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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예요 왜 그렇게 봐요??? 나 얼굴에 뭐 묻었어요?" 


 

"오늘 뭔가 화장 다르게 한 것 같은데?" 


 

"오! 맞아요!!! 어때요? 오늘 좀 센 컨셉." 


 

"예뻐. 쌀포대 잘 들게 생겼어." 


 

"

[김선호] 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_04 | 인스티즈[김선호]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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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예요 왜 그렇게 봐요??? 나 얼굴에 뭐 묻었어요?" 


 

"오늘 뭔가 화장 다르게 한 것 같은데?" 


 

"오! 맞아요!!! 어때요? 오늘 좀 센 컨셉." 


 

"예뻐. 쌀포대 잘 들게 생겼어." 


 

"

[김선호] 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_04 | 인스티즈 

 


 

 

[김선호]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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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예요 왜 그렇게 봐요??? 나 얼굴에 뭐 묻었어요?" 


 

"오늘 뭔가 화장 다르게 한 것 같은데?" 


 

"오! 맞아요!!! 어때요? 오늘 좀 센 컨셉." 


 

"예뻐. 쌀포대 잘 들게 생겼어." 


 

"

[김선호] 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_04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아니 무슨.. 굳이.. 대답을 그렇게 야하게 해야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에서 내리자마자 아저씨가 내 손을 잡았고, 같이 집으로 향하는데.. 


 


 

 


 

"근데 뭔 키즈카페에 그렇게 오래 있어?" 


 


 

아저씨는 내가 알바 하는 걸 모른다. 왜냐면. 


 


 

"그냥 친구랑 떠드느라구!!.. 오랜만에 만났거든요......근데.. 그 친구가 애기도 있고 그래서! 애기랑 놀기도 하고~" 


 

"아, 그래?? 하긴.. 오랜만에 만나면 하루도 부족하지." 


 


 

유치하지만 200일 챙기고 싶어서 돈을 모으는 거다. 커플템이라는 건 오글거리고 유치해서 정말 싫어하는데. 

아저씨랑은 꼭 한 번쯤은 맞춰보고싶어서 비싸지는 않아도.. 그래도 예쁜 반지 하나 사주고싶어서 돈을 모은다. 


 


 


 

"뭔 얘기 하느라 그렇게 오래 있었어? 그냥 뭐 잘지냈냐~ 난 뭐하고 지낸다~ 이런 얘기인가?" 


 

"알 거 없잖아요." 


 


 

알 거 없잖아요- 하고 손을 확- 놔버리고 흥- 했더니 아저씨가 진짜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내게 말한다. 


 


 

 

 

"…아니. 왜 자기가 삐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 자기?? 지금 저보고 자기라고 했어요?? 헐." 


 

"나, 참." 


 


 


 

콧방귀를 뀌고선 그냥 걸어가길래 삐진 게 귀여워서 아저씨 뒷모습을 보며 천천히 걷다가 웃으며 말했다. 


 


 

"알려줘요? 무슨 얘기 했는지?" 


 

 

 

"…." 


 

"아저씨 욕 했어요. 그것도 아주 야무지게." 


 

"뭐 3시간을 넘게 내 욕만 한 건 아닐 거 아니야." 


 

"진짜 화장실 가는 시간도 아껴서 3시간 꽉 채워서 욕했는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욕 해서 좋았니? 좋았으면 됐어." 


 

"ㅋㅋㅋㅋㅋㅋㅋ아 농담ㅋㅋㅋㅋㅎㅋㅋㅋㅋ" 


 


 


 

농담이라면서 끌어안았더니 아저씨도 어이없는지 웃는다. 

진짜 진짜 가기는 싫지만.. 엄마가 이와중에도 계속 전화를 하니까. 


 


 


 

"갈게요.... 내일 봐요! 볼 수 있으면!" 


 

"내일 봐." 


 

"빠빠.." 


 

"빠빠." 


 


 

빠빠- 하고 같이 손을 흔들었고, 나는 집에 들어가자마자 엄마한테 대충 인사를 하고서 2층으로 올라가 내 방에 들어가서는 창문을 열고서 아저씨한테만 들리게끔 아저씨를 부른다. 


 


 

"아저싀!" 


 


 

내가 손을 흔드니까, 아저씨도 막 손을 흔든다. 


 


 

 

 

"…." 

 


 


 

아저씨가 사라질 때까지 계속 보고있다가, 완전히 사라지면 그제서야 나는 아저씨한테 전화를 건다. 

방금 봐놓고 또 보고싶어서 전화하는 것도 내가 아저씨랑 연애하면서 처음 해보는 일이다. 전부 다! 진짜 징그럽다, 징그러워 이리치.. 내가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겠냐고오. 


 


 


 


 


 


 


 


 


 


 


 


 


 


 


 

[오늘도 와줄 수 있으면 와줘요. 예쁜이 어딨냐고 애기들이 찾는다 ㅋㅋ] 

[한달동안 좀 빡세게 일하면 돈 더 넣어줄게. . ㅋㅋ] 


 


 


 


 

카페 사장의 카톡에 나는 흐음.. 하고 턱을 매만지고, 옆에서 화면을 보던 체리가 말한다. 


 


 

"미친놈인가..?"

 

"내가 보기엔 변태같아." 


 

"관두게?" 


 

"아니 일단 고민 좀.. 아직 막 심하게 뭐라한 적도 없고." 


 

"그래.. 한달만 참아. 선 넘으면 너 성격대로 해 그냥." 


 

"그래야겠다.. 돈 더 준다니까..크..." 


 

"자낳괴." 


 

"닥쳐!" 


 

"근데 너는 왜 남친분 사진 프사 안 해?" 


 

"…." 


 

"너 원래 남친 생기면 바로 하잖아." 


 

"…뭔가." 


 

"?" 


 

"뭔가 좀 허락을 맡고 올려야 될 것 같은 느낌도 있고.... 이제와서 하면 좀 웃기지않나?" 


 

"야 ㅋㅋㅋㅋ애인 사진 프사로 하는게 왜 웃겨 ㅋㅋㅋㅋ그냥 해 ㅅㅂ 그렇게 잘생긴 얼굴 자랑 안 하고 뭐하냐?" 


 

"그럴까..?" 


 

"어 ㅇㅇ." 


 

"…한다?" 


 

"해." 


 

"ㅇㅋ..;;;" 


 


 


 

5개월만에 애인 사진을 카톡 프사에 올린다..니..... 뭐가 이렇게 긴장이 되는지. 

따~~~다다다다~다~~다~~~~ 어디서 주워들은 브금을 깔아주면서 사진을 딱! 했는데....... 


 


 


 

"후...별 거 아니네! 어우 긴장했네.." 


 


 


 

학교가 끝날 때까지 많은 애들한테 연락이 왔다. 

맨날 아무 프사도 없던 나에게 남자 사진이라... 놀란 듯 하다. 


 


 

[헐 뭐야 남친 생김??????] 

[? 남친?] 

[뭐냐 프사 누구냐] 

[프사 또 연예인이냐?] 


 


 

근데 정작  


 


 


 

[난 퇴근했어ㅎㅎ 언제 끝나?] 


 


 


 

아저씨 본인은 아무 말이 없다. 서운할 뻔 했는데... 


