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김남길 몬스타엑스 이준혁 강동원 엑소
1억 전체글ll조회 5048l 7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

w.1억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04 | 인스티즈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

w.1억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04 | 인스티즈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

w.1억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04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제가 우산 빌려줬으니까. 그리씨가 밥 쏴요."


"아, 그럴까요."


"네. 밥을 쏘려면 약속을 잡아야 하잖아요? 근데 약속을 잡으려면 연락이란 걸 해야 되는데. 번호 좀 주시죠?"


"…제가 카페로 오면 되잖아요."


"에?"


"카페로 와서 약속을 잡으면 되잖아요."


"아니 만에하나 제가 일찍 문을 닫아서 없을 수도 있는 상황을 생각해서."


"…."



나를 향해 진지하게 막 상황을 꾸미는 효섭씨에 웃겨서 작게 웃으니, 안심하듯 웃으며 말한다.



"아, 뭐야. 장난이었어요? 나 진짜로 선긋는 줄 알고 심장이 입 밖으로 튀어나올 뻔 했잖아요."


"ㅎㅎ핸드폰 주세요."


"아 그리씨! 난 또 그리씨가 나 못 된 사람으로 생각하고 안 주는 줄 알고..."


"알아요."


"…에?"


"못 된 사람 아니란 거 알고있어요."


"…그쵸? 저 딱 보면 보이죠?"


"네."


"그럴 줄 알았어어!"


"밥은 뭐 먹고 싶어요?"


"그리씨는 뭐 먹고 싶어요? 난 그리씨가 먹는 거!"


"제가 신세를 졌으니까.. 효섭씨가 먹고싶은 걸 먹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그런가? 근데 난 그리씨가 먹는 거 먹고싶은데.."


"…아."


"제가 그리씨 어떤 거 좋아하나 맞춰볼까요?"


"…응?"


"그리씨는 치킨을 좋아해."


"어..어떻게 아셨어요?"


"…푸흡."


"…?"


"치킨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있어요!!ㅋㅋㅋ"


"…아, 그러네요."


"너무 웃기다. 진짜..."


"처음이에요.."


"뭐가 처음이에요?"

"…누가 제 얘기 듣고 막 웃어주는 거요."


"…아, 진짜?? 아니 왜? 이렇게 재밌는데!?"


"…."


"자신감! 뿜뿜! 해도 될 것 같은데? 그리씨 입만 열어도 웃겨. 되게 뭔가 진지해가지고는.. 엉뚱해서 더 웃겨.

아니 정말이요? 정말?? 웃어주는 사람 한명도 없었어?"


"…네.."


"네..도 웃긴데. 내가 이상한 건가??"


"…재밌다면, 다행이다.."


"…."





기분이 너무 좋았다. 누군가와 같이 마주보고 앉아서 얘기하는 것도 감지덕지인데.

내가 얘기할 때마다 웃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더 더욱 좋았다.





























"…."



화장실에서 손을 씻는 한주임을 한참 바라보는데 거울로 눈이 마주쳤다.

곧 '왜?'하고 해맑게 웃는데 나도 모르게 어색하게 웃으며 대답했다.



"예뻐서요."


"네가 더 예쁜데?"


"…아닌데요!"


"진짜야. 너 화장 진하게 하는 것도 아닌데 되게 막 예쁘잖아. 원래 예쁜 애들은 화장 연하게 해도 예쁘다니까??"


"…"


"그리고 편하게 그냥 언니라고 불러."


"아,네..!"


"저녁은 어떤 거 먹고싶어?"


"아무거나요..!"


"떡볶이 먹을까?"


"네!.."


"가자! 가즈아!!!"


"네!"











"허..얼..? 너 매운 거 못 먹어...!?"


"…네!"


"그럼 말을 하지.... 미안해. 내가 멋대로 매운맛으로 시켜버렸네에... 일어나자! 이거 말고! 다른 거 먹으러 가자!"


"아니에요! 맛있어요..!"


"…괜찮겠어?"


"…네!! 정말요."


"…너무 미안한데."


"괜찮아요 ㅎㅎ.."


"…왜 이렇게 귀엽냐. 진짜??"


"하하.."



처음이었다. 가족말고 다른 사람과 앉아서 떡볶이를 먹는 것.

그것만으로도 너무 좋아서 나는 그냥 이 자리를 지키려고 했다. 나에게 미안하다며 음료수를 건네주고선 또 음료수를 시키는 언니에 고맙다며 웃어주었다.

되게 생긴 건.. 무심하게 생겨서 엄청 다정한 것 같네.



"서주임 그 인간도 매운 거 겁나 못 먹거든. 엊그제 여기 데려왔다가 눈물 콧물 다 빼고 간 거 있지? ㅋㅋㅋ."


"아아, 서주임님이랑 되게 친하신가봐요."


"…그런 것 같아. 안 친하지는 않지. 정대리님이랑 해서 셋이서 되게 친한 편인데.. 막 따듯한 정대리님에 비해서 서주임이 장난 되게 많이 치잖아."


"…되게 잘 어울려요!"


"에에에엥ㄱ!?!?!"


"
…정말이요! 두분 잘 어울려요. 저는 당연히 사귄다고 생각 했는데.."


"…내가 아깝지!"


"…어, 그건 당연한 건데.."


"그치이!!!!!!????"


"네 ㅎㅎ."


"어제 이재욱이랑은 무슨 얘기 한 거야? 되게 진지한 얘기 하는 것 같던데? 나한테만 몰래 얘기햐봐.

이재욱이 번호 달래???? 아니면 막 초면에 미안하지만 썸탈래요? 막 이래??"


"…네?! 아뇨.. 그런 건 절대 아니구요."


"그럼?"


"…그냥 뭐 물어보길래. 대답만.."


"…아, 그래? 난 또... 이재욱 걔 우리 회사 사람들한테 인기 겁나 많잖아? 특히 누나들한테.. 그중에 안 넘어간 사람은 나뿐일 걸?"


"…아, 정말요..?"


"그런 애가 취향이 우리 그리인가 싶었는데.. 아니었다니. 근데 솔직히 이재욱보다 네가 더 아깝긴 해. 걔가 번호 달라 그러면 핸드폰 없다 그래.

내가 다른 남자 소개시켜줄게! 그 키만 멀대같은 쉬키는 버려!!! 애가 가끔 보면 되게 싸가지 없고 그렇다니까."


"…다른 분들도 잘생기셨는데."


"아, 서주임이랑 정대리님은 그냥 여자친구 있다고 뻥까쳐. 그게 편하거든."


