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엔도시네 홍일점 B (B B급인생 A급이 되고싶은)
에에에에에에에엥 에에에ㅔ에에에엥 (놀랍지만 벨소리임)
또잉 - 여주야 벨소리 좀 바꿔줘 제발.. 오빠 하루에도 몇 번씩 심장이 롤러코스터를 타.....
- ㅇ..ㅕ보..셍...
음방 스케줄을 위해 샵을 가려고 새벽부터 비몽사몽 맠끄씨에게 끌려가다시피 차에 넣어지고(?)
도영씨의 태평양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 인도양을 건널만큼의 팔을 안고 꿀잠을 자고 있었는데
전화가 오는 바람에 새가슴 또잉씨는 여린 가슴을 붙잡고 날 원망스럽게 쳐다봤어
쮜송 - 누나ㅠㅠㅠㅠㅠ 자꾸 나재민형이 나 괴롭형ㅇ영유ㅠㅠㅠㅠㅠㅠㅠ
- 지성이 지금 몇 시~~?
쮜송 - 미아내요 누나 끊을게요오....
- 아니야^^ 나재민 바꿔봐^^
잼 - 넌 어떻게 오빠한테 나재민이라고 할 수가 있어 어????? 성까지 붙여부르고.. 정없게스리.. 이동혁이랑 같은 취급받는거 오빠 되게 기분나빠. 실망이야 진짜루 흥.
햇짠 - 야 바꿔봐
- (무시) 오빠 지금 시간이 몇시야 왜그러는겨 대체; 심심하면 새천년체조나 하던가 지성이 이렇게 계속 늦게 자서 키 안크면 책임질거야? 아 책임질거냐고
햇짠 - 뭐래 지가 지성이보다 한참 작으면서....
- 반사다 멍청아 아 오빠 무튼 한 번만 더 전화오면 숙소 부수러 간다 못할 것 같지 진짜다 진짜장이라고.
잼 - 웅.. (약간 쫄았음)
쮜송 - 누나 고마워요 알랍쏘마치
- 웅 나동
쟌 - 뭐야 지성이 저런 말도 할 줄 알아?
맠 - 여주 한정으로 해요 우리한텐 죽어도 안해요
- 오홍홍 저 다시 잘게요 다들 제 벨소리에 피해를 입으셨다면 그것 참 죄송하게됐어요 진심이에요 그럼 20000
또잉 - 내 팔은 왜 이렇게 안고 자 아 더워!!
- 헐 오빠 카리스마 뭐야...? 왕멋졍..>〈
칭찬으로 멘탈을 흔든 후 바로 팔에 머리 들이밀기 스킬 성공 ㅋ
그렇게 편하게 샵 다녀온 후 신나게 음방 대기실로 가던 중 사건 발 to the 생
- 그래서 내가 정우 오빠한테 발차기를 이렇게 ㅃ...! 아악!!!!!!
탤 - 야!!!
유형 1. 너무 놀래서 평생 막내 아님 여주야 호칭 대신 야!! 시전
쟌 - oh my...!!
유형 2. 놀래는 것 까지 일리노이 시카고 Man -
대 참 사 ㅋ.. 대기실 가고 있는데, 도착해서 얘기해도 될 걸 가지고 굳이 가면서 얘기를 하겠다고 뒤로 걷기 스킬을 시전하면서 그 당시 상황을 보여준답시고 발차기까지 하는 파워열정 때문에 뒤로 발라당 넘어짐
툥 - 일어나봐 안다쳤어?
유형 3. 파워리더답게 침착함 유지 + 다친 곳 먼저 확인
또잉 - 내가 못살아 너 내가 아까부터 계속 불안불안했다 오빠가 몇 번 얘기해 항상 조심하라고 얘기했지 그리고 ... (잔소리로 6절까지 함)
유형 4. 엄마.....미안내......
정woo - '0'...!
