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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사친은 나재민
w. Cobalt_Blue



















 위에서 눌리는 무게감과 등에 닿는 푹신한 매트리스가 편한 마음을 먹게 하다가도 술맛이 나는 나재민의 입술과 마찰하는 그것에는 정신이 나갈 듯 아찔했다. 팽- 머리끈이 끊어지는 소리가 언뜻 들렸지만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중요한 건 나재민 그리고 나였으니까.

 이따금씩 내 머리를 매만지는 큰 손과 맞닿은 입새로 숨을 불어넣어 주는 것이 마냥 달기만 해서 오히려 갈증이 났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난 후의 목마름과 같아서 나는 숨이 차면서도 나재민을 밀어낼 수 없었다. 그저 목에 두른 내 팔에 힘을 주었을 뿐.

 몸이 자꾸만 움츠러들었다. 무릎은 한 번 펴본 적이 없는 사람처럼 구부러져 세워졌고 그 사이에 자연스럽게 다리를 껴 위에서 버티는 나재민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궁금하지만 제대로 알고 싶지도 않았다. 마음 없이 상처만 남아 한순간으로 끝날까 봐 무서웠다.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다는 표현은 정말 누가 써내린 것인지 지대로 맞는 표현이었다. 롤러코스터 정점에서 수직으로 떨어질 때의 그 느낌이 생경히 들었다. 첫사랑은 괜히 첫사랑이 아니구나. 눈물이 마구 났다. 몸도 막 떨렸다. 나재민은 눈가 옆으로 죽죽 떨어지는 눈물에 입술을 물렀다. 맨투맨 긴 소매에 얼굴을 가리고 옆으로 돌아누웠다. 존나 쪽팔려, 진짜. 질질 우는 얼굴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이 정신 나간 와중에 화장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번진 얼굴 보였으면 나재민은 삼백 년 날 놀려 먹었을 거다.

 차라리 나재민이 완전 취해서 기억이라도 못 하면, 그러면 더 나을 텐데. 마음이 이랬다가 저랬다가 번복을 반복했다. 그리고 심통이 났다. 나만 진지한 것 같아서. 아, 짜증 나. 짜증 나, 짜증 나, 짜증 나.

 곧 매트리스가 출렁였다. 나재민이 내 등 뒤로 팔을 접어 얼굴을 괴고 옆으로 누웠다. 어두움에 익숙해진 시야 위로 그림자가 져 어둑해진 걸 보니 딱 그랬다. 긴장한 내 몸은 굳어 둥글게 말린 꽤 처량한 폼이었는데 내 팔뚝에 큰 손이 닿았다. 그리고 떨어졌다. 토닥토닥. 일정한 간격으로 다정히 두드렸다. 얜 또 쓸데없이 다정해선. 눈물이 쉬이 멎지 않고 한 방울씩 샜다.












[NCT/나재민] 내 남사친은 XXX B (完) | 인스티즈

내 남사친은 나재민
w. Cobalt_Blue



















 위에서 눌리는 무게감과 등에 닿는 푹신한 매트리스가 편한 마음을 먹게 하다가도 술맛이 나는 나재민의 입술과 마찰하는 그것에는 정신이 나갈 듯 아찔했다. 팽- 머리끈이 끊어지는 소리가 언뜻 들렸지만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중요한 건 나재민 그리고 나였으니까.

 이따금씩 내 머리를 매만지는 큰 손과 맞닿은 입새로 숨을 불어넣어 주는 것이 마냥 달기만 해서 오히려 갈증이 났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난 후의 목마름과 같아서 나는 숨이 차면서도 나재민을 밀어낼 수 없었다. 그저 목에 두른 내 팔에 힘을 주었을 뿐.

