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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여자와 다섯명의 아저씨

w.1억








다행이도 그냥 가는 줄 알았던 김태평이 다시 들어왔다.

나도 모르게 반가워서 고갤 들고 손을 작게 흔들면, 내 옆자리에 앉은 애들이 모두 내 시선을 따라 김태평을 본다.


[김태평/주지훈/김재욱/김동욱/김남길] 평범한 여자와 다섯명의 아저씨_03 | 인스티즈

평범한 여자와 다섯명의 아저씨

w.1억








다행이도 그냥 가는 줄 알았던 김태평이 다시 들어왔다.

나도 모르게 반가워서 고갤 들고 손을 작게 흔들면, 내 옆자리에 앉은 애들이 모두 내 시선을 따라 김태평을 본다.


[김태평/주지훈/김재욱/김동욱/김남길] 평범한 여자와 다섯명의 아저씨_03 | 인스티즈

평범한 여자와 다섯명의 아저씨

w.1억








다행이도 그냥 가는 줄 알았던 김태평이 다시 들어왔다.

나도 모르게 반가워서 고갤 들고 손을 작게 흔들면, 내 옆자리에 앉은 애들이 모두 내 시선을 따라 김태평을 본다.


[김태평/주지훈/김재욱/김동욱/김남길] 평범한 여자와 다섯명의 아저씨_03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


"나..는..약속이 있어서.. 아는 사람인데.."



가볼게..하고 먼저 일어서면, 애들은 아무 말도 없이 나를 보내주었다.

무슨 말을 하기도 전에 내가 일어나긴 했지만...





태운이 나가고, 술집 안에 남은 애들은 모두 모두 짜기라도 한 듯 뭐냐며 웅성이기 시작한다.



"뭐야 태운이 누나 남자친구 있는 거야?? 아까 그 잘생긴 사람이 남자친구?"


"아는 사람이잖아.. 그리고 그 사람은 나이가 좀 있어보였는데.."


"야.. 뭔 상관이면 잘생기면 장땡이지!! 아, 우리 현중이 울겠네. 태운이언니 짝사랑 물건너갔죠~~?"




























둘은 너무나도 어색하다. 안 그래도 낯을 가리는 태운과, 말이 별로 없는 태평..

집까지 가려면 10분 정도 걸어야 하는데.. 태운이는 이런 말 없는 사람과 걷는 게 힘들 뿐이다.



"근데 저 많이 안 마셨어요."


"아, 네."


"가영이가 바쁜가봐요.. 가영이가 올 줄 알았는데.."


"…."



이런 씨빠.

대답 좀 해라, 대답 좀.. 태운이 속으로 욕을 하며 걷고 있었을까.

태평이 태운을 힐끔 보며 말한다.


[김태평/주지훈/김재욱/김동욱/김남길] 평범한 여자와 다섯명의 아저씨_03 | 인스티즈














둘은 너무나도 어색하다. 안 그래도 낯을 가리는 태운과, 말이 별로 없는 태평..

집까지 가려면 10분 정도 걸어야 하는데.. 태운이는 이런 말 없는 사람과 걷는 게 힘들 뿐이다.



"근데 저 많이 안 마셨어요."


"아, 네."


"가영이가 바쁜가봐요.. 가영이가 올 줄 알았는데.."


"…."



이런 씨빠.

대답 좀 해라, 대답 좀.. 태운이 속으로 욕을 하며 걷고 있었을까.

태평이 태운을 힐끔 보며 말한다.


[김태평/주지훈/김재욱/김동욱/김남길] 평범한 여자와 다섯명의 아저씨_03 | 인스티즈














둘은 너무나도 어색하다. 안 그래도 낯을 가리는 태운과, 말이 별로 없는 태평..

집까지 가려면 10분 정도 걸어야 하는데.. 태운이는 이런 말 없는 사람과 걷는 게 힘들 뿐이다.



"근데 저 많이 안 마셨어요."


"아, 네."