"…아."



뭔가 정말 언니처럼 챙겨주고, 언니는 말이 많았다.

내가 말이 없다보니까 이런 사람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너무 만나고 싶었다.




"케이크 먹으러 갈래?"


"네?"


"단짠 단짠 몰라? 가즈앗!!!!!!!!!!아! 우리 귀걸이 사자! 맞추자, 맞추자!!"


"…귀걸이요?"


"뭐야. 너 귀 안 뚫었어??????"


"…어,네."


"하.. 안 되겠네. 언니가 귀걸이 하나 사줄게!!!"




케이크는 뒷전이고 제일 먼저 귀를 뚫는데 너무 아플 것 같아서 덜덜 떨었는데.

'안 아푸다니깡!!!'하는 언니의 말은 사실이었다. 하나도 안 아파.. 나 24년만에 처음으로 귀 뚫어보는데....

그리고....



"이거 어때?"



24년만에 누군가와 함께 무언갈 맞춰보았다.


"야아 너무 예쁘다. 예뻐서 재수없엉~"


"언니가 더 예쁜데..!"


"어머 야.. 그거 남이 들으면 되게 재수없어 해. 예쁜 애들끼리 서로 칭찬하면 얼마나 재수없는데."




오늘 하루 언니가 다 사줬는데. 너무 미안해서 한참 뜸을 들이다가 입을 열면, 언니가 커피를 마시다가 나를 보고 웃는다.



"…이건 제가 계산할래요! 다 언니가 사주셔서.."


"아, 괜찮아."


"네?"


"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한텐 막 퍼주거든. 하나도 안 아깝고.. 나 돈 많아."


"…아?"


"이제 막 인턴이신 분은 그냥 저한테 얻어먹으십시오!!!"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 걸까.

그래도 한 번쯤은 이런 행복에 속아보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언니에게만은 사실은 내가 아프다고 말을 해도 되는 걸까. 그런 생각이 잠깐 스쳐지나갔다.






















"느아아아아앙아아!!! 너무너무 상쾌해! 아침부터 등산이라뉘."


"상쾌하면 매일 일 하지 말고, 등산하던가^^."


"아, 강대리님...? 그 말을 즉슨 죽으라는 뜻 아닌가요."


"그럼 지랄 하지 말고 가자 ^^."


"…무슨 강대리님은 웃으면서 사람을 저렇게 조져..?"


"재욱이랑 도현이는 투닥투닥.. 바쁘네, 바빠."



강대리와, 신팀장.. 둘은 이재욱 팀에 있는 분들이다.

두팀이 같이 등산을 하게 되다니.. 마주치기 싫어도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04 | 인스티즈

"재욱이랑 도현이는 투닥투닥.. 바쁘네, 바빠."



강대리와, 신팀장.. 둘은 이재욱 팀에 있는 분들이다.

두팀이 같이 등산을 하게 되다니.. 마주치기 싫어도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04 | 인스티즈

"재욱이랑 도현이는 투닥투닥.. 바쁘네, 바빠."



강대리와, 신팀장.. 둘은 이재욱 팀에 있는 분들이다.

두팀이 같이 등산을 하게 되다니.. 마주치기 싫어도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04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아니 형은 왜 맨날 핸드폰을 잃어버려요?"


"야아 내가 잃어버리고 싶어서 잃어버리냐? 진짜 말 서운하게 한다 너???"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04 | 인스티즈

"야아 내가 잃어버리고 싶어서 잃어버리냐? 진짜 말 서운하게 한다 너???"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04 | 인스티즈

"야아 내가 잃어버리고 싶어서 잃어버리냐? 진짜 말 서운하게 한다 너???"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04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도현이 핸드폰 아까 강대리한테 맡겼잖아."


"아 맞다..!!! 감사합니다 신팀장님!"


"다음 날 아침까지 정신 못 차릴 거면. 전날에 술 마시지 말라 했지, 도현아."

"헷."


"무슨 헷이야ㅋㅋ."




등산하는 것도 처음이라 너무 설레긴 했는데. 내가 끝까지 갈 수 있을까..가 의문이었다.



"근데 둘이 귀걸이 맞춘 거야?"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04 | 인스티즈

"근데 둘이 귀걸이 맞춘 거야?"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04 | 인스티즈

"근데 둘이 귀걸이 맞춘 거야?"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04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그러게? 야. 예쁘네! 역시 젊어서 그런가? 우리 막내! 다 잘 어울리고!! 시집 와라!!"


"미쳤나봐? 그리가 왜 그쪽한테 시집을 가요? 진짜 미쳤나봐"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04 | 인스티즈

"미쳤나봐? 그리가 왜 그쪽한테 시집을 가요? 진짜 미쳤나봐"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04 | 인스티즈

"미쳤나봐? 그리가 왜 그쪽한테 시집을 가요? 진짜 미쳤나봐"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04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나 정도면 잘생겼지! 성격 좋지! 무시 당할 건 없다고 생각하는데 왜!"


"나는 지 잘생긴 거 알고 막 허세 부리는 사람 보면 패고싶더라. 그치 그리야."



그치? 하고 콧방귀를 뀌는 언니에 나는 어색하게 웃었고.. 정대리가 웃으며 말한다.


"난 싫어서 퇴사할 것 같은데."


"아니. 그 정도예요????????"




대화하는 걸 듣는데 어찌나 웃긴지.. 언니는 혀를 차고, 나는 웃으며 보고.. 한참 그렇게 걷는데

왜 이렇게 힘든지 숨을 헐떡이면 언니가 멈춰서서 내게 묻는다.



"힘들어?"

"아, 괜찮아요..!"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04 | 인스티즈

"난 싫어서 퇴사할 것 같은데."


"아니. 그 정도예요????????"




대화하는 걸 듣는데 어찌나 웃긴지.. 언니는 혀를 차고, 나는 웃으며 보고.. 한참 그렇게 걷는데

왜 이렇게 힘든지 숨을 헐떡이면 언니가 멈춰서서 내게 묻는다.



"힘들어?"

"아, 괜찮아요..!"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04 | 인스티즈

"난 싫어서 퇴사할 것 같은데."


"아니. 그 정도예요????????"




대화하는 걸 듣는데 어찌나 웃긴지.. 언니는 혀를 차고, 나는 웃으며 보고.. 한참 그렇게 걷는데

왜 이렇게 힘든지 숨을 헐떡이면 언니가 멈춰서서 내게 묻는다.



"힘들어?"