유형 5. (너무 놀래서 소리도 못지르고 입 벌린체 굳음)
재휸 - 으이그
유형 6. 제일 먼저 침착하게 가서 일으켜주고 다친데 없는지 눈으로 확인 후 꿀밤
나카모토 - 여주 대기실 도착할 때까지 이러고 갈거야
유형 7. 제일 마지막에 나 들처업고 대기실까지 감 (쪽팔려서 기절한 척 함)
맠 - 왜그러는거야 대체.......
유형 8. 말 좀 들으라며 울것같은 표정을 지으며 내 물건 다 주워서 챙겨감
그리고 대망의 이동혁 - 푸흡....!
유형 9. 안다친 거 확인 후 비웃음 + 넘어져서 시무룩한 내 뒷모습 찍어서 드림 단톡에 보냄
그렇게 대기실에 있는 내내 나는 실컷 놀림을 당했어. 내가 명색이 도놀모 회장이라 놀림을 받는 경우가 굉장히 드문데 평생 당한 멤버들이 이때다 싶었던거지 하..ㅋ 비하인드 캠까지들고 날 놀리기 시작했어
또잉 - 소개합니다 넘정우를 이은 넘여주~
정woo - 네 여기는 nct 127 대기실인데요, 오늘 여주씨가 대기실로 오다가! 뒤로 아 발.라.당. 넘어졌다고 하는데요
햇짠 - 네 그래서 지금 인터뷰를 하러 가고, 있습니다. 자 여주씨? 넘어지신 소감은요?
- 아 수상소감이야? 아 그러면 드레스나 입혀주고 인터뷰해주던가요.
에에에ㅔ에에에에엥 에에에에ㅔㅇ에에에엥 (다시 말하지만 벨소리)
또잉 - 여주야 제발 벨소리 ㅜㅜㅜㅜㅜㅜㅜ 오빠 맨날 놀라잖아ㅠㅠㅠㅠㅠ 두번째다 두번째ㅠㅠㅠㅠ
- 절.대.안.바.꿔. 어 러러쓰 왱?
햇짠 - 넌 천러한테만 한없이 다정하더라
- 질투? 어, 얘기해 천러야
러 - 여주 넘어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어? 그거 어디서 들었ㅇ... (앞으로 굴러도 뒤로 굴러도 범인 이동혁임을 감지) ㅋ.. 내가 이따 전화할게 끊어봐봐~
햇짠 - (눈치) 네 여러분 지금까지 시청률 3.. 아악 미안해 미안ㅎ..!
언제쯤 동혁쓰와 안싸울 수 있을까...? 그러지 않을 수는 없는걸까..?
〈번외 ; 127 막내오빠 생일 챙겨주기 대작전>
자고 일어나긴 했는데 아직 졸려서 바로 옆방인 도영오빠 방에 좀비마냥 눈도 못뜨고 들어가서 그대로 침대로 다이빙. 침대 끝에 방에 놀러온 TY씨가 앉아있길래 조심히 피해서 아주 멋진 다이빙을 했어
또잉 - 다친다 그러다가
툥 - 막내 다이빙선수 준비해?
- 넹.. 오빠 제가 금매달이라도 따드릴까여.
그러다 문득 생각난 동혁씨의 생일에 착잡해진 마음
- 아휴.......
또잉 - 굳이굳이 내 방 침대에 대자로 누워서 한숨을 쉬는 이유는?
- 왜나면 오빠 이불이 좋거든 나랑 바꾸실?
또잉 - 너 이불 언제 빤지 기억 나, 안 나.
- 그냥 싫다고 하시지.
또잉 - 싫어!!!!!!
- 싫으면 시집가던가!!!!!
툥 - 둘이 왜그래 맨날..?
- 애정표현이야 걱정마
또잉 - 근데 왜 한숨인데 (딱히 부정안함)
- 아 동혁오빠 생일선물 뭐해주지
툥 - 리본 머리에 묶고 " 오빵 내강 선무리양 " 어때
- 오빠가 먼저하면 나도 할게
툥 - 먄
또잉 - 향수사줘
- 그래야겠다 고마웡 공주는 이만 가볼게.
