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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김남길 몬스타엑스 강동원 이준혁 엑소
l조회 368l
노래 나온 기념!!!!!아련 톡..낮부터 감성돋게.. 

 

 

끝내자, 너랑 나도 이제 여기서 끝이야. 남, 알지? 전에 몰랐었잖아. 다시 과거를 걸어간다고 생각해, 그 시간으로. 그리고 꼭, 날 만난거 지워. 거기서부터 너가 살아온거야. 아무렇지 않게 그냥..그냥, 그렇게. 넌 항상 혼자서도 잘했으니까. 믿을게, 나. 너 믿고 갈게. 고마웠어. 마지막에 울려서 미안해, 이제는 못 달래줘. 나 마음 먹었거든, 굳게.  

 

 

 

커플링/톡 

 

 

지문 길었으면 좋겠어요. 흐름 잘 타주세요! 짦으면 저도 할말이 없어서..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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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친목, 사담, 단순 음란톡 금지, 연예인/축선 역할톡만 가능
카톡, 라인 채팅등 아이디 교환 금지, 1년 정지 주의!
그럼 즐거운 시간 되세요~!

10년 전
독자1
온키/공/
(기범의 팔을 잡고 다른 손으로 눈물을 닦고는 기범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왜..왜 헤어지자는거야? 내가 잘못했다고했잖아. 지금보다 더..더 많이 잘할께. 내가 잘못했어. 미안해. 그러니까 제발...제발 날 떠난다고만 하지마. 어? 내 옆에만 있어줘. 부탁이야, 기범아...

10년 전
글쓴이
(고개 도리질치며 팔을 뿌리치려 하는) 진기형. 난 이제 맘 돌렸어. 맘 돌렸는데 형 만나는건 너무 잔인하잖아. 그런 안되는거잖아. 그러니까, 더 좋은 사람 만나고..나 지워줘, 형의 기억속에 나를.
10년 전
독자2
(눈물맺힌 눈으로 기범을 바라보며)맘돌려도 괜찮아. 다른사람만나도 화안낼께. 그러니꺼 내옆에만 있어. 너보다 좋은사람은 없으니까 제발 가지마.(기범의 앞에 무릎을 꿇고는 빌며)제발 떠나지마. 나 너없으면 죽어.
10년 전
글쓴이
..지겹다. (진기를 이르키려 하는데 안일어나자 제 머리를 헝크리고 쭈그려 눈 높이를 맞추는) 나보다 착한사람 많아. 형 같은 남자, 사귀려고 줄 서잖아. 그러니까 제발. 이제는 그만하자. 안 죽어. 헤어졌다고 죽지않아. 시간 흘려보내, 그럼 자연스레..나도 잊혀지겠지.
10년 전
독자3
(기범을 안고는 눈물을 흘리며)제발..제발 그만해. 어떻게 내가 널 잊어. 넌 내 세상이라고. 전부란 말이야. 왜 넌 나랑 헤어지자는 말을 그렇게 쉽게 해? 넌 나랑 사귄게 장난이었어?
10년 전
글쓴이
3에게
(진기를 두팔로 밀어내려 하며) 왜 이래..! 장난은 아니였어. 그래, 형 사랑했었지. 근데, 그것도 과거형이야. 나 지쳤어. 너무 지쳐서 눈물도 안나와. (그제서야 살짝 떨어진 진기를 보고선 눈물 살짝 닦아주고선 일어나는) 울지말고. 나 같은 사람이 뭐라고 이렇게 울어.

10년 전
독자4
글쓴이에게
그럼..말해줘. 대체 왜..왜 지친거야? 넌 나한테 아무말도 없었잖아. 항상 웃고 평소처럼 날 대했잖아. 근데 왜 갑자기 헤어지자고해..어? 내가 잘못한거있지? 뭐야? 말해줘. 내가 고칠께.

10년 전
글쓴이
4에게
형 만나는게 이제 그냥 힘들어. 지치고, 그래. 그정도면 충분해? 형 잘못한거 없어요. 고칠수없어. 이미 떨어진 마음 다시 못 묶어. 알았어? (인상 찌뿌려 이 상황이 숨이 막혀 한숨만 내쉬는) 나 갈게. 잘 있어. 고마웠어, 진기씨.

