴 때면 무섭다. 진짜 때릴까봐.



" 동생이야 동생, 그것도 미자도 못 뗀, 대학교 가서 남친도 못사귀니까 이젠 미자까지 넘보냐? "


" 야 오세훈 웃긴다. 기껏 해봤자 내가 스물이고 니가 열아홉이거든? 그렇게 나이따지고 싶으면 나보고 누나라고 꼬박꼬박 부르던가 "


맨날 나보고 너! 야! 니! 이러는게 나이가지고 왈가왈부할 입장이 되나? 입에 모터를 단 것마냥 다다다 쏘아붙이자 군말없이 덕수만 찍던 오세훈은 조용히 좀 해, 하더니 새초롬한 표정을 지어보이고는 방을 나가버린다. 엄마는 어디서 저런걸 낳아서는, 저게 웬수야 동생이야. 오세훈의 얼굴을 보고 놀란 덕수를 달래주기 위해 부드럽게 털을 쓰다듬어주자 그새 내 마음을 알아채고는 품 속으로 기어들어오려고 한다. ㅎㅎ 귀여원


한참을 둥기둥기하고 바닥에서 뒹굴며 놀다가 때를 보니 덕수 밥먹을 시간인가 싶어 친구가 챙겨준 이동장을 여는데 또 문이 쾅하고 열린다. 역시나 이번에도 오세훈. 아까랑 달라진 점이 있다면 흘러나오는 콧물을 막기위해 한쪽 콧구멍을 휴지로 틀어막은 거?



" 아 꺼져 미친놈아 덕수 놀랜다고 "


" 개 동영상 찍어오래 "


" 누가 "


" 친구가 "


" 아까 사진 찍어갔잖아, 니가 걔 꼬봉이냐? "


" ... "


오세훈이 대답하지 못하는 걸보니 꼬봉이 맞는 것 같다. 어휴 찌질이 새키..생긴 값을 못해요 못해. 가뜩이나 조그만데 낯선 환경으로 와서 얼마나 놀랐을까, 덕수의 매니저처럼 오세훈이 들이미는 핸드폰 렌즈를 손바닥으로 막자 아 왜~ 하며 되도않는 앙탈을 부린다.



" 안됩니다 안돼요. 우리 덕수 밥 먹을 시간이에요 "


" 그럼 여기서 찍을게 "


그러면서 내 침대 위로 다이빙을 하는데 얼마나 세게 뛰어들었는지 방이 흔들리는 기분이다. 침대 스프링 터지겄네. 내 힘으로는 도저히 저 장정을 끌어낼 수는 없는 노릇이라 중지 손가락을 들어보여주고 덕수의 반짝반짝 윤이 나는 스뎅 밥그릇을 꺼냈다. 애가 작아서 밥그릇도 손바닥만 할 줄 알았는데 아니네. 밥을 준다는 건 어떻게 알았는지 짧디 짧은 꼬리를 흔드는 덕수.


" 덕쑤~ 기다려~ 금방 줄게 금방~ "


 콧노래를 부르며 이동장 구석에 쳐박혀있는 사료봉지를 꺼내는데 이게 은근히 무게가 장난아니다. 내가 이거때문에 고생했었구나.  촤르르 밥그릇에 대강 사료를 쏟던 중 문뜩 종이컵 한 컵만 이라는 친구의 말이 생각 나 밥그릇으로 달려드는 덕수를 떼어냈다.


" 안돼, 이 놈아, 너 이거 그대로 다 먹었다간 배탈나서 아야!한다 "


아직은 안된다며 사료가 그득찬 그릇을 들고 일어나니 침대에 누워있던 오세훈은 잔뜩 비꼬듯이 아야!한다! 하며 내 말을 따라해보인다. 노답이네. 내가 고삼 때도 저랬던가?


...




저랬던거 같다. 하긴 그 유전자가 어디가겠어. 다른 한 손에는 덕수의 물그릇을 들고 일어나  핸드폰을 들고있는 오세훈에게 법규를 날려주자 카메라 렌즈를 내게로 들이민다. 몰랐는데 찍고있었던 모양인가보다. 그래 찍고 있었ㄱ,









" 야, 다 찍고 있었냐? "


" 여기서 찍기만 한다고 했잖아 "


" 지워라 캣새끼야 "


하지만 아랑곳하지않고 나와 아이컨택을 하고 있던 오세훈은 전!!!! 송!!! 하고 외치며 금방이라도 그랑죠를 소환할 것같은 외침과 함께 핸드폰 액정을 꾸욱 눌렀다. 맙소사! 저 미친새끼! 깜짝 놀란 내가 덕수 밥그릇을 짤짤 거리며 달려가보자 와이파이의 힘을 빌려 엄청난 속도로 이미 금단의 동영상은 전송이 완료된 상태였다. 허...



" 진짜 보냈냐? "


" 보면 알잖아 " 


" 진짜? 내가 법규 날린 거까지 찍힌거? "


" 얍 "


염병... 내가 본의아니게 열아홉 남자아이들의 친구 누나에 대한 환상을 부셔버렸군. 오늘은 특별히 더 못생겼는데.



분노를 가득 담아 들고있던 사료를 한움큼 쥐어 친히 오세훈의 입에 넣어주려하자 엄청난 힘으로 저항하더니 내 방 밖으로 뛰쳐나가 엄마!! 누나가 나 괴롭혀!! 하고 초딩 때나 하던 고자질을 한다. 저 쪼잔이 새끼, 고 2때 여자애한테 차여가지고 지 방 안에서 질질 짜고 있던게 얻그제 같은데... 오세훈이 고2때 내가 고3, 고삼의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딱 오세훈의 방 문을 열었을 때 엄청 놀랐었다. 침대에 엎드려 누워가지고 베개에 얼굴을 묻고있는 모습이 아무런 미동도 없고 정말 죽은게 아닐까 싶을 정도여서 걱정해줬더니..  차일만 하네.  오늘날이 되어서야 엄청난 납득이 간다.



발 아래에서 뽈뽈 거리며 돌아다니는 덕수를 저런 잉여때문에 기다리게 한 것 같아 괜스레 미안해져 한 번 쓰다듬어 주고 물을 받기위해 다시 방을 나왔다. 그래도 생각보다 오세훈이 덕수를 많이 싫어하지않는 것 같아 다행이다. 우리 집안에서 유일하게 개털 알레르기가 있는 터라 다시 친구에게 주고 오라고 하면 어쩌지하고 걱정했는데 침대에 누워가지고 덕수에게 손가락을 내밀어보기도하고 최대한의 관심을 표현하기도 하는 걸보니 자기 나름대로 귀여워해주는 것 같다.






 동영상만 안 찍었더라면 정말 완벽했을텐데, 내 인생에 파리같은 놈.









*







[EXO/종인] 무지개같은 머스마 : 한 마리 | 인스티즈



" 어 "



집에 강아지가 왔다고 하니 자꾸만 강아지 사진을 보여달라는 개덕후 종인이를 위해 동영상을 보낸 파리같은 ㄴ, 아니 세훈이는 톡을 하던 도중 돌연히 어,하며 인상을 찌푸렸다. 그러더니 미친놈.. 하고 중얼거리는게 아닌가. 세훈이가 무심하게 침대 위에 던져놓은 핸드폰에는 파란 화면과 몇 개 되지도 않는 짧은 톡이 띄워졌다.








[EXO/종인] 무지개같은 머스마 : 한 마리 | 인스티즈






[EXO/종인] 무지개같은 머스마 : 한 마리 | 인스티즈




바로 세훈이 입 밖으로 미친놈하고 현실욕을 튀어나오게 한 두마디.



귀엽네,



매력있어.





 


.



.




.




 

 

 

어제 동영상으로 친구 누나에게서 법규를 먹은 몽구애비, 종인이는 월요일임에도 기분이 좋다.



 


[EXO/종인] 무지개같은 머스마 : 한 마리 | 인스티즈



다만 조금 졸릴 뿐.


눈을 비비며 대강 교복을 차려입고 집을 나서던 종인이는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몽구,짱구,짱아 세 마리의 개들과 한참동안의 굿바이 인사를 나눈 후에야 주섬주섬 핸드폰을 꺼내 귀에 이어폰을 꼽았다. 갤러리에 들어가서 열심히 찾아 키는건 어제 세훈이가 톡으로 준 1분 남짓되는 동영상. 어제 도대체 이 동영상만 몇번이나 돌려본지 모르겠다. 조금 부은 눈을 억지로 뜨며 화면을 바라보는데 가장 먼저 잡히는 한 여자의 뒷모습에 종인이는 자신도 모르게 웃음을 터뜨렸다.
 

