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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소세지 전체글ll조회 4613l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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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옥수수소세지











Q. 혹시 두 분도 싸운 적이 있으세요?






[주지훈] 동상이몽 EP. 05-1 | 인스티즈

"와- 저희 연애 초반에는, 후... 말도 마세요."






[주지훈] 동상이몽 EP. 05-1 | 인스티즈

"에이- 그 정도는 아니었...지 않나?"






[주지훈] 동상이몽 EP. 05-1 | 인스티즈

"아니라고? 그래 아니었겠지- 누구 때문에.

저희 중간에 한 번 헤어질 뻔 한 적도 있어요. 모르셨죠?"











EP. 05-1: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











[주지훈] 동상이몽 EP. 05-1 | 인스티즈

"헐 대박. 결국 쟤 애였나 봐! 어쩌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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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옥수수소세지











Q. 혹시 두 분도 싸운 적이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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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희 연애 초반에는, 후... 말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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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그 정도는 아니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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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고? 그래 아니었겠지- 누구 때문에.

저희 중간에 한 번 헤어질 뻔 한 적도 있어요. 모르셨죠?"











EP. 05-1: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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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대박. 결국 쟤 애였나 봐! 어쩌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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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옥수수소세지











Q. 혹시 두 분도 싸운 적이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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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희 연애 초반에는, 후... 말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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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그 정도는 아니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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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고? 그래 아니었겠지- 누구 때문에.

저희 중간에 한 번 헤어질 뻔 한 적도 있어요. 모르셨죠?"











EP. 05-1: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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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대박. 결국 쟤 애였나 봐! 어쩌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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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아."


오랜만의 휴일.

요즘 아내에게는 아주 푹 빠진 주말 드라마가 있어요. 평소에도 잠이 많으신 분이 유일하게 알람 소리 없이도 벌떡 일어나게 되는 마법 같은 이유죠. 부엌에서 요리하는 남편의 허리를 꼬옥 끌어안은 채 붙어 있다가도 그간 시선이 고정되어 있던 거실에서 밝혀지는 충격적인 출생의 비밀에 놀라 또 금세 팔을 놓고 떨어져 텔레비전 앞으로 튀어 나갈 기세를 보입니다. 흔하디 흔한 막장 전개를 보고 삿대질까지 하며 흥분하는 아내를 장난스레 아줌마라 부르는 주지훈 씨는 그 무엇보다 그런 제 아내의 귀여운 모습이 더 흥미로운 것 같아요.

드라마가 끝나는 시간이 딱 아침 겸 점심으로 출출할 때라 지훈 씨는 미간까지 찌푸리며 진지하게 시청하는 아내를 옆구리에 끼고 늘 간단한 메뉴를 준비하시곤 한대요. 오늘 아내를 위해 준비한 음식은 바로

그녀가 좋아하는 국물 떡볶이입니다.




"뭐야. 왜 저딴 이유로 싸워! 장난 똥 때리나?!"



"뭘 때려요? 왜 그래- 풋풋하니 귀엽구만."


"저게 뭐가 귀여워?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 하면 되잖아."


"볼 수가 없는데 보고 싶다고 하면 그게 무슨 소용이야. 투정이지."



"그냥 그 순간에 솔직하면 되는 건데, 말이라도 해달라 이거지.

대체 표현을 안 하면 누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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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 순간에 솔직하면 되는 건데, 말이라도 해달라 이거지.

대체 표현을 안 하면 누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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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 순간에 솔직하면 되는 건데, 말이라도 해달라 이거지.

대체 표현을 안 하면 누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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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우리가 싸워..?"


저 드라마 제목이 대체 뭡니까?

방금까지 유전자 검사를 하더니 갑자기 분위기 사랑 싸움이네요.


어울리지 않게 투덜대는 ㅇㅇ 씨를 달래고자 그녀를 사랑스레 안으니 닿은 이마에 자잘한 키스를 하며 사과를 건네는 지훈 씨. 언제 삐쳤나는 듯 말간 웃음이 끊이지 않는 두 분의 모습, 보기야 좋습니다만... 이제 그만 하시죠.

에라이- 떡볶이 다 타버려라, 퉤.





















*


















"누나! 주호 선배랑 헤어졌죠? 내가 아는 형 소개,"



"꺼져. 나 남친 있다."



[주지훈] 동상이몽 EP. 05-1 | 인스티즈

"에헤이- 제 앞에서 자존심은 무슨! 괜찮습니다 누님."


ㅇㅇㅇ 씨 대학교 후배이자 지금은 같은 잡지사에서 인턴으로 일을 하고 있는 이도현 씨입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서둘러 퇴근을 준비하는 ㅇㅇ 씨의 자리로 쾌활하게 달려간 도현 씨는 아무래도 결별 소식은 접했으나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는 건 듣지 못했나 봐요. 하긴 그 당시에는 두 분도 비밀연애가 더 편하셨겠죠? ㅇㅇ 씨의 어깨에 있던 가방까지 낚아채며 옆에서 열심히 아양을 부리는 도현 씨는 무적의 그녀에게 별 타격을 입히지 못한 듯 하네요.



"가방 내놔. 진짜 죽인다."


"아아 진짜! 누구? 누구우?! 보여주지도 않을 거면서!"


"됐고. 야... 이도현 너도 꼴에 남자니까 하나만 물어보자."


"잠깐만 그게 무슨 뜻이에요? 기분이 좀 나쁘네? 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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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 나 남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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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이- 제 앞에서 자존심은 무슨! 괜찮습니다 누님."


ㅇㅇㅇ 씨 대학교 후배이자 지금은 같은 잡지사에서 인턴으로 일을 하고 있는 이도현 씨입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서둘러 퇴근을 준비하는 ㅇㅇ 씨의 자리로 쾌활하게 달려간 도현 씨는 아무래도 결별 소식은 접했으나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는 건 듣지 못했나 봐요. 하긴 그 당시에는 두 분도 비밀연애가 더 편하셨겠죠? ㅇㅇ 씨의 어깨에 있던 가방까지 낚아채며 옆에서 열심히 아양을 부리는 도현 씨는 무적의 그녀에게 별 타격을 입히지 못한 듯 하네요.