 몸이 자꾸만 움츠러들었다. 무릎은 한 번 펴본 적이 없는 사람처럼 구부러져 세워졌고 그 사이에 자연스럽게 다리를 껴 위에서 버티는 나재민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궁금하지만 제대로 알고 싶지도 않았다. 마음 없이 상처만 남아 한순간으로 끝날까 봐 무서웠다.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다는 표현은 정말 누가 써내린 것인지 지대로 맞는 표현이었다. 롤러코스터 정점에서 수직으로 떨어질 때의 그 느낌이 생경히 들었다. 첫사랑은 괜히 첫사랑이 아니구나. 눈물이 마구 났다. 몸도 막 떨렸다. 나재민은 눈가 옆으로 죽죽 떨어지는 눈물에 입술을 물렀다. 맨투맨 긴 소매에 얼굴을 가리고 옆으로 돌아누웠다. 존나 쪽팔려, 진짜. 질질 우는 얼굴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이 정신 나간 와중에 화장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번진 얼굴 보였으면 나재민은 삼백 년 날 놀려 먹었을 거다.

 차라리 나재민이 완전 취해서 기억이라도 못 하면, 그러면 더 나을 텐데. 마음이 이랬다가 저랬다가 번복을 반복했다. 그리고 심통이 났다. 나만 진지한 것 같아서. 아, 짜증 나. 짜증 나, 짜증 나, 짜증 나.

 곧 매트리스가 출렁였다. 나재민이 내 등 뒤로 팔을 접어 얼굴을 괴고 옆으로 누웠다. 어두움에 익숙해진 시야 위로 그림자가 져 어둑해진 걸 보니 딱 그랬다. 긴장한 내 몸은 굳어 둥글게 말린 꽤 처량한 폼이었는데 내 팔뚝에 큰 손이 닿았다. 그리고 떨어졌다. 토닥토닥. 일정한 간격으로 다정히 두드렸다. 얜 또 쓸데없이 다정해선. 눈물이 쉬이 멎지 않고 한 방울씩 샜다.












[NCT/나재민] 내 남사친은 XXX B (完) | 인스티즈

내 남사친은 나재민
w. Cobalt_Blue



















 위에서 눌리는 무게감과 등에 닿는 푹신한 매트리스가 편한 마음을 먹게 하다가도 술맛이 나는 나재민의 입술과 마찰하는 그것에는 정신이 나갈 듯 아찔했다. 팽- 머리끈이 끊어지는 소리가 언뜻 들렸지만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중요한 건 나재민 그리고 나였으니까.

 이따금씩 내 머리를 매만지는 큰 손과 맞닿은 입새로 숨을 불어넣어 주는 것이 마냥 달기만 해서 오히려 갈증이 났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난 후의 목마름과 같아서 나는 숨이 차면서도 나재민을 밀어낼 수 없었다. 그저 목에 두른 내 팔에 힘을 주었을 뿐.

 몸이 자꾸만 움츠러들었다. 무릎은 한 번 펴본 적이 없는 사람처럼 구부러져 세워졌고 그 사이에 자연스럽게 다리를 껴 위에서 버티는 나재민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궁금하지만 제대로 알고 싶지도 않았다. 마음 없이 상처만 남아 한순간으로 끝날까 봐 무서웠다.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다는 표현은 정말 누가 써내린 것인지 지대로 맞는 표현이었다. 롤러코스터 정점에서 수직으로 떨어질 때의 그 느낌이 생경히 들었다. 첫사랑은 괜히 첫사랑이 아니구나. 눈물이 마구 났다. 몸도 막 떨렸다. 나재민은 눈가 옆으로 죽죽 떨어지는 눈물에 입술을 물렀다. 맨투맨 긴 소매에 얼굴을 가리고 옆으로 돌아누웠다. 존나 쪽팔려, 진짜. 질질 우는 얼굴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이 정신 나간 와중에 화장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번진 얼굴 보였으면 나재민은 삼백 년 날 놀려 먹었을 거다.

 차라리 나재민이 완전 취해서 기억이라도 못 하면, 그러면 더 나을 텐데. 마음이 이랬다가 저랬다가 번복을 반복했다. 그리고 심통이 났다. 나만 진지한 것 같아서. 아, 짜증 나. 짜증 나, 짜증 나, 짜증 나.