오세훈이 개를 키운다고 했을 때, 개에만 관심이 갔었지 사람한테 관심이 갔을줄이야 누가 알았겠어.



-  덕쑤~ 기다려~ 금방 줄게 금방~


그리고는 콧노래를 부르며 이동장에서 사료를 꺼내는데 사료가 무거웠던건지 아이고, 하고 중얼거린다.



- 안돼, 이 놈아, 너 이거 그대로 다 먹었다간 배탈나서 아야!한다


뒤에 아야!한다! 하고 똑같이 따라붙는 세훈이의 목소리가 조금 거슬렸지만 영상자체는 온몸에 전율이 돌 정도로 충분히 귀여웠다. 옆에서 밥그릇을 향해 달려드는 작은 강아지를 다칠까 소중히 떼어내는데 그 모습 역시 똑같은 애견인인 종인이에게 크나큰 매력이 되었다.


개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는 나쁜 사람없어. 그것이 바로 종인이의 신념이었으니까.


이제는 완전히 잠에서 깬 눈으로 또롱또롱하게 영상을 보던 종인이는 마지막으로 세훈이 누나에게서 법규까지 보고나서야 뿌듯한 표정으로 핸드폰을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매력있어.



대충 묶은 머리, 온 집안을 굴러다녀도 될 것같은 편한 잠옷차림은 내츄럴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라며 몸소 자연친화적인 태도를 보여주는 것 같았고 그간 종인이에게 대쉬해오던 분명 고딩인데 고딩같지도 않은 진한 화장을 하고 들이대는 아이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은 정말로, 그야말로 컬쳐쇼크였다. 거기다 강아지에게는 친절하지만 사람에게는 법규를 날릴 정도로 차갑다니. 자신과 같은 강져사이과라는 점에서 점수가 더 추가되었다. 강져사이. 강아지에게 져주고 사람에게는 이긴다!




이런 여자가 바로 내 친구의 누나였다니, 역시 운명은 가까이에 있다고 이제부터 오세훈한테 성질머리 좀 죽이고 잘해줘야지. 그러며 종인이는 다시 한 번 더 동영상을 틀었다. 동영상에 마약이라도 발랐나. 빠져나올 수가 없네... 학교를 가는 내내 위험하게시리 핸드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던 종인이는 생각했다.



 

 


나중에 이 누나랑 같이 산책다니고 싶다.




.



.




.





" 너네 집 개 이름이 뭐라고 했었지? "


" 누나 개야 "


종인이는 학교에서 세훈이를 보자마자 괜히 개 이야기를 하며 한 번 찔렀다. 개 이름이 무엇인지는 이미 알고있다. 덕수. 덕쑤~ 기다려~ 금방 줄게 금방~하고 강아지에게 말을 걸던 누님의 목소리를 어떻게 잊을 수 있으랴, 동영상을 얼마나 봤는지 영상에서 나오는 말 하나하나까지 외워버린걸.  하지만 줄리엣에게만 정신 팔린 세훈이는 종인이의 마음에는 1도 관심없다는 걸 티내듯이 누나 개야, 하고 반을 나가버린다.



저 이 씨... 허구한 날 줄리엣 이야기만 하고, 지 이야기 안들어주면 삐지고.  속으로 세상에서 가장 심한 욕을 하던 종인이는 어휴 하며 반 맨 뒤에 끌어다놓은 의자에 앉았다.





[EXO/종인] 무지개같은 머스마 : 한 마리 | 인스티즈


 

" 야 종인아, 먹을 거 없어? "


" 나한테 먹을 거 맡겨놨냐, 매점 가 "


" 귀찮아 "


애타게 먹을 걸 찾는 백현이에 종인이는 툴툴 거리면서도 자신의 가방을 뒤적거렸다. 이내 손에 바스락 거리면서 무언가 잡혀 꺼내보니



" 뭐야, 왜 개 간식을 들고다녀 개에 미친놈아 "


강아지 간식이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예전에 비싸게 주고 산 강아지를 위한 수제 두부 스틱. 어제 동영상을 보고 어떻게 자신의 마음을 전해야 좋을까, 하다가 같은 애견인임을 확신한 종인이 특별히 하나 챙겨넣은 것이었다. 세훈이게 전해주면 자신의 마음이 전해지려나 했는데 세훈이는 줄리엣 뒷꽁무니만 졸졸 쫓아다니고 있고. 수제 두부 스틱을 내려다보던 종인이는 백현이에게 슬쩍 내밀었다.



" 이거라도 먹어라 "


" 개 간식을 내가 뭣하러 먹어 "


" 두부로 만든 수제 간식이라 괜찮아, 괜찮을 걸 "


" 아 싫어! 아무리 개가 좋아도 그렇지 어떻게 가방에 개 간식을 들고 다니냐, 누가 몽구애비 아니랄까봐 "
 

몽구애비, 사실 종인이는 몽구애비라는 별명이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왜냐, 짱구,짱아도 있는데 몽구애비라고만 불리면 짱구,짱아가 슬퍼할 것 같아서. 오랫동안 개를 길러오면서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능력까지 습득한 종인이는 짱구,짱아의 마음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려왔다. 꼭 나중에는 몽구,짱구,짱아 애비라고 불릴 수 있도록 아빠가 노력할게..!



시무룩하게 수제 두부 스틱을 부스럭거리며 만지던 종인이는 남모르게 세훈이만을 기다렸다. 그 누나가 덕수한테 이거 직접 먹여주는 거 동영상으로 보고싶은데. 하지만 세훈이는 뜻대로 반에 일찍 돌아오지않았고 종이 쳐버린 탓에 종인이는 궁시렁거리며 제자리로 돌아갔다.






지루하기 짝이 없는 물리 시간, 종인이의 머릿속에는 누나, 덕수, 수제 두부 스틱 이 세가지만이 가득 들어찼다. 나는 왜 그런 누나가 없는걸까? 집에 있는 김종대 개때리고싶다. 덕수는 몇개월이나 됐을까? 영상으로 볼 때 한 삼사개월 된 것 같던데,


그리고 수제 두부 스틱은 오세훈에게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까?


가장 큰 고민 거리였다. 수제 두부 스틱을 어떻게 전달하느냐.



가서 덕수 먹여, 아니야 이건 좀 노멀해. 그럼 오다가 주웠다? 아니야 덕수는 소중해서 주운 것따위 안 먹일 수도 있어. 으으... 물리책에 여러가지 방법을 끄적이던 종인이는 머리를 부여잡았다. 마음을 전달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구나.. 이제야 겨우 세훈이의 마음을 코딱지만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에이 제기랄! 그냥 오세훈네 집에 놀러가면 안되나




어,


어!! 그런 방법이..!


종인이는 눈을 반짝이며 허리를 일으켜 세웠다. 와씨 나 머리 개쩌네. 아임 지니어스!  






종인이는 다리를 떨며 시계만 보다가 물리 시간이 끝나자마자 세훈이가 또 줄리엣을 만나러갈까 재빨리 세훈이의 이름을 외쳤다. 


" 야 오세훈 "


" 아 맞아 나 할 말있어 "


선수를 빼앗긴 종인이는 입을 꾹 다물었다. 할 말이 뭐길래, 우리 집에 놀러와? 우리 집에 덕수 보러와? 그럴 일은 없겠지만 내심 설레는 가슴을 끌어안았다.




" 조금있다가 점심시간에 빨리 내려가자 "


" ... 왜 "


" 줄리엣 급식 받으러 들어가면 그 바로 뒤에 붙어서 밥 받게 "


... 종인이는 잠깐 시선을 멀리두고 속을 식혔다. 그 놈의 줄리엣. 하여튼 찌질이가 같이 밥 먹자는 소리는 못하고 맨날 뒤만 따라다니지. 묵묵히 세훈이를 노려보고있던 종인이는 겨우 성질을 다잡고 고개를 끄덕여주었다.



" 근데 나 왜 불렀어? "


" 어.. 너 "


" 어 나 "


" 너네 집에 있는 덕수 보러 갈래 "


종인이의 말에 세훈이는 천천히 시선을 옆으로 피했고 그는 마치 꺼지라는 부정의 표시 같았다.



" ㄷ, 덕수 귀엽더라. 덕수 보러 갈래, ㅇ..오늘 "


" ㅇ..안돼 "


쌍으로 말을 더듬는 모습에 다른 아이들은 흥미진진한 눈빛을 했다. 짱 쎄게 생긴 둘이서 찌질이처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라니, 팝콘만 있다면 완벽했을텐데.




안된다는 말에 종인이의 눈썹이 움찔거렸다.



