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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에 사진을 넣으면서 새로운 도전,,,! 이러고 자기 만족 중이었는데 사진 찾기 너무 힘들어서 그냥 원래대로 쓰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사람은 갑자기 변하면 안된다고 하니까요.




남준: 누나 호석이가 누나 친구한테서 영상을 하나 보고 왔다 그랬는데요

탄소: 뭐, 서이현? 또 걔랑 만났대? 왜 만났대? 만나서 나 욕했지?

남준: 대체 왜 그런, 아니에요 그런 거... 그게 아니라요 그 영상이 누나 중학교 다닐 때 동아리 공연 영상이었다고 하거든요

탄소: 근데

남준: 말로만 들어서는 정말 믿을 수가 없어서요

탄소: 뭐가

남준: 누나 정말 동아리 공연에서 자기소개할 때마다... 진짜...

탄소: 아니 말을 해줘야 알지 과거의 내가 뭘 어쨌는데... 네가 그렇게 말하면 다른 사람이 듣고 나 되게 사고치고 다닌 걸로 오해하잖아...




그런 의미에서 탄소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한결같은 사람이었습니다.




탄소: 안녕하세요 보컬과 비주얼을 맡고 있는 김탄소입니다호

석: (말잇못) 이거 진짜 누나예요?

이현: 얘가 우리 동아리에서 뻔뻔하고 재수 없는 담당이었거든요

호석: ? 네? 무슨 담당이요? 아니 뻔뻔하고 재수 없는 담당이라뇨

이현: 김탄소가 학교 다닐 때 그냥 가만히 있어도 오해 많이 받은 건 본인한테 들어서 알고 있죠?

호석: 예, 뭐 그렇긴 한데... 그게 왜요?...

이현: 거기에 스트레스가 쌓일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차라리 나랑 있을 때만이라도 너 하고 싶은 대로 하라 그랬더니 저러더라고요

호석: ?

이현: 그 왜, 나쁜 놈 하나 있던 것도 알아요?

호석: 어느 정도 들어는 봤죠...

이현: 걔랑 친하게 지냈을 때에도 나 잘났지 뿌뿌 이러진 않았거든요... 오히려 다른 애들하고 있을 때보다 더 조용하고 조심스러웠어요 친해진 계기가 자기 동생 친구 형이라 친해진 거였어서 혹시 자기가 뭐 실수했다가 동생한테 안 좋은 영향이 갈까봐 근데 워낙 친구랄 애가 없었고 한 번도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고 그런 적이 없으니까 그냥 그러고 지낸 거예요 계속 상대방 신경 쓰고 맞춰주면서요




김탄소가 이 멘트로 자기소개 처음 했을 때 진짜 시끄러웠어요.


뻔뻔한데 맞는 말 아니냐는 반응하고 뻔뻔하고 재수 없다는 반응하고 갈려서요.


솔직히 보컬이라고 말하면서 브이하고 비주얼 말하면서 다른 손도 브이해가지고 양손 브이하면서 인사하는데 무슨 연예인도 아니고 중학생 애가 그게 좀 중2병 같잖아요.




이현: 내가 거기에다 대고 뭐라 그랬냐면요, 컨셉이라고 그랬어요 우리 공연하러 다니니까 거기에서 임팩트 남기려면 얼굴로 유명한 김탄소가 저렇게 소개하는 게 좋을 것 같길래 내가 시킨 거라고

호석: 얼굴로 유명... 너무 대놓고 말한 거 아니에요?

이현: 주변 학교에서 김탄소 얼굴 보려고 고등학생도 찾아왔었는데 뭐 어쩌겠어요 그게 좀 어이없게 들려도 다들 그렇게 말하면 어느 정도 이해는 했어요 여전히 욕할 애들은 욕했겠지만요




근데 사실 자기소개를 그렇게 할 줄은 나도 몰랐거든요.


좀 후회했어요. 너 하고 싶은 대로 하라 그랬다지만 그건 나랑 둘이 있을 때를 얘기한 거고. 못해도 동아리 애들끼리만 있을 때 그러라는 소리였는데, 그냥 내가 같이 있을 때면 어디에서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되는 줄로 알았던 것 같아요.




이현: 밴드부 들어온 것도 본인이 원했던 게 아니어서 적어도 여기에 있는 동안에는 편하게 있어라 그런 의미였는데... 김탄소 자기소개 그 한 마디로 더 욕 먹는 거 내 이름 팔아서 좀 막아주다가 현타가 왔었죠... 내가 한 마디 말을 잘못해서 김탄소가 한 마디 말을 이상하게 하고... 그 뒷감당을 또 내가 하고... (칙잡) 나 처음 언급하던 그 방송 다시 보면 감회가 새로울 거예요 아주...