"가영이가 바쁜가봐요.. 가영이가 올 줄 알았는데.."


"…."



이런 씨빠.

대답 좀 해라, 대답 좀.. 태운이 속으로 욕을 하며 걷고 있었을까.

태평이 태운을 힐끔 보며 말한다.


[김태평/주지훈/김재욱/김동욱/김남길] 평범한 여자와 다섯명의 아저씨_03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술을 좋아하나봐요."


"아뇨, 좋아하는 건 아닌데. 애들이랑 친해져야 하기도 하고.. 뭐 그런..."


"음.."


"아, 근데 왜 그쪽이 오신 거예요?"


"가영씨가 장난친 것 같은데요."


"에?"


"동욱이가 취했다고 오라고 했다해서 왔는데."


"아아... 허허허허.."


"다행이네요. 그래도 취하지 않아서.."


"그쵸? 저 취했으면 큰일 났을 뻔..허허허허허허허."


"ㅎㅎ.."



사람은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았다. 딱 봐도 쎄보이는 김재욱, 주지훈, 김남길과는 다르게.. 흘리듯이 웃는 게 참 잘생겼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뭐랄까.. 이렇게 단둘이 걷는데. 어색한 건 딱 질색이라서 먼저 입을 열었다.



"체육..쌤 이시라고..."


"아, 네."


"되게 잘 어울리세요. 인기 되게 많겠다. 하하하."


"아뇨, 별로.."



할 말이 없다. 더럽게 할 말 없다!.. 이렇게 할 말 없게 대답할 줄 알았으면 물어보지도 않았지!!!!


"나이가.."



혼자 좌절이나 하고 있었을까. 바로 들려오는 김태평 목소리에 무선 신이라도 만난 듯 고갤 들고서 활짝 웃으며 대답한다.



"저 스물다섯이요! 반오십!!"


"아아, 스물다섯.. 좋을 때네요. 이제 졸업 하겠네요. 대학 다니는 거면."


"하.. 그렇죠. 완전 인생이 이렇게 고달플 수가 있을까요.. 너무 힘드네요."


"ㅎㅎ.."


"아, 이름은 이태운 입니다.. 나이만 물어보셨길래."


"아, 네. 김태평입니다."


"알고 있어요..! 들었어요..ㅎㅎ.."


"아, 들었어요?.."


"네. 근데 인사해도 무시한다는 소문이 돌던데요.....?"


"제가요?"


"네."


"내가 언제 그랬지.."



자기가 인사 무시하는 것도 모른다. 그렇겠지.. 안녕~~엔 안녕~으로 답을 해줘야 하는데. 그냥 고개짓만 하고 나가는 사람이 반가울 수가 있나.



"오늘 아침에도 그러시던데요.."


"아침에..?"


"네. 그 동욱 아저씨가 인사하는데 그냥 가셨잖아요."


"아닌데.. 무시는 안 했는데."



정말 모르는 것 같다. 무시 안 했다며 주눅들듯이 다른 곳을 보는 김태평의 목소리는 작아졌고.. 나는 그런 김태평을 대놓고 바라보았다.

아따.. 참 겁나게 잘생겼네. 이런 얼굴로 연예인 안 하고 뭐한다냐!!... 이 사람은 딱 보니까.. 낯 엄청 가리는 사람 같은데. 내가 말을 걸어야 되는 건가.

나도 나름 낯 가리기로 유명하기는 한데.. 뭔가 나보다 더 낯가리는 사람 앞에 서니 자신감이 뿜뿜 해지는 거다.




"저녁은 드셨어요??"


"저녁 아직요. 집에 가자마자 나온 거라서요."


"아아 그렇구나... 아, 그럼 혹시 막 운동 하세요? 몸 근육이 촤아..."


"시간 있으면 되도록이면 하는 편이죠..."


"역시나.. 이런 몸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네요. 그쵸."


"ㅎ 그런가요."