"가방 내놔. 진짜 죽인다."


"아아 진짜! 누구? 누구우?! 보여주지도 않을 거면서!"


"됐고. 야... 이도현 너도 꼴에 남자니까 하나만 물어보자."


"잠깐만 그게 무슨 뜻이에요? 기분이 좀 나쁘네? 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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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 나 남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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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이- 제 앞에서 자존심은 무슨! 괜찮습니다 누님."


ㅇㅇㅇ 씨 대학교 후배이자 지금은 같은 잡지사에서 인턴으로 일을 하고 있는 이도현 씨입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서둘러 퇴근을 준비하는 ㅇㅇ 씨의 자리로 쾌활하게 달려간 도현 씨는 아무래도 결별 소식은 접했으나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는 건 듣지 못했나 봐요. 하긴 그 당시에는 두 분도 비밀연애가 더 편하셨겠죠? ㅇㅇ 씨의 어깨에 있던 가방까지 낚아채며 옆에서 열심히 아양을 부리는 도현 씨는 무적의 그녀에게 별 타격을 입히지 못한 듯 하네요.



"가방 내놔. 진짜 죽인다."


"아아 진짜! 누구? 누구우?! 보여주지도 않을 거면서!"


"됐고. 야... 이도현 너도 꼴에 남자니까 하나만 물어보자."


"잠깐만 그게 무슨 뜻이에요? 기분이 좀 나쁘네? 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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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남자랑 연락을 해도 괜찮고, 밤 늦게까지 술을 마셔도 괜찮고,

좋다, 싫다.. 자기 의사 표현도 잘 안 하는 거, 이건 뭐냐.

신종 밀당인가?"



"뭐야.. 설마 진심이에요? 누나 늙어서 밀당 뜻도 잘 모르는 거?

누가 밀당을 그렇게 합니까. 그냥 관심 없는 거지."


겨우 두 살 터울의 후배에게 나이 들었다는 타박까지 들으며 마주한 팩폭이 다 틀린 말은 아니죠. 그게 무슨 밀당이에요! 혹시 또 어장이라면 모를까. 근데 지금 ㅇㅇ 씨 설마... 주지훈 씨 얘기하는 건가요?!


밀당이요?

그 불도저 같으신 분이 밀당이라뇨?!

저희가 아는 그 애정 폭격기에 질투 대마왕이라면 괜찮을 리가 없을 텐데요.




자초지종을 듣자하니 첫 번째 사건은 대략 3주 전이었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두 분이 지훈 씨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날. ㅇㅇ 씨는 지훈 씨의 무릎 위에 제 다리를 포갠 채 서로 소파를 등받이로 삼아 카펫 위에 철썩 붙어 앉고서 한 편의 영화를 보고 계셨다고 합니다. 아- 물론 영화 내용은 기억이 안 나신다네요 ^^ 그 아무도 보지 않을 영화는 대체 왜 틀어두셨는지 모르겠어요. 전기세 아깝게 말이에요. 아무튼, 그러다 앞에 놓여있던 탁자 위 핸드폰 화면에는 알림 하나가 번쩍 띄였죠.


[ 누낭 🧡 ]


오밤중에 온 이도현 씨의 깨똑이었습니다. 무언가 부탁할 일이 있으면 늘 혀 짧은 소리와 하트를 보낸다는 도현 씨. 위에 대화를 보면 알겠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게 눈곱만큼의 사심도 없어요. 원체 애교가 많은 아이라 그간 별 다른 생각없이 흘려 넘겼으나 하지만 현재 옆에 애인이 버젓이 눈을 뜨고 있는 이 예상 밖의 상황이 어색하다 못해 괜한 죄책감까지 드는 건 어쩔 수가 없었다고 하네요. 만일 반대였다면 저는 분명 다 뒤집어엎었을 테니 말이에요.

연애를 시작한 뒤 처음으로 다투려나 했지만 전혀요. 분명 제 핸드폰에 지훈 씨의 시선이 고정 된 걸 제 두 눈으로 똑똑히 봤는데도, 조금의 신경은 커녕 집에 바래다 주실 때까지 그 아무런 말씀이 없으셨다고 하네요. 심지어 잘 자라는 키스로 하루를 마무리 한 것까지 다 똑같은 하루의 끝이었다고요. 

저 홀로 찜찜한 것이냐며 물으셨는데,

아뇨..? 저희도 조금 희한하긴 하네요.



그리고 두 번째 사건은 약 이틀 전이었죠.

지훈 씨가 영화 촬영 차 지방으로 내려가 있을 때였어요. 어쩌다 분위기에 휩쓸려 그 날 당일에 잡히게 된 회식을 빠져나가 보려고도 했으나 위에서 내려오는 은근한 압박으로 인해 마냥 나 몰라라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죠. 퇴근 후 연락을 하니 들리우는 목소리가 너무나 반갑다가도, 서로 못 본지가 거의 4일이 넘어가는 그 시점에 보고 싶다는 그 흔해 빠진 말 한마디를 안 하시더래요. 그저 오늘은 제가 데리러 갈 수 없으니 조금만 마시라는 애정 어린 걱정을 바랬건만 막상 듣게 된 건 즐겁게 놀라는 쓸데없는 소리였어요.

결국 그날은 배 째라는 식의 과음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게 무슨 상관인지는 모르지만 듣는 저희도 힘이 쭉 빠지네요.



멱살 잡고 싸우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으나 연예인과 연애는 또 처음이라 원래 다 이러는 건지 알 수도 없는 노릇이고 혹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그러는 것인가 괜한 고민까지 하게 되더라고 하셨어요.

만일 그런 것이 아니라면 모든 어른들의 연애란 다 이런 걸까 생각도 해보며 저를 달랬지만 속상한 건 어쩔 수 없잖아요. 어린 아이처럼 보일까 마냥 티를 낼 수도 없고 씁쓸한 무관심의 끝을 달리는 이런 게 상대방이 추구하는 연애라면 결단코 다시 뛰어들 마음이 없다라는 결론에까지 다다르셨대요.