~대망의 생일날~
11시 59분에 나와서 제일 먼저 생일축하해주려고 방에서 나왔는데 바로 앞에 도영오빠가 가고 있길래 바로 앞질러서 방문 앞에 섰어
또잉 - 차암나 내가 먼저 나왔거든?
- 내가 먼저 축하해 주고싶은데....
툥 - 진짜 나빴다...
- 그치... 난 괜찮아 오빠..!
나의 날이 갈수록 느는 연기 실력에 벙쪄있는 도영오빠를 뒤로하고 결국 첫번째로 햇짠쓰 룸 앞에서 안나마냥 노크를 끝내주게 하고 들어갔어
- 빰빠밤빠밤 빰빠밤빠밤 콩그레츄레이션 콩그레츄레이션
햇짠 - 크으 역시 김여주 올해도 어김없이 1등
- 엥 쟌쟌쓰가 1등 아니야?
또잉 - 내 팔은 왜 이렇게 안고 자 아 더워!!
- 헐 오빠 카리스마 뭐야...? 왕멋졍..>〈
칭찬으로 멘탈을 흔든 후 바로 팔에 머리 들이밀기 스킬 성공 ㅋ
그렇게 편하게 샵 다녀온 후 신나게 음방 대기실로 가던 중 사건 발 to the 생
- 그래서 내가 정우 오빠한테 발차기를 이렇게 ㅃ...! 아악!!!!!!
탤 - 야!!!
유형 1. 너무 놀래서 평생 막내 아님 여주야 호칭 대신 야!! 시전
쟌 - oh my...!!
유형 2. 놀래는 것 까지 일리노이 시카고 Man -
대 참 사 ㅋ.. 대기실 가고 있는데, 도착해서 얘기해도 될 걸 가지고 굳이 가면서 얘기를 하겠다고 뒤로 걷기 스킬을 시전하면서 그 당시 상황을 보여준답시고 발차기까지 하는 파워열정 때문에 뒤로 발라당 넘어짐
툥 - 일어나봐 안다쳤어?
유형 3. 파워리더답게 침착함 유지 + 다친 곳 먼저 확인
또잉 - 내가 못살아 너 내가 아까부터 계속 불안불안했다 오빠가 몇 번 얘기해 항상 조심하라고 얘기했지 그리고 ... (잔소리로 6절까지 함)
유형 4. 엄마.....미안내......
정woo - '0'...!
유형 5. (너무 놀래서 소리도 못지르고 입 벌린체 굳음)
재휸 - 으이그
유형 6. 제일 먼저 침착하게 가서 일으켜주고 다친데 없는지 눈으로 확인 후 꿀밤
나카모토 - 여주 대기실 도착할 때까지 이러고 갈거야
유형 7. 제일 마지막에 나 들처업고 대기실까지 감 (쪽팔려서 기절한 척 함)
맠 - 왜그러는거야 대체.......
유형 8. 말 좀 들으라며 울것같은 표정을 지으며 내 물건 다 주워서 챙겨감
그리고 대망의 이동혁 - 푸흡....!
유형 9. 안다친 거 확인 후 비웃음 + 넘어져서 시무룩한 내 뒷모습 찍어서 드림 단톡에 보냄
그렇게 대기실에 있는 내내 나는 실컷 놀림을 당했어. 내가 명색이 도놀모 회장이라 놀림을 받는 경우가 굉장히 드문데 평생 당한 멤버들이 이때다 싶었던거지 하..ㅋ 비하인드 캠까지들고 날 놀리기 시작했어
또잉 - 소개합니다 넘정우를 이은 넘여주~
정woo - 네 여기는 nct 127 대기실인데요, 오늘 여주씨가 대기실로 오다가! 뒤로 아 발.라.당. 넘어졌다고 하는데요
햇짠 - 네 그래서 지금 인터뷰를 하러 가고, 있습니다. 자 여주씨? 넘어지신 소감은요?
