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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딩이 다 될 때까지 기다려주시고 그래도 움짤이 뜨지 않으면 새로고침 해주세요!












[방탄소년단/역하렘] 어쩌다 가이드 6 | 인스티즈

“······.”

쟨 그때 방탄고에서 봤던 그 애잖아? 얼굴 곳곳에 생채기가 난 데다가 검게 그을린 자국들 때문에 처음엔 긴가민가하다가도, 나를 바라보는 저 특유의 매서운 눈빛과 마주하니 그때 그 녀석이라는 확신이 생겼다.

“···자, 잠시만!”

아니 근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왜 이쪽으로 오는데! 나까지 터트릴 셈이야?!

펑, 펑- 비상구 쪽으로 걸어올 때마다 녀석의 양 옆에 있는 벽들이 폭발음을 내며 찌그러졌다. 걸어오는 속도를 보니 녀석의 체력 상태도 멀쩡하진 않은 것 같아보였다.

내 얄팍한 지식으로는 분명 센티넬은 폭주 시 그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못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얜 어떻게 3층에서 이까지 내려온 거지?

녀석이 점점 다가올수록 피부에 닿는 뜨거운 열기에 난간을 붙잡고 뒷걸음질치며 계단을 올랐다. 맘 같아선 냅다 튀고 싶었지만 그랬다가 녀석이 흥분해서 쫓아오기라도 할까 봐.

“······아!!”

그러다가 뒤에 계단이 하나 남은 줄도 모르고 헛발질을 해 계단 모서리에 아킬레스건 쪽을 정통으로 부딪혔다. 와 잠시만. 도저히 움직일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고통이 발목에서 몰려들었다. 계단에 주저 앉아 발목을 붙잡고 끙끙대고 있으니, 아까 나가떨어졌던 철문이 우지끈 짓밟히는 소리가 들리며 다시 한 번 열기가 나를 덮쳤다.

태양이 바로 앞에 있다면 이런 느낌일까. 온 몸에서 식은땀이 줄줄 흘러내리다 못해 금방이라도 피부가 타들어갈 것만 같았다. 난 이제 저 문처럼 나가떨어지거나 벽처럼 터져 죽겠구나 싶어서 눈을 질끈 감으면, 뜨거움 외에는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아 다시 게슴츠레 눈을 떴다. 앞을 바라보면 녀석은 어째서인지 더이상 다가오지 않고 가만히 서서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뭐지? 폭주가 끝난 건가? 그렇다기엔 아직도 타오르는 열기는 여전히 끔찍했다. 녀석이 멈춘 틈을 타 천천히 몸을 일으킨 나는 이번이야말로 도망갈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가이딩.”

“······뭐?”

갑자기 내게로 손을 뻗으며 중얼거리는 녀석에 걸음을 멈췄다.

가이딩이라니? 설마 지금 나보고 가이딩을 해달라고? 나 아까 윤기 씨랑 남준 선배한테도 겨우겨우 했는데?!

센티넬의 폭주를 막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가이드의 엄청난 가이딩이 필요하다는 것 정도는 나도 알고 있다. 하지만 내 앞에 있는 이 녀석은 SS급 센티넬이고, 난 기본적인 가이딩도 겨우 하는 S급 초보 가이드다. 괜히 가이딩을 시도했다가 얘랑 안 맞아서 폭주가 심해질지도 모르는 일이고··· 무엇보다 녀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면 저 열기를 감당할 수 없을 것 같다.

그러니까 나는 빨리 도망을···!








[방탄소년단/역하렘] 어쩌다 가이드 6 | 인스티즈

“제발······”

도망을 가야 되는데 저런 얼굴을 하면 나보고 어떡하라고!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한 얼굴로 애타게 손을 뻗는 녀석을 도저히 외면할 수 없었다.

어떡하지. 진짜 어떡하지. 이 정도면 인생 최대의 위기다. 입술을 깨물며 쟤도 살고 나도 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나는 에라 모르겠다하는 심정으로 눈을 질끈 감고서 녀석에게로 주먹쥔 한 손을 뻗었다.

아까 윤기 씨한테 했던 것처럼. 그때 그 감각을 되살려서··· 온 몸에 퍼져있는 기운을 손끝으로 모았다. 녀석에게서 뿜어져나오는 열기 때문에 손끝에 기운이 제대로 모인 건지 확인되진 않았지만, 일단은 저지르고 봐야했다.