"아, 괜찮아요..!"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04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


언니의 말에 앞장서 가던 이재욱은 나를 보았고, 나는 그런 이재욱을 피해 다른 곳을 보았다.

힘들지만 더 가고싶었다.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었으니까. 그래서 꾹 참고 걸었다.

나름 빨리 간다고 생각했는데.. 저 멀리 가는 서주임과 정대리에 비해 너무 느린 나 덕분에 소희언니도 나 따라 느리게 걷는다.




"미안해요.."


"아냐, 뭐가 미안해. 천천히 가~ 나도 빠르게 가는 거 싫어해."


"…먼저 가셔도 되는데."


"먼저 가라고오? 무슨 말도 안 되는? 힘내!! 이그리!!"

"ㅎㅎ고마워요."




갑자기 언니가 어억- 하고 배를 움켜쥐기에 '왜 그래요!..'하면 언니가 인상을 쓴 채로 입을 연다.



"급똥....."


"죄송해요 ㅠㅠㅠㅠ."


"아냐... 급똥인 내 잘못이야 ㅠㅠㅠㅠ미안해 하지 마."



언니랑 최대한 빨리 걷는데. 갑자기 앞장서 가던 이재욱이 우리쪽으로 걸어온다. 그럼 언니는 '뭐야 왜 다시 빠꾸해..?'하며 혼잣말을 했고...



"…먼저 가세요. 제가 그리랑 같이 갈게요."


"…네가??"

"네. 화장실 가세요."


"…어떻게 알았어???? 나 화장실 가고싶은 거."


"엄청 크게 말하셨는데. 급똥이라고."


"그래...?"

"…네."


"…야, 내가 화장실이 좀 급해서. 그럼 그리 좀 부탁한다?"




언니가 내 등을 토닥여주고선 곧 저 멀리 뛰어갔고, 난 네가 너무 이해가 가지 않았다.

어이가 없어서 멈춰서서 너에게 말한다.



"네가 왜 나랑 같이 가는데."


"너 이렇게 무리해서 등산 해도 되는 거야?"


"…."


"이제 괜찮아진 거야?"


"…똑같아."


"부장님한테 말씀 드리고, 아래에서 쉬자."


"신경 쓰지 마."


"…."


"네가 걱정해주는 거 전혀 진심으로 느껴지지도 않으니까."


"…그래."


"…"


"알겠으니까. 무리해서 걷지나 마."




너무 힘이 들어서 잠시 쉬어서 숨을 고르면, 이재욱은 날 따라 멈춰서서 나를 내려다보았다.

그런 네가 너무 싫었지만.. 내 옆에 있는 네가 싫었지만.. 가라고 할 힘이 없었다.

심장이 조금 아파와서 가방을 벗어 가방에서 약을 꺼냈다. 그리고 혹시라도 저 멀리 앞에 있는 사람들이 볼까봐 눈치를 보고선.

약을 물과 함께 삼키면 이재욱이 내게 말한다.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04 | 인스티즈

"알겠으니까. 무리해서 걷지나 마."




너무 힘이 들어서 잠시 쉬어서 숨을 고르면, 이재욱은 날 따라 멈춰서서 나를 내려다보았다.

그런 네가 너무 싫었지만.. 내 옆에 있는 네가 싫었지만.. 가라고 할 힘이 없었다.

심장이 조금 아파와서 가방을 벗어 가방에서 약을 꺼냈다. 그리고 혹시라도 저 멀리 앞에 있는 사람들이 볼까봐 눈치를 보고선.

약을 물과 함께 삼키면 이재욱이 내게 말한다.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04 | 인스티즈

"알겠으니까. 무리해서 걷지나 마."




너무 힘이 들어서 잠시 쉬어서 숨을 고르면, 이재욱은 날 따라 멈춰서서 나를 내려다보았다.

그런 네가 너무 싫었지만.. 내 옆에 있는 네가 싫었지만.. 가라고 할 힘이 없었다.

심장이 조금 아파와서 가방을 벗어 가방에서 약을 꺼냈다. 그리고 혹시라도 저 멀리 앞에 있는 사람들이 볼까봐 눈치를 보고선.

약을 물과 함께 삼키면 이재욱이 내게 말한다.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04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너 아픈 거 사람들이 모르냐?"


"…사람들한텐 말하지 마."


"…왜 숨기는데?"


"왜 숨기겠어."


"…"


"내가 아프다고 하면, 사람들이 하나같이 다 매정해지고, 떠나니까.

스스로 살아남으려고 택한 방법이야."


"…."


"나한테 좋게 대하다가도, 아프다고 하면 표정부터 바뀌는데. 너는 모르겠지."


"그런 사람들만 있지 않아. 아픈 걸 왜 숨겨? 너 그러다 쓰러져서 또 병원이라도 가게 되ㅁ.."


"내가 알아서 할게."


"…."


"예전에 잠깐 알던 사이였다고 계속 나의 대해서 아는 척 하지 마."


"…적어도."


"…."


"미련한 짓은 좀 하지 마라."




그런 너를 올려다보았고, 너는 나를 내려다본다. 서로 눈을 피할 줄도 모르고 바라보다가.. 결국엔 내가 먼저 피했고.

인상을 쓴 채로 앞장 서 걸으면, 네가 말 없이 날 따라 움직인다.









한참을 걷는데. 벌써 앞에 가던 사람들은 사라져서 없고.. 우리는 여전히 걷고있다.

그리고 언니에게서 전화가 오기에 전화를 받으면.. 


- 어디야?? 한참 뒤에 있어?? 왜 안 보이지?


"아, 네!.. 천천히 걷느라구요.."


- 그래애? 우리 다 점심 먹고있거든..! 얼른 와.


"기다리지 말고! 드세요.. 저도 잠깐 멈춰서 먹을게요."


- 그럴래?


"네."


- 알겠어 그럼! 밥 먹고! 빨리 와. 다들 걸음이 빨라서 뭐...



전화를 끊은 나는 저 앞에 있는 벤치에 앉았고, 이재욱도 나와 조금은 멀찍이 떨어져 앉았다.

가방에서 아침에 급하게 사 온 김밥 한줄과, 물병을 꺼내들었다.

김밥을 하나 입에 넣다가도 내 옆에 앉아서 다른 곳이나 보고 있는 이재욱에게 말을 걸었다.



"다들 밥 먹고 있대. 너도 먹어."


"됐어."




왜 먹지 않는지 궁금하긴 했지만 물어보긴 싫었다. 그냥 너의 말을 무시하고선 김밥을 하나둘씩 먹는데..