- 아 수상소감이야? 아 그러면 드레스나 입혀주고 인터뷰해주던가요.
에에에ㅔ에에에에엥 에에에에ㅔㅇ에에에엥 (다시 말하지만 벨소리)
또잉 - 여주야 제발 벨소리 ㅜㅜㅜㅜㅜㅜㅜ 오빠 맨날 놀라잖아ㅠㅠㅠㅠㅠ 두번째다 두번째ㅠㅠㅠㅠ
- 절.대.안.바.꿔. 어 러러쓰 왱?
햇짠 - 넌 천러한테만 한없이 다정하더라
- 질투? 어, 얘기해 천러야
러 - 여주 넘어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어? 그거 어디서 들었ㅇ... (앞으로 굴러도 뒤로 굴러도 범인 이동혁임을 감지) ㅋ.. 내가 이따 전화할게 끊어봐봐~
햇짠 - (눈치) 네 여러분 지금까지 시청률 3.. 아악 미안해 미안ㅎ..!
언제쯤 동혁쓰와 안싸울 수 있을까...? 그러지 않을 수는 없는걸까..?
〈번외 ; 127 막내오빠 생일 챙겨주기 대작전>
자고 일어나긴 했는데 아직 졸려서 바로 옆방인 도영오빠 방에 좀비마냥 눈도 못뜨고 들어가서 그대로 침대로 다이빙. 침대 끝에 방에 놀러온 TY씨가 앉아있길래 조심히 피해서 아주 멋진 다이빙을 했어
또잉 - 다친다 그러다가
툥 - 막내 다이빙선수 준비해?
- 넹.. 오빠 제가 금매달이라도 따드릴까여.
그러다 문득 생각난 동혁씨의 생일에 착잡해진 마음
- 아휴.......
또잉 - 굳이굳이 내 방 침대에 대자로 누워서 한숨을 쉬는 이유는?
- 왜나면 오빠 이불이 좋거든 나랑 바꾸실?
또잉 - 너 이불 언제 빤지 기억 나, 안 나.
- 그냥 싫다고 하시지.
또잉 - 싫어!!!!!!
- 싫으면 시집가던가!!!!!
툥 - 둘이 왜그래 맨날..?
- 애정표현이야 걱정마
또잉 - 근데 왜 한숨인데 (딱히 부정안함)
- 아 동혁오빠 생일선물 뭐해주지
툥 - 리본 머리에 묶고 " 오빵 내강 선무리양 " 어때
- 오빠가 먼저하면 나도 할게
툥 - 먄
또잉 - 향수사줘
- 그래야겠다 고마웡 공주는 이만 가볼게.
~대망의 생일날~
11시 59분에 나와서 제일 먼저 생일축하해주려고 방에서 나왔는데 바로 앞에 도영오빠가 가고 있길래 바로 앞질러서 방문 앞에 섰어
또잉 - 차암나 내가 먼저 나왔거든?
- 내가 먼저 축하해 주고싶은데....
툥 - 진짜 나빴다...
- 그치... 난 괜찮아 오빠..!
나의 날이 갈수록 느는 연기 실력에 벙쪄있는 도영오빠를 뒤로하고 결국 첫번째로 햇짠쓰 룸 앞에서 안나마냥 노크를 끝내주게 하고 들어갔어
- 빰빠밤빠밤 빰빠밤빠밤 콩그레츄레이션 콩그레츄레이션
햇짠 - 크으 역시 김여주 올해도 어김없이 1등
- 엥 쟌쟌쓰가 1등 아니야?
또잉 - 내 팔은 왜 이렇게 안고 자 아 더워!!
- 헐 오빠 카리스마 뭐야...? 왕멋졍..>〈
칭찬으로 멘탈을 흔든 후 바로 팔에 머리 들이밀기 스킬 성공 ㅋ
그렇게 편하게 샵 다녀온 후 신나게 음방 대기실로 가던 중 사건 발 to the 생
- 그래서 내가 정우 오빠한테 발차기를 이렇게 ㅃ...! 아악!!!!!!