“허억···”

주먹쥔 손을 힘껏 펼쳤다. 온 몸에서 다량의 무언가가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며 앞에서 녀석의 신음소리가 들렸다. 깜짝 놀라 눈을 뜨자 가슴을 부여잡고 바닥에 주저 앉은 녀석이 보였다.

“괘, 괜찮아?!”

나 분명 가이딩 한 건데? 공격 안 했는데?! 녀석이 폭주 중이라는 것은 생각도 못하고 한 쪽 다리를 절뚝거리며 다가갔다. 다가가는 도중에 문득 그 사실을 알아차렸지만, 열기는 아까에 비해 훨씬 약해져있었다.

잠시 주춤거리던 나는 이 정도 열기면 버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녀석 바로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녀석을 바라보다가, 작게 심호흡을 한 뒤 떨리는 손을 녀석의 오른손 위에 살포시 얹었다.

녀석이 몸을 움찔거렸다. 손바닥이 새까맣게 타버릴 것만 같은 뜨거움에 이를 악물고 눈을 감았다. 다시 한 번 기운을 모아 녀석과 맞닿은 손으로 흘려보내니 힘이 빠져나가면서 돌덩이가 누르는 듯 몸이 무거워지기 시작했다. 그럴수록 녀석에게서 나오던 열기는 더욱더 희미해졌다.

점점 정신이 멍해지고 귀가 먹먹해졌다.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눈꺼풀이 무거워지면서 누군가 나를 껴안는 것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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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이 여자 살려.”

마지막으로 누군가에게 소리 치는 녀석의 목소리가 들리고, 온 세상이 암전되었다.

어쩌다 가이드

[방탄소년단/역하렘] 어쩌다 가이드 6 | 인스티즈

“그러니까··· 여주가 널 가이딩 해줬다고? 그래서 폭주가 멈췄고?”

“그렇다니까요. 대체 몇 번을 묻는 거지.”

“능력 측정할 때부터 심상치 않긴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정국의 가이딩밴드에 적힌 수치 96. 그것을 본 남준이 믿을 수 없다는 듯 고개를 내저었다. SS급의 폭주를 막은 것도 모자라 수치를 이만큼이나 올렸다고? S급 가이드가?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 건 다른 부대원들도 마찬가지였다. 보통 S급 가이드 한 명이 SS급의 폭주를 막을 땐 가이드가 죽지 않고 숨만 붙어있어도 기적인데. 정국의 옆 병상에서 발목을 제외하면 별 다른 큰 외상 없이 곤히 잠들어있는 여주를 내려다보는 태형과 호석은 아직까지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얼굴이었다.

“어?”

“여주 씨!”

각자 나름대로 속으로 이런저런 생각을 하느라 고요해진 병실에서, 여주의 손가락이 움찔대는 것을 발견한 태형의 말문이 먼저 트였다. 두 번째로는 호석이 여주의 이름을 불렀고 남준과 윤기는 말없이 여주의 얼굴로 시선을 돌렸다. 곧 여주가 게슴츠레 눈을 떴다.

“다들 왜 여기 있어요?”

“일어나지 마. 너 아직 더 쉬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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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봐요 좀.”

여주의 침대 주변을 빙 둘러싸고 아무 말도 없이 그녀를 내려다보기만 하는 넷의 뒤통수를 째리던 정국이 그녀의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벌떡 상체를 일으켰다. 막무가내로 손에 꼽힌 링거를 뽑아 침대에서 내려오더니 태형과 호석을 옆으로 밀어내고는 덥썩 여주의 손을 잡았다.

영문도 모르고 정국에게 두 손을 잡힌 여주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그러자 정국은 마치 이산가족이라도 상봉한 듯한 감격스러운 눈빛으로 여주의 두 손을 꼭 쥐곤 말했다.

“누나 기억 나요? 누나가 날 살렸어요. 누나 아니었으면 나 죽었을 거예요.”

“······.”

“저 아무래도 누나한테 반한 것 같아요.”

“······?”

“누나.”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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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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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미친!! 정국의 대뜸없는 사랑 고백에 가장 먼저 반응한 것은 여주가 아닌 그 옆에 있던 태형이었다. 기겁을 한 태형이 정국의 목덜미를 잡아당기려고 했지만 어째 꿈쩍도 하질 않았다.

뒤에서 느껴지는 손길에 슬쩍 고개를 돌린 정국이 태형을 매섭게 노려보았다. 방금 여주 앞에서 보였던 강아지 같은 모습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금방이라도 이빨을 드러낼 것 같은 늑대 한 마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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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와 표정 바뀌는 것 봐! 형 봤어?! 여주 씨 못 봤죠!!”