갑자기 누군가에게 전화가 오기에 화면을 보자...




"어..."



효섭씨에게서 오는 전화에 좀 많이 놀랬다. 

어쩔 줄 몰라하는 내 모습이 스스로 너무 어색했다. 전화를 받아야 되는데.. 어떻게 받지? 뭐라고 하지? 당황한 티를 내면 좀 그러겠지.



"…."


- 여보세요?

"…네!"


- 뭐예요. 받아놓고 왜 말을 안 해요??


"…아."


- ㅎㅎㅎ 등산중!?


"지금 잠깐 앉아서 밥 먹고 있어요."



재욱은 그리를 힐끔 보았다. 핸드폰에 들려오는 상대방의 목소리는 남자였고..



"…조금 힘든데요. 괜찮아요."



그리는 수줍게 웃고 있었다. 5년 전에도 보여주지 않았던 저 수줍은 웃음에 당황스러웠다.



- 너무 무리해서 걷지 마요. 힘들면 앉아서 쉬고.. 그래요. 그러다가 큰일나면 어떡해요.


"큰일 안 나요. 걱정 마요.. 안 그래도 천천히 걷고 있어요."


- 그래요? 밥은? 도시락 싸서 가져갔나?


"그냥 급하게 오다가 김밥 한줄 샀어요."


- 크으.. 또 내가 요리 엄청 잘하는데. 나중에 또 등산하면 제가 도시락 싸줄게요.


"…아, 안 그러셔도 되는데."


- ㅎㅎ 그러고 싶어서요! 괜찮죠? 한 번쯤은!!


"…ㅎㅎㅎ.."


- 어.. 손님 오셔서! 제가 카톡할게요.


"…네?"


- 우리 전화도 한 사이인데. 카톡도 해도 되죠?


"…네 ㅎㅎ."


- 네! 카톡할게요.


"네..!"



전화를 끊은 그리가 웃으며 핸드폰을 손에 꽉 쥐고 있자, 재욱이 고갤 숙인 채로 손장난을 하다가 그리를 바라보며 말한다.




"남자친구냐."



그리가 고개를 저으면, 재욱은 그리에게 다시 묻는다.



"그럼."


"…."


"썸 타는 사이인가."


"…아니."


"…."


"좋아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이라며 살풋 웃고선 오물오물 씹는 걸 본 재욱은 표정이 잠깐 굳었다.

너는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



"혼자 좋아하는 건 아닐 거 아냐."


"…."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04 | 인스티즈

"어떤 사람이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한테 도시락을 싸준다고 하냐. 멍청아."


"…."


"예쁘네."




곧 재욱이 일어섰고, 그리는 멍하니 재욱을 올려다본다.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04 | 인스티즈

"남자친구냐."



그리가 고개를 저으면, 재욱은 그리에게 다시 묻는다.



"그럼."


"…."


"썸 타는 사이인가."


"…아니."


"…."


"좋아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이라며 살풋 웃고선 오물오물 씹는 걸 본 재욱은 표정이 잠깐 굳었다.

너는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



"혼자 좋아하는 건 아닐 거 아냐."


"…."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04 | 인스티즈

"어떤 사람이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한테 도시락을 싸준다고 하냐. 멍청아."


"…."


"예쁘네."




곧 재욱이 일어섰고, 그리는 멍하니 재욱을 올려다본다.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04 | 인스티즈

"남자친구냐."



그리가 고개를 저으면, 재욱은 그리에게 다시 묻는다.



"그럼."


"…."


"썸 타는 사이인가."


"…아니."


"…."


"좋아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이라며 살풋 웃고선 오물오물 씹는 걸 본 재욱은 표정이 잠깐 굳었다.

너는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



"혼자 좋아하는 건 아닐 거 아냐."


"…."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04 | 인스티즈

"어떤 사람이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한테 도시락을 싸준다고 하냐. 멍청아."


"…."


"예쁘네."




곧 재욱이 일어섰고, 그리는 멍하니 재욱을 올려다본다.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04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귀걸이 예쁘다고."



재욱이 먼저 가면, 그리는 급히 가방에 물과 김밥을 넣고서 재욱을 따라간다.

스물네살의 너는 열아홉의 너보다 키가 더 컸고, 목소리는 더 좋아진 건 확실하다.












결국에 우리는 정상에 가보지도 못한 채.. 결국엔 우리가 먼저 내려오고 만다.

이 정도면 많이 올라온 거지.. 

속이 안 좋아 내려왔다는 말에 부장님은 그럼 집에 얼른 가서 쉬라고 했고..

조금만 더 내려가서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이그리."


"…."


"태워줄게. 타."



이재욱은 벌써 어른이 되어서 차도 있다.

타라며 차를 턱짓으로 가리키는 너를 보고 나는 고갤 저었다.



"아냐, 싫어."


"이그리!"



이재욱이 내게 다가왔다. 내 손목을 잡은 너는 곧 내 표정을 보고선 바로 놔주었고..

너는 힘 없이 나를 내려다보며 말한다.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04 | 인스티즈

"불편해도 참고, 타."


"…."


"더 불편하게 하진 않을 테니까."













왜인지 집으로 안 가고 회사에서 내려달라고 하는 그리에 재욱은 별 의심 없이 알겠다 했고.

곧 차에서 내린 그리가 그래도 작게 '고마워'하고선 내리자 재욱은 고갤 끄덕이고선 그리를 보았다.

회사 옆에 있는 카페로 향한 그리는 곧 카페 앞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 효섭에게 다가가 웃는 그리를 본다.

효섭이 그리를 보고선 놀랐는지 급히 담배를 뒤로 숨겼고.. 그리는 괜찮다며 손을 마구 흔들었다.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04 | 인스티즈

"태워줄게. 타."



이재욱은 벌써 어른이 되어서 차도 있다.

타라며 차를 턱짓으로 가리키는 너를 보고 나는 고갤 저었다.



"아냐, 싫어."


"이그리!"



이재욱이 내게 다가왔다. 내 손목을 잡은 너는 곧 내 표정을 보고선 바로 놔주었고..

너는 힘 없이 나를 내려다보며 말한다.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04 | 인스티즈

"불편해도 참고, 타."


"…."


"더 불편하게 하진 않을 테니까."













왜인지 집으로 안 가고 회사에서 내려달라고 하는 그리에 재욱은 별 의심 없이 알겠다 했고.

곧 차에서 내린 그리가 그래도 작게 '고마워'하고선 내리자 재욱은 고갤 끄덕이고선 그리를 보았다.