주지훈 씨, 정신 차려요! 모태 솔로 아니시잖아요.

후... 대체 왜 그러시는 거예요?






"누나 진짜 똥차 컬렉터예요? 이번에는 또 뭔데요."


"아아! 몰라... 나 바빠. 지금 밑에 와 있대."



"그래도 꼬박꼬박 데리러는 오나 보네. 가요."


남자는 남자가 보는 게 가장 정확하다며 제 팔짱을 낀 채 씩씩하게 엘리베이터에 오르는 두 사람. 시무룩할 일이 따로 있지 얼른 어깨나 좀 펴라며 잔소리를 하는데, 그래도 참 듬직한 후배네요.






로비에 다다르자 저기 멀리 서 있는 주지훈 씨가 보입니다.

혹 새로운 연락이 온 것이 있나 핸드폰과 시계를 번갈아 보던 지훈 씨의 설레이는 표정이 아주 밝은 걸 보니 별반 이상할 게 없는데요? 이리도 ㅇㅇ 씨를 좋아하면서, 그저 그녀를 기다리는 것만으로도 입이 아주 귀에 걸리도록 함박웃음을 짓는 사람이 대체 왜 그런 답답한 행동을 하시는 건지 참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무슨 대단한 꿍꿍이라도 있는 걸까요?



어라라?! 지금도 봐요! 



[주지훈] 동상이몽 EP. 05-1 | 인스티즈

"그래도 꼬박꼬박 데리러는 오나 보네. 가요."


남자는 남자가 보는 게 가장 정확하다며 제 팔짱을 낀 채 씩씩하게 엘리베이터에 오르는 두 사람. 시무룩할 일이 따로 있지 얼른 어깨나 좀 펴라며 잔소리를 하는데, 그래도 참 듬직한 후배네요.






로비에 다다르자 저기 멀리 서 있는 주지훈 씨가 보입니다.

혹 새로운 연락이 온 것이 있나 핸드폰과 시계를 번갈아 보던 지훈 씨의 설레이는 표정이 아주 밝은 걸 보니 별반 이상할 게 없는데요? 이리도 ㅇㅇ 씨를 좋아하면서, 그저 그녀를 기다리는 것만으로도 입이 아주 귀에 걸리도록 함박웃음을 짓는 사람이 대체 왜 그런 답답한 행동을 하시는 건지 참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무슨 대단한 꿍꿍이라도 있는 걸까요?



어라라?! 지금도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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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꼬박꼬박 데리러는 오나 보네. 가요."


남자는 남자가 보는 게 가장 정확하다며 제 팔짱을 낀 채 씩씩하게 엘리베이터에 오르는 두 사람. 시무룩할 일이 따로 있지 얼른 어깨나 좀 펴라며 잔소리를 하는데, 그래도 참 듬직한 후배네요.






로비에 다다르자 저기 멀리 서 있는 주지훈 씨가 보입니다.

혹 새로운 연락이 온 것이 있나 핸드폰과 시계를 번갈아 보던 지훈 씨의 설레이는 표정이 아주 밝은 걸 보니 별반 이상할 게 없는데요? 이리도 ㅇㅇ 씨를 좋아하면서, 그저 그녀를 기다리는 것만으로도 입이 아주 귀에 걸리도록 함박웃음을 짓는 사람이 대체 왜 그런 답답한 행동을 하시는 건지 참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무슨 대단한 꿍꿍이라도 있는 걸까요?



어라라?! 지금도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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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저를 보지 못한 채, 도현 씨와 장난을 치며 내려오는 ㅇㅇ 씨를 보자마자 표정이 굳는 사람이 무슨 연유로 연애 고자들도 저지르지 않는 그 따위의 실수를 하는 거냐구요! 누가 모델 아니랄까 봐, 긴 다리로 몇 걸음 조금 휘적휘적 걷자 금세 로비를 다 가로질러 둘의 앞에 다다르는 지훈 씨.

저희가 딱 한 마디 하죠.

아저씨, 혹시 진짜 어디서 이상한 밀당 배워 오신 거면 이번엔 저희가 나서서 싸우겠습니다. 각오하세요.






"와- 깜짝이야. 주지훈.. 와."



"뭘 그렇게 놀라. 인사해, 내 남친.

이 쪽은 제 후배, 이도현이에요."




"이도현..?"



와! 저 잡지사에서 일하면서 연예인 처음 봐요... 엄청 팬인데!

되게 신기하다, 누나랑 사귀시는구나!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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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도현입니다.

와! 저 잡지사에서 일하면서 연예인 처음 봐요... 엄청 팬인데!

되게 신기하다, 누나랑 사귀시는구나!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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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도현입니다.

와! 저 잡지사에서 일하면서 연예인 처음 봐요... 엄청 팬인데!

되게 신기하다, 누나랑 사귀시는구나!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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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 어깨에 있는 그거, 우리 애 가방 같은데."


"예?! 아! 제가 잠시 들어준,"



"예. 감사하네요. 이제 제가 들겠습니다."


워. 카리스마.

당사자 마저도 잊고 있던 제 가방의 행방을 한눈에 알아차리시네요.

그나저나 지훈 씨가 원래 누구 인사를 안 받고 그러시는 분이 아닌데 말이죠. 이도현 씨의 이름을 듣고나서 더욱 까칠해진 것 같은 건 그냥 저희의 착각이겠죠? 말까지 끊으며 가방을 받아 가는 지훈 씨를 필두로 어딘가 숨이 막혀오는 듯한 이 삼자대면. 그저 바삐 제 갈길을 가던 주변의 인물들까지 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인지한 것인지 괜히 이쪽을 힐끔거리네요.


이 어색한 공기.

제발 아무나 무슨 말이라도 좀 해주세요.




"누나 그냥 닥치고 만나요. 주지훈인데 뭐가 문제야.

형님도 다 사정이 있으시겠죠."



"너나 닥치고 가라. 짜증나게 하지 말고.

오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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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닥치고 가라. 짜증나게 하지 말고.

