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노멀톡 임신 육아 출산 - 인스티즈(instiz) 픽션 카테고리

	상근이 상황톡은 상황/역할을 정해놓는 톡방입니다 일반 사담은 사담톡 메뉴를 이용해 주세요 카톡, 라인 등 외부 친목시 강제 탈퇴됩니다 댓글 알림 네이트온으로 받기 클릭 8년 전
	독자1 쫜!! 8년 전 동둘리 (아내랑 엄마 좋아하는 디저트 사들고 집으로 온) 자기야- 나왔어 8년 전 독자2 (너에게 가서 옷받아주며) 밖에 많이 춥죠? 이거뭐예요?? 8년 전 동둘리 타르트 자기 전에 잘먹길래- 8년 전 독자3 우왕.. 언능 씻구 나와요- 저녁 먹어야죠 어머님이 오빠온다고 잔뜩 해주셨어 8년 전 동둘리 3에게 엄마랑 같이 먹으라고 넉넉히 사왔으니까 얼른 저녁먹고 먹어요. 나 씻고올게 8년 전 독자4 동둘리에게 (어머님 도와 저녁차리고 너오자 밥떠주는) 많이 드세요- (이것저것 챙겨주다 정작 나는 많이 못먹고 결국 남기는) 8년 전 동둘리 4에게 (눈치주는) 빨리 다 먹어. 반만이라도 더 먹어요 8년 전 독자5 동둘리에게 (너의 성화에 못이겨 먹다 결국 헛구역질하는) 우욱- 못먹겠어요... 죄송해요 어머님... (화장실로가 먹은거 다 개워내고 나오는) 8년 전 동둘리 5에게 (되려 엄마한테 입덧하는데 억지로 먹이려든다고 엄청 혼나고있는 남편) 8년 전 독자6 동둘리에게 (혼나고 있는 너에 옆으로가 앉고는) 아니예요 어머님- 오빠 잘못아니예요.. 제가 그랬어요.. 아 맞다 아까 오빠가 어머님이랑 저 간식 사왔는데 그거 먹으면 되요- 오빠 혼내지마세요- 8년 전 동둘리 6에게 영양실조 걸릴까봐 그런거지 나는.... 괜찮아 자기? 8년 전 독자7 동둘리에게 아직 그정돈 아니예요- 오빠 내일 시간 비워뒀죠? 아가보러가는날인거 안잊어버렸죠?? 8년 전 동둘리 7에게 당연하지. 반차쓰려구 결재 다 받아뒀어 8년 전 독자8 동둘리에게 (다음날 아침 병원갈려고 준비하는데 유독 힘없어 하는) 오빠.. 나 가방하고 코트만 가져다 줘요... 8년 전 동둘리 8에게 (가방 코트 가져와 부축해주는) 자기 컨디션 왜이래... 괜찮아? 8년 전 독자9 동둘리에게 (너에게 기대어 주차장까지가는) 모르겠어요... (너가 걱정하자 일부러 더 애교스럽게) 나 안고가면 안되여? 8년 전 동둘리 9에게 안아줘? 그럴까?(진짜 안아들려고 몸 숙여 너 받치는) 8년 전 독자10 동둘리에게 (깜짝 놀라 너를 말리는) 아니아니- 장난이예요.. (어깨한번 툭치며) 으이그 못살아 진짜- 안전운전해주세요- 남기사- 8년 전 동둘리 10에게 진짜 걱정돼 죽겠어.... 일주일동안 제대로 먹은게 하루치 끼니도 안될거야. 볼살도 쪽빠지고... 8년 전 독자11 동둘리에게 (손으로 볼 가리며) 이건 뭐야.. 볼살이렇게나 많은데- 걱정말아요- 8년 전 동둘리 11에게 그게 볼살이냐 가죽이지 가죽...솔직히 애기보다 니가 더 걱정돼 8년 전 독자12 동둘리에게 (병원에 도착해 아직 초기라 아기는 괜찮은데 산모가 영양상태가 엉망이고 빈혈기가 있고 계속 이러면 아기더 위험해진다는 진단에 한숨만쉬는) 그래도 아기는 괜찮은거죠? 8년 전 동둘리 12에게 아기는 엄마 영양소만 쏙쏙 뽑아다가 자라는데 이대로라면 아이가 가져갈 영양소도 없어요.. 