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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와 뱀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1. 
 
수인 학교에 다니고 있는 여주와 창민이. 창민이는 다람쥐 수인이고 여주는 백사 수인이야. 원래 수인 학교에서는 경종과 중종을 따로 분리해 교육을 시키곤 했는데, 무슨 일에서 인가 창민이와 여주가 입학 할 때 부터는 차별없는 교육 어쩌고 (...)를 논하며 각 반애 중종, 중간종, 경종을 섞어 반을 배정했어. 당연히 양 쪽 다 반발이 거셌지. 각기 다른 이유였지만 말이야. 여주랑 창민이는 같은 반에 배정이 됐고 주로 수업은 원인(=인간) 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성을 기르는 수업, 본인의 감정을 제어해 혼현을 컨트롤 하는 수업 등을 교육 받고 원인들과 마찬가지로 교과목 수업도 받아. 



2.


당연하게도 창민이는 주로 경종 친구들과 어울리고 여주는 같은 중종인 악어 친구와 함께 다녀. 같은 반이긴 하지만 주로 경종은 경종끼리, 중종은 중종끼리 모여서 다니느라 별다른 접점이 없었어. 체육 시간이 끝나고 더위를 많이 타는 악어 친구가 잠시 매점에 다녀올 테니까 여주 보고 가만히 서서 기다리라고 한 뒤 매점 쪽으로 사라졌어. 여주는 원래 체온이 낮아 더위를 많이 타지 않기도 했고 무엇보다 남들과 부대끼고 지내는 걸 좋아하지 않았지.



그렇게 가만히 벽에 기대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는데 어디서 남자애들 목소리가 들리는 거야. 남일에 별로 관심이 없는 여주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앞만 보면서 멍때리는데 어디서 페로몬이 느껴져. 슬쩍 고개를 돌려보니 창민이가 여러 중종들한테 둘러 싸여서 다굴(?) 당하고 있는 거야. 하는 말을 들어보니 정말 유치하기 짝이 없지. 몸만 원인들 보다 월등히 컸지 아직 생각은 어린 반류(=수인) 들이야. 체육시간이 끝난 뒤라고 했잖아. 수인들도 원인들과 비슷하게 수행평가 라는 걸 보는데 거기서 경종인 창민이가 가벼운 몸으로 높은 점수를 따낸거야. 멀리 뛰기 종목이었는데 당연히 게임이 될리가 없지... (바보 중종들)



경종한테 졌다는 사실이 분한지 씩씩 거리고 있는 중종들을 한심하게 쳐다보다가 그 앞에 있는 비교적 작은 창민이에게 눈을 돌렸는데 자기보다 큰 중종들이 무섭지도 않은지 눈을 땡그랗게 뜨고 마주보고 있어. 당돌한 모습에 쟤 봐라? 싶은 여주. 앞전에 여주는 남들과 부대끼면서 사는 거 싫어한다고 했잖아. 근데 자꾸 불필요한 페로몬이 맡아지니까 여주도 슬슬 불쾌한거야. 그래서 결국... 오지랖 부려서 중종들한테 다가간다. 



서로 이글이글 쳐다보고만 있는데 옆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리잖아. 창민이도 중종들도 여주가 오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는데 반에서 가만히 앉아 공부만 하던 여주가 다가오는게 보여. 근데 여주네 집안... 반류들 사이에서는 물론 원인들 사이에서도 꽤나 유명한 집안이거든. 당연히 학교에선 여주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어. 게다가 항간엔 여주가 선조귀환이라는 소문도 돌았고.



여주가 한 발자국씩 걸을 때 마다 중종들이 한 발자국씩 멀어져. 여주가 결국 창민이 앞에 설 때 까지 물러선 중종들이 아무 말도 못하고 서로 눈치만 보고 있어. 슬쩍 그 무리를 훑던 여주가 고갯짓으로 저리 가라 말했고 중종들은 여주 마음이 바뀔까 싶어 후다닥 빠르게 도망가지.





3.

창민이는 자기를 구해준 여주가 고맙긴 한데 창민이 머릿 속 인식에 중종들이 그렇게 썩 좋은 이미지는 아니라 맘처럼 표정관리가 되지 않아. 여주는 도망가는 중종들 바라보다가 꼬리 빠지겠네... 이런 생각이나 하다가 잠깐 잊고 있던 창민이에게 고개를 돌리지. 고개를 돌리니 아까와 마찬가지로 눈을 땡그랗게 뜨고 자기를 쳐다보고 있는 창민이가 보여. 




