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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몬스타엑스 강동원 이준혁 엑소
육일삼 전체글ll조회 1589l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59.












만난 건 한 번이었지만 하도 꿈속에서 만나 이제는 익숙해진 형체를 말없이 올려다보았다. 기억을 동반한 상상력은 무궁무진해서 아쿠룹스의 모습은 매번 달랐다. 꿈 치고 생경한 감각은 똑같았지만.


나는 매번 누군가의 이름을 부른다. 목 끝까지 차오른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컥컥거리면서 부르면, 누군가 죽지 말라 부르짖는다. 아쿠룹스의 꼬리였던 것은 보다 날카로운 것으로 바뀌어 내 복부를 관통한다. 그 순간 나를 옥죄고 있던 것이 풀려나 바닥으로 떨어진다. 죽지 말라 부르짖던 목소리가 나를 안아든다. 어느새 바뀐 문장은 또다시 나를 향해 있다.


나는 배에 칼을 꽂고 그 목소리의 주인을 생각한다. 바뀐 문장과 바뀐 목소리의 주인은.


죽지 마, 죽지 마, 제발, 죽, 어.


나였다.




숨을 내뱉으며 일어났다. 더 이상 폐에 숨이 없을 때까지 내뱉다 크게 기침했다. 밖은 어두웠고 시계는 늘 그랬듯 같은 시각. 가슴을 내려치며 물을 마셨다. 본능적으로 배를 들췄다. 아직 덜 아문 상처가 내 숨과 피부의 움직임에 따라 크기를 바꿨다.


진실을 알게 된 대가는 처절했다. 커져가는 죄책감이 나를 짓누르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나를 옥죄었다. 울고 싶었지만 너무 황당해서 눈물도 안 나왔다. 내가 저지르지도 않은 일인데 이토록 고통 받아야 하는 게 억울하기도 했다. 원치 않는 일이었지만,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모두 이 일과 연관되어 있었다. 나 또한 피해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가 있으나 사실상 가해자나 다름없는 것이다. 명단이 더 길고 두꺼워지기 전에. 나는.




“너랑 나는 본질적으로 같아.”

“…….”

“그 분의 선택을 받았잖아! 봐, 나도 곧 성인이 되면 그 분 아래에서 일 할 수 있어. 어때? 이러면 느껴지니? 너와 내가 같은 존재라는 게!”




김도연은 눈을 크게 뜨고 제 손목을 내 손목에 갖다 댔다. 김도연의 손목에는 순간 붉은 표식이 나타났다 사라졌다. 내 손목에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은 박지민의 표식이었다. 나는 눈을 감았다 떴지만 아까와 같은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다. 여전히 눈앞에는 김도연이 있었다. 결국 너도.




“넌 어떻게 그럴 수 있어?”

“뭐가?”

“그동안 머글 출신인 나를 무시하면서, 다른 존재임을 과시했잖아.”

“…….”

“그런데 지금은, 어떻게 그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느냐고. 너 원래 이런 애 아니었잖아!”




이번에는 내가 김도연의 팔을 붙잡고 소리쳤다.




“이제 그만해 김도연. 곧 끝날 거야. 넌 그냥 평소처럼, 머글들을 싫어하면서 살면 돼. 그러니까 그만 돌아가.”




이 굴레를 끊을 수 있는 건 정말 나뿐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정국은 오르골을 만지작거렸다. 달빛을 받은 오르골은 금색임에도 은빛으로 빛났다. 천천히 손잡이를 돌리면 작은 음악이 흘러나왔다. 정국은 인내심 있게 끝까지 들었다. 영롱한 음악이 다 끝나갈 즈음에 나지막이 속삭이는 목소리가 나왔다.




―나도, 장난 아니고 진심.




처음 오르골을 받았을 땐 안에 들어 있는 티백을 보고 웃었더랬다. 이젠 사탕이 아니라 티백으로 갈아타야 하나. 무심하게 돌린 손잡이는 정국이 티백을 다 정리할 때쯤 희완이의 목소리를 들려줬었다.