오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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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닥치고 가라. 짜증나게 하지 말고.

오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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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요. 그럼."


귓속말도 아닌 것이 서로만 알아들을 수 있게 속삭이는 두 분의 모습이 못마땅하신 것 같네요. 지훈 씨 서운해하지 말아요. 보이는 것과 달리 그닥 다정한 대화를 나눈 건 아니었어요. ㅇㅇ 씨를 뒤따라 나가는 그 마지막까지도 한 번을 안 웃어 주시네요. 도현 씨는 학창 시절서부터 지훈 씨를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았는데 말이죠. 도현 씨 힘 내시구요.

우리 지훈 씨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니에요.


ㅇㅇ 씨를 조수석에 안전하게 태우고 나서야 운전석으로 올라타는 지훈 씨를 매우 흐뭇하게 바라보던 도현 씨의 얼굴에는 그제서야 걱정을 한시름 놓은 듯한 안도감이 묻어납니다.



"에이, 우리 누나 혼자 삽질하는 건 아니네."


그러게요. 그나마 정말 다행이네요.











"이게 예쁜가? 아니면 이거?"



"둘 다 예쁜데. ㅇㅇ 씨는 뭐가 더 좋아요?"


"..."


"응?"



[주지훈] 동상이몽 EP. 05-1 | 인스티즈

"혹시요. 저랑 이렇게 나오는 거 귀찮아요?"


저런. 참다 참다 결국 터졌나 봐요.

아무래도 두 분이 지훈 씨의 집에서 데이트하는 일이 잦다 보니 그가 홀로 보내던 공간은 어느 순간부터 아주 자연스레 ㅇㅇ 씨의 체취로 스며들기 시작했죠. 오늘은 그간 부족하다고 느꼈던 식기와 수저를 사러 왔나 봐요. 함께 쓸 물건들을 고르는 내내 무슨 이유로든 전혀 집중을 하지 못하는 지훈 씨에게 ㅇㅇ 씨는 그간 쌓인 울분을 터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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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예쁜데. ㅇㅇ 씨는 뭐가 더 좋아요?"


"..."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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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요. 저랑 이렇게 나오는 거 귀찮아요?"


저런. 참다 참다 결국 터졌나 봐요.

아무래도 두 분이 지훈 씨의 집에서 데이트하는 일이 잦다 보니 그가 홀로 보내던 공간은 어느 순간부터 아주 자연스레 ㅇㅇ 씨의 체취로 스며들기 시작했죠. 오늘은 그간 부족하다고 느꼈던 식기와 수저를 사러 왔나 봐요. 함께 쓸 물건들을 고르는 내내 무슨 이유로든 전혀 집중을 하지 못하는 지훈 씨에게 ㅇㅇ 씨는 그간 쌓인 울분을 터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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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예쁜데. ㅇㅇ 씨는 뭐가 더 좋아요?"


"..."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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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요. 저랑 이렇게 나오는 거 귀찮아요?"


저런. 참다 참다 결국 터졌나 봐요.

아무래도 두 분이 지훈 씨의 집에서 데이트하는 일이 잦다 보니 그가 홀로 보내던 공간은 어느 순간부터 아주 자연스레 ㅇㅇ 씨의 체취로 스며들기 시작했죠. 오늘은 그간 부족하다고 느꼈던 식기와 수저를 사러 왔나 봐요. 함께 쓸 물건들을 고르는 내내 무슨 이유로든 전혀 집중을 하지 못하는 지훈 씨에게 ㅇㅇ 씨는 그간 쌓인 울분을 터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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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금 며칠만에 만나는 건지는 알아요?"


"ㅇㅇ 씨..."


"숨 막혀요. 그쪽이랑 있으면.

나만 안달난 거 같고, 나만 서운한 거 같고... 이럴 거면 우리 왜 만나요?

호감이 가서 고백은 했는데 막상 만나 보니 별 거 없다 싶어요?"



"그게 다 무슨 소리예요?

내가 ㅇㅇ 씨를 안 좋아하는 거 같아요? 내가,"


"말을 안 하면 어떻게 알아요?! 내가 대체 무슨 수로?"


"..."



"...저 이만 갈게요."


붉어진 눈시울을 숨기려 서둘러 자리를 뜨는 ㅇㅇ 씨의 뒷모습을 멍하니 바라보다 무언가 잘못 되어도 단단히 잘못 됨을 느낀 지훈 씨가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그녀를 향해 달려나갑니다.






"ㅇㅇ 씨 잠깐만..."


"아뇨. 오늘은 정말 아닌 거 같아요.

다음에, 다음에 얘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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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씨 잠깐만..."


"아뇨. 오늘은 정말 아닌 거 같아요.

다음에, 다음에 얘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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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씨 잠깐만..."


"아뇨. 오늘은 정말 아닌 거 같아요.

다음에, 다음에 얘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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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그 자리에 얼어붙은 지훈 씨의 눈가에도 눈물이 핑- 도는 듯 합니다. 겨우 마주 닿은 두 손이 힘 없이 스르르 풀린 채 멀어지는 게 꼭 저 둘의 관계인 것 같아 괜히 더 쓰리고 아프게 다가오네요.


두 분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이별은 꽤 슬픕니다.

얼른 화해하셔야 할 텐데요.




















EPILOGUE.
















Q. 듣는 저희가 다 서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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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고 괜찮을 리가 있습니까?

그 어느 남자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아무 남자랑 연락해도 괜찮고, 위험하게 밤 늦게까지 놀러다니는 걸 좋아해요.











Q. 이도현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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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시 생각해도 짜증나네."











Q. ㅇ, 이도현 씨는 결혼식에 참석을 하셨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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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초대하자고 해서 했죠.

승우 형 다음으로 그 동현인지 동혁이가 제일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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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좀. 도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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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장동혁."



















































나의 이유들



꾸까

꾸리

놔쯍

다내꺼

대추배청

댕쥰

도담도담

도라방스

도레미

두부

둠칫

떡보끼

또담

뚜비

라미

레몬

룰루

망고

몽몽

뮤리무

박력녀

복슝아

삐빅

샬뀨

소슈


아봉

에잇

우리

웅이

잉스

주쥰귀염뽀짝말랑콩떡

지그미

트위티

파스타

하마

헬로키티




오랜만이에요 여러분!


