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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장막

PROLOGUE: 다시 보아야 보이는 것들


: 장막()

= 어떤 사실이나 현상을 보이지 아니하게 가리는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한데에서 볕 또는 비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둘러치는 막

WARNING

: 이해하지 못하는 내용도, 예상되는 전개도 모두 잊을 것.

: 언제 리셋될지 모르는 그들의 일상을 맘껏 들여다볼 것.

: 지금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는 모두 '꿈(sweet dream, 혹은 nightmare)' , 그리고 꿈에 관한 특별한 능력(Dream ability)를 가진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참고)

1. 드림 워커: 꿈 속을 거니는 사람. 다만, 자유자재로 거니는 것이 아니고, 그날 밤 부름을 받은 꿈에서 하나의 역할로 존재한다.

                    드림 워커는 두 가지 성향을 띄는데 흔히들 길몽이라고 부르는 Sweet dream의 부름을 주로 받는 스윗 드림 워커,

                    흉몽, 혹은 악몽이라고 부르는 Nighmare, Heavy dream의 부름을 주로 받는 헤비 드림 워커가 있다.

                    드림워커는 현실 그대로의 상황을 꿈으로서 부름받게 되는데, 잠에서 깬 이후에도 이 모든 꿈을 기억하고, '꿈의 장막' 속에 저장해둘 수 있다.

                    드림워커는 그 꿈에 존재만 할 뿐 자신이 스스로 바꿀 수 있는 것은 없다.

2. 꿈의 장막(Dream veil): '드림 베일'이라고도 부른다. 드림 워커의 선천적 본성에서부터 발현되는 공간. 부름받은 모든 꿈의 기억이 저장되는 공간으로, 원하는 경우 언제든 꿈의 장막의 주인은 (즉, 드림워커) 꿈을 꺼내볼 수 있다.

                     꿈의 장막의 크기에는 제한이 없으며, 장난감 상자, 옷장, 집 한 채 등 어느 공간에든 만들어낼 수 있으며, 물리적인 저항을 받지 않기 때문에, 현실에서는 제약없이 그 공간을 온전히 원래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준비가 되셨나요?

언제든 멈추셔도 좋습니다!

그럼 이제,

READY, SET, GO!


(PC로 읽어주시길 권장드립니다!)



2019.09.23.월

<여주>

좀 쉬어볼랬더니 일어나자마자 머리가 지끈거린다.

간밤에 여지없이 끔찍한 악몽을 꾸었다.

아, 이 꿈은 언제쯤 나를 놓아줄까.

언제쯤 나를 괴롭히지 않는 좋은 꿈을 꿀 수 있을까.


<석진>

오늘 사직서를 냈다.


<정국>

(뀨..!)

(취준생의 하루는 오늘도 고달프다!)


2019.09.27.금요일

<여주>

여느 때와 다름 없는 내 직장(여주는 도서관 사서이다.)에 이상한(?) 빌런이 나타났다.

일주일 내내 꼭두새벽같이 도서관에 와서는

열람실에 자리 하나 달랑 맡아두고

내내 엎드려 퍼잔다.

허우대도 멀쩡해 보이는데

왜 여기서 이러는거지.


<석진>

열람실 의자가 너무 불편하다.

하루 종일 엎드려 있었더니

얼굴이 팅팅 부었다.

오늘의 거래 완료.


<정국>

월요일, 형님이 갑자기 내 자취방으로 쳐들어왔다.

애초에 잘나가는 형님이 투룸 자취방 구해줬으니

백수되어서 유세나 떨어보잔다.

백수라면서 맨날 어딜 새벽같이 나가서 안들어오는거야?


2019.09.29.일요일

<여주>

아나 저 백수놈 주말에도 와서 자네.


<석진>

Zzz...

오늘의 거래 완료.


<정국>

(TV보는 중)

요샌 뭐 재밌는게 안해..


2019.10.03. 목요일

<여주>

공휴일이 너무 좋아!

그러고 보니까 요샌 그 지긋한 꿈들이 줄어들었네.

