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이므로 일부만 보여집니다
제와서 하면 좀 웃기지않나?"
"야 ㅋㅋㅋㅋ애인 사진 프사로 하는게 왜 웃겨 ㅋㅋㅋㅋ그냥 해 ㅅㅂ 그렇게 잘생긴 얼굴 자랑 안 하고 뭐하냐?"
"그럴까..?"
"어 ㅇㅇ."
"
…한다?"
"해."
"ㅇㅋ..;;;"
5개월만에 애인 사진을 카톡 프사에 올린다..니..... 뭐가 이렇게 긴장이 되는지.
따~~~다다다다~다~~다~~~~ 어디서 주워들은 브금을 깔아주면서 사진을 딱! 했는데.......
"후...별 거 아니네! 어우 긴장했네.."
학교가 끝날 때까지 많은 애들한테 연락이 왔다.
맨날 아무 프사도 없던 나에게 남자 사진이라... 놀란 듯 하다.
[헐 뭐야 남친 생김??????]
[? 남친?]
[뭐냐 프사 누구냐]
[프사 또 연예인이냐?]
근데 정작
[난 퇴근했어ㅎㅎ 언제 끝나?]
아저씨 본인은 아무 말이 없다. 서운할 뻔 했는데...
[뭐야 프사 남자 누구야~~~~~~~~~~ㅋㅋㅋ]
[(이모티콘) 나인가!!!]
ㅋㅋㅋ진짜 귀여워 죽겠어.....
"그렇게도 좋냐..이리치..?"
"개귀여워.. 진짜 서른다섯이 어떻게 이러지."
"허허이.."
"너도 소개 한 번 받아볼래? 아저씨 친구중에 존잘러있음."
"ㄴㄴ.."
"왜."
"난 또래 만나고싶어. 그냥.. 서른다섯은 너무 많기도 하고.. 어쩔 수 없이 노련미도 뿜뿜할 거고..별로."
"
…
…."
"물론 !너 들으라고 하는 소리는 아니고!....그냥...그냥 내 생각!! 진짜 너 기분 나쁘라고 한 소리는 아냐."
"누가 뭐래 ㄱ-...?"
"괜히 말하고나서 찔려서.."
"그럴 수 있지. 넌 그리고.. 원래 연하만 만나잖아."
애 성격이 워낙 애같은 걸 좋아해서.. 동갑 아니면 연하만 만난다. 연상 만나는 걸 본 적이 없어.
그래도... 윤시윤.. 그 분이라면 잘 어울릴 것 같은데... 근데 그분 애인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네.
어제는 카페에서 알바하고 집에가서 뻗었다. 근데 사장이
[내일도나와줘 ㅋ 그리고이건 선물]
[뭐하니?]
[밖에 날씨 좋다 ^^~]
[추운데 햇빛이쩽쩽ㅋ]
[산책하기딱좋은듯]
기프티콘도 주고... 심지어 어제는 웃으면서 내 머리도 쓰다듬고..
암튼 !!
오늘은 엄마한테 허락을 맡고 외박 가능!!!!!!
아저씨랑 하루종일 붙어있어야지~~ 했는데.. 사장이 오늘도 나와달라고 했던 걸 깜빡했다.
시무룩해져서는 결국엔 오기는 했는데.
"애기들도 있는데 치마는 입지 말아줘. 뭐 나는 좋지만.. 너무 짧으면 좀 그렇지."
짧기는.. 진짜 하나도 안 짧은데 짧단다... 이 정도면 진짜 긴 건데.
그래도 사장이고, 카페인데 내가 조심을 못한 것
"야 ㅋㅋㅋㅋ애인 사진 프사로 하는게 왜 웃겨 ㅋㅋㅋㅋ그냥 해 ㅅㅂ 그렇게 잘생긴 얼굴 자랑 안 하고 뭐하냐?"
"그럴까..?"
"어 ㅇㅇ."
"
…한다?"
"해."
"ㅇㅋ..;;;"
5개월만에 애인 사진을 카톡 프사에 올린다..니..... 뭐가 이렇게 긴장이 되는지.
따~~~다다다다~다~~다~~~~ 어디서 주워들은 브금을 깔아주면서 사진을 딱! 했는데.......
"후...별 거 아니네! 어우 긴장했네.."
학교가 끝날 때까지 많은 애들한테 연락이 왔다.
맨날 아무 프사도 없던 나에게 남자 사진이라... 놀란 듯 하다.
[헐 뭐야 남친 생김??????]
[? 남친?]
[뭐냐 프사 누구냐]
[프사 또 연예인이냐?]
근데 정작
[난 퇴근했어ㅎㅎ 언제 끝나?]
아저씨 본인은 아무 말이 없다. 서운할 뻔 했는데...
[뭐야 프사 남자 누구야~~~~~~~~~~ㅋㅋㅋ]
[(이모티콘) 나인가!!!]
ㅋㅋㅋ진짜 귀여워 죽겠어.....
"그렇게도 좋냐..이리치..?"
"개귀여워.. 진짜 서른다섯이 어떻게 이러지."
"허허이.."
"너도 소개 한 번 받아볼래? 아저씨 친구중에 존잘러있음."
"ㄴㄴ.."
"왜."
"난 또래 만나고싶어. 그냥.. 서른다섯은 너무 많기도 하고.. 어쩔 수 없이 노련미도 뿜뿜할 거고..별로."
"
…
…."
"물론 !너 들으라고 하는 소리는 아니고!....그냥...그냥 내 생각!! 진짜 너 기분 나쁘라고 한 소리는 아냐."
"누가 뭐래 ㄱ-...?"
"괜히 말하고나서 찔려서.."
"그럴 수 있지. 넌 그리고.. 원래 연하만 만나잖아."
애 성격이 워낙 애같은 걸 좋아해서.. 동갑 아니면 연하만 만난다. 연상 만나는 걸 본 적이 없어.
그래도... 윤시윤.. 그 분이라면 잘 어울릴 것 같은데... 근데 그분 애인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네.
어제는 카페에서 알바하고 집에가서 뻗었다. 근데 사장이
[내일도나와줘 ㅋ 그리고이건 선물]
[뭐하니?]
[밖에 날씨 좋다 ^^~]
[추운데 햇빛이쩽쩽ㅋ]
[산책하기딱좋은듯]
기프티콘도 주고... 심지어 어제는 웃으면서 내 머리도 쓰다듬고..
암튼 !!
오늘은 엄마한테 허락을 맡고 외박 가능!!!!!!
아저씨랑 하루종일 붙어있어야지~~ 했는데.. 사장이 오늘도 나와달라고 했던 걸 깜빡했다.
시무룩해져서는 결국엔 오기는 했는데.
"애기들도 있는데 치마는 입지 말아줘. 뭐 나는 좋지만.. 너무 짧으면 좀 그렇지."
짧기는.. 진짜 하나도 안 짧은데 짧단다... 이 정도면 진짜 긴 건데.
그래도 사장이고, 카페인데 내가 조심을 못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