 


 

[뭐야 프사 남자 누구야~~~~~~~~~~ㅋㅋㅋ] 

[(이모티콘) 나인가!!!] 


 


 

ㅋㅋㅋ진짜 귀여워 죽겠어..... 


 


 


 

"그렇게도 좋냐..이리치..?" 


 

"개귀여워.. 진짜 서른다섯이 어떻게 이러지." 


 

"허허이.." 


 

"너도 소개 한 번 받아볼래? 아저씨 친구중에 존잘러있음." 


 

"ㄴㄴ.." 


 

"왜." 


 

"난 또래 만나고싶어. 그냥.. 서른다섯은 너무 많기도 하고.. 어쩔 수 없이 노련미도 뿜뿜할 거고..별로." 


 

"…." 


 

"물론 !너 들으라고 하는 소리는 아니고!....그냥...그냥 내 생각!! 진짜 너 기분 나쁘라고 한 소리는 아냐." 


 

"누가 뭐래 ㄱ-...?" 


 

"괜히 말하고나서 찔려서.." 


 

"그럴 수 있지. 넌 그리고.. 원래 연하만 만나잖아." 


 


 


 

애 성격이 워낙 애같은 걸 좋아해서.. 동갑 아니면 연하만 만난다. 연상 만나는 걸 본 적이 없어. 

그래도... 윤시윤.. 그 분이라면 잘 어울릴 것 같은데... 근데 그분 애인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네. 


 


 


 


 


 


 


 


 


 


 


 


 

어제는 카페에서 알바하고 집에가서 뻗었다. 근데 사장이 


 


 

[내일도나와줘 ㅋ 그리고이건 선물] 

[뭐하니?] 

[밖에 날씨 좋다 ^^~] 

[추운데 햇빛이쩽쩽ㅋ] 

[산책하기딱좋은듯] 


 


 


 

기프티콘도 주고... 심지어 어제는 웃으면서 내 머리도 쓰다듬고.. 

암튼 !! 오늘은 엄마한테 허락을 맡고 외박 가능!!!!!! 

아저씨랑 하루종일 붙어있어야지~~ 했는데.. 사장이 오늘도 나와달라고 했던 걸 깜빡했다. 

시무룩해져서는 결국엔 오기는 했는데. 


 


 


 

"애기들도 있는데 치마는 입지 말아줘. 뭐 나는 좋지만.. 너무 짧으면 좀 그렇지." 


 


 

짧기는.. 진짜 하나도 안 짧은데 짧단다... 이 정도면 진짜 긴 건데. 

그래도 사장이고, 카페인데 내가 조심을 못한 것 같아서 죄송하다고는 했는데. 


 


 

"끝나고 밥 사줄게. 밥 먹자." 


 

"아, 약속이 있어서요." 


 

"그래? 그럼 내일 먹지 뭐." 


 

"에?" 


 

"내일 먹자구." 


 

"제가 원래 알바 끝나면 바로 집에 가거든요.. 부모님이 늦게 들어오는 걸 싫어하셔서." 


 

"그럼 주말에 먹을까? 예뻐서 사주고싶어서 그래." 


 

"아, 주말은 제가 공부를 해서..일단.. 그때 돼 봐야 알 것 같아요." 


 


 


 

공부도 열심히 하는구나~ 하고 내 머리를 또 쓰다듬는다. 

이런 진짜... 대놓고 싫은 표정을 지어도 사장이란 사람을 알리가 없다. 


 


 


 


 


 


 


 


 


 


 


 


 


 


 


 


 


 


 


 


 


 

 


 


 

아저씨는 씻고 나왔고, 나는 책상의자에 앉아서 ppt를 만들고있다. 

조별과제할 때.. ppt 만드는 게 제일 주옥같던데.. 하... 가위바위보를 왜 했을까.. 좌절하다가도... 


 


 


 

"아저씨 아저씨! 이거 이거! 이거!! 이거! 컴퓨터 맛 갔어요! 아무것도 안 눌러져." 


 

 

[김선호] 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_04 | 인스티즈 

"…." 


 

 


 

알아서 척척 다 해주고 '됐지'하길래 오오오 ~ 하고 박수를 치면, 아저씨가 입술을 쭉- 내민다. 그럼 볼을 꾹 누르고선 뽀뽀를 몇 번 해준다. 

아니 무슨 샤워하고 나왔는데 이렇게 잘생겼지 진짜??  


 


 

"아저씨 진짜 왜 이렇게 잘생겼어요????" 


 

"그런 의미로 오빠라고 불러줘." 


 

"아빠." 


 

"…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 끝나고.. 과제하고 그러다보니 벌써 새벽1시가 되었고, 아저씨랑 꽁냥꽁냥은 무슨 그냥 뻗어야만 했다. 

하품을 길게 하면, 아저씨가 자자- 하고 침대에 누워서는 두팔을 벌렸고.. 그 안에 파고들고선 눈을 감는다. 

아, 아저씨 냄새 조오오오오~타. 


 


 


 

"아저씨이." 


 

"응." 


 

"미안해요..." 


 

"뭐가 미안해?" 


 

"…저 잠들면 야동 보면서 풀어요.."

 

"?뭐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농담농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유 어유 ! 증말..." 


 


 

어유- 증말.. 하고 더 세게 끌어안기에 으악- 하며 숨막히다고 말을 하면서도 잠이 솔솔온다. 

내가 잠이 막 들려고 하면, 아저씨는 내 뒷머리를 계속 쓸어준다. 아, 이러면 잠을 안 잘 수가 없지................... 


 


 

"…아저씨..." 


 

"응." 


 

"…야동.. 아직도..봐여...?" 


 

"얼른 자." 


 

"녜..." 


 


 


 


 


 


 


 


 


 


 


 

리치가 잠에 들었고, 잠이 오지 않는지 선호는 핸드폰 화면 밝기를 제일 낮게 줄여놓고서는 영화를 본다. 

혹시나 리치가 깰까봐 소리도 다 끄고선 자막으로 보던 선호는 탁자 위에 올려둔 리치의 핸드폰이 아까부터 계속해서 쉴새없이 울리자.. 

진동으로 된 걸 무음으로 해둘 생각으로 핸드폰을 확인했을까.  

잠금이라곤 하나도 해놓지않은 리치 덕분에 누군가에게 온 카톡 내용이 그대로 보인다. 


 


 


 

[벌써 새벽2시네 자니?] 

[^^일찍 자는가보구나~ 어제 치마입은거 정말이뻣어 ㅋㅋ결혼해도돼겠는걸] 

[주말에영화보고 저녁먹을래?^ㅋ 사장님이 쏜다] 

[월급은 전에 일하던친구보다 더많이줄게 겨우 3일일했을 뿐인데 일너무잘해.] 

[치마 정말잘어울려 ㅋㅋ.. 각선미가..] 

[일당으로 줄게. 돈 필요하다며] 

[낼봐 ㅋ 난이제 잔다. 우리 키즈까페 인기많아졌어 너 오고나서] 

[이쁜아잘자(이모티콘)] 


 


 

선호는 한참 미리보기로 뜬 카톡내용을 보다가 신경을 쓰지 않으려는 듯 눈을 감아도 


 


 


 


 

 

[김선호] 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_04 | 인스티즈 

"…." 