 곧 매트리스가 출렁였다. 나재민이 내 등 뒤로 팔을 접어 얼굴을 괴고 옆으로 누웠다. 어두움에 익숙해진 시야 위로 그림자가 져 어둑해진 걸 보니 딱 그랬다. 긴장한 내 몸은 굳어 둥글게 말린 꽤 처량한 폼이었는데 내 팔뚝에 큰 손이 닿았다. 그리고 떨어졌다. 토닥토닥. 일정한 간격으로 다정히 두드렸다. 얜 또 쓸데없이 다정해선. 눈물이 쉬이 멎지 않고 한 방울씩 샜다.












[NCT/나재민] 내 남사친은 XXX B (完)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여주야.”

“...”
“너 지금 쪽팔려서 돌아누웠지.”












 눈물이 쏙 들어갔다. 이 새끼가 진짜. 어휴, 내가 증말! 야, 너 이 상황에서 그런 말이 나오냐? 어? 격분하는 내 말투와는 달리 긴장이 풀어져 웃음이 났다. 뒤돌아 가슴팍을 퍽퍽 때리며 지랄을 떠니 나재민이 항항 웃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파요, 누낭. 재민이 책임져. 장난스러운 목소리였다. 그래서 나도 장난삼아. 그래, 장난을 핑계 삼아 나재민의 가슴팍을 주먹으로 꾹 밀어내며 말했다.












“뭘 책임져, 뭘. 니나 나 책임 져.”
“명, 받들겠습니다.”
“농담은.”
“농담 아닌데.”












 빈말 아닌데. 눈을 부러 깜박이며 예쁜척하는 잘생긴 얼굴을 쳐다봤다. 니는 진짜 얼굴 잘난 걸 감사하게 생각해. 예, 예, 마님. 마님은 무슨. 여왕처럼 떠받들어. 언제는 홀대했어? 그건 아니지만. 아무튼. 근데 여주야.












“나 안 취했어.”
“... 알아.”
“그냥 하는 소리 아니야.”
“안다니까.”












 눈 한 번 깜박 앉는 얼굴이랑은 다르게 목소리는 물기 먹은 소리였다. 애기 같아, 하고 생각하며 머리에 손을 얹어 두어 번 쓰다듬었다. 강조하지 않아도 나재민 자체가 애당초 빈말하는 성격이 못 된다. 자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버릇 탓이다. 그렇다고 인간미가 없는 건 아니다. 장난은 곧잘 쳤지만 실언은 안 했다. 나재민 옆에 있으면서 알게 된 그의 성미 중 하나였다. 그래서 얘가 이런 말을 하는 게 부끄럽다. 장난도 아니고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는 것도 안다.

 가만히 나재민의 허리춤 옷자락을 잡아당겼다. 힘주어 당긴 것도 아닌데 순순히 딸려온다. 안 그렇게 생겨선 가까이서 뿜어져 나오는 체온이 따뜻했다. 이렇게 마음 고백하려던 건 아니었는데. 나재민이 내 허리를 당겨 안으며 멋쩍은 듯 말했다. 너 긴장해서 술 그렇게 마신 거야? 나한테 고백하려고? 나재민은 대답이 없었다. 대신 맞닿은 몸의 온기가 올라간 건 느꼈다. 후끈후끈했다. 끅끅. 나오려는 웃음을 참으니 몸이 부들거렸다. 나재민은 나를 끌어안은 팔에 힘을 주었다.












“멋없지.”
“어. 완전.”
“그래서, 싫었어?”
“넌 그걸 꼭 말로 해야 아냐.”












 아니지. 말로 해야 아는구나. 좋았어. 킹왕짱 최고 대박 완전 좋았다고. 요즘 애들은 키스하고 시작 한대- 사랑을, 하는 노래가 떠올랐다. 21세기 최고. 2020년 최고. 만세 만세 만만세다.


