회사 옆에 있는 카페로 향한 그리는 곧 카페 앞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 효섭에게 다가가 웃는 그리를 본다.

효섭이 그리를 보고선 놀랐는지 급히 담배를 뒤로 숨겼고.. 그리는 괜찮다며 손을 마구 흔들었다.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04 | 인스티즈

"태워줄게. 타."



이재욱은 벌써 어른이 되어서 차도 있다.

타라며 차를 턱짓으로 가리키는 너를 보고 나는 고갤 저었다.



"아냐, 싫어."


"이그리!"



이재욱이 내게 다가왔다. 내 손목을 잡은 너는 곧 내 표정을 보고선 바로 놔주었고..

너는 힘 없이 나를 내려다보며 말한다.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04 | 인스티즈

"불편해도 참고, 타."


"…."


"더 불편하게 하진 않을 테니까."













왜인지 집으로 안 가고 회사에서 내려달라고 하는 그리에 재욱은 별 의심 없이 알겠다 했고.

곧 차에서 내린 그리가 그래도 작게 '고마워'하고선 내리자 재욱은 고갤 끄덕이고선 그리를 보았다.

회사 옆에 있는 카페로 향한 그리는 곧 카페 앞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 효섭에게 다가가 웃는 그리를 본다.

효섭이 그리를 보고선 놀랐는지 급히 담배를 뒤로 숨겼고.. 그리는 괜찮다며 손을 마구 흔들었다.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04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아, 무슨 일이 있었더라? 그리씨! 방금 제가 무슨 짓 했어요? 기억 안 나죠? 그쵸?"


"ㅎㅎㅎ."


"기억 안 난다고 해요오! ㅎㅎㅎ 얼른!"


"안 나요.."


"영혼이 없잖아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왜 웃어요오!!ㅋㅋㅋㅋ."


"…."





























































-

-

-

-

-

아몰랑 !! 난 오늘도! 둘이 좋아 !

아.. 여주 키는 대애애애충 이재욱 안효섭한테 어깨? 까지 오는 키!!로 상상하시면 될 둣,,,쨥쨥

글고! 보고싶은 상황 있으면 댓글에 적기 !!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세이렌
3년 전
독자11
헐!!!!!!! 제가 1등인가요오오!!!! 대박😂😂😂😂😂 효섭씌 세상 달달함 다 가져갔나봐요 ㅠㅠㅠㅠ 아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 꿀이 좔좔 흘러요 정말로🥰 수줍듯이 조심스럽게 말하는것도 귀여워서 미치겠는데 다정하게 하나하나 챙겨주는거는 또 으른미 느껴져서 좋고 ㅠㅠㅠㅠ 아 진심 매력이 몇가지야🤔
한주임님 다정하고 친절하고 배려심도 넘치고 쿨하고❤ 그리는 행복하겠어여😄 주변인들이 다 좋은 분들이라서!!
재욱이 툭툭 내뱉으면서도 은근 챙기는데 ㅠㅠ 그거에 또 반해버렸자나여 저😍
일억작가님 글은 풀이 묻어있어요! Beautiful, Wonderful....💗💗
보고 싶은 상황은 같이 소풍가는 효섭이랑 그리요!! 그리고 거기서 우연히 재욱이랑 마주치는거져!

3년 전
독자2
ㅠㅠㅠ저 못골라요ㅠㅠㅠㅠ둘다 좋은데 어쩌지 분위기도 좋고
3년 전
독자3
도그입니다 🙋‍♂️
3년 전
독자15
드라마로 나왔으면 좋겠다 브금까지 더해서 슬퍼요.. 작가님은 어떻게 이렇게 좋은 내용은 하루 아침에 쓰시는건가요😭🙋‍♂️ 재욱이도 사정이 있는 걸까요? 더 재밌어질것 같아요!
3년 전
독자4
선댓
3년 전
독자5
휴롬원액기
3년 전
독자8
효섭이랑 너무 달달구리하고 심지어 소희랑 너무 달짝찌근해ㅜㅜㅜㅜㅜ둘둘 캐미 너무 좋다 진짜루~ 얼른 재욱이랑도 팡!하고 풀렸으면 좋겠다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3년 전
독자6
ㅈ하 효섭이도 좋은데 왜이렇게 재욱이 보면 숨이 막히고 아련하죠ㅠㅠ..? 저는 재욱파입니다!! 이제와서 미안하다 하는것도 이유가 있으니까 조금은 이해를 한다만 ㅠㅠㅠ 너무 아련하고 작가님.. 브금 밑에 제목 써주실 의향 있으신가요ㅠㅠㅠㅠ진짜 브금 너무 좋아서 매일 매일 찾아봐요.. 글마다 잘어울리는 브금 가져오시는 작가님... 우도환은 오르골만 나오고 주지훈은 팝송만 골라주시는거 보고 진짜 정성 가득하다 느뀜
3년 전
독자7
둘다 너무 좋아요ㅠㅠ 매력이 달라서 미쳐요(;´༎ຶД༎ຶ`)
3년 전
독자9
몽글
꺄ㅠㅠㅠㅠㅠ모에오ㅠㅠㅠ 진짜 달달했다가 한쪽은 차갑구ㅠㅠㅠㅠㅠㅠ넘 재밋어요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10
꿀떡 아 ㅜㅜㅜㅜㅜㅜ 진짜 냉온냉온 넘죠아요 ㅠ
3년 전
독자12
●달걀말이●

미춌어 미춌어 재욱 후회길 넘 좋아요 ㅠㅠㅠ 후회길만 걷자.... 그치만 냉온냉온 넘 좋가두ㅠ하고 ㅠㅠㅠㅠ

몰랑 다 조아요 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13
루시! 악ㅜㅜㅜ다정한 효섭씌.... 달달허다 달달혀~
3년 전
독자14
후회공 재욱이는 넘 바람직해여,,,, 서브 효섭이는 사랑입니다 ㅠㅠㅠㅠ
3년 전
독자16
쫑쫑쪼에욤 아 재욱이도 좋고 효섭이도 좋고ㅠㅠㅠ어쩌죠ㅠㅠ
3년 전
비회원201.37
밍ming)헐ㅜㅠㅜ 재욱이도 좋은데 효섭이도 좋아,,,어뜨케ㅜㅠ 오늘도 잘보고 갑니ㅣ다!
3년 전
독자17
아 진짜ㅜㅜㅜㅜㅜㅜ 재욱이 너무 좋아여ㅜㅠㅠㅠㅠ 저런 무심함ㅜㅜㅜㅜㅜ그와중에 효섭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희는 너무 이쁘고ㅠ 옥돌밈
3년 전
독자18
찜니에용

아 한주임니뮤ㅠㅠㅠㅠㅠ넘 머시써.... 나도 언니라 부를래여ㅜㅜㅜㅜㅠㅠ 효섭찌도 담배피고 재치 무엇,,,, 아앙 ㅠㅠ

3년 전
독자19
계란찜이용
그리가 팀 사람들한테 아픈거밝혔을때 반응 궁금한데 좀 더 기다려야겠조?ㅠㅠㅠ 아 재욱..ㄴ넌 ㄷㅓ 후회해... 소희언니ㅠㅠㅠ 넘 좋아유ㅠㅠㅠㅠㅠ 역시 언니가 최고야..