 


 

계속 생각이 나는 듯 한숨을 내쉰다. 


 


 


 


 


 


 


 


 


 


 


 


 

아침에 일어나서 서로 씻고 준비하느라 엄청 분주하게 움직였다. 

그리고 차에 타면, 아저씨가 나를 한참 빤히 보다가 말한다. 


 


 


 

"리치야." 


 

"넹?" 


 

"알바 해?" 


 

"에?? 어떻게 알았어요????" 


 

"그냥.. 뭐." 


 

"…올~" 


 

"어디서?" 


 

"사실은.. 키즈카페!.. 거기서.. 해요....캌.." 


 

"아, 그때 거기??" 


 

"네!원래는 주말에만 하려고 했던 건데.. 그냥 평일에도 몇 번 도와달라고 하길래." 


 

"그래?" 


 


 


 

알바 한다는 건 알아도 상관은 없지 뭐.... 200일 챙긴다는 걸 몰라야 돼!!!! 괜히 뿌듯해서 창밖을 보고 웃고있으면 

아저씨가 손을 뻗어 내 볼을 꼬집는다. 아, 아파아아앍 


 


 


 


 


 


 


 


 


 


 


 


 


 


 


 


 


 


 

"이야... 미쳤다.. 왜 이러냐? 완전 변태같아 진짜." 


 

"그러게말이다... 그냥 무시하려고." 


 

"그래.. 걍 무시 ㄱㄱ.... 오늘도 그러면 그냥 관둔다고 해. 불쾌하다고." 


 

"그래야지. 역겨워서 못 가겠네 증말.. 일단 뭐 일당 준다고 했으니까." 


 


 


 


 

일당은 받고! 내가 관둔다.. 에라이 퉤퉤... 에휴.. 어제 밤에 카톡 테러 온 거 보고 진짜 경악했다. 

답장도 안 하는 알바생한테 왜 저러는 것이며.. 각선미 드립은 뭐야.. 저건 진짜 신고해도 된다니까..그냥 오늘 돈을 받고... 아, 어쩌지.. 그냥 무시하고 며칠 더 일하고 돈 받아서 반지 사? 

다리 달달 떨면서 고민이나 하고 있으면, 체리가 정신사납다며 내 허벅지를 꾹- 팔꿈치로 누른다. 


 


 


 


 


 


 


 


 


 


 


 


 


 


 


 


 


 

카페에 오긴 했는데. 이젠 배울 거 다 배워서 나한테 터치하는 일은 없지만, 그래도... 


 


 


 

"흰티에 청바지만 입어도 잘 어울리네" 


 


 

저런 말 하는 건 진짜 기분나쁘네. 다 끝나가는 시간.. 끝나기 10분 전에 문 다 열어놓고 청소를 하던 나는 테이블을 닦다가도 사장에게 조심스레 말한다. 


 


 

"사장님 저 일이 생겨서 일을 못 할 것 같아서요.." 


 


 

이것도 진짜 착하게 말한 거다. 


 


 

"왜?" 


 


 

여기다 대고 네가 역겹게 질척거려서요- 라고 말을 할 수는 없으니까. 

그래도 돈을 받아야 되니까. 


 


 


 

"그래도 한달 채우기로 했잖아. 약속은 지켜야지." 


 

"…죄송합니다." 


 

"너 오고나서 며칠 동안.. 너 좋아하는 애기들도 늘고, 매출도 계속 올랐는데. 갑자기 이러면 곤란한데." 


 

"…하하." 


 

"…어우." 


 

"그 일당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준다고 하셨으니까.. 오늘 다 주시는 거예요? 며칠동안 한 거." 


 

"내일 까지만 나와,그럼. 갑자기 알바생 빠지면 나도 곤란해서.. 내일까지는 나와줘. 그럼 일당 줄게.. 나도 손해를 보는 거잖아?" 


 

"…." 


 

"이렇게 예쁜 알바생 또 어디서 구하나 몰라." 


 


 


 

또 시작이다.. 짜증을 내다가도 능글맞게 웃는 사장에 나는 허허- 웃으면서도 속으로는 시x새끼...한다. 

근데 갑자기..  


 


 


 

 

 


 

 


 

[김선호] 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_04 | 인스티즈"…." 


 


 

아저씨는 씻고 나왔고, 나는 책상의자에 앉아서 ppt를 만들고있다. 

조별과제할 때.. ppt 만드는 게 제일 주옥같던데.. 하... 가위바위보를 왜 했을까.. 좌절하다가도... 


 


 


 

"아저씨 아저씨! 이거 이거! 이거!! 이거! 컴퓨터 맛 갔어요! 아무것도 안 눌러져." 


 

 

[김선호] 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_04 | 인스티즈 

"…." 


 

 


 

알아서 척척 다 해주고 '됐지'하길래 오오오 ~ 하고 박수를 치면, 아저씨가 입술을 쭉- 내민다. 그럼 볼을 꾹 누르고선 뽀뽀를 몇 번 해준다. 

아니 무슨 샤워하고 나왔는데 이렇게 잘생겼지 진짜??  


 


 

"아저씨 진짜 왜 이렇게 잘생겼어요????" 


 

"그런 의미로 오빠라고 불러줘." 


 

"아빠." 


 

"…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 끝나고.. 과제하고 그러다보니 벌써 새벽1시가 되었고, 아저씨랑 꽁냥꽁냥은 무슨 그냥 뻗어야만 했다. 

하품을 길게 하면, 아저씨가 자자- 하고 침대에 누워서는 두팔을 벌렸고.. 그 안에 파고들고선 눈을 감는다. 

아, 아저씨 냄새 조오오오오~타. 


 


 


 

"아저씨이." 


 

"응." 


 

"미안해요..." 


 

"뭐가 미안해?" 


 

"…저 잠들면 야동 보면서 풀어요.."

 

"?뭐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농담농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유 어유 ! 증말..." 


 


 

어유- 증말.. 하고 더 세게 끌어안기에 으악- 하며 숨막히다고 말을 하면서도 잠이 솔솔온다. 

내가 잠이 막 들려고 하면, 아저씨는 내 뒷머리를 계속 쓸어준다. 아, 이러면 잠을 안 잘 수가 없지................... 


 


 

"…아저씨..." 


 

"응." 


 

"…야동.. 아직도..봐여...?" 


 

"얼른 자." 


 

"녜..." 


 


 


 


 


 


 


 


 


 


 


 

리치가 잠에 들었고, 잠이 오지 않는지 선호는 핸드폰 화면 밝기를 제일 낮게 줄여놓고서는 영화를 본다. 

혹시나 리치가 깰까봐 소리도 다 끄고선 자막으로 보던 선호는 탁자 위에 올려둔 리치의 핸드폰이 아까부터 계속해서 쉴새없이 울리자.. 

진동으로 된 걸 무음으로 해둘 생각으로 핸드폰을 확인했을까.  

잠금이라곤 하나도 해놓지않은 리치 덕분에 누군가에게 온 카톡 내용이 그대로 보인다. 


 


 


 

[벌써 새벽2시네 자니?] 

[^^일찍 자는가보구나~ 어제 치마입은거 정말이뻣어 ㅋㅋ결혼해도돼겠는걸] 

[주말에영화보고 저녁먹을래?^ㅋ 사장님이 쏜다] 

[월급은 전에 일하던친구보다 더많이줄게 겨우 3일일했을 뿐인데 일너무잘해.] 