그 목소리를 듣자마자 나는 어땠더라. 정국은 침대에 힘을 빼고 누웠다. 천장엔 아무것도 없었지만 마치 목소리가 보이기라도 하는 듯 무언가를 꼼꼼하게 읽는 눈을 했다.




“아, 그래.”




펑펑 울었었지.


그저 간질간질한 연애감정이 아니라 희완이는 제게 동아줄과 같은 존재였기에. 그 목소리가 얼마나 구원 같았는지 정국 스스로도 잘 가늠하지 못했다. 희완이는 정국을 수렁에서 꺼내준 것으로도 모자라 완전무장을 시키고 그 수렁에 맞설 수 있게 해줬다. 그래서 선뜻 윤기 앞에서 입을 열 수 있었다.




“저도 할게요.”




희완이 무엇을 말 못 하고 있는 건지 저로서는 알 길이 없었다. 이것이 그 첫 번째 관문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그리고 정말 생각했던 것처럼, 희완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교장실에서 들었던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었고, 희완이는 교장실을 나서서도 정국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다.


뷔에게 악감정이 없다면 거짓말이었지만 복수심보다는 두려움이 컸던 정국에게 분노가 자리 잡았다. 저뿐만 아니라 희완까지 그에게 모든 것을 잃었다. 마법세계에서 머글세계로 이동되기까지 하며 뷔의 손 안에 놀아날 뻔했다 생각하니, 이제 그의 얼굴을 떠올릴 수 있게 되었다. 틈 사이로 봤던 안광. 완전무장한 정국은 그 눈을 온전히 받아낼 수 있었고, 이제는 칼을 쥐어야 할 때였다.




“나 이제 안 무서워.”

“어?”

“사탕도 거의 안 먹어.”




네가 그날 아쿠룹스한테 당했을 때. 그게 더 무서웠어. 희완이의 손가락에 제 손가락을 끼우며 말했다. 놓치고 싶지 않았다. 이제 더 이상 잃고 싶지 않았다. 진심을 알아보고 또 다른 진심을 전한 사람을, 문 틈 밖 그 사람에게 빼앗기고 싶지 않았다. 제 말에도 대답을 않다가 눈을 감는 희완이의 기억이 군데군데 빠지는 것 또한. 그리고 정국은 그 바람들 사이에서 욕심을 깨달았다. 끊기는 기억을 모두 기억했으면 좋겠다는. 나와 함께 한 모든 기억들을 온전히 담아냈으면 좋겠다는.




“부탁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찾아올 정도로 급한 부탁인가요?”




그래서 정국은 회의가 있기 이틀 전에 교장실을 먼저 들렀다.




“최대상점을 받았더라고요.”

“아, 성적표가 벌써 갔나 보군요. 소원을 말하러 왔나요?”




희완이는 분명 교장실에서 모든 걸 말하지 않았다. 비어 있는 인과관계가 정국에게는 보였고, 구태여 묻지 않은 이유는 희완이 직접 말할 때까지 기다리려는 것이었다. 하지만 뷔와 희완이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는 것을 안 이상 조바심이 나는 건 어쩔 수 없었다. 뷔가 희완을 머글세계로 데려간 걸로도 모자라 후원을 해준 이유, 호그와트에 몰래 침입해 희완을 만난 이유. 희완이에게 제 호크룩스가 있음에도 별 말 않고 언질까지 한 이유.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59 | 인스티즈


“김태형이, 왜 소원을 못 썼는지 말해주세요.”

“……성급하기도 해라. 아직 차도 다 못 내렸는데.”

“교장선생님은 알고 계시잖아요.”

“내가 그 시대에도 살고 있었다고 생각하나 보군요.”

“교장선생님의 고모부가 당시 호그와트 교장이었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정우는 차를 내리다 말고 뒤 돌았다. 돌아본 정국의 눈은 전과 다른 무언가가 서려 있었다.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는 건 좋았지만 이미 너무 많은 학생들을 가담하게 했고 고모부가 했던 실수를 또다시 벌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펜시브에 있잖아요.”

“…….”

“보여주세요.”