자 일단 다들 진정해요...

우선 제게도 변명할 기회를 주십시오.


와 이번 편은 왜 이렇게 안 써졌나 몰라요

정말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다음 편까지 구상은 끝났는데 이번 편과 다음 편을 구상하기까지가

너무 힘들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의 4-5일을 구상하고도 이런 똥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다음 편은 재밌을 거예여!!!!!!!!

맨날 이런 말 하는 거 같긴하지만 진짜에여!!!!!!!!

다음은 지훈님의 이야기로 찾아올 거거든요?!


기대해주세요!

열심히 끄적이는 중입니다!


금방 다시 올게여!!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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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저는 작가님이 늦어도 좋습니다...작가님이 이렇게 잘 쓰시는데 뭔 말이 필요할까여,,,ㅠㅠ
3년 전
옥수수소세지
갬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힘이 되는 댓글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도 열심히 글 쓸게여!!!

3년 전
독자2
전 작가님이 늦어도 좋아용 기다리는 맛이 있거덩용 히힛 오늘도 잘 보고 가용 글고 항상 재미있어요 걱정마세용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따수운 댓글 감사해여❤️
더 좋은 글로 보답 할 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한 번 더 감사드려요!!

3년 전
독자3
늦으면 어때요...글을 보는 제가 행복한데 ㅎㅎ 오늘도 재밌게 읽고 가용 오자오자^~^ - [도라방스]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도라방스님❤️ 오자오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님의 댓글을 읽는 저도 행복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
뒤죽박죽인 저를 너그러이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읽으셨다니 다행이에여!!!❤️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지그미님❤️ 안녕하세요 본다는 거 왜케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결혼은 현실이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님이 행복하셨다니 전 그걸로 만족하겠습니다! 늘 재밌게 읽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

3년 전
독자4
도현이 좋은 기념으로 박력녀🧡 입니다
대낮에 상상도 못했는데 보는 기분 아주 좋아요❤️❤️
전혀 늦지 않았담서.. 와주는 것 만으로도 아주 감사합니다 작가님😁😁 싸우는 장면을 보게되서 저까지 맘이 아픈 기분이네용 ㅠㅠ 잘 화해해야 할 텐데.. 요즘 제 연애세포 자극은 작가님이 다 하시네요😊😊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박력녀님❤️
늘 따스한 말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님 마음을 아프게 할 생각은 없습니당! 둘은 잘 화해할 거예요! 걱정 노노해요!! ㅎㅎ

연애세포 자극이라니... 이것보다 더 좋은 칭찬이 있을까요... 누가 제 연애세포도 자극 좀... 후....

오늘도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 전
독자5
작가님 오셨네여!!!!
언제나 믿고 열심히 읽고있어요!!!!
늦게라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당ㅎㅎㅎ

3년 전
옥수수소세지
기다려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죠!❤️
독자님이 응원해주시고 믿어주시는 만큼 저도 열심히 글 쓸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다시 한 번 더 감사합니당 저희는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3년 전
독자6
기다리는 맛도 있어줘야죠 ㅎㅎㅎ 괜찮아요!!
아 질투하는 주지훈 너무 귀엽다..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너그러이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힘이 나네요 정말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쥰의 질투는 계속 됩니다..! 기대해주세여!! ㅎㅎ
오늘도 읽어주셔서 다시 한 번 더 감사합니다!

3년 전
독자7

3년 전
독자8
괜찮아여 기다림도 요렇게 짜릿하고 사랑스러운 글이라면 다 용서할 수 있어...💖
3년 전
옥수수소세지
귱님❤️ 귀여운 댓글 고마워요 ㅎㅎ❤️
더욱 짜릿하고 사랑스러운 글로 보답할게요!! 늘 감사합니다!!

3년 전
독자9
아봉입니다 !
역시 오늘도 너무너무 재밌네요 ,, 작가님 글 볼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 움짤들이 너무 적절해요 ㅠ 네. 그냥 다 최고에요 !!!!!!!! ㅋㅎㅋㅎㅋㅎ 마지막에 주쥰 이도현 이름 틀리는거 보고 진짜 겁나 웃었자나여 ㅠㅠ 지금도 너무 재밌고 늦은거 아니에요 작가님 ! 작가님이 글 쓰는게 재밌어야 하는거 알죠 !?!?!?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재미있게 글 써주시면 좋겠떠여 ㅎㅎㅎㅎㅎㅎ 늦어도 괜찮아요 !!!!!!!!! 그럼 담회때도 봐요 뿅 !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아봉님❤️ 아 오케이 한 분 웃겼다.. 후... 이 망할 개그 욕심... 웃긴 게 제일 중요해요 저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시린 마음 이 댓글로 다 데우고 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이제 스트레스 안 받고 재미있게 글 쓸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오래오래 봐야하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늘 따수운 말로 응원해주시고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 때 마다 독자님들 댓글 한 번씩 쏴악 읽으면 진짜 마음 편히 웃을 수 있어서 행복해요!

다음 화에 또 만나요! 사랑합니당❤️

3년 전
비회원52.46
하마

늦어도 괜찮아요. 저희는 항상 여기서 기다릴게요!! 천천히 와요!!