[치마 정말잘어울려 ㅋㅋ.. 각선미가..] 

[일당으로 줄게. 돈 필요하다며] 

[낼봐 ㅋ 난이제 잔다. 우리 키즈까페 인기많아졌어 너 오고나서] 

[이쁜아잘자(이모티콘)] 


 


 

선호는 한참 미리보기로 뜬 카톡내용을 보다가 신경을 쓰지 않으려는 듯 눈을 감아도 


 


 


 


 

 

[김선호] 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_04 | 인스티즈 

"…." 


 


 

계속 생각이 나는 듯 한숨을 내쉰다. 


 


 


 


 


 


 


 


 


 


 


 


 

아침에 일어나서 서로 씻고 준비하느라 엄청 분주하게 움직였다. 

그리고 차에 타면, 아저씨가 나를 한참 빤히 보다가 말한다. 


 


 


 

"리치야." 


 

"넹?" 


 

"알바 해?" 


 

"에?? 어떻게 알았어요????" 


 

"그냥.. 뭐." 


 

"…올~" 


 

"어디서?" 


 

"사실은.. 키즈카페!.. 거기서.. 해요....캌.." 


 

"아, 그때 거기??" 


 

"네!원래는 주말에만 하려고 했던 건데.. 그냥 평일에도 몇 번 도와달라고 하길래." 


 

"그래?" 


 


 


 

알바 한다는 건 알아도 상관은 없지 뭐.... 200일 챙긴다는 걸 몰라야 돼!!!! 괜히 뿌듯해서 창밖을 보고 웃고있으면 

아저씨가 손을 뻗어 내 볼을 꼬집는다. 아, 아파아아앍 


 


 


 


 


 


 


 


 


 


 


 


 


 


 


 


 


 


 

"이야... 미쳤다.. 왜 이러냐? 완전 변태같아 진짜." 


 

"그러게말이다... 그냥 무시하려고." 


 

"그래.. 걍 무시 ㄱㄱ.... 오늘도 그러면 그냥 관둔다고 해. 불쾌하다고." 


 

"그래야지. 역겨워서 못 가겠네 증말.. 일단 뭐 일당 준다고 했으니까." 


 


 


 


 

일당은 받고! 내가 관둔다.. 에라이 퉤퉤... 에휴.. 어제 밤에 카톡 테러 온 거 보고 진짜 경악했다. 

답장도 안 하는 알바생한테 왜 저러는 것이며.. 각선미 드립은 뭐야.. 저건 진짜 신고해도 된다니까..그냥 오늘 돈을 받고... 아, 어쩌지.. 그냥 무시하고 며칠 더 일하고 돈 받아서 반지 사? 

다리 달달 떨면서 고민이나 하고 있으면, 체리가 정신사납다며 내 허벅지를 꾹- 팔꿈치로 누른다. 


 


 


 


 


 


 


 


 


 


 


 


 


 


 


 


 


 

카페에 오긴 했는데. 이젠 배울 거 다 배워서 나한테 터치하는 일은 없지만, 그래도... 


 


 


 

"흰티에 청바지만 입어도 잘 어울리네" 


 


 

저런 말 하는 건 진짜 기분나쁘네. 다 끝나가는 시간.. 끝나기 10분 전에 문 다 열어놓고 청소를 하던 나는 테이블을 닦다가도 사장에게 조심스레 말한다. 


 


 

"사장님 저 일이 생겨서 일을 못 할 것 같아서요.." 


 


 

이것도 진짜 착하게 말한 거다. 


 


 

"왜?" 


 


 

여기다 대고 네가 역겹게 질척거려서요- 라고 말을 할 수는 없으니까. 

그래도 돈을 받아야 되니까. 


 


 


 

"그래도 한달 채우기로 했잖아. 약속은 지켜야지." 


 

"…죄송합니다." 


 

"너 오고나서 며칠 동안.. 너 좋아하는 애기들도 늘고, 매출도 계속 올랐는데. 갑자기 이러면 곤란한데." 


 

"…하하." 


 

"…어우." 


 

"그 일당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준다고 하셨으니까.. 오늘 다 주시는 거예요? 며칠동안 한 거." 


 

"내일 까지만 나와,그럼. 갑자기 알바생 빠지면 나도 곤란해서.. 내일까지는 나와줘. 그럼 일당 줄게.. 나도 손해를 보는 거잖아?" 


 

"…." 


 

"이렇게 예쁜 알바생 또 어디서 구하나 몰라." 


 


 


 

또 시작이다.. 짜증을 내다가도 능글맞게 웃는 사장에 나는 허허- 웃으면서도 속으로는 시x새끼...한다. 

근데 갑자기..  


 


 


 

 

 


 

 


 

[김선호] 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_04 | 인스티즈 

"…." 


 


 

아저씨는 씻고 나왔고, 나는 책상의자에 앉아서 ppt를 만들고있다. 

조별과제할 때.. ppt 만드는 게 제일 주옥같던데.. 하... 가위바위보를 왜 했을까.. 좌절하다가도... 


 


 


 

"아저씨 아저씨! 이거 이거! 이거!! 이거! 컴퓨터 맛 갔어요! 아무것도 안 눌러져." 


 

 

[김선호] 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_04 | 인스티즈 

"…." 


 

 


 

알아서 척척 다 해주고 '됐지'하길래 오오오 ~ 하고 박수를 치면, 아저씨가 입술을 쭉- 내민다. 그럼 볼을 꾹 누르고선 뽀뽀를 몇 번 해준다. 

아니 무슨 샤워하고 나왔는데 이렇게 잘생겼지 진짜??  


 


 

"아저씨 진짜 왜 이렇게 잘생겼어요????" 


 

"그런 의미로 오빠라고 불러줘." 


 

"아빠." 


 

"…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 끝나고.. 과제하고 그러다보니 벌써 새벽1시가 되었고, 아저씨랑 꽁냥꽁냥은 무슨 그냥 뻗어야만 했다. 

하품을 길게 하면, 아저씨가 자자- 하고 침대에 누워서는 두팔을 벌렸고.. 그 안에 파고들고선 눈을 감는다. 

아, 아저씨 냄새 조오오오오~타. 


 


 


 

"아저씨이." 


 

"응." 


 

"미안해요..." 


 

"뭐가 미안해?" 


 

"…저 잠들면 야동 보면서 풀어요.."

 

"?뭐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농담농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유 어유 ! 증말..." 


 


 

어유- 증말.. 하고 더 세게 끌어안기에 으악- 하며 숨막히다고 말을 하면서도 잠이 솔솔온다. 

내가 잠이 막 들려고 하면, 아저씨는 내 뒷머리를 계속 쓸어준다. 아, 이러면 잠을 안 잘 수가 없지................... 


 


 

"…아저씨..." 


 

"응." 


 

"…야동.. 아직도..봐여...?" 


 

"얼른 자." 


 

"녜..." 


 


 


 


 


 


 


 


 


 


 


 

리치가 잠에 들었고, 잠이 오지 않는지 선호는 핸드폰 화면 밝기를 제일 낮게 줄여놓고서는 영화를 본다. 