“그 기억만 본다고 알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역시 선생님은 뭔가 알고 계시는군요.”




김희완이 어떤 위험에 처했는지.




“예상만 하고 있을 뿐이에요. 윤기 군이 제게 보고하지 않은 것들이 몇 개 있거든요.”

“그럼 저도 알려주세요.”

“정국 군.”

“저도, 저도…… 볼드모트 뷔에 의해 ##희생된 부모님을 뒀으니 볼 자격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제 소원이에요.


하지만 진실을 숨길 이유는 없었다. 진실을 요구하는 자에게 진실을 가리는 것 또한 그 시대에 모두가 저질렀던 실수임을 정우는 알고 있었다. 정우는 펜시브를 열었다. 가장 구석에 있던 기억은 어쩌면 가장 위험한 기억이 될지도 몰랐지만 그 뚜껑을 열었다.




“이걸 통해 무엇을 알려고 하는지는 모르겠군요.”

“…….”

“확실해지는 건 아무것도 없을 겁니다. 희완 학생이 마법부를 설득해 트리위저드 게임을 새롭게 열기 전까지는요.”




정국이 뷔가 아닌 태형을 보려 하는 이유가 그 때문이었다.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59 | 인스티즈


“아무것도 모르니까,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해봐야죠.”




나를 알고 남을 알면, 모로 가든 그 언저리쯤은 갈 테니까.

































평생 볼 웅장함은 호그와트 건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마법부는 더했다. 유럽 어드메에 있는 박물관 느낌도 나고, 고전풍으로 지은 호텔 같기도 했다. 교장선생님을 따라 걷고 있지만 내가 와선 안 될 곳에 온 것만 같았다. 그리고 그 이질감은 회의실 문이 열리자 더 강하게 다가왔다.




“시간 맞춰 오셨군요. 빈자리에 앉으시면 됩니다.”




회의실은 넓었다. 토론회를 하는 것처럼 놓인 테이블에는 대여섯 명의 간부가 앉아 있었다. 교장실에서는 내 전생 이야기라든지, 내가 호크룩스라든지 하는 이야기들은 빼고 이야기했다. 전생 이야기를 빼먹은 건 민윤기 선배가 아직 보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고, 호크룩스 이야기를 하지 않은 것은 내 스스로도 확신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는 교장선생님이 내 선택을 존중해줬기에 있을 수 있는 일이었다. 그래서 여기까지 올 수 있던 것이니까. 하지만 이들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어떤 말을 거르고 붙여야 할지 알 수가 없었다. 내 전생이 그와 관련돼 있고, 그래서 그가 변했으며, 나는 여전히 그의 호크룩스임을 알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마법부에 오기 직전까지 고민한 사안이었지만 이 또한 알 수 없었다.


그래니까, 나는 내 불확실한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 어떻게든 설득해야 한다.




“그럼 모두가 모였으니 트리위저드 게임과 그를 안건으로 한 제5회 특별 트리위저드 게임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5회라 하면은 이전에도 회의가 열렸다는 뜻이었다. 나는 셔츠 속에 파묻힌 목걸이를 빼내 손에 쥐었다. 그것이 지니램프라도 되는 듯이 엄지로 문지르며 다음 말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우선 제4회 회의는 약 100년 전에 열렸으므로 그 자료가 일부 소실됐다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자리에 나눠드린 자료를 열람해주시기 바랍니다.”




잠시 종이가 부딪치는 소리가 났다. 나 또한 내 앞에 놓인 종이를 펼쳤지만 익숙한 얼굴이 있는 것을 보고 눈을 질끈 감았다. 졸업앨범과 같은 사진이었다.




“당시 131대 보바통 교장의 뜻에 따라 호그와트에서 교화 중이었던 김태형 군을 확인하기 위해 트리위저드 게임을 조작한 바가 있었습니다. 이는 마법부와 호그와트, 보바통, 덤스트랭 모두 동의한 일이었으나 보바통의 실수로 호그와트 학생이 한 명 죽고 김태형 군은 ‘확인’을 받았었습니다. 이는 역대 최악의 트리위저드 게임으로 회자되며 교육기관과 마법부가 게임을 ‘조작’했다는 것에 부정적인 여론이 파다했었습니다.”