3년 전
독자20
완전재미있어요!!!!!!
다음편 빤니 써주세요!!!!!!
궁금해 죽겠......다구여!!!
허리업!!!!!

3년 전
독자21
와악 저 나쁜 사람인가봐요 왜이리 후회하는 이재욱이 좋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살짝 어쩌다가 여주랑 재욱이랑 어색하게 밥 먹고 있는데 효섭이가 껴서 막 약간 여주랑 알콩달콩 뿅뿅 하는 모습을 보고 더 후회하고 막 질투해서 밥 먹다가 멈춰서 바라보는 그런 모습 보고 싶어요ㅠㅠㅠ 너무 뻔하죠...?
3년 전
독자22
갓재욱
3년 전
독자23
조이
어머어머어머 이렇게 둘 다 설레기 있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왜 나란 사람 미소가 지어지나요.
재욱이 질투하나봐 5년전에 잘해주지 정말! 다음편도 기다려용

3년 전
독자24
쏠링
재욱 .. 후회길 걸어 .....
그래도 난 너야 ..............
너 ....... 푸헹ㅎ에애애앵
재밌어서 금세 다 봐버려찌 뭡니까 ~~!~!

3년 전
독자25
그럼요 효섭씨 암것도 기억이 안납니다 허허헣ㅎㅎㅎ재욱아 질투하눙고야?
3년 전
독자26
언니 너무 따수워요.. 그리 어서 언니랑 짱 친 먹즈아'ㅏ!!! 언니가 있어서 그리 회사 생활이 든든하겠는 걸요???
3년 전
독자27
누리달) 낄낄 이제 슬슬 눈치가 보이고 신경이 쓰일거야 아주,,, 자기 좋아하던 여자가 다른 남자한테 관심보이고 그러는 모습을 지켜보자니 마음 졸이겠쥐...삼각관계 구도 즈엉말 좋네여 ㅠㅠ 재욱님이 주인공인 글이지만 효섭님도 너무 좋다구요,,,다정남,, 스윗남,,,흑
3년 전
독자28
쿠우쿠우
3년 전
독자31
후회공 재욱에게는 어떤 얘기가 있을지 너무 궁금합니다ㅜㅜㅜ 재욱씨의 속얘기는 뭘까...
3년 전
독자29
기린
자까님!!!!!!!! 여주 외형 어느 느낌인지 혹시 정해두신분 계신가요?! 앗 그리고 오늘도 ㅠㅠㅠㅠ저는 효섭씌 밉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밌게 보고있어요☺️

3년 전
1억
허브브느 저는 계속 신예은님 생각하고 쓰고 이써요 ,,,,, ㅜㅜㅠㅠ흐브브브ㅡㅂ 감자해요 🥺❤️
3년 전
독자30
호곡 여기서도 신예은님이시군요!!!! 몰입 더 잘될거같아요ㅠㅠㅠ 답해주셔서 감사해요😉❤️
3년 전
비회원164.190
헝...ㅠㅠㅠ 효섭씌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
(쫄랑이)

3년 전
독자32
우소로롱 입니당

이제 재욱씌 직진하는건가욯ㅎㅎㅅㅎ

3년 전
독자33
으아아 ㅠㅠㅠㅠㅠㅠ 안효섭과 이재욱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못골라
3년 전
독자34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 사람 신경전 보고 싶어요
3년 전
독자35
델리만쥬에요
아니아니 글 너무 좋아요 재밌어요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36
여주야..... 얼른 마음을 열어. . . 얼른 둘이 달달해져라. . .
3년 전
독자37
자까님..?이대로 저는 효섭이한테 갔으면 좋겠슴다 ...ㅠㅠ
3년 전
독자38
감쟈
3년 전
독자39
어뜩하지...나는 효섭이가 좋은데...히히
그래도 회사사람들 다 좋아보여서 다행이당><

3년 전
독자40
뿡빵이에여!! 소희같은 언니 나두 있었으몆....
3년 전
독자41
하... 넘 좋아요...넘 좋타구요ㅠㅠㅠㅠ
3년 전
독자42
전편에 댓글로다가 효섭여주 알콩달콩한거보고 질투 난리나게해주는 재욱 보고싶다구랫는데 이렇게 올라왔네여ㅠㅠㅠㅠ여주가 살기위해 택한 방법이...나중에 혹여나 역효과라도 생길까 걱정이네어ㅠ
3년 전
독자43
효섭씨ㅠㅠㅠㅠㅠㅠ 심장이 말랑말랑해집니ㄷ ㅏ...
3년 전
독자44
오대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포인트내구읽고갑니다~~~~~!!!!ㅓ옹나나우오뉴뉸나어어어어고유어어어ㅓ어어어어어ㅓ어어어어
3년 전
독자45
진짜 재욱이 질투 어쩔거야...보는 내가 다 간질간질 해ㅜㅜㅜㅜ 효섭이 너무 귀엽고 소희님 진짜 여자인 제가 봐도 아름다우세요❤️
3년 전
독자46
아 ㅠㅠㅜㅠ 서브병 걸릴것 같아여 진짜 ㅠㅠㅠ너무 달달ㄹ한거 아닙니까 !!
3년 전
독자47
효섭이도 좋고 질투하는 재욱이도 좋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효섭이가 더...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48
Cher) 저도 재욱이파에여 ❤️
3년 전
독자49
급식체 입니다
어머 진짜 우리 재욱이 눈빛이 무섭자나
계속 그런 눈빛으로 바라봐줘....