" 왜 안돼 "


" ... 안돼 오늘 집에.. "


" ... "


" 누나 있어.. "


그래서 가겠다고. 당연히 가야되는 거 아니야? 내가 왜 가는 건데. 종인이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지금 가방에 잠들어있는 수제 두부 스틱을 직접 전해줄 수 있겠구나, 누님이 나한테 직접 법규도 해줬으면 좋겠다. 내츄럴한 누님의 모습을 볼 생각에 종인이의 가슴은 두근두근 거렸다. 오늘도 머리 대충 묶고 잠옷 차림으로 있었으면 좋겠다. 누님이랑 덕수랑 같이 즐겁게 놀고싶다!




종인이는 연신 안된다며 도리질을 하는 세훈이의 손을 꽉 붙잡았다. 가게해줘~ 갈래~ 이런 류의 부탁이 아닌, 갈거야. 의 협박의 의미를 가득 담아서.






 

제아무리 어떤 여자아이들이 열번을 찍어도 안넘어가던 종인이의 취향은 특이했다.


내츄럴하고 개져사이인 여자.




 


*





 

오세훈이 집에 올 시간이 다되어간다. 나는 오세훈을 기습하기 위해 오세훈의 방 문 뒤에 숨어서 양 손으로 자그마한 덕수의 몸을 받쳤다. 이 눔 시키 사료도 콩알만큼 먹으면서 더럽게 무겁네. 덕수가 무서워하고 비협조적이었다면 이딴 쓸모없는 짓도 못했겠지만 우리 집에 온지 기껏 하루밖에 되지도 않은 녀석의 적응력은 엄청났다. 아침강의를 듣고 돌아오니 덕수가 내 방에서부터 막 달려오더라니까. 아무튼 오세훈을 기습할 생각에 덕수도 설레는지 꼬리를 딸랑딸랑 흔든다.


 

 

 

슬슬 올 시간이 됬는데 왜 안오지, 하고 방 밖을 보려던 순간 도어락을 누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히히, 오세훈 놀릴 생각하니 가슴이 다 설레네, 역시 남동생은 놀려먹는 맛이지!



" 야! "


집 안에 들어오자마자 날 부르는 오세훈의 목소리가 들린다. 저거 또 나보고 야라고 하네, 버르장머리 없는 새끼


" 야!!! "


집 안에서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자 다시 한 번 더 날 부르는 소리와 함께 내 방문을 벌컥 여는 소리가 들린다. 저거 매너도 없네, 내가 야동이라도 보고 있었으면 큰일날 ㅃ....



" 없나봐, 덕수도 없는데? "


누구한테 말을 하는 건지 거실 한 중간에서 혼잣말을 크게 짓껄인다. 집안에 혼자 있는게 많이 무서웠나보다. 개털 알레르기 있으면서 덕수까지 찾고 말이야


숨을 참고 오세훈이 방 안으로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며 쫑긋 귀를 세우자 여전히 거실에서 맴도는 발걸음 소리만이 들린다.







 

머지않아 천천히 방문이 열리고 멀대같은 애가 들어오길래 덕수를 코 앞에 들이밀며 우와아아아아앙!!!!! 하고 소리치는데

 



 



[EXO/종인] 무지개같은 머스마 : 한 마리 | 인스티즈

 


....


 


 

...!!



얼굴도 모르는 남자애가 소리도 없이 눈을 동그랗게 떠보인다. 나도 너무 놀란 나머지 아무 말도 못하고 멀뚱히 서있자 내 손 위에서 꼬리를 흔들고 있던 덕수만 남자를 향해 왕!왕! 하고 짖는다. ... 누구세요? 천천히 덕수를 들고있던 손을 내리고 남자 얼굴만 올려다보고 있으니 막 거실에서 들어오는 오세훈이 나를 발견하고 아, 하며 탄식을 내뱉는다.



" 여기서 뭐하냐? 니 할 짓 없지? "


" ... "


" 왜 그러고 있냐 진짜, 내가 이래서 오지 말라고 한 건데 "


오세훈의 말에 대답을 해주듯 여전히 덕수만 왕!왕! 하고 짖었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지 멍한 표정으로 있자 남자는 금방 당황한 표정을 풀고 내게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한다. 지금에서야 눈에 들어온 오세훈과 똑같은 교복, 오세훈의 친구렷다.


오세훈 친구는 웃음을 참는건지 입술을 안쪽으로 말아넣으면서 말을 걸었다.



" ㅋ... 세훈이..ㅎ.. 누나...ㅋ... 맞죠..ㅋ..? "


" ... "


" ㅎ..ㅋ.. 이야기..ㅎ.. 많이..ㅋ...들었어요..ㅋ.. "


이야기를 뭘 많이 들어... 나는 조용히 덕수를 품에 안았다. 이대로 서있다가는 금방이라도 얼굴이 터져버릴 것 같은게, 머리가 핑 돈다. 오세훈은 왜 친구 온다고 미리 연락을 안해줘가지고 이런 개쪽을 줘.. 오세훈 친구의 인사를 받아줄 정신도 없어 재빨리 방에서 나오자마자 푸하하 크게 터지는 웃음소리가 들린다. 미쳤나봐.. 미쳤어.. 미쳤어!!!!!!!!!!!! 내가 왜 쓸 때없이 오세훈을 놀려주겠다고 이런 무모한 짓을 벌였을까... 내가 왜!!!!!!!!!!!!!!!!!!!!!! 오세훈이 거실에서 혼잣말 했을 때 알아봤어야 했어!!!!!!!!!!!!!!!!!!!!!!!!!!!!!



덕수를 바닥에 내려놓고 방문을 열려하자 오세훈 친구가 방에서 뛰쳐나와 말한다.



" 누나!! "


" ... "


" 저 덕수보러 온건데 "


" ... "


" 어제 동영상도 잘봤어요 "


덕수 봤으면 꺼져, 동영상하고 같이.


참을 수 없는 쪽팔림에 말도 못하고 물끄러미 얼굴만 보고있자 자기가 집주인인듯 자연스럽게 거실 바닥에 철퍼덕 앉아 우쮸쮸, 덕수를 부른다. 그리고는 메고있던 가방에서 봉지 하나를 꺼내는게 아닌가. 개가 그려져있는 걸 보니 개 간식인 듯 하다. 오세훈 친구는 봉지를 뜯으려다가 문뜩 손을 멈추고 내게 물었다.


" 간식 줘도 돼요? 저도 개 키워서 간식 좀 가져왔는데 "


" .. 될 걸.. 밥 먹고 시간 조금 지났으니까 "



내 대답에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 덕쑤~ 기다려~ 금방 줄게 금방~ "



하는데, 어디서 낯익은 대사다. 미간을 좁히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다름 아닌 내가 어제 덕수한테 했던 말이었던 것 같기도하고... 아닌 것 같기도하고...  설마, 하고 심상치 않은 눈빛으로 내려다보자 간식을 향해 달려드는 덕수의 머리를 스읍, 하며 막더니



" 안돼, 이 놈아, 너 이거 그대로 다 먹었다간 배탈나서 아야!한다  "


하고 결정타를 날린다. 이런 미친, 절로 벌려지는 입을 다물지도 못하고 놀란 표정을 하자 날 힐끔 올려다보던 오세훈 친구는 또다시 푸하하 웃음을 터뜨렸다. 끼리끼리 논다더니 어디서 저런게 굴러와서...



" 누나, 동영상 진짜 귀여웠어요. 마지막 중지 날리는 거까지 "


" 됐거든? "


" 진짠데, 나한테도 해주면 안돼요? "


" 됐고 오세훈하고 놀러올 때 오세훈보고 미리 나한테 연락하라고 해라 "


" 어 그러면 또 놀러와도 돼요? "


... 그게 그런 뜻이 되는 건가? 이런 애는 처음이라서 당황스럽다. 오세훈 친구는 덕수를 끌어안고 누나가 나보고 또 놀러오래~ 하며 제집마냥 거실을 뒹굴기 시작했다. 때마침 츄리닝으로 갈아입은 오세훈이 방에서 나와 우두커니 서있는 나와 거실에서 뒹굴고 있는 지 친구를 보고 머리를 긁적였다.



" 김종인 뭐하냐 "


" 누나가 나보고 또 놀러오래 "


나는 그런 말 한 적 없습니다만?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눈을 동그랗게 뜨자 오세훈이 날 바라보면서 니가??? 하고 되묻는다.



" ㅇ... 아니.. 나는 만약에, 정말 만약에 또 놀러올 일이 있으면 오세훈보고 미리 나한테 연락하라고 해라, 이런 말만 했는데 "


" 그게 또 놀러오라는 거죠 "


 뭐 이런...