- ...


- ... 왜그렇게 봐.




고마워. 하나도 안고마운 표정으로 여주에게 인사하고 돌아서는 창민이야. 여주는 뭐 저런 다람쥐가 다 있어? 싶어서 그 자리에서 멀어지는 작은 뒤통수나 바라보고 있는데 저 앞에서 매점 다녀온 악어 친구가 초코파이를 한 입에 넣고 달려오는게 보이지. 이 일을 계기로 둘 사이엔 작은 접점이 만들어졌어. 당돌한 다람쥐와 나쁘진 않은 백사 정도?





4.

그게 새학기 쯤의 일이었다면 지금은 어느새 중간고사 까지 치르고 더운 여름이 되었어. 그 날도 마찬가지로 학교가 끝나고 대기하고 있는 차를 타러 정문으로 향하던 여주가 조금 늦을 것 같다는 기사의 문자에 발걸음을 멈췄어. 예상치 못하게 시간이 남았고 그날따라 선선하게 부는 바람에 산택이 하고 싶어진 여주가 발길을 옮겨 운동장 쪽으로 향했어.



스탠드에 가만히 앉아 운동장이나 내려다 보고 있는데 저 멀리서 창민이가 혼자 있는게 보여.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 무언갈 꽤나 열심히 찾고 있는 것 같았지. 그 날 이후로 알게 모르게 창민이에게 관심이 생긴 여주는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창민이를 향해 걸어가고 있었어.



자꾸 하늘이랑 땅바닥을 왔다갔다 보면서 무언갈 찾는데 그 모습을 구경하던 여주가 궁금해져 창민이에게 말을 걸었어. 뭐해? 눈에 띄게 놀란 창민이의 모습에 오히려 여주가 더 당황했어. 게다가... 창민이 지금 풍성한 다람쥐 꼬리도 튀어 나왔거든. 정작 본인은 작은 머리통 뒤에 방실거리는 꼬리를 눈치 채지도 못했는지 여주를 경계하기만 해.




- 난 경종 잡아먹는 취미는 없어.




여주의 말에 묘하게 안심이 된 창민이 경계를 살짝 풀었어. 앞전에 본인을 도와준 일도 있고하니... 




- 도토리 찾아...




도토리를 찾는 다는 창민이의 말에 학교에 심어져 있는 상수리 나무를 가리켜. 저기 있잖아. 도리도리 고개를 저은 창민이가 대답해. 그거 말고 내가 숨겨놨단 말이야... 어디에 숨겨놨는데? 시간도 남는 여주가 도토리 찾기에 동행할까 싶어 어디에 숨겨놨냐 묻자 창민이의 입에선 뜻밖의 대답이 들려왔어.




- 나무 위 작은 구름 아래 숨겨놨는데..., 내가 분명히 기억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어...




어이가 없는 여주지. 그걸 지금 말이라고... 이걸 창민이에게 솔직하게 말해야 하는지 아니면 모르는 척 같이 찾아줘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이 창민이가 혼자 저멀리 가버렸어. 그러고선 땅을 파기 시작하는데 그 짓을 두어번 더 반복 했을까 여주가 슬쩍 다가가 대충 아무곳이나 짚어 그 쪽을 파보라고 말해. 창민이는 의심의 눈초리로 여주를 쳐다보면서도 여주가 가리킨 곳으로 가 땅을 파기 시작했어. 근데 정말 그 곳에 창민이가 숨겨놨던 도토리가 있는 거야.




- 근데 도토리는 왜 숨겨놨어?


- 우리 큰 누나가 자꾸 뺏어 먹는 단 말이야.




참... 창민이 다운 이유다 싶어 웃고 마는 여주야. 아까부터 울리는 진동에 휴대폰을 열어 확인해보니 기사의 부재중이 꽤나 쌓여 있었어. 대충 정문으로 가겠다는 문자를 찍고선 창민이에게 인사를 하지.




- 난 이제 가봐야 해, 안녕 내일 보자.


- ...




인사 따위는 바라지도 않았던 여주가 미련 없이 등을 보이자 뒤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와 함께 자그마한 목소리가 들려와. 잘 가, 찾아줘서 고마워 여주야. 평소에도 많이 듣는 저의 이름이지만 창민이가 불러주는 이름은 어쩐지 더 특별한 것 같다 느끼는 여주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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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지창민] 다람쥐와 뱀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 인스티즈


- ...


- ... 왜그렇게 봐.




