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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파처음인데요

w.1억






우도환은 다른 강의를 듣느라 마주칠 일이 없었다. 그리고.. 점심시간이 되어서 애들이랑 떡볶이를 먹는데.

난 편하게 떡볶이를 먹을 수가 없었다. 왜냐고..?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우도환/장기용] 섹파는 처음인데요_07 | 인스티즈

섹파처음인데요

w.1억






우도환은 다른 강의를 듣느라 마주칠 일이 없었다. 그리고.. 점심시간이 되어서 애들이랑 떡볶이를 먹는데.

난 편하게 떡볶이를 먹을 수가 없었다. 왜냐고..?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우도환/장기용] 섹파는 처음인데요_07 | 인스티즈

섹파처음인데요

w.1억






우도환은 다른 강의를 듣느라 마주칠 일이 없었다. 그리고.. 점심시간이 되어서 애들이랑 떡볶이를 먹는데.

난 편하게 떡볶이를 먹을 수가 없었다. 왜냐고..?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우도환/장기용] 섹파는 처음인데요_07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야 내가 그 선배가 너 좋아하는 거 확실하다고 했잖아.. 그래서? 그 선배 키스 어떻디? 되게 잘하지?? 야야 침대에선?? 친대에선 어떻디? 그건? 커?"


"…야.. 내 앞에서 못하는 말이 없냐..."


"야 왜 여자끼리."


"나 여자냐?"


"아니었어?ㅇㅇ"


"맞지."


"암튼! 그래서 어떻디?"




결국엔 또 나한테 시선이 온다. 키스는 어땠냐, 잠자리는 어땠냐 묻는데... 그럼 난..



"키스도.. 잘하고... 다.. 잘해. 일단.. 엄청 다정해서.."

"그럼 둘이 사귀는 거야? 1일?"


"아..아니 아닌 것 같은데."


"야!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했으면 사귀는 거지! 뭘 아닌 것 같은데야?"


"…글쎄."



말로 설명을 못하겠다.. 사귀자는 말도 안 했고.. 그리고 나는 지금 엄청난 문제가 있기 때문에.. 계속 고민이 되는 것이다.

장기용.. 그 선배는 정말 정말 완벽하다. 공부도 잘하고, 인기도 많고.. 성격도 좋고, 잘생겼고, 키 크고, 다정하고.. 다 가졌는데.

그런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는데 사귀어야 될지, 말아야 될지.. 고민부터 하는 내가 정말 정말 한심하다.

이 일을 누군가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을 하고싶지만, 그럴 사람이 없어서 나는 한숨을 내쉬었다. 너네한테 이걸 말해야 되나..



"왜애~ 왜 글쎄야~~~?"


"아, 조오옴..."


"아 왜애애~ "



가영이는 궁금증이 많이 아이다. 한 번 궁금하면 끈질기게 달라붙어 꼭 끝을 보는 성격..

여진구가 다행이도 가영이의 입을 틀어막으며 그만하라고 했고, 나도 동참하듯 고갤 끄덕이면.. 곧 진구가 말한다.



"근데 너."


"엉?"


"그 쇄골에 그건 좀 가려야 되지 않냐?"


"쇄골....?"



omg.............. 생각도 못 했다. 일어나서 옷 입고 바로 집에 가느라 신경을 못 썼고..

집에 가서는 장기용이 밑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에 대충 옷을 입고 나오긴 했는데... 급히 파우치에서 거울을 꺼내 쇄골을 보면.. 이건 분명히 키스마크다..



"…완전 화끈하신데? 이야..."



괜히 어제가 떠올라 또 얼굴이 붉어졌고.. 급히 쇄골을 가린 채로 떡볶이를 먹으면, 가영이랑 진구가 나를 보고 웃기 바쁘다.








가영이랑 진구랑 같이 강의실에 들어서면서도 핸드폰 액정으로 내 쇄골을 보았다.

밴드를 붙이긴 했는데.. 그냥 다친 것 처럼 보이겠지? 목도 아니고 쇄골인데??... 한숨을 푹- 쉬다가도 또 부끄러워서 으흥- 하고 웃으면... 곧 누군가 내 머리를 쓰다듬는다.



"강의 잘 들었어? 밥은? 해장은 했어?"


"…네? 아, 아니..어.. 떡볶이 먹었어요!.."


"해장을 해야지.. 왜 떡볶이를 먹어~"


"아, 괜찮아요...! 속이 막 안 좋지는 않고..."


"그럴 줄 알고."


"…네?"



장기용이 곧 종이가방을 내게 건네주었고.. 나는 종이가방 안을 보았다. 우유란 우유를 종류별로 사온 것이다.. 허어억...하고 장기용을 올려다보면..

장기용이 뒤늦게 내 옆에있는 애들에게 인사를 한다.


"안녕, 진구랑 가영이 맞지?"


"어...어...네..!"

[우도환/장기용] 섹파는 처음인데요_07 | 인스티즈

"어...어...네..!"

[우도환/장기용] 섹파는 처음인데요_07 | 인스티즈

"어...어...네..!"