3년 전
옥수수소세지
하마님❤️ 저 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다려주시는 그대에게 더욱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늘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 전
독자10
[둠칫]
작가님 천천히 오셔도되요!! 작가님께서 스트레스 안받고 편하게 즐거운마음으로 쓰시고 오셨으면 좋겠어요! 오래 걸려도 기다릴수 있어요!! 그리고 오늘 짧아도 너무너무 재미있어요!!질투하는거도 좋고!!진짜진짜 재미있어요!!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둠칫님❤️ 우리 독자님들 때문에 웃습니다 정말루
저도 모르게 부담을 느꼈던 거 같은데 이런 따수운 댓글들 읽고 정말 힘을 얻는 거 같아요!! 쓰는 사람이 즐거워야 읽는 사람도 즐거운 거겠죠!! 전 독자님들과 소통하는 재미로 글 쓰는 사람이라 이런 댓글들 읽으면 진짜 가슴이 덩기덕쿵더러러러덕 춤 추고 난리 나요...❤️ 늘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더 재밌는 글로 보답할게요! 다시 한 번 더 감사해요!! 사랑합니당❤️

3년 전
독자11
작가님~ 우리예요. 으아아아아 이렇게 와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꽁냥꽁냥하는 둘은 귀엽고,,,,,,,, 싸우는 건 맴이 좀 아프지만 ㅠㅠㅠㅠ
주지훈씨 질투 퐉퐉 해주시져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우리님❤️ 늘 기다려주시는 독자님에게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는게 억울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독자님의 응원에 힘 입어 늘 더 좋은 글로 보답하려고 노력하는 것만 알아주세요!! 감사합니다!❤️❤️

둘은 곧 화해할 거예요! 우리 독자님 맴 아프면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님 맴 지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12
몽몽입니다 ! ! 오늘도 역시 재밌네요... 작가님 이번편 똥이라고 그러시는데 똥 절대 아닙니다!!! 너무 재밌는데 이게 어떻게 똥인가요..ㅠㅠㅠ 둘이 다퉈도 왜 귀엽고 그렇져.. 너무 좋아요 흑흑.. 암튼 너무 부담 갖지 마시구 늦게 와도 괜찮으니까 편한 마음으로 쓰세욥!! 저는 작가님 글 다 애정합니다 .. !!!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몽몽님❤️ 제 글을 다 애정한다는 말이 왜이렇게 좋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천사야 천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족한 글이지만 늘 재밌게 읽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 얻고 가요!❤️

더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정말이지 감사드려요!!❤️

3년 전
독자13
아너무 싸워도!!!!!!!
저렇게 귀엽게 싸우죠?
너무 귀엽잖아요!!!!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아 안 돼! 콩깍지가 씌여서 그래요!!!!!!
제 목표는 독자님 눈에 눈물 한 방울 정도 또르르 흘리게 만드는 게 목표였는데... 후....
제가 언젠간 울립니다... 언젠간 울릴거야....

3년 전
독자14
(룰루)
ㅋㅋㅋㅋㅋㅋㅋ중간중간 짤들이랑 대사가 너무 찰떡이에요. 역시 재밌네용ㅎㅎㅎ천천히 오셔도 됩니다. 오시기만 하셔요.....♥️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룰루님❤️ 우리 오래오래 봐야죠!! 제 느린 속도를 너그러이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짤 칭찬 제일 좋아하는 거 아시죠.. 당신이란 사람...❤️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더 좋은 글로 보답할게요!!

3년 전
독자15
주쥰 질투 넘흐 좋다ㅠㅠㅠ❤우리 도현이가 살짝 불쨩해졌지만 덕분에 우리 주쥰이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알게됐넿ㅎㅎㅎㅎ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도현쓰 의문의 1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투의 감정이 잘 전달 된 것 같네요! 워후! 걱정했는데 다행입니다! 성공했쓰!!!!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웅이님❤️ 금손이라니...명불허전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우선이라는 거 읽고 저 진짜 눈물 핑 돌았습니다. 책임지세요.
늘 저를 배려해주시고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님의 응원에 힘을 얻고 가요!❤️❤️

제가 글 쓰는 일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셔서 다시 한 번 더 감사합니다!❤️❤️

3년 전
독자17
뿌셔뿌셔 주지훈 지구 뿌셔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주지훈 졸.귀.탱.❤️
3년 전
독자18
댕쥰
아니ㅠㅠㅠㅠㅠㅠ 똥이라뇨,,, 금이죠,, 색이 같아서 착각하신거 맞으시죠?!! 진짜 아껴아껴 봤습니다ㅜㅠ 중간에 여주가 하는 멘트에 맴이 쿡 하면서 아팠어요,,, 주쥰 왜그랬는지 얼른 해명해요,,,,,,!!!!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댕쥰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색 같아서 착각한 거냐는 거 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주 마음에 들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박한 주접 보고 힘을 얻네요!! 정말이지 감사합니다❤️❤️

우리 주쥰 씨의 해명 곧 나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ㅎㅎ
우리 독자님 마음 아프면 안 돼요! 제가 지킵니다! (비장)

오늘도 읽어주셔서 다시 한 번 더 감사합니다!!

3년 전
독자30
하하핳 다음편 기대할게욤❤️🙈
3년 전
독자19
아니..이 꽁냥꽁냥 부부가 싸우다니..ㅠㅠㅠㅠㅠㅠ 얼렁얼렁 화해하라구!!!!🥺🥺 너무너무너무 재밌었어요 오늘두!!!❤️ 다음화도 기다릴게요~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연애라 함은 서로 맞춰나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곧 화해합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오늘도 재밌게 읽으셨다니 다행이에요! 더 좋은 글로 보답할게요! 그럼 저희는 다음 화에서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

3년 전
독자20
대추배청!!!됐어여!! 왔으니까 괜찮아요!! 우리 애라니 넘나 심쿵쓰🌝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대추배청님❤️ 역시 제 포인트를 단번에 알아보신 그대는... ❤️

다른 사람이 우리 애라고 했으면 오그리토그리 되어서 반건조 오징어 됐을 텐데 뭔가 주쥰이 하면 다 용서 되는 이 매직....