혹시나 리치가 깰까봐 소리도 다 끄고선 자막으로 보던 선호는 탁자 위에 올려둔 리치의 핸드폰이 아까부터 계속해서 쉴새없이 울리자.. 

진동으로 된 걸 무음으로 해둘 생각으로 핸드폰을 확인했을까.  

잠금이라곤 하나도 해놓지않은 리치 덕분에 누군가에게 온 카톡 내용이 그대로 보인다. 


 


 


 

[벌써 새벽2시네 자니?] 

[^^일찍 자는가보구나~ 어제 치마입은거 정말이뻣어 ㅋㅋ결혼해도돼겠는걸] 

[주말에영화보고 저녁먹을래?^ㅋ 사장님이 쏜다] 

[월급은 전에 일하던친구보다 더많이줄게 겨우 3일일했을 뿐인데 일너무잘해.] 

[치마 정말잘어울려 ㅋㅋ.. 각선미가..] 

[일당으로 줄게. 돈 필요하다며] 

[낼봐 ㅋ 난이제 잔다. 우리 키즈까페 인기많아졌어 너 오고나서] 

[이쁜아잘자(이모티콘)] 


 


 

선호는 한참 미리보기로 뜬 카톡내용을 보다가 신경을 쓰지 않으려는 듯 눈을 감아도 


 


 


 


 

 

[김선호] 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_04 | 인스티즈 

"…." 


 


 

계속 생각이 나는 듯 한숨을 내쉰다. 


 


 


 


 


 


 


 


 


 


 


 


 

아침에 일어나서 서로 씻고 준비하느라 엄청 분주하게 움직였다. 

그리고 차에 타면, 아저씨가 나를 한참 빤히 보다가 말한다. 


 


 


 

"리치야." 


 

"넹?" 


 

"알바 해?" 


 

"에?? 어떻게 알았어요????" 


 

"그냥.. 뭐." 


 

"…올~" 


 

"어디서?" 


 

"사실은.. 키즈카페!.. 거기서.. 해요....캌.." 


 

"아, 그때 거기??" 


 

"네!원래는 주말에만 하려고 했던 건데.. 그냥 평일에도 몇 번 도와달라고 하길래." 


 

"그래?" 


 


 


 

알바 한다는 건 알아도 상관은 없지 뭐.... 200일 챙긴다는 걸 몰라야 돼!!!! 괜히 뿌듯해서 창밖을 보고 웃고있으면 

아저씨가 손을 뻗어 내 볼을 꼬집는다. 아, 아파아아앍 


 


 


 


 


 


 


 


 


 


 


 


 


 


 


 


 


 


 

"이야... 미쳤다.. 왜 이러냐? 완전 변태같아 진짜." 


 

"그러게말이다... 그냥 무시하려고." 


 

"그래.. 걍 무시 ㄱㄱ.... 오늘도 그러면 그냥 관둔다고 해. 불쾌하다고." 


 

"그래야지. 역겨워서 못 가겠네 증말.. 일단 뭐 일당 준다고 했으니까." 


 


 


 


 

일당은 받고! 내가 관둔다.. 에라이 퉤퉤... 에휴.. 어제 밤에 카톡 테러 온 거 보고 진짜 경악했다. 

답장도 안 하는 알바생한테 왜 저러는 것이며.. 각선미 드립은 뭐야.. 저건 진짜 신고해도 된다니까..그냥 오늘 돈을 받고... 아, 어쩌지.. 그냥 무시하고 며칠 더 일하고 돈 받아서 반지 사? 

다리 달달 떨면서 고민이나 하고 있으면, 체리가 정신사납다며 내 허벅지를 꾹- 팔꿈치로 누른다. 


 


 


 


 


 


 


 


 


 


 


 


 


 


 


 


 


 

카페에 오긴 했는데. 이젠 배울 거 다 배워서 나한테 터치하는 일은 없지만, 그래도... 


 


 


 

"흰티에 청바지만 입어도 잘 어울리네" 


 


 

저런 말 하는 건 진짜 기분나쁘네. 다 끝나가는 시간.. 끝나기 10분 전에 문 다 열어놓고 청소를 하던 나는 테이블을 닦다가도 사장에게 조심스레 말한다. 


 


 

"사장님 저 일이 생겨서 일을 못 할 것 같아서요.." 


 


 

이것도 진짜 착하게 말한 거다. 


 


 

"왜?" 


 


 

여기다 대고 네가 역겹게 질척거려서요- 라고 말을 할 수는 없으니까. 

그래도 돈을 받아야 되니까. 


 


 


 

"그래도 한달 채우기로 했잖아. 약속은 지켜야지." 


 

"…죄송합니다." 


 

"너 오고나서 며칠 동안.. 너 좋아하는 애기들도 늘고, 매출도 계속 올랐는데. 갑자기 이러면 곤란한데." 


 

"…하하." 


 

"…어우." 


 

"그 일당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준다고 하셨으니까.. 오늘 다 주시는 거예요? 며칠동안 한 거." 


 

"내일 까지만 나와,그럼. 갑자기 알바생 빠지면 나도 곤란해서.. 내일까지는 나와줘. 그럼 일당 줄게.. 나도 손해를 보는 거잖아?" 


 

"…." 


 

"이렇게 예쁜 알바생 또 어디서 구하나 몰라." 


 


 


 

또 시작이다.. 짜증을 내다가도 능글맞게 웃는 사장에 나는 허허- 웃으면서도 속으로는 시x새끼...한다. 

근데 갑자기..  


 


 


 

 

 


 

 


 

[김선호] 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_04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왜, 왜 이래요!" 


 

"…." 


 

"아니.. 일당은 왜 주지 말라고 그래요? 제가 일 해서 받는 건데." 


 

"넌 저 사람한테 더러운 대접 받으면서 돈 받고 싶어?" 


 

"…." 


 

"어제 새벽에 너한테 카톡 엄청 보내더라. 잠깐 봤는데도 역겨워서 못 봐주겠던데. 너는 왜 또 일 하러 나와." 


 

"돈이 필요하니까요!" 


 

"돈이 왜 필요한데. 부모님한테 용돈 받으면서 모자랄 거 없이 잘 지냈잖아." 


 

"아니!" 


 

"…." 


 

"아저씨랑 곧 200일이니까! 난 항상 아저씨한테 받기만 했으니까! 그래서 나도 챙겨주려고 잠깐 알바 빡세게 하려고 했단 말이에요. 근데 왜.. 아, 진짜.." 


 


 


 

처음으로... 


 

 

 

 

"200일 그딴 게 뭐라고 이렇게 까지 해서 돈을 벌어. 누가 필요하대?" 


 


 

서로에게 화를 냈고, 상처인 말을. 


 


 

"아저씨는 무슨.. 말을 그렇게 해요? 누군가 필요해서 챙겨주려고 하는 거예요? 기념일 챙겨서! 서로 좋으려고..!"

 

"…." 


 

"진짜.. 짜증나." 


 

"…." 


 

"아저씨 진짜 짜증난다구요." 


 


 

했다. 


 


 


 

"어디 가는데." 


 

"돈 받으러 가요." 


 

 

 

"…넌 그 더러운 취급을 받으면서까지 그 사람 돈을 받고싶어?" 


 

"제가 일해서 받는 돈인데 뭐가 더러워요." 