[우도환/장기용] 섹파는 처음인데요_07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네...? 아, 네!! 제 이름 아세요!?"


"알지. 지 친구잖아."


"오우오우오오오오! 선배가 제 이름을 알다니!..."


"아니 뭐.. 이름 아는 게 대수야? ㅋㅋㅋㅎㅎ"


"대수죠!!! 다들 막 도환선배 기용선배 하는데!! 연예인이 제 이름 불러주는 것 같고!"


"야 야..."


"ㅋㅋㅋㅋ"


"들어가자."



가영이랑 진구가 먼저 강의실에 들어섰고.. 장기용이 내 뒤에 따라 들어온다. 고갤 돌려 장기용을 올려다보며 조용히 말한다.



"감사합니다.. 잘 마실게요."



그럼 나 따라 장기용도 엄청 조용히 속삭인다.



"다 마시면 또 사줄게."


"…아, 안 그래도 되는데.."


"얼른 들어가시죠."



강의실에 들어서면, 애들이 모두 장기용에게 인사를 했다.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박수를 받는 그런 사람.. 그런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





"…."



모두가 자리에 앉았을까.. 한참 있다가 또 우도환이 들어왔고.. 또 여자들은 미친다.

턱을 괸 채로 힐끔 우도환을 봤다가도 한숨을 내쉬었다. 조울증인가.. 심란하다가도.. 내 뒤에 대각선에 앉은 장기용과 눈이 마주치면 설레서 또 웃음이 나온다.



"야.. 기용선배 눈에서 꿀이 떨어진다, 꿀이.. 진짜.. 부럽다... 그리고 대견하다..씨.."


"응?"

"그냥 사겨. 왜 고민을 해?"


"…알아서 할게에....-_-.."


"아쒸 진짜.. 나도 눈호강 좀 하자. 맨날 쓰레기같은 남자들만 골라서 사귀다가 정상적인 사람 만나는 거 처음 봐서 그런다! 그리고 기용선배 얼굴이면 진짜 연예인 급이지!...

솔직히 저 얼굴로 서울가면 길거리 캐스팅 하루에 10번은 당할 듯? 키도 180후반대고.. 심지어..."


"…."


"크다며.."


"아니, 야아! 쉿..쉿!!..."


"이 언니 눈호강 좀 하자."


"아니 야아아...."



괜히 쪽팔리고 눈치가 보여서 고갤 돌려보면, 장기용이 우도환과 얘기를 하다가 고갤 돌려 나를 보고 또 웃어준다.

진짜.. 어떻게... 저 사람을 안 좋아해... 그리고....




"…."



저 사람은 어떻게 잊고, 어떻게..  해야 돼.











강의가 끝났고.. 잠시 쉬는동안 우유를 먹고있으면, 진구가 자기도 한입만 달라며 막 뺐는 것이다.

옛다 먹어라- 하며 건네주면 진구가 감사하다~ 하고 눈치없이 해맑게 웃는다. 참나.. 진짜 넌 착하니까 봐준다.



"이지."



익숙한 목소리였다. 화들짝 놀라 뒤를 돌아보면.. 우도환이 내 옆에 서있다.

우도환이.. 나를 부른다.



"네?"


"한문성 교수님이 연구실로 오라고 하던데."


"…아, 네!"


"같이 가. 나도 드릴 말씀이 있어서."


"네..!"



가영이가 입을 벌린 채로 우도환을 바라본다. 확실히 우도환이 가영이의 이상형임이 틀림없다.

장기용은 아직 강의실에서 나가지않은 교수님과 대화를 하고 있었고.. 먼저 강의실에서 나오면, 우도환은 아무 말도 없이 앞장서서 걷는다.

아침에 한 말을 들었을까 싶어서.. 너무 심장이 쫄렸다. 내가 너무 쓰레기인 것 같아서 말이다. 그리고.. 여전히 우도환 옆에 서면 심장이 쿵쾅 거리고 얼굴이 붉어지는 걸 보니..

난 우도환을 좋아한다. 그리고....



"…어, 여기 연구실 아니지않나요.. 강의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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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사람은 어떻게 잊고, 어떻게..  해야 돼.











강의가 끝났고.. 잠시 쉬는동안 우유를 먹고있으면, 진구가 자기도 한입만 달라며 막 뺐는 것이다.

옛다 먹어라- 하며 건네주면 진구가 감사하다~ 하고 눈치없이 해맑게 웃는다. 참나.. 진짜 넌 착하니까 봐준다.



"이지."



익숙한 목소리였다. 화들짝 놀라 뒤를 돌아보면.. 우도환이 내 옆에 서있다.

우도환이.. 나를 부른다.



"네?"


"한문성 교수님이 연구실로 오라고 하던데."


"…아, 네!"


"같이 가. 나도 드릴 말씀이 있어서."


"네..!"



가영이가 입을 벌린 채로 우도환을 바라본다. 확실히 우도환이 가영이의 이상형임이 틀림없다.

장기용은 아직 강의실에서 나가지않은 교수님과 대화를 하고 있었고.. 먼저 강의실에서 나오면, 우도환은 아무 말도 없이 앞장서서 걷는다.

