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진영] 카페갔다가 한눈에 반한 남자 쫓아다니는 썰 00

 

고구마=000친구

 

 

 

 

 

안녕!나는 낭랑18세 중간을 달리고 있는 000이야!

내가 어제 구마를 만나려고 저기 인스카페에 갔거든?

와 근데 진짜 그냥 카페 문 열자마자

어디서 빛이 막 번쩍 번쩍 나는거야

그냥 반짝반짝이 아니고 번쩍번쩍!!진짜 나 눈이 멀어버릴뻔했어

눈이아파...갓칠을 불러줘....★

 

 

아무튼 멀어버릴뻔한 눈을 붙잡고 친구랑 타로버블티를 시키고

뒤를 딱 돈순간

ㅅㅂ.....빛의 근원지를 찾았어!

이사람이야!!이사람이라구!!!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내 십팔년 인생에 이렇게 잘생긴사람은 처음이야!!!!!!

어떻게 생겼냐고? 그 누구지 갓칠에 제이알?주니어라고 부른다했나..?

아무튼 그분 닮았어 ㅠㅠ 와 나진짜 숨이 멎을뻔했다니까?

이사람이 다먹은거 놔두려고 왔나본데 나 진짜 심장을 부여잡고

내머리가 시키는데로  행동했어

핸드폰이랑 지갑을 챙겨서 나가는 그 샤이니한 인간과

그리고 그 사람의 친구로 추정되는 사람의 팔뚝을 덥석 잡았어

 

 

 

"? 무슨일이세요"

 

"아니...저기 그...."

 

"말을하세요 제가 급히갈때가 있어서요!"

 

"친구분 번호좀 주시면 안될까요?"

 

핸드폰을 내밀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데 갑자기 그 샤이니남이 말을걸었어

 

"무슨일이야?"

 

"아니 이분이 너 번호 달라고 하시네 ㅎㅎ?"

 

갑자기 그 샤이니 남이 나를 보더니

 

"애기야 더커서 와^^"

 

아까 나던 빛보다 더한 빛을 뿜더니 나에게 애기야 더커서와

하더니 그대로 문밖으로 나가버렸어

나가버렸다니까...?나가버렸다고!!!!!!!

진짜 나간거야...? 가지마 ..가지마...가지마!!!!

브라운아이즈의 가지마 가지마를 그자리에서 마음속으로 200번은 부른거같아.

 

 

그렇게 그 블링남을 눈앞에서 놓쳤어.

근데 그냥 놓치면 나 000이 아니지 ㅋ

오늘도 혹시나해서 갔다가 만났어 만났다고!봤다니까?

오늘은다행히 양산을 가지고 와서 그 블링남이 들어오자 마자 양산을 펼쳤어

인성고자 같다고? 고자는 맞아 블링남의 혼인신고자 ♥

헿 그 블링남한테 또 말걸었는데 궁금하지?

그건 내일 알려줄게 - 기다리고 있어!

 

 

 

 

[비회원93.201]

아ㅋ글귀엽다ㅋㅋ연재해주시는건가요?ㅠ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