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방탄소년단
엔시티
배우모델
기타
엑소
세븐틴
데이식스
몬스타엑스
ododll조회 400l 3
 비회원 읽기 


미리보기이므로 일부만 보여집니다



어오는 얼굴을 보는 순간 여주의 표정은 점점 굳어지기 시작했다. 참가자들의 워킹이 끝나고 자기소개가 진행되면 그 여자 차례였다. 여자는 여주를 보며 침을 꿀꺽 삼키더니 어색하게 손을 흔들었다. 지민은 갸웃거리며 여주를 바라봤다.


























" Long time no see, Lisa. Do you remember me? "






오랜만이야, 리사. 나 기억해?






























Anna의 말에 여주는 펜을 돌리다가 툭 떨어트렸다. 아주 잘 기억나지. 한국말로 중얼거리면 지민은 빠른 상황파악하고 눈치챈 듯 표정이 굳어지며 참가자를 바라봤다. 뉴욕에이전시의 디렉터는 흥미로운 듯 여주를 바라봤다. 
Do you know each other? (서로 아는 사이야?)
여주는 굳어진 얼굴을 풀며 싱긋 웃더니 어깨를 으쓱거렸다.
Yeah, I know it so well. She way my friend when I was a modal (너무나도 잘 알지. 내가 모델이었을때 같이 활동했었어.)
여주의 말에 Anna는 안도의 한숨을 뱉더니 계속 싱긋 웃었다. Anna는 여주가 모델시절이었을 때 같이 활동했던 동료였고 여주 괴롭히는 사람들 중 주동자였던 그녀였다. 동양인이라며 인종차별하며 동료들과 까르르 웃어댔고 여주가 협찬받은 옷이나 입고 런웨이 해야만 했던 옷을 몰래 숨기거나 망가뜨리기도 했었다. 그런데 잘도 뻔뻔하게 여주 앞에 나타났다. 분명히 여주가 특별심사위원이라고 떴을텐데. 알고도 당당하게 온거였다. 여주는 제 팔짱을 끼며 한참을 바라봤다. 포즈 여러가지 취하는 모습보고는 서로 상의하고 있을까. 뉴욕디렉터와 한국디렉터는 Anna의 178cm 훤칠한 키에 매력적인 목소리와 얼굴에 반했는지 칭찬하며 뽑을 기세였다. 여주는 잠깐 생각에 빠진 듯 멍하니 프로필을 바라봤다. 지민은 그련 여주를 바라보다 결심했는지 손을 살짝 들었다. 지민이가 손드는 동시에 카메라는 일제히 지민으로 향했다.

















































" Did you say Anna? I have a question for you. "








(안나라고 했었나? 당신한테 뭐 좀 물어볼게요.)









































Anna는 활짝 웃으며 마이크를 받았다. 지민은 굳은 표정으로 그녀에게 물었다.
Have you never bothered anyone in your life? By my word? (살면서 남을 괴롭힌 적 없었나? 맹세코?)
순간 썰렁해진 오디션장. 여주는 당황한 듯 지민을 바라봤다. 화가 난 지민의 표정에 여주는 한참을 보다가 피식 웃음이 나왔다. 화내야할 사람은 난데 네가 대신 화내주네. 여주는 그런 지민이가 고마웠다. Anna는 당황한 듯 애꿎은 마이크만 붙잡으며 어쩔 줄 몰라했다. 뉴욕 디렉터는 황당한 듯 지민을 보며 어깨를 으쓱거렸다. 여주는 펜을 살짝 던지고는 디렉터를 바라봤다.
Are you going to pick a bitch who's always racist and harassing someone? (당신이라면 인종차별하고 누군가를 괴롭히는 것을 좋아했던 그런 년을 뽑을거에요?)
정적이 흘렀다. 디렉터들은 당황하며 Anna를 쳐다봤다. 그녀는 망했다는 표정을 지으며 고갤 숙였다. 아니, 활동한지가 몇 년째인데 아직도 정착을 못해. 혀를 쯧 차며 Anna를 쳐다봤다. 촬영하던 스탭들은 잠시 중단하자며 손을 흔들었고 Anna는 씩씩거리며 여주를 노려보더니 가슴팍에 붙인 번호표를 뜯어 던지고는 곧장 뒤돌았다. 순간 지민은 그녀를 부르면 뒤돌아 씩씩거리며 지민을 바라봤다. 지민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용서가 안되는지 고갤 까닥였다. 안그래도 롤모델이자 내 우상이었던 누나를 건드렸다는 생각만해도 빡쳐죽겠는데.

































