아침에 한 말을 들었을까 싶어서.. 너무 심장이 쫄렸다. 내가 너무 쓰레기인 것 같아서 말이다. 그리고.. 여전히 우도환 옆에 서면 심장이 쿵쾅 거리고 얼굴이 붉어지는 걸 보니..

난 우도환을 좋아한다. 그리고....



"…어, 여기 연구실 아니지않나요.. 강의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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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사람은 어떻게 잊고, 어떻게..  해야 돼.











강의가 끝났고.. 잠시 쉬는동안 우유를 먹고있으면, 진구가 자기도 한입만 달라며 막 뺐는 것이다.

옛다 먹어라- 하며 건네주면 진구가 감사하다~ 하고 눈치없이 해맑게 웃는다. 참나.. 진짜 넌 착하니까 봐준다.



"이지."



익숙한 목소리였다. 화들짝 놀라 뒤를 돌아보면.. 우도환이 내 옆에 서있다.

우도환이.. 나를 부른다.



"네?"


"한문성 교수님이 연구실로 오라고 하던데."


"…아, 네!"


"같이 가. 나도 드릴 말씀이 있어서."


"네..!"



가영이가 입을 벌린 채로 우도환을 바라본다. 확실히 우도환이 가영이의 이상형임이 틀림없다.

장기용은 아직 강의실에서 나가지않은 교수님과 대화를 하고 있었고.. 먼저 강의실에서 나오면, 우도환은 아무 말도 없이 앞장서서 걷는다.

아침에 한 말을 들었을까 싶어서.. 너무 심장이 쫄렸다. 내가 너무 쓰레기인 것 같아서 말이다. 그리고.. 여전히 우도환 옆에 서면 심장이 쿵쾅 거리고 얼굴이 붉어지는 걸 보니..

난 우도환을 좋아한다. 그리고....



"…어, 여기 연구실 아니지않나요.. 강의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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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



우도환의 친구도 좋아한다.









강의실 안에 들어서면, 이번에도 우도환이 강의실 문을 잠근다.

이 강의실은 오래전부터 쓰이지 않는 강의실이라서 학교가 끝나고 동아리 모임을 할 때나 쓰이는 곳이었다.

설마 또 여기서 하려나 싶어서 너무 놀래서 우도환을 바라보면, 우도환이 내게 성큼성큼 다가온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뒷걸음질을 쳐버린다.




"너."


"…네?"


"장기용이랑 잤냐?"


"…."



우도환이 나에게 자기 친구와 잤냐고 물었다.

나는 벙쪄서 아무 말도 하지 못 했다. 시선을 내려 내 쇄골을 본 우도환이 밴드를 반쯤 떼어보더니 말한다.


"이건 장기용 작품이겠네."


"…."


"대답 못 하는 거 보니, 맞나보네."


"…저기요."


"…."


"정말 솔직하게 말하면요."



말을 해야겠다 싶었다. 정말 정말 솔직하게 말이다.



"그쪽이.. 아니 선배가."


"…."


"저랑 만날 마음이 없다면, 제가 싫다면.. 기용선배랑.."


"연애하게?"


"…."


"너 나도 좋아하고, 장기용도 좋아하냐."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맞는 소리인데.. 미친 소리라서.



"제가 싫은 거죠. 애인으로서."


[우도환/장기용] 섹파는 처음인데요_07 | 인스티즈

"섹파의 뜻을 모를 정도로 바보는 아닐 건데."


"…."



우도환이 내 쇄골에 반만 뜯은 밴드를 확 뜯어 바닥에 버리고선 나가버렸고.. 나는 무슨 시련이라도 당한 듯 주저앉아서 숨을 몰아쉬었다.

정말.. 쌍욕이라도 들을 생각으로 말했던 거였는데.. 확실한 건.



"…."



우도환은 날 정말 섹파라고만 생각한다.






학교가 끝나고도 나는 시무룩해있다. 우도환과 얘기를 나누고나서부터 시무룩해진 내 모습을 본 가영이랑 진구는 오히려 내 눈치를 보았고..

풀이 죽은 채로 강의실에서 나가려고 했을까.. 아까 교수님 심부름을 다녀온 장기용이 딱 들어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장기용 앞에 서서 길을 막다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선배."


"응?"


"저랑 잠깐.. 얘기 좀 해요."




















이상했다. 이 분위기가.. 집 앞에 있는 카페에 오긴 했는데. 커피는 시켜놓고 아무도 안 마시고있다. 그리고.. 서로 아무말이 없다.

내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계속 우물쭈물대면.. 장기용은 내게 재촉하지않고 가만히 기다려주었다.



"그..."



응? 하고 진짜 너무 다정한 얼굴로 나를 바라봐주는데.. 더 말을 못 하겠는 거다.



"저희 어제.. 일이요. 잠깐.. 없었던 일로 하면 안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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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장기용 작품이겠네."


"…."


"대답 못 하는 거 보니, 맞나보네."


"…저기요."


"…."


"정말 솔직하게 말하면요."



말을 해야겠다 싶었다. 정말 정말 솔직하게 말이다.