10년 전
독자5
글쓴이에게
(멍하니 기범이 가는걸 보다가 정신을 차리고 뛰어가 기범을 붙잡으려다 미처 빨간불을 보지못하고 차에 치이는)아..기범..기범아...(겨우 일어나 운전자를 밀치고 기범을 향해 걸어다가 몇걸음 걷지못하고 쓰러져 정신잃는)

10년 전
글쓴이
5에게
(무거운 마음으로 걷다가 차 클락션 울리는 소리외 연달아 들리는 비명소리에 뒤를 돌리는) 설마..설마. (천천히 걸음을 옮겨 무리에 들어가는데 진기가 쓰러져 있어 빠르게 사람들을 내쳐 거의 기어가 피로 물들인 진기를 끌어안아) 형..형, 일어나. 일어나라고!! (울면서 주위 사람한테 소리치는) 누가 제발 구급차!! 전화해주세요!! 제발..(진기의 볼을 어루만지며) 형, 형..미안해. 내가 미안해..그러니까 일어나. 일어나 제발...형.

10년 전
독자6
글쓴이에게
(기범의 목소리에 눈을 떠 기범을 바라보다가 웃으며)여기서 뭐..해. 나 괜찮으니까 가..얼른 가...(떨리는 손으로 기범을 밀어내다가 정신을 잃고 도착한 구급차에 구급대원들에 의해 실려가는)

10년 전
글쓴이
6에게
(덜덜 떨며 자기가 보호자로 타는) 형, 이진기. 진기형..(목 놓아 울면서 피 투성이인 진기가 안쓰럽고 미안해 하염없이 눈물 흘리는) 왜 쫒아왔어..그냥. 살아줘, 죽으면 안돼. (고개 숙여 힘없는 진기의 손을 잡고 기도하며) 제발..떠나면 안돼.

10년 전
독자7
글쓴이에게
(정신을 잃고 병원에 실려가서 수술실에 들어가다가 기범을 보며 입모양으로)사..랑해, 기범아...

10년 전
글쓴이
7에게
(펑펑 울면서 고개끄덕이는)나도, 나도..그러니까 잘하고 와. (수술문이 닫히자 옆의자에 쓰러지듯 앉는) 하아..내 탓이야. 내 탓. (한참이 지나도 안나오자 불안하기 시작할때쯤 의사가 나와 저에게 말하는) 네, 제가 보호자요. 아..감사합니다. 그럴게요..(수술은 성공적이게 끝났지만 일어나는게 힘들수도 있다며 간호를 해줘, 그 후를 지켜보자는 말에 가슴이 철렁이며 수술대에 이내 눈 감은 채 누워서 나오는 진기를 보여 또 울컥하는) 짜증나, 진짜. 나뻐. (그렇게 몇주가 지나서도 간호해주고, 말도 걸어주고 책도 읽으면서 깨기만을 기다려) 언제쯤 일어날래, 형? 말도 안하고..나 기다리는데. 이기적이야, 정말.

10년 전
독자8
글쓴이에게
(기범이 물을 마시러 간사이에 눈을 떠 주변을 둘러보는데 기범이 없자 한숨을 쉬고 겨우 일어나 손목에 꽂힌 링겔을 빼버리고 병실을 나가 옥상으로 가기위해 엘리베이터앞에 서서 엘리베이터가 내려오기를 기다리는)

10년 전
글쓴이
8에게
(물 떠서 오는데 엘이베이터 앞에 서있는 진기를 보고 물은 다 바닥에 떨어트려 놓고 소리치는) 진기형!! 형!

10년 전
독자9
글쓴이에게
(기범의 목소리를 듣지못하고 엘리베이터에 타고는 제일 위층을 누르고 고개숙이는)기범아...미안해.....

10년 전
글쓴이
9에게
진짜, 제발..(엘레베이터 버튼을 눌러도 안 열리자 옆 계단을 뛰쳐 올라가는) 하, 제발... (거친숨을 쉬며 옥상으로 올라가자 진기가 난간위에 서있어 불안하면서도 아직 뛰어내려가지 않았다는거에 안도하는) 이진기!!! 이 나쁜야!!

10년 전
독자10
글쓴이에게
(난간에 서서 밑을 내려다보는데 기범의 목소리가 들리자 고개를 저으며)아니야..기범이 없어..이진기..환청이야, 환청...

