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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글의 주인공을 바꿔서 쓰게 된다면? | 인스티즈

만약 글의 주인공을 바꿔서 쓰게 된다면? | 인스티즈

◆만약 '장마'의 주인공이 제형이 아닌 성진이였다면? 원필이 아닌 영현이였다면?





























만약 글의 주인공을 바꿔서 쓰게 된다면? | 인스티즈











1.






"왜 여기서 자고있어 오빠. 방에 가서 자"



대부분 불이 다 꺼진 캄캄한 집에, 오직 부엌 쪽 하나에만 조명이 켜져있었다. 주황색 빛 조명 아래 식탁에 엎드려 자고있는 성진의 모습에, 어깨를 살살 흔들며 조심스레 깨웠다. 언제부터 자고있었어? 아, 얼마 안됐다 너 기다리다 깜빡 잠들었나보네. 뒷머리가 부스스해진 성진의 모습이 내겐 퍽 어색해서, 손을 뻗어 대신 머리를 정리해줬다. 성진은 자신의 머리를 만지고있던 내 손을 잡고 작게 흔들며 말했다.





"니 올 타이밍 맞춰서 야식 좀 만들어놨다. 얼른 손 씻고 와라, 같이 묵게."

"가뜩이나 피곤한 사람이 야식은 또 왜 만들어놨어."

"내가 하고싶어서 만든거니까 토 달지말고 빨리 화장실로 가기나해라."




진한 다크서클로 퀭해진 눈가를 가지고 저렇게 말하면 신뢰성이 갈리가 있나.

화장실에 갔다온 뒤, 습관처럼 손에 물기가 뚝뚝 떨어지는 채로 의자에 앉았다. 평소같았으면 제발 수건에 좀 닦고 오라고 잔소리했을 성진이지만 이상하게도 오늘따라 그런 내 모습에도 아무말없이 그저 자신이 끓여놓은 오뎅탕을 내게 내밀 뿐이였다. 오빠는. 오빠도 같이 먹는다면서. 니 좀 먹는 것좀 보고 나도 먹게. 턱을 괴고선 작게 하품을 하는 성진을 잠깐 바라보다 오뎅탕에 시선을 고정한 채로 바삐 숟가락을 놀렸다. 잠시동안은 수저가 그릇에 부딪치는 소리, 국을 마시는 소리만이 들려오다 성진이 내게 툭 던지듯 말했다.




"하루야."

"응"

"요즘 내가 싫어졌나."

"........"

"........"




약간은 물기젖은 성진의 목소리에, 반사적으로 난 목이 메어버리고 말았다. 성진은 곧바로 자신의 옆에 있는 휴지곽을 내 쪽으로 밀어주었다. 울지말고. 난 지금 니한테 뭐라할려고 물어보는 게 아니다. 담담한 듯 말을 뱉어내는 성진의 말에 나는 결국 눈물 한 방울을 툭 떨어뜨리고 말았다. 오빠, 나 있잖아.




"아니 됐다. 그냥 대답하지마라."

"........"

"생각보다 간이 좀 싱겁게 됐네. 청양고추라도 썰어서 국에 넣어주까?"

"오빠."

"헤어지자고 할기가"

"........"

"그럴거면 대답하지말라는거다, 내 말은."




난 끝내 고개를 푹 떨어뜨리고 말았다. 눈물들이 볼을 타고 내려와 턱으로 한 데 모아져 흘러내렸다. 한숨을 작게 내쉬는 소리에 이어 휴지를 뽑는 소리가 들려왔다. 왜 울고 그러노, 맘 아프게. 무뚝뚝하게 말하면서도 눈물을 닦는 손길이 너무 조심스러워서. 그것이 내게 더 감정을 격하게 만들어버렸다.

















2.







"어허ㅡ 담배좀 고만 펴라. 폐 썩는다."

"내 맘이야. 보기싫음 따라오지말던지"

"하여간 가시나, 말은 드럽게 안들어요."