"그쪽이.. 아니 선배가."


"…."


"저랑 만날 마음이 없다면, 제가 싫다면.. 기용선배랑.."


"연애하게?"


"…."


"너 나도 좋아하고, 장기용도 좋아하냐."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맞는 소리인데.. 미친 소리라서.



"제가 싫은 거죠. 애인으로서."


[우도환/장기용] 섹파는 처음인데요_07 | 인스티즈

"섹파의 뜻을 모를 정도로 바보는 아닐 건데."


"…."



우도환이 내 쇄골에 반만 뜯은 밴드를 확 뜯어 바닥에 버리고선 나가버렸고.. 나는 무슨 시련이라도 당한 듯 주저앉아서 숨을 몰아쉬었다.

정말.. 쌍욕이라도 들을 생각으로 말했던 거였는데.. 확실한 건.



"…."



우도환은 날 정말 섹파라고만 생각한다.






학교가 끝나고도 나는 시무룩해있다. 우도환과 얘기를 나누고나서부터 시무룩해진 내 모습을 본 가영이랑 진구는 오히려 내 눈치를 보았고..

풀이 죽은 채로 강의실에서 나가려고 했을까.. 아까 교수님 심부름을 다녀온 장기용이 딱 들어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장기용 앞에 서서 길을 막다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선배."


"응?"


"저랑 잠깐.. 얘기 좀 해요."




















이상했다. 이 분위기가.. 집 앞에 있는 카페에 오긴 했는데. 커피는 시켜놓고 아무도 안 마시고있다. 그리고.. 서로 아무말이 없다.

내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계속 우물쭈물대면.. 장기용은 내게 재촉하지않고 가만히 기다려주었다.



"그..."



응? 하고 진짜 너무 다정한 얼굴로 나를 바라봐주는데.. 더 말을 못 하겠는 거다.



"저희 어제.. 일이요. 잠깐.. 없었던 일로 하면 안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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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장기용 작품이겠네."


"…."


"대답 못 하는 거 보니, 맞나보네."


"…저기요."


"…."


"정말 솔직하게 말하면요."



말을 해야겠다 싶었다. 정말 정말 솔직하게 말이다.



"그쪽이.. 아니 선배가."


"…."


"저랑 만날 마음이 없다면, 제가 싫다면.. 기용선배랑.."


"연애하게?"


"…."


"너 나도 좋아하고, 장기용도 좋아하냐."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맞는 소리인데.. 미친 소리라서.



"제가 싫은 거죠. 애인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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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파의 뜻을 모를 정도로 바보는 아닐 건데."


"…."



우도환이 내 쇄골에 반만 뜯은 밴드를 확 뜯어 바닥에 버리고선 나가버렸고.. 나는 무슨 시련이라도 당한 듯 주저앉아서 숨을 몰아쉬었다.

정말.. 쌍욕이라도 들을 생각으로 말했던 거였는데.. 확실한 건.



"…."



우도환은 날 정말 섹파라고만 생각한다.






학교가 끝나고도 나는 시무룩해있다. 우도환과 얘기를 나누고나서부터 시무룩해진 내 모습을 본 가영이랑 진구는 오히려 내 눈치를 보았고..

풀이 죽은 채로 강의실에서 나가려고 했을까.. 아까 교수님 심부름을 다녀온 장기용이 딱 들어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장기용 앞에 서서 길을 막다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선배."


"응?"


"저랑 잠깐.. 얘기 좀 해요."




















이상했다. 이 분위기가.. 집 앞에 있는 카페에 오긴 했는데. 커피는 시켜놓고 아무도 안 마시고있다. 그리고.. 서로 아무말이 없다.

내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계속 우물쭈물대면.. 장기용은 내게 재촉하지않고 가만히 기다려주었다.



"그..."



응? 하고 진짜 너무 다정한 얼굴로 나를 바라봐주는데.. 더 말을 못 하겠는 거다.



"저희 어제.. 일이요. 잠깐.. 없었던 일로 하면 안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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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선배를 싫어하는 건 아닌데요!.. 좋은데요.."


"…."


"생각할 시간을.. 좀.. 줬으면 좋겠어서요..."


"알겠어."



바로 알겠다고 대답하는 장기용에 바로 고개를 들 수가 있었다.

고갤 들어 장기용을 바라보면,장기용이 커피를 한모금 마시기에.. 눈치를 보며 바로 또 입을 열었다.



"죄송해요.."



"네가 왜 미안해? 내가 잘못한 건데.. 내가 너무 섣부르게 너한테 다가간 거야. 내가 미안해.. 어제는 내가 술을 많이 마셔서 급하게 다가갔어.네가 미안할 거 하나도 없으니까.. 사과 하지 마.

어제 일.. 의미부여 하지 않을게. 천천히 생각해도 돼. 난 내 감정보다, 네 감정이.. 의견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진짜."


"응?"


"…왜 이렇게 착하신 거예요..진짜아...."



눈물이 나올 것만 같았다. 진짜 왜 이러냐고오.. 눈물을 꾹 참고서 고갤 숙이며 말한다.