10년 전
글쓴이
10에게
(뛰쳐가서 진기의 허리를 꼭 붙잡고 울면서 등에 제 얼굴을 맞대는) 형..형아. 진기형. 나 여기 있어. 죽지마, 죽지말아줘. (허리를 더 세게 감아 힘을 조금 더 주는) 뛰어내릴꺼면 같이 죽어, 같이 죽자고..

10년 전
독자11
글쓴이에게
(기범이 갑자기 허리를 감싸자 놀라 휘청대다가 기범의 손을 풀기위해 낑낑대며)이..이거놔! 내가 죽겠다는데 니가 무슨 상관이야! 남이라며! 헤어지자며! 이제와서 왜 날 잡는데!!

10년 전
글쓴이
11에게
(아팠던 사람이라 조금은 쉽게 아예 끌어서 같이 뒤로 넘어지는) 미쳤어?? 내 눈 앞에서 죽는거 못봐!! (진기위에 올라타서 절때로 못내려가게 하는) 나 원래 유학가려고 했다고!! 시발, 형 때문에 다 포기하고 몇주동안 내가 형 깨어나길 기다린줄 알아? (진기의 가슴팍을 치면서 펑펑우는) 안 께어날까봐, 나 때문에 죽을까봐..얼마나, 얼마나 힘들었는데. 미워, 나뻐. 그렇게 있어주니까 또 죽을려고 하고. 나뻐, 형.. 나뻐(목놓아 쓰러질꺼같이 울어버리는)

10년 전
독자12
글쓴이에게
(기범이 울자 놀라 손으로 눈물을 닦아주며)미..미안해..내가 잘못했어. 너 잡아서 미안해. 그러니까 울지마. 응?

10년 전
글쓴이
12에게
(진기를 꼭 안아 울면거 힘겹게 말하는) 나 안가도 돼. 나한테는 형이 더 중요한거였어. 내가 그걸 몰랐어. 김기범한테는 이진기가 있어야 해. 미안해..모질게 굴어서 미안해, 내가. 그러니까 죽지마요..죽지마.

10년 전
독자13
글쓴이에게
(기범을 꼭 안고는 눈물을 흘리며)나 안죽어. 걱정하지마. 미안해.(링겔을 뽑은 팔에서 피가 흘러 바닥에 떨어지는줄 모르는)

10년 전
글쓴이
13에게
(그말을 듣고선 더 눈물을 흘리다 따뜻하고 축축한 느낌에 진기를 살피자 팔에서 피가 떨어지는) 내가..내가 못살아 정말. (그 부분을 꼭 잡아 지혈하는) 내려가, 내려가서 이거 좀 어떻게 하고. 응? 가자, 형.

10년 전
독자14
글쓴이에게
어?(자신의 손목을 슬쩍보고는 기범의 손을 떼내고는 웃으며)나 별로 안아파. 근데 기범이 손에 피묻었다..(병원복으로 기범의 손에 묻은 피를 닦은데 깨끗하게 닦이지않자 불안증세를 보이는)아..안돼..닦여야돼...제발..제발....

10년 전
글쓴이
14에게
형, 나 괜찮아..형. (울먹거리면서 진기를 꼭 안아 다독이는) 왜 이래. 밑에 내려가서 닦으면 돼. 그치? 우리 내려가자. 내려가서 얘기해..응?

10년 전
독자15
글쓴이에게
(기범의 손을 바라보며 작게 중얼거리다 실신해버리는)

10년 전
글쓴이
15에게
어..? (쓰러지는 진기를 받고선 흔들거리다 코에 귓가 가져가 숨쉬는거 듣는) 하, 날 피 말려 죽일셈이야.. (어정쩡하게 업고 끙끙거리며 엘리베이터를 타서 의사한테 가는) 어흐, 깨어났다가 실신했어요. (다시또 병실에 누워있는 진기를 보다가 화장실로가 손을 닦고선 잠들어있는 진기의 손을 잡고 살짝 침대에 기대 잠자려고 눈을 감는)

10년 전
독자16
글쓴이에게
(몇분이 지나 기범이 잠들었을때 일어나 기범을 보고는 웃으며 머리를 정돈해주며)미안해, 기범아..너한테 짐밖에 안되서...나같은거 그냥 내버려두고 유학가지. 너 유학가보는게 꿈이라고 했었잖아..근데 왜 이러고 있어. 나같은게 뭐라고....