내 남사친은 나재민
















 설렘도 잠시 종일 긴장하고 울었던 탓에 마음이 편해진 나는 곧장 잠들었고 눈을 뜨고 일어났을 땐 나재민이 기사님 마냥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다. 잠이 덜 깨 물끄러미 쳐다보다 몸을 일으켜 앉으니 다이아몬드 반지라도 건네듯 물 잔을 들이밀며 내게 정식으로 고백했다. 비장한 척 고개를 살짝 숙이며 사귀어 주십시오, 여왕님. 하고. 어제 내가 한 말을 마음에 두고 있는 듯했다. 눈을 뜨자마자 별안간 펼쳐진 나재민의 재롱에 다시 누워 한참을 웃었다. 어디 영화에서 보고 따라 하는 듯한 말투도 웃겼다. 그리고, 숙여져 쏟아지는 머리칼 사이로 희끗 보이는 귀가 빨개서. 그래서 웃었다.

 뭐 어떻게 되긴. 그 물 잔 원샷하고 받아줬다. 차마 씻지 못한 탓에 모닝 키스는 할 수 없었지만 하얀 볼에 뽀뽀도 해줬다. 그러고 씻고 해장하러 나갔다. 손잡고.

 어물쩡 안 넘어가고 확실하게 하는 나재민은 최고다. 아니, 우리 재민이 최고.















***















[NCT/나재민] 내 남사친은 XXX B (完) | 인스티즈

내 남사친은 나재민
















 설렘도 잠시 종일 긴장하고 울었던 탓에 마음이 편해진 나는 곧장 잠들었고 눈을 뜨고 일어났을 땐 나재민이 기사님 마냥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다. 잠이 덜 깨 물끄러미 쳐다보다 몸을 일으켜 앉으니 다이아몬드 반지라도 건네듯 물 잔을 들이밀며 내게 정식으로 고백했다. 비장한 척 고개를 살짝 숙이며 사귀어 주십시오, 여왕님. 하고. 어제 내가 한 말을 마음에 두고 있는 듯했다. 눈을 뜨자마자 별안간 펼쳐진 나재민의 재롱에 다시 누워 한참을 웃었다. 어디 영화에서 보고 따라 하는 듯한 말투도 웃겼다. 그리고, 숙여져 쏟아지는 머리칼 사이로 희끗 보이는 귀가 빨개서. 그래서 웃었다.

 뭐 어떻게 되긴. 그 물 잔 원샷하고 받아줬다. 차마 씻지 못한 탓에 모닝 키스는 할 수 없었지만 하얀 볼에 뽀뽀도 해줬다. 그러고 씻고 해장하러 나갔다. 손잡고.

 어물쩡 안 넘어가고 확실하게 하는 나재민은 최고다. 아니, 우리 재민이 최고.















***















[NCT/나재민] 내 남사친은 XXX B (完) | 인스티즈

내 남사친은 나재민
















 설렘도 잠시 종일 긴장하고 울었던 탓에 마음이 편해진 나는 곧장 잠들었고 눈을 뜨고 일어났을 땐 나재민이 기사님 마냥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다. 잠이 덜 깨 물끄러미 쳐다보다 몸을 일으켜 앉으니 다이아몬드 반지라도 건네듯 물 잔을 들이밀며 내게 정식으로 고백했다. 비장한 척 고개를 살짝 숙이며 사귀어 주십시오, 여왕님. 하고. 어제 내가 한 말을 마음에 두고 있는 듯했다. 눈을 뜨자마자 별안간 펼쳐진 나재민의 재롱에 다시 누워 한참을 웃었다. 어디 영화에서 보고 따라 하는 듯한 말투도 웃겼다. 그리고, 숙여져 쏟아지는 머리칼 사이로 희끗 보이는 귀가 빨개서. 그래서 웃었다.

 뭐 어떻게 되긴. 그 물 잔 원샷하고 받아줬다. 차마 씻지 못한 탓에 모닝 키스는 할 수 없었지만 하얀 볼에 뽀뽀도 해줬다. 그러고 씻고 해장하러 나갔다. 손잡고.

 어물쩡 안 넘어가고 확실하게 하는 나재민은 최고다. 아니, 우리 재민이 최고.