"근데.."


"…."


"어제는 제가.. 막.. 먼저 그랬잖아요.. 죄송해요..."


"아, 아니야.."


"아, 진짜ㅏ...."


"아니야 진짜 괜찮아.. 유혹에 참지 못 한 내 잘못 아닌가?"


"아니이이..!"


"ㅋㅋㅋ농담이야, 농담."


"ㅠㅠㅠㅠㅠ죄송해요ㅠㅠㅠ."


"어유 이지.. 정말 ㅋㅋㅋㅋ."























































-

-

-

-

흐..흐흐흐..흐흫ㅎ..흐ㅡㅡ 좀 짧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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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누텔라 / 자까님 ㅋ 보여요? 저 또 일등한거?
제가 한다면 하는 사람입니다 콘서트 티켓팅의 열정으로
일등자리를 꿰찬다구여ㅠ
사실 키스마크 스토리 제가 쓴건데 반영해주셔서 저 읽으면서 입틀막해짜나여... 어떤 느낌이냐면 좋아하는 가수가 제가 편지썼던 걸 기억해주는 느낌이랄까 키득키득
오늘 스토리도 넘흐 좋아여 진짜 자까님 곧 겨울오니까 핸드크림 잔뜩 발라요 작가님 손 문화재라 트면 안됨

3년 전
독자2
dn
3년 전
독자3
와 진짜 바로왔는데돜ㅋㅋㅋㅋㅋㅋ
3년 전
독자4
1억이 진짜 댓글 1덩 먹기 힌들다
3년 전
독자5
ㅅㄷ
3년 전
독자6
♥️
3년 전
독자7
오뎅
3년 전
독자8
도그입니다💁🏻‍♂️
3년 전
독자9
꺄오
3년 전
비회원52.104
엘리벨리

너무 재미있어요!ㅠㅠ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3년 전
독자11
장기용 너무 다정한거 아닙니까ㅠㅠㅠ
3년 전
독자12
시엘러
아니..도환님 ㅠㅠ 말은 날카로운데 섹시하면 우짜냐고요ㅠㅠ 하..증말..나쁜남자인데 끌리고 기용님은 엄청 다정하고 꿀떨어지는 눈빛 때문에 끌리고ㅠㅠ 하..너무 고민되네요ㅠㅠ 징짜 오늘도 넘 재밌어요!!

3년 전
독자13
감쟈
3년 전
독자17
그냥 도환이랑 깔꼼하게 정리하고 우리 기용님이랑 꽁냥꽁냥 오순도순 잘 살아가도록 합시다
3년 전
독자14
진짜 우도환 너무 챠가워ㅠㅠㅠ 좀 다정해봐ㅠㅠ
3년 전
독자16
아니 진짜 아니 하 저 정말 다정한 기용이가 넘 좋아요 근데 또 우도환이 얼굴을 보면 도환이가 좋고 아니 이래두 되냐구여ㅠㅠㅠ
3년 전
독자18
허허허,,,도환씨,,,너무 차가운거 아니에여,,,장기용은 너무 다정하고ㅠㅠㅠㅠㅠ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착할 수가 있어ㅠㅠㅠㅠ
3년 전
독자19
꿀떡 현생에 치여서 오랜만에 왔는데 지금 정주해요ㅐ써요 ,,,, 우리 작가늼 필력체고 짖짜 따라잡을수업땨
3년 전
독자21
ㅠㅠㅠㅠ 와 장기용 스윗남 어쩔거야ㅠㅠㅠ
3년 전
독자22
그래됴 또 달달 러브러브한가 또 보고싶네여
3년 전
독자23
꼬꼬예요! 기용선배 세상 착해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24
복슝아
3년 전
독자25
아니 기용씨 왜이리 다정하냐고 도환이 더 비교된다구우우ㅠㅜㅠㅠ장기용 다정함 유죄다 허유ㅠㅠㅠ❤❤❤
3년 전
독자26
하... 😭😭😭😭
3년 전
독자30
작가님... 심장이 고장 날 것 같아요... 지금 세 번째 처음부터 다시 보는 중입니다... 😭
3년 전
독자27
키쮸마크...우도환 질투해달라구... 그와중게 기용 너무 다정하서 웁니다..
3년 전
독자28
도화나ㅏㅏ앙 매력발산 좀 해봥ㅜㅠ 나이미 기용이한테 빠진것같다구우ㅜ^ㅜ
3년 전
비회원185.164
잉스

장기용의 다정함,,🤍

3년 전
비회원110.242
라넷입니당ㅎㅎ
작가님 ㅠㅠㅠ 어제 불맠 진짜 대박이었어요 ㅠㅠㅠㅠ 진짜 믿고보는 작가님글👍
하..진짜 진지하게 기용으로 남주 바꿔보실 생각 없으신가요 ㅠㅠㅠㅠㅠ 저렇게 착한사람 두고 우도환 못고르겠어여 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29
우도환 여주가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구만 ㅋㅋㅋㅋ 장기용은 여전히 다정하구ㅜㅜㅜ
3년 전
독자31
이쯤되믄 장기용으로 바꾸야하는거 아닌가여 ㅠㅠ 다정다정에 치이뮤ㅠㅠㅠㅠ
3년 전
비회원31.77
ㅋㅋㅋㅋㅋㅋ남사친 동기 있는 자리에서 누가 키스고 잠자리고 이런 얘기를 하지 거 참.. 햔실 고증 최악이네..
3년 전
독자32
장기용 너무 다정하네요ㅠㅠㅠ
그냥 장기용이 주인공이면 좋겠어유ㅠㅠㅠ