대답대신 중지손가락을 산뜻하게 날려주었다. 그 모습에 어이없는 웃음소리를 내면서도 성진은 계속해서 내가 담배를 다 피기까지 옆에서 묵묵히 기다려주었다. 아따 마, 곧 비 올려그러나. 날씨 한번 꿉꿉하네. 살짝은 찌푸린 표정을 짓는 성진의 얼굴을 보자 난 이런 질문을 던지고 말았다. 오빠. 와. 오늘 결혼식을 가본 소감이 어때? 갑자기? 엉, 갑자기. 나는 당장 비가 내려도 이상하지 않을 것같은 하늘을 바라보며 성진이 대답하기를 기다렸다.



"글쎄."

"......."

"보니까 신부 쪽 표정 엄청 행복해보이드만."

"우리가 결혼하게 되었을 때도 내가 그렇게 짓지 않을까?"

"......."

"......."

"니가 내 아니여도 딴 놈이랑 남부럽지않게 행복한 표정으로 결혼할 수 있다면 난 그걸로 됐다."

"....그게 무슨 뜻이야?"



정색하지말고. 니 정색하면 몬생겼다. 성진은 검지손가락으로 굳어가고 있는 내 미간을 꾹 누르며 말했다.



"만약 이라는 가정하에 말하는기다. 내는 내 욕심으로 니랑 결혼할 생각은 없다. 책임을 질 능력없이 니와 결혼하겠다고 하는 건 욕심이니까"

"책임 못지면 나 버릴려고?"

"닌 꼭 말을 그렇게 하나"

"박성진 너, 존나 겁쟁이야."

"김하루"

"......."

"......."


담배꽁초를 신경질적으로 바닥에 던지는 동시에, 나는 대놓고 가시박힌 말을 성진에게 던졌다. 그 와중에 타이밍이 참 기가 막히게도 비가 내리고 말았다. 결국 후회할 거면서 왜 우리는 서로 상처주는 말을 내뱉는 걸까. 우리의 눈시울은 동시에 붉어지고 말았다.



















3.





"이게 뭐예요?"

"이게 뭐나면은 내가 그동안 해왔던 버스킹이나 연습동영상이지요ㅡ"




영현은 내게 검정색 USB 하나를 건네며 방긋 웃어주었다. 그럴 때마다 볼에 살짝 패인 인디언 보조개가 참 예뻤다. 밴드 활동을 한다던 영현은 나를 만날 때마다, 그동안 해왔던 버스킹 영상같은 걸 카톡으로 건네준다던지, 아니면 지금처럼 USB에 담아 내게 선물해주곤 했다. 이걸 저한테 주는 이유는 뭐예요? 내 생각날 때마다 보라고. 그래서 일부러 음성파일 말고 동영상으로 준 거 잖아요. 아, 네. 어쩔 때보면 저런 불도저같은 모습이 내겐 무척 부담으로 느껴지면서도 한편으론 그게 싫지는 않아서 상당히 넌센스다.




"요즘은 남자친구랑 어때요. 싸우진 않고요?"

"꼭 뉘앙스가 싸우길 바라는 것같네요"

"음, 싸워서 헤어지게 된다면 저야 환영이죠. 진담 반 농담 반?"




저렇게 밝게 웃으면서 저런 말을 하는 모습을 보면 상당히 이질적인 느낌을 받는다. 마치 아무것도 모르는 티없이 순수한 애기가 왜? 이게 왜 잘못 됐는데? 하는 표정을 짓는 것같아서 더더욱. 난 말없이 고개를 저었다. 저기에 딱히 태클 걸어봤자 차분하게 조목조목 논리정연하게 말하는 영현때문에 말싸움을 질 게 뻔하니까. 아니, 설득당할 것같으니까.




"우리 오랜만에 만났는데."

"싫어요."

"뭔 줄 알고요."

"키스하자고 할 거잖아요."

"아닌데? 안아보면 안되냐고 할려그랬는데. 하루 씨는 저랑 키스하고 싶나봐요 전에도 그랬고"

"전에 제가 언제요"

"처음 시작한건, 술먹고 저한테 먼저 했잖아요 하루 씨가."

"..........."




당했다.

영현과 함께있으면 항상 이런식이였다. 나도 모르게 영현의 페이스에 말려 어버버한 적도 여러번. 나는 민망한 마음에 영현에 내게 준 USB를 꽉 쥐기만 했다. 하루 씨, 나 좀 봐봐요. 싫어요. 얼굴색 완전 토마토 된 건 알고는 있죠? 아, 알고있다고요. 내가 영현의 시선을 피하기위해 고개를 이리저리 돌릴 때마다 영현도 나를 따라 고개를 돌려 자꾸만 나와 눈을 맞추려고 하는 탓에, 더더욱 얼굴이 붉어지기 시작했다. 와, 대박. 볼 완전 뜨겁다. 영현은 두 손을 내 볼에 감싸며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그만 좀 놀,"

"......."