" 개같은... "


들릴 듯 말 듯 육두문자를 내뱉으니 덕수를 안고있던 오세훈 친구, 김종인은 언제 그걸 캐치했는지 뒹굴거림을 멈추고는 앉아서 날 올려다보며 말했다.





[EXO/종인] 무지개같은 머스마 : 한 마리 | 인스티즈



" 네? 뭐같은? "


...



아니아니. 종인이 너 누나 마음에 안드니? 나보다 한 살 어리지만 열 살은 더 많아보이는 강렬한 눈빛에 방금까지 위풍당당했던 기가 사그라들었다. 아.. 그... 어.. 하며 말꼬리를 늘리던 나는 침을 한 번 꼴깍 삼켰다.




" ㄱ.. 같은.. "


" 안들려요 "


" 개같.. "


" 개같다구요? "


" 너 진짜 무지개같다! "


" ... "


소금처럼 짜게 식어가던 내가 에이치유진마냥 잘생겼고 강아지랑도 잘 놀아주고 세심하게 덕수 생각해서 간식까지 챙겨와주고~ 애가 참 다채로운 무지개같아!! 하며 칭찬 랩을 해주니 조용히 내 칭찬랩을 듣던 김종인은 픽, 한쪽 입꼬리를 올렸다.



" 제가 무지개 같다구요? "


" ... 어.. "


너 무지, 개같아. 누가 오세훈 친구 아니랄까봐.


순간 흐르는 정적을 덕수가 왕!왕! 하고 짖어 깨뜨렸다. 가만히 내 얼굴을 올려다보던 김종인은 완전히 양쪽 입꼬리를 올리며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품에 있던 덕수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혹시 눈이라도 마주치면 내 마음 속을 간파당할 것 같아 열심히 눈동자를 굴리는데 바작바작 가져온 간식을 손으로 잘게 부시던 김종인이 말했다.








" 그런 소리 많이 들어요 "


" ... "


" 누님도 매력이 다채로운게 무지개같네요 " 


...





그거 칭찬 아니야




' ​ 이 누나랑 같이 산책다니고 싶다 ' 김종인 X '  너 진짜 무지 개같다! ' 세니 누님 









***

 

 

 

 

 

사담

하이 여러분 리히터예요


ㅎ..

하핳​흥ㅎㅇㅎㅎ 이번 에피는 그냥 인물이 다 또라이였으면 좋겠어염 장편 차기작 들어가기 전이니까 걍 가볍게 재미로만 보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해쓰니까, 그리고 오세훈 누나면 오○○이었겠지만 그냥 ○○○라고 설정했습니다.. 설마하면서 제 이름 넣어봤는데 영 아니더라구요, 그냥 다들 각자 자기들 이름 넣는걸루...☆ 그리고 사극물,


사실 이미 올렸어옄ㅋㅋㅋㅋㅋ역시나 다른 필명으로 쓰니까 신알신이 없응께 많은 분들이 안찾아주시더라구요..^^.. 필명은 [리히터]입니다. 내용은 각자 판단하시는걸루... 참고로 정극은 아니라는거.. ㅎㅎ..  저는 애들이 꽁냥꽁냥 노는거 좋아해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화로운게 짱짱맨...

아 참, 지금 굉장히 고민인게 장편 차기작 계획에 차질이 생겼어여... 처음부터 다시 다 계획해야 할 지경인데 내일 열심히 구상해야겠네여 마지막 단편 에피소드에 들어선 시간이 얼마 남지않았어영 열심히 해야겠어요..

 

얼마 전부터인가, 도부자 글이 전부다 사라졌다는 분들이 계신데 안사라졌어요.. 글잡담> 빙의글 탭으로 들어오셔서 검색하셔야합니다, 소설 탭에서 검색하셔도 안나와용..

 

그럼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 저는 20000!

 

 

[암호닉]

너구리걸님/면하트님/우비님/망고님/카페알바생님/아메리카노님/정수정수연님/바닐라라떼님/굔듀님/뽑뽀님

됴됴륵님/종순이님/몽구님/복숭아님/핫초코님/첸스님/모나리자님/쀼님/2평님/맴매맹님

꽯뚧쐛뢟님/이웃집여자님/제인님/베이비파우더님/데후니님/안녕님/안열님/랭거스님/6002님/사랑둥이님

부릉부릉님/전봇대님/딸기님/설렘사님/소녀님/제이너님/경수하트워더님/민속만두님/시카고걸님/모카님

찬효세한님/마름달님/세시님/로운님/스누피님/언어영역님/모찌님/블리님/도즈님/SH님

메리미님/쉬림프님/박력탬님/드보봅님/프라이빗님/타오네엄마님/씽씽카님/됴로롱/됴숭됴숭님/거뉴경님

카푸치노님/으니님/고구마님/툐툐님/세젤빛님/율스루님/뽀로로님/시나몬님/청담동앨리스님/우럭우럭님

꾸르렁님/똥잠님/하트입술님/개구리님/슈웹스님/퐁당스님/그린티프랍님/포카칩님/빠밤빠밤님/초코에몽님

솔라씨님/스티치님/유레베님/시나문님/갭주네님/자이스토리님/요맘떼님/독영수님/추천요정님/뾰롱웬디님

멍뉴님/메론방구님/슬리퍼님/초코아몬드님/스윙칩님/까만원두님/( ͡° ͜ʖ ͡°)님/뿌링클님/색연필님/칭칭님

아디다스님/눈누님/가락님/시우버섯님/스노우윙님/에베베님/결혼할과님/헤이호옹님/슈슈님/밤밤이님

이엘님/오궁이님/제이크님/자이스토리님/시동님/쿠몬쿠몬님/핫뚜님/밤이죠아님/라엘님/겟또겟또님

수능특강님/아탕님/미니미니님/빨강큥님/별빛님/민트초코님/브릴리언트님/현복님/하트굥수님/퐁당스님

밀크티님/똥백현님/우리니니님/꽃순이님/아카님/라즈베리님/기린뿡뿡이님/얍얍님/무민님/세젤냬님

땅콩빵님/허니님/초코나무숲님/두유님/Believer님/아퀼라님/츄파츕스님/티슈님/까꿍님/잼잼님

찰떡님/0227님/파파이스님/됴아됴아님/니나노님/으하힝님/공듀님/꽃돼지님/피타츄님/메추리알님

된장찌개님/고고싱님/부릉님/버들님/스무디님/세로고님/강남김송이님/붕붕이님/종인씨는제게와요님/에베베님

젤리냠냠큥님/피클님/연어덕후님/공공칠빵님/낑깡님/반시님/요다댥님/두부님/꼬르륵님/리잰님

아쿠님/혹시몰라경고하는니니님/백허그님/윤아얌님/Joboo님/레몬사탕님/타앙슈욱님/종인미인님/자몽님/테라피님

쭈꾸미님/콩이님/얼음팩님/도른도른님/Mercy한양갱님/언더더씨님/징니님/쯔덩님/워니님/찌통님

졸업사진님/후니발렌님/슈스엠님/치즈케이크님/섭씨님/됴블리즈님/뭉이님/진달래꽃님/모미님/세니다니님

방부제님/투투붓님/망고주스님/현화님/애국경영합격님/같이의가치님/메리메리님/기린그린님/고로지님/꽃무니님

망망이님/밍블리와오덜트님/알콩님/뽀드득님/워더님/꽈배기님/훈이왔어님/고고싱님/초코촠칩님/예찬님
캔디경수럽님/으님님/밝음이님/트위티님/리리님/타오부인님/김종인내꺼잖아님/세종호경님/나랑드님/도부기님
워더하자님/뿌야님/벨벨님/새싹이님/메리님/은찬이님/딸꾹이님/베가님/부엉이님/루모스님
가란님/힐링몬님/레디너님/얄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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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라즈베리
8년 전
독자4
와나이스 일등!!!!!!!!!!!!!!! 이제 읽으러 가야겠따!!!!!!!!!!!!!!!!
8년 전
독자19
ㅠㅠㅠㅠㅠㅠㅠ하다가 쪽지왔길래 읭.. 나 독방에 글 안썼는데.. 하면서 들어왔는데 신알신이라니!!!!!!!!!!! 티켓팅 하는 자세처럼 창을 두개 띄우고 하나로는 보고있다가 삼분쯤 지났을때 미친듯이 새로고침 하고.. 다른 글 댓글창에 라즈베리 써놨다가 복사해서 댓글 창 열리자마자 댓글달았어염!!!!!!!!!!!!! 제목 보고 진짜 아 이게 뭔내용이지. 하면서 예상ㅇ 하나도 안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한테 써먹어야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수목금 시험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지개 하니까 또 그거 생각나네 과학 빛의 삼원색ㅠㅠㅠㅠㅠㅠㅠㅠ 청록색 자홍색 노란색... 모두 합치면 하얀색... 프리즘.... 종인이.... 로맨틱......
8년 전
Richter
우왕! 라즈베리님 일등 축하드려요!!!!!짝짜ㅓㄱ짝짝!!!!!!!! 이번 에피는 예상할 수 없는게 매력일까나( ͡° ͜ʖ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목금 시험 화이팅하쎄여!!!!!!!!!!!! 라즈베리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독자2
캔디경수럽
아아 2등이네여ㅜㅜ

8년 전
독자20
법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를ㅋㅋㅋㅋㅋㅋ날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리히터님ㅋㅋㅋㅋㅋ정말 모든 편에 떡밥이....bb.....너무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평소 집에서 좀 많이 여서..공감이가네여
..집에 남동생도잇곸ㅋㅋㅋㅋㅋㅋㅋㅋ하튼 넘넘 잘읽고있어요! 동생한테 법규좀 날려야겟닽ㅋㅋㅋㅋㅋㅋㅋ법규!