3년 전
독자33
와.....너무재밌어 항상 잘보고있음니당 자까님..(수줍)
3년 전
독자34
하늘>>> 자까님... 장기용 꼭 해피엔딩해주세여
. 열린결말 말고 꼭! 꽉 닫힌 해피엔딩으로요!!!저를 주시는것도 좋고..ㅋㅋㅋㅋㅋ

3년 전
독자35
아니 자까님 전 정했어요.
제 마음 속 남주는 장기용!!!! 엉엉ㅇ
저 스윗가이를 어떻게 외면해ㅜㅜㅜㅜㅜㅜ
장기용으로 가시죠 작가님!!!ㅠㅠㅠㅠ

3년 전
독자36
222 헝헝 다정해ㅠㅠㅠㅠㅜㅠㅜㅠ
3년 전
비회원151.190
까악

장기용 못 잃어.... 못 잃는다구....

3년 전
독자37
기용님 좋은데 정말 좋은데ㅠㅠ 도환찡이 더더 질투 해줬으면 좋겠어요ㅠㅠ
3년 전
독자38
우도환 여주 떠나고 후회하는 대형견 너낌으로 어떻게 안 될까요 자까님.....항 담편도 기다리구 있을게여
3년 전
독자39
에디 도환이 미안... 장기용이 더 좋은 거 같아ㅠㅠ 속상하다ㅈ속상해ㅠㅜㅠ 일어기... 장기용으로 가자ㅜㅜ
3년 전
독자40
아놔....도라방스 입니다
근데 진짜 도라방스....ㅠㅠ 미치겟다구........

3년 전
독자41
도환이 조은데 저는 아무래도 기용이 쪽인 거 같아욬ㅋㅋㅌㅌㅋㅋ ㅠㅠㅠ
3년 전
독자42
뜌뜌
자까님 그냥 장굥으로 가시죠,,^^ 저 섭남한테 빠진거 첨이라니께요,,,,,,,,굥,,싸라매!!!!!!!

3년 전
독자43
태태태
크크크크 와우 착한남자vs나쁜남자 구도 좋네요ㅋㅋㅋ
그나저나 이번작은 진짜 띵작이네오ㅠㅠ 이건 복습만 100번할 느낌적인 느낌~~

3년 전
독자44
도환쓰 분발해.. 장굥에게 마음이 기울어져 버렸으니께..
3년 전
독자45
졔졔
아우 뭘해도 이리 스윗하냐구ㅠㅠㅠㅠ 도환아,,, 나는 장기용이 더 좋다,,,☆

3년 전
독자46
그냥 째끼고 기영씨랑 사귑시다 ㅜㅠㅠㅠ너무 맴찢이야 ㅠㅠㅠㅠ
3년 전
독자47
주똥

아 결국 참지 못하고 자버렸 ㅜ ㅜ 도환쓰 빨리 더 다가가 젭알 기용.... 기용은 내게 와.
작가님 오늘도 글 잘 읽었어용 히히 다음 화 벌써 기대 중

3년 전
독자48
[쪼꼬] 이게 머선 일이야아ㅠㅠㅠㅠ 이 글에서 기용가 남주가 아니라니이ㅠㅠㅠㅠㅠ 작가님께서 도환이를 주인공으로 잡은 깊은 뜻이 있게쬬오...? 그 전까지는 기용이에게 허우적거리고 있겠습니다😭 도환이가 여주한테 빠지는 계기가 빨리 나오면 좋게쏘요...!!!!!!♡(두근두근) 다음화도 손꼽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아!!!
3년 전
독자49
누리달) 이야....미쳐따 그냥 아주 난리가 나부렸네 도환이는 아직도 자신의 마음 갈피를 못잡고 기용이는 그냥 노빡구 불도저이고 ㅠㅠㅠㅠㅠㅠㅠ 이지는 과연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이미 답은 나와있지만 그래도 기대를 해본다)
3년 전
독자50
쿠우쿠우
착한남자는 유죄야 유죄
막 설레게하자나ㅠㅠㅠㅠㅠ 기용 너무 착해ㅜㅠㅠㅠ

3년 전
독자51
와 기용이찡 너무 다정해ㅠㅠㅠㅠㅠㅠ 기용이 너무 좋고 도환이는 나쁜냠자스탈이라 더끌리고 ㅠㅠㅠ둘다 너무 좋아요
3년 전
독자52
도환이 마음 있어서 신경 쓴 게 아니였어ㅠㅠㅠ흐어어ㅓ 너무 재밌어요
3년 전
독자54
하 기용씨 당신을 어쩌면 좋을까ㅜㅜㅜㅜㅠ 넘나 다정하자나 ㅠㅠㅠ 도환 당신은 분발 해야겠어
착한남자랑 나쁜남자라니 후후 작가님 최고에용

3년 전
독자55
다내꺼

재미있어요!!!!!
빤니 다음편 써주세요!!!!
궁그미!!!!!!