 

"…." 


 

"…가요. 왜 왔어요." 


 


 

이깟 자존심이 뭐라고. 화가 나서 그냥 다시 카페로 들어와버렸다. 

그렇게 난......5개월만에 아저씨랑 사귀면서.. 처음으로 싸웠다. 


 


 


 


 


 


 


 


 


 


 


 


 


 


 


 


 


 


 


 


 


 


 


 


 


 


 


 


 


 


 


 


 


 


 


 


 


 


 


 


 


 


 


 


 


 


 

일이 끝나고 잠깐의 선호 


 


 


 

 

세차를 하러 세차장에 온 선호는 세차를 다 하고서 차 안에 청소를 맡기려고 했을까.. 

갑자기 무언가 생각난 듯 선호가 급히 사장님을 부른다. 


 


 


 

"잠시만요!!!" 


 


 

"네?" 


 


 


 

급히 차 안으로 들어간 선호가 서랍 안에서 물티슈를 꺼내 고추 그림이 그려진 창문을 미친듯이 닦더니 허겁지겁 다시 나왔고. 

사장님과 마주보고 서서는 어색하게 웃는다. 

 


 

 


 

 

 

"…아, 창문에 뭐가 묻었어서..네." 


 

"아, 하하 네.." 


 

"네.." 


 

"하하하하..." 


 

"네..ㅎㅎ..하핳.." 


 


 


 


 


 


 


 


 


 


 


 


 


 


 


 


 


 


 


 


 


 


 


 


 


 


 


 


 


 


 


 


 


 


 


 


 


 


 


 


 


 


 


 


 


 


 


 


 


 


 


 


 


 


 


 


 


 


 


 


 


 


 


 


 


 

ㅑ냐냐냐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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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뿅!
3년 전
독자2
감쟈
3년 전
독자26
아놔 저 사장 모가지를 비틀어버렸어야 했는데 많이 참았네 다들 천사네 아오 짜증나 진짜 어퍼컷 날리고 싶네 팍 그냥
하지만 우리 선호아찌를 보며 참아봅니다ㅎㅎ

3년 전
독자3
♥️
3년 전
독자4
으악
3년 전
독자5
오뎅
3년 전
독자6
흐힣 알람 뜨자마자 다읽었딩 난 정말 서노한테 진심인가벼 진짜 서노씨면 나이차이가 뱔거야? 화내는것도 ❤️ 김서노가 나라다 이말이야
3년 전
독자7
앜ㅋㅋㅋㅋㅋ 진짜 이렇게 끊어버리면 ... 내일 까지 어떻게 참으라구요 ㅜㅜㅜㅠㅠ
3년 전
독자8
영이!!!
오늘은 빨리 오셧네요 허허 이제 맘놓고 잘 수 있겠어요 ㅠㅠㅠㅠㅠ 어웅ㅇ 근데 난 싸우는거 시러ㅠㅠㅠㅠ 빨리 꽁냥꽁냥 다시 돌아와조... 아니면 화해의 불맠... 200일 기념 불맠 가즈아...

3년 전
독자9
아니 저 진짜 사장놈 아오.. 정수리 쥐어박고 싶네
서노 맴도 이해되고 리치맴도 이해되고 근데 둘다 말넘심내가 상처받았자나... 그와중에 고추 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임팩트

3년 전
독자10
디올
3년 전
독자16
왜 나는 싸우는 것도 좋은거지 ... ? 홓ㅎㅎㅎ 그나저나 울 일억님 암호닉 명단 정리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오 ❤️
3년 전
독자11
작가님 글 오늘 안떴나 하고 다시 정주행중이였는데 알림이 딱!! 아 저런 사장 너무 싫죠 ㅜㅠ 선호랑 싸우는건 좋지만 싫어 ㅠㅠ
3년 전
독자12
저 사장 머리쓰다듬는거
김서노 화내는건 예상했는데.....싸우다니....
근데 200일이 그딴거라니...말넘심인데.....
김서노 맘도 이해가고 둘이 빨리 화해했으면ㅠㅠㅠㅠ

3년 전
독자13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암호닉 신청합니다.받아주실거죠?선호씨 잘했는데 화를 왜 낼까요?잘보고갑니다~♥♥♥
3년 전
독자14
쏠링
작가님 !!!!! 진짜 !!!!! 저 !!!!!
오늘은 더 완전 완전 완전 몰입해서 읽었거든요 !!!!
저 진짜 !!!!!!! 진짜 !!!!!!!! 진짜 !!!!!!!
작가님 왕 왕 왕 왕만두 한 백개 이어놓은 것처럼
사랑하거든요 ????? 진짜고든요 ??????????
선호찌 화내는거 왜케 섹시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쳐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17
죵와당
흐어...화내는 선호...좋습니당...ㅎ~
내일까지 또 기다려야한다니..,ㅜㅠ
다음화가 너무 궁금해욘..ㅜ

3년 전
독자18
쿠우쿠우
미쳤더
막 술술 읽혀요
화해 아떠케 할까 너무 궁금해요ㅠㅠㅠ

3년 전
비회원181.37
자신의 여자친구 위해서 화내는 모습도 너무 멋있어요!
3년 전
독자19
이잉이잉!!!! 싸우지 말란말랴악!!!! 왜 싸우냐구ㅜㅜㅜ 둘이 사이좋게 지내줘,,
3년 전
독자20
오우 작가님 너무 재밌어서 글 정주행 했어요 이런 작가님을 이제야 알다니 따흑 ㅠ 다음에 또 암호닉 받으시면 달려갈게요 ㅠㅠ 사랑해요!!!
3년 전
독자21
하이고오오오 빨리 화해해서 알콩달콩하게 살란말이야 친구들!!
3년 전
독자22
파카팤
ㅠㅠㅠㅠㅠ 싸우디마ㅠㅠㅠㅠ행복만 하라규ㅜㅜㅜ

3년 전
독자23
어머어머 싸우디마ㅠㅠ근데 사장놈 진짜 (험한말) 보는 내내 눈쌍 찌푸려지고...으으..
아 그리고 저번화에 암호닉 적긴했는데 빠진건가요ㅠㅠ 아니면 다시 신청해야하는건가요ㅠ 암호닉 [치킨]으로 적었는데 안보이네요ㅠㅠ

3년 전
1억
마자요! ㅠㅠㅠ제가 실수로 ㅠㅠㅠㅠ흐구그구 확인했어오! 담편에 추가핡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능 바보ㅠㅠㅠ
3년 전
독자24
포뇨입니다....정말 사장...욕나오네요..아저씨 ㅠ속상해ㅠ
3년 전
비회원228.174
라넷입니당
앗 어제 일있어서 출책 못했는데 ㅠㅠㅠㅠㅠㅠ 지금 암호닉 명단에 넣으시기에는 너무 늦어버린건가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살포시 메일주소 적고 갑니다..총총총
[email protected]

3년 전
독자25
아니ㅋㅋㅋㅋㅋㅋ진상 사장님 묘사 너무 잘되어있고ㅋㅋㅋㅋㅋ큐ㅠㅠ얼른 화해해서 알콩달콩해죠 선호쓰..
3년 전
독자27
저 변태 아주 🤬🤬
그래ㅜㅜ 커플들이 싸우기도 하고 그런거지ㅠㅠ 선호님은 리치 너 걱정되서 그런건대ㅠㅠㅠ