“이는 아무리 100년 전 일이라 하더라도, 지금과 다름없을 반응인 것 같군요. 그럼 이쯤 해서 김희완 양의 말을 들어 볼까요. 왜, 이번 트리위저드 게임을 ‘조작’해야 하는지 말이죠.”




모두의 시선이 내게로 집중됐다. 나는 작게 심호흡을 하고 입을 열었다.




“조작하자는 게 아닙니다. 제가 원하는 건 저를 이번 게임에 참가시켜 달라는 것뿐입니다.”

“그게 조작이 아니면 뭐죠?”

“당시 트리위저드 게임은 김태형이 제대로 교화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김태형을 게임에 참가시켰고, 호그와트에서 열릴 차례가 아니었음에도 개최지 로테이션을 바꿨으며 자료에도 적혀있듯 보바통이 아쿠룹스가 있는 미로를 열었습니다. 이에 비하면 제가 원하는 건 조작 축에도 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비약입니다. 조작된 정도가 다를 뿐이지 불의 잔의 선택이 아닌 참가자를 참가시키는 것은 분명 조작입니다.”




역시 마법부는 마법부였다. 조금만 말을 바꾸면 투정처럼 들렸을 말을 바로 알아보고 지적했다. 난 두 손으로 목걸이를 쥐고 말했다.




“왜 제가 꼭 참가해야 하는지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말씀해보시죠.”

“마법부에서는, 오래 전부터 그를 잡기 위한 시도를 여러 번 했다고 들었습니다. 그 방법이 그의 호크룩스를 모두 파괴하는 것이더라구요.”

“그런데요?”

“얼마동안 시도했는지 알 수 있을까요?”

“그가 어둠의 마법사가 된 지 몇 년 후부터였으니 적어도 구십 년은 되었겠군요.”

“구십 년 동안 그의 마지막 호크룩스를 찾지 못해 헤맸죠. 그렇게 구십 년 동안 계속 실패했구요.”




내 말에 회의실에는 정적이 맴돌았다. 종이 넘기는 소리마저도 멎은 완전한 정적은 이를 내가 알고 있다는 점에 놀란 것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동안 소득 없이 몇 십 번 수포로 돌아간 프로젝트에 수치심을 느낀 것 또한 있을 것이었다. 나는 이를 이용해야 했다.




“호그와트 교장께서, 학생에게 쓸데없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군요.”

“쓸데없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를 잡을 방법을 고안해왔으니까요.”

“희완 학생이 트리위저드 게임에 참가하도록 조작하는 것이, 그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 건가요?”

“네.”

“어째서죠?”

“저는 그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16년 전에, 그는 저를 죽이지 않고 머글세계로 데려갔죠. 저는 머글세계 고아원에서 16년을 살았습니다. 그의 후원을 받으면서요. 제가 그의 후원을 받은 사실을 안 것은 호그와트에 입학한 후였습니다. 그가 찾아왔거든요.”

“……호그와트에요?”

“네.”




내 말에 회의실이 소란스러워졌다. 적잖이 충격적일 것이다. 어둠의 마법사가 호그와트에 나타나서, 한 명의 학생과 접촉하고 있었으니. 더군다나 본인들이 쫓던 인물이.




“그의 정체를 안 것은 우연히 그가 졸업한 당시의 졸업앨범을 봤을 때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것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는 저를 죽이지 않았고, 저를 찾지 못하도록 머글세계로 옮겼으며, 후원까지 해주는 등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에요. 종종 저를 찾아왔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나는 목걸이를 손에 꽉 쥐었다. 판도가 바뀌고 있는 게 느껴졌다.




“이런 저를, 마법부에서는 적극 활용하는 것이 지난 몇 십 년간의 실패를 성공의 도약으로 향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요?”




그 옛날, 나를 죽였던 것처럼.
