" Why did you come here? You're lucky this ended. "






무슨 낯짝으로 여기 온거야? 이걸로 끝내서 다행인 줄 알아. 















































































































































바다

가 들린다 




































































































아침부터 국제선 게이트 입구에는 많은 기자들이 카메라를 들고 후레쉬와 수 많은 셔터소리가 들려왔다. 게이트 자동문이 열리면 많은 사람들이 나오고 그 중에 눈에 띄는 지민과 내가 캐리어를 끌고 나왔다. 뉴욕에서 마지막 스케줄 끝내고 일주일 후 한국에 도착했다. 바로 한국에 와도 되지만 오랜만에 뉴욕에 왔으니 지민이랑 놀기도 하고 오랫동안 같이 일했던 다른 동료들도 만나기도 했다. 기자들과 그들의 팬은 카메라 들고 찍느라 바빴다. 우리는 선글라스 끼며 웃으며 손을 흔들고 유유히 빠져나와 주차장으로 가면 동철이한테 부탁해서 주차 해논 내 차가 보였다. 트렁크에 캐리어를 싣고 지민은 운전석에 타고 여주는 조수석에 타 안절베트를 메고 출발했다. 오랜만에 그 곳에 가는 거라 매우 들떠있었다. 서울에서 바쁘게 살아왔지만 석진이와 함께 있어서 다행이었다.
분량은 보통인 편입니다.
구독료를 지불할 수 없는 비회원은 무상 구독이 가능하나, 접속한 IP에 따라 일부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독자1
망고입니다!! 하 정말 외전까지 미쳤네요ㅜㅜㅠㅠㅠㅠㅜㅜㅜㅜㅠ결국 모두가 잘 됐네요,,,여주,석진이가 결혼하구 지민이도 성공하고 흐헝헝ㅜㅜㅜ영어 하는 거 생각하는데 왜 설레죠,,,?윤기도 원래 성공한 작가였지만ㅎㅎㅎ호석이 정국이도 좋은 곳에서 잘 지내고 있고,,,정말 이 글은 못 잊을 것 같아요...분위기도 그렇고 대사도 그렇고 읽으면서 항상 제 머리 속에서 영상이 재생되는 기분이에요,,,그 동안 고생하셨어요 작가님ㅎㅎㅎ이 글 읽는 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 왜 이런 글을 늦게 보기 시작했는 지 후회가 되네욯ㅎㅎㅎㅎ그래도 완결까지 외전까지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ㅠㅜㅜㅜㅠ차기작 언제 나올 지는 모르지만 꼭 볼 거예여 와주셔야 합니다ㅠㅜㅜㅜ작가님 글이라면 믿고 보겠쒀요!!!💜
•••답글
odod
망고님~~ 외전까지 달려와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준비해논 외전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어요 엉엉 ㅜㅜ 저도 앞으로 당분간 여운이 남아서 바다만 생각하면 그 곳에서 웃으며 노는 아이들이 생각 날 것 같아요!! 그리워질 것 같네요 ㅎㅎ 조금씩 차기작 준비해서 빠른 시일 내로 찾아올게요 항상 감사하고 사랑해요 💜
•••
독자2
안녕하세요 작가님 민트슈가입니다💜이렇게 외전까지 다 마무리가 되어버렸어요..😭😭 너무 아쉽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예쁜 추억에 간직하려고 합니다 석진이와 여주 그리고 지민이 윤기 모두가 떠난 그곳 바다는 마치 시간이 멈춘 듯 그 자리에 언제나 항상... 오래되어 색이 바랬지만 순간의 따뜻함을 기억하는 색바랜 사진을 우연히 발견한 기분이에요. 인연을 만들어준 여름 안에서 발견한 여주와 친구들만의 장소에, 1년이라는 시간에 영원히 머물러 있을 것 같은 결말이네요. 여주와 우리 애들은 작가님이 선물한 글 안에서 항상 행복할 것 같아요 진짜 한편의 성장 드라마를 본 기분이라고 할까요💜 뿌듯하고 기쁜 마음이 드네요 외전도 본 편들처럼 너무나 많은 여운이 남은 것 같습니다. 여주와 우리 탄이들의 이야기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고 3자의 시점에서 그저 행복한 아이들을 목격하게 해주셔서 고마워요💜💜덕분에 저도 요즘 참 행복한 상상을 자주 하게 되는 것 같고 이 여름이 마냥 싫지는 않아졌어요.
외전까지 너무나 수고 많으셨고, 조금씩 숨을 돌리시면서 다음 차기작을 준비할 자신을 살펴주세요 작가님☺️
너무나도 마음에 쏙 드는 이야기의 결말입니다💜