그래도 그래도! 지보다 10살은 더 넘게 차이 나는 애랑 대화하는데도 저렇게 낯을 가리나? 아니면 저게 저 사람 성격인가.

지나가는 사람들은 모두 김태평을 보았다. 지나친다면 다시 뒤돌아서 확인할 만큼 잘생기긴 했어. 이 사람 뿐만이 아니라 이 집 사람들 다.

그래도 매일 마주칠 테니까.. 친해져야겠단 생각에 말은 걸었는데.. 망한 것 같다.. 또 좌절이나 하고 있는데 김태평이 갑자기 턱짓으로 카페를 가리키며 말한다.



"뭐 마실래요?"



망한 게 아닌가???



"어.. 네!! 제가!!"


"…?"


"제가 살게요 ㅎ..ㅎ... 제가 실수한 것도 있고 해서..! 핸드폰이요.."




















나는 들어오자마자 옷을 갈아입고서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기에 인상을 썼다.

아니 저녁을 먹었는데도 배가 고프냐 태운아..? 중얼거리며 문을 열고 나왔을 땐.. 거실에는 tv를 보고있는 김재욱이 있었다.

가영이는 어디 가고 저 사람이 거실에 있는 거지.. 어색하고 좀 그런데 그냥 참을까?그래.. 편의점 가서 먹을 걸 사오자.. 그래 그래..

결심을 하고서 1층으로 내려왔는데 tv를 보던 김재욱이 뒤돌아 내게 말한다.




[김태평/주지훈/김재욱/김동욱/김남길] 평범한 여자와 다섯명의 아저씨_03 | 인스티즈

"뭐 마실래요?"



망한 게 아닌가???



"어.. 네!! 제가!!"


"…?"


"제가 살게요 ㅎ..ㅎ... 제가 실수한 것도 있고 해서..! 핸드폰이요.."




















나는 들어오자마자 옷을 갈아입고서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기에 인상을 썼다.

아니 저녁을 먹었는데도 배가 고프냐 태운아..? 중얼거리며 문을 열고 나왔을 땐.. 거실에는 tv를 보고있는 김재욱이 있었다.

가영이는 어디 가고 저 사람이 거실에 있는 거지.. 어색하고 좀 그런데 그냥 참을까?그래.. 편의점 가서 먹을 걸 사오자.. 그래 그래..

결심을 하고서 1층으로 내려왔는데 tv를 보던 김재욱이 뒤돌아 내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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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마실래요?"



망한 게 아닌가???



"어.. 네!! 제가!!"


"…?"


"제가 살게요 ㅎ..ㅎ... 제가 실수한 것도 있고 해서..! 핸드폰이요.."




















나는 들어오자마자 옷을 갈아입고서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기에 인상을 썼다.

아니 저녁을 먹었는데도 배가 고프냐 태운아..? 중얼거리며 문을 열고 나왔을 땐.. 거실에는 tv를 보고있는 김재욱이 있었다.

가영이는 어디 가고 저 사람이 거실에 있는 거지.. 어색하고 좀 그런데 그냥 참을까?그래.. 편의점 가서 먹을 걸 사오자.. 그래 그래..

결심을 하고서 1층으로 내려왔는데 tv를 보던 김재욱이 뒤돌아 내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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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할 거 찾아요?"


"네?? 에이이이... 편의점에 가려구요..! 배가 고파서.."


"에이이이? ㅋㅋㅋ 어제 오늘.. 이틀 연속으로 술 마시면 정신 못 차릴 텐데.. 편의점 갈 거면 저랑 같이 가죠?"


"네? 왜요?"


"살 게 있으니까?"


"…아아, 네. 그럼 같이.."



분명 대충 트레이닝복을 입었는데도 왜 저렇게 모델 핏이 나냔 말이야.. 솔직히 말해서 둘이 같이 편의점 가는 건 어색하고 싫지만.. 그래도 뭐 어째.

혹시나 김태평은 어디갔나 싶어서 주윌 둘러보면 핸드폰을 챙겨 내게 다가오던 김재욱이 말한다.