안녕하세요 육일삼입니다. 모두 설은 잘 보내셨나요. 이제 1월이 가고 2월이 왔어요. 호일호도 점점 마지막을 향해 달려갑니다. 1월 안에 끝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안일한 생각이었네요^^!


이번 편에는 여주가 트리위저드 게임을 통해 뭔가를 하려고 하는 동안 정국이도 움직이기 시작했숩니다. 윤기와 교장이 발로 뛰어 조사했던 것에 비해 빨리 뭔가를 눈치 챌 수 있었던 건 순전히 여주 때문이에요. 정국이는 여주에게 관심이 아.주. 많으니까요*^^*

여주가 마지막에 한 말은, 그 옛날에 로운이 죽었던 것은 태형이가 죽인 것도 있지만 그 상황을 만든 건 마법부를 비롯한 여러 어른들과 세상이었음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기에 나온 독백입니다. 아마 애매한 말들 중에서 여주가 이거다! 하고 말하는 것 반, 전생의 기억과 태형이의 기억이 흘러들어와서 알게된 게 반일 거예요. 이 점 유의해서 읽어주시면.. 오잉? 하는 부분이 줄지 않을까 합니다!


여러분 새해모두들 손 열심히 씻고 마스크 꼭 끼고 다녀와서 옷 세탁 빨리 빨리 합시다 한국인은 빨리 빨리가 기본값이니까요. 모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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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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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2.238
[진이]에요 ㅠㅠ 안자길잘했어
내내기다렸어요ㅠ언제오시나 작가님 ㅠㅠ

저는진짜 마음이 복잡해죽겠어요
여주가마지막에한말처럼 로운이죽게한 그 세상은 어른들이 만들어놓았던세계고 그 세계가 태형이 잘 교화되엇음에도불구하고 가장 소중한 로운을 앗아가서 흑화해버린건데 그거에대한 책임을 좀 졌으면 좋겟어요 희생당한 사람들고 퉁치는게아니라 어른으로서 진정한 사과를 태형에게한다면 태형도 속죄하고 일반마법사로 돌아와서 여주와 행복하게 알콩달콩 살았으면좋겠고ㅠㅠㅠㅠ

저는 정국이보다 태형이가 여주랑 한번이라도 서로를 마주며 함께하는 삶을 살앗으면좋겠어요 흑흐규규규ㅠ 진짜 감정이입 너무돼서 글 읽는 내내 너무 슬프네요ㅠㅠ

감사합니다작가님 또 금방돌아오셔유💜💜

4년 전
육일삼
안녕하세요 진이님! 진실을 아는 사람은 언제나 등장인물 본인들과 독자들뿐이죠.. 알콩달콩이라는 단어를 보니 또 괜히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고 안쓰러워지고 그러네요ㅠ_ㅠ 지금 태형이와 여주에게서 가장 먼 단어가 아닐까.. 물론 나중 일은 모르는 거지만!! (혹시나 모를 스포 방지 댓글) ㅎㅎ 진이님 이번 글에도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하고 최대한 다음 편 빨리 데려오도록 할게요ㅠㅠ!
4년 전
독자1
이틀 입니다-!!!
항상 아침에 일어나면 선물처럼 이렇게 올리시고 가시면..제가 설레잖아요...💜
여주가 제대로 움직이기 시작하네요-!!
정국이도 너무 아련하고ㅠㅠㅠㅠㅠ
이유가 다 있는 애들이라 서로 이해하기도 바라보기도 힘들정도로 머릿속이 복잡할거같아여ㅠㅠㅠ
와 저는 저런 상황에 놓이면 머리 터져버릴듯 싶네요...