3년 전
독자56
장기용 남주 ㅠㅠㅠ 장굥 짱이쟈너..
3년 전
독자57
다몌 ㅠㅜㅜ 내 맘속 남주는 장기용이다 ㅠㅠ 너무 다정하자너 하지만 눈이 가는 도환찌, 러뷰
3년 전
비회원146.146
자몽오이/ 작가님 진짜 체고
3년 전
독자58
일단 기용이랑 사귑시다 ㅠㅠ 저러구 차이면 찌통이라구요ㅠㅠㅠㅠ
3년 전
독자59
남주 장기용으로 바꿉시다 ㅠㅠㅠㅠ 장기용 너무 설레고 다정하자나 ㅠㅠㅠ
3년 전
독자60
우도환 뭐야 섹파라고 선그르면서 장기용이랑 잔건 왜 신경써!? 허!! 그와중에 기용선배는 왜이렇게 한없이 다정해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3년 전
비회원247.73
헣ㅠ 안그랬는데 불맠이궁금해지자나요ㅠㅠ
3년 전
비회원22.47
리소에요!!! 아아아 저는왜 다정한 사람이 계속 끌리는거죠...? 도환찡 후회길걸었으면좋겠고...ㅋㄲㄲㄲㅋ 너무 다정해서 막 미안해지고!!! 하...어쨌든 오늘도 재밌었습니다 다음화기다릴게욥!
3년 전
독자61
헉 진짜 우도환 너무행 ㅠㅠㅠㅠㅠ 이놈아 이놈아 왜 그러는고냐구 ㅠㅠ 근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1도 가늠이 안가여 그래서 맨날 떨려요 당ㅁ편도 기대할게여
3년 전
독자62
이제 셋이 행쇼하자~~~~~
3년 전
독자64
델리만쥬
아니 장기용선배 스윗해...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65
작가님 담주 휴대폰 받는시간이 기다려져여ㅠㅠㅠㅠ으아ㅜㅠ 담화 너무 궁금해...진짜 우도환은 맘 없는겅가여
3년 전
독자66
하 짅자 우도환 이 마약같은 남자야....ㅠㅠㅠㅠㅠ 하 작가님 증말 넘모 재밌고 짜릿해서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 우도환 더 신경질내줘ㅠㅠㅠㅠ
3년 전
독자67
진짜 이건 장기용이 다 했다!!!!!!! 됐어 우도환 필요없어!!!!! 장기용님 제발 저랑 사겨주세요ㅠㅠㅠㅠ 저는 준비완료😆
3년 전
독자68
흥 섹파라고 선 그으면서 왜 신경쓰는지 기용쒸 너무 다정해ㅜㅜㅜ 사귀자
3년 전
독자69
하.. 장기용 너무 다정한거 아니냐구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ㅁ치겟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으엉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우ㅜㅜㅜㅜ
3년 전
독자70
우왕 미쳤어요..,,!!! 빨리 다음화도 보고싶네욤!>_<
3년 전
독자71
다정킹이다 장기용 ㅠㅠㅠㅠㅠ 기용킹...... 스윗해...
3년 전
독자72
흐르..그래그래 섹파니까 사생활 존중해야지 안그래? 기용이랑 사귀고 도환이는 섹파하자~! 둘다좋으면 나좋아해주는사람 만나야지 안구래요? ㅎ해레힣


3년 전
독자73
이...이젠 나도 장기용에게 넘어가버렸따 우도환 넘 쌀쌀 맞아서 포기야 흑흑 달달구리가 쵝오!
3년 전
독자74
그냥 다 너무 좋네요 그냥 다 최고
3년 전
독자75
머야머야ㅜ 왜 알림 안떠서 이제야 보게 만드냐구ㅜㅜ 엉어어유ㅠㅠ
3년 전
독자76
오 마 이 갓 ㅠㅠㅠㅠㅠㅠ
둘다 가지면 안되나요우ㅠㅠㅠㅠ
냉도환 보다는 온기용이 좀 더 좋은거 같...기도....ㅋㅋㅋㅋ하 넘 어렵네여ㅠㅠㅠ

3년 전
독자77
작가님....작까님.....점점 장기용이 더 좋아지고 있어요ㅠㅠ 그냥 행복하게 해주세요...ㅠㅠㅠㅠ제발 놔줘....우도환.... 맘편한 연애도 하게....!!!!
일단 오늘 글도 너무너무 잘 읽었습니당 작가님 필력은 진짜 남주를 가리지 않고 너무 좋네요ㅜㅜ 진짜 한편한편 읽을때마다 드라마 보는거 같아요!!
새로운 화 올라올때마다 첨부어터 정주행 한다구요~~
얼른 곧 다시 인티에서 만나료
오늘도 감사합니당:)