3년 전
독자28
말랭이
아놔 사장 하아.....
작가님 덕분에 김서노한테 또 치이고 감미다

3년 전
독자29
소나티네
사장땜에 선호랑 싸우다니ㅠㅠㅠㅠ 더티 사장.. 용서할 수 업써... 내일까지 궁금해서 또 어케 기다리죠ㅠㅠ 여주 빨리 쏘 큩 선호랑 화해해...!!! 화해해애애ㅐ애액

3년 전
독자30
톸톸
오엠지... 벌써???싸우는건가여??? 전 좋아요 이란거 ㅎㅎㅎ 사장은 내가 처리할테니 둘은 콩을 볶으시오

3년 전
비회원153.199
두식이) 아니 저 사장놈 모가지를 그냥
3년 전
독자31
얼른 화해하자ㅜㅜ
3년 전
비회원88.74
두부// 저 사장,, [험한마아아아ㅏ알],,,, 내가 사장 처치할테니깐 둘인 화해해서 얼른 꽁냥꽁냥해죠...얼른!!
3년 전
독자33
누텔라 / 작가님 암호닉에 왜 누텔라가 제일 먼저 있는지 해명해주세요 그렇게 남 심장 막 짓밟고 때려도 되는겁니까? 이거 해명 필요해요. 자까님 감안안도. 오늘 글도 너무너무 재밌구 ㅎㅎ 제가 사실 살인청부업잔데 사장님 쥐도 새도 모르게 묻어도 되죠? ㅎㅎ 맡겨만 주십쇼!!!!!! 자까님 오늘도 사랑해요 선호도 사랑행 사장님 살인해
3년 전
비회원138.136
박카스 - 하......화내는 선호씨 그것마저 좋댜....작가님 알바랑 창문 소재 걍 천재 아니신가여ㅠ글 너무잘쓰셔증말...
다음화도 기대하겠습니다ㅎㅎㅎ

3년 전
비회원64.183
[따띠뚜] 악!!!!!!!! 아 진짜 끊기대마왕!!!!!!!! 암튼,, 하,, 진짜 ㅡ..ㅡ,, 싸우지말자악!!!
3년 전
독자34
탕후루
3년 전
독자35
사장시키때문에 서노랑 싸우다니....사장 변태...😡서노 화내는거 왜 이렇게 좋...져...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36
왜싸우니왜싸우니~빨리 화해해ㅎㅎ
3년 전
독자37
[시엘러]
아놔...저 사장..저런 사람때문에 선호씌랑 리치랑 싸우는게 맘아프지만 금방 다시 달달해질거라 믿기에..후..열을 삭힙니다 얼른 화해하자 둘이!! 알콩달콩 콩볶자!!

3년 전
독자38
두부
아닠ㅋㅋㅋㅋㅋ 저 진짜 완전 심각하게 보고있었는데.마지막에.너무 귀여워서 웃음나왓어요ㅎ 키즈카페사장 어디 신고안되나여...휴 너무 화가난다ㅏ아ㅏ아ㅏ

3년 전
독자39
두덩왔습니다아아!!!! 하 저 사장 진짜.......... 너무 3더럽고 화나는데 그 와중에 선호씌 대신 화내주는거 멋있고요... 근데 그래두 변태아저씨가 이상한 취급하긴 했지만 열심히 일해서 번 돈... 여주 입장도 이해가 가구ㅜㅠㅜ 얼른 다음편 보고 싶습니다앙
3년 전
독자40
뚜뉴
3년 전
독자41
드디어 처ㅁ으로 싸우는 건가?! 하고 세상 진지하게 읽고 있다가 마지막 🌶 그림에서 터져버리고 말아따,,,,,,
3년 전
독자42
조만간 화해의 불맠인가 혹쉬...?! 몰라>//< 나또 혼자 기대행
3년 전
독자43
드럽ㄷㅏ 드러워 사장아,,,너 때문에 둘이 싸웠잖어,,,, 빨리 화해해라 화해해!!!
3년 전
독자44
사장 스블 진짜 선지키라고 그모양이니깐 알바가 다 그만두지 콱씨
3년 전
독자45
다내꺼

오늘도 완전 재미있어요!!!
다음편 빤니 써주세요!!!
궁그미!!!!!!!

3년 전
독자46
윰니
아니 저 사장 정말 멍화나네 저 사장때메 서노찌랑 싸웠잖아진짜 참교육해죠 애기ㅠ

3년 전
독자70
애기 나 보고싶은거 생곃ㅈ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니지만 대충둘이 잠옷 나눠입고 홈데이트 꽁냥하는거...?서노찌잠옷으로 서노찌는 바지만 리치는 잠옷상의만...낄낄
3년 전
1억
이야 .... 그건 그냥 불맠 글 각 아니야..............?
3년 전
독자71
어때 내 띵크
3년 전
독자47
에디
아오 저 사장놈땜시 싸우다니... 진짜 열받게😭😭

3년 전
독자48
누리달) 요즘엔 저런 성희롱 발언만 해도 바로 아주 철컹철컹인데 저 싸장 세상 물정 모르시는구만 아재 저심하세여 나중에 밤에 가다가 뒷통수 맞을수도 있응께 윽윽 서로 위해주는 맘은 좋지만 진짜 상처되는 말, 마음에도 없는 말 하는거 정말 안쓰럽다구여...사실은 그게 아니면서 ㅜ
3년 전
독자49
흐에엥 싸우지마여 싸우지마ㅜㅜ사랑하기에더 아싸운 시간
3년 전
비회원146.146
대박.......싸웠어...
3년 전
비회원52.104
엘리벨리입니다! 오늘도 너무 잘 읽었어요!!감사합니다😊
3년 전
독자50
꺍 이렇게 끊는 작가님......... 너무햇.....😂 또 기다려요,,,
3년 전
독자51
쿼카
와 사장 진짜;
흑흑 저 사장때문에 둘이 싸우다니ㅜㅜㅜ 속상하다

3년 전
비회원44.211
큐큐
끼야앍 작가님 넘넘 재미써ㅠㅠㅠㅠㅠㅠㅠㅠ 어뜨케ㅠ 왜싸워ㅠㅠㅠ
진짜 보조개에 치여 죽었어여ㅠ

3년 전
독자52
와 요새 저런사장 다 신고해야해ㅡ,,ㅡ저 뭐하는 거야!! 선호찡 신고하자!!!!
3년 전
독자53
델리만쥬
아니 키카사장 나오세요
왜 들이대세요 짜증나게...😡