***















[NCT/나재민] 내 남사친은 XXX B (完)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여주야. 과제한다며.”

“하고 있어. 근데 왜 안 끝나지?”












 시간이 조금 지난 여느 날의 일상. 나는 또 쭉 뻗은 팔 위로 머리통을 얹어 테이블에 엎어져 있고 나재민은 가방을 내려두며 앉았다. 와, 좆같다. 난 왜 존재하는 거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위해 살아가는 사람인가? 내 생각이 얼굴에 비치는 걸 아는지 나재민은 묶지 않아 늘어진 내 머리카락을 매만지는 걸로 나를 달랬다. 고운 손이 눈앞에 아른댔다. 시험에 기분이 조져진 건 조져진 거고 좋은 건 좋은 거다. 손을 들어 손 사이사이에 내 손가락을 끼우니 자연스럽게 볼에 입술이 붙었다가 떨어진다. 씰룩 나오려는 웃음을 참고 몸을 세워 앉았다.












“그거만 하면 된다며.”
“그렇지.”
“남친 찬스 필요해?”
“어. 존나 필요해.”












실 없는 소리를 하며 서로 웃어댔다. 나재민은 정말 내 과제를 도울 심산인지 맞은편으로 옮겨 가 노트북을 켰다. 아. 행복하다.

2018 수능 만점자. 아이큐 140 대. S대 남신. 안녕 학교 표지 모델. 그리고, 구 첫사랑 현 김여주 남친.












[NCT/나재민] 내 남사친은 XXX B (完) | 인스티즈

여전히 내 남사친은, 나재민이다.



























Cobalt_blue의 말

재민이 편은 여기서 끝났습니다!

어울리는 짤 찾느라 글 다 써놓고 애먹었네요

결론은 뭘 가져다 붙여놔도 완벽하다는 사실만 새삼 깨달았습니다,,,,,,


설명을 하나 하자면 자유롭게 뽀뽀할 수 있었던 건 재민이네 집이라서 가능했답니다

민폐 커플 아닌가 걱정하실 까 싶어서 사족 붙입니다ㅎㅎㅎㅎㅎ

사귄 뒤로 커피 머신 산 재민이 덕에 덩그러니 있던 큰 테이블 활용해서

같이 과제도 하고 밥도 먹고 술도 먹고 했어요~

사귀고 나서 달달한 모습도 조금 보여드릴까 했는데

당장은 앞으로 재민이랑 더 특별해질 일상을 생각해보시는 것도 즐거울 것 같아서 비워둡니다ㅎㅎ

이래놓고 또 외전이랍시고 뭐 들고 올지도 몰라요ㅋㅋㅋㅋ


시리즈라고 말씀드리긴 했는데

중간 중간 시리즈 아닌 다른 글도 올리게 될 것 같아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편 최대한 빨리 가지고 올게요~!

+ 오타 지적 감사히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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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니ㅠㅠㅠㅠ저 울러요 ㅠㅠㅠㅠㅠ 진짜 넘 좋다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2
우와 진짜 두근두근하고 설레고 막 그러네오..ㅠㅠ 작가님 최고
3년 전
독자3
작가님 ㅠㅠ 진짜 재밌게 봤어요! 진짜 확실한 재민이 성격 너무너무 좋구 답답하게 끄는거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ㅎ 가끔 외전으로 오면 진짜 반가울것 같아요! 다른 글들도 기다리면서 있겠습니다! 언제든 연재해주세용 ㅎㅎㅎ 글쓰느라 수고하셨어요!
3년 전
독자4
질질 끄는거 없이 화끈하네욬ㅌㅋㅋ 확실해서 좋아용..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다른 글들도 기다릴게요!!
3년 전
독자5
재민이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 그리고 멋있어 ㅠㅠ 다 좋아ㅠㅠㅠㅠ 재민아 진짜 너 때문에 내 심장 아파 그니까 책임져!!!
3년 전
독자6
귀엽고 심쿵하고 사랑스럽고 아 심장 떨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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