3년 전
비회원179.200
[다몌]
오늘도 넘 잘봤어요 ㅠㅠㅠ 작가님 글을 읽을 수 있다는게 넘 행복하네요♥️♥️♥️ 효섭님 짱....완전 설레,,

3년 전
독자50
와 아 너무 좋아 ,,,,아 근데 남주는 재욱이 확정인가요?? 효섭이 불쌍해...
3년 전
독자51
댓글을 안달고 4편으로 넘어가부렀네ㅎㅎㅎㅎ
재밌게 잘 읽고 담편으로 넘어갑니닷!!!;-)

3년 전
비회원35.194
재욱이가 더 좋지만, 까칠했던 사연을 이해할 만한 스토리가 필요할 거 같아오 ㅠ 자기에게 안 좋은 기억을 준 사람을 좋아하기란 쉽지 않으니까요...
3년 전
독자52
세상에....오늘처음부터 봤는데 둘다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53
흑흑 막 간질간질하네여...하 재미써 계속 100회 까지 연재해주세여... 제 포인트 다 드리겠슴다
3년 전
비회원22.47
리소에욥!! 후후....너무 재밌습니다 후회남!! 후회남!! 짜릿해!! 즐거워!! ㅋㅋㅋㄱㄱㅋㅋ 후회남 있을때 잘하던가라고 답답했는데 이렇게나 재밌는거였다니!! 오늘도잘보고갑니다!!
3년 전
독자55
[천혜] 선 긋는 줄 알았다고 놀라는 거 되게 귀엽네요 ㅎㅎㅎ 눈 동그래져가지고선 ㅎㅎㅎ 효섭이가 왜 그렇게 좋은가 했더니 다정한 것도 다정한 건데, 그리가 계속 저렇게 웃고 본모습 보여줘서 인 것 같아요. 도대체 그동안 사람들이 어땠기에 상처 안 받으려고 숨기기까지 하는지. 그게 도대체 뭐라고. 아픈게 뭐 어떻다구요. 본인들한테 피해주는 것도 없을 텐데 왜 그런 반응으로 그동안 상처줬는지 모르겠어요. 뭐 좀 아프다고 내가 알던 사람이 한순간에 바뀌는 것도 아니고 그동안 내가 알던 사람이 그 사람이 아니게 되는 것도 아닌데 대체 왜들... 비단 아픈 것 뿐만 아니라 그게 뭐가 되었든 말이에요. 범죄만 아니면 그게 뭐가 어떻다고, 정말. 사람 쉽게 판단하고 결정 짓고 그런 반응 가감없이 다 보여주고 상처주고 그런 거 정말 싫어요, 저는. 아무튼 그래서 그리가 좋아하니까 응원하는 거겠지요. 다르게 헤어져서 다른 감정으로 재욱이를 만나서 또 다른 일이 있었다면 재욱이를 응원했을 것도 같고. 그래도 지금은 그리 마음이 그러하니 저도 그리 마음따라 응원할래요. 무슨 계기가 있어서 재욱이를 다르게 보고 그 마음이 또 바뀌면 그건 그때 보고... 이래도 저래도 작가님께서 이야기 어떻게 풀어주실지, 그리고 또 그 얘기 들으면서 저야 다 좋겠지만요 ㅎㅎㅎ 그리고 한주임님! 보고 있으면 참 제 친구 한 명이 계속 떠올라서 웃게 돼요. 저도 그리처럼 말 많이 없고 거의 들어주는 쪽이고 친구는 조잘조잘 말도 많고 항상 이런 얘기 저런 얘기 해주는데 저한테 왜 이렇게 말이 없니 조용하니 한 번 얘기한 적 없거든요. 다른 사람이랑 같은 거 되게 싫어하면서 저랑은 옷도 맞춰 입고 귀걸이도 맞춰하고 우정 반지도 맞추자고 그러고. 그런 친구가 생각나서 앞으로 한주임님 더 좋아질지도 몰라요, 저. ㅎㅎㅎ
3년 전
독자56
소히언냐ㅠㅠㅠㅠ사랑해 진짜 조용한 그리 옆엔 말 많은 언냐가 피료해😘😘😘 그리고 댕댕이 효섭이까지 완벽한데! 나중에 재욱이랑 잘될거 생각하니까 효섭ㅇㅣ가 좀 불쌍하지만 ㅠㅠㅠ그래도.. 저는 나쁜남자가 살짝 좋기때무네! 재욱이한테 기울겠숩니당 🍠🍠 재욱이가 엄청 신경 쓰이게쬬..! 자기를 좋아했던 여자가 다른 남자와 같이 있다! 백퍼 신경쓰여..
3년 전
독자57
하 이재욱 좋아한다고 인정해라 ㅜㅜㅜㅜㅜㅜ그나저나 효삽.. 너무 다정해요.. 진자.. 근데 저는 재욱이 더 좋긴 한데 하 아니 몰라 ㅜㅜ
3년 전
독자58
와아아아ㅏ 어떡해요 재욱님 후회남주 길만 걷자....ㅠㅠ
3년 전
독자59
질투하는거야? ㅠㅠㅠㅠㅠ 빨리 둘이 이어주세요 ㅍㅍ
3년 전
독자60
다..다음편 빨리 보러갑니다 감사합니다 1억 작가님👍😊
3년 전
독자61
재욱씌 미련남은 표정으로 그리 뒤에서 서성이는거...넘나 제 스타일이네요... 방금 머릿속으로 재욱씌 후회하는거 100장면 넘게 나왔어여!!!! 글구 저는 자꾸 소희언냐가 너무 이뻐가지구 넋을 넣게 되네요...언니 담에는 이쁜 사랑하는 드라마 찍어!! 제발!!
3년 전
독자62
우와아.. 효섭씨 너무 착하잖아요ㅠㅠ 이렇게 착하기 있냐구요ㅠㅠ
3년 전
독자63
.... 설레는걸 어떡해 나쁜남자 최고야
3년 전
독자64
호랭이에요😍 핳ㅎ 효섭이 진짜 너무 매력터져요ㅠㅠ 서브남주가 이렇게 달달해도 됩니까?!??!? 재욱이 긴장 타야할듯ㅎㅎㅎ
3년 전
독자65
다양한 분들이
나오셔서 너무 좋아요 !' 재밌어요 작가님~~!