"왜요?"


"아, 아니요. 김태평 그 아저씨는요?"


"태평이형? 약속 있다고 나가던데."


"아아~"


"왜요? 태평이형 마음에 들어?"


"에? 아니요? 절대요???"


"그 형이 잘생기긴 했어."



그쪽도 잘생겼는데요...

라고 속마음으로 읊고선 김재욱을 바라보면, 김재욱이 신발 좀 신읍시다~ 하고 웃는다.

그래서 어색하게 웃으며 먼저 신발을 신으면, 김재욱도 신발을 신고서 먼저 문을 열고 나간다.





















김태평과는 다르게.. 다른 면으로 너무 어색하다. 나는 너무 어색한데.. 김재욱은 어색하지 않은 것 같았다.



[김태평/주지훈/김재욱/김동욱/김남길] 평범한 여자와 다섯명의 아저씨_03 | 인스티즈








김태평과는 다르게.. 다른 면으로 너무 어색하다. 나는 너무 어색한데.. 김재욱은 어색하지 않은 것 같았다.



[김태평/주지훈/김재욱/김동욱/김남길] 평범한 여자와 다섯명의 아저씨_03 | 인스티즈








김태평과는 다르게.. 다른 면으로 너무 어색하다. 나는 너무 어색한데.. 김재욱은 어색하지 않은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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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는 없어요?"


"아, 네. 뭐... 그렇죠."


"스물다섯이면.. 막 연애할 때 아닌가."


"연애 할 사람도 없고.. 별로 하고싶지도 않고.. 그냥 시간 낭비, 돈 낭비라서요."


"벌써부터 그런 생각을 하면 어떡해요."


"ㅎㅎ...아저씨는요? 애인 있으세요?"


"없어요. 형들도 없고, 동욱이도 없고."


"왜 없어요.. 막 연애하고 결혼할 때 아닌가.."


"…글쎄. 연애는 해도 저 사람이랑 결혼하고싶다!는 없던데ㅎ."


"오오..."



코 앞에 있는 편의점에 들어서면 나는 엄청 많이 사서 다 먹고 싶었지만, 날 돼지로 볼까봐. 빵 하나를 집어 계산대 위로 올려놓는다.

그럼 김재욱은 '프렌치 블랙이요'하고.. 나는 김재욱에게 말한다.



"담배 피세요?"


"네."


"담배 냄새 하나도 안 나서 몰랐는데."


"냄새 안 나요? ㅋㅋㅋ."


"네."


"담배 안 펴요?"


"안 피죠!.. 그냥 뭔가 냄새부터 별로라서."


"아아.. 냄새는 다 싫어하지. 흡연자들도 다 싫어하니까."


"냄새 싫어하세요?"

"싫던데."


"그럼 왜 펴 ㄱ-.."


"습관이지, 습관."


"아아~"


"아~~"



내 말투를 따라하는 김재욱에 웃음이 나왔고, 김재욱도 날 보며 웃는다.

계산대에 올려진 빵 하나를 보고 '이거 하나 먹어요?'하고 놀란듯한 눈을 하는 김재욱도 역시 잘생겼다.

















4

"잘 갔다와. 저녁엔 나랑 고기 먹으러 가장."


"아, 그래!.. 갔다올게."



매일 과제를 내주기로 유명한 교수님이 있다.

어제는 하루종일 피시방에 앉아서 PPT만 열심히 만들기만 한 것 같았다. 짝 지어서 팀발표를 한다고는 하는데.

나만 혼자 다한 것 같은 느낌이 너무 쎘지만.. 그래도 뭐.. 학점 잘 받으면 그만이지..

어제는 마주친 적 없는 가영이에 그래도 반가워서 손을 흔들기는 했는데.. 엊그제 장난친 게 괘씸해서..



"가영아."


"응?"


"다음엔 그런 장난 치지 마..."


"장난?.."


"…."