8년 전
Richter
제 취미:떡밥날리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캔디경수럽님도 남동생이..! 저도 남동생 하나 있는데 참...^^ 동생분한테 법규 잘 날려주시공 다음 편에서 뵈어용 캔디경수럽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독자3
하트입술
8년 전
독자17
오늘은 읽다가 안 사라졌습니다!!!!!!예에!!!!하트입술 기특해!!!!!!윽, 종인이 너무 귀여워여. 근데 하...하트입술 또 기특해. 이번화의 주인공과 내용을 잘 추측했어. 셀프 쓰담쓰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무지, 개같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친구들한테 욕할때 잘 써먹겠어여.^^. 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재밌게 읽고 설렘 가지고 자러갑니당. 자까님 짱.
8년 전
Richter
ㅋㅋㅋㅋㅋㅋ셀프쓰담쓰담..! 이번 에피 3 추측 성공 축하드려영!!!! 다음편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하트입술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독자6
칭칭
8년 전
독자27
안녕하세요 작가님!칭칭입니다..ㅎㅎ마지막편의 주인공은 우리 종인이였군요!!연상연하라니...몽구짱구짱아애비ㅠㅠㅠㅠㅠ몽구짱구짱아에미는 내가 하면 안되겠니..?그나저나 종인이 내추럴한 여자한테 끌리나 보구나!오늘부터 머리도 대충 옷도 대충하고 법규를 날리며 다녀도 되겠니...?ㅋㅋㅋㅋ죄송해여 너무 흥분했네여..ㅋㅋㅋ어쨌든 친구 로미오와는 다르게 적극적이고 당당하고 귀여운 우리 종인이...그리고 우리 작가님!!!다음편에서 뵈요~기다릴께용
8년 전
Richter
몽구짱구짱아애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인이를 향한 칭칭님의 마음이 사무치게 느껴지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롬 다음 편도 꼭 기다려주시구 칭칭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Richter
글 중 덕수로 순딩순딩하니 진짜 작은 강아지를 상상해주시면 크게 무섭지는 않으시겠죠?ㅎㅎ 이번 에피는 처음 계획부터 모두 이어지게 하려고했는데 나름 계획대로 되어가고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영ㅎㅂㅎ 시험 공부 열심히 하시구 티슈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독자8
백허그
8년 전
독자9
와후 저 다읽고 완전 소리지르면서 왔어여...하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Richter
ㅋㅋㅋㅋㅋㅋ기분좋음에 소리지르신 거겠져? 무지개종인이 에피소드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백허그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하트 ㅎㅅㅎ
8년 전
독자87
으아ㅠㅠㅠㅠ제가모티여가지고ㅠㅠㅠ긴글을못썼는데ㅠㅠㅠㅠ제가다시길게글을써보려합니다..와진짜 저 읽는데 내내 소리지르고ㅠㅠㅠㅠ 종인이가굉장히예쁜것같은기분이랄까? 왠지모르게 강아지를 안고 우쭈쭈해주며 사랑하는 종인이가 생각나는기분입니다.. 저 진짜 김종인이면 리히터님께 뽀뽀하러 달려간다고 했는데 지금 달려가도 될까요? 어디계신지?ㅎ 와 신난다
제가 갱애쥐를 무서워해가지구 덕수를 쪼꼬미한 예를들면 삼X세끼의 그 갱애쥐 이름 뭐였죠? 방금까지 기억했는데 여튼 그 강아지.. 아맞다 산체!!! 로 생각하고 보고있습니다. 산체 하얀버전 저는 하얀 강아지가 좋거든요 ㅎㅎ
다음편도 기대하고있겠습니다... 사랑해여 리히터님.. 갱애쥐와종인이도사랑해여..

8년 전
독자10
똥잠입니닼ㅋㅋㅋㅋ무지종인잌ㅋㅋㅋ어떤건가싶었는뎈ㅋㅋㅋㅋ중의적표현이었엌ㅋㅋㅋ그리곸ㅋㅋㅋ 덕수가 그렇게 오게된친구군여!!!ㅋㅋㅋ무지종인이.다음편에서 만나요!!♡
8년 전
Richter
단편 에피 첫번째 오빠입니다부터 덕수가 나왔던지라 꽤나 익숙하실거에요ㅋㅋㅋㅋㅋㅋ 무지개 종인이 에피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담편에서 뵈어용! 똥잠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독자12
너무재밌어요ㅠㅠ이번글도너무재밌을꺼같아요!!기대되네용ㅎㅎ종인이가적극적인모습이귀여운거같아요ㅋㅋㅋㅋ그리고오마이로미오에나오는종인이얘기여서더색다르고재밌는거같아요ㅎㅎ재미있게보고갑니당!!
8년 전
Richter
소심소심 로미오와는 다른 매력의 무지개져ㅎㅎㅎㅎㅎㅎ 이번 무지개 종인이 에피소드도 많이 싸랑해주세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독자13
가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을 초월해요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전 개 무서워 하는데....흡...
8년 전
Richter
Aㅏ.. 이번 에피소드는 개를 무서워하시는 독자님들께는 치명적이네여... 덕수를 겁나 조그맣고 하얗고 순둥순둥에 애교많은 강아지로 생각해주시면 ㄱ..괜찮...훕.. 그래도 이번 무지개 종인이 에피 많이 사랑해주시궁 가락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독자14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인이 완전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에 개 이름이 덕수라길래 설마설마 주인공이 세훈이누나인가했는데 역시나였네요!!! 읽는데 왜 제가 다 입꼬리가올라가는거죠ㅌㅌ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다들 귀여워요 이 댓글쓰고 사극보러가야겠어요!! 시험은 내일모레지만... 뭐...저야맨날 똑같으니...한숨... 오늘도잘보고가요!
8년 전
Richter
이번 에피는 하도 떡밥을 많이 던져놔서 그런가 많이들 맞추시더라구여ㅎㅎㅎ 종인이 에피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시험 화이팅!!!!
8년 전
독자15
으엉아아아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로미오랑 이어지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종인이 귀여워죽겠어요ㅠㅠㅠㅠㅠㅠㅜㅜㅜ
8년 전
Richter
이번 단편 에피소드 세개는 다 은근히 이어져있는게 매력이죠ㅎㅅㅎ 무지개 종인이 에피소드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독자16
전에 세훈이 에피에서 설마 다음 주인공이 세훈이 누나일까 했는데 맞췄어요!!!!!! 괜시리 뿌듯한..종인이랑 세훈이 누나라니..개로 이어진..다음편 기대되요
8년 전
Richter
ㅋㅋㅋㅋㅋㅋㅋㅋ궁예 성공 축하드립니다!!!!!!!우와아아ㅏ아!!!!!! 이번 무지개 종인이 에피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독자18
복숭아에얔ㅋㅋㅋㅋㅋㅋㅋ 개덕후와 그냥 덕후의 조합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귀다
8년 전
Richter
개덕후와 그냥덕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덕후 무지개 조니니 에피소드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복숭아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독자21
시나몬이에요!드디어 맞췄네요!종인이ㅎㅅㅎ내종인이ㅠㅠ근데 세훈이 누나로 나올줄은 몰랐네요 종인이 취향도참ㅋㅋ자기같이 귀엽네요ㅋㅋ니가 더 무지개같아 종인아ㅋㅋㅋㅋ제목보고 도대체 무슨내용인가 싶었는데ㅋㅋ여주가 개같다 했을때 강져사이다 하면서 좋아하거나 제가 그렇게 강아지만큼 좋아요?이럴줄알았는데 생각도못할 발언을ㅋㅋㅋㅋㅋ여주도 참 귀엽네요 그리고 예쁘겠죠.....나는 집에서 그렇게 있으면 내추럴하고 싱그러운게 아니라 지금당장 맘모스때려잡으러가도 될만한 자연인인디......여튼 작가님 신작도 가서 신알신 때리러가야겠네요ㅠ항상응원하고 작가님이 글잡담에서 제일좋아요ㅠㅠㅠ다음편에서 다시봐요 작가님♥
8년 전
Richter
이번 편은 제목으로 예측을 할 수가 없는게 매력이져ㅎㅅㅎ 저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글 쓸 힘이 나네요ㅜㅜㅜㅜㅜ 이번 종인이 에피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시나몬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독자22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ㅓㄴ전재밌어옄ㅋㅋㅋㅋ종인잌ㅋㅋㅋㅋㅋㅋㅋㅋ거참 취향참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몽구애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Richt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끔은 통채로 같은 에피소드도 괜찮지 않나요 (자기합리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무지개 종인이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독자23
밝음이에여!! 마지막은 종인이였다니!! 아진짜 너무귀엽다ㅠㅜㅠㅠ 내용이 다이어져서 뭔가 더 재밌는거같아옄ㅋㅋㅋ
8년 전
Richter
이번 단편작의 매력이져 ㅎㅎ 스토리 진행하면서 안이어지면 어떡하나 했는데 그래도 마지막 에피까지 무사히 이어져서 감격스럽습니다 ㅜㅜ 이번 종인이 에피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밝음이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독자24
아메리카노 ㅠㅠㅠㅠㅠ 내일 읽을게여 ㅠㅠㅠ 일단 추천1! 댓글 조회1등은 못해도 추천은 일등 하겟다 8ㅅ8!!!!
8년 전
독자25
세젤빛입미다♡♡♡♡♡♡우아아아아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 엄청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덕수도 귀요미ㅜㅠㅠㅠㅠ너무너무 예쁘네요ㅠㅠㅠㅠㅠ리히터님은 역시 짱짱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Richter
이번 편은 이 매력인데 귀엽다구 해주시니 몬가 귀여워보이는 것 같기두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무지개 종인이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세젤빛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독자80
ㅠㅠㅠㅠㅠ리히터님이다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6
으이ㅡㅂ이ㅡㅂ이ㅡㄱㅅ11111!!!!!!!!!!조닌이라니!!!!!!!무지개가튼 머스마라니!!!!!!!!!!!!!흑..나도 개져사이인데..우리집 개 이름은 공준데..여잔데 이름 덕수로 바꿔야할듯..(이마짚)법규하는 매력있는 여자가 난건 어케알고..(작가님:법규)새삼 느끼지만 사탕한개에 오마줄에 한마리라니..진짜 글 매력있게 쓰시는것같아요!딱 제 취향ㅜㅠ저도 제 취향을 잘모르겠지만 분명한건 조쿤!!!!이건 확실한것같아요 껄껄@!!!우리 몽구애비의 누님과 산책하기 퀘스트깨기 한번 기다려보시조 낄
8년 전
독자28
모카입니다.
어머나!! 이미 사극을 올리셨다니!! 어야 보라가야죠!!
이런ㅋㅋㅋㅋㅋ몽구짱아짱구애빜ㅋㅋㅋㅋㅋㅋㅋㅋ가 되려고 노력하는 아빠가되겠다닠ㅋㅋㅋ정말ㅋㅋ니니의 강아지사랑ㅋㅋㅋ대단한거같아욬ㅋ