3년 전
독자54
꾸까
저 사장님이라고도 부르기 시른 사람 저거 아주
선호아저씨 선하기만 한 사람인줄 알앗더니 아주 그냥 박력이.....ㅎㅎㅎㅎ

3년 전
독자55
요즘도 저런 사장 있으면 신고 확 때려야하는데ㅠㅠㅠㅠㅠㅠ 선호씨랑 싸우기까지 하다니ㅠㅠㅠㅠㅠㅠ 어쩜 좋아 증말
3년 전
독자56
진짜 저 사장님 오바쎄바다 저게 뭐야 아니 무슨 알바생한테 각선미가 어쩌고 저쩌고 본인은 좋다 이러고 있어!!!!!! 선호짱짱 선호가 하라는 것만 하ㄹ꺼랴!!!❤️❤️
3년 전
비회원22.47
리소에용!!!! 아오..변태사장놈 말하는거하나하나역겹고꼴불견이에요!! 어떻게 그런변태놈이 키즈카페사장을...신고들어갔으면.. 선호쓰화내는거백번천번 이해가고 그와중에 섹시하고... 리치도이해가지만.. 언능둘이 화해해서 꽁냥꽁냥하길 바래봅니당ㅎㅎ 오늘도 너무재밌게 잘읽고갑니다!!♡♡
3년 전
독자57
아닠ㅋㅋㅋㅋㅋㅋㅋ 저 진짜 심각하고 사장때문에 완전 빡쳐있었는데 마지막 세차장 선호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독자58
저도 메일링 받을수 있을까요....?
3년 전
독자59
복슝아
3년 전
독자60
사장아 프사 남친으로 해놓은거 봤음 질척거리지 말아야지 양심이릉 개념 하수구에 내려보냈니????(뒷목)
3년 전
독자62
헐 드디어 싸웠어..!!!!
3년 전
비회원249.218

아니 저 사장 누구죠 제가 가서 싸우고 올게요; 진짜 화난다퓨ㅠㅠㅠㅠㅠㅠㅠ 선호찌 그래도싸우지 말지ㅠㅠㅠㅠㅠ 그래도 난 좋앟ㅎ (선호찌 화내는거에 꽤나 진심)
작가님 오늘도 너무 잘봤습ㄴ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63
그 사장 땜시 선호아저씨랑 싸우는건 좋지 못한일이지 않습니꽈?!! 리치야 어여 화해하렴ㅜㅜ 진짜 저 사장 밤길가다 뒷통수 맞아라ㅜㅜ
3년 전
독자64
두 사람 마음 다 너무 이해가는데ㅠㅜㅜㅠㅜ 싸우다니 맴아프다ㅠㅜ 저 사장 왜저러는거여 입을 콱 막아버려야되나
3년 전
비회원18.160
하리보 신청합니다ㅠㅠ
[email protected]
부탁드립니다!!

3년 전
독자65
우소로롱

ㅠㅜㅜㅜㅜㅠㅜㅜㅜㅜ 샬샬싸워줘...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

3년 전
독자66
이걸 지금 몇번을 정주행 했는지 모르겠어요ㅜㅜ아저씨....싸우지 말고 화해 해요ㅜㅜㅜ
3년 전
독자67
아이씨 사장 ㅠ 미친너마 선호 돌려내,,,
3년 전
비회원215.82
바뱌뱍입니당
아니 저 사장 진짜 키즈카페ㅜ운영하면서 정신머리 왜 저러는거야🤦‍♂️ 징짜 캐 빡 치네!!!!
아오!!!!

3년 전
독자68
화해해...김선호 미안해...
3년 전
비회원172.235
ㅅ..사랑해요♡
3년 전
독자69
작까님......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울뻔했자나 너무 재미있고 설레서
3년 전
독자72

아조씨 화날만해써 여주야...ㅜㅜ 너걱정하고 글ㅐㅐ서 화나고 그런고자나ㅜㅜ이바부야ㅜㅜ

3년 전
독자73
칠칠이
3년 전
독자74
아니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ㅏㄴ전 몰입해서 읽으면서 화나고 짜증나고 막 아아아악 하고 있는데 마지막에서 넘 빵터졌어요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저는 선호편,,, 화나져ㅠㅠㅠㅠ애인이 자기 때문에 저러고 있다는데... ㅠㅠㅠㅠ
이번 편도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3년 전
독자75
와 저 사장무ㅜ녀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변태가
아주.......후.... 내가 더 화가 난다!!!!!!!!!!!!!!!!!!!!!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웅

3년 전
독자76
우와..... 싸웠네요....ㅠㅠㅠㅠ
서노 화나면 엄청 무서운건가요...? 두...두렵다....
아니근데 사장 진짜 없애버리고싶네요!!!!

3년 전
독자77
너무 기여ㅝ 김선호............
3년 전
독자78
아 화나네 저 사장놈 !!! 근데 선호씨는 화내는 것 마저 잘생기면 어떡하라는거죠..?
3년 전
독자79
ㅏㅇ오 진짜 이마 뚫릴 ㄸ까지 딱밤 맞아야겠네... ㅠ ㅠ ㅠ화난건 알지만 진짜 이렇게까지 싸울 줄이야 ㅠㅠ ㅠㅠㅠㅠㅠㅠ그와중 개존머ㅅ
3년 전
독자80
화난 선호도 너무 좋아ㅜㅜ 진짜ㅜㅜㅜ 계속 부탁드려요 작가님.. 이건 진짜 길게 써줘요ㅠㅠ
3년 전
독자81
ㅎ ㅏ 사장 ㄴㅓ죽고 나죽자ㅠㅠㅠㅠㅠ진짜 김서노 너무 좋아죽습니더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82
ㅋ... 키즈카페 사장새끼 보나마다 돼지에 쿰척거리는 한남이겠지.... 으 역겨워
3년 전
독자83
에구 둘다 속상하겠네요ㅠ 서로가 서로를 위해 한건데 아무튼 사장이 잘못했네~~~ 사장 엎드려뻗쳐
3년 전
독자84
단호한 말랑토끼 너무 좋아여
3년 전
독자85
세상에...:
3년 전
독자87
아...진짜 사장 머리가 다리미러 펴졌나....하...진짜 왜 그럼?!아니 잉아아!!!짜증나!!!근데 세차장너무 기엽다ㅎㅎ
3년 전
독자88
키즈카페 사장 진짜 ,,, 너무 화가나,,, 돈도 달라구 그래도 선호님이 있어서 좀 다행이긴하지만ㅠ
3년 전
독자90
서노오빠,,,,실제로 저런 사람 없겠져,,
3년 전
독자91
뭐야 나 또 김선호보고 웃고있네......
3년 전
독자92
사장 진짜 너무 싫다
선호를 보면서 참아야

3년 전
독자93
드디어 싸우는데 뭔가 나이차가 있어서 그런가 싸우는 것도 뭔가 다른 기분,, 브금이 결혼하고싶어 이런 가사가 나오는데 정말,, 뭔가 슬픈 ㅠㅠㅠ
3년 전
독자94
서노맴 아는데 .... 말넘심이좌나... 사장 미친거아니냐구요... 아오 실존인물이였으면 바로 경찰서 신고각이요...
3년 전
독자95
사장때문에 화난 마음...아저씨 보면서 가라앉히기...
3년 전
독자96
김선호 개젛아... 오빠 잘못없어
3년 전
독자97
샤워하고 나와서 뚝딱뚝딱 일하는거 넘 멋져요⭐️
3년 전
독자98
저는 막 싸우고 화해하고 돈독해 지는게 그렇게 좋더라구요 ㅎㅎㅎ
2년 전
독자99
이번껀... 선호찡이 잘못해쨔나... 내 맘도 몬나쥬고... 나 마니 섭섭하쟈느..... 그치만 잘생기니까 봐쥬께... 알게써...?
2년 전
독자101
저 사장놈때문에...!!!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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