"아..! 태평아저씨 보낸 거 ㅎㅎ? 알았어어어~~ 난 친해지라구우~~"



헷- 하고 웃는 가영이에 결국 나도 사르르 녹아버린다. 봐준다! 이번만.... 















강의실에 도착했을 땐.. 나는 좌절했다. 교수님 오시기 5분 전....... 나는 가방을 아무리 뒤져봐도 없는 USB에 좌절을 한다.

그러다 나는 가영이에게 카톡을 보낸다. 오늘 알바 안 간다고 했으니까...



- 나 내 방 책상 위에 있는 USB 좀 갖다줄 수 있어?


[콜 어디로 가면 돼?]


- 별관 2층 유아교육과ㅠㅠㅠ부탁할게..


[아싸 전동킥보드 타고 간다!!!!]


- 고마워ㅠㅠㅠㅠㅠ



그래도... 다행이란 생각에 안도의 한숨을 쉬고선 시계를 보았다. 킥보드 타고 오면 5분 안에는 올 거 아니야.. 그치..?

불안해서 손톱을 물어뜯고 있는데.. 엊그제 같이 술을 마셨던 애들이 내게 말을 건다.



"언니 근데 그때 그 남자분.. 애인이에요 ㅎㅎㅎ?"


"어? 아, 아니!.."


"아, 그래요? 난 데리러와서 애인인 줄 알았는데.. 엄청 잘생겼던데요!!"


"아, 하하하."



그치.. 너네가 봐도 잘생겼지..? 그걸 줄 알았어.. 난.. 쩝..... 3분이 지나도 오지 않는 가영이에 식은땀이 다 났다.

이것이 바로 똥줄 탄다는 것일까.. 가영이에게 카톡을 보내려다가.. 그래도 갖다주는 게 고마우니까.. 재촉은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선 다리를 달달 떨고 있었을까.




"이태운 어린이~?"



무슨 개소리가 들려왔다. 환청인 걸까.. 옆에 여자애들이 언니.. 하고 뒤를 가르키며 날 부르기에 나는 경직된 몸을 이끌고 뒤를 돌아보았다.



[김태평/주지훈/김재욱/김동욱/김남길] 평범한 여자와 다섯명의 아저씨_03 | 인스티즈

"USB 가져가쎼용~ 여기 두고 갑니다~"



가영이 진짜.



























































-

-

-

-

ㅋㅋㅋㅋㅋㅋㅋ막상 쓰려니까 막막해서 고민 좀 하다 와써요 후후훗...

이렇게 여러명이 주인공인 건 또 처음 써보는지랔ㅋㅋㅋ 머리가 터질 것 같아요.. 이 마음 알아!?!? 알..하!?!?!?!? 후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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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델리만쥬 선댓!!
보고올게용ㅎㅎㄹ

3년 전
독자2
아아아 재밌다ㅠㅠㅠㅠ
아니 저런 아저씨들이 내옆에 있으면 좋겠다.... 현실성이 없지만ㅋㅋㅋㅋㅋ

3년 전
독자3
ㅋㅋㅋㅋㅋㅋㅋ 김여주 어린이라니 ㅋㅋㅋ 진짜 지훈님 장난끼 넘치는거 보세요 ㅠ 그리고 태평씌,, 정말 무심해보이지만 그냥 낯을 가린걸로 ㅎㅎ 너무 좋댜 재욱님도 은근 잘 챙겨주는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여기 나오는 남자들 너무 좋댜,,
3년 전
독자4
아니 진짜 태평씨 너무 설레는데 마지막에 지훈이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완전 장난꾸러기같은데 너무 설레 완전 그냥 심장을ㅠㅠㅠㅠㅠㅠ 아니 자까님 이렇게 인물이 많이 나오는데 나오는사람마다 설레고ㅠㅜㅠㅠㅠ 글도 너무 깔끔해요ㅜㅜㅜㅜㅜㅜ 너무 재미썽ㅎㅎㅎㅎㅎㅎ 옥돌밈
3년 전
독자5
크으 설렌다설레 너무좋아요 작가님ㅠㅠㅠ
3년 전
독자6
계란찜이요
와 이건 진짜 미쳤엉ㆍ요ㅠㅠㅠ정신을 못차릴정도로 계속 누가 계속.... 나오네요...ㅠㅠㅠ좋아요ㅠㅠㅠㅠ 가영이..없어선 안 될 존재..