이쯤에서 다시 보는 탄소와 이현의 재회 계기가 된 브이앱 라이브 언급 부분. 뒷이야기 EP 15에서 나왔었죠.




탄소: 어쨌든 걔가 저한테만 그렇게 관심을 가져주니까 여자애들이 되게 싫어했어요ㅋㅋㅋㅋㅋ 인기 많은 친구였거든요




이현의 연락이 왔을 때 남준과 함께 허둥댔던 호석은 그 한 문장이 팍 스쳐갑니다.


밴드부에 어쩌다 들어간 건지는 못 들어봤는데 이것도 이현과 관련이 있으려나요?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나름 편해진 이현에게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물어봅니다.




호석: 혹시 누나 밴드부로 들어오게 했던 사람이 형이에요?

이현: 어, 걔가 말 안 해줬어요?

호석: 전혀 안해주던데요?

이현: 그 동아리에서 내가 제일 잘한 일이 김탄소 데려온 건데

호석: ??? 진짜요?

이현: 학교에서 제일 밀어주긴 했는데 그래도 보통 공연 부르면 고등학교 동아리에서 부르거나 댄스 동아리를 많이 찾잖아요 아무래도 보는 게 좀 심심하니까

호석: 그런데요...?

이현: 김탄소 보자마자 생각했어요 아, 쟤 있으면 다 제칠 수 있겠다

호석: (크흡)

이현: 원래는 실력 보고 뽑는데 김탄소는 그것보다 다른 데에서 못 데려가게 선수치는 게 중요해서 막무가내로 밀어붙인 다음 명단에 이름 올렸었어요 자기가 어쩌다 밴드부를 했었는지 본인도 모를 걸요? 다른 동아리랑은 다르게 학교가 지원을 빵빵하게 넣어줘서 수업 시간에도 동아리 연습한다고 자유롭게 빠질 수 있다, 뭐 이런 걸로 꼬드겼던 거 같은데

호석: 얼굴로 뽑혔던 거네요...

이현: 그래서 김탄소 안티 중 일부는 나 때문에 생긴 게 아닐까 싶었어요 그러니까 최대한 편의를 봐주려고 한 거죠 나도 양심이란 게 있단 말이에요

호석: 정말 뭐라고 말하기가 어려운 얘기예요 중학생 때부터 너무 많은 걸 꿰뚫어본 형과... 이상한 부분에서 쉽게 받아들이는 누나...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서로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는 게...

이현: 그쵸? 내가 왜 자기한테 매달렸는지 정확한 이유는 아직도 모르면서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라, 그러니까 자기 마음 가는 대로 한게 자기소개였는데 거기에다 나 잘났다 뿌뿌 이러고 있더라니까요 평소에 애들 사이에서 보여주던 건 전부 가짜고 재수 없고 뻔뻔하다는 헛소문이 진짜였던 거죠 더 웃긴 건 동아리 활동할 때에만 그렇게 말하고 다른 때에는 안 그랬다는 거예요 진짜 내가 시켜서 하는 거라 믿겨질 만큼! 솔직히 이 부분에 대해서 억울한 면이 없잖아 있어요

호석: 근데 좋아했잖아요

이현: 재수 없고 뻔뻔한 말을 하지만 그게 전부 사실이라 부정하기 어려운 사람이 이상형이라서요 (천연덕)

호석: ? 이상형이 왜 그래요?

이현: 왜냐면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김탄소 말고 이 이상형에 맞는 여자를 본 적이 없거든요

호석: ...세에상에...

이현: 걔가 내 이상형 다 망친 셈이죠, 조금이라도 호감이 생긴다 싶으면 김탄소랑 어느 한 구석이 닮았더라고




이현은 자기가 이례적인 경우로 탄소를 데려왔기 때문에 싫은 소리를 더 듣게 되었다고 생각했을 테지만 사실 그렇게까지 유독 탄소에게만 관심을 쏟아부었기 때문에 여자애들의 질투를 샀던 건 모르나봅니다.


호석은 이현이 탄소의 언급 영상을 제대로 본 게 맞나 의문이었죠.


한편으로는 이 순정만화 남주를 어쩌면 좋을까 안타까워했다는데요.