덕분에 날아갈 거 같아.

내 꿈의 장막이 다시 자리잡은걸까?


<석진>

공휴일에는 나도 열람실 의자 탈출!

오늘의 거래 미완료. (부득이한 사정:공휴일)


<정국>

나를 받아줄 직장이 있긴 한걸까.

우리집 (자발적) 백수가 제일 부럽다.


2019.10.04.금요일

<여주>

도서관 사서가 된 이후로 가장 긴 업무회의였다.

안건은 '도서관 빌런'.

과연 누가 그를 깨울 것인가.

목적이 무엇인가.

인도적 차원에서 해결 가능할지...!

결국 회의는 결론없이 끝났다.

내일 다시 모이기로!


<석진>

이쯤되면 도서관도 주 5일제,

아니 주 4일제를 하는 것이...!

내 엉덩이, 허리 돌려내!

오늘의 거래 완료.


<정국>

공채 필기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오늘은 도저히 공부가 안돼서

도서관으로 향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형 거기서 대체 뭐해...?


2019.10.06.일요일

<여주>

망했다.

결론을 마저 내기 위한 회의에서

빌런을 깨워볼 사람을 정했다.

그게 나다.

어떡하지................


<석진>

잠을 깨워 수포로 돌아갔지만,

그래도 쫓아내지 않아서 망정이지.


정국이는 잘하고 있으려나.


오늘의 거래도 여차저차 완료


<정국>

(시험 보는 중)



2019.10.07.월요일

<여주>

요새는 정말 악몽을 안꾸네.

드림워커 성향이 바뀌기도 하나?


<석진>

이제 슬슬 집을 알아보러 다녀야겠다.


<정국>

형이 요새 끼니도 잘 안챙기고

도서관에만 있어서 그런지

점점 말라간다.

내가 맛있는 걸 좀 같이 먹으러 다녀야 하나.


2019.10.09. 수요일

<여주>

도서관 빌런을 가끔 깨워

밥이라도 먹게 하는 역할을 맡은 이후로

약간은 친해졌다.

이름이 '김석진'이랬다.

사람이 무던하고 별난 구석은 없다.

왠지 어디서 본 거 같은 흔한 남정네 느낌?


<석진>

여주랑 친해지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오늘도 거래 완료.


<정국>

내일이 드디어 필기 시험 결과 발표...!



2019.10.10.목요일

<여주>

도서관 빌런의 요새 패턴이 좀 바뀌었다.

퍼자기만 하던 예전과 달리

그래도 가끔 잠에서 깨면

매일 갖고다니는 노트에 뭔가를 끄적인다.

별일이네.


<석진>

...유언장을 좀 고칠 필요가 있겠다.

오늘은 더 가뿐한 마음으로 거래 완료.


<정국>

접수번호 19970901 입력...

(클릭)

축하드립니다! 귀하는 (주)힛맨상사의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에 합격하셨습니다!

자세한 면접 일정은 하단의 링크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2019.10.12.토요일

<여주>

오늘은 웬일로 도서관 빌런이 밥을 샀다.

자기 동생이 희대의(?) 대기업 힛맨상사 공채 필기시험에 붙었다며

신이 나서는 무려 초밥을 사주었다.

밥을 먹고 나서는 길에

빌런의 표정이 썩 좋지 않다.

초밥이 너무 비쌌나..

그치만, 자기가 메뉴 고른거면서...!


<석진>

김석진 등신..

이와중에도 초밥이 잘도 넘어간다.

우리 정국이 이제 남은 뒷일은 자기가 잘 하겠네.

여주한테 정국이 얘기나 좀 더 해둘까.

그냥 가만히 있는게 나으려나.

오늘도 거래 완료.


<정국>

오늘은 형이 좀 일찍 들어온댔으니까

(비록 필기지만) 합격 기념으로 내가 밥이라도 사야지.

오랜만에 초밥 먹자고 해야겠다!


2019.10.19.토요일

<여주>

도서관 빌런의 직업은 알고보니 회계사였다!

아니 근데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지?