3년 전
비회원132.142
오모오모 여주 문어다리 무조건 허용이요ㅠㅠ 그냥
다 사귀는거ㅠㅠㅠ

3년 전
비회원201.37
밍ming 진짜 주인공이 되어보고싶어요,,,진짜 너무 설렐거같아,,,ㅜ 너무 좋아요ㅜ 작가님글!
3년 전
독자7
아 진짜 작가님 너무 설레요 김재욱 같은 사람이 프렌치 블랙 피면 더 뭔가 멋진 거 알아요? ㅠㅠ 휴 저도 김재욱 같은 사람한테 담배 다 팔고 싶어요ㅠㅠㅠ 아니 근데 너무 설레요 진짜 김재욱 아악!! 태평 너무 귀여워!! 지훈 너무 장꾸 !!
3년 전
독자8
냥냥펀치냥냥
아니 작까님ㅜㅠ 두개를 하루에 다 올려주시니.. 망극합니다ㅠㅠㅠㅠ괜찮으세요? 작까님 걱정걱쩡... 흐규ㅠ... 아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 가영씨 자꾸 장난쳐주라... 너무 좋당....💗

3년 전
독자9
아니잇 하루에 두개 내는거ㅠㅠㅠㅠㅠㅠ너무 사랑 ㅠㅠㅠㅠㅠ자까님 ㅠㅠㅠㅠㅠ후ㅠㅠㅠ제가ㅠㅠㅠ요즘 이거때문에 잠을 못자요 잠을 ㅠㅠㅠㅠ후하후하
3년 전
독자11
찜니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슬슬 친해지려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영이 장난 넘 조하~~

3년 전
독자12
얼른 일억아 저 집 빈방 만들어줘 아니 빈방 없어도돼 가정부라도 좋아 날 들여보내줘 난 준비 끝이야 들어가기만 하면 된다고
3년 전
독자13
ㅋㅋㅋㅋㅋ매번 한명씩 떡밥이 터ㅓ지네욬ㅋㅋㅋㅋㅋ알고보니 잠금따위 없는 가영이폰을 지나가던 주쥰씨가 알람뜬거 보고 대신 답장하고 신나서 전동킥보드 타고가신게 아니냐며...
3년 전
독자14
아 주지훈 오바야,,,,작가님 너무 재밌어요 >__<❤️❤️❤️❤️❤️❤️
3년 전
독자15
😍😍😍😍❤❤❤
3년 전
독자16
앗 이태운어린이 뭐에용 ㅋㅋㅋ역시 작가님은 센스쟁이 ㅠㅠ 오늘도 작가님 글로 힐링하고가요 그리고 저도 저 집으로 들어갈게요...
3년 전
독자17
난 다 좋아 어떡해... ㅠㅠ 행복한걸. ㅠㅠㅠ
3년 전
독자18
루나틱이에요 어린이ㅋㅋㅋㅋㅋㅋㅋㄱ 절대로 그럴일은 없지만 주변에 저런 아저씨들있으면 진짜 못살듯.. 설레서ㅠㅠ 아마 내 인생은 그날이 끝일거야
3년 전
독자19
팔레이에여!!
작가님은 힘들겠지만힣 저는 일처다부제 완전 추천합니다ㅋㅋㅋㅋㅋ

3년 전
독자20
진짜!!! 너무!!!! 재밌어요!!! 작가님 늘 꾸준하게 재밌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 전
독자21
ㅠㅠ대사들 다 음성지원된다 ㅠㅠ너무 재미싸여ㅠㅠ
3년 전
독자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너무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딜가면 저런 아저씨들 만날수있는거죠...?흡

3년 전
독자23
[기린] 아 저런 아저씨들 오시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ㅠㅠㅠㅠㅠ대히만족 짱이넨요 ㅠㅠㅠㅠ
3년 전
독자24
완전 재미있어요!!!!!!
누구랑 이어질지!!!!!!!!!
궁금궁금!!!!!
빤니 다음편 써주세요!!!!