호석: 형 진짜... 누나가 보는 만화책의 서브 남주들이랑 똑같아요...

이현: 그래서 걔가 나 말고 다른 사람을 좋아하나봐요 맨날 보던 만화책에서 무의식적으로 학습이 된 거죠 웃게 해주는 서브가 있어도 울게 하는 남주에게 돌아가는 여주로요

호석: 누나 말고 다른 사람에게는 형이 주인공일 수 있잖아요

이현: 언젠가는 마음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일단 그때부터 지금까지 쭉, 내가 주인공이고 싶은 건 김탄소 옆이에요




남준이 탄소의 연애 상담을 듣는 것에 느끼는 바가 많다면 호석은 이현과 하는 대화에서 보이는 순정에 마음이 짠하면서도 몰입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렇게 가슴 시린 짝사랑 이야기를 듣고 와서 뭐하고 왔냐는 질문에 곧이곧대로 답할 순 없는 법.




호석: 어, 형이 누나가 밴드부에 있었을 때 자기소개하던 영상 보여주길래 그거 보고 왔어

남준: 자기소개?

호석: 안녕하세요 보컬과 (브이) 비주얼을 (쌍브이) 맡고 있는 김탄소입니다~^^ 이러고 있더라

남준: ...? (두 눈을 의심) 뭐, 뭘 맡아?

호석: 그때 직감했대 누나가 나중에 연예인으로 정식 데뷔할 거라는 걸

남준: 야 정말...

호석: 기왕 데뷔한다면 가수로 데뷔해서 같은 무대에 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더라 그래서 누나한테 곡 만드는 법도 더 열심히 알려주고 그랬던 거래

남준: (절레절레) 연예인 생각 없었다면서 주변에선 이미 연예인 직감하고 있었던 거냐고

호석: 참 몰랐는데 그 동아리 출신인 분들이 되게 많더라? 근데 지금 제일 유명한 게 누나라서 자기가 동아리에 있을 때 가장 잘한 일이 누나 데려왔던 거라고 막 얘기하는 거 듣다가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났길래 다음에 마저 듣기로 하고 헤어졌어




옷을 갈아입겠다며 방으로 들어간 호석을 보던 남준은 그러다 부엌에서 나온 탄소를 붙잡고 묻습니다.




남준: ...그런 자신감은 원래부터 타고났던 거였어요?

탄소: 난 안녕이라는 말보다 예쁘다는 말을 더 자주 듣고 자랐어 이 정도면 말 다 하지 않았니

남준: 진형이랑 같이 지내면서 물든 거라고 생각했는데...

탄소: 기대에 엇나가서 미안하지만 학교 다닐 때부터 이미지 관리하고 다녀서 다들 오해하는 거야 마치 데뷔 초 김석진처럼

남준: 내가 누나에게 갖고 있는 마지막 환상까지 부숴버리지 말아요

탄소: 가끔 드는 생각이지만 너 진짜 아직도 나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구나 (측은)




데뷔하고 성격이 바뀐 게 아니라 원래 이랬는데 데뷔하고 본 성격 나오는 걸 사람들이 자꾸 반대로 생각해서 답답하기는 탄소도 마찬가지입니다.




탄소: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알 수 없다

정국: 그거 누나가 너무 팀 첫째로서 가지는 무게, 홍일점 막 이런 게 강조되어서 그런 거 아니에요?

탄소: 아니 뭐 그게 이거랑 무슨 상관이야 홍일점은 자기 얼굴에 자부심 느끼면 안돼?

정국: 그건 아닌데 어...

탄소: 내가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도 아니고 뭐야 뭐야~ 난 일관성 있게 우중충하고 싶지 않단 말이야~

석진: 정국아 누나한테 또 이상한 거 배울 생각 말고 그냥 와

탄소: 야 이상한 거라니

석진: 너한텐 일상이어도 다른 사람들 눈엔 이상해

탄소: 헐 방금 김석진 완전 랩퍼 같았어 내뱉는 말마다 느껴지는 리듬감과 재치!

지민: 누나 오늘따라 진짜 이상하다

탄소: 왜 다들 이상하다고 그러지 나 속상하게

태형: 누나! 나 업어줘여!

탄소: 이상한 건 얘가 제일 이상하지 않냐 이 가느다란 나뭇가지 같은 몸에 업히려고 하다니 근데 업어달라고 말한 거 누구야?

태형: ...누나 나 태형인데...

탄소: (엄맘마?)