참아 태형아. 쟤 보통 아닌 것 같아. 순식간에 돌변하는 정국에게 삿대질을 하며 소리 치는 태형의 팔을 잡고 토닥이는 호석이 중얼거렸다.

“저기... 너 손에서 피 나는데?”

내가 헛소리를 들은 건가... 인생 20년차 가족 말고 외간 남자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처음이었던 여주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깨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듣고 싶은 대로 듣나보다, 싶은 생각에 정국의 고백은 가볍게 무시하고 그의 손등에서 주르륵 흘러내리는 피를 가리키며 말하는 여주에 정국은 대충 티셔츠에 손등을 문질렀다.

“누나 어느 팀이에요?”

“나? A팀.”

“그럼 나 거기 들어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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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맘대로?”







해맑게 웃으며 A팀에 들어가겠다는 정국의 옆에서 무심하지만 날카로운 목소리가 들렸다. 정국은 입꼬리를 싹 내리고 목소리의 주인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그곳에는 팔짱을 낀 채 벽에 기대어 자신을 바라보는 윤기가 있었다.

“내 맘대로.”

눈빛만으로도 위압감을 풍기는 윤기를 보고도 전혀 위축되지 않은 정국이 그의 말을 맞받아쳤다.

정국의 당당한 태도에 윤기가 한 발짝 다가와 물었다.

“A팀에서 받아준대?”

“당연히 받아줘야 되는 거 아닌가? 누나가 A팀에 있는데.”

“그게 무슨 상관이야?”

“나 이제 누나 가이딩 없이 못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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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폭주하면 누가 막을 건데요?”

우리 누나가 막아줘야지. 정국이 씩 웃으며 여주의 손에 깍지를 끼곤 제 볼에 부비적거렸다. 여주는 아직도 상황파악이 안 되는 듯 눈을 꿈뻑거리고 있었고, 본능적으로 또 정국의 목덜미를 잡아채려던 태형의 손을 호석이 저지했다.

“야 남준아. 얘 넣어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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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넣으면 안 되지! B팀에 넣어. 내가 아주 그냥 저 버르장머리를,”







윤기가 실소를 흘리며 옆에 있던 남준의 팔꿈치를 툭 건드렸다. 태형이 고개를 격하게 내저었지만, 남준은 되려 웃으며 대답했다.






“이미 상부에서 A팀으로 넣었더라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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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으로 인사해야겠네. A팀 팀장 김남준이야.”

A팀에 온 걸 환영해. 남준이 친절한 미소와 함께 정국에게 손을 내밀었다. 그러나 정국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다시 여주에게로 고개를 휙 돌렸다. 그런 정국의 모습을 보며 남준과 윤기는 재밌다는 듯 큭큭거릴 뿐이었다.

말도 안 돼... 저 시퍼렇게 어린 이중인격변태양아치 꼬맹이가 여주 씨랑 같은 팀이라고?! 태형은 홀로 절망했다.

어쩌다 가이드

“너 이름이 뭐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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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이요. 전정국.”

“아. 그래 정국아 근데 너 누워 있어야 되지 않을까···? 링거 또 뽑히겠다.”

의사 선생님은 갑작스럽게 무리한 가이딩을 시도했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컸을 거라며 두 시간 정도 더 수액을 맞으며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하셨다.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완전히 깨어나고 나니 모두들 떠나고 나와 정국이라는 애만 병실에 남아있더라.

그래. 난 분명 의사선생님 말대로 휴식을 취할 생각이었는데 말이지... 얘가 지 침대 냅두고 의자까지 끌고와 앉아 나를 빤히 바라보는 덕분에 휴식은 개뿔 부담스러워 미칠 지경이다. 아까 간호사 언니가 다시 꼽아준 링거도 까딱하면 또 뽑힐 것 같아 불안한 눈초리를 보내며 네 침대에 가서 눕지 않겠니?하고 나름 부드럽게 말했건만 전혀 그럴 생각이 없어보인다.

“나 수액 안 맞아도 돼요. 누나가 가이딩 해줬으니까.”

이것 봐봐요. 가이딩 해준 사람은 난데 본인이 더 뿌듯한 얼굴로 손목에 찬 가이딩 밴드를 보여주며 생글생글 웃는 녀석에 나는 애써 따라 웃어 보였다. 이렇게 해맑은 애를 어떻게 떨쳐낼 수도 없고.