고마워. 하나도 안고마운 표정으로 여주에게 인사하고 돌아서는 창민이야. 여주는 뭐 저런 다람쥐가 다 있어? 싶어서 그 자리에서 멀어지는 작은 뒤통수나 바라보고 있는데 저 앞에서 매점 다녀온 악어 친구가 초코파이를 한 입에 넣고 달려오는게 보이지. 이 일을 계기로 둘 사이엔 작은 접점이 만들어졌어. 당돌한 다람쥐와 나쁘진 않은 백사 정도?





4.

그게 새학기 쯤의 일이었다면 지금은 어느새 중간고사 까지 치르고 더운 여름이 되었어. 그 날도 마찬가지로 학교가 끝나고 대기하고 있는 차를 타러 정문으로 향하던 여주가 조금 늦을 것 같다는 기사의 문자에 발걸음을 멈췄어. 예상치 못하게 시간이 남았고 그날따라 선선하게 부는 바람에 산택이 하고 싶어진 여주가 발길을 옮겨 운동장 쪽으로 향했어.



스탠드에 가만히 앉아 운동장이나 내려다 보고 있는데 저 멀리서 창민이가 혼자 있는게 보여.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 무언갈 꽤나 열심히 찾고 있는 것 같았지. 그 날 이후로 알게 모르게 창민이에게 관심이 생긴 여주는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창민이를 향해 걸어가고 있었어.



자꾸 하늘이랑 땅바닥을 왔다갔다 보면서 무언갈 찾는데 그 모습을 구경하던 여주가 궁금해져 창민이에게 말을 걸었어. 뭐해? 눈에 띄게 놀란 창민이의 모습에 오히려 여주가 더 당황했어. 게다가... 창민이 지금 풍성한 다람쥐 꼬리도 튀어 나왔거든. 정작 본인은 작은 머리통 뒤에 방실거리는 꼬리를 눈치 채지도 못했는지 여주를 경계하기만 해.




- 난 경종 잡아먹는 취미는 없어.




여주의 말에 묘하게 안심이 된 창민이 경계를 살짝 풀었어. 앞전에 본인을 도와준 일도 있고하니... 




- 도토리 찾아...




도토리를 찾는 다는 창민이의 말에 학교에 심어져 있는 상수리 나무를 가리켜. 저기 있잖아. 도리도리 고개를 저은 창민이가 대답해. 그거 말고 내가 숨겨놨단 말이야... 어디에 숨겨놨는데? 시간도 남는 여주가 도토리 찾기에 동행할까 싶어 어디에 숨겨놨냐 묻자 창민이의 입에선 뜻밖의 대답이 들려왔어.




- 나무 위 작은 구름 아래 숨겨놨는데..., 내가 분명히 기억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어...




어이가 없는 여주지. 그걸 지금 말이라고... 이걸 창민이에게 솔직하게 말해야 하는지 아니면 모르는 척 같이 찾아줘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이 창민이가 혼자 저멀리 가버렸어. 그러고선 땅을 파기 시작하는데 그 짓을 두어번 더 반복 했을까 여주가 슬쩍 다가가 대충 아무곳이나 짚어 그 쪽을 파보라고 말해. 창민이는 의심의 눈초리로 여주를 쳐다보면서도 여주가 가리킨 곳으로 가 땅을 파기 시작했어. 근데 정말 그 곳에 창민이가 숨겨놨던 도토리가 있는 거야.




- 근데 도토리는 왜 숨겨놨어?


- 우리 큰 누나가 자꾸 뺏어 먹는 단 말이야.




참... 창민이 다운 이유다 싶어 웃고 마는 여주야. 아까부터 울리는 진동에 휴대폰을 열어 확인해보니 기사의 부재중이 꽤나 쌓여 있었어. 대충 정문으로 가겠다는 문자를 찍고선 창민이에게 인사를 하지.




- 난 이제 가봐야 해, 안녕 내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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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따위는 바라지도 않았던 여주가 미련 없이 등을 보이자 뒤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와 함께 자그마한 목소리가 들려와. 잘 가, 찾아줘서 고마워 여주야. 평소에도 많이 듣는 저의 이름이지만 창민이가 불러주는 이름은 어쩐지 더 특별한 것 같다 느끼는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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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지창민] 다람쥐와 뱀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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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그렇게 봐.