오늘도 기다려주셔서 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3년 전
독자21
다내꺼

얼마나 많이 기다렸다구여!!!!!
이번편도 재미있어요!!!!
다음편도 목빠지게 기다릴게요 :)
역시 이번도 작가님 글 짱 !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다내꺼님❤️
뒤죽박죽인 저를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 곧 올라갑니당!! 늘 저를 응원해주시는 독자님이 더 짱이에여❤️

3년 전
독자22
작가님 늦으셔도 괜찮습니다,,들고 오시는 글이 제 취향을 모조리 저격하니까요^^..사랑꾼 주지훈
3년 전
옥수수소세지
그대의 취향저격하러 제가 글 쓰는 거 아니겠습니꽈..후훗❤️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 전
독자23
자까님....아뉜데!!!!!!!!!재밌는뒈!!!!!!!!!
아니 진짜 잠깐..저마저도 서러워서 눈물 찔끔 났다구여..ㅜㅜㅜ
흐어어ㅓㅇㅇ 담편은 징쨔 이별스토리가 나오겠군녀..
휴지 준비하고 기다리겠슴다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재밌게 읽으셨다니 다행입니다ㅜㅜㅜㅠㅜㅜㅜㅠㅠ눈물을 흘리셨다니 전 오늘 두 발 뻗고 꿀잠 자도록 하겠슴돠... 독자님 울릴려고 글 쓰는 사람 나야 나 ⭐️
저를 응원해주시는 그대를 위해서 더 재미진 글로 보답할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3년 전
독자24
레몬
재밋어요ㅠㅠㅠㅠㅠ
기다림도 즐겁습니다!!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레몬님💛 기다림이 즐겁다니... 정말 힘이나는 귀여운 댓글이네여ㅠㅜㅜㅠㅠㅠㅠㅠ 저도 응원에 힘입어 더 재밌는 글로 인사 드릴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3년 전
독자25
매번 느끼지만 글이 너무 재미있어요!! 하지만 그 만큼 작가님의 고충은 크겠지요.. 늦어도 좋으니 작가님 편하신대로만 하세요!!!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저 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저 울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님 울리는 게 제 목표였는데ㅠㅜㅠㅠㅠㅜㅠㅠ 댓글로 절 울리는 게 어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따숩은 댓글 보고 힘을 얻습니다ㅜㅜㅜㅠ 늘 너그러이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글로 보답 할게요!!! 감사해요 정말로❤️❤️❤️

3년 전
독자26
썬입니당
작가님 늦는걸로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항상 너무 재밌어서 천천히오셔도 아 재밌는글을 들고오시느라 바쁘신가보다 생각하고있어요ㅎㅎ
재밌다 기대된다 라는말이 부담될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알려드리고싶었어요 작가님 글 정말 잘쓰시는거❤❤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썬님❤️ 뭐야뭐야ㅜㅜㅜㅠㅜㅜㅠㅠㅜ 댓글에서 빛이 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난로예여?!??! ㅠㅜㅜ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착해서 이 험한 세상 어떻게 살아가실려구요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 진짜 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댓글 제 마음 속에 박제할 거야ㅠㅠㅠㅠㅠㅠ❤️❤️ 저 이번 힐링 여행은 이 댓글로 떠납니다ㅜㅜㅜㅠㅠㅜㅠㅠ 예쁜 말들로 응원해주셔서 정말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늘 노력하고 더 좋은 글로 보답할게요!!!! 감사해욮정말로!!

3년 전
독자27
와 진짴ㅋㅋㅋㅋ마지막에 이름 기억하는것도 짜증나서 기억에서 지워버린 주쥰..진짜 긔여워 미쳐버려..자까님 저는 자까님이 두달뒤에 온다고 하셔도 잔말않고 얌전히 기다릴꼬에용 걱정마시궁 글 맛깔나게 잘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당(꾸벅)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제가 표현할려던 귀요미 포인트를 단번에 캐치하셨군요 후훗❤️ 센스쟁이

언제가 되었든 기다려주신다는 말이 정말 큰 힘이되네요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ㅜ 늘 아무런 조건 없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글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꾸벅)❤️❤️

3년 전
독자28
작가님 천천히 오셔도됩니당! 스트레스 안받고 즐거운 마음으로 쓰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너무 재밋게 보구갑니다🤍
3년 전
옥수수소세지
그대는 사랑이에요🤍 독자님들과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 게 저에게는 참 기쁘답니다!! 저는 늘 힘을 얻고 가요!! ❤️ 부족한 글이지만 늘 예쁘게 읽어주시는 독자님을 위해 더 즐거운 글로 보답할게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3년 전
독자29
괜찮아요.. 충분히 재밌고 충분히 좋아요ㅠㅠ 지금처럼만 써줘요 작가님💕💕💕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네ㅠㅜㅜ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 저 열심히 글 쓸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더 재밌는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늘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3년 전
비회원8.245
뮤리무 인사 올리옵니다. 오늘은 왠지 조신하게 인사를 하고 싶어서 이렇게 인사를 올려요!! 현생에 치여 들어올 시간이 없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들어왔더니 올라와 있었네요!! 똥이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 겁니까 작가님!!!!!! 제가 먹어본 똥 중에 제일 맛있네요. (사실 실제로 똥은 안 먹어봤습니다. 오해 말아주세요) 다음 편도 다다음 편도 기대하고 기다리겠습니다. 아 부담은 가지지 마세요!!!!!!! 언제 오셔도 다 좋습니다!!!!!!!!!!!!!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뮤리무님❤️ 저도 조신하게 인사 받잡겠습니다❤️

독자님 그 똥 내려놓으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저를 또 웃겨주시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생이 제일 중요하죠! 생각 나실 때 한번씩 들러주세요!! 독자님이 저를 기다려주시는 것 처럼 저도 독자님을 기다릴게요!!! 늘 예쁜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 전
비회원132.142
뚜비
끼랴랴랴랴랼 요즘 현생이 바빠서 지금 봤네유ㅠㅠㅠ
아녀유!! 부담가지지마시구 천천히 오셔유~ 자까릠~~
전 작가릠이 글 말고 똥만 써주셔도 주접킹으로 주접 떨수있읍니다... 항상 응원해요용💩 자까릠 화이팅!!!!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뚜비님💚 아 진짜 똥만 쓰는 사람이 어딨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주접 대체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본지가 뭐가 중요한가여! 절 잊지 않고 찾아와주신 것만으로도 전 행복하답니다!!❤️ 바쁘게 독자님의 하루를 살다 이렇게 가끔씩 절 찾아와주세여! 독자님처럼 저 또한 기다리겠습니다!!!