오늘 영양제 수액이랑 입덧 완화되는데 도움되는 주사랑 약 처방해드릴테니 맞고가시구요. 토 할때하더라도 어지로라도 드셔야해요 8년 전 독자13 동둘리에게 (결국 눈물보이며 수액 맞으러 가서도 소리없이 눈안보이게 가리며 눈물만 흘리는) 8년 전 동둘리 13에게 여보. 괜찮아 울지마 뚝. 응? 8년 전 독자14 동둘리에게 (너에게 안보여줄려고 등돌리고 누워 울면서) 난 엄마될 준비 안됬나봐... 나만 생각했어... 애기 생각 안하고 내가 너무 힘들어서 애기 신경못쓰고 오빠도 못챙겨주고...하아... 8년 전 동둘리 14에게 그만울어...내가 더 속상해 지금. 8년 전 독자15 동둘리에게 (울다가 잠들어 수액 다 맞고 산모 일어나면 가셔도 된다말하고 바늘빼주며 나가는 간호사에 말소리에도 아직도 자고 있는) 8년 전 동둘리 15에게 입덧때문에 잠도 잘 못자더라구요...그냥 좀 더 자게 둬도 될까요? 8년 전 독자17 동둘리에게 [네, 산모 잘쉬고 잘먹는게 중요하니까 일부러 깨우시지 마시고 일어나시면 가시면 됩니다.] (30분뒤 너무 울어서 머리가 띵해 마리 붙잡고 일어나는) 으음.. 몇시예요..? 나 오래 잤어요?? 8년 전 동둘리 17에게 오랜만에 푹 잘자더라... 지금 세시야. 머리아파? 안아줄까? 8년 전 독자18 동둘리에게 으응.. 안아주세요... (너에게 안기며) 나 얼굴 또 부었겠다.. 8년 전 동둘리 18에게 부었어도 이뻐(널 품에 꼭 안고 뒤통수 쓸어주는)좀 진정 됐어? 8년 전 독자21 동둘리에게 (너의품에 계속 안겨있으면서) 응.. 나 집에갈래여... 8년 전 동둘리 21에게 아직...주사 마저 다 맞구 8년 전 독자22 동둘리에게 (한숨쉬며 얕게 잠들었다 바늘빼는데 잠에서 깨는) 아파... 8년 전 동둘리 22에게 다 됐어 이제. 집에 가자 안어지러워?안아줄까요? 8년 전 독자23 동둘리에게 (너를 끌어당겨 안으며) 조금만 이러고 있어요... 어지러운거 조금 가시면 집가요... 집안일 해야되.... 8년 전 동둘리 23에게 집안일은 무슨 집안일이야...당분간 그냥 가만히 있어요 8년 전 독자24 동둘리에게 오빠 없을땐 내가 다 하거든요- 무리 안하니까 걱정마요... 이제가요 병원냄새 머리아파... 8년 전 동둘리 24에게 안돼 그래도. 꼼짝도 못하게할거야 8년 전 독자25 동둘리에게 (집에 도착해 침대에 누우며) 오빠 같이 마트갔다올래요? 저녁거리 하나도 없어... 8년 전 동둘리 25에게 자꾸 움직일생각 하지말구 사올거 적어줘. 내가 다녀와서 해먹일거야 8년 전 독자26 동둘리에게 오빠는 뭐먹고싶어요..? (배감싸며 침대로 더 들어가는) 8년 전
	독자16 안녕하세오 대한엄마에용 ㅎㅎㅎㅎ오늘은 인사만하고갈게요 너무졸리다... 8년 전 동둘리 ㅋㅋㅋ나 아침에 여행가는데 잠이안와... 8년 전 독자19 어디루요?? 부럽당.. 8년 전 동둘리 충북 제천ㅋㅋ 8년 전 독자20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8년 전 동둘리 20에게 ㅋㅋ버스안이랍니당~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비회원이거나 레벨이 낮습니다 여기를 클릭해 등업 후 이용해 주세요