<석진>

역시.. 그렇게 좋아하던 커피를 끊고.

뭐 딸기주스도 나름 귀엽네.

오늘도 거래 완료.


<정국>

(면접 스터디 중)


2019.10.31.목요일

<여주>

문득 악몽이 사라진 걸 알고

무슨 일이 있는건 아닌지

드림 어빌리티 관련 책들을 뒤져봤다.

아무리 찾아봐도 눈에 띄는 점은 없는데.

괜찮은거겠지?


<석진>

아기 옷들을 좀 사봤어야 알지. 하나도 뭐가 뭔지 모르겠네.

신발은 또 왜이렇게 쪼끄매?


<정국>

형 친구 호석이 형이 집에 다녀갔다.

석진이 형은 나갔다고 했더니

어두운 표정으로 다음에 오겠다고 말했다.

형에게 정말 무슨 일이 있는건 아닐까?


2019.11.01.금요일

<석진>

정호석 새끼, 하여간.

집에는 왜 찾아와서는.

오늘도 거래 완료.  


2019.11.06.수요일

<여주>

요새 빌런이 눈에 띄게 피곤해보인다.

무슨 일이 있는건가....?


<석진>

이러다 그 날이 오기도 전에 눈 감는건 아닐까.


<정국>

면접이 이틀 남았다...!


2019.11.08.금요일

<여주>

'꿈의 장막'이라..

이 책을 빌려간다고?

혹시 이 사람도 나와 같은 능력을 가진 사람일까..?

무언가 알고 있는듯한 눈빛은 아닌데..

잘생겼네..


<석진>

오늘은 어째 좀 인연이 닿았으려나.


<정국>

면접 무사히 완료!

아니, 형은 무슨 면접 끝나자마자 도서관에 책 심부름을 시켜서는..

그것도 무슨 이런 책을..

정장 차려입고 '꿈' 어쩌구 책이라...

그나저나 이 책은 대체 뭐야?

형이 이런 것도 좋아했었나?

사서 님이 미인이시네..


2019.11.20. 수요일

<여주>

요새 도서관 빌런이 영 힘이 없다.

아, 맞다.

그 '꿈의 장막' 책 반납되면

나도 한 번 봐야지.

그런 책이 있는 줄도 몰랐네.


<석진>

장만한 집 보수 공사가 드디어 끝났다.

새 주인들을 위해서라도 한 번 보고 와야겠구만.

오늘도 거래 완료.


<정국>

축하드립니다! 전정국 님께서는

(주) 힛맨상사 2019년 하반기 공채

최종합격하셨습니다!

귀하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힛맨에서의 나날을 응원합니다!

자세한 입사 관련 사항 안내와 입사 전 교육 안내를 아래 링크를 찹조해주시기 바랍니다.


2019.11.21.목요일

<석진>

장한 놈.

정국아. 너에겐 그 어떤걸 바쳐도 후회가 남지 않을거야.

넌 그럴만한 멋진 놈이거든.

첫 월급턱은 얻어먹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2019. 12.3.화요일

<여주>

내일이 도서관 빌런 생일이라니!

뭘 해주면 좋으냐 물었더니

내가 갖고 싶은 걸 사달란다.

그게 무슨 말이야 방구야!

자기 선물을 왜!


<석진>

내 생에 휴대폰을 두 대 가지는 사치를 누리는 날이 오다니.

이쯤되면 꽤나 괜찮은 삶이네.

오늘도 거래 완료.


<정국>

형님 생일 선물이 겨우 날을 맞춰 도착했다.

좋은 걸로 골랐는데.

잘 어울렸으면!

(사실 우리 형님이야 뭐 다 잘어울리니까!)


2019.12.04.수요일

<여주>

도서관 빌런! 생일 축하해!

오늘 같은 날에는 힘 좀 팍팍 내구!

내가 다 힘빠져!


<석진>

주책맞게 생일 맞은 놈이

정국이가 잠옷 사줬다고 울기는!

하여간 쪽팔려!!!


<정국>

역시 형은 다 잘어울린다니까?