3년 전
독자66
재욱이 마지막에 질투하는 거 너무 귀엽잖아ㅠ
3년 전
독자67
ㅜㅜㅜㅠ효섭은 다정하네여....ㅜㅜㅜㅜㅜ 재욱이랑은 언제 다정해질지ㅜㅜㅜ
3년 전
독자68
오우 재욱님 표정 예술이야 ㅠㅠ 감정이입을 아주 쏙쏙되게 이히히히 감사합니다 작가님 !!!꿀잼
3년 전
독자69
아련한 분위기 체고ㅠㅠㅠ
3년 전
독자70
으른미 뿜뿜이구만요 마지막엔 질투인가여~~~
3년 전
독자71
아...재욱아ㅠㅠㅠㅠㅠ 주인공이 이재욱이니 결국엔 재욱이랑 이어지겠지요..?ㅠㅠㅠㅠ
3년 전
독자72
진짜 둘다 너무좋은데ㅜㅜㅜㅜㅜㅜㅜㅠ 어카지ㅠ두근두근
3년 전
독자73
ㅎㅎ 보는동안 계속 ..ㅎ 웃음이 끊이질 않았어욯ㅎ 회사사람들도 너무 좋아서..
3년 전
독자74
와...질투하는거 왜이렇게 보기좋은거죠..? 나쁜넘인데..ㅡ왜 보기좋냐구요ㅜㅜㅜㅜ흐어ㅜㅜ
3년 전
독자75
진심 댓글들 말대로 냉온냉온 그자체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재욱이 왜 질투해.. 옛날에 상처 줘놓고ㅠㅠㅠ 남주 대체 누구일까....
3년 전
독자76
세상에나 ,,,,,, 자까님 저 서브병 있어요 ㅠ 안효섭 나 죽어 미쳤어 근데 이재욱도 미쳤어 이재욱 후회해라 앓다가 혼자 울어랏 ,, !
3년 전
독자77
완전 온도가 재욱이는 냉탕 효섭이는 찜질방!! 너무 효섭이랑 사이가 달달해서 녹아요ㅜㅜ
3년 전
독자78
아니 너무 설레는데요... 둘중에 고르라니 왜 이런 시련을...ㅠㅠㅠ
3년 전
독자79
아무리봐도ㅠㅠㅠㅠㅠㅠ 효섭씨가ㅜㅜㅜㅜㅜㅜ 너무 좋아요ㅠㅠㅜㅜㅜㅜ재욱이 분발해ㅜㅜㅜㅜ
3년 전
독자80
와 웰케 아무때나 붙여나도 캐미가 좋죠,,,???,,, 이런거 너무 좋아요❣️
3년 전
독자81
후......... 소희언니 너무 좋구요..... 효섭씨도 서브남주지만 달달하니 너무 좋고요.... 재욱이는.. 아직 좀 더 미워할래요~~~~~><
3년 전
독자82
ㅠㅠ재욱이 참 알 수 없는거 같아요ㅠㅠ
그렇게 상처 주고는 갑자기 왜 저러는
걸까요ㅠㅠ 효섭이 참 다정해서 좋은데 마냥 재욱이가
눈에 밣히네여ㅠㅠ

3년 전
독자83
진짜 1억님 글 볼때마다 어떻게 이렇게 브금이랑 찰떡인지 ㅠㅠㅠ 이번편도 너무 재밌어요!
3년 전
독자84
난 그래도 이재욱 .. 너무 착하면 또 .. 안효섭 꿀 그자체
3년 전
독자85
재욱이만 직진으로보고 달릴래요.....ㅠㅠㅠㅠㅠ 효섭씨 미안해....ㅠㅠㅠ
3년 전
독자86
저기 회사 좌표가 어떻게 되는구죠?? 저도 인턴으로 들어가고 싶습니다만. 저 진지합니다.
3년 전
독자87
어남욱 ㅜㅜ 효섭씨도 좋지만...
3년 전
독자88
작가님 글은 정말 사랑,,
3년 전
독자89
안효섭 미챴내고 진짜ㅠㅠㅠㅠ
3년 전
독자90
너무 재밌다이거에요
3년 전
독자92
ㅇㄴ 후회해라 이재욱... 질투해라 이재욱...
2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세븐틴 [세븐틴/이지훈] O.M.R (Oh My Rainbow) The Finale _ 15. 그 길목의 끝..9 하프스윗 09.25 11:2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 불나비 162 소슬 09.24 20:12
[남주혁/김선호] 사계절의 우리_1023 1억 09.23 23:38
남주혁 [남주혁/김선호] 사계절의 우리_0920 1억 09.20 22:1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선택에 후회는 없도록 <제 6장 악마는 인간에게 이로운 존재가 아니다.. 1 연필그림 09.19 15:0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선택에 후회는 없도록 < 제 5장 악마는 아주 이기적이고, 그녀는 꽤.. 1 연필그림 09.19 15:0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2 걍다좋아 09.18 20:46
엔시티 [NCT/홍일점] 얼레벌레 공대 건축학도 TALK 52 덩우두둥탁 09.18 13:33
[남주혁/김선호] 사계절의 우리_0828 1억 09.17 22:51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 여몬톡 외전 (형원)11 만떡 09.16 19:4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선택에 후회는 없도록 < 제 4장 악마는 생각보다 단순하게 현혹당하기.. 1 연필그림 09.16 03:0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선택에 후회는 없도록 < 제 3장 그의 손을 잡으면 잡은 이의 꿈으로.. 1 연필그림 09.16 00:38
[남주혁/김선호] 사계절의 우리_0730 1억 09.15 22:51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 여몬톡 외전 (기현)5 만떡 09.14 11:5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선택에 후회는 없도록 < 제 2장 그들은 거짓을 말해 인간을 현혹시킨.. 2 연필그림 09.14 07:4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선택에 후회는 없도록 < 제 1장 악마의 날개짓은 천둥을 몰고 온다... 1 연필그림 09.14 07:28
[남주혁/김선호] 사계절의 우리_0621 1억 09.14 01:2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 여몬톡 외전 (창균)8 만떡 09.13 10:04
[남주혁/김선호] 사계절의 우리_0521 1억 09.13 01:52
엔시티 [NCT/재현] 당신은 이별을 해요. 나는 사랑을 할 겁니다 173 이도시너와나 09.12 14:13
세븐틴 [세븐틴/홍일점] <세때홍클 3> | 23 오늘의 대화5 넉점반 09.12 00:05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 여몬톡 외전 (주헌)7 만떡 09.11 04:49
남주혁 [남주혁/김선호] 사계절의 우리_0422 1억 09.11 00:59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정국] 유치한 하이틴 로맨스!8 극단 09.10 04:48
남주혁 [안보현] 섹파는 처음인데요_0027 1억2 09.09 23:53
엔시티 [NCT/홍일점] 얼레벌레 공대 건축학도 TALK 45 덩우두둥탁 09.09 20:2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 여몬톡 외전 (민혁)16 만떡 09.09 20:10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