"......."



그리곤 그대로 내 입술 깊숙히 입을 맞추는 영현의 행동에, 나는 쥐고있던 USB를 아스팔트에 떨구고 말았다. 주황색 빛 조명 가로등. 그와 함께, 겹쳐보이는 그 때 그 부엌 주황빛 조명. 나는 눈을 질끈 감으며 영현의 목에 팔을 둘렀다.



"나 지금 심장 엄청 터질 것같애 하루 씨때문에"

"그거 부정맥이래요"

"이거 들리죠."



영현은 내 오른손을 잡아 자신의 가슴팍에 대게 만들었다. 여유롭게 웃는 영현의 표정과는 다르게, 손바닥으로 느껴지는 영현의 심장박동은 미친듯이 뛰고 있었다.



"그냥 미친 척 하고 나한테 오면 안돼?"

"알면서 왜 물어봐요"

"그래도, 사람 일은 모르잖아요"



나를 껴안는 영현에게서 남자스킨 냄새가 물씬났다. 사실 나 하루 씨한테 했던 말 전부 진심으로 하는 거예요. 언제는 진심 반 농담 반이라면서요. 진심이라고 하면 나한테서 떠날거잖아요. 그거는 맞죠.



"난 누구보다 하루 씨 행복하게 해줄 자신 있어요"


나를 안은 채로 내 귓가에 낮은 목소리로 말하는 영현의 목소리에 아까와 같이 이번엔 성진의 목소리가 겹쳐들렸다.



ㅡ니가 내 아니여도 딴 놈이랑 남부럽지않게 행복한 표정으로 결혼할 수 있다면 난 그걸로 됐다.


".........."



아무리 다시 생각해도, 박성진은 진짜 바보다. 응, 바보맞아.



























오늘 과제를 하다가 ☆멘탈이 터진 관계★로 한번 이런 주제로 가져오고 싶어서 한번 후다닥 써봤어요...

(그래서 그만큼 퀼이 너무 낮지만 빨리 작성하고 싶은 마음에..)

그리고 소재 신청해주신 것들도 차례대로 쓸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첫글과 막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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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실수로 구독료를 설정하고 눌렀네요 ㅜㅜ...곧바로 취소했으니 포인트 내지말고 읽으시길 바라요..!!
•••답글
독자1
엇 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단 놀랜마음을 표현하고싶어 선댓쓰고 봅니다ㅠㅠㅠㅠ작가님 전에 hoxy애들바꾸면 어떠할까 물어보시지않았나요??ㅠㅠㅠㅠ이런 빅피쳐셨구나ㅠㅠㅠ
•••답글
소주
허업...그걸 기억하신 독자님 정말 사랑합니다....❤ 빅픽쳐라 하기엔 글이 좀 허접하지만..😂😂 아마 주인공이 저 둘로 바뀌었으면 전체적인 틀은 비슷할지 몰라도 그 안의 전개도 많이 달라졌을 것같아요 그래서 원래 장마 전개와 좀 다른 순서로 1, 2,3을 매겨봤답니다! 멘탈 나간상태로 원테이크 쓴거라 좀 허접할 겁니다ㅎㅎㅎ다듬으면 다듬을수록 지금 느끼는 삘이 안날것같아서 올리긴했는데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좋은 꿈 꾸세요😘💕