3년 전
독자25
조이예요. 어쩜 아저씨들이 돌아가면서 깜짝 놀라게 해주네욘! 너무 좋아요ㅠㅜㅠㅠㅠㅠ
3년 전
독자26
ㅎㅎㅎㅎㅎㅎㅎㅎ 이곳이 천국인가요 나 저기 살래 엉ㅇ엉 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27
오늘// 나도 어린이 할래ㅠㅠ
3년 전
독자28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가영이 장난안치겠다고 하자마자 주지훈 보내는 클라슽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독자29
어린잌ㅋㅋㅋㅋㅋㅋㅋ 가영이 센쑤쟁이
어디가면 이런 아저씨들 만날수 있는건가요 광광!!
오늘두 재밌게 읽구 행복 가득 안고 갑니다 작가님♥️

3년 전
비회원192.83
5명이 다 넘 좋아요 어떡하죠...ㅠㅠ
3년 전
독자30
마지막 000 어린이.......지훈씨 장난끼 미쳐.......최고야 짜릿해...
3년 전
독자31
처음엔 김태평한테 치이고 두번째 김재욱한테 치이거 마지막에 주지훈한테 치이고... 다들 너무 좋다구우ㅠㅠㅠ
3년 전
독자32
꿀떡 하 여기서는 다정하고 저기서도 다정하고 ㅠㅠㅠㅠㅠㅠ 전 주인공 못골라요 작가님
3년 전
독자33
다메에요,,, 왜케 설레죠 벌써부터....???? 다음편도 엄청 기다리고 있을게요♥️♥️
3년 전
비회원149.221
아 진짜ㅜㅜ 작가님 팬이 되어 버렸어요ㅜㅜㅜㅜㅜ
다음편 얼른 보고싶네요ㅜㅜㅜㅜ

3년 전
독자34
작가님 ..너무 재밌어요..💗
3년 전
독자35
너무 설렙니다 작가님👍🏻👍🏻👍🏻🥺🥺
3년 전
독자36
ㅋㅋㅋㅋ대박ㅋㅋㅋㅋ또장난ㅋㅋㅋㅋ
3년 전
독자37
아 진짜 가영아 내가 이런거 좋아할줄 알았어? 진짜 너무 고맙네~~!!!♡♡
3년 전
비회원162.101
이엉어아ㅏㅇ아 진짜 너무 재밌어용 ㅜㅜ 맨날 들어와서 확인중,,
3년 전
독자38
가영이 이노뮤 지지배
사랑스럽게 막 막 므흣☺️☺️
이번편도 재밌짜나여!!!
잘 보고 갑니당~~ 총총총✨✨