탤 - 야!!!
유형 1. 너무 놀래서 평생 막내 아님 여주야 호칭 대신 야!! 시전
쟌 - oh my...!!
유형 2. 놀래는 것 까지 일리노이 시카고 Man -
대 참 사 ㅋ.. 대기실 가고 있는데, 도착해서 얘기해도 될 걸 가지고 굳이 가면서 얘기를 하겠다고 뒤로 걷기 스킬을 시전하면서 그 당시 상황을 보여준답시고 발차기까지 하는 파워열정 때문에 뒤로 발라당 넘어짐
툥 - 일어나봐 안다쳤어?
유형 3. 파워리더답게 침착함 유지 + 다친 곳 먼저 확인
또잉 - 내가 못살아 너 내가 아까부터 계속 불안불안했다 오빠가 몇 번 얘기해 항상 조심하라고 얘기했지 그리고 ... (잔소리로 6절까지 함)
유형 4. 엄마.....미안내......
정woo - '0'...!
유형 5. (너무 놀래서 소리도 못지르고 입 벌린체 굳음)
재휸 - 으이그
유형 6. 제일 먼저 침착하게 가서 일으켜주고 다친데 없는지 눈으로 확인 후 꿀밤
나카모토 - 여주 대기실 도착할 때까지 이러고 갈거야
유형 7. 제일 마지막에 나 들처업고 대기실까지 감 (쪽팔려서 기절한 척 함)
맠 - 왜그러는거야 대체.......
유형 8. 말 좀 들으라며 울것같은 표정을 지으며 내 물건 다 주워서 챙겨감
그리고 대망의 이동혁 - 푸흡....!
유형 9. 안다친 거 확인 후 비웃음 + 넘어져서 시무룩한 내 뒷모습 찍어서 드림 단톡에 보냄
그렇게 대기실에 있는 내내 나는 실컷 놀림을 당했어. 내가 명색이 도놀모 회장이라 놀림을 받는 경우가 굉장히 드문데 평생 당한 멤버들이 이때다 싶었던거지 하..ㅋ 비하인드 캠까지들고 날 놀리기 시작했어
또잉 - 소개합니다 넘정우를 이은 넘여주~
정woo - 네 여기는 nct 127 대기실인데요, 오늘 여주씨가 대기실로 오다가! 뒤로 아 발.라.당. 넘어졌다고 하는데요
햇짠 - 네 그래서 지금 인터뷰를 하러 가고, 있습니다. 자 여주씨? 넘어지신 소감은요?
- 아 수상소감이야? 아 그러면 드레스나 입혀주고 인터뷰해주던가요.
에에에ㅔ에에에에엥 에에에에ㅔㅇ에에에엥 (다시 말하지만 벨소리)
또잉 - 여주야 제발 벨소리 ㅜㅜㅜㅜㅜㅜㅜ 오빠 맨날 놀라잖아ㅠㅠㅠㅠㅠ 두번째다 두번째ㅠㅠㅠㅠ
- 절.대.안.바.꿔. 어 러러쓰 왱?
햇짠 - 넌 천러한테만 한없이 다정하더라
- 질투? 어, 얘기해 천러야
러 - 여주 넘어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어? 그거 어디서 들었ㅇ... (앞으로 굴러도 뒤로 굴러도 범인 이동혁임을 감지) ㅋ.. 내가 이따 전화할게 끊어봐봐~
햇짠 - (눈치) 네 여러분 지금까지 시청률 3.. 아악 미안해 미안ㅎ..!
언제쯤 동혁쓰와 안싸울 수 있을까...? 그러지 않을 수는 없는걸까..?