항상 재밌게 읽고있어요!!💜

4년 전
육일삼
안녕하세요 이틀님! 제가 항상 밤이나 새벽에 올려서 그런가 봐요ㅎㅎ 이틀님께 선물이 되었다면 그것대로 기쁘네요! 호일호에는 뭐든 이유없는 게 없어서 쓰기도 읽기도 복잡하진 않을까 걱정하는데 아닌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ㅠㅠ! 저도.. 여주와 같은 상황에 놓인다면 정말.. 그냥 자퇴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٩꒰。•◡•。꒱۶ 
4년 전
비회원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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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정주행 끝냈습니다ㅠㅠ 읽는 내내 태형이 보면서 맴이 아려가지고ㅠㅠㅠㅠㅠㅠ 마법부 놈들ㅠㅠㅠㅠ 로운이도 너무 불쌍하구,, 근데 또 한편으로는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너무 많이 해서ㅠㅠㅠㅠ 태형이 이제 그만두고 로운이랑 같이 편히 쉬면 안되겠니ㅠㅠ 아 그리구 3부 내내 느꼈지만 정구가... 우리 정구기ㅠㅠㅠ (또 맴찢) 희완이랑 정국이가 옛날 로운이랑 태형이에 겹쳐보이면서 둘은 꼭 잘됐으면 싶고 그러네요ㅠ 너네 다 행복해라ㅠㅠ 엉엉

4년 전
육일삼
안녕하세요 독자님! 정주행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  그리구.. 울지 마셔요 독자님.. 맴을 아리게 한 제 잘못입니다.. 독자님의 바람이 꼭 등장인물들에게 닿기를 바랄게요..!!
4년 전
독자2
[일곱 다이아] 작가님 안녕하세요 현생에 시달리다 이렇게나 늦게 보게 되었네요,, 항상 하루의 마무리는 글잡에서 하는 것 같은데,
오늘 작가님 글 보고 또 행복 충전해서 갑니다. 우리 정국이 역시 여주에게 관심이 무척 많았군요 아닌 것 같으면서도 또 너무 티 나서
함정인가 싶어 조심스레 발만 걸치고 있었는데 작가님의 말에 역시! 하고 퐁당 빠져버렸네요,,
다들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태형이도 이제 흑마법은 그만뒀으면 싶은데..
그리고 마법부 진짜 치밀하기 그지없네요.. 하긴 그렇기에 가능한 일들이겠죠,,,
모든 등장인물 들의 해피엔딩을 바라며♥
작가님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선물 감사해요~!

4년 전
육일삼
안녕하세요 다이아님! 흑흑 현생이란.. 항상.. 우리를 고달프게 하죠.. 그 끝마무리에 제 글이 있다니 너무 기쁩니다 ٩꒰。•◡•。꒱۶  정국여주.. 이 주식 이제는 오피셜이니 사셔도 무방합니다 하하하하!! 마법부가.. 허술한 것 같지만 실은 다들 우리나라로 치면 공무원에다 여러 고위간부임을 잊지마셔요>_0 이번 글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4년 전
독자3
드디어 정주행 끝!!
태형이와 로운이, 그리고 윤기와 정국이, 지민이까지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지만 쉽지 않을 듯 하네요
남은 이야기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시구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4년 전
육일삼
안녕하세요 독자님! 정주행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o´〰`o)  워낙 긴 글이라 읽는 데 불편한 점이 많았을 것 같은데 여기까지 함께 해주셔서 또 감사해요! 남은 이야기까지 독자님도 건강 조심하시고 우리 함께 달려 보아요!!
4년 전
독자4
0회 때부터 봐왔던 독자입니다
현생에 치여 이제야 정주행을 다 하네요
정말로 놀라웠던게 암호닉에 제 암호가 아직도 있다니 정말 놀랍고 감동이고 고마웠어요 ㅠ̑̈ㅠ̑̈ 그리고 글을 포기 하지 않으시고 아직까지 연재중이신거에 대단함을 느꼈답니다 앞으로도 글 잘 읽을게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4년 전
육일삼
안녕하세요 독자님! 암호닉은 신청해주신 분에 한해 전부 기록해두고 있습니다! 감동이셨다니 저도 기쁘고 그러네요 ꒰◍ॢ•ᴗ•◍ॢ꒱  이 글은 제가 꼭 완결 짓고 싶은 글이라ㅠㅠ 틈 날 때마다 써두고는 있는데 더뎌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늦게라도 찾아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ˊ◡ˋ꒱੭⁾⁾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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