•••답글
odod
까아아앍 민트슈가님 어서오세용 ㅜㅜ 어제 제가 댓글 달려고했는데 과음해버리는 바람에 ,, 머쓱 ㅎㅎ 1화부터 외전까지 함께 달려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민트슈가님 댓글보면서 정체기에 극복도 하고 가끔 새벽에 한번 더 읽기도 했어요! 독자님 댓글이 힘이 된다는 그 말. 이해가 되더라고요 너무 힘이 됐어요!! 다음 차기작에 어떤 내용으로 들고올지 모르겠지만 또 다시 온다면 민트슈가님 격하게 반길거에요 💜 항상 고마웠어요!!!!!! 사랑합니다 ㅎㅎ
•••
독자3
핫초코입니다유...
할 일 끝내고 새벽에 침대에 누워서 보는 작가님 글이란... 넘모 좋다... 사이다 팡팡 터지는 내용부터 꿀통에 빠진 것 같은 내용까지...ㅠㅠ
완결에 이어 외전까지 행복하네요 흑흑
고생하셨습니다 작가님 ㅎㅎ 다음 글에서 또 봬요!!

•••답글
odod
마지막까지 댓글 달아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핫초코님 !! 다음 차기작 열심히 꾸려서 올게요 💜💜😆
•••
참고하면 좋아요
맞춤법 지키기
공동 연재 기능
메일링, 작가 개인홈 규칙