〈번외 ; 127 막내오빠 생일 챙겨주기 대작전>
자고 일어나긴 했는데 아직 졸려서 바로 옆방인 도영오빠 방에 좀비마냥 눈도 못뜨고 들어가서 그대로 침대로 다이빙. 침대 끝에 방에 놀러온 TY씨가 앉아있길래 조심히 피해서 아주 멋진 다이빙을 했어
또잉 - 다친다 그러다가
툥 - 막내 다이빙선수 준비해?
- 넹.. 오빠 제가 금매달이라도 따드릴까여.
그러다 문득 생각난 동혁씨의 생일에 착잡해진 마음
- 아휴.......
또잉 - 굳이굳이 내 방 침대에 대자로 누워서 한숨을 쉬는 이유는?
- 왜나면 오빠 이불이 좋거든 나랑 바꾸실?
또잉 - 너 이불 언제 빤지 기억 나, 안 나.
- 그냥 싫다고 하시지.
또잉 - 싫어!!!!!!
- 싫으면 시집가던가!!!!!
툥 - 둘이 왜그래 맨날..?
- 애정표현이야 걱정마
또잉 - 근데 왜 한숨인데 (딱히 부정안함)
- 아 동혁오빠 생일선물 뭐해주지
툥 - 리본 머리에 묶고 " 오빵 내강 선무리양 " 어때
- 오빠가 먼저하면 나도 할게
툥 - 먄
또잉 - 향수사줘
- 그래야겠다 고마웡 공주는 이만 가볼게.
~대망의 생일날~
11시 59분에 나와서 제일 먼저 생일축하해주려고 방에서 나왔는데 바로 앞에 도영오빠가 가고 있길래 바로 앞질러서 방문 앞에 섰어
또잉 - 차암나 내가 먼저 나왔거든?
- 내가 먼저 축하해 주고싶은데....
툥 - 진짜 나빴다...
- 그치... 난 괜찮아 오빠..!
나의 날이 갈수록 느는 연기 실력에 벙쪄있는 도영오빠를 뒤로하고 결국 첫번째로 햇짠쓰 룸 앞에서 안나마냥 노크를 끝내주게 하고 들어갔어
- 빰빠밤빠밤 빰빠밤빠밤 콩그레츄레이션 콩그레츄레이션
햇짠 - 크으 역시 김여주 올해도 어김없이 1등
- 엥 쟌쟌쓰가 1등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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쟌 - 막내 위해서 기다렸지 안그러면 일주일 찡찡댈거잖ㅇ..
- (무시) 어머나 진짜 쏘스윗 그 자체다... 윌 유 메리미다 그냥.. 누구랑 달라도 너어어어어무 다르네
또잉 - 아오 이 완두콩만한게 자꾸 까불어 오빠한테
그때 10층 멤들이 와서 태일오빠 뒤에 호다닥 가서 숨었어
탤 - 뭐야뭐야 왜이래
- 도영오빠가 나 혼낼 것 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탤 - 왜 혼내 왜~
- (메롱)
또잉 - 와 형 봤어? 쟤 지금 나한테 메롱했어
그렇게 한 방에서 10명이 복작복작하게 해찬쓰의 생일을 축하했어 (사실 싸운게 반)
그러고나서 동혁오빠 브이앱 알람이 떠서 줄 선물을 챙겨서 방으로 갔어
똑똑
햇짠 - 잠시만여 여러분
- 생일축하해요 오빠
햇짠 - 어 뭐야 너 나와도 돼?
- 넹 여러분 안뇨옹하세요옹 제가 여기에 온 이유는..
햇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영호오빠 두구두구두구 좀 해주세요 센스가 왜이렇게 업써여 둘 다;
쟌 - ㄷ국둑두굳ㄱ둑두구두구두
- 자 여기! 생일 선물. 뜯어봐
햇짠 - 헐 뭐야 아 한번만 안자
- ㅇㅋ 저번처럼 나 숨 못쉬게 하면 바로 정강이다
그렇게 가벼운 포옹 후 가려고 하는데
햇짠 - 나 편지 읽어도 돼?