이 상태에서 편히 잠들기도 글렀겠다. 그냥 남은 시간 동안 수다나 떨자 싶은 생각에 곰곰히 대화거리를 떠올려보았다. 떠올리다보니 물어보고 싶은 게 산더미 같았지만 가장 궁금한 건 아무래도 폭주 이유였다.

“근데 너 어쩌다가 폭주한 거야?”

“혼자 센터 구경하다가 훈련실 있길래 들어가서 가이딩 수치 생각도 안 하고 능력 막 썼거든요.”

“너 센터 언제 들어왔는데?”

“오늘 아침이요.”

“...솔직히 말해서 센터 들어오고 싶었어?”

“음. 딱히 들어오고 싶은 생각은 없었는데.”

“그치?! 내가 너였어도 진짜 들어오기 싫었겠다. 무슨 파릇파릇한 19살 애를 데려와가지고!”

“근데 들어오길 잘한 것 같아요. 누나 만났잖아.”

이불 위에서 꼼지락 거리고 있던 내 손을 잡으며 눈을 찡긋거리는 녀석에 말문이 막혔다. 학교에서 마주쳤던 그때와 비교하면 완전 다른 사람이 돼버린 수준이다. 다가오지 말라면서 눈빛으로 욕할 땐 언제고, 갑자기 이렇게 귀여운 눈웃음으로 나한테 치근덕거린다니. 참 적응 안 되네...

“누나 진짜 S급이에요?”

“기계가 S급이라던데?”

“신기하다. 내가 느낀 가이딩은 완전 무슨 트리플 S급 같았는데.”

“나도 신기해. 어떻게 널 가이딩했지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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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누나랑 난 운명 아닐까?”

“운명까지...?”

아, 나 지금 약간 닭살 돋은 것 같아. 저 꿀 떨어지는 눈으로 능글맞은 소리를 툭툭 내뱉는 게 암만 생각해도 첫인상이랑 너무 매치가 안 된다. 이런 멘트에 면역이 없는 나는 억지로 입꼬리를 끌어올리며 애써 하하, 웃어주었다. 그마저도 반응해주니 좋다고 헤실헤실거리던 녀석이 갑자기 표정을 굳히곤 고개를 휙 돌렸다.

뭐지? 녀석의 시선을 따라가니 병실 출입구가 보였다.

“아. 그 짜증나는 형 또 오네.”

녀석이 작게 중얼거리는 말을 용케 알아들은 내가 어리둥절해하고 있는 사이 멀리서 누군가의 뜀박질 소리가 들려왔다. 점차 가까워지더니 곧 문이 부서져라 세게 열리며 숨을 헐떡거리는 태형 씨가 들어왔다.

한 손에는 내가 첫날 받았던 A팀 프로필과 비슷한 디자인의 서류를 들고 있었는데, 저게 뭔가싶어 실눈을 뜨고 살피고 있으니 태형 씨가 잔뜩 신이 난 얼굴로 서류를 높이 들며 소리쳤다.

“여주 씨!!”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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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씨 오늘부터 우리 팀 가이드예요!!”

“······?”

저게 무슨 청천벽력 같은 소리지?

두 귀를 의심하며 태형 씨의 손에 들린 서류 앞면에 적힌 제목을 훑었다.

“너만 여주 씨 가이딩 받는 거 아니다 이 꼬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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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제 1부대 B팀 프로필(가이드용)】

...아.

아무래도 인생이 많이 피곤해질 것 같다.




















기다려주셨다니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현생 때문에 연재 주기가 엄청 오락가락할 거예요,,ㅠㅁ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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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님!! 어제 오시구 바로 오시다니! 여주의 능력이 매우 기대되네요ㅠㅠ 건강잘챙기시구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답글
독자2
아악 선생님 기다려써요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재밌게 잘 읽고있어요! 🥰😆

•••답글
독자3
아악 ㅜㅠㅠㅠ 너무 재밋어...ㅡ 뜨허ㅜㅠㅠㅠㅠ 정국이가 일단 남주 자리에 발을 먼저 들이 밀었구만 ㅜ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남주가 누가되나 마지막꺼지 달려어어ㅓㅓ어ㅓㅓㅓ
•••답글
독자4
다 좋아 걍 미쳐버려요 증말ㅠ 사랑합니다 작가님.......
•••답글
독자5
오호 여주가 A,B팀 전부 가이드 하게 되는군여 넘나 좋슴다~~~!!!
•••답글
독자6
ㅠㅠㅠㅠㅜ진짜 내용 너무 신선하고 재미써오,,ㅁ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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