•••
독자7
예의상이 아닌 진심으로 안허접해요!!흠 작가님은 장마때 주로 장범준님의 노래를 ‘장마’에 많이 사용하셨어요!이번에는 매번 나왔던 장범준님의 노래가 아닌 다른 노래였지만 이또한 ‘장마’와 잘어울려, 또다른 ‘장마’라 생각해요!마찬가지로 이작품도 주인공들이 다르고 그러다보니 성향이 다르지만,핵심인 ‘장마’는 되려 공통적이라 익숙한데 새로운 “오 이번작품도 좋은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쩜어쩜 힘을 빼셔도 이렇게 좋은 작품이 나오시는지ㅠㅠ매번 생각하지만 소재를 떠올리실때마다 느끼실 기분이 너무 부러워요ㅠㅠ어쩌면 그때 느끼신게 그대로 전달됐기때문이지 않을까요? 아 제가 장마연재때는 애들을 몰랐을때라 같이달리진못했지만,괜찮으시면 이 작품은 같이 달려보고싶네요! 오늘도 잘읽었습니다!❤️
•••
소주
으아아 맞아요 장범준님 노래를 많이 선정했죠! 그걸 기억해주신 독자님..찐텐으로 설렜어요 저 ㅠㅠㅜ아 너무 좋아요ㅠㅠㅜㅜ오늘 잠 못자 ㅠㅜㅜㅜㅜㅜㅠㅠ
전체적인 주제인 '장마'는 같을지 몰라도 헤쳐나가는 과정은 매우 다를거라 저도 생각해요! 사실 좀더 비교가 쉽기위해 장마에서 썼던 서사를 그대로 붙여넣기는 했지만, 아마 정말 처음부터 새로쓰게되면 줄거리도 아예 다를것같아요!
저는 보통 서사가 가득 담긴 노래를 들으면 저도 모르게 과몰입오타구가 되어 30~40분동안 같은 노래를 들으면서 이렇게 글을 쓰는 편이랍니다..😊..
아 장마 시즌2(?)를 말씀하시는건가요? 그것도 제가 우선 메모장에 저장해놓겠습니다!
이런 글에도 너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항상 독자님들께 하는 것없이 사랑만 받아서 죄송한 기분😂
좋은 밤 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독자2
와우 증맬루다가 너무 좋아요 작가님 .. 장마때 너무 가슴 간질간질 아려서 새벽마다 찾아보곤 했었는데 성진 영현 버전도 너무 조아여 ㅠㅠㅠ ♡
•••답글
소주
오래된 연인 버전이라면 성진이도 어울릴거라 생각해서 한번 재미삼아 싸봤어요! ㅎㅎㅎ 아마 또 다른의미로 전개가 파국일 것같단 생각이 느껴지더라고요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보내세요🙏🙏

•••
비회원181.51
진짜 박수 짝짝 저 울어요 엉엉 넘 조타...ㅎ 진짜 작가님 글은 뭔가 이 맴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어요
•••답글
소주
언제나 제 글의 목표는 읽고나서 독자님께 여운을 남기는겁니다..!!!!ㅎㅎ 근데 한번쯤은 문체를 아예 바꿔서 가볍게 읽을만한 글을 한번 써볼까 싶기도 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독자3
작가님 작품 전부 봤는데 댓글은 처음 다네요 ㅜㅜ 진짜 분위기 내용 전부 취향저격이라 알람 설정하고 매일 기다리고 있어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작가님 사랑해용,,♥️♥️
•••답글
소주
우선 첫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뭔가 글을 쓰면 쓸 수록 제 글의 분위기를 좋아해주시는 독자님들이 계시는 것같아서 너무 기뻐요..😢😢😢 처음엔 자급자족의 느낌으로 시작했지만 글쓰길 정말 잘한것같아요!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
독자4
와 작가님... 잠시만요 와....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어어어어엉어어어어어옹ㅇ어어어어ㅓ어유ㅠㅠㅠㅠㅠㅠ
•••답글
소주
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일단 되는대로 자주 오도록 해볼게요!!! 교수님...자비를 베풀어주세요..plz
•••
독자5
이 글보고 장마 다시 한번 정주행하고 왔어요ㅠㅠㅠㅠ 또 다른 느낌으로 좋네요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글들 덕분에 연애 5번은 더 하고 헤어진 느낌이예요 그 만큼 감정 표현이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 오늘 글도 감사합니다ㅠㅠㅠ
•••답글
소주
연애 5번은 더 하고 헤어진 느낌이 든다니! 그만큼 글에 몰입해서 읽어주셨다는 뜻이겠죠? 너무 감사드려요🙏🙏 가끔가다 제 문체가 좀 다른 글들에 비해 딱딱하다 느껴질때가 많았어서....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
독자6
장마.... 입덕의 기로에 선 저를 입덕으로 이끌었던 글이죠.... 그러고 나서 다정함의 무게로 강브라씨께 세게 치였는데......... 와 이 조합은 저에게 너무나 위험해요..... 이건 정말 너무나 위험한....중독..........ㅠㅠ
작가님 제게 너무 위험한 존재.... 입덕과 함께 달리고 있는데..... 가끔 함께 해나가는 덕질 같이 느껴져요....ㅋㅋㅋㅋ 이상한 뜻은 아니고....감사합니다....🙇🙇