10년 전
글쓴이
16에게
(아직 잠못이룬채 진기의 말을 듣다가 그 자세 그대로 감은 눈 뜨지 않고 나지막히 속삭여) 꿈을 이루면 뭐해. 내가 행복하지가 않는데. (그제서야 많이 야윈 진기를 봐 볼을 쓰다듬는) 형 같은게 아니라..나한테 제일 필요한, 중요한 사람이야. 그걸 왜 몰라..

10년 전
독자17
글쓴이에게
(기범이 일어나 자신의 볼을 쓰다듬자 놀라 움찔하는)다..들었어..? 미안해...난 니가 자는줄알고..(기범의 시선을 피하려 고개를 숙이는)

10년 전
글쓴이
17에게
형, 왜 이렇게 갑자기 위축됐어..내가 사랑하는 이진기 얼른 뿅, 하고 나와야지. 응? (고개 숙여 진기와 같이 눈을 맞추려하는)

10년 전
독자18
글쓴이에게
(기범의 눈을 피하며 이불을 꽉쥐는)시..싫어...너 또 나 버릴꺼잖아. 나 떠날꺼잖아..무서워. 무서워...

10년 전
글쓴이
18에게
형..(변한 진기가 안쓰럽고 자신에게 화가나 복합한 감정이 눈물로 변해 조용히 눈물 한방울 흘려보내고 진기를 진심을 담아서 안아주는) 나 형 안버릴게. 안 버릴테니까 이제 당당한 형으로 돌아와. 무서워 말고. 나 이제 안 떠날꺼니까. (고개들어 입술에 짦게 입맞추고 떨어지는) 도장. 증명했으니까..했으니까, 다시 나랑 사랑해줘. 부탁해. 네가 미안해..(이번에는 자신이 고개를 푹 숙이는)

10년 전
독자19
글쓴이에게
(기범의 뽀뽀에 살짝 고개를 들고 기범을 꼭안아주는)니가 왜 미안해..내가 미안하지...고마워. 나 안버리고 안떠난다고 해줘서...(기범의 입에 뽀뽀하고는 웃으며)사랑해. 사랑해, 기범아.

10년 전
글쓴이
19에게
흐윽.(진기를 꼭 붙잡고선 서럽게 울면서 말하는) 내,가 형 깨어나길 얼마나 기다렸는데. 맨날 자책해보고 울고. 그러다 정신차리면 형한테 말고 걸고 책도 읽어줬는데 대답이 없어서, 없어서..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어. (어깨에 고개 묻고선 볼을 부비적거리는) 형아, 진기형. 보고싶었어. 보고있어도 보고싶었어. 나 미치는줄 알았어..이제 깨어났으니까 말해줄게. 나도 사랑해. 너무, 너무 사랑해. 사랑해요..

10년 전
독자20
글쓴이에게
(기범의 등을 토닥이며)미안해..널 기다리게해서 미안해. 널 힘들게하고 울게하고 자책하게 만들어서 미안해. 이젠 내가 너 기다릴께. 고마워. 날 떠나지않고 내옆에 있어줘서.

10년 전
글쓴이
20에게
(도리질하는) 깨어니줘서 고마워요..그리고 미안해, 아프게 해서. (눈물을 닦고 진기를 보며 애써 웃어보는) 이제는 그만 울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전처럼 데이트도하고. 같이 꼭 안고 자보기도 하고. 그렇게, 어때 형? 좋지?

10년 전
독자21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웃으며 자신의 옆을 툭툭치는)이리올라와. 같이 자자. 니말대로 우리 꼭안고 자자.

10년 전
글쓴이
21에게
(약간은 좁아보이는 공간에 멈칫했다가 이내 올라가 옆으로 누워 팔벌리는) 안아줘요, 꼭.

10년 전
독자22
글쓴이에게
(기범을 꼭안고 등을 어루만지며)오랜만이다..너랑 같이 이렇게 한침대에서 자는거.../

학교갔다와서 이을께요!

10년 전
글쓴이
22에게
(품에 파고들며 진기의 손을 만지작거리는) 응, 오랜만이야. 이렇게 좋았네, 형 품이.


다녀와요♥

10년 전
독자23
글쓴이에게
(기범의 손을 꼭잡아주며)니 손도 따뜻하다..이러니까 꼭 우리 처음 만난날 기억난다. 니가 나보고 폰좀빌려달라고 손내밀었는데 내가 니손잡았었잖아. 기억나?