석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쟤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탄소는 시끄러운 상황에서 태형의 목소리를 순간적으로 알아차리지 못한 자신을 원망하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는데요.


표정으로 아차 싶은 마음을 보여주는 탄소에게 웃음이 터진 건 석진. 거기에 끼어든 건 남준입니다.




남준: 야 태형아 너 앞으로 자기소개할 때 보컬과 비주얼 담당이라고 하면서 쌍브이 해주면 안돼?

태형: 에, 네?

탄소: 그거 과거의 김탄소 시그니처 문구인데 왜 뺏어가

남준: 지금의 태형이 예명에 완전 찰떡 아니에요? 누나 지금은 안 쓰잖아요

탄소: 아닌데? 내일부터 다시 할 건데? 에베베

지민: 누나 제발...

윤기: 지민이가 요즘 들어서 부쩍 누나를 되게 창피하게 여기는 거 같아

정국: 같아가 아니라 정확하게 본 거예여 형

윤기: 원래는 안 저랬잖아

정국: 콩깍지가 영원하진 않죠

석진: 그 말을 하는데 왜 날 쳐다봐

정국: 형도 언젠간...

윤기: 아냐, 다른 건 몰라도 이 둘은 평생 안 벗겨져

정국: ?? 왜요??

윤기: 둘이 똑같잖아, 만약 콩깍지가 벗겨진다? 그건 형이랑 누나가 거의 다른 사람이 될 때야 정말 평생 있을 수 없다는 거지

탄소: 쟨 덕담을 해주는 거야 악담을 해주는 거야?

석진: 너 나랑 똑같다는 말 듣는 게 악담이야?

탄소: ?! 얘기가 왜 그렇게 흘러가, 너 뭐야 왜 그래

지민: 다시 보니까 형도 이상하네ㅎㅎ...?

석진: 탄소 너 정말 나 좋다고 할 땐 언제고...

탄소: ??? 진짜 어이없네 실망이라고 하기만 해봐

석진: 실망이라고 하면 어떡할 건데

탄소: 난 바늘망이다 뿡쟁아

정국: 와 정말 유치찬란...

지민: 아니 저건 그냥 유치뽕짝이야

태형: 근데 뿡쟁이는 누나잖아요

탄소: 조용히 해

호석: 와 진짜 시끄럽다, 또 중심에 누나 있지?

윤기: 이제 너도 아는구나 모든 소란 속 주인공은,

정국: 바로 너허어~야~

탄소: 석진아 얘가 나보고 너라고 반말해

석진: 어허 전정국, 누나한테 그럼 못 써

정국: (까불) 너~라고 부를게

탄소: 앞으로 방탄소년단에 막내는 김태형이다 다들 알겠냐

정국: ...! 누나 그게 무슨 말이에여!




이렇게 정신 없는 상황은 보통 누나가 주인공이기 마련인데, 호석은 이현의 순정이 세계 7대 불가사의처럼 다가오는 때가 바로 이때라고 합니다.


밴드부에서도 이렇게 산만한 분위기를 만들지 않았을까?




호석: 누나도 그렇고 누나 친구도 그렇고 다들... (절레절레)

탄소: 정호석 왜 뭐가 불만이야

호석: 아닙니다 누님




따지고 보면 이현만 탄소에게 반한 게 아니었으니 그냥 취향의 문제인 것 같네요.


아무리 그래도 같은 팀 멤버인 형과 동생을 독특하다 말할 수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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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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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찡긋입니다ㅠㅠㅠ 아ㅏㅏㅏ 사랑해ㅠㅠㅠㅠ 최고야ㅏㅏ 뻔뻐스러운 너를 응원해ㅠㅠ 그냥 평생그래도도ㅑㅠㅠ
4년 전
독자2
[0224]입니다
여주랑 석진이랑 그냥 천생연분이였는걸 다시 한전 알수있었던거같아여ㅠㅜㅜ 넘무 좋아요ㅜㅜ

4년 전
독자3
키딩미입니다!! 저렇게 아무말 같은데 이어지는 티키타카 너무 좋아옄ㅋㅋㅋ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

4년 전
독자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 티카티카에서 표정이 다 보이는건 저 뿐인가요 ㅠㅠㅋㅋㅋㅋ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

4년 전
독자5
ㅋㅋㅋㅋㅋㅋ아 석지니랑 킨이랑 너무 잘 어울려용
4년 전
독자6
달비스입니다. 킨이랑 석진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보기 좋아요! 애들이 티키타카하는 게 재밌고 좋아요! 정말 최고에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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