내 생각이 맞았어!

그치만 잠옷 선물에 눈물까지 보일 줄이야..!

다음엔 더 좋은 것들 줘야지.

석진이 형 사랑해!


2019.12.25.수요일

<여주>

오늘도 악몽은 꾸지 않았단 말이지.

이젠 크리스마스의 악몽이 아니라

고요하고 거룩한 밤을 보낼 수 있어!


<석진, 정국>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


2019.12.28.토요일

<여주>

요 며칠 도서관 빌런이 보이질 않는다.

무슨 일이 있는건가.

이럴줄 알았으면 연락처라도 받아둘걸.

그나저나 꿈의 장막이 몇 주째 연체되었네.

조만간 연락을 다시 해야겠어.


<석진>

슬슬 실감이 나는걸까.

긴 꿈을 꿀 준비를 슬슬 마쳐야겠다.


<정국>

날이 춥다.

형이 최근들어 더 피곤해보인다.

좀 푹 잤으면 좋겠는데.


2019.12.31.화요일

<여주>

역시 빌런은 빌런.

오늘도 도서관 빌런이 한 건 하고 말았다.

웬일인지 반납해야 할 사람이 아닌 빌런이

잠옷 차림으로 꿈의 장막 책을 반납하러 왔다.

눈은 새빨개져가지고

어째 말 걸어볼 새도 없이

손키스만 날리고 순식간에 뛰쳐나갔지만.

다음에 나오면 가만 안둬.

두고두고 놀려먹어야지.


<석진>

분명 긴 잠에 들 것 같았는데,

무언가 잘못 되었다.

시간이 없어.

여주도 안녕,

고맙고 사랑해. 미안해. 안녕.


<정국>

형이 긴 잠에 빠지려 했다.

무언가 잘못되었다.

말릴 새도 없이 형은 책 한권을 들고 뛰쳐나갔다.

잡을 새도 없이 형의 전화가 울렸다.

'고맙고 사랑해. 미안해'에게 걸려온 전화.

받으려 했지만 이내 끊어졌다.

누구였던걸까.

그리고 그새 형은 어디로 사라진걸까.


2020.1.1.수요일

<여주>

또다시 악몽이 시작된건가.

종잡을 수가 없다.


<석진>

.

<정국>

형이 돌아오지 않는다.

믿고싶지 않아.


2020.1.6.월요일

<여주>

또다시 악몽이 조금씩 나를 부른다.

내일 출근하면 아무래도 꿈의 장막 책을 꼭 대출해야겠다.


<석진>

.


<정국>

형의 장례식을 마치고 이제서야 집으로 돌아왔다.

무엇이 그토록 형을 힘들게 만들었던걸까.

형이 내게 남겼다던 유언은 또 무엇일까.


--------------------------------------------------------------------------------------------------------------------------------------------------------------------------------------------------------------------------------------------------------

안녕하세요~!

(수줍은 첫인사...)

아주아주 긴 고민 끝에 용기내어 첫 글 올려봅니다!

사실 첫 내용은 떡밥(!) 위주이기 때문에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내용,

그렇기에 여러분들이 더 많은 것들을 추리해볼 수 있는 내용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제 머리 속에서도 오래 맴돌며 가다듬던 내용들이라

조금은 어려워서 읽어주시는 여러분들의 진입장벽이 높은 건 아닐까 조금 걱정도 돼요ㅠㅠ

그래도 꾹 참고 이 작가의 첫 인사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참,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소개나 글 전체의 흐름의 가장 중요한 핵심인

'드림 어빌리티'와 그에 관한 능력자들의 이야기는

프롤로그의 서사가 마무리되는대로 바로 자세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이해되지 않으시는 부분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댓글은 제 마음을 너무나도 따뜻하게 만들어요.. ㅎㅎ

다들 잘 부탁드립니다!

긴 호흡으로 함께 차근차근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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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왕 이번 글도 흥미진진하네요!! 잘 읽었습니다!
4년 전
뿌에엥
감사합니다💜
4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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