10년 전
글쓴이
23에게
(피식 웃으면서 고개 끄덕이는) 당연하지. 나 그때 얼마나 당황했는데. 근데..우리 형, 강아지 같았어. 멍멍이. 손! 하니까 딱 잡는 강아지. (진기의 눈을 쳐다보다가 입술에 입맞추고 떨어지는) 하나하나 다 기억나, 우리 추억은.

10년 전
독자24
글쓴이에게
(기범의 입맞춤에 웃으며)진짜? 그럼 지금은 어때? 아직도 강아지처럼 귀여워?

10년 전
글쓴이
24에게
(소리내어 작게 웃는) 당연하지. 귀엽기만해? 형은 매력이 넘치고, 멋있고, 다정하고, 똑똑하고, 착하고..아. 너무 많아. 우리 형, 내가 많이 사랑해. (진기의 머리를 쓰다듬듯 넘겨주는)

10년 전
독자25
글쓴이에게
(기범의 말에 웃음을 참으며)나 별로 안 똑똑해. 그리고 내가 얼마나 나쁜데. 니말도 안듣고 다치고 또 널 기다리게하고..또...니 손에 피묻혔잖아....

10년 전
글쓴이
25에게
(손 보여주는) 봐봐, 깨끗하지? 괜찮아, 지우면 되는걸. 그리고 내가 힘들었던건 형이 깨어났을때부터 사라졌으니까, 걱정마.

10년 전
독자26
글쓴이에게
바보...미안하게 왜그래...(기범을 꼭안은채로 바라보는)나 퇴원하고싶어..갑갑해. 나가면안돼?

10년 전
글쓴이
26에게
오늘? 형, 너무 무리 아니야? 음..의사 선생님한테 물어보고올까? (상체이르키려 하는)

10년 전
독자27
글쓴이에게
(기범의 손을 꼭잡고는 고개젓는)아..아니야. 가지마. 나 퇴원안해도돼. 그냥 니옆에 있을래. 그러니까..나두고 어디 가지마...

10년 전
글쓴이
27에게
..알았어. 형두고 어디 안갈게. 그러니까 걱정말아..(이마 가볍게 키스해주고 다시.마주보며 눕는) 그럼, 대신 우리 이따가 손잡고 꼭 붙어서 산책하러 나가는건 어때?

10년 전
독자28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기범을 꽉껴안는)지금 가자.나 지금 가고싶어.

10년 전
글쓴이
28에게
나가자! (환하게 웃어보이며 진기의 손을 잡아서 이르키는) 오늘 날씨 좋아. 바람도 살짝 불고.

10년 전
독자29
글쓴이에게
(기범의 손을 잡고 나가려는데 링겔때문에 몇걸음가지못하자 울상짓는)기범아..이거 불편해. 나 이거 뺄래.

10년 전
글쓴이
29에게
(도리도리 고개 젓는) 이렇게 밀면 돼. (링겔 달린걸 밀어주는) 형이 밀면서 갈수있지? 착하다, 우리 진기형.

10년 전
독자30
글쓴이에게
(링겔 달린걸 밀며 기범의 손을 놓지않고 걷는)나 안착한데...

10년 전
글쓴이
30에게
세상에서 제일로 착한사람인데? 나한테는 말야.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 밖으로 나가는) 아..좋다. 이게 얼마만이야, 형이랑 바람쐬는거.

10년 전
독자31
글쓴이에게
그러게..이게 얼마만이지? 근데..나 물어보고싶은게 있는데..물어봐도돼?

10년 전
글쓴이
31에게
응? 응. 물어봐도 돼. 뭔데?

10년 전
독자32
글쓴이에게
(기범의 눈치를 보며 작게 중얼거리듯 묻는)나..얼마나 잤어?

10년 전
글쓴이
32에게
아..음. (눈동자를 굴려 생각하더니 다시 진기의 눈을 보며 말하는) 한달 조금 넘었다. 궁금했어? 치, 되게 오래잤지?

10년 전
독자33
글쓴이에게
한달..그동안 내목소리도 못듣고 어떻게 견뎠대? 미안하게...