8년 전
Richter
니니의 절절한 강아지 사랑은 유명하졐ㅋㅋㅋㅋㅋㅋㅋ몽구짱구짱아밖에 모르는 바보...! 이번 에피소드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모카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독자29
종인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져사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 작가님 글쓰시는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인이, 무지개, 성공적
8년 전
독자30
앜ㅋㅋㅋㅋㅋㅋ종인이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그나저나 세훈이는 줄리엣바라네용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1
기린뿡뿡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종인ㅋㅋ뭔뎈ㅋㅋㅋㅋㅋㅋ 친구누나 겸 자기짝녀까지 쭈그러들게만들엌ㅋㅋㅋㅋㅋㅋ 세훈이가 누나개, 누나개 하던게 이유가 있었네요ㅋㅋㅋㅋ 그리고 내추럴함에 반하는 남자라니... 진짜 매력있닼ㅋㅋㅋㅋㅋ
8년 전
Richter
오빠입니다 에피소드부터 세훈이가 계속 누나개에 집착하던 이유가 여기 있었죸ㅋㅋㅋㅋㅋ 내츄럴함에 반하는 종인이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기린뿡뿡이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독자32
타오네엄마에여 와 사극믈올리셨어요?ㅠㅠㅠㅠㅠ보러갑니다!
8년 전
Richter
사극물은 취향이 좀 갈리는 터라 걱정했는데 ㅜㅜ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내심 안시뮤ㅠㅠㅠㅠㅠㅠㅠㅠ 무튼 이번 무지개 종인이 애피소드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타오네 엄마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독자33
ㅠㅠㅠㅠㅠㅠ귀여워라ㅠㅠㅠㅠㅠㅠ 꿀잼ㅠㅠㅜㅠㅠㅠ 덕수귀여워ㅠㅠㅜㅠㅜㅠ
8년 전
독자34
[훈훈]으로 암호닉신청이요
아진짜이번꺼 취저ㅠㅠ