3년 전
독자39
당근 알죵 !!!! ㅠㅠㅠ 작가님 항상 좋은 작품 내주시느냐고 넘 감사합니다 💜❤️❤️❤️ 매번 잘 읽구 있어용 ㅎㅎ
3년 전
독자40
ㅋㅋㅋㅋㅋㅋ가영 나이쑤! 저런 장난 아주 나이스죠!!
3년 전
독자41
와 진짜 여기저기 다 잘생기고 다 설레고 !!! 오늘도 너무 잘 봤어요 작가님 !
3년 전
비회원22.158
두식이) 주지훈씌 마지막에 완전 음성지원 되는 느낌쓰ㅋㅋㅋㅋ!
3년 전
비회원122.117
와 너무 설레요 진짜 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43
아니 어린이ㅋㅋㅋ뭔데ㅋㅋㅋㅋ능글미 미쳐ㅋㅋㅋㅋㅋ
3년 전
독자44
아 다 좋은데 어쩌죠ㅠㅠㅠ엉엉 ㅠㅠ
3년 전
독자45
으하하하 아 너무 좋아요 왜 이제야 봤을까ㅜㅜㅜㅜ
3년 전
독자46
작가님 넘 굿이에요 굿,,,쵝오,,,,
3년 전
독자47
아ㅠㅠㅠ좋겟다ㅠㅠ은우는 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48
이번에는 주지훈이 가져다주러 온거에요?!! 가영이가 뭘 좀 아는 친구네 ㅋㅋ
3년 전
독자49
ㅋㅋㅋㅋㅋ이번ㅇㄴ 즈지훈을 보냈넼ㅋㅋㅋㅋㅋ
3년 전
독자50
ㅠㅠㅠ 작가님 너무 재밌어요 쓰신 글들 모두 잘 읽고 있습니다!!
3년 전
독자51
어린이 할때 저는 지훈님입니다 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52
ㅋㅋㅋ어린이~ㅋㅋㅋ 이렇게 끝나면 다음화가 너무너무 보고싶어 지는데여..? 너무 재밌어용
3년 전
독자53
어떻게 이렇게 죄다 설렐수있는지..ㅎㅎ
3년 전
독자54
미친 ㅋㅋㅋㅋㅋㅋㅋ 이번 글 진짜 너무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내 수타일 ㅋㅋㅋ
3년 전
독자55
너무 재밌어요
3년 전
비회원22.47
작가님...작가님글앞에선..제취향이 너덜너덜해지는것같아요...완전취향저격! ㅜㅜ 이리 재밌는글을 망할현생에지쳐 제때못봤다니 너무 원통합니다ㅜㅜㅜ
너무 잘보고갑니다.. 리소였어욤!

3년 전
독자56
ㅋㅋㅋㅋ키ㅣ키ㅣ아 주지훈 장난스런 말투와 저 짤읲ㅅ정 정말 너무좋습니다..아..ㅡㅜㅜㅜㅜ
3년 전
독자57
마지막 미쳤따리ㅋㅋ큐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 진짜 사랑해여작가님
3년 전
독자58
캐릭터 설정이 다 너무 재밌고 너므 젛야요여유ㅠㅠ
3년 전
독자59
와 현빈이 술자리 데릴러오고 김재욱이랑 편의점에 가고 주지훈이 유에스비가져다주고 문가영이랑 고기먹으러가다니... 상상만해도 행복해 미쳐 도라미가 될것같움... 문가영이랑 결혼하고시따....
3년 전
비회원118.254
천우) 아 등장인물이 많아서 머리아프실것 같긴한데 너무 재밌어욬ㅋㅋㅋㅋㅋ 능글거리는게 좋네요..
3년 전
독자60
하ㅜㅜㅜㅜ 어린이라뇨ㅜㅜㅜㅜ 어뽜
3년 전
독자61
와...진짜..명작이다
3년 전
독자62
미르틴,,,,주지훈 ㅠㅠㅠㅠㅠㅠ짤 너무 찰떡이에요ㅠㅠㅠ
3년 전
독자63
ㅋㅋㅋㅋㅋㅋㅋ유에쓰비 가져가세용 ㅋㅋㅋㅋㅋㅋ종귀...
3년 전
독자64
송강도 이도현도 작가님이 쓰는 글 진짜 다 좋은데 이 아저씨들 정말 포기 못하겠서요,,,,,,
3년 전
독자66
으핰ㅋㅋㅋㅋㅋㅋㅋㅋ 주쥰 뭐냐고ㅋㅋㅋㅋ 어린이래ㅠㅠㅠ 하 나도 저런 아저씨들.. 필요해요.. 다 좋다 진짜ㅜㅜ
2년 전
독자67
짱잼인데 1억님 제발 재연재 플리즈...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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