10년 전
글쓴이
33에게
(큰 강아지 다듬듯 진기의 머리 쓰다듬는) 핸폰에 영상같은거랑 형이 나한테 노래해준 녹음이랑..그런거 듣고 보면서...

10년 전
독자34
글쓴이에게
노래?(기범을 바라보며)무슨 노래듣고싶어? 말해봐. 내가 다 불러줄께. 원한다면 율동도 할께.

10년 전
글쓴이
34에게
(눈 크게 떠 진기를 바라보는) 진짜 노래 불러줄꺼야? 아, 라이브. 좋다..음. 그냥 아무거나, 형이 부르는거 다 좋아.

10년 전
독자35
글쓴이에게
그렇게 말하니까 더 고민되잖아...(고개숙이고 곰곰히 고민하는)

10년 전
글쓴이
35에게
그대와 영원히..그거, 그거 불러줘. 형이 예전에 불러줘서 막 울었는데. 그러고보니까 나 눈물 엄청많네. (머쓱한듯 웃어버리는)

10년 전
독자36
글쓴이에게
니가 눈물이 많은게 아니라 내가 널 울려서 많은거야. 조금만 있어봐.(목을 풀고는 그대와 영원히를 부르는)

10년 전
글쓴이
36에게
(감미로운 목소리에 눈을 감고서는 같이 흥얼거리다 울컥해 입술꼭 깨물어 티는 안내려고 은은하게 미소지어 노래 끝나자 박수쳐주는) 역시, 내 남자야. 노래 너무 잘해, 잘 들었어. 고마워 형.

10년 전
독자37
글쓴이에게
(기범의 입술을 만지며 울상짓는)왜 울려고해..울지마. 내가 잘못했어.

10년 전
글쓴이
37에게
그냥 형이 너무 좋아서..고마워서. 감동받아서 울컥했나봐. (손가락에 쪽하고 입 맞추는)

10년 전
독자38
글쓴이에게
(기범이 손가락에 입맞추자 웃으며 기범의 입에 입맞추는)고맙다는 말대신에 사로 시작하는 말해줘.

10년 전
글쓴이
38에게
시작하는말? (진기를 보며 묻는)

10년 전
독자39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기범을 바라보며)응. 사로 시작하는말.

10년 전
글쓴이
39에게
(고개를 끄덕이고선 진기의 눈을 마주하며 온 마음을 담아서 말하는) 사랑해. 사랑해요 진기형, 내가 아주 많이.

10년 전
독자40
글쓴이에게
(기범을 꼭안고는 눈물을 참으려 입술을 깨무는)나..나도..나도 사랑해...사랑해, 기범아....

10년 전
글쓴이
40에게
형, 울어? (꼭.안고서 등을 토닥이는) 울지마, 울면 나도 아파..나 아팠면 좋겠어?

10년 전
독자41
글쓴이에게
(끅끅대며 고개젓는)싫어. 기범이 아픈거 싫어. 기범이가 아프면 나도 아파.

10년 전
글쓴이
41에게
(더 크게 그리고 세게 안아주며 연신 등을 쓸어내리는) 안아플게. 형도 아프지마..

10년 전
독자42
글쓴이에게
(눈물을 참으려 애쓰며)아프지마..그리고 나 부탁이 있어.

10년 전
글쓴이
42에게
(발게진 눈가에 쪽쪽 입 맞춰 쳐다보는) 다 들어줄게. 뭔데?

10년 전
독자43
글쓴이에게
(얼굴을 붉히고 기범을 바라보며 작게)키..스해줘 기범아...

10년 전
글쓴이
43에게
(지긋하게 눈을 마주치다가 깍지를 꼭 끼고 눈을 서서히 감으며 진기의 입술에 제 입술을 맞대고선 부드럽게 키스하는)

10년 전
독자44
글쓴이에게
(기범이 키스하자 움찔하더니 손을 뻗어 기범의 목에 두르는)

10년 전
글쓴이
44에게
(꽤 오랫동안 입맞춰 혀를 옭아매기도 하며 키스를 이어나가다 입술을 살짝 때 잘게 두여번 뽀뽀하고선 웃는) 색다르다, 오래만에 형이랑 키스해보니까. 나만 그런가..?

10년 전
독자45
글쓴이에게
(기범의 입에 뽀뽀하고는 웃으며)나도 그래. 근데 기분은 좋다. 한달만에 해서 그런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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