8년 전
독자35
앜 ㅋㅋㅋㅋㅋ 무지 개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라임 너무 오호 랏 ㅋㅋㅌ
8년 전
독자36
카푸치노에요~ 아 세훈이가 동생.. 동생친구가 종인이..오마이갓 ㅠㅠㅠㅠ세상에나ㅠㅠㅠㅠㅠㅠ뜬금없지만 저도 강아지 너무 키우고 싶어요ㅠㅠ 종인이 같은 남자는 나타나줄리가 없지만.. 일단 강아지 이름은 덕수로..!! 저는 그럼 이만 작가님 사극물 읽으러 달려가겠어요!
8년 전
Richter
저도 강아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심 강아지 좋아하는데 키울수 없는 슬픈 현실...☆ 우리 무지개 종인이 에피소드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카푸치노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독자37
제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예상대로 종인이가 세번째 주자군요 ㅎㅎㅎㅎㅎㅎㅎ 아까 알람 울리는것까지 확인하고 들어가서 봐야지...! 하는순간 폰이 꺼져서 충전하구 이제 봐요 ㅠㅠㅠㅠㅠㅠㅠ 시험기간인데 지금 작가님 글 보고 이러고 있습니당...ㅎㅋ.. 어웅 저 공부좀 하라고 뭐라고 해주세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오늘 종인이 너무 기영 ㅓ여 ㅠㅠㅠㅠㅠ다음편도 기다리겠습니당~
8년 전
독자38
헐 제가 추측한게 맞았어여ㅠㅠㅠㅠㅠㅠ이런 감격스러워..힌링이.. 나도 집에서 머리묶고 굴러다닐만란 옷입고다너ㅠㅠㅠ나도 좋아해줘 종인아..
8년 전
비회원143.82
혹시몰라경고하는니니에요! 연하남 종인에 강아지까지... 제가 좋아하는 요소가 쏙쏙 들어간데다 그걸 리히터님 글로 볼 수 있다니 정말 좋은걸요 ㅠㅠ 그나저나 종인이도 여자 취향이 특이하구나...
8년 전
비회원190.139
ㅜㅜㅜㅜ암호닉은 없지만 항상 잘 보고 있어요 ㅜㅜㅜ불량도 짱짱이야ㅠㅠㅠ종인아ㅛㅠㅠㅠ덕쓔ㅠㅠㅠ사랑해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9
뾰롱웬디예염ㅎㅎㅎㅎㅎ종인이여두너므귀엽3ㅏ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0
리히터짱팬 초코나무숲 와쪄염!!!!!!!!!!!! 단편 세개가 주르륵 이어지네욬ㅋㅋㅋㅋㅋㅋㅋ 덕수보고 읭...? 좀 익숙한거 같은데...? 했다가 기침하는 세훈이한테서 깨닳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으 ㅠㅠ 니니 넘 귀엽자나여... 니니가 덕수같아요... 사실 니니가 덕수였어도 저같은 덕후는 쌍수들고 환영이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리히터님은 뭔가 현실에 있을법한 로코물을 좋아하시는것 같아서!!!!! 전 중간고사에 허덕이다가... 요즘 진짜 죽을거같아요 살다살다 내가 이만큼 공부를 하다니...ㅎ.ㅎ 그래서 주말은... 자유라고... 합리화 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부터 다시 할게요... 약속... 8ㅅ8 그리구 다른 필명도!!!! 지금 찾으로 갑니다!!!!!!!! 제가 원래 딱 신알신 오는것만 봐서... 글잡 돌아다니구 안그래여. 그런데 리히터님을 도부자썰을 제가 돌아다니다 봤다는것은!!!!!! 운명 인증이죠 ㅎㅅㅎ 리히터님 싸랑합니다. 헿
8년 전
독자41
종인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몽구짱구짱아애빜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져사이라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4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니 누님 매력있네옄ㅋㅋㅋㅋㅋ 아 종이니 얼굴..저도 가까이서 보고싶네요
8년 전
독자43
으엥 대바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들이 하나하나 이어디는게 너무 신기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종인이 글이라니 얼마나 재미있을지 ㅎㅎ.. 기대 됩니다 작가님 저 시험기간인데 도부자 텍파 정주행 히느라..네..정신 팔려써요 이렇게 재미있을줄 몰랐어..어떡하지.. 공부 집중이 안더ㅐ요....
8년 전
독자44
ㅊ흐어규ㅠㅠㅠㅠㅠㅠ종인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ㅠㅠㅠ
8년 전
독자45
재ㅏ미ㅏㅏㅆ더!!!!!재밌어요 작가니무ㅜㅜㅜㅜㅠㅠ무지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인이 카와이....개져사이..
8년 전
독자46
알콩이에요! 저번편도 그러더니 이게 다 연결되어있는 거였네요 이야기가! 작가님은 혹시... 천재...? ㅜㅜ이번 에피소드도 재밌을 것 같아요! 완전 기대! 맞아요 저 쓰차먹어서 저번 텍파 공유에 참여 못했는데ㅜㅜ 다음 공유 꼭 기다리도록 하겠슴당!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작가님~♡
8년 전
독자47
몽구애비야ㅠㅠㅠㅠㅠ종인아ㅠㅠㅠ조닌아ㅠㅠㅠ 니니아ㅠㅠㅠ무지개야ㅠㅠㅠㅜ왤케 좋니ㅜㅜㅜ사랑해ㅠㅠㅠㅠ로미오에서 나온 종인이가 이번에 주인공이라니깐 더 잼있을거같아요ㅠㅠㅠ
8년 전
독자48
개와 종인이와 연하라니ㅠㅠㅠ심지어 고딩종인ㅠㅠ종인이는 개를 사랑해ㅠㅠ제가 그냥 자리피고 누우면되겠네요ㅠㅠ
8년 전
독자49
종인이 귀에 자체 필터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50
부릉 무지개같다는의미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런 중의적표현을 가지고있을줄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끄앙 오늘도 잘 봤어요ㅠㅠㅠㅠㅠ 감댜합니다❤️❤️❤️
8년 전
독자52
무지개같데요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덕수나오길래 설마 세훈이누나?이랬는데 맞네옇ㅎㅎㅎㅎ아진짜 귀여워죽겠어요ㅋㅋㅋㅋㄱㄲㄱㅋㅋ종인이 적극적인거 좋습니다!!ㅋㄱㅋㅋㅋ잘보고 갑니다!♡ㅈ
8년 전
독자53
아으아아ㅏ아 작가님은 진짜 사랑둥이ㅠㅠㅠ 작가님 진짜 글 잘쓰시는거같아여 아부아니고 진심입니다ㅠㅠ 이거 다음편언제기다리죠 후.... 다시 또 읽고올게요
8년 전
독자54
와ㅜㅜㅜㅜㅜ진짜글왜이렇개쟈밌게쓰세여ㅠㅠㅠㅠㅠㅠㅠ진짜사탕하나부터인물이계속이어지다니진짜천재신거같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55
엌이런거좋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아여!!ㅋㅋㅋㅋ다음퍈도기다리겠습니다!!
8년 전
독자57
아힣ㅋㅋㅋㅋㅋㅋ 그 무지개가 무지 개였다니 작가님 센스에 오늘두 감탄하구갑니당~~
8년 전
독자58
강져사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인이취향특이하네욬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59
스티칩니다!!!!!!워허!!!!!!!!!! 이번 단편은 조니니인가요!!!! 진짜 볼때마다 느끼지만 늘 소재가 신박하신것 같아여..ㅠ 나중에 꼭 종대 단편도 써주세뇨ㅠㅠㅠㅠ그럼 전 사극물 보러갑니당!!!!
8년 전
독자60
ㅋㅋㅋㅋㅋ종인이라닠ㅋㅋㅋㅋㅋ귀여워욬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61
종인이나 종대일줄 알았는데 종인이였네요!!!!ㅎㅎ 개져사이가 이상형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ㅋㅋㅋㅋ 귀엽닼ㅋㅋㅋㅋ무지.개같아ㅋㅋㅋㅋ진짜 귀여워ㅠㅠㅠ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6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인앜ㅋㅋㅋㅋㅋㅋ너 진짜 매력 터진다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강져사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무지개같다니ㅋㅋㅋㅋㅋㅋㅋㄱ이제 무지개만 나오면ㅋㅋㅋㅋㅋㅋ이거 생각날것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 빨리 보고싶어요ㅜㅜ
8년 전
독자63
ㅠㅠㅜㅠ종인이도 세훈이도 귀엽고 무지개같다가 무지 개같다라닠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법규ㅋㅋㅋㅋㅋ도 너무 웃기곸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진짜 짱이에요♡
8년 전
독자65
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등장인물들 성격이 겁나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66
아ㅋㅋㅋㅋㅋㅋㅋ무지 이래서 진짜 무지개인줄 알았는데 무지개랑 무지 '개' 같은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덕수 그때 나왔던 그 멍뭉이ㅋㅋㅋㅋ이렇게 떡밥이 뙇 있었는데 아무것도 몰랐다니ㅋㅋㅋㅋㅋ아 진짜 재밌어요ㅠㅠㅠ그러니까 제사랑 다 가지세요♥♥♥♥♥
8년 전
비회원77.239
악ㅋㅋㅋ리잰이에요ㅋㅋㅋ 오늘도 역시 찰진 드립이 난무하는 휴먼코미디...★ 너무 재밌어요ㅠㅠㅜㅜㅠㅠㅠㅠ 줄리엣에서 덕쑤를 산책시키던 그 누님!!
8년 전
독자67
으앙 종이니 설레용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8
으잌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69
이웃집여자에욬ㅋㅋㅋㅋㅋㅋㅋ 그게 그소리였어여?ㅋㅋㅋㅋㅋㅋㅋ 무지개같닼ㅋㅋㅋㅋ 우리 니니 이상형ㅋㅋㅋㅋ확고하시둌ㅋㅋㅋ
8년 전
독자70
ㅋㅋㅋㅋ끄앙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두유가 왔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인이 진짜 어어쩔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작가님 저 빵터져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도 안 했는데 진짜 웃겨욬ㅋㅋㅋㅋㅋㅋ끄랑 다음 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8년 전
독자71
으엌ㅋㅋㅋ완전재미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약간개그기있는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여
8년 전
독자72
핫초코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이건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히 빠져드는 이기분은 모ㅓ지?무지 개같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그래도 지금스펙트럼 정리중였눈디ㅋㅋㅋㅋㅋㅋ 화려하댯!!!
8년 전
독자73
리리에요!!!!ㅠㅠㅠㅜㅠ로미오에나왔던 세훈이가 산책시키던 개아닌가요??ㅋㅋㅋ큐ㅜㅜㅠㅜㅜㅜㅠㅠㅜㅠㅠㅠㅜㅜㅠㅠㅠㅠ종인이ㅠㅠㅠㅠ너무좋어요ㅠㅠㅠㅠ작가님이 종인이로 글써주심좋겠다싶었는데... 마지막에 이렇게종인이라니ㅠㅜㅜㅜㅜ너무좋아요ㅠㅠㅠ