인물별로 골라보기
B.A.P
B1A4
f(x)
JYJ
SF9
데이식스
엔시티
갓세븐
나인뮤지스
뉴이스트
동방신기
러블리즈
레드벨벳
몬스타엑스
박진영
방탄소년단
배우모델
블락비
하이라이트
비정상회담
비투비
빅뱅
빅스
샤이니
세븐틴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스트레이키즈
신화
아이유
아이콘
양현석
업텐션
워너원
에이핑크
엑소
여자친구
위너
이수만
인피니트
주르륵
프로듀스
기타
번호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엔시티 [NCT] 친구의 남자친구와 잤다 02 134 카니알 05.29 23:01
배우모델 [김태평/주지훈/김재욱/김동욱/김남길] 평범한 여자와 다섯명의 아저씨_03 60 1억 05.31 01:01
엔시티 [NCT/정우] Pietà 40 아이고 내가 앓.. 06.01 02:06
엔시티 텍파 보내드렸어요~! 50 김시민 0:28
엔시티 [NCT/김정우] 청순황태자김정우7 63 맠둥이 05.30 21:46
배우모델 [이재욱] 테니스부 걔가 너 좋아하는 거 아니야? 04 + 암호닉 신청! 62 옥수수소세지 05.29 10:06
엔시티 [NCT/이동혁] 여러분의 학창시절 추억에 '이동혁'을 심어드립니다 30 해챤들 05.28 22:0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남준] RoMantic ; Reroad 공지 18 Winter,Writer 05.30 11:02
15735236 배우모델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3 44 1억 1:19
15734124 배우모델 [김태평] 재벌 3세와 결혼생활 -2~3화- 8 핑키포키 0:34
15733993 엔시티 텍파 보내드렸어요~! 50 김시민 0:28
15733980 배우모델 글 나오는 시간 3 1억 0:26
15727240 방탄소년단  [김석진/민윤기] 너무 빨간 파랑 上 6 비상금 06.03 18:13
15725487 엔시티 안녕 여러분 오랜만이에요 10 페탈 06.03 15:49
15724956 엔시티 [NCT/김정우] 6년 연애 바이브 10% 12 김나세 06.03 15:07
15721539 배우모델 [이재욱] 테니스부 걔가 너 좋아하는 거 아니야? 06 <재욱 시점> 17 옥수수소세지 06.03 08:07
15716679 배우모델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2 54 1억 06.03 01:22
15716037 엑소 [엑소/변백현] 오피스 에피소드 03 4 길건너빌딩 06.03 00:53
15715325 엔시티 [NCT] 우당탕탕 엔도시네 홍일점 A 18 김나구 06.03 00:19
15714987 기타 [방탄소년단/TXT/홍일점] 빅히트 홍일점 04 2 20_02 06.03 00:03
15714874 세븐틴 [세븐틴/혼성그룹] 본격 김여주 입덕글 7 5 커피우유알럽 06.02 23:59
15714849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김남준/김석진] 닿을 듯 말 듯 04 4 남다른 06.02 23:57
15713240 엔시티 헐 나 즐찾 1050명 넘었대용~ (조잘조잘) 50 아이고 내가 앓.. 06.02 22:41
15710017 세븐틴 🙏🏻😆이번엔 또 누구랑 싸우면 좋을까요 골라주세요😆🙏🏻 8 커피우유알럽 06.02 19:25
15698284 엑소 [엑소/변백현] 오피스 에피소드 2 2 길건너빌딩 06.02 01:04
15697216 배우모델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1 60 1억 06.02 00:16
1569576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남준] RoMantic 13 ; 한정 9 Winter,Writer 06.01 23:09
15686186 배우모델 [이재욱] 테니스부 걔가 너 좋아하는 거 아니야? 05 45 옥수수소세지 06.01 07:56
15682940 엔시티 [NCT/정우] Pietà 40 아이고 내가 앓.. 06.01 02:06
15682562 엔시티 [NCT/김정우] 6년 연애 바이브 05% 18 김나세 06.01 01:50
15681510 엑소 [엑소/변백현] 오피스 에피소드 길건너빌딩 06.01 01:09
15680935 배우모델 [김태평] 재벌 3세와 결혼생활 -1화- 6 핑키포키 06.01 00:46
15676398 엔시티 [NCT/김도영] 김도영 선배랑 지독하게 엮이고 싶다 텍파 그리고 Q&A 210 김시민 05.31 21:27
1567624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김남준/김석진] 닿을 듯 말 듯 03 4 남다른 05.31 21:18
15675613 배우모델 [김재욱] 친구사이 6  빠순희 05.31 20:49
1567351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김석진/김태형] 탄소대 대나무 숲 1  글씀미다 05.31 18:45
15673418 방탄소년단 [김태형] 첫 사랑1 록바이슨 05.31 18:38
15667701 엔시티 [NCT] 언젠간 장편이 될 수도 있는 조각 모음_1 7 복숭아맛우유 05.31 10:42
15666619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박지민] My BLUE City 02 8 odod 05.31 05:19
15665444 엔시티 [NCT] 드림 공공즈 미팅 시뮬레이션 29 쿠키밤 05.31 03:28
1566440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김남준/김석진] 닿을 듯 말 듯 02 남다른 05.31 02:31
15662451 배우모델 [김태평/주지훈/김재욱/김동욱/김남길] 평범한 여자와 다섯명의 아저씨_03 60 1억 05.31 01:01
15659881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이민혁] 이민혁 제대로 빡쳐서 여주랑 둘이 엄청 싸우는 거 보고 싶은.. 10 커피우유알럽 05.30 23:09
15658278 엔시티 [NCT/김정우] 청순황태자김정우7 63 맠둥이 05.30 21:46
15658238 엔시티 [NCT] 우당탕탕 엔도시네 홍일점 전설의 시작편 12 김나구 05.30 21:44
 처음   @@@
123456789101112다음
이용 규칙
   새 글 (W) 
 
전체 인기글 l 안내
6/4 14:36 ~ 6/4 14:3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이메일 문의 l 개인정보취급방침 l 권리 침해 l 광고 l 채용 l 모바일
사업자등록번호 : 655-86-00876 l 통신판매업신고 : 2017-서울강남-03991 (등록 정보 확인) l 대표 : 김준혁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94길 25-8, 3층 l TEL : 070-7720-0983 (FAX : 050-7530-7181)
© instiz Corpo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