고마워. 하나도 안고마운 표정으로 여주에게 인사하고 돌아서는 창민이야. 여주는 뭐 저런 다람쥐가 다 있어? 싶어서 그 자리에서 멀어지는 작은 뒤통수나 바라보고 있는데 저 앞에서 매점 다녀온 악어 친구가 초코파이를 한 입에 넣고 달려오는게 보이지. 이 일을 계기로 둘 사이엔 작은 접점이 만들어졌어. 당돌한 다람쥐와 나쁘진 않은 백사 정도?





4.

그게 새학기 쯤의 일이었다면 지금은 어느새 중간고사 까지 치르고 더운 여름이 되었어. 그 날도 마찬가지로 학교가 끝나고 대기하고 있는 차를 타러 정문으로 향하던 여주가 조금 늦을 것 같다는 기사의 문자에 발걸음을 멈췄어. 예상치 못하게 시간이 남았고 그날따라 선선하게 부는 바람에 산택이 하고 싶어진 여주가 발길을 옮겨 운동장 쪽으로 향했어.



스탠드에 가만히 앉아 운동장이나 내려다 보고 있는데 저 멀리서 창민이가 혼자 있는게 보여.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 무언갈 꽤나 열심히 찾고 있는 것 같았지. 그 날 이후로 알게 모르게 창민이에게 관심이 생긴 여주는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창민이를 향해 걸어가고 있었어.



자꾸 하늘이랑 땅바닥을 왔다갔다 보면서 무언갈 찾는데 그 모습을 구경하던 여주가 궁금해져 창민이에게 말을 걸었어. 뭐해? 눈에 띄게 놀란 창민이의 모습에 오히려 여주가 더 당황했어. 게다가... 창민이 지금 풍성한 다람쥐 꼬리도 튀어 나왔거든. 정작 본인은 작은 머리통 뒤에 방실거리는 꼬리를 눈치 채지도 못했는지 여주를 경계하기만 해.




- 난 경종 잡아먹는 취미는 없어.




여주의 말에 묘하게 안심이 된 창민이 경계를 살짝 풀었어. 앞전에 본인을 도와준 일도 있고하니... 




- 도토리 찾아...




도토리를 찾는 다는 창민이의 말에 학교에 심어져 있는 상수리 나무를 가리켜. 저기 있잖아. 도리도리 고개를 저은 창민이가 대답해. 그거 말고 내가 숨겨놨단 말이야... 어디에 숨겨놨는데? 시간도 남는 여주가 도토리 찾기에 동행할까 싶어 어디에 숨겨놨냐 묻자 창민이의 입에선 뜻밖의 대답이 들려왔어.




- 나무 위 작은 구름 아래 숨겨놨는데..., 내가 분명히 기억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어...




어이가 없는 여주지. 그걸 지금 말이라고... 이걸 창민이에게 솔직하게 말해야 하는지 아니면 모르는 척 같이 찾아줘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이 창민이가 혼자 저멀리 가버렸어. 그러고선 땅을 파기 시작하는데 그 짓을 두어번 더 반복 했을까 여주가 슬쩍 다가가 대충 아무곳이나 짚어 그 쪽을 파보라고 말해. 창민이는 의심의 눈초리로 여주를 쳐다보면서도 여주가 가리킨 곳으로 가 땅을 파기 시작했어. 근데 정말 그 곳에 창민이가 숨겨놨던 도토리가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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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꼬물 무언갈 찾고 있는 다람지 창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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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짤. 다람쥐는 건망증이 심하다고 해요. 캐붕...이 있을 수도 있지만 좋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ヾ(o˃̵͈̑‿˂̵͈̑o)シ
3년 전
Je t'aime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3년 전
독자1
.... 진짜... 너무... 사랑스럽고.. 기여워요ㅠㅜㅜ 하...ㅠㅠㅠㅜ
3년 전
독자2
하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스러워서 도라버릴 거 같은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3
아니ㅜㅠㅠㅠ 너무 귀여워 미쳐버리겠어뇨ㅠㅠㅠㅠ 아니 세상에ㅜ
3년 전
독자4
악.....귀여워라.....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다음 화 기다릴게요 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5
짱민 다람쥐 너무너무너무 귀엽잖아요 헝헝ㅠㅠㅠㅠㅠㅠㅠ넘 러블리큐티해서 머리 쥐어뜯으면서(???) 봤답니다 ㅠㅠㅠㅠㅠㅠㅠ넘 재밌어요😊
3년 전
독자6
다 큰 성인 남자가 이렇게 귀여울 수 있는건가요ㅠㅠㅠㅠ 이게 다 귀여운 지창민 탓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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