8년 전
독자74
메리미입니다!
시험이 끝났으니 인티를 매일 들어올 수 있겠군요! 는 하나의 장애물이 있는데 로직...☆ 요새 로직에 빠졌다능
이번 에피는 종인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다가 강져사이에서 빵 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져사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75
니나노에요!!!
역시 세니누나가 주인공일줄 알았어!! 남주가 종인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런 막 캐릭터들 너무좋네요....하........정말 작가님 제스타일.........
진심 저동네로 이사가야겠네요..... 흡 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맘에들어요. 오센남매는 뭔가 찌질한데 매력쩌는 것같아요. 단편시리즈 어쩜 이렇게 하나같이 다 매력있는지 . 정말 반하겠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77
기린그림이에요!! 아조니니귀여워죽겠어요ㅜㅜㅠㅠ종인이귀여운걸 이렇게 몽구애비로 표현해주시다니ㅜㅜㅠ 세훈이의 줄리엣사랑에 못지않은 종인이의 러브스토리도 기대되네요!!
8년 전
독자78
컼ㅋㅋㅋㅋㅋ김조닌 영상을 보고 전율을 느끼다니 ㅠㅠ 귀여워 ㅠㅠㅠ귀여워귀여워 덕쑤 ㅠㅠ 법규를 날려주면 좋겠다닠ㅋㅋㅋ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
8년 전
독자81
앜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이번꺼도 꿀잼..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2
으아아ㅏ아ㅏ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매력터진다아아ㅏ♡
8년 전
독자83
흐아흐아ㅜㅜㅜ종이니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뭔가설래내여ㅜㅜㅜ짱이다너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84
타앙슈욱입니다!! 종ㅇ인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ㅠㅠㅠㅠ 오랜만에 인티 들왔으니 전글도 보고올게요! 뿅!
8년 전
독자85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편들 주인공은 다 비슷비슷하군여..ㅎㅎㅎ 로미오 세훈이의 누나 얘기라닛.ㅎ.ㅎㅎㅎㅎ 아니 근뎈ㅋㅋㅋ김종인 취향 겁나 특이햌ㅋㅋㅋㅋㅋㅋㅋ개져사잌ㅋㅋ갘ㅋㅋㅋㅋ뭐얔ㅋㅋㅋㅋㅋㅋ
8년 전
비회원17.151
진짜 작가님 금손...감동이에요 작가님 ㅠㅠ 작가님 진짜 작가하셔야겠어요 정말로요 ㅠㅠ
글 잘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86
완전 재미있어욬ㅋㅋㅋㅋㅋㅋ강져사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88
시우버섯이에여!!!시험기간인데..저는지금....ㅠㅠㅠㅠ와개덕후에피소드좋습니다 취향저격...빵
8년 전
비회원197.221
아 력시.. 넘나 재밌어..
8년 전
비회원37.9
미름달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져사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춰뤅글에 뜬 제목 보자마자 리히터 님 글 같더라구요..ㅎ헣허헣헣 좋다 좋아어우ㅡ르ㅡ흐흐흫호홓허헣ㅎㅎ 내일부터 시험인데 흐훟허허ㅓ허헣ㅎ허후후 망했어....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89
법규ㅋㅋㄱㅋㅋ 아니 진짜 스토리연결짱짱 이걸 미리 다 생각해놓으셨다는게 대단하네요!!! 무지,ㅋㅋㄱㅋㄱㄱㅋ 언어유희도 쩌네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90
아ㅋㅋㅋㅋ오늘도 재밌네요ㅠㅠㅠㅠㅠㅠ자까님 짱짱
8년 전
독자91
슈웹스에옄ㅋㅋㅋㅋㅋㅋ종인앜ㅋㅋㅋㅋㅋ아미치겔닼ㅋㅋㅋㅋ애가 왜캐매력터진뎈ㅋㅋㅋㅋㅋㅋ아ㅠㅜㅜ종이뉴ㅠ
8년 전
독자92
아아아ㅏㅏ대박....
8년 전
독자93
바닐라라떼에요!!! 리히터님 하트ㅜㅜㅜㅜㅜ 짱 좋으뮤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귀엽다ㅜㅠㅠㅠㅜ 어쩜 이렇게 무지개 같을 수 있죠? 애들이 다?!ㅠㅜㅠ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94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웬일이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법규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 다 제정린이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지 개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몽구애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몽구애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품 재밌게 잘봤어요 작가님!!
8년 전
비회원204.249
드보봅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오랜만이죠ㅠㅠㅠㅠㅠ저기억나시나요...?ㅜㅜㅜㅜ너무 오래되서 까먹으신거 아니져ㅠㅜㅠㅠ벌써 오마이줄리엣이 끝나고 종인이 남주라니!ㅠㅠㅠㅠㅠ떡밥도 장난아니고ㅠㅠㅠ재미도 꿀잼이고ㅜㅠㅠㅠ오랜만에 보니까 더 반갑고 그러네요ㅠㅠㅠㅠ1차텍파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놓친 저레기ㅠㅠㅠㅠㅠㅠ왜 이제야 시험이 끝났을까요ㅠㅠㅠ2차는 놓치지않고ㅠㅠㅠ신청했으면 좋겠어요!!기다리고 있을께요!!오늘도 작가님사랑해여!!!!!!!
8년 전
비회원204.249
그리구 차기작이라뇨!!!ㅠㅠㅠㅠㅠ그것도 사극물!!!!!!!!!ㅠㅠㅠㅠㅠ완전좋아요ㅠㅠ완전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어떤느낌일지 감도 안잡히고 작가님이랑 또 같이 처음부터 달린다고 생각하니까 좋기도하고ㅠㅠㅠㅠ기대하고있어도되죠?ㅎㅎㅎㅎ다시한번 아이시떼루요 작가님!!!!!!!
8년 전
독자96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트콤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 너무 기대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7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98
아종인이 왜 이렇게 귀엽죠ㅜㅜㅜㅠㅠㅠㅠㅠㅠ몽구애비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다음편도 얼른 보러가요
8년 전
독자99
여주도귀엽구종이니도귀엽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0
우리니니예요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ㄱ 강져사이 에서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추럴ㅋㅋㅋㅋㅋㅋ 종인이 스타일이 그런거구낭ㅎㅎㅎㅎㅎㅎㅎㅎ 참고해야징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101
앜ㅋㅋㅋㅋ그래서제목이무지이구낰ㅋㅋㅋㅋㅋ이게또그의미인줄은멀랐네옄ㅋㅋㅋㅋㅋ잌ㅋㅋㅋ
8년 전
독자102
모미에요! 종인이 겁나귀여움ㅋㅋ 오늘도 잘보고가여!
8년 전
독자1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ㅋㅋㅋㅋㅋㅋㅋ무지개가 이런무지개일줄은 몰랐어욬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지개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04
헐와ㅠㅠㅠㅠㅠㅠ 인티오랜만에들어와서 초록글에재밌어보이는게있길래들어와봤더니ㅠㅠㅠ 짱이에요!!!꿀잼ㅠㅠㅠ
8년 전
독자105
나도 개정말 좋아하고 내추럴이라면 정말 자신있는데..ㅎㅎㅎ.....근데 보는내내 전 덕쑤에게 더관심이가네요ㅋㅋㅋㄱ너무귀여웤ㅋㅋㅋㅋ
8년 전
독자106
윤아얌. 정주행 중입니닼ㅋㅋㅋ 아.. 무지개 같다.. 이걸 무지 개 같다 라고 할수도 있군요ㅋㅋㅋ 씽크빅 신박해서 좋네욬ㅋㅋㅋ 와우 굿!!!
8년 전
독자107
와우~~ ㅋㅋㅋㅋㅋㅋㅋ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지개같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08
글이너무귀여워요ㅠㅠ잘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109
글잘봤어요 디게 재밌어요!
8년 전
비회원137.83
에이치유진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꿀잼허니잼..ㅠㅜㅜ자까님사탕해여..
8년 전
독자110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ㅋㅋㅋㅌ귀여웤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11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여주귀여운거봐........귀여워....내꺼할래.....?쿸.....죄송해여
8년 전
독자112
아진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덕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덕수 넘 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3
으아...나도 강아지 정말좋아하고 내추럴한 여잔데ㅠㅠㅠㅠ고양이를 키우고있는게 함정이지만ㅜ
8년 전
독자114
어머나 덕수가 이렇게 된거였구나... 미안해 덕수야...ㅠㅠㅠㅠㅠㅠ 이번엔 연상연하인가요... 세훈이 누나 이야기군요~!!! 세상에ㅠㅠㅠㅠ 기대만빵이에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5
너무 카와이하쟈나...☆ 귀여운 것 ㅠㅠ
8년 전
독자116
제목이 이해가네요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ㅎ ㅎ 후우우우우우우우
8년 전
독자1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인이 강아ㅣ지 귀여워하는거 왜케 귀엽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18
아잉아이읔아잌ㅇㅇㅋㅋㅋㅋㅋㅋ김정인ㅋㅋㅋㅋㅋ나도 강져사이가 될수있thㅓ!!!
8년 전
독자1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지개가 이런뜻이었군요ㅋㅋㅋㅋㅋ 무지,개같다 ㅋㅋㅋㅋ 엄청난 중의성이네요! 특이한데 매우매우 설레요
8년 전
독자120
단편 세개 다 이어지는 거 기획략 굿뜨ㅎㅎㅎㅎㅎㄹ 너무 좋아요ㅌㅋㅋㅋㅋㅋㅋㅋ 몽구애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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