•••답글
소주
엇 장마작품에 댓글다셨던 그 독자님이신가요?(혹시 그분과 다른분이라면 정말 죄송합니다...🙏🙏)
제 글을 읽고 데식이게 입덕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저와 같이하는 덕질이라니 저는 너무 좋아요!!😊😊 우리 컴백때도 같이 달려가요! 멤버별 성격이 확고해서 그런지, 주인공이 바뀌니 글의 분위기도 좀 바뀌는것같아욬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

•••
독자8
어이코야. 이제 확인해버렸네요....
저 그 사람 맞슴다ㅎㅎ
어떻게....알아보셨다니......눙물.......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데식 할것입니다ㅠㅠ
작가님 이미 늦었으니 좋은 꿈셔요🌝

•••
비회원85.174
아니 미쳤다🤦🏻‍♀️🤦🏻‍♀️
글읽기전에 아 장마는 제형이가 더 어울리는데 그 막 애절함이 있잖아여 마른 제형이의 슬픈눈,, 성진이 상상 안가는데..하고있는데 ➡️같이 묵게⬅️ 여기서 과몰입오타쿠됐다구여,, 사투리 반칙아니냐구여..
하 영현이는 왜 밴드를 하고 유에스비를 줘!????.! 오엠지.. 저는 과제도 안하고 미루는중인데 작가님은 글까지 쓰시다니 이거완전 강영현급 부지런함 아닌지요?!?!?!?!?!

•••답글
소주
저도 맨 처음 장마를 쓸때 가끔 제형이 사진에서 나오는 특유의 건조함(?)때문에 주인공을 제형이로 택했었어요!! 근데 완결까지 다 내고 나니까 성진이로 하게되면 또 다른 느낌으로 어울릴것같더라구요ㅎㅎㅎ
사투리 어색할까바 걱정했는데 정말 다행이에요 밴드영상 USB는 제 과몰입 희망이랍니다 ㅋㅋㅋㅋ큐ㅠㅠㅜ
아뇨 저 게을러요..ㅎㅎ...메모장이 쓴 글이 수두룩한데 수정하고 다듬는데에 나무늘보처럼 오조오억년이 걸린답니다 다음주에 과제가 많이 없길바라며..😊🙏🙏
이번 글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비회원108.139
하 제목 보고 심장 두근두근하면서 들어왔습니다...❤️ 작가님 명작 중 명작 장마 등장인물 체인지라니ㅠㅡㅠ 넘 좋아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노래랑 글이랑 정말 잘 어울립니다 읽을 때마다 비가 내리는 느낌이에요..멘탈 나간 상태라고 하셨는데 저는 전혀 못 느끼겠는걸료..!!! 작가님 하고 싶은 거 다해주세요 제발🙈 그때까지 비회원이지만 글잡에 뼈를 묻겠습니다 사랑해요❤️ 오늘도 건강 조심하시구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답글
소주
장마로 1절 2절 이렇게 우려먹는 느낌이라 조심스러웠는데 좋아해주셔서 너무 다행이에요!
실제로 제가 비 내리는 날 자주 듣는 노래를 많이 삽입하는 편이랍니다ㅎㅎㅎ읽을 때마다 비가 내린다는 표현이 너무 창의적이고 좋은것같아요 항상 말하지만 독자님들이 저보다 표현력이 오조오억배 좋으신것같은 느낌이..😊😊
아녀..담편에 올리는 글부터 확연히 드러날지도 몰라욬ㅋㅋ큐ㅜㅜㅜ지금 싸강때문에 멘탈이 안터지는 날이 없네요
비회원독자님들도 저한테는 다 똑같은 소중한 독자님들이랍니다!!! 저에게 글을 쓰는 원동력이 되어드려서 감사합니다💕💕
오늘 밤도 좋은 밤이 되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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