- 될 것 같냐고요
햇짠 - 오케~ 고마웡 베입뷔
- ㅇㅋ 생일 축하행 저 갈게요 여러분! 안뇽안뇽
그렇게 나와서 뿌듯한 걸음으로 아까 태일오빠랑 브이앱 같이 보기로 한 약속 지키러 10층에 갔어
- 들어가도 되나염
탤 - 응 들어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 누울 수 있어요? 자리를 나한테 다 내주면 어떡해
탤 - 걱정마 여주가 나한테 팔배게해주면 되ㅈ...
- 나 정우오빠 방 갈래
탤 - 요즘 오빠가 밀고 있는 유머야 미안해
- 이번만 봐드릴게요.
똑똑
맠 - 횽 저희 들어가도 되나요옹
재휸 - 여기에 깜짝 손님 오셨다고 들어서용
정woo - 과자도 있으니까 고만 튕기고 열지 김여주.
- 최선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그렇게 과자를 먹으면서 브이앱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동혁오빠가 내 생일 편지를 읽는거야
햇짠 - 그러면 마지막으로 편지 낭독하고 전 가볼게요 지금 이 브이앱 보고 있을텐데 방송용으로 갈거니까 걱정마 막내~
그러더니 갑자기 아무말도 없이 멈춘거야
- 왜저래..? 렉걸렸나?
맠 - 아니 쟤 약간 울컥한것 같은데
- 아 왜저래 싫어 나 누가 울면 우는데 아 그런거 싫은데 나
햇짠 - 오.. 음 다 읽으면 좀 그럴수도 있으니까 마지막만 읽을게요. " 오빠 열심히 달려오느라 너무 수고 많았어. 내가 열심히 한거 누구보다 더 잘 알아 앞으로도 평생 팀하자 사..사...사당역! " 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아까 좀 울컥했는데 음..그냥 워낙 애기 때부터 본 애가 언제 이렇게 컸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여러감정이 교차하는? 방송에 비춰지기엔 여주랑 많이 티격태격하는데 그만큼 서로 잘 알고 친하거든요. 오래보자 여주야 고마워 너무
재휸 - 오 동혁이 감동이네
맠 - 근데 사당역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탤 - 엥 뭐야 나 뒤에 차가워
정woo - 얘 자? 야 너 ㅈ...?
나카모토 - 어 여주 울어????
진짜 왜이렇게 슬퍼 하.. 평소에 편한 자세라 태일오빠를 뒤에서 안고 있었는데 너무 눈물 날 것 같아서 등에 얼굴을 파묻었는데 결국 눈물나서 울어버림.... 찌질찌질인간....ME..
탤 - 여주 우는 거 몇년만에 보내 찍어 정우야 아오 나 뒤에 너무 축축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찍기만해...........
와중에 소식듣고 5층멤 다 올라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환장
햇짠 - 야 너 뭐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쀼ㅠㅠㅠㅠㅏㅠㅠㅠㅠㅠㅠ 이제 사이좋게 지내자ㅠㅠㅠㅠㅠㅠㅠ미안해 내가
햇짠 - 왜이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정우형 찍었어?)
정woo - (손가락 오케이 사인)
~다음날~
툥 - 어 혹시 눈이 왜이렇게 부으셨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또잉 - 어 혹시 1위 했을 때도 안우셨는데 멤버 생일 날 우신 분이신가요?
햇짠 - 어 혹ㅅ....
- 도망갈 시간 5초드림 ㅎㅎ
안뇽하세요옹 |
오늘 막방 너무 아쉽네요 엉엉 하지만 상처는 정말,,, 보고 울었슴니다 오늘도 허접한 글 보러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ㅠ 한분한분 기억하겠습니다 우리 오래봐요! 만약 암호닉을 받는다면 신청해주실건가요옹..? 오홍홍홍홍... (부끄) 만약 의사가 있으시다면 신청해주세용 (간호사도 있으실까요 푸하학..) 그리구 소재도 받을게용! 사랑합니다 여러붕 |
감춰둘 내용을 여기에 입력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