늘 예쁜 응원 감사합니다!! 저 화이팅해서 더 좋은 글로 보답할게여!!! 사랑합니당!!!

3년 전
독자31
어떡해 너무 사랑스러워 미치게써 아니 진짜 이러기 있나 ㅜㅜㅜㅜㅜㅜㅜ주쥰 너무 사랑스러운가아닌ㄴ가 진짜 질투 내 심장 뿌셔뿌셔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뿌셔뿌셔 먹고싶네여... (의식의 흐름)

제 글을 사랑스럽게 읽어주신 그대가 더 사랑스러운 사람이에여 (찡끗)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3년 전
독자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현이 의문의 1패...알고 보면 귀여운 동생인데 귀엽게 봐주라구ㅋㅋㅋㅋㅋ큐ㅠㅠㅠ질투하는 주쥰 너무 옳아요..질투 더 해주라!!!ㅎ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우리 도현이 극한직업...ㅎㅎ

질투하는 주쥰은 늘 옳죠... 저도 질투 처돌이로써 앞으로 자주 나올 겁니다! 걱정 노노해여!!! ㅎㅎ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3년 전
독자33
또담입니둥 오늘은 질투고만요~!! 너무 귀요운데여,,,?애기라고 하면서 옆구리에 끼고 우쭈쭈 너무 좋습니다 주거요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또담님❤️ 맞습니돠!!! 제 글에 질투가 빠지면 무슨 재미입니까!!!!!

아 숨겨진 설렘포인트 주쥰이 옆구리에 낀 거 알아봐 주셨군요!!!! 역쉬 그대는 내 사랑!!! ㅎㅎㅎ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3년 전
독자34
와.. 그럼 질투를 다 숨기고 있었던건가. 여자들은 표현해주길 바란다구요ㅠㅠ
3년 전
옥수수소세지
그쵸그쵸!!!표현하는 거 어렵지 않은데 말이쥬ㅠㅜㅜㅠㅠㅜ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자합니다❤️

3년 전
독자35
작가님... 늦어도 뭐라하지 않아요... 그저 이 글을 써주시는 것만해도 그저 빛...☆ 찡긋....아 주지훈 개귀엽디ㅡ 와랄라해주고 싶다 세상 사람들 주쥰 귀여운거 다들 알아주세요 !?!?! 예~? 아 근데 글 읽으니까 하루하루 힐링합니다 ...슨생님... 작가님 사랑훼 주쥰 사랑훼... 저 너무 좋아서 정신나갈거같애 정신나갈거같애 정신나갈거같애 정신나갈거같애 정신나갈거같애 정신나갈거같애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주쥰귀염뽀짝말랑콩떡님이시죠..? 늘 저를 웃겨주시는 그대가 나의 하루의 빛..⭐️ 제가 더 사랑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대여 정신줄 꼭 붙잡으라구여!!! 주쥰의 귀염뽀쨕미는 계속되니까요!!!! 워후!!!!!!!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여!!! 오늘도 읽어주셔서 다시 한 번 더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3년 전
독자36
아 들켰당 헤헿 저 맞아요 닉쓴다는게 짤 찾느라 신나서 어쩔 수가 없었는데 ㄱㅋㄱㅋㅋㄱㅋ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저는 바로 알아보죠 뙇❤️
3년 전
독자37
ㅋㅋㅋㅋㅋㅋㅋ장동혘ㅋㅋㅋㅌㅌㅌㅌㅌㅌㅋㅋ귀야오ㅜㅜㅜㅜㅜ근데진쩌 말안허면 어케알오~~말해조여지주쥰~~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우리 지훈쓰 폭풍고백 곧 나옵니다!! 주책바가지미 어디 안간다구여ㅎㅎㅎㅎ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3년 전
독자38
오잉이두 작가님 컬렉션에 끼워죠용,, 올만에왔다구 안끼워주는고에요? 나두 작가님 이유 되고시퍼... 광광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오잉님❤️ 딱 기다려요!!!!! 당신 딱 기다려!!! 이미 내 이유가 되어버렸응께!!!!!❤️

다시 만나서 반가워요❤️

3년 전
독자39
넘 재밌어요ㅠ,,, 엉엉 날 가져요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오케이❤️ 제 심장에 그대 킵❤️
3년 전
독자40
배려한다고 질투 숨겨서 더 그런듯슈ㅠㅠㅠ 차라리 말해주지,,ㅠㅠ 그나저나 마지막에 장동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 웃겼너요ㅜㅠㅠ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제가 노린 웃음포인트였습니다.. 뿌듯❤️
맞아여맞아!!! 모든 관계에 있어 제일 중요한 건 커뮤니케이션인데 말이죠ㅠㅜㅜㅠㅜ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3년 전
독자41
너무 재밌어요 항상 잘 챙겨 보고 있습니다!!
3년 전
독자42
오늘도 글 너무 재밌어요! 질투하는 주지훈,, 너무 귀엽네용 ㅎㅎ
3년 전
독자43
작가님 ....... 직짜 필력 짱 ㅠㅠㅠㅠㅠㅠ....저 연애하고싶어져요......근데 저런 사람은 어디서 마나요?
3년 전
독자44
필력이 진짜 대박이네요 .... 읽으면서 계속 감탄 하는즁 ..
3년 전
독자45
하.... 진짜 질투하는 주지훈씨도 이렇게 멋져보일수가ㅠㅠㅠ 얼른 둘이 오해를 풀어야할텐데요ㅠㅠㅠ
3년 전
독자46
질투하는 주지훈 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47
아 진짜 짱이다.........작가님 짱 진짜 대박 짱...무슨 글을 이렇게 잘쓰세요ㅠㅜㅠㅜ사랑해요 진짜ㅠㅜㅠ너무 재밌어서 흥분돼요ㅋㅋㅋㅋㅋㅋ♥
3년 전
독자48
뭔가 실제로 있을 법한 상황ㅇ라 더 애가탄다ㅠㅠㅠㅠㅠ표현법이 조금 다를 뿐이었는데ㅠㅠㅠㅠ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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