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환이와 나는 태어났을 때 부터 친구였던 사이야. 16살때 까지만 해도 내 인생의 전부을 재환이랑 지냈어. 그런데 중3 겨울방학 때 "별빛아 나 미국가" 라는 뜬금없는 이야기와 함께 재환이는 미국으로 떠났어 그리고 고등학교때 까지는 연락을 가끔 하다가 내가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재환이 연락처가 사라지고 연락을 못했어 부모님들은 가끔 연락을 하신것 같은데 재환이는 재환이 대로 나는 나대로 바빠서 서로 연락을 못했어 그렇게 내 기억속에 코찔찔이 재환이가 잊혀져 가고 있었어 가끔 엄마가 말해주는거 이외에는 알 수 있는게 없었어 고3때 나는 진짜 열심히 공부를 해서 내가 가고 싶다고 하던 대학에 진학했고 엄마의 말에 의하면 재환이도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다고 하더라고 잘 지내는것 같더라고 오늘도 어김없이 수업이 끝나고 친구들이랑 밥을 먹으러 나가고 있었어 "별빛아아아!!!" 어디서 내 이름을 부르더라고 - 반응 안 좋으면 펑 할께요...ㅠㅜ 처음써보는거라서 미흡하지만 이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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