3년 전
독자78
쟈갑다 진짜ㅠㅠ 없던일이라니 그렇게 많이 해 놓구ㅠㅠㅠㅠㅠㅠ 그냥 장기용이랑 알콩달콩이 키우자아 너무 재밋어여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후~!사랑해요❣️
3년 전
독자79
쏠링
나는 장기용 .... 무조건 장기용 .....
후양엥양앵양앵앵앵
우도환 우리 이지 기 죽이지 말라 이 말이야 ㅠㅠ

3년 전
독자80
나는 장기용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81
물론 사람 마음이 맘대로 되는건 아니지만.. 저렇게 말해버리면 마음이 너무 아프잖아요ㅜㅜ 그냥 기용이한테 솔직히 말하고, 둘다 빠이하면 안될까 생각도 들고 말이죠ㅜㅜ 기용이 좋아하는거 알지만 진실을 말하면 아무리 괜찮다고해도 사귀기 쉽지 않을거고.. 그렇다고 도환이 바라보기에는 너무 힘들것같고 말이죠ㅜㅜ 그게아니라면 그냥 둘다주십쇼!!! ㅜㅜ
3년 전
독자82
하 기용씌 싸랑하 너무 설레 착하고 미치겠어여....!!!
3년 전
독자83
안돼요ㅠㅜㅠ 셋이서 행복할게요ㅠㅠㅠ
3년 전
독자84
꾸까

아니 작가님 요즘 글 올라오는 속도가.... 매우 맘에 들어용ㅎㅎㅎㅎ
아니 기용선배 왤케 착한거야ㅠㅠ

3년 전
독자85
이뤈.....둘다 난 포기못해.....어떻게 한명만 골라.....
3년 전
독자86
이로써 남주 장기용이야 이게 서브면 말도 안돼..
3년 전
독자8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장굥님 남자친구가 되어주십쇼퓨ㅠㅠㅠㅠㅠㅠㅠㅠ매일매일이 행복할 것 같아요
3년 전
독자88
ㅠㅠ설렌당
3년 전
독자89
전 장기용 하나면 정말 행복할거 같습니다ㅜㅜㅜ
3년 전
독자90
휴롬원액기 모야 모야 나 왜 이렇게 밀렸어..일어기 열일해꾸나?
3년 전
독자91
고민말고 기용이랑 사겨라 짝! 사겨라. 짝!
3년 전
독자92
냥냥펀치냥냥
아 아니야 여주여ㅜㅜㅜㅜ스윗보이만나자 인생슨배로써 그르지마ㅜㅠㅠㅠㅠ 뜯어말리고싶네유 광광😭😭 하 장기용이랑 넘 달달햇어서 나까지 설렛는데 바부같은짓을하다니 따흐흑

3년 전
독자93
너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 여주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스윗한 사람 ㅜㅜㅜ
3년 전
독자95
기용.. 이런 스윗남이 어딨어 또 ㅠㅠㅠㅠ
3년 전
독자96
퓨ㅠㅠㅠㅠ그냥 사겼으면 좋겠다,, 너무 마음아플꺼 같애요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97
작가님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전 기용이랑 잘됐으며 좋겠너여ㅠㅠㅠㅠ
3년 전
독자98
아..도환이도 너무 좋은데...
3년 전
독자100
아.. 역시 믿고보는 작가님 글... 감사합니다 요즘 제 행복이에요.. ㅠㅠㅠ
3년 전
독자101
와..진짜 사진들 너무 잘생겼고 대사에 딱딱 맞고 완벽하다 완벽해..
3년 전
독자102
이거무조건 기용이가 되어야해요 세상애 저런 벰츠가 또 없네요 도환이속마음은 대체뭐래요??? 저는 기용이파입니다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104
너무해ㅠㅠㅠㅠㅠ근대 두 남자 사이에서 고민할수방에 엄ㅅ는 거 ㅇㅈ
3년 전
독자105
우도환 보러왔는데 장기용에 빠져 갑니다..ㅎㅎ
3년 전
독자106
ㅠㅠ둘다 좋아하는 마음 이해가서 더 심란하다ㅠ 작가님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 전
독자107
아..아뇨 ㅠㅠㅠㅠ 쟉가님 ㅜㅜㅜ 여기에 모든 정답..해답같은 답변이 다 있어요 진짜 너무 취저에오 ㅜㅜㅜㅜ 그리고 한결같은 배경음악 진짜...ㅜㅜㅜ 너무 좋아요 완전
3년 전
독자108
너무 재밌어요ㅠ 포인트를 몇 개나 쓴거람?ㅠ
3년 전
독자109
기용씨!!!!!!!
2년 전
독자110
기용님... 넘 착하신거아니에요 ㅠㅠㅠ?? 크흡 광광 우럭따 ㅜㅜㅜㅜㅜ
2년 전
독자111
ㅠㅠㅠㅠ우도환 좋지만... 장기용으로 우리 남주해여ㅠㅠㅠㅠ
2년 전
독자113
도환쓰 넘 차가워....
2년 전
독자114
아 서윗하다 서윗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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