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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이니까. 태형의 머리를 쓰담았다. 헉, 누나 나 더 자야돼. 오랜만에 같이 잘까. 태형은 웃으며 나를 끌어안았다. 보통 남매라면 싸우거나 말을 안하거나. 아니 적어도 이정도는 아닐테다. 우리도 아빠 있을 때는 싸우고 치고박고 했었지만 아빠 돌아가시고나서는 엄마 눈치보거나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우리 서로뿐이었으니까. 그리고 태형은 연습생시절부터 힘든 학창시절을 보내고 나도 힘든 뉴욕생활을 보냈었기에. 그래서 더더욱 애틋했고 그립고 보고싶은 사이였다. 태형은 내 손을 잡고 꼼지락거리더니 근데 난 누나가 누구랑 연애하고 이런 건 상관없어. 누나 삶이니까. 그래도 말이야. 난 맨날 기도했다? 어린아이처럼 마냥 웃으며 두 손을 모아 눈을 꼭 감았다. 누구랑 연애하든 상관없지만 그래도 우리 누나 좋은 사람 만나게 해주세요.



























































" 하나뿐인 우리 누나. 행복하게 해주세요. "






































































































바다

가 들린다




































































































































































야. 석진형이 뭐라고 한거야 방금? 호석은 황당한 듯 자신이 잘못 들은 줄 알고 귀를 후비적거렸다. 지민도 입을 떡 벌리고 있었고 윤기작가님은 꽤나 놀란 듯했지만 안놀란척 하는게 너무 웃겨서 웃음을 꾹 참았다. 석진은 반응이 뻘쭘했는지 제 품에 있던 내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렸다. 뭐야. 윤기형 봤어? 여주한테 하는 행동?! 호석은 호들갑 떨면서 옆에 있는 작가님을 붙잡았다. 작가님은 얼떨결한 듯 어어. 봤어. 라며 무심코 말했다. 아이, 아무튼 그렇게 됐다고요. 다들 왜 이렇게 놀라요? 아는 줄 알았지. 난 능청스럽게 휘파람을 불었다. 호석은 야, 너 나한테 말 안했잖아. 전정국 너 알고 있었어? 정국은 뭐. 대충. 이라며 영혼없이 대답했다. 김태형도 알고 있었어?! 호석의 호통에 태형은 저도 어제 알았어요. 어제. 라며 웃어댔다. 호석은 억울하다는 듯 내게 말했다.









































" 야 김여주. 너 너무한다? 몇년 친구한테 말 한마디도 없고 "



















" .. 지금 이야기했잖아. 미안해. 홉아. 봐줘라. "



















" 아니 어제 어쩐지 저녁 준비하는데 둘이 달라붙더라 어? 아주 꽁냥꽁냥거리던데 내가 잘못본건가 싶어서 애들한테 말안한거였고! 나쁜놈들아!! "







































호석은 씩씩거리며 말했다. 지민은 그런 호석을 진정시켰다. 와. 이건 진짜 놀랬다. 근데 둘이 잘 어울리네요. 축하해요. 지민은 자기 일인것 마냥 기분 좋은 듯 짝짝 박수쳤다. 호석은 그런 부분은 인정하는지 금새 흥분을 가라앉혔다. 정호석. 존나 단순하다니까. 태형은 갑자기 흥분하더니 석진형이 우리 누나 7년 짝사랑했대요. 라면 다들 놀란 눈치였는지 일제히 석진을 바라봤다. 석진은 귀가 빨개졌다. 그게 문제가 아니라. 내일 낮에 태형씨 간대. 그래서 다 같이 모여서 술 먹을까 했지. 또 태형은 옆에서 끼어들더니 짝사랑썰 풀어준대요. 라며 베시시 웃었다. 석진은 당황했고 호석은 벌떡 일어나 정국에게 손가락으로 가르키더니



































" 전정국, 오늘 가게 쉰다. "

















" 미쳤어요? 언제는 돈 버는 기계가 되자면서요. "



































조용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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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저 오늘 정주행했어요......글 분위기 너어어어어무 좋아요ㅠㅜㅜㅜㅠㅠ미쳐써 작가님!!!!!! 저도 암호닉 신청할래요ㅠㅠㅜㅜㅜㅜ되면 말해주세여ㅜㅜㅜㅠㅠㅠㅠㅜㅜ진짜 최고예요...더 이상 써주세여..........는 무리한 부탁이겠죠ㅜㅜㅜ그치만 보고싶은걸!!!!!!흐헝 너무 설레 이 글ㅜㅜㅜㅠㅠㅠㅜㅜ작가님 최고 다음화 넘어 완결까지 함께하겠습니다ㅜㅜㅜ💜
•••답글
odod
으악 !! 정주행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ㅠㅠㅠ 암호닉 신청 말은 안했지만 언제든지 받아욧 ㅜㅜㅜ!!! 정말 너무 감사해요 ❤️❤️
•••
독자2
저 그럼 [망고]로 신청할게여!!!히히 작가님 댓글도 받다니...ㅠ좋은 삶이었어요ㅜㅜㅜㅜㅠ다음화 잠자코 기다릴게여ㅎㅎㅎㅎㅎ
•••
독자3
안녕하세요 작가님 민트슈가입니다! 아니 이게 무슨일이야...ㅇㅂㅇ!!! 석진이랑 여주랑 너무 빠른 거 아니예용? '0'!!
하기야 7년의 기다림인데 석진아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 여주를 .. 여주를!!! 꺄아~~!!
아 그리고 작가님께서 제 댓글 보고 위로를 받았다고 하셔서 너무 기뻤어요 정체기라니.. 그래도 제 댓글로 인해
작가님이 극복을 했다고 하니까 저는 그저 감사하고 기쁠 뿐입니다~
댓글을 쓰다 보면 이야기를 이끌어 가시는 작가님들께 힘을 드리고 싶어져요.. 하면 나오는 글이 아니니까요..
그러다 보면 저도 모르게 글이 길어지고 조금 산으로 가는 내용이 있는 것 같아 걱정 되고 항상 댓글 쓰고 나면 한 번 더 정독하는데
저의 댓글로 뭔가 힘이 되었다고 하니 뿌듯합니다.
석진이처럼 말도 예쁘게 하신다고도 해주셔서.. 저에겐 최고의 칭찬이랍니다..💜
오늘의 힐링도 잘 받고 갑니다 작가님 이런 아슬아슬한 야한 분위기 너무 좋아요... (p ≧ w ≦ q)

•••답글
odod
저는 이렇게 긴 댓글 달아주시면 너무 감동받아요. ㅜㅜ 그래서 몇번 읽고 또 읽고 그래요! 정말 민트슈가님 덕분에 정체기 극복한거라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잘 것 없는 제 글인데 열심히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ㅠㅠ 진짜 비록 넷상이지만 기억 오래 남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항상!!
제가 아슬아슬한 분위기도 좋아하죠 헿 !! 언제나 감사해요 ♥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세요~!!!

•••
독자4
핫초코입니다...현생에 치여 이제야 봤네유...껄껄
아니 그래서 그 뒤는요...? 아니 작가님 인간적으로 여기서 끊으시면... 넘나 아슬아슬하니 조쿠먼유
태형이랑 저렇게 애틋한 사이라니 옆 방에 사는 오빠랑 저런 느낌이라면 어떨까 생각하다가 핸드폰 던질 뻔 했습니다...
쨌든 너무 좋네요...오늘도 감사함니당

•••답글
독자5
으아닛 작가님 여기서 끝내시